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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신공항에 올인…홍준표, 오늘 전 직원 소집

    대구·경북신공항에 올인…홍준표, 오늘 전 직원 소집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조회를 한다. 지난 13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통과한 것과 관련해 공항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는 뜻을 전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홍 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전 직원이 신공항 담당자라는 자세로 포괄적인 검토와 민첩하고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만드는 첫출발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홍 시장은 또 공항 건설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공항 건설 경험이 있는 메이저 업체를 발굴하되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 자본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신공항과 연결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만큼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홍 시장은 특별법과 관련한 대구시의 후속 행정절차를 각 실·국별로 정리, 취합하라고 지시하면서 “신공항건설본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직원 조회는 17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열리며 비상근무 직원을 제외한 1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법 통과에 도움을 준 주호영·강대식·김용판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에서 홍 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달빛동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서 두 도시는 광주~대구 고속철도 건설,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 소집한 까닭은?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 소집한 까닭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시 전 공무원을 조회에 소집한다. 지난 13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통과한만 것과 관련 공항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는 뜻을 전직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다. 홍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전 직원이 신공항 담당자라는 자세로 포괄적인 검토와 민첩하고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만드는 첫 출발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홍 시장은 특별법과 관련한 대구시의 후속 행정절차를 각 실·국 별로 정리, 취합하라고 지시하면서 “신공항건설본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17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 직원 조회에는 비상근무 직원을 제외한 1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법 통과에 도움을 준 주호영·강대식·김용판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홍 시장은 또 공항 건설 사업자 선정과 관련 “공항 건설 경험이 있는 메이저 업체를 발굴하되,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 자본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신공항과 연결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만큼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오후 3시에는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에서 홍준표 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달빛동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두 도시는 광주-대구 고속철도 건설,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포착] 네가 왜 거기서?...우크라서 포획한 러 탱크, 美 주차장서 발견

    [포착] 네가 왜 거기서?...우크라서 포획한 러 탱크, 美 주차장서 발견

    지난해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에 포획한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의 탱크가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고속도로변 화물 트럭 휴게소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현지언론은 루이지애나주 로어노크에서 러시아의 T-90A 탱크가 트레일러에 실려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러시아 육군의 주력 전차인 T-90A는 지난 11일 전장이 아닌 뜬금없이 이곳 주차장에 나타난 후 이틀 후 사라졌다. 기관총 등 무기는 장착되지 않았으며 곳곳이 파손된 흔적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T-90A의 외양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특징.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페토 여행센터의 한 직원은 "7년 동안 이곳에서 근무했지만 한번도 탱크를 본 적이 없다"면서 "지난 11일 탱크를 운반하던 트럭이 고장나면서 정체불명의 운반자들이 이곳 주차장에 머물게됐으며, 이들은 부품을 구한 후 수리를 마치고 떠났다"며 놀라워했다.특히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는 군사 장비를 추적하는 군사 정보 사이트 오릭스와 워스포팅닷넷은 이 탱크가 지난해 9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에 버리고 간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러시아군이 후퇴하면서 이 탱크를 버렸고 이 지역을 점령한 우크라이나군 제92독립기계화여단이 포획했다는 것. 그렇다면 이 탱크는 왜 전장을 떠나 뜬금없이 미국 고속도로에 나타난 것일까? 현지언론들은 일단 미군이 러시아군이 실제 사용하는 탱크의 성능을 분석해 볼 목적으로 T-90A를 가져온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실제 미군은 적군의 무기를 철저하게 분석해 그 기능과 그 취약성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다만 T-90A모델을 개량한 T-90M 탱크 등 러시아가 최첨단 탱크를 배치한 상황에서 굳이 미군이 과거 탱크를 가져와 분석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도 남는다. 이에대해 일부 현지 전문매체는 군사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탱크를 이렇게 방치할 것 같지는 않으며 아마도 개인이나 회사가 전시 등을 목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한편 러시아의 T-90 탱크는 지난 1993년부터 생산이 시작됐으며 T-90A와 최신개량형인 T-90M으로 여러차례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이중 T-90A를 개량한 T-90M은 125mm의 주포와 여러 겹의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가장 바깥쪽엔 ‘나키트카’(망토)로 불리는 스텔스 장갑이 장착돼 있어 일명 ‘무적의 전차’, ‘보이지 않은 전차’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말 뒤늦게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됐는데, 며칠 후인 5월 초 산산조각난 모습이 공개돼 체면을 구긴 바 있다. 
  • 강기정·홍준표 시장, 지리산휴게소서 특별법 통과 축하한다

    강기정·홍준표 시장, 지리산휴게소서 특별법 통과 축하한다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을 통해 양 지역 숙원사업인 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이뤄낸 광주시와 대구시가 지리산에서 만나 기념행사를 갖는다. 두 도시는 달빛동맹의 후속 사업으로 ‘달빛고속철도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는 17일 오후 남원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 ‘쌍둥이 법’이라 불리는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과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두 도시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공직자 등이 대건 참석한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해 11월 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과 지난 2월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등에서 만나 달빛동맹의 의지를 확인해왔다. 이번 지리산 행사에서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두 도시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광주와 대구를 철길로 잇는 ‘달빛고속철도’가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공식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와 대구시는 ‘(가칭)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이 지난달 초 이같은 방침을 구두로 합의했으며, 최근 남원에서 광주시와 대구시 관계자들이 만나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작성하고 있는 특별법 초안이 조만간 완성되면, 달빛고속철도가 경유하는 6개 광역자치단체가 만나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6개 자치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협약서 등을 작성, 의원입법 등을 통해 공동으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한편, 달빛고속철도는 총 길이 198.8㎞, 총사업비 4조515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내륙철도 건설사업이다. 광주와 전남(담양), 전북(순창·남원·장수), 경남(함양·거창·합천), 경북(고령), 대구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게된다.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 [사진창고]농촌총각-도시처녀 맞선현장(80년대판 ‘나는솔로’)

    [사진창고]농촌총각-도시처녀 맞선현장(80년대판 ‘나는솔로’)

    ‘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지난 달 31일 경남 창원에서 농촌 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 폐지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다. 이 사업은 이농 현상을 막고 출생을 장려하기 위해 창원 뿐 아니라 전국 지차체가 2000년도부터 앞다퉈 도입했다. 해당 사업은 도입 단계에서부터 매매혼을 조장하고 남성만 수혜자로 제한해 성차별 논란을 일으킨다는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혔었다.여성가족부에서도 21년 9월 국제결혼 지원 조례를 유지하는 전국 지자체에 사업 재검토를 권고했다. 결국 매매혼 조장과, 성차별 논란 등 비판여론과 더불어 지원 수요도 저조해 해당 사업은 속속 폐지수순을 밟고 있다.지금과는 양상은 다르지만 1980년대에도 농촌총각의 결혼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사진창고에서 찾은 1982년도 농촌총각과 도시처녀 맞선현장 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사진에는 맞선 장소인 서울 남산공원휴게소에서 어색한 표정의 농촌총각 40명과 도시처녀 15명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참가자 중 성사된 커플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최근 인기인 남녀 짝짓기 프로그램들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된다.
  • 지역 특성·보급 여건 반영, 전기차 충전기 1만 5000기 전략적 구축

    지역 특성·보급 여건 반영, 전기차 충전기 1만 5000기 전략적 구축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전기차 보급 여건 등을 고려해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집중되는 충전 수요를 분산하고 충전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제1차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120개를 선정해 총 1283억원을 투입, 1만 5665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는 경기가 5059기로 가장 많고, 강원(2829기), 경남(1890기), 서울(1453기) 순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주차시설 등 생활거점이 83%(1만 3002기)를 차지했고 전기화물차·택시 등 상용차 거점 535기,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등 교통 요충지 446기,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충전기(BSS) 1029기 등으로 다양했다. 서울은 상업시설, 경기는 아파트 등 생활거점, 강원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충전기 설치를 추진한다. 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지역 주요 관광지 공용주차장과 영동·동해고속도로에 충전기 총 251기를 설치해 ‘전기차로 관광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전기차 택시 보급 확대를 위해 택시차고지에 급속충전기 25기 설치에 나선다. 물류업체 2곳이 전국 화물집하장과 창고에 총 207기 충전기를 설치키로 했다. 최근 1t 전기트럭이 보급되면서 장거리 배송에 나선 전기트럭들이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들을 점령한다는 민원이 늘고 있다. 화물집하장과 창고에 충전기가 설치되면 이런 불편이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오토바이 운행이 많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에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충전기가 설치된다. 전기이륜차 충전 편의 제고를 통해 내연기관 이륜차를 대체해 소음 등의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 “깔끔하게 면도한 외국인…히치하이킹 해주실건가요?”

    “깔끔하게 면도한 외국인…히치하이킹 해주실건가요?”

    한국에 놀러 온 외국인 커플이 히치하이킹을 실패한 것을 두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교통 인프라나 문화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히치하이킹에 도전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이 인종차별 심하다는 외국인” 등의 제목으로 한 틱토커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외국인 관광객 커플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히치하이킹을 시도해 실패한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다. 처음에 여성은 ‘부산→’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손을 뻗으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태워주지 않았고, 그렇게 5시간이 흐르고 커플은 만남의 광장을 빠져나가 서초구의 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영상에는 커다란 배낭을 멘 남성이 서초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이들은 버스를 2번 갈아타고 7시간 걸려 부산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여행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최악의 히치하이킹 경험이었다.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또 부산에 도착한 뒤에도 “벚꽃 풍경이 별로”라며 투덜댔다. 이들은 “부산 어딜 가나 콘크리트 빌딩만 가득했다. 칙칙하고 지루한 풍경이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슬로베니아에서 온 관광객으로 콘텐츠 편집 등으로 경비를 조달하며 세계여행에 도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나라는 다른 건 친절해도 ‘히치하이킹’ 문화는 없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깔끔한 한국인이라도…히치하이킹은 절대 안 될 듯”, “인종차별은 무리한 지적”등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선 이들이 백인이라는 것을 이용해 한국인이 호의를 베풀기를 바란다는 점, 돈을 쓰지 않는 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베그패커(beg packer)’와 비슷하다고 했다. 베그패커는 구걸을 뜻하는 ‘beg’와 배낭여행객이라는 의미의 ‘backpacker’의 합성어로, 구걸하거나 거리 공연, 물건 판매 등으로 돈을 챙기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뜻한다. 베그패커들은 대부분이 백인으로, 동양인들의 호의를 노리고 불법으로 돈을 벌어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한편 외국인 커플이 오해할 만한 사정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앞선 영상을 살펴보면 이들은 ‘Hitchwiki’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의 히치하이킹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Hitchwiki’는 히치하이킹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한국에 대해 “외국인들이 히치하이킹하는 데 쉽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잘 차려입고 깔끔하게 면도를 한 상태라면 더 쉽다”고 설명돼 있다. 다만 한국 내 히치하이킹 문화를 오해할 수는 있어도 인종차별은 무리한 지적이라는 비판이 더 거세다. 논란이 일면서 현재 이들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 도로공사, “얼음생수로 졸음운전을 쫒아 보세요”

    도로공사, “얼음생수로 졸음운전을 쫒아 보세요”

    한국도로공사는 봄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 깨는 얼음생수’ 배부 캠페인을 이달부터 전국 졸음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간은 11월까지다. 이 기간동안 졸음운전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얼린 생수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제공하며, 해당 시간대 전국 고속도로 241곳 졸음쉼터 중 자판기 등 판매시설 있는 27곳을 제외한 나머지 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봄철 여행객 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업장 사고 및 졸음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집중된 기기로 고속도로 작업장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전방의 작업구간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다. 실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작업장 사고의 92%가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이 원인이었다. 공사 측은 특히 봄에는 춘곤증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 시 반드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운전 중 작업장 안내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0㎞ 이하로 감속하고 차선을 미리 변경해야 한다고 공사 측은 지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특히 4월은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전방의 안내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장거리 운행 시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 고속도로서 만취 음주운전 50대, 10여㎞ 추격한 시민에 덜미

    고속도로서 만취 음주운전 50대, 10여㎞ 추격한 시민에 덜미

    술에 만취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한 시민의 추격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46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지그재그 운전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속차량 운전자 B씨는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B씨는 A씨의 차량을 쫓아 기흥휴게소로 들어갔고, 주차를 한 A씨에게 다가가 “대리운전을 불러주겠다”고 제안했다. A씨는 그러나 이 제안을 거절하며 실랑이를 벌이다 다시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진입해 기흥동탄요금소(TG)를 통해 국도로 빠져나갔다. B씨 재차 A씨의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A씨는 결국 오전 10시 55분쯤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A씨가 음주한 것이 의심돼 계속 뒤쫓았는데, A씨가 기흥동탄TG 부근에서 방호벽 등을 들이받고도 운전하는 것을 보고 음주 상태인 것을 확신했다”며 “A씨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검거되기 전 도로를 역주행해 내 차를 들이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B씨와 B씨의 아내는 이 사고로 허리 부위 등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고속도로 트레일러서 쇳덩어리 롤러 ‘쿵’…1명 심정지

    고속도로 트레일러서 쇳덩어리 롤러 ‘쿵’…1명 심정지

    30일 오전 5시 17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음성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중장비 기계인 바닥 다짐용 롤러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2.5t 화물차량이 롤러와 충돌,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가 심정지 상태로,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차량 3대도 잇달아 부딪혀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롤러가 적재함에서 떨어지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트레일러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한다. 2020년 12월 27일에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북고개삼거리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싣고 있던 25톤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는 두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트레일러를 몰던 화물차 기사 B씨는 신호 위반을 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A씨를 뒤늦게 보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고 구조물이 밖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 경부고속도 기흥휴게소 인근서 SUV가 사인카 추돌…3명 사망·1명 중상

    경부고속도 기흥휴게소 인근서 SUV가 사인카 추돌…3명 사망·1명 중상

    29일 오전 5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운전하는 쏘렌토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인 공사 안내 유도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A씨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60대 추정 여성 2명이 숨졌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50대 여성 B씨도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인카에는 탑승자가 없었으며, 후속 차량 등으로 인한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도로에서는 도로 확장을 위한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차량이 정차 중인 사인카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녹화된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최저… 직원 아이디어 효과 톡톡”

    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최저… 직원 아이디어 효과 톡톡”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56명으로 4년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저 수치다. 도로공사는 2028년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 5위 수준대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전국에 확대 적용된 숨은 사례들을 살펴보면 먼저 ‘졸음쉼터’가 있다. 고속도로 대표 안전시설로 자리 잡은 졸음쉼터는 휴게소 간 거리가 먼 노선의 유휴부지(미사용 버스정류장·폐도 등)를 활용해 운전자 휴식공간을 설치하자는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졸음쉼터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241개소가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졸음쉼터 설치 이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이전과 비교해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올해 안에 13개소의 졸음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노면 색깔유도선’ 역시 도로공사 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대표 사례다. 고속도로 최초의 노면 색깔유도선은 2012년 서해안선 안산분기점에 설치됐으며, 해당 구간에서 연간 20여건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3건 이하로 줄며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연구용역을 통해 노면 색깔유도선이 사고 감소 효과(27%)가 크다는 결과를 얻었고, 그해 말 국토부는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청각을 이용한 아이디어 사례도 있다. 최근 3년간 작업장 교통사고 사망자는 32명으로, 후방 차량의 졸음 및 주시 태만으로 인한 안전관리 차량 추돌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음향 전문기관과 협업해 뇌파 실험과 다양한 청감 테스트 등을 거쳐 독수리 울음소리를 기반으로 고속도로에 최적화된 ‘유지보수 작업장 전용 사이렌(ex-사이렌)’을 개발했다. 약 1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고객 및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약 70%였으며 이에 보유 중인 안전순찰차·유지보수차 등 총 1257대에 이 장치를 설치해 유지보수 현장의 사고 예방에 활용 중이다.
  • 마이산·용담호 천혜의 자연 즐비… 치유 힐링 1번지 꿈꾸는 진안

    마이산·용담호 천혜의 자연 즐비… 치유 힐링 1번지 꿈꾸는 진안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내년 개원관광객 年 8만 4000명 이용할 듯부귀 황금저수지 일원엔 휴양림국가생태탐방로는 2025년 완공운일암반일암 물 테마공원 조성국가지질공원 관광산업화 추진 전체 면적의 76%인 5만 9406㏊가 산림이며 평균 해발 400m로 고원지대의 특징이 잘 살아 있어 천혜의 고장이란 명성을 얻고 있는 곳, 바로 전북 진안군이다. 진안은 마이산, 용담호, 데미샘, 진안고원길, 메타세쿼이아길, 편백숲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자연, 역사, 지질, 문화자원들을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진안엔 스쳐 가는 관광지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동부권 여행 중 전주 한옥마을로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는 곳에 불과했다. 관광객은 많지만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진안군이 대규모 숙박 단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나선 이유다. 진안은 치유 힐링 일번지로 도약할 조건이 충분하다. 백운면 백암리 일원에 들어서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내년에 개원하고, 부귀면 황금리 일원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군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되고 있다. 기존 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용담호에 국가생태탐방로 10㎞ 조성 진안군 용담호에는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환경부가 주관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 2025년 3년간 국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다. 용담호 물문화관에서 안천면 신지천 인공습지까지 데크탐방로, 숲길, 쉼터를 잇는 총 10㎞의 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다. 용담호 조각공원~구실재 방향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도 조성한다. 생명수 탐방길 조성, 휴게소 및 쉼터 활성화, 포토존 재정비·신설 등 용담호 감성 관광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한 용담호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진안군은 2단계(2026~2030년)로 구실재~신지천 습지구간 탐방로 신설, 정비,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거점별 대표 감성 명소를 개발하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2031~ 2040년) 사업을 통해 용담호를 핵심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879억원을 투입해 힐링·교육·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다고 해 지덕권이다. 치유원에는 산림치유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숲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진안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숲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고원 조성,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 이곳에는 1일 2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치유원이 운영되면 연 8만 4000명에 달하는 산림치유 관광객이 진안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군은 기존 산림자원들과 연계한 직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 및 산림치유에 기반한 주민 창업과 같은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치유원이 상생하면서 진안이 치유 힐링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연계사업으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2627억원), 지덕권 산악관광 특구 조성사업(2000억원)을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시켰다. ●군립휴양림 완공되면 年 6만명 이용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 수계를 보유한 부귀 황금저수지 일원에는 군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올해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황금리 일원 39㏊에 도비와 군비 120억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위생시설, 체험교육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운장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굴참나무와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와 침활혼효림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자연휴양림을 짓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시설로는 1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12동)과 산림휴양관 1동, 방문자센터, 숲속 야영장,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년 군립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연 6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방문객들이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마이산 감성 치유 관광지 재탄생 준비 운일암반일암은 천혜의 자연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진안군에서 손꼽는 관광지다.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이곳에는 물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내년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30억원을 들여 소규모 물놀이 시설, 바닥분수,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기존 운일암반일암 캠핑장과 지난해 완공된 구름다리, 상반기 준공 예정인 탐방로, 내년 말 준공 목표인 카라반 캠핑장 등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게 목적이다. 군은 힐링을 위해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19년 지정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확장하고 체험 중심의 소규모 테마 여행 등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관광산업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거점센터 건립과 마이산 지질 명소를 잇는 지오트레일 조성으로 ‘체류형 지오 관광벨트’가 완성되면 생태·문화자원을 융합한 국내 지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 마이산은 감성 치유 관광지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이산 북부 힐링공간 조성, 감성·열정 테마의 마이산 4색 에너지 충전소 조성, 마이산 북부 진입로 야간 가로경관 개선사업이 핵심이다.
  • 강남♥이상화, 日여행 중 돌발상황에 방송중단 “최악”

    강남♥이상화, 日여행 중 돌발상황에 방송중단 “최악”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부부가 일본에서 여행 중 폭설이라는 돌발상황을 맞이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공개된 ‘도쿄는 식상해서 근교만 여행하는 도쿄 청년 강남’ 에피소드에서는 도쿄 근교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온천에 가는 길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사먹었다. 이들은 한국과 다를 바 없는 메뉴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운전을 하며 가는 길,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두 사람은 급하게 차를 역에 세워두고 택시로 갈아타게 됐다. 강남은 “택시를 탔다, 산길을 올라가고 있는데 30분 뒤면 도착하는데 갑자기 눈이 쌓이기 시작하더라, 생각해보니 우리는 여름 타이어라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해서 다시 산을 40분 걸려 내려가서 역까지 가서 주차했다, 그리고 택시를 한 시간 타고 올라왔다”며 “네 바퀴째다”라고 말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도착 예정 시간을 두 시간이나 넘기자 “진짜 최악이다” “하루가 끝났다”며 한탄했다. 또한 강남은 폭설로 인해 길에 멈춰 서 있는 차들을 보며 “이거 우리 못 갔다, 다행이다”라며 “여러분 도전하지 마시라, 사고 난다, 다 벌금이다, 일본은 차 멈추면 벌금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돌발상황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오르막길이 나오자 택시가 더 가지 못하고 부부를 길에 세워두고 돌아가게 된 것. 그 와중에 두 사람은 미끄러져 도랑에 빠질 뻔한 택시 때문에 깜짝 놀라 카메라를 껐고, 택시 기사를 도와 택시의 체인을 교체하기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눈이 내리는 길을 계속해 걸었다. 강남은 앞서 걷는 이상화에게 “그림 멋있다, 등산객 같아”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한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다. 지난해 2월 대한민국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 부모가 판 中 16세 소녀, 강제 결혼 직전 탈출했지만…반전 결말

    부모가 판 中 16세 소녀, 강제 결혼 직전 탈출했지만…반전 결말

    낯선 사람에게 팔려가 강제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 극적으로 탈출한 중국 16세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올해 16살인 A양은 이달 초 광둥성(省)에 있는 공장 기숙사에 있다가 낯선 사람들에게 납치됐다.  A양을 납치한 이들은 자신을 ‘신랑’이라고 소개한 남성과 그의 가족이었다.  A양은 낯선 차에 탄 채 두려움에 떨며 이동하다가, 동남부에 있는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휴게소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후 휴게소 직원에게 달려가 “엄마 아빠가 날 낯선 사람들에게 팔았다”고 말한 뒤 경찰 신고를 부탁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A양은 부모는 16살 된 딸을 고향 지인에게 파는 대가로 26만 위안(한화 약 50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부모의 인신매매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주장해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A양에 따르면, 이 소녀는 이전에도 부모가 자신을 팔려고 했고 이를 피해 고향인 쓰촨성을 떠나 광둥성의 한 공장에서 일하며 공장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모는 끈질기게 A양을 찾아냈고, 결국 인신매매 공범이자 A양과 결혼하려고 했던 남성에게 딸의 위치를 알려줬다. A양을 납치한 남성은 광둥성에서 1500㎞ 떨어진 쓰촨성으로 돌아가 A양과 결혼식을 올릴 꿈에 부풀어 있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납치범에게 화장실이 급하다고 거짓말을 해 휴게소에 차를 세우게 했다. 이후 곧바로 휴게소 직원에게 달려가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A양을 부모에게 돌려보낸 경찰… '반전 결말'에 싸늘한 반응 사건 이후 A양은 3일 동안 경찰서에서 지냈지만, 이후 자신을 내다 팔았던 부모에게 다시 돌아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SCMP에 따르면 “사건 발생 3일 후 A양의 아버지와 오빠가 경찰서로 데리러 왔다”면서 “이후 경찰과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가족을 설득해 A양을 어린 나이에 강제로 결혼시키려는 생각을 접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A양이 가족을 따라 고향으로 가기 전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배려했다고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A양이 자신을 팔아넘긴 부모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중국 SNS인 웨이보의 사용자들은 “A양의 가족이 아이를 지켜줄지 의문스럽다. 이제 A양은 탈출하는 것조차 어려울 것”, “A양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불쌍한 운명에서 구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A양의 가족에 대한 법적 처벌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혼지참금 노리고 어린 딸 파는 '악습' 여전해 한편, 중국 현지법에 따르면 합법적인 결혼 가능 연령은 남성 22세, 여성 20세다. 그러나 일부 시골 지역에서는 혼인 시 신랑이 신부의 집안에 주는 재물인 결혼지참금을 노리고 어린 소녀를 강제로 결혼시키는 악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2011년 서북지역에 있는 농촌 지역인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는 한 부부가 25만 위안(약 4740만 원)의 결혼지참금을 받고 14세 딸을 강제로 결혼시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후 소녀는 경찰에 신고한 뒤 구조됐지만, 당시에도 경찰은 관련된 사람을 구금하거나 기소하는 등의 조치가 아닌 가족끼리 ‘중재’를 권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쏟아졌다.
  • [튀르키예 참사의 기록] 참혹함 속에서도 “온 세상 기쁨 함께하길” 유가족 한 마디에 울고 웃었다

    [튀르키예 참사의 기록] 참혹함 속에서도 “온 세상 기쁨 함께하길” 유가족 한 마디에 울고 웃었다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을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 여파로 곳곳이 폐허로 변해버렸다. 아직 수 많은 이들이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데도 구조 작업은 더디고 시간만 빠르게 흐르면서 살아남은 이들을 더 가슴 아프게 하고 있다. 한 순간에 가족, 친구, 보금자리를 모두 잃은 생존자들은 질병, 추위, 굶주림이라는 또 다른 재난과도 싸워야 한다. 이 곳에 과연 희망이 있을까 싶지만 폐허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이들은 우리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제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한 재난의 현장에서 서울신문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기록을 써내려 간다는 심정으로 현지 상황을 기록한다.“제일 빠른 비행기는 내일 모레입니다.” 튀르키예에 강도 7.8의 지진이 발생한지 나흘째였던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 5시.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다나행 항공편의 탑승 수속을 밟던 기자에게 항공사 직원은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전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해 결제까지 해둔 항공편이 결항됐다는 소식이었다. 이미 공항 곳곳에선 기약없이 표를 기다리던 튀르키예인들이 ‘가족에게 빨리 가야한다’며 애타는 목소리로 항의하고 있었다. 당시 주요 지진 피해 지역인 튀르키예 남부의 하타이 공항과 가지안테프 공항 등은 모두 지진 여파로 폐쇄돼있던 상황. 직원에게 애원해 취소표를 겨우 잡은 그 순간부터 튀르키예 지진 참사를 취재한 일주일은 변수의 연속이었다. 피해가 극심한 하타이주에 들어가기 전, 일주일치 기름을 사두기 위해 아다나의 한 주유소에 들렀는데 주유소 직원은 하타이까지 가려면 5시간은 족히 걸릴 것이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고 나와 있었지만 그걸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뜻이었다. 실제로 새벽 4시에 출발했지만 도로 위엔 피난민과 구급차, 중장비 차량이 뒤엉키면서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불이 켜진 휴게소마다 모든 식량이 동나 있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무너진 건물에 가로막혀 돌아가는 일도 허다했다.어렵게 도착한 하타이주의 건물은 ‘팬케이크’처럼 위층부터 차곡차곡 무너져 있었고 콘크리트와 벽돌은 가루가 돼 있었다. 튀어나온 철근 사이로 식기, 유아차, 욕조, 시계부터 누군가의 다이어리까지 생의 흔적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그 앞에서 노숙 중인 주민들은 구조대가 지나갈 때마다 ‘이 안에 가족이 있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모닥불 타는 냄새와 흙먼지 냄새 그리고 우유가 부패한 듯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게 건물 잔해 어딘가에서 시신이 부패하며 풍기는 냄새라는 것을 알아채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숙소를 구할 수 없다보니 밤에는 차 안에서 추위를 견디며 쪽잠을 청해야 했다. 밤마다 흙먼지에 머리카락이 버석거리고 얼굴을 닦은 물티슈가 흙먼지로 누런 색이 됐지만 ‘차박’을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운이었다.몸보다 힘든 건 마음이었다. 기자는 일주일 후면 다시 한국으로 떠나는 ‘이방인’이었지만 현지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언제 복구가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견뎌야만 했다. 몸보다도 마음이 무거웠다. 매일 취재가 끝나면 현지인 운전기사와 통역사, 기자가 함께 타고 돌아가던 차 안에는 침묵이 흘렀다. 백발이 성성한 운전기사 사마안띳(67)은 “편하게 먹고 자는 게 오히려 마음이 불편하다”며 밤마다 잠을 설쳤다. 취재 마지막 날에는 기자를 아다나 시내 호텔로 데려다준 뒤 가족들이 머무는 텐트촌으로 돌아갔다. 사마안띳은 이번 지진으로 충격이 커서 당분간 일을 못할 것 같다며 회사에 휴직 신청을 했다. 비참한 현실을 함께 목격하고 한국어로 전하는 통역사 베이사(25)도 취재 내내 눈물이 마르질 않았다.절망 속에서도 셋이 함께 웃었던 유일한 순간은 그곳의 ‘사람들’ 때문이었다. 텐트촌이나 대피소에서 만난 어린 아이들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거나 잔해 속에서 한국 드라마인 ‘오징어게임’ 인형을 꺼내와 보여줬다. 구호식품을 나눠주는 푸드트럭을 취재하던 기자가 줄을 기다리는 것으로 착각한 이재민 수십명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먼저 받으라’며 홍해처럼 길을 비켜줘 얼떨결에 빵을 받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차나 음식을 건네는 이재민들의 호의를 거절한 적이 스무번은 넘었다.일주일동안 들었던 말 중 가장 따뜻한 말은 가장 절망스러운 순간에서 들었다. 스무살 조카의 시신이 꺼내지길 기다리며 홀로 잔해 앞에 앉아있던 오즐람(45)은 먼 길을 떠나는 기자를 껴안으며 튀르키예식 전통 인사로 양볼을 차례로 맞댄 뒤 “온 세상의 기쁨이 너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속삭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구호의 손길을 기다릴 튀르키예인에게 같은 말을 전한다. 온 세상의 기적이 튀르키예와 함께하기를.
  • 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64) 전 의원이 임명됐다. 공석 5개월 만이다. 임기는 14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최근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 사고, 도로 살얼음 추돌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가격 점검, 끊임없는 조직 쇄신과 퇴직자를 고리로 하는 제 식구끼리의 먹이사슬 혁파, 경부 등 지하 고속도로 사업 속도화 등을 강조했다. 함 신임 사장은 2002년 6대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제19·20대 국회의원(경기 시흥갑)을 지냈다. 이 기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대책본부장을 맡았다.
  • 버스 운전대 대신 ‘양손 휴대전화’…공포에 떤 승객들

    버스 운전대 대신 ‘양손 휴대전화’…공포에 떤 승객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한 시외버스의 운전기사가 운전 중 운전대에서 두 손을 떼고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승객 A씨는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보했다. 영상에는 운전기사 B씨가 두 손을 모두 운전대에서 떼고 휴대전화를 통해 무엇을 검색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왼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오른손을 운전대에 놨다 뗐다 하는 식이었다. 이 때문에 버스가 차선을 지키지 못하고 흔들리자 B씨는 운전대를 급히 조정하기도 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유튜브 영상도 보고 개인적인 무슨 통화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어폰 끼고 통화도 했다”면서 “신탄진 휴게소쯤에서 한 번 사고가 날 뻔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버스엔 30명이 넘는 승객이 타 있었다. 이에 대해 해당 버스 업체 측은 “(B씨가) 휴대전화 사용은 했다고 하고 영상은 본 사실이 없다고 한다. 회사 내규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영상물을 시청하는 것은 금지된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단속에 걸릴 경우 일반 승용차의 경우 6만원, 승합차의 경우 7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하고, 1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특히 버스나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은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13년 9월 12일 서울외곽순환도로 사패산 터널 출구에서 발생한 공항리무진버스 9중 추돌사고에서는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2010년 4월 19일 오후 2시 4분쯤 홍천군 서면 마곡리 서울∼춘천고속도로 상행선 마곡 터널 인근에서도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그랜저 TG 승용차를 들이받는 5중 추돌사고로는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기도 2층 버스를 실시한 이래 총 204건의 안전 사고가 발생했는데 원인으로는 운전자 부주의가 167건(82%)을 기록, 수위를 차지했다.
  •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3년 임기 시작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3년 임기 시작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64) 전 의원이 임명됐다. 공석 5개월 만이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함 전 의원을 도로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2월13일까지 3년간이다. 함 신임 사장은 2002년 6대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제19·20대(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대책본부장을 맡았다. 도로공사 수장 자리는 지난해 9월 김진숙 전 사장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논란이 불거지고 국토교통부 감찰이 시작되자 사의를 표명한 뒤 5개월간 공석이었다. 함 신임 사장은 오는 15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 충북 전기차 두대 당 충전시설 하나..전국 평균과 비슷

    충북 전기차 두대 당 충전시설 하나..전국 평균과 비슷

    충북지역에 등록된 전기차 두대 당 충전시설이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에 등록된 전기차는 1만 4404대, 충전시설은 6757기다. 전기차 대비 충전시설 비율을 따지면 2.13대 1이다. 이는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치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전국 전기차 등록대수는 36만 5570대, 충전시설은 16만 4811기, 충전시설 비율은 2.22대 1이다. 도내 충전시설 설치현황은 공공주택 4664기, 공공기관 681기, 기업 339기, 학교 169기, 숙박시설 158기, 휴게소 131기, 주차장 60기, 대형마트 62기, 기타 493기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전기차 대비 충전시설이 가장 많은 곳은 증평군이다. 증평군은 전기차 161대에 충전시설은 122기로 1.3대 1의 비율을 기록했다. 음성군(1.5대 1), 청주시(1.8대 1)도 비교적 충전시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수를 감안할 때 충전시설이 가장 적은 지역은 영동군이다. 영동군의 전기차 총 등록대수는 499대, 전기차 충전시설은 83기다. 전기차 여섯대 당 하나의 충전시설이 있는 셈이다. 보은군도 전기차에 비해 충전시설이 적다. 전기차 324대에 충전시설이 70기로, 전기차 대비 충전시설 비율이 4.6대1이다. 일부 시군들의 충전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등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2021년까지 도내에 등록된 전기차가 총 7800대인데 지난해 한해에만 7000대가 신규 등록됐다”며 “전기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충전시설도 계속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가 늘면서 화재건수도 증가추세다. 최근 5년간 국내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건수는 총 90건이다. 2017년 1건, 2018년 3건, 2019년 7건,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4건 등이다. 충북에선 단 한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22건, 기계적 요인 6건, 화학적 요인 3건, 부주의 16건, 교통사고 11건, 원인미상 25건, 기타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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