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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의 창] 팀코리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공직자의 창] 팀코리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선수는 단 세 명이다. 세계 최고 3인은 자국 국기를 휘날리며 국위를 선양한다. 메달보다 막대한 국익을 두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바로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다. 1950년대 AI 연구가 시작된 이래 알파고 등장까지 60년이 걸렸으나 이후 챗GPT 등장까지는 단 6년이 소요됐다. 수년 내 인간을 뛰어넘는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이 전망되고 있으며 지난해엔 AI 분야 학자들이 노벨상을 휩쓰는 등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 발전하는 창작·소통·추론 능력으로 무장한 AI는 새로운 경제·안보 패권 수단이 되고 있다. 미국은 700조원이 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프랑스와 유럽연합(EU)도 수백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앞다퉈 AI 패권 경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전국에 정보고속도로를 뚫어 정보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십조원에 이르는 사업 규모에 무모하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넓게 닦은 정보화고속도로에서 다양한 콘텐츠라는 자동차가 마음껏 달리고 곳곳에 세워진 휴게소(플랫폼)는 각종 정보·경제활동의 집결지가 됐다. 그 결과 정보통신 강국이 됐고 지금까지도 정보통신기술·산업은 우리의 성장동력이다. 30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 대한민국은 미래를 좌우할 담대한 결단에 다시 직면해 있다. 최근 딥시크 열풍은 혁신적 알고리즘 역량과 AI 컴퓨팅 인프라가 있으면 빅테크가 아니어도 AI 패권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 줬다. 생성형 AI 논문 수 세계 3위 등 잠재력을 갖춘 우리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있다는 의미다. 정부는 지난 20일 제3차 국가AI위원회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지원과 인재 확보, 시장 창출 전략을 담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 AI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마스터플랜을 이행한다. 시급한 AI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공공이 보유한 그래픽처리장비(GPU) 자원을 본격 활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첨단 GPU 1만 8000장분을 확보해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앞당기고 국산 AI 반도체도 적극 활용하며 독자적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에 버금가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AI 국가대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외 유수의 AI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정예팀을 선발하고 LLM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컴퓨팅 자원과 인재 유치 비용 등을 전폭 지원할 것이다. 최고 수준 AI 인재도 양성한다. 국내외 AI 인재가 겨루는 ‘글로벌 AI 챌린지’를 열고 입상자에게는 파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 수준의 AI 연구를 위해 지난해 미 뉴욕에 문을 연 ‘글로벌 AI 프런티어랩’을 유럽, 중동으로 확대하고 기업과 대학 협력, 집중 멘토링을 통해 현장형 AI 인재도 확보한다. 법률·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우리 AI 모델을 접목하는 분야별 선도 프로젝트로 초기 시장을 창출하고 국가 AI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다. 2주 전 프랑스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영국은 선언문 서명에 불참하고 EU도 규제 최소화를 언급하는 등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기민하게 AI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AI 강국을 향한 우리의 꿈은 정부, 기업, 국민이 힘을 모을 때 실현할 수 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5호선 배차 단축·3호선 연장 추진…교통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 집중

    5호선 배차 단축·3호선 연장 추진…교통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 집중

    경기 남부와 북부 경계에서 한강과 접한 하남시는 서울 잠실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2020~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면서 대중교통이 한결 편리해졌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남을 보완하는 신도시로 급성장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호선·3호선·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등 추가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을 조사한 결과 1순위로 ‘교통 인프라 확대’(45.4%)가 꼽혔기 때문이다. 이에 이 시장은 5호선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을 11분에서 7분대로 단축하고 서울 강동에서 하남을 거쳐 남양주로 이어지는 9호선 연장안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지난해 12월 이끌어냈다. 향후 서울시와 협의, 급행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을 송파에서 가칭 하남 신덕풍역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신덕풍역을 드림휴게소(중부고속도로 입구)와 통로로 연결하면 환승연계가 가능해져 경기 동부권 최대 복합환승센터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이 시장 판단이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안은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도 힘쓴다. 지난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를 제안했고, 오 시장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상반기에 시행할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000원(19~39세 이하 청년은 5만 8000원)에 서울지하철과 심야버스, 서울시 면허 시내 및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GTX D노선(김포~서울~하남)과 F노선(서울 복정~하남~고양) 반영은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가게 추진한다.
  • 고속버스에서 난동 부린 만취남…시비에 이어 소변 ‘테러’

    고속버스에서 난동 부린 만취남…시비에 이어 소변 ‘테러’

    고속버스에 탑승한 승객이 난동을 부리다 결국 소변까지 보는 등 민폐를 끼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12일 오후 7시쯤 경기도 평택에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출발한 지 10분도 안 된 버스에서 만취한 남성이 앞에 있던 여성 승객의 어깨를 툭툭 치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해당 남성은 그만하라는 만류에도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여성 승객은 경찰에 신고한 뒤 버스 기사에게도 피해 사실을 알렸다. 버스 기사는 근처에 보이는 안성 휴게소에 차를 세운 뒤 경찰을 기다렸다. 그러자 남성은 버스 기사에게 욕설하기 시작했다. 그는 “나랑 싸우자”, “나 유도 배웠다”라며 시비를 걸었고, 버스기사와 자칫 몸싸움으로 이어질 뻔했다. 남성은 곧 “화장실에 가고 싶다”, “담배를 피우고 싶다”라며 기사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외쳤다. 버스 기사는 도주가 우려돼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휴게소 근처에 교통사고가 일어나면서 경찰의 출동이 늦어지자 남성은 버스 안에서 소변을 봤다. 남성의 당시 만행은 폐쇄회로(CC) 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남성은 “야 이 개XX야. 네가 언제 봤다고 나한테 ××야 욕을 해. 너 뭐 하는 ××야”라고 소리쳤다. 주변에서 “왜 그러세요?”, “무슨 얘기를 했다고 그러시냐”고 묻자 남성은 “지금 나한테 감히 감히. 나 이OO이야. 이 ××야. 너 뭔데? 네가 이 자식아 건방지게 싸가지 없는 ××가. 빨리 경찰 오라고 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내가 오줌 좀 누고 담배도 피워야 하니까 나와. 내려 이 ××야”라고 말했다. 버스 기사가 “경찰 오기 전까지는 문 못 열어 드린다”고 하자 남성은 “아따, 이 양반아. 오줌을 싸버린다 그러면”이라고 한 뒤 그 자리에서 오줌을 쌌다. 제보자는 “승객의 난동으로 버스가 도착 예정 시간보다 한참 늦게 도착했다”면서 “술에 취한 승객의 행동이 잘못됐지만 과음한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 조치가 가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 뜨끈한 온천수로 추위 싹…한겨울 ‘핫한 여행’

    뜨끈한 온천수로 추위 싹…한겨울 ‘핫한 여행’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푹 담그면 일상에 쌓인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온천이 겨울철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다. 수안보, 부곡, 온양, 유성 등 쟁쟁한 온천 명소가 전국에 퍼져 있다. 이곳들에 도전장을 낸 온천이 있다. 2023년 4월 개장한 강원 삼척 가곡온천이다. 개장 1년여만에 10만명 이상을 불러 모으며 새로운 온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몸에 좋은 유황 듬뿍가곡면 탕곡리에 있는 가곡온천은 지상 4층 연면적 2945㎡이고, 동시에 4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온천탕과 사우나 외에도 바닥과 벽체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자쿠지풀과 옥상 인피니티풀, 동굴·쿨링·키즈스파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커피 한잔을 즐기며 족욕을 할 수 있는 족욕체험장도 있다. 가곡온천수에는 유황 성분이 1ℓ당 3.18㎎ 들어 있어 탈모 방지와 피부 재생, 세포 활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해소, 감정 완화, 스테미너 개선, 골관절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가곡온천수는 다발성 경화증, 골다공증, 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실리카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물 온도는 32.8도이고, 온탕과 열탕에 공급하는 온도는 각각 39도, 45도이다. 냉탕과 샤워장에도 온천수가 공급된다. 이용 요금은 온천 1만원, 스파 3만원이다. 개장 시간은 온천 오전 7시~오후 7시, 스파 오전 10시~오후 6시다. 강원도는 ‘2월 지질·생태명소’로 가곡유황온천마을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마을 일대에서는 유황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며 “온천에서 생동하는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 가득한 7번 국도가곡온천과 함께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은 카라반 5동과 돔하우스 8동, 타이니하우스 2동으로 구성됐다. 카라반은 4명, 돔하우스는 6명, 타이니하우스는 10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8만~20만원이다. 온천욕 전후 들러볼 관광지도 많다. 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덕풍계곡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는 폐교된 옛 오저초 풍곡분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게스트하우스인 덕풍계곡 힐링타운이 운영 중이다. 가곡온천에서 원덕으로 내려와 국도 7호선을 타고 위쪽으로 올라오면 삼척의 대표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가 있다. 5.4㎞의 선로가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두발로 페달을 굴리면서 망망대해를 감상할 수 있다. 터널 구간에서는 루미나리에와 레이저가 연출하는 화려한 빛의 쇼가 펼쳐져 감탄이 절로 나온다. 노선은 궁촌역~초곡휴게소~초곡1터널~황영조기념공원~초곡2터널~용화터널~용화역이다. 이용 요금은 2인승 2만 5000원, 4인승 3만 5000원이다. 이외에도 국도 7호선을 타면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맹방해변, 삼척항, 이사부길, 죽서루 등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 [천태만컷] 나 너 좋아해!

    [천태만컷] 나 너 좋아해!

    강원도 한 국도변 휴게소 벽면에 눈길을 끄는 문구가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주변 사람들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로 서로 용기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日 여행 꿀팁…“다음 달부터 ‘이곳’에서만 스타벅스 커피 가격 오릅니다”

    日 여행 꿀팁…“다음 달부터 ‘이곳’에서만 스타벅스 커피 가격 오릅니다”

    최근 스타벅스가 북미 지역 매장에서 주문을 한 손님에게만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결정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재팬이 다음 달 15일부터 대도시와 공항 등에 있는 일부 매장에서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재팬이 다음 달 15일부터 대도시와 공항 등에 있는 일부 매장에서만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이 인상되는 매장은 약 600곳으로, 일본 전체의 31%에 해당한다. 도쿄 도심인 23구 지역 소재 모든 매장과 오사카시, 나고야시 등 주요 도시의 일부 매장에서는 세전 가격 기준으로 4~28엔(약 37~263원)이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4%다. 이와는 별개로 임대료와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공항과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은 세전 가격이 13~32엔(약 122~300원)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6%다. 이들 매장을 제외한 곳에서는 메뉴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일본 내 모든 매장에 동일한 가격을 적용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입지별로 가격을 차별화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일본에서는 맥도널드도 도심 매장의 가격을 더 비싸게 책정하는 등 입지별 가격 차별화를 시행 중인 외식 업체가 더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그동안 카페라테 등을 주문할 때 우유를 두유로 변경할 경우 55엔(약 516원)을 받았는데, 내달 15일부터는 무료화하기로 했다. 스타벅스커피 재팬은 미국 스타벅스의 완전 자회사이며, 일본에서 2000곳에 다소 못 미치는 매장을 운영한다. 닛케이는 “스타벅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일본에서 가격을 올린다”며 “치밀한 가격 전략으로 수익을 늘리고 고객 수도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북미 지역 매장에서 주문을 한 손님에게만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결정, 모든 방문객에게 매장을 개방하던 정책을 7년 만에 폐기했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실적 발표 행사에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메뉴 구성을 최적화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2025 회계연도 말까지 음료와 식품 메뉴가 약 30%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부산 6시간 30분…폭설에 귀성길 정체 오후 4~5시 ‘절정’

    서울→부산 6시간 30분…폭설에 귀성길 정체 오후 4~5시 ‘절정’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은 본격적으로 귀성 방향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이 늘어난 상황에 폭설까지 예보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후, 다음날인 28일 오전 1~2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5~6시 최대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 11~12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2시간 4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1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40분이다. 경부선 부산 방향으로는 오전 7시 20분부터 천안 분기점~목천 4㎞ 구간 차량 증가로 정체되고 있다. 천안휴게소 부근 3㎞에서도 오전 9시 5분부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옥산분기점~옥산 휴게서 부근 4㎞에서도 차량이 거북이걸음 중이다. 중부선 남이 방향에선 오전 9시 5분부터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에서 차량 증가로 정체 중이다.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으로는 화도 부근~화도분기점 부근 5㎞ 구간에서 답답한 움직임을 보인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전국에서 484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 ‘카니발에 3명만 태우고 전용차로’…귀성길 꼼수 올해도 여전할까

    ‘카니발에 3명만 태우고 전용차로’…귀성길 꼼수 올해도 여전할까

    지난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던 최모(40)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던 최씨는 옆에 주차된 MPV(다목적 차량)에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차에 오르는 것을 봤다. 잠시 후 최씨와 비슷한 시각에 출발한 이 차는 꽉 막힌 귀성길에서 버스전용차로로 빠진 후 유유히 사라졌다. 최씨는 “이런 꼼수들을 볼 때마다 속으로는 너무 얄밉지만, 물증도 없고 번거롭기도 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승합자동차다. 이 가운데 12인승 이하의 차량은 6인 이상이 승차한 경우에만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 이를 어기면 승용차 기준 6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처럼 명확한 규정이 있음에도 이를 실제로 단속·처벌하는 것은 쉽지 않다. 9인승 차량에 6인 이상이 타지 않아도 버스전용차로로 통행하는 ‘꼼수’는 차량 정체가 극심한 명절이면 특히 더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8~2023년까지 명절에 버스전용차로 통행 규정을 어겨 과태료와 벌점이 부과된 사례는 1만 4350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도로교통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영호(52)씨는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려고 만들어진 도로가 본래와는 다른 의도로 악용되고 있다면 당연히 법을 바꿔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전명훈(50)씨도 “최근에 출시되는 9인승 차들을 보면 ‘이게 정말 사람이 앉으라고 만들어 놓은 자리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만든 것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설 연휴 동안 헬기와 암행순찰차 등을 동원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위반을 단속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갓길 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 교차로에서의 끼어들기 등의 교통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한다.
  • 호두과자 제치고 1위…명절 휴게소서 22억원어치 팔린 ‘이 음식’

    호두과자 제치고 1위…명절 휴게소서 22억원어치 팔린 ‘이 음식’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 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9억 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우동(19억 5900만원), 완제품 커피 음료(18억 8100만원), 돈가스(17억 99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13억 4600만원을 기록한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였다. 이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가 10억 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7억 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 6억 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5억 8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긴 연휴 즐기는 꿀팁…겨울축제에 가면 있다

    긴 연휴 즐기는 꿀팁…겨울축제에 가면 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설 연휴가 찾아왔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6일 동안 ‘빨간날’이 이어진다. 설 연휴와 주말 사이 낀 31일에 연차를 내면 최장 9일간 쉴 수 있다. 친척집을 찾아 인사드리고, 친구들을 만나도 시간이 남는다. 연휴가 너무 길어서 걱정이다. 겨울왕국으로 불리는 강원도로 향해보자.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겨울축제가 한창이다. 1월을 기다리게 한 산천어축제‘겨울축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메인 축제장인 화천천에서는 8000명이 동시에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체험료는 1만 5000원이고, 이 중 5000원은 농특산물교환권으로 돌려받는다. 손맛을 제대로 맛보는 맨손잡기는 하루 7회씩 운영된다. 제한시간은 3분이고, 1인당 3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산천어는 구이터와 회센터에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서화산다목적광장에 조성된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찾으면 대형 태극기, 거북선과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르단의 페트라 등 30여 점의 얼음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는 형형색색의 산천어등(燈)과 LED등 수만개가 불을 밝히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져 불야성을 이룬다. 꽁꽁 언 홍천강, 인삼송어 펄떡홍천강 꽁꽁축제에서는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란 일명 ‘인삼 송어’를 낚을 수 있다. 영양이 뛰어나고 맛이 담백하다. 얼음낚시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2만원이고, 이 가운데 5000원은 홍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에서도 송어를 잡을 수 있다. 맨손잡기는 평일 4회, 주말 5회씩 진행된다. 갓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에 차려진 휴게소에서 먹을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낚시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사연 또는 신청곡을 보낸 관광객과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한 관광객에게 사은품을 준다. 경차 2대가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일은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이다. 얼음판에서 낚는 짜릿한 손맛평창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는 송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9만㎡에 달하는 얼음낚시터에는 500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다. 비, 바람을 막아주는 텐트낚시터와 실내낚시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정구 낚시프로가 초보자들에게 송어 잘 잡는 법을 알려주는 낚시교실도 열고 있다.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고,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 3000원권도 받는다.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인증샷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과 화장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일 오후 3시 30분 100% 당첨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개최해 기념품과 송어교환권, 송어요리 시식권을 제공한다. 눈 조각·터널이 반기는 ‘설국’해발고도가 높아 ‘한국의 지붕’으로 불리는 대관령에서는 눈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축제 이름처럼 눈을 테마로 한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길이 120m에 달하는 ‘눈 터널’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로처럼 꾸며진 눈 터널 안에는 눈과 얼음으로 조각된 작품이 이어진다.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대형 동물 얼음조각도 만날 수 있다. 신년 운세를 보는 이글루 점집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눈썰매와 얼음미끄럼틀도 마련했다. 눈꽃축제는 1993년 주민들이 대관령의 겨울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뒤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인기를 끌어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10대 축제에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TBN 경남교통방송 “안전한 설 명절 함께해요”…특별방송

    TBN 경남교통방송 “안전한 설 명절 함께해요”…특별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남교통방송은 설 연휴 기간 ‘TBN 설날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특별방송은 25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TBN 경남교통방송은 우선 경남 지역 고속도로·휴게소 등 주요 교통요지에 중계차를 배치해 현장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산불이나 폭설, 한파 등 재난 재해와 기상특보 발령 때에는 재난특별방송을 편성해 송출한다. 특별방송에서는 장거리 안전운전과 안전한 명절 보내기 등 명절과 관련한 내용은 물론 박완수 경남도지사·박종훈 경남교육감·홍남표 창원시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신년 인터뷰와 설 안전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명절 기간 경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소식과 가 볼 만한 곳, 각종 명절 관련 정보 등도 마련했다. TBN 경남교통방송은 동부경남 FM 95.5MHz, 서부경남 FM 100.1MHz, 거창 FM 107.3MHz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TBN교통방송’과 홈페이지로도 청취할 수 있다.
  • 화성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농가 모두 살린다’···설 맞이 30% 할인

    화성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농가 모두 살린다’···설 맞이 30% 할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화성로콜푸드직매장에서 ‘설맞이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행사를 하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봉담본점, 능동점, 동화점, 동탄중앙점, 동탄호수공원점, 화성휴게소점(상행선) 6개 지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 할인쿠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1인당 1일 지원금 한도금액은 3만 원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을 경우 최대 18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외에서 생산·납품 판매되는 닭고기, 수산물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를 맞아 경기도와 함께 농업인들은 즐겁게 농산물을 출하하고 소비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아들 같아서 그래” 고속버스 혼자 탄 13살에 저녁·간식 사줬더니 생긴 일

    “아들 같아서 그래” 고속버스 혼자 탄 13살에 저녁·간식 사줬더니 생긴 일

    서울행 고속버스에 혼자 탑승한 초등학생에게 버스 기사가 저녁 식사와 간식을 베풀었더니 뜻하지 않은 선물로 되돌아왔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9일 ‘아저씨 아들도 13살이란다’라는 제목이 글의 올라왔다. 자신을 고속버스 기사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최근 대구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는 버스를 운행하던 중 겪은 이야기를 풀어놨다. A씨에 따르면 버스가 출발하기 전 한 중년 여성은 A씨에게 “저희 아이가 13살인데 혼자 서울에 가야 한다. (서울에서) 누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생 B군을 부탁했다. 대구를 출발한 버스가 경북 구미시 옥성면 소재 선산휴게소에 도착했을 때 A씨는 B군에게 저녁을 사주겠다고 했다. B군은 처음에는 이런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A씨는 B군에게 “아저씨 아들도 13살이다. 이번에 6학년 올라간다. 아들 같아서 그런다”라며 친근감을 표시했고, 두 사람은 버스 기사들만 이용하는 식당으로 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A씨는 아직 서울까지 2시간 20분 남은 이동 시간 동안 B군이 먹을 초콜릿과 물 한 병도 건넸다. 마침내 버스가 서울에 도착했을 때 버스에서 내린 B군은 수줍게 A씨에게 소시지 3개를 건넸다. 그리고는 마중 나온 누나의 손을 잡고 A씨에게 90도로 인사했다. A씨는 이같은 경험담을 전하며 “오늘도 평화로운 고속버스 속 이야기였다”고 글을 맺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도 마음도 추운 이 시절에 온기를 주셔서 감사하다”, “A씨 글은 볼 때마다 따뜻하다”, “이런 이야기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한다”, “안전운전 하시라” 등 반응을 남겼다.
  • 설 연휴 전기·수소차 충전 불편 없도록…쓰레기 지정 수거일 운영

    설 연휴 전기·수소차 충전 불편 없도록…쓰레기 지정 수거일 운영

    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 무공해차 충전시설과 생활 폐기물 처리 등 국민 안전 및 생활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로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충전기 작동 여부와 결제 기능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충전시설 고장 등에 신속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전화 상담 창구(1661-9408)’ 운영 인력을 7명으로 늘려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부족한 익산휴게소(상행 2대)와 처인휴게소(상행 5대·하행 4대)에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한다. 설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상황을 감시하고 고속도로·휴게소·국립공원 탐방로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일반 쓰레기와 음식쓰레기를 적기에 배출할 수 있도록 지정 수거일을 지자체 누리집에 공지하고,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폐기물이 적체·방지되지 않도록 공공·민간 선별장의 공간을 확보해 연휴 기간에도 수거를 실시한다.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우려 제품에 대한 포장 공간 비율과 횟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제조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고농도 폐수,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 단속을 비롯해 전국 기관별·지역별 상황실에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가동한다. 친환경 소비 활동 및 국민 여가 지원에도 나선다.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그린카드 포인트를 2배 금액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해준다. 설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국립공원 직영 주차장 11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겨울 산행에 나서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 결빙구간 정비와 대피소 구호 물품 확충, 대설특보 시 탐방로 통제, 탐방로 내 안전 인력 등도 배치한다. 아울러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예방과 쓰레기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등을 당부했다.
  • 6년근 인삼송어 낚는 ‘손맛’…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6년근 인삼송어 낚는 ‘손맛’…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강원 홍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홍천강 꽁꽁축제가 18일 개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꽁꽁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15일간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얼음낚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을 즐기며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꽁꽁 언 얼음판, 3000명 동시입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얼음낚시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동시 수용 인원은 3000명이다. 이용료는 2만원이고,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낚시터 밖으로 반출할 수 있는 송어는 1인당 2마리다. 강물에 띄운 부교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부교낚시터는 최대 1500명이 입장할 수 있고, 운영 시간, 이용료, 반출량은 얼음낚시터와 같다. 루어낚시터도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맨손잡기체험은 평일 4회, 주말 5회씩 진행된다. 체험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가슴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빌려준다. 각 낚시터에 풀리는 모든 송어는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영양이 뛰어나고 맛도 담백하다. 송어는 축제장에서 마련된 휴게소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앞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축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청정한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도 독성(TU) 값이 ‘0’으로 나왔다. 유해 중금속인 납·카드뮴·크롬도 검출되지 않았다. 혹시 경차 당첨?…대박 경품이벤트축제장에서는 낚시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드론과 블록, VR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체험장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고, 문자로 사연이나 신청곡을 보낸 관광객에게 사은품을 전달하는 꽁꽁DJ도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한 관광객에게도 사은품을 준다. 경차 2대가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일시는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오후 5시 10분이다. 축제장 주변에는 수타사, 무궁화테마파크, 홍천박물관 등의 관광지도 많다. 수타사를 찾으면 ‘명당 중의 명당’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경내 성보박물관에는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 제17권과 18권이 보존돼 있다. 수타사는 신라 70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고,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전소돼 조선 인조 때 중건됐다. 수타사를 품고 있는 공작산(해발 887m)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다. 형세가 마치 공작이 날아가는 것 같아 공작산으로 불린다. 무궁화테마파크는 5700본이 넘는 무궁화와 연못, 관찰데크, 파고라 등으로 이뤄졌다. 총면적은 1만9559㎡이다. 홍천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홍천의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화살촉과 반달돌칼을 만드는 석기체험과 그림을 머그컵, 직물에 인쇄하는 전사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삼 송어는 청결한 환경에 사육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등 엄선했다”며 “축제장에 직접 잡은 인삼 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경찰,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 추진

    전북경찰,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 추진

    전북경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대형마트, 역·터미널, 공원묘지 등 혼잡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관리에 돌입한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16일간 단계별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18일부터 23일까지 도로관리청 합동으로 도로결빙 구간 등 사고 취약 구간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기간 전통시장·대형마트 및 역·터미널 등 혼잡장소 관리도 병행한다. 24일부터 2월 2일 기간에는 설 연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평균 경력 272명, 장비 70대를 동원해 귀성·귀경길 등 원활한 차량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하루평균 30만 8000대다. 다만 임시공휴일 지정과 연휴 전·후 주말까지 교통량이 분산돼 전년(35만 2000대)보다 1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귀성·귀경 및 성묘객 차량이 몰리는 28일 오전과 29일 오후 시간이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귀성·귀경길 등 장거리 운행 시 교통정보를 활용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고, 고속도로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 운전해 달라”고 말했다.
  • 전남 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 할인판매’

    전남 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 할인판매’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4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갖는다. 군은 해당 기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 전품목 20% 할인을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청과 양천구청, 백양사 휴게소,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선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24~28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A관, B관 통로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품목은 장성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곶감을 비롯해 브랜드쌀, 김치, 꿀, 가공식품, 고기류 등 다채롭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장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구입을 당부했다.
  • [포토] 고양 자유로, 출근길 ‘블랙아이스’ 추돌 사고

    [포토] 고양 자유로, 출근길 ‘블랙아이스’ 추돌 사고

    밤새 내린 눈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14일 오전 5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3대의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정체 상황 속에서 오전 6시 40분께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휴게소 후방인 흥도IC 인근 도로에서도 차량 18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자유로 이산포IC에서 구산IC 방면 차로 중 1개 차로를,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는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각각 개방하며 차량 흐름을 점차 정상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전날 밤 내린 눈과 한파로 인해 형성된 도로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를 지목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만큼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14일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3대의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뒤엉켜 있다.
  • 자유로 44중·서울문산고속도로 43중 추돌 사고…“블랙아이스 추정”

    자유로 44중·서울문산고속도로 43중 추돌 사고…“블랙아이스 추정”

    밤새 눈이 내려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블랙아이스(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로 인해 경기북부 도로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 총 44대 차량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중 추돌 4건, 3중 추돌 1건, 2중 추돌 6건, 단독 사고 5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16t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구산IC부터 이산포IC까지 도로 전체를 전면 통제하고 정리 작업을 벌였다. 또 도로 결빙 구간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이 때문에 사고 지점 후방 약 10㎞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뒤따른 차량들을 이산포IC에서 다른 길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4중 추돌사고에 이어 3중 추돌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도 차량 43대의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고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고양휴게소까지 3㎞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날 서울 노원구 월계2지하차도 안에서도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전면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쯤 마들로(월계역입구->녹천중교) 월계2지하차도에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운행 차량은 지하차도 옆길로 우회 중이다. 이 사고로 남성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도로 결빙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 지역 정체성 확보 위해 문화관광·유적 명칭까지 바꾼다

    지역 정체성 확보 위해 문화관광·유적 명칭까지 바꾼다

    자치단체들이 지역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문화관광·유적 명칭까지 바꿔 눈길을 끈다. 경북 안동시는 안동호 수변을 따라 조성된 선비순례길을 ‘퇴계 예던길(선비들이 거닐던 길)’로 명칭 변경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말 기존 퇴계 예던길 등을 연결해 개통된 선비순례길의 옛 명칭을 되찾기 위한 차원에서다. 안동 출신인 퇴계 이황(1502~1571) 선생은 훗날 이름 붙여진 퇴계 예던 길을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고 노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까지 퇴계 예던길 탐방로 91㎞(1코스~9코스) 구간에 설치된 안내판 총 291개를 말끔히 정비했다. 또 순환코스 3곳과 불필요한 구간 9곳은 폐쇄해 탐방객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함께 시는 퇴계 예던길 활성화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기념품 제작, 걷기 행사 개최 등 탐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해 말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인 익산토성을 ‘익산 오금산성’으로 이름을 바꿨다. 1963년 익산토성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61년 만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한 학술발굴조사 결과 익산토성이 토축성이 아닌 석성(石城)으로 확인된데서 비롯됐다. 또한 지명이 고문헌과 고지도를 비롯해 현재도 오금산으로 표기되는 등 산성 유적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명칭 변경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역사 정체성을 확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명칭 변경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는 지난해 11월 명칭을 ‘익산미륵사지 휴게소’로 바꿨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갑)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이러한 결정을 끌어냈다. 명칭에 지명이 없다 보니 대다수 고속도로 이용객이 여산휴게소가 익산에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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