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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까지 귀경전쟁…작년보다 20% 늘어

    설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상행선은 밤늦게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에 따라 승용차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평소 두 배가 넘는 11시간 이상 걸린 것을 비롯,대전∼서울 5시간,광주∼서울 8시간 등 구간별로 예년보다 2∼5시간씩 더걸렸다. 이날 오후들어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역귀경 차량이몰려 나오면서 하행선 일부 구간도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귀경길 정체현상은 14일 새벽부터 조금씩 풀렸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12일 오후부터 차량이 몰려증약터널∼천안삼거리 71㎞구간,안성휴게소∼신갈 27㎞구간 등이 극심하게 밀렸다.중부고속도로는 서청주∼일죽 57㎞구간 등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스키장 등 행락지가 몰려 있는 영동고속도로는 여주∼호법 22㎞구간,양지∼마성 10㎞구간,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만종분기점 부근 등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평택∼발안 18㎞구간,대천휴게소 부근 등에서 밀려드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국도 상행선도 고속도로 차량들이 우회하면서 1번 국도오산∼수원,6번 국도 홍천∼양평,37번 국도 장호원∼양평구간 등에서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물었다. 일부 고속도로 하행선에서도 오후 들어 서울에서 차례를지내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오산 부근,망향∼천안 5㎞구간,초곡교∼동대구 71㎞구간,경주∼양산 51㎞구간에서 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다. 회사원 강모(32)씨는 “부산에서 설을 쇠고 12일 밤 10시쯤 승용차로 출발했는데 13일 낮 12시쯤에야 서울에 도착했다.”면서 “예년 명절에 비해 3∼4시간 더 걸렸다.”고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차량이 지난해에 비해 20%쯤 늘어난 데다 연휴 마지막날 귀경차량 32만여대가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막판 극심한 정체현상이나타났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금강산여관·온천장 관광公서 인수키로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아산으로부터 금강산여관과 온천장을 인수한다. 관광공사는 8일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현대아산과의 자산양수도 협상이 최근 타결됐다.”면서 “현대아산이 소유하고 있는 금강산여관과 온천장을 462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6월 현대아산에 450억원을 지원하면서 온천장과 온정각휴게소,문예회관 등 3개 시설을 담보로잡았다.금강산여관은 당초 담보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현대아산이 협상과정에서 온정각휴게소 대신 금강산여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월드컵 소식

    ◆오는 14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를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계속했다. 대표팀은 7일 오전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디에이고 분교에서 2시간 가량 헤딩과 슈팅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오후에는 숙소인 로에스 코로나도 베이 리조트의 웨이트장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대표팀이 차출하기로 한 해외파 설기현(안더레흐트) 유상철(가시와) 심재원(프랑크푸르트) 중 현재까지 합류가 확실시 되는 선수는 심재원뿐이며 나머지 선수들은 부상 등으로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미국도 오는 5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미국축구협회 인터넷사이트(www.ussoccer.com)에 따르면미국은 5월13일 워싱턴 D.C의 RFK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이어 5월17일에는 자메이카,20일에는 네덜란드와 각각 평가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미사리에 준비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설 연휴때 귀성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통방송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KOWOC은8일부터 궁내동,서서울,동서울 등 3개 톨게이트와 옥산·천안휴게소 등지에서 퀴즈가 동봉된 엽서 30만장을 배포할 예정이며 접수는 행사 현장에서 직접 받거나 우편으로 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승용차,월드컵입장권,제주항공권 등이 경품으로 걸려 있으며 당첨자는 월드컵 D-100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 교통방송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 설특집/ 연휴 23개 휴게소서 車 무료점검 서비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9∼13일 5일간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자동차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설날 맞이 특별무료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강원 민예단지) 등 23개 휴게소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실시되며,각사별로 전국 50여개소에서 긴급출동봉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자동차업체들은 이번 행사기간 중 연인원 800여명의 서비스요원과 800여대의 서비스 차량을 동원해 엔진 브레이크·타이어·부동액·각종 오일 등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준다.필요에 따라서는 전구 휴즈 와이퍼 팬벨트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 주며,운행중인 차량의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서도안내해 준다. 서비스코너가 설치되지 않는 곳에서는 각사별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이동서비스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각사별 문의전화는 ▲현대 (02)404-8204,080-600-6000 ▲기아 (02)784-1212,080-331-8585 ▲대우 (02)797-8255,080-728-7288▲쌍용 (02)818-5582 ▲르노삼성 (02)300-3000,080-300-3000.
  • 은행권 설 특별서비스 잔치 푸짐

    ‘효도송금하면 수수료가 공짜?’ 은행권이 설(12일)을 앞두고 송금수수료 면제 등 설 특별서비스에 들어갔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움직이는 은행’. 9일부터 12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휴게소에 현금인출기를 실은 차량을 배치,즉석에서 신권 교환과 현금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에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은행은 설 연휴기간에도 영업하는 중소상인을 위해현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외환은행은 부모에게 ‘효도 송금’을 할 경우 9일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준다.건강보험증(옛 의료보험카드) 등 입증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정액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는 기본.한빛·기업·한미·외환·서울·하나 등 대부분의 은행이 9일까지 안받는다.기업·국민 은행은 일반 자기앞수표도 면제대상에포함시켰다. 개인금고도 공짜로 빌려준다.기업은 18일까지,한빛은 23일까지다.해당은행 고객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하며 가까운 대여금고 설치 영업점을 찾아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연휴기간 동안 귀중품 도난이 우려된다면 대여금고를 활용하는 게 좋다. 안미현기자
  • 리모델링 재래시장 경쟁력↑

    재래시장이 ‘리모델링’으로 경쟁력을 회복했다. 중랑구는 지난해 27억여원을 들여 망우2동 461의1 우림시장(337개 점포) 리모델링 사업을 펼쳤다. 대형 할인매장 등 현대식 쇼핑시설의 등장으로 쇠퇴일로에있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였다. 그 결과 1년6개월전 무질서하고 불결했던 시장이 세련되고깔끔한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했다. 주 소비자인 주민들의 발길이 잦아졌고 매출도 리모델링 이전보다 20∼30% 이상 신장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도 100개의 휴게소와 현대식 화장실을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23억여원을 투입해 450평 규모의 ‘공동 물류창고’까지 갖춰 우림시장을 명실상부한 재래시장의 신모델로 입지를 다지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우림 재래시장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주차장을 마련했고 무질서한 노점을 정비했으며 시장 통로 확대와 비가리개 설치,CCTV 등 각종 재난방지시스템을 갖춰왔다. 정진택 구청장은 “쾌적한 쇼핑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래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서해안 진주 변산반도를 아시나요

    인천서 목포까지 모든 구간이 완전 개통된 서해안 고속도로(353㎞) 주변의 풍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한달전 가장 늦게 개통된 군산-무안(114㎞)간 도로에는 요즘차량들이 막힘없이 줄달음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서해안의 ‘지역’ 관광지로 갇혀있던여러 아름다운 경승지와 뜻깊은 문화유적지가 전국적 스케일로 변신,관광객을 맞고 있다.전남·북에 걸쳐 있는 최종 개통구간 중 전북 지역을 중점 소개해본다. [변산반도·모악산] 부안 IC는 서남쪽으로 변산반도와 채석강,동북쪽으로 모악산과 금산사로 가는 길목이다. 변산반도는 이것이 있어 아름답다고 할 만큼 서해안의 진주이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있는 김제 평야를 지나 서해안에 우뚝 돌출돼 있는 변산반도는 그 자체가자연박물관으로 1988년 국립공원이 됐다. 멀리서 바라보면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모습의 변산을 일컬어 ‘어머니의 산’인 김제 모악산과 대비되는 ‘아버지의산’이라고 이 고장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불꽃 형상의 내변산 깊숙이 봉래 구곡과직소 폭포,가마소계곡이 숨어 있다.트레킹 코스로 내륙의 육중한 계곡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해질 무렵 낙조대에 오르면 서해 바다에 가라앉는 장엄한 일몰의 광경도 볼 수 있다. 쌍선봉,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히 장관이다.금강산을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각 봉우리마다 특색이 있고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깊은 골짜기 아래로는 백천계곡에서 부안댐까지 이어지는 부안호의 잔잔한 모습이 보인다. 호수 윗편으로는 변산반도 최고봉 의상봉(509m)의 자태가보이고 시야를 좀더 멀리하면 서편으로 망망대해를 마주하고 있는 변산과 격포 해안 마을이 바라보이며 남으로는 곰소만을 지나 멀리 고창 선운산까지 보인다. 변산반도 동쪽에는 개암사가 있으며 절앞에서 대웅전 위로보이는 울금바위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동양화같이 느껴진다. 개암저수지에서 우금산성,울금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고 비교적 인적이 뜸한 곳이다.내변산과 백제 무왕 때 창건된 내소사 등을 돌아본 뒤 변산반도를 감싸는 해안도로를 따라 달려보는것도 좋다.격포 해수욕장 좌우로 수만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채석강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을둘러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남쪽 해안도로는 절경의 연속으로 해안절벽 길 위쪽으로는천연기념물인 호랑가시나무 군락지가 있고,전망좋은 곳에는곰소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간이휴게소가 마련돼 있다.관리사무소 (063)582-7808. 시간 여유가 있으면 진서리 곰소만 염전도 구경해보고 변산온천(063-582-5390)에 들러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모악산은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다.특히 산 입구에 우뚝 서 있는 금산사는 백제법왕 원년(599년)에 창건된 절로 경내에 국보 62호로 지정된 미륵전을 비롯해 지정문화재 10여점이 있다.호남 제일의 고찰로 꼽히는 이 절은 특히 인기사극 ‘태조 왕건’이 재연하고 있듯 후백제왕 견훤이 유폐당한 곳으로 유명하다.목조로된 미륵전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삼층 법당으로 내부는통층으로 돼 있다.미륵전 미륵 보살상은 높이가 11.82m로 옥내 입불로는 세계 최대라 한다.종무소 (063)-548-4441. [미륵사지] 북군산 IC 동쪽으로 나와 익산시 금마면으로 가면 미륵사지(址)가 있다.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던 미륵사를세우는 데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된다.또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보내 창건을 도와 준 절이기도 하다. 신라 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중심었다면 미륵사는 미래불인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11호이다.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은 발굴 조사 결과 1만9000여점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현장 전시를 통해 백제 문화의우수성을 알리고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 문을 열었다.전시실 중앙홀에는 미륵사와 미륵사 석탑에 대한이해를 돕기 위해 미륵사 축소 모형과 미륵사지를 배경으로한 미륵산 전경 사진 등이 설치돼 있다. 개요실에는 창건과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17분 짜리 영상물도 방영되고 있다.불교 미술실은 미륵 신앙과미륵 신앙에 관련된 문헌 기록과 자료,가람 배치 비교,석탑변천 과정 패널 등이 전시돼 있고 유물실에는 출토된 유물들이 종류,기능,시대별로 나뉘어져 있다.관리사업소 (063)836-7804. 유상덕기자 youni@
  • 고속도로휴게소 車 무료점검 서비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자동차 등과 함께‘연말연시 특별 무료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등 22곳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임시코너인 화성·군산 휴게소에서는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실시된다.업체별 긴급출동 봉사반은 50여곳에서 24시간 운영된다. 연인원 500여명이 동원돼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겨울철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주고 부동액,각종 오일,전구,퓨즈,와이퍼,팬벨트 등을 보충 또는 무상 교환해준다. 종합상황실은 전화 현대차 080-600-6000,기아차 080-331-8585,대우차 080-728-7288,쌍용차 02-818-5582,르노삼성차 080-300-3000번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스키장등 레저시설 일반약품 판매 허용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콘도,스키장,골프장과 같은 스포츠레저시설 등의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내년 1월부터 이들 시설에서도 약사 없이 진통제 등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특수장소 의약품 취급 고시’ 개정안을 확정,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개정 고시에 따르면 일반 약국이 없는 스키장,콘도,골프장 등의 시설주는 인근 약국 약사의 관리책임 하에 소화제,해열진통제,지사제,진해제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있게 된다. 현행 고시는 고속도로 휴게소,열차,비행기 안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단순 구급약에 한해 판매를 허용하고 있으나,통상 열차나 여객기에서는 비치된 구급약을이용객에게 무상 증여하는 것이 관례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개 오·벽지에 위치한 스포츠레저시설이나 휴양시설 이용자들이 갑자기 응급약을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주5일 근무제시행을 앞두고 이같은 불편을 미연에 해소하는 차원에서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개업 약사들 사이에서는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일반의약품의 약국 이외 장소 판매 규제’가서서히 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판매허용 범위가 명시적으로 규정돼있지 않은 데다 일반 약사의 관리를 받도록 한 부분도 현실성을 기대하기 어려워 부작용의 여지가 없지 않다”고지적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관광公 추천 가볼만한 기찻길·철도역

    멀리서 들려오는 기차소리는 언제 들어도 향수를 묘하게자극한다. 초겨울 기차에 몸을 싣고 아름다운 풍광을 벗삼아 추억을 더듬어보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답답한 일상을 잠시 잊고 스쳐 지나가는 창밖 풍경을 좇다보면 나름대로 얻는 것도 많을 것이다.중간 중간 간이역에 내려 지역의 풍물도 들여다보고 넉넉한 인심에 한번 빠져보자. 때마침 관광공사가 가볼만한 기찻길·철도역 8곳을 추천했다.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지역 3곳을 중점 소개한다. ◆정선선(증산∼구절리역,강원도 정선군 남면/정선읍/북평면/북면) 아리랑의 본고장답게 산세수려한 강원도 정선땅을 달리는 정선선 열차는 태백선 증산역에서 출발해 별어곡,선평,정선역을 지나 나전,아우라지(여량),구절리역까지이어지는 두칸짜리 간이열차로 하루 세 번 운행된다. 증산역에서 구절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5분 정도. 정선역까지는 승무원이 근무하지만 나전역,아우라지역,구절리역은 승무원이 없는 무인역이다.관광객들과 동네주민몇사람을 태우고 기차가 출발하면 이웃집 아저씨같이 인심좋은 승무원이 기차표를 판매한다. 차창밖으로는 가을걷이가 끝나고 허수아비도 팔을 내린한적한 시골마을 전원풍경이 보이다가 중간중간 터널을 만나 잠깐씩 사라지기도 하고 군데군데 과거 탄광촌의 북적대던 흔적이 엿보이기도 한다.정선선의 종착역인 구절리역에서 내려 20분 정도 걸어가면 높이 40여m의 오장폭포가나타나는데 가파른 물줄기가 일품이다. 아우라지역 주변은 산세가 수려한데다 옛날 뱃사공들의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루터가 자리하고 있어 말 그대로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운치있는 아우라지나루터 섶다리를 건너 언덕위 정자에 오르면 아우라지 일대의 그림같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구절리에서 증산까지 이어지는 정선선 역사주변은 어느곳이나 정겨운 시골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예쁘게 꾸며진 곳을 꼽으라면 단연 정선역이다.닭장이며나무등걸이 있는 쉼터 등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떠나는 이나 보내는 이의 마음이 모두 넉넉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매 2일이나 7일에 여행일정을 잡으면 검정고무신이며 감자떡 등 시골장터를 구경할 수도 있다.정선선 철길여행과 연계하여 동면 화암리의 화암약수,거북바위,용마소,화암동굴,화표주,소금강,몰운대,광대곡등 정선소금강 또는 화암 8경이라 불리는 자연관광지들도찾아볼 만 하다. ◆영동선 스위치백(심포리∼나한정역,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흥전리/상덕리) 영동선은 중앙선과 경북선이 교차하는 영주에서 시작되어 봉화,통리(태백),도계,삼척,동해를 거쳐 강릉에 이르는산업철도이다. 영동선 구간 중 삼척 흥전∼나한정역 구간은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시스템으로 열차가 통과하는 곳이다.나한정은 심포리역 북쪽에 있는 마을이름이다.해발 680m의 통리역에서 통리재(해발 820m)를 넘기 위해서는 세 개의 터널을 지나면서도 마치 뱀이 또아리를 틀 듯 철로가 휘돌아나간다.워낙 험준한 지형을 지나는 만큼 열차는 서행을 거듭한다.태백에서 도계 방향으로 통리재를 넘어 내려가면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이 통리 협곡의 장엄한 풍경이다.협곡의 암벽 높이는 어림잡아 300여m.협곡 상류에 폭포의 높이가 오십장이라 하여 오십장폭포라 부르기도 한다.폭포에는 두 개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옛날 이곳에 미녀가 살았는데 워낙 눈이 높아 마음에 드는 신랑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수년 간 자신의 미에 도취되어 몇 십년을 지내다 꿈에 그리던 미남 청년을 만났으나 청혼을 거절 당한 뒤 무심코 물 속을 들여다 본 미녀는 늙은 자기모습에 상심하여 치마를 뒤집어쓰고 폭포에서 뛰어내렸다.또 하나의 전설은 이 근처에 살던 한 미녀가 시집을 갔는데 남편과일찍 사별을 하게 되었다.그 후 얼마 지나 재가하였으나남편이 또 다시 사망하여 현실을 비관한 미인은 폭포에서투신 자살하였다고 전해온다.그 미인을 건져 묻은 곳이 미인묘라 하여 지금도 근처에 남아있다. 통리 협곡은 전문산악인이 아니면 접근이 위험할 정도로험준하다.미인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고개정상 검문소에서왼쪽으로 427번 지방도로를 따라가야 한다.1㎞정도 가면왼쪽으로 소로가 나오는데 이 길로 들어서면 미인폭포를볼 수 있다.통리역 동쪽의 백병산에서발원한 오십천은 길이가 52㎞나 되는 하천으로 북동쪽으로 흘러 도계읍을 지나 삼척에서 동해바다로 흘러든다.통리재 정상을 지나 도계읍 방향 첫번째 휴게소에 서면 통리협곡과 오십천을 따라 흘러내린 산능선 사이로 푸른 동해바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낙동강 경전선(물금∼한림정역,경남 양산시 물금읍/원동면,밀양시 삼랑진읍,김해시 한림면) 여느 강변 철길여행보다도 경전선 낙동강 철길여행은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구포역을 떠나 낙동강을 끼고 달리다가 이내 부산을 벗어나고 양산천 호포철교를 지나면널찍한 물금 충적지대에 자리잡은 물금역에 다다른다.물금역에서부터 원동역까지 철길은 줄곧 낙동강을 끼고 달린다.오른쪽은 낙동강을 향해 급격히 맥을 가라앉히는 토곡산(해발 855m)자락.왼쪽은 물러설 리 없는 낙동강 푸른물이도도히 흐른다.곧이어 삼랑진.역전을 중심으로 한 작고 평화로운 시골 읍내의 모습이다.요란한 굉음과 함께 낙동강철교를 건넌 다음에는 김해 한림정역.이내 낙동강은 멀어지고 김해 한림 벌판에 자리한 한림정역이 시야에 들어온다.김해 한림정역에서 낙동강 철길여행은 끝이 난다. 부산을 떠나 물금,원동,삼랑진,낙동강,한림정역을 거쳐수많은 열차들이 지나다니지만 이들 각 역마다 모두 정차하는 경전선 완행열차(현 통일호)는 하루 세차례.정차하는 역마다 추억이 깃들어 있고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옛 추억과 삶의 흔적들이 역력하다.하루 세 번 낙동강 완행열차 대신 물금∼원동∼삼랑진까지 산자락을 돌고넘는 도로를 따라 강변에 드리워진 기찻길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다.원동역 일원,영남알프스의 들머리인 배내골 계곡과 토곡산 골짜기에 자리한 원동자연휴양림이 있다.원동 방면 고갯길 중턱,천태산 협곡 아래 자리한 천태사의 풍경도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한림정역 인근에는 2000년전 가락국(가야)과 김수로왕의 전설이 담긴 기암 괴봉의 무척산을 찾아볼 수 있다.특히 기암절벽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걸린 모은암과 정상 바로 아래에 펼쳐져 있는 신비한 연못,천지못은 김해 무척산의 명물이다. 김성호기자 kimus@
  • 월드컵 특집/ 관광업체들 ‘잰걸음’

    2002 월드컵 조추첨으로 국내 경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관광업계는 ‘특수’를 챙기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특수 전략을 가장 발빠르게 구사하는 곳은 여행업계,특히그 중에서도 중국을 특수 대상으로 노려왔던 전문여행사들이다. 중국전담인 창수여행사의 장유재 대표(43)는 “보통 때 한달 평균 2만명이던 중국인 순수 관광객이 월드컵 기간중에는 적어도 한달 평균 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경기가 열리는 지방도시들의 관광지들을 잇는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입장권이 확보되는대로 중국 현지 여행사를통해 유치홍보를 벌일 전략”이라고 말했다.여행사들 사이에 입장권 확보 경쟁도 덩달아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의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올 1차 경기 기간에만도 많게는 1억달러의 관광수입이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오는 10일 국내 월드컵관련기관 및 지자체,업계 관계자 등이 두루 참여하는 ‘중국인 관광객 특별유치단’을 공식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호텔업계도 고객유치를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속속 내놓고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지정 VIP투숙호텔인 신라호텔 측은 “총 객실 500개 가운데 월드컵 기간중 350개를 대회 관계자에게 내주기로 했다”면서 “고소득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고급형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해외 여행사들과 연계해홍보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월드컵 특수를 지역경기 활성화로 연결시키려는 지방도시들도 특색있는 향토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 부산 등 국제적 명성의 도시들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대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제주시는 조만간 정방폭포 일대 약 4,000㎡를 중국유적 관광지로 선정,월드컵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조성작업을 마칠계획이다. 부산시도 2억5,000만여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 동구 초량동 상해거리에 종합관광안내소와휴게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다. 현재 지방도시들의 ‘관광특수잡기’에 걸림돌로 예상되는부분은 미비한 숙박시설. 한국관광호텔업협회가 슬롯머신,증기탕의 영업허가 여부와 관계없이 최근 숙박 거부 입장을철회했지만 문화관광부는 만일에 대비해 지방의 여관, 민박,텐트촌,템플 스테이(Temple stay·사찰 숙박)등을 월드컵시설로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이진명 박사는 “내년 월드컵 기간중 한국을 찾을 순수 관광객은 32만명 쯤으로 그들이 먹고자고 쇼핑 등을 하는 단순 수입은 6,8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엄청나게 클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
  • 강릉~횡계 통행료 낸다

    28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 5차선으로 확장 개통되면서 통행료와 휴게소 및 인터체인지(IC)) 이용 등이 달라진다. 지금까지 무료 통행을 했던 강릉∼횡계 21.9㎞는 신설 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가 부과된다.승용차와 버스,10t미만 화물차를 기준으로 1,300원으로 통행료가 책정됐다.10t 이상 화물차는 2,100원이다. 강릉∼동서울은 승용차 기준 현행 7,100원에서 7,400원으로 강릉∼원주는 현행 3,800원에서 4,100원으로 통행료가올랐다. 그러나 횡계∼동서울은 6,500원,횡계∼원주는 3,200원으로 현재 요금보다 각 600원씩이 내렸다. 이날 함께 개통된 주문진∼강릉간 동해고속도로 20.1㎞는 승용차 기준 1,100원,주문진∼원주는 4,600원으로 통행료가 정해졌다. 또 지난 75년 2차선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후 관광객 및 주민들의 쉼터였던 대관령 정상(해발 833m)의 상·하행 휴게소는 문을 닫고 대관령 중하부의 강릉 상·하행 휴게소가영업을 대신한다.또 대관령 아래 성산면의 구산 휴게소도폐쇄된다.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들은 신설된 강릉IC와 양양군 현남IC를 이용해야 하며 횡계쪽에서는 횡계IC 부근에서 신설도로를 타면 된다. 아흔아홉 굽이로 대변되는 기존 3차선 고속도로는 횡계IC∼성산 3거리는 강원도가 관리하는 456번 지방도에,성산3거리∼영동전문대 구간은 35번 국도에,영동전문대∼시내는강릉시 도로에 편입돼 관리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구간의 완전 개통으로 요금을 현실화했다”며 “차량들의 실제 이용거리를 기준으로 통행료를 산정했기 때문에 요금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가짜 비아그라 밀수단 적발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다량 수입해 시중에 공급해온 비아그라 밀매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20일 중국에서 불법 제조된 가짜 비아그라를 밀수입해 시중에 공급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국내 밀매총책 김모(49·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중간밀매책 이모(47·수입상품 판매점),소매책 곽모씨(43·성인용품 판매점)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중간밀매책 오모씨(43·여·수입상품판매점)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중국 현지 공급책인 중국교포 최모씨(40·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인적사항을중국측에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밀매총책 김씨와 밀무역 중개꾼인 중국교포 최씨가 짜고 지난 99년 3월부터 김씨가 매월 평균 3∼5차례 중국을 드나들며 지금까지 120여차례에 걸쳐 중국산가짜 비아그라 2만4,000여정을 국내로 들여와 부산국제시장 수입상품 판매상인 이씨와 오씨 등 중간밀매책과 성인용품점 업주 및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인 소매책을 통해시중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전∼통영고속도’대전∼진주 21일 개통

    대전∼통영 고속도로(총 연장 209.8㎞)의 대전∼진주 구간(161㎞)이 오는 21일 개통된다. 16일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도공은 21일 오후 2시30분 하행선 덕유산휴게소에서 왕복 4차로(폭 23.4m)의 무주∼함양 구간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전∼통영간 전체 구간 중 지난 98년 10월과 지난해 12월 각각 개통된 함양∼진주(58.0㎞) 및 대전∼무주 구간(43.6㎞)과 함께 대전∼진주 구간이 뚫리게 됐으며,나머지 진주∼통영 구간(48.8㎞)은 오는 2005년 개통될 계획이다. 도공은 대전∼진주 개통으로 대전 이남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및 경남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리산,덕유산 및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관광자원의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대전∼진주 소요시간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돼 연간 3,000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공은 무주∼함양 공사에 지난 96년 11월부터 총 공사비 1조179억원과 연인원 182만명 등을 투입해 왔으며,이구간에는 교량 72개와 터널 7개,출입시설 4개,휴게소 2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고속도 노점상 상대 자릿세 10억대 뜯어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圭憲)는 29일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들로부터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 등으로 5년여 동안 10억여원대의 돈을 갈취해온 폭력조직 ‘고속파’의 두목 김모씨(41) 등 7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행동대원 조모씨(38)를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 97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자동차용품점을 하는 윤모씨(34)로부터 6,800만원을 빼앗는 등고속도로 휴게소 17곳의 노점상 28명에게서 489차례에 걸쳐 10억3,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속도로관리공단의 전신인 한국고속도로시설관리공사 과장 출신인김씨는 노점상 단속을 위해 공단측이 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를 동원,노점상들에게 퇴거를 요구하자 ‘전국고속도로휴게소 노점상연합회’를 결성해 저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가 100개에 이르는 만큼 고속도로 노점상 갈취 사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고향길 막힐땐 전화하세요”

    올해에도 한바탕 교통전쟁이 예상되는 추석 고향길.극심한 교통체증은 물론 차량고장이나 연료부족 같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만날 가능성도 있다.이럴 때 무선인터넷과 음성안내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려움을 덜수 있다. ◆SK텔레콤(011)= 무선인터넷 ‘엔탑’(www.n-top.com)을 통해 수도권 교통정보와 고속도로정보,운전편의 정보,대중교통 정보,교통편 예약·예매 등 5가지 교통관련 정보를 제공한다.1333번으로 전화걸면 시내도로·고속도로·철도·국도·항공·기상 등 교통 관련 상황과 철도·고속버스·항공기 예·발매 상황도 알 수 있다. ◆SK신세기통신(017)= 무선인터넷 ‘엔탑’서비스가 011과똑같이 제공된다.‘고속도로 교통정보’(1539,017-700-2030)에 전화하면 차량 소통상황과 소요시간·날씨 안내 등을받을 수 있다.29∼30일 경부고속도로 망향·추풍령 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휴대폰 고장수리센터를 운영한다. ◆KTF(016·018)= 무선인터넷 ‘매직엔’(www.magicn.com)을 통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지도서비스(전화번호·상호를 입력하면 상세한 위치를 휴대폰에 지도로 표시)가 대표적이다.‘위치정보서비스’에서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과 주유소 등을 알수 있다. ◆LG텔레콤(019)=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에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수도권·고속도로 소통 상황 등을 안내한다.항공·철도·고속버스 예매도 가능하며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숙박시설·주유소·정비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019-700-2000으로 연결하면 자동차 견인·수리 등 사고수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30초당 80원(통화료 별도). 김태균기자 windsea@
  • 들뜬 귀향 ‘사고불청객’ 퇴치하자

    ◆ 추석연휴 건강관리 전문가 조언. 미국 테러 참사 여파로 경제가 더 어려워졌지만 마음과 물질이 모두 풍족한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도어김없이 민족대이동이 일어나고 흩어져 지내던 가족들이한데 모여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에 술까지 곁들이게 되고,밤새워 놀거나 화제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하지만 불행히도 가을철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때가 바로 추석 연휴이고,연휴가 끝난 뒤에도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찾게된다. 이때 많이 발생하는 문제들은 과음·과식,교통전쟁,야외의 안전사고 등이다.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은 추석연휴 건강지키기에도 틀리지 않는 말이다.추석 연휴 건강관리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과음·과식.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추석 연휴 때는과음·과식으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한다”면서 “예방책은음식 욕심 내지 말고, 적당량만 먹는 것인데 신경쓰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절반이상이 음주와 관련돼 있는 만큼 마음의 다짐을 꼭 해야 하고 주위에서도 절대 음주 운전을 하지못하도록 말려야 한다”고 조언했다.과식에는 특별한 치료가 없다.소화 기관이 제 기능을 찾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없다.죽이나 미음으로 한두끼를 보내면 대부분 좋아진다. 조 교수는 “소화제는 소화관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효과가있지,과식에는 거의 무용지물임”이라는 충고도 덧붙였다. 과식 후 복통과 열,설사 등이 동반된다면 식중독을 의심해야 하는데,소아와 노인의 경우에는 지체없이 응급실로 가야한다. 김재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심장질환·당뇨병·신장질환자는 명절기간동안 음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기울여야 한다”면서 “떡이나 송편, 고기류 등 각종 명절음식은 생각 이상으로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량만 먹어야 한다”고 권유했다. ■장시간 운전. 최영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고향으로 가기위해장시간 운전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소부족과 근육의 피로로 건강에 해를끼칠 수 있다”면서 “하품이나 깊은 한숨이 나올 때는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축적되었다는 뜻이므로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말한다. “에어컨을 켜 놓았다면 1시간에 한번 정도는 창문을 활짝열어 맑은 공기를 쐬는 것이 좋다”는 말도 덧붙였다. 운전할 때 졸리면 교대운전하거나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잠시 눈을 붙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거리 운전인 만큼 운전자세도 중요하다.보통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는 나쁜 습관이다.엉덩이는 뒤로 바짝 밀착시키고 등받이는90도로 세우는 것이 좋다. 김동익 성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고속버스,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자가용 귀향객은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두시간마다 한번쯤은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스트레칭을 하는 것이좋다”고 조언한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에는 손쉬운 것으로 기지개를켜거나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쪽으로 굽히고 15초 동안멈추기를 교대로 반복하는 것도 좋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붐빌 것에 대비, 아이스박스 등에 시원한 음료수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도 좋다. ■성묘 안전사고. 최영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성묘나 산행을 하다보면 풀이나 나뭇잎에 스치는 일이 많다”면서 “이때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물집이 생기는 접촉성피부염인 ‘풀독’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최 교수에 따르면 풀독을 옮기는 대표적인 식물은 옻나무로 나무의 체액에 노출되면 생기게 된다.따라서 산행에서는이런 식물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소매가 긴 옷을 입고,피부염이 생겼을 때는 항히스타민제나 피부연고를 바르면대부분 좋아진다. 벌초를 하다 벌집을 건드려 곤욕을 치르고,심지어 목숨을잃는 사례도 있다.벌에 쏘이면 처음에는 아프다가 시간이지나면서 붓고 시린 느낌이든다.벌에 쏘였을 때는 먼저 집게로 독침을 빼내고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항히스타민제를바른다.벌에 쏘였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침독에 의한 알레르기 과민반응성 쇼크.최 교수는 “벌에 쏘여 과민반응성 쇼크가 일어나면 혈압이 떨어지고 목이 부어 질식할 위험이높으므로 편안하게 앉힌 뒤 숨을 잘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신속하게 응급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야외에서는 간혹 벌레가 귀에 들어갈 때도 있다. 이 때는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켜 벌레를 귓속 밖으로 유도해 낸다.벌레가 계속 귓속에 남아있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몇 방울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게 한 후 핀셋으로 꺼낸다. 성묘를 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뱀에 물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먼저 뱀 물리게 되면 그 뱀의 모양을 잘 살펴봐야 한다.우리나라 대부분의 뱀은 독사가 아니지만 독사인 경우두개의 독 이빨 자국이 남는다. 독사일 경우 물린 자리가 매우 아프고 그 주변이 심하게붓는다. 응급처치법은 ▲독사에 물린 사람이 움직이면 혈액순환이잘 돼 독소가 빨리 퍼지므로 먼저 안정이 되게 눕히고 ▲상처부위를 물로 잘 씻은 뒤 상처부위에 입안에 상처가 없는사람이 독소를 입으로 강하게 빨아낸 다음 재빨리 뱉어버리며 ▲시간이 흐르면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 쇼크상태에 빠질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으로 옮겨 의사의 처치를 받도록 하면 된다. 유상덕기자 youni@
  • 대관령 풍력발전건설 가속화

    강원도의 대관령지역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가속화되고있다. 강원도는 14일 지난 7월 대관령지역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에 대해 강원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독일 라마이어인터내셔널과 국내 유니슨산업㈜이 15일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 ‘강원풍력발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원풍력발전은 1억달러를 투자해 내년부터 대관령지구에총 80여기의 풍력발전기를 설치,10만㎾ 용량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04년까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인근의 터 4만1천㎡에 국비 22억원과 지방비 57억원 등 총 129억원을 들여 풍력발전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가자! 교통월드컵] 고속도로 주행문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우리의 교통사고 현주소는 선진 교통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수는 여전히 세계 최고수준이고,도로에는 ‘나만 먼저 가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적 운전양태가 가득하다.서로 조금씩 양보해 다함께 가자는 공존의 운전정신은 찾아보기 어렵다. 안전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끼어들기,과속 등에서 차선 및 규정속도 지키기,양보운전 등으로 업그레이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속도로 사망자는 여전=고속도로 중 사고발생률이 가장높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 221㎞ 지점은 과속 운전자들의 무덤으로 불린다.금강휴게소에서 김천 방면으로 10여분 정도 달리면 만나는 오르막길이다.달리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가속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그것이 대형 참사의 원인이 된다.오르막을 지나면 왼쪽으로 70도 가량 굽은 내리막인데 시속 80㎞ 이상 주행상태에서 핸들을 돌리기가 쉽지 않다.도로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기 일쑤다.이 고개에서만 연평균 7∼8건의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과속과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올들어 7월 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351명.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수치다.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50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이 지난 10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7,254건의 사고가 발생해 매년 888명이 사망하고 1만5,35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97년까지 매년 900명을 웃돌던 사망자수는 98년부터7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처럼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선진국에는 턱없이 못미친다.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기준에 따른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수는 99년 말 기준 232명으로 미국 153명,호주 93명,캐나다 97명,일본 82명 등과 비교조차 할 수 없다.건설교통부 김세찬(金世燦) 수송정책실장은“단위 인구당 사망자수를 줄이지 않고는 교통후진국이라는오명을 벗기 어렵다”면서 “월드컵이 열리는 내년까지 세계 평균인 100만명당 100명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속 강화 및 시설 확충의 효과는=지난 7월 말까지 전국교통사고 사망자는 4,3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00여명보다 1,400여명 감소했다. 사망자가 감소한 것은 경찰청의 전방위 단속과 도로공사의안전시설 확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생명선’으로 불리는 안전벨트 착용률이 지난 3월 경찰청의 집중단속 이후 98%로 껑충 뛰었다.이는 교통선진국인 미국(71%) 일본(86.6%) 호주(94%)를 능가하는 수치다. 최근들어 대형 참사가 줄어든 것도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지난달 29일 오전 영동고속도로하행선 마성터널 안에서 발생한 11중 추돌사고도 관광버스를 타고 수련대회장으로 가던 고교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기 때문에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다.과속과 갓길운전도 크게 줄었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카메라가 대거 설치된데다 ‘교통위반신고보상제’가 실시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망자 감소의 경제적 효과는=교통사고가 줄면 도로보수·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도 크게 준다.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1명당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3억4,000만원 선이다.올들어 7월 말까지 사망사고가 크게 줄면서 사회적 비용도 대략 4,700여억원 감소했다는 것이 공단측의 분석이다. ■운전자·승객의 안전의식이 관건=올들어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은 도로교통법 강화와 경찰의 대대적 단속에 따른 결과이지,운전자와 승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보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선진 교통문화는 단속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운전자와 승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출된다.설재훈(薛載勳) 국무총리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전문위원은 “교통사고의 80% 이상이 운전자 과실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단속도 단속이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바뀌어야 선진 교통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오점록 한국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의 경우 차로 확장과 휴게소 개선으로 외형은 많이 바뀌었지만 안전사고를 줄여주는 도로 정보통신기반 등내실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휴게소 화장실을 단기간에바꾼 것처럼 정보통신기반도 최대한 앞당겨 월드컵이 열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점록(58)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운전자들이 고속도로의모든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정보통신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로공사와 경찰청·지방자치단체·이동통신업체 등이 협조해 통합 정보통신시스템을구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이를 위해 지난달 초 전선희(全善熙) 경영본부장을 자회사인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 사장으로 전격 발탁,중점 추진하고 있는 고속도로 정보화·지능화사업의 지휘봉을 맡겼다. 오 사장은 “고속도로 첨단 정보통신망은 교통소통 등 효율성을 높일 뿐아니라 안전사고를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사장은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갓길 확보·안전 및 경고표지 확충·가드레일 추가 설치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도로안전시설만 제대로 갖추어도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오 사장은 그러나 “시설투자 등을 위해서는 도로공사가 안고 있는,부실화된 재무구조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경영혁신과 함께 정부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현재 도로공사가 안고 있는 부채는 무려 11조981억원에 이른다.부채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88년까지 정부가전액 지원하던 공사비를 89년부터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도로공사가 부담토록 한 탓이다.게다가 89년 이후 중앙고속도로 등 신설 고속도로가 대거 확충되면서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공사비에 대한 정부 지원을 현행 50%에서 70%로 높이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현실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게 도로공사의 주장이다. 오 사장은 “월드컵 개최국다운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로공사의 경영혁신도 중요하지만 정부 의지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효율적이고 첨단화된 고속도로 건설이야말로 안전사고를 줄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 ‘(02)507-4453’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아는 것이 힘’ 먼 길을 빨리 안전하게 가려면 도로상황과 교통정보에 밝아야 한다.알아두면 편리한 도로교통 길라잡이를 소개한다. 우선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를 방문한 뒤 ‘실시간교통정보’를 클릭하거나 건교부 종합교통정보센터(02-507-4453)에 문의하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www.freeway.co.kr,02-2230-4114)에서도 고속도로 교통정보뿐아니라 기상·우회로·LPG충전소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도로공사는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의 도로상황과 기상상황,LPG충전소 등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할수 있도록 전국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동통신업체들을 통해서도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다.SK텔레콤(011·017)은 무선인터넷 엔탑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상황,무인카메라 위치 등을 알려준다.KTF(016·018)는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의 위치,날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LG텔레콤(019)도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해 전국의 숙박시설,식당,주유소,여행코스 등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 설악산∼오대산 잇는 야생동물 이동통로 제구실 못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만든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연합(사무처장 林三鎭)은 9일 “환경부가 지난해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과 오대산을 잇는구룡령에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만들었으나 5m 떨어진 곳에산림전시홍보관과 휴게소가 있어 소음과 불빛 때문에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근본대책을 촉구했다.지난 94년 구룡령에 2차선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야생동물의 이동을 위해 폭30m,길이 22.4m의 이동통로가 만들어졌다. 녹색연합은 구룡령 이동통로 옆의 휴게소(산림전시관)는 행락객 차량들로 북적대는데다 밤에도 네온사인을 환하게 켜놓고 음악을 틀어 야행성 동물들의 이동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또 “올해중 추가 설치하기로 한 한계령과 죽령,육십령 등의 이동통로도 인근에 대형 채석광산 등이 있어 적절치않다”고 덧붙였다.환경부는 이에 대해 “구룡령 이동통로를 무인카메라로 모니터한 결과,밤에 토끼와 삵 등이 이동하는 것이 여러 차례 확인됐다”면서 “이동통로 설치 장소는 동물 이동량이 가장 많은 곳이며 전문가들이 3차례 현장 방문끝에 선정했다”고 반박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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