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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집 뜨고, 빵집 지고...3분기 외식업 경기전망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치맥’(치킨과 맥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반면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동네 빵집을 찾는 손님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내놓은 ‘2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2분기 지수는 70.55로 1분기(70.29)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어 3분기 기대치는 74.23으로 2분기보다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근 3개월(현재)과 향후 3~6개월(미래) 동안 외식업계의 경제적 성장과 위축 정도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3분기 외식업 경기전망지수가 나아진 이유로는 여름철 보양식을 포함한 계절 음식을 많이 찾는 데다 더운 날씨로 인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경기전망지수를 보면 한식(69.22→73.11), 중식(69.11→74.97), 서양식(85.56→89.26), 비알코올음료점(84.96→87.39) 등 대부분의 음식점업 3분기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치킨전문점의 회복세가 가장 뚜렷했다. 치킨전문점의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 67.88에서 3분기 78.11로 무려 10.23 포인트 상승했다. 피자와 햄버거, 샌드위치 전문점 등도 성장세(2분기 80.23→87.15)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과점업은 85.33에서 77.00으로 유일하게 지수가 떨어져 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산 물고기떼 출몰?…시민들, 가스냄새 이어 ‘지진 전조’ 불안감↑

    부산 물고기떼 출몰?…시민들, 가스냄새 이어 ‘지진 전조’ 불안감↑

    네티즌 “부산 아닌 울진, 해안에 멸치떼 자주 출몰” 27일 ‘부산 물고기떼 출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최근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원인 모를 가스냄새가 난데 이어 부산 광안리에 개미떼가 출몰했고, 이번 물고기떼 출몰 영상까지 이어지자 시민들 사이에서 “지진의 전조”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 영상이 지난 26일 부산 지역에서 찍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해 울진에서 출몰한 물고기떼라고 주장했다. 부산 앞바다에는 이번 영상처럼 멸치떼가 자주 출몰한다는 이야기도 나와 지진의 전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반응도 많다. 유튜브에 지난 26일 ‘부산 물고기떼 출몰’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멸치로 보이는 물고기떼가 해안가로 떠밀려 왔고, 한 남성이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담겼다. 한 포털사이트의 아이디 ‘rms******’ 네티즌은 “부산에 큰 지진이 일어날 것만 같은 징조”라면서 “하지만 이걸 직접적으로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작년 동영상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장소는 울진이래요”라면서 “휴가철인데 부산 피해볼까봐 걱정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가스냄새와 개미떼의 출현에 이어 물고기떼 출몰 동영상까지 퍼지자 부산 지역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가스냄새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6일에서야 관계기관 긴급 회의를 열고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가스냄새의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하반기부터 어려워지는 운전면허 취득…‘운전전문학원’ 수강자 급증

    하반기부터 어려워지는 운전면허 취득…‘운전전문학원’ 수강자 급증

    올 하반기쯤 운전면허시험 과정이 변경된다는 소식에 면허를 취득하려는 예비 수강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방학기간(7~8월)에 맞춰 면허를 취득하려는 대학생들과 휴가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등이 몰리면서 운전면허시험장은 발디딜 틈이 없는 상황이다. 운전면허시험 개정 내용은 크게 3가지다. 우선 기능시험의 난이도가 조정된다. 기존에는 50m 주행으로 기어변속, 전조등 조작, 방향지시등 조작, 와이퍼 조작 등의 차량 조작능력과 차로 준수 능력, 급정지 등 간단한 항목들을 평가했다. 시험 개정 이후에는 경사로를 포함한 300m 주행과 직각주차, 좌·우회전, 신호교차로(직진·좌회전 통과), 가속을 포함한 전진 등으로 조정된다. 특히 과거 악명이 높았던 ‘T자형 코스’와 유사한 ‘1-3 직각주차’ 항목이 추가된다. 과거 T자형 코스보다 폭이 더 좁아져 시험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필기시험의 난이도도 조정된다. 보복운전 금지, 이륜차 인도주행 금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운전 방법, 긴급자동차 양보 등의 항목에서 문항이 추가되며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주행시험의 난이도 역시 조정된다. 주행시험은 기존 87개 측정 항목에서 59개 항목으로 축소되지만, 안전운전에 더 필수적인 항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수동채점항목 역시 62개에서 34개로 줄어든다. 의무교육시간은 현행과 같은 13시간으로 유지되나, 13시간 가운데 기존 학과교육이 5시간이었던 부분은 3시간으로 줄고 기능교육은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난다. 난이도가 상향된 덕분에 교육, 시험까지 한번에 학원 내에서 볼 수 있는 ‘운전전문학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시험이 강화되면 비용이 올라가고 면허 취득이 어려워진다는 점을 노린 불법교습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학원 내에서 자체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동서울자동차운전전문학원’ 관계자는 “불법교습은 금액이 천차만별일 뿐만 아니라 강사의 신뢰, 교육수준 등에 대해 만족할만한 수준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임의로 설치된 보조브레이크의 오작동 확률이 높고, 사업용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나더라도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고차 거래시장 400만 시대···휴가철 안전관리 ‘비상등’

    중고차 거래시장 400만 시대···휴가철 안전관리 ‘비상등’

    중고자동차 거래 과정에서 허위·미끼 매물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중고차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약 40조원에 육박한다. 거래된 차량 대수는 총 322만대다. 최근에는 해마다 400만대의 중고차가 거래된다. 하지만 사업자 거래를 당사자 거래로 위장해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일이 만연한 실정이다. 또 매매 가격을 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해 허위·미끼 매물로 내놓거나 차량 사고, 침수 사실을 속이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중고차 구입 시 소비자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먼저 중고차를 살 경우 사전에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매달 공개하는 자동차 평균시세 정보와 비교하고, 매물로 나온 중고차가 실제 상품용으로 등록된 차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사고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또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차 사고, 정비, 검사 등 자동차 이력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칫 내부 부품이 노후화된 중고차가 유통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중고차에 대한 종합 진단 서비스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정비·점검 전문기업인 카페인모터큐브가 오는 9월 30일까지 ‘카페인 오토리포트 서비스’이라는 이름의 중고차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 정비사가 1시간 가까이 제동장치, 동력장치, 전기장치, 구동장치 등 6개 장치 102개 항목을 정밀 점검하고, 그 결과를 50여 장의 사진 및 전문가의 분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고차 운전자의 주요 관심사인 부위별 노후화 및 수리 필요 여부, 주행 안전 여부 등을 온라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를 받아 구입한 차의 성능과 상태가 실제와 다르거나 하자가 발생하면 차량 인도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행거리 이내일 경우 무상수리 또는 수리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중고차 구입 일이 30일 이내인 수도권 지역 운전자라면 카페인 오토리포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와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카페인 협력점’을 이용하면 된다. 안세준 카페인모터큐브 대표는 “중고차를 구입하고 별다른 점검 없이 운행하다 뒤늦게 문제를 발견하는 중고차 이용자들이 많다”면서 “중고차 보상가능 기간 중 자동차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하늘도시 내 핵심입지 꿰찬 스카이시티자이 ‘눈길’

    영종하늘도시 내 핵심입지 꿰찬 스카이시티자이 ‘눈길’

    중심상업지구 인근 단지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통상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는 1~2곳 정도로 조성되기 때문에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가졌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경우에는 교통망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알 수가 있다. 지난해 2기 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3단지(201대 1), 위례신도시 보미리즌빌(157대 1)등은 평균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이어 아파트 시세에서도 중심상업지구 아파트가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인 알파돔시티에 바로 인접해 있는 ‘봇들마을 휴먼시아 8단지’의 전용 84㎡는 평균 9억 원 선에서 매매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에서는 중심상업지구 위치에 따라 시세 차이를 보인다”며 “점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심상업지구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가 눈길을 끈다.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에 들어서게 되는 스카이시티자이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실속형 준중대형 아파트다. 이 단지는 중심상업지구 인접해 있으며 중심상업시설의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영종1동주민센터, 영종파출소, 영종하늘도서관, 진로마트 등도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다. 대형 마트인 롯데마트도 차량 10분 거리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자연공원인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도 근처에 있어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핵심입지에서 들어서는 ‘스카이시티자이’는 7년 전 분양가 수준인 3.3㎡당 평균 990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다. 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마련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스카이시티자이’는 휴가철을 이용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돔텐트와 에어베드, 아이스박스 등 휴가철 필요한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A형 간염·쓰쓰가무시증 급증… 상반기 감염병 작년의 1.2배

    A형 간염·쓰쓰가무시증 급증… 상반기 감염병 작년의 1.2배

    올 들어 감염병이 급증해 6월 말에 이미 지난해보다 많은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총 3286건의 감염병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작 6개월치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 한 해 국내 감염병 발생 건수(2675건)보다 1.2배 많다. 2011년(6559건) 이후 최고치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휴가 기간 감염병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감염병 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A형 간염 환자가 늘어서다. A형 간염은 2897건 발생해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전체 감염병의 88.2%를 차지했다. 조은희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은 “A형 간염은 5년 주기로 유행하는데, 2011년에 대유행했고 올해 다시 유행 주기가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A형 간염은 2011년 5499건 발생한 이후 2012년 1179건, 2013년 849건으로 줄다가 올해 다시 늘었다. A형 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기도 하지만, 중증으로 악화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를 여행할 때는 주의하는 게 좋다. 때 이른 더위에 오염된 물에 의해 감염되는 수인성 감염병이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도 크게 증가했다. 진드기가 옮기는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올해 760건 발생해 지난해(270건)의 3배 가까이 늘었다. 국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지난해 202건에서 올해 222건으로 4.9% 증가했다. 국외 유입 감염병은 2010년 이후 매년 300~400건 내외로 발생하다 2014년 400명에서 2015년 491명으로 22.8%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이 증가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도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특히 모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더워도 너무 덥다···전력수요 8000만㎾ 돌파, 여름 사상 최고치 경신

    더워도 너무 덥다···전력수요 8000만㎾ 돌파, 여름 사상 최고치 경신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25일 전력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3시 최고전력수요가 8022만㎾로 뛰어 여름철 통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여름철 최고전력수요가 8000만㎾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만 여름철 기준 최대전력수요가 두 차례(이하 날짜 기준) 경신됐다.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1일 7820만㎾를 기록해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정오에 최고전력수요 7905만㎾를 찍은 뒤 낮 3시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여름에는 세 차례 여름철 전력수요 최고치가 경신됐다. 지난 11일에는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력 예비율이 한 자릿수인 9.3%(예비력 728만㎾)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정오 예비율은 12.5%(예비력 987만㎾)이었으며 낮 3시 예비율은 10.9%(예비력 877만㎾)였다. 겨울철을 포함한 역대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월 21일 기록한 8297만㎾다. 전력수요는 대체로 여름보다 겨울에 높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170만㎾ 수준으로, 여름철 최대전력으로는 처음으로 8000만㎾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본적인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8월에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면 올해 여름철 최대전력이 8370만㎾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력피크 시간대에도 예비율 12.7%선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 발전소 4기 등이 준공되면서 전력공급이 지난해보다 250만㎾ 증가해 최대전력공급이 9210만㎾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 휴가철에 접어들기 전인 이달에 이미 최대전력수요가 8000만㎾를 넘어섬에 따라 다음달에는 전력수요가 정부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겨울에도 당초 예상과 달리 지난 1월 일시적인 이상한파로 전력사용이 폭증한 일이 있었다. 실제로 이날 낮 3시에 기록한 전력 예비율 10.9%는 정부가 올여름 피크시 예상 수치로 제시한 예비율 12.7%보다 낮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오는 29일까지 에너지절약을 위한 절전홍보활동을 일주일 간 펼치기로 했다. 이 기간에 업소 등이 문을 열고 냉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적정 냉방온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력설비 운영태세를 긴급 점검하고 한전 등 전력유관기관에도 설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예비력에 따라 관심(400만㎾ 이하), 주의(300만㎾ 이하), 경계(200만㎾ 이하), 심각(100만㎾ 이하) 순으로 구분된다. 산자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마련해뒀다. 전력수급 비상경보 단계까지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석탄화력발전기 출력향상(49만㎾) 등을 통해 418만㎾의 가용자원을 비상시에 동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름 휴가철 맞아 해외 자유여행 급증

    여름 휴가철 맞아 해외 자유여행 급증

    최근 정형화된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도 배낭여행족은 존재했지만,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배틀트립’, ‘원나잇푸드트립’ 등 여행프로그램 방영에 힘입어 모든 연령대에서 자유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진 것.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된 이후, 여행 방법은 많이 달라졌다. 여행지의 날씨는 물론 길찾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목적지 찾기나 숙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예약 등은 이제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처럼 느껴진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성격상 예산이나 시간 등 많은 것을 제한하는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통한 검색은 허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도 이러한 트렌드를 증명한다. 포켓와이파이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장비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3G 혹은 4G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경하는 데이터로밍 서비스의 일종이다. 이동하면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한 대를 임대하면 노트북과 휴대폰, 패드 등 최대 5대~10대까지 이용 가능하기에 특히 여러 명이 여행할 때 그 장점이 크다. 현지 심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여행객의 경우에는 데이터 제공량이나 속도에 있어 포켓와이파이가 유리하다. 일부 한국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현지 심 카드를 기본 로밍 후 장착했을 때, LTE가 비정상 작동한다는 점도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이유다.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인 ‘와이드모바일’의 경우 바캉스철을 맞아 예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 아시아나 100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예약고객들 모두에게 무료 해외 통화 ‘와이드톡’을 60분 제공한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포켓 와이파이 수령을 택배 및 공항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끔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와이드모바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빠진 치아 우유에 담가 1시간 내 치과에 가면 신경세포 손상 막아

    빠진 치아 우유에 담가 1시간 내 치과에 가면 신경세포 손상 막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산으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워터파크 놀이기구 등 물놀이와 캠핑 등 야외활동은 고온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주지만 자칫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로 연결되기도 한다. 24일 치아 손상 시 대처법과 관련해 백영걸 유디치과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Q. 치아가 부러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손상된 치아는 신경 노출 여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신경이 노출되지 않은 경우라면 레진이나 라미네이트를 통해 치아가 깨진 부위에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신경이 노출된 경우라면 자연 치아를 살리기 위해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를 포함해 신경치료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Q. 치아가 완전히 빠졌다면. A. 불의의 사고로 치아가 완전히 빠져 버렸다면 앞니일 가능성이 높다. 빠진 치아를 온전히 되살리려면 1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는 흰 우유 속에 담가 의사에게 주는 것이 좋다. 흰 우유의 칼슘 성분이 치아 표면의 부식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우유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부러진 치아를 혀 밑에 머금고 가는 것이 좋다. 흰 우유와 사람의 침은 체액의 농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치아의 치근막을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입 밖으로 떨어진 치아 조각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물이나 소독약으로 닦으면 치아 주위의 신경세포까지 손상시켜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Q. 치아를 살릴 수 없다면. A. 치아를 잃어버렸거나 심한 손상으로 복구가 불가능할 때, 미흡한 대처로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없을 때는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갑자기 앞니가 빠졌을 때는 ‘즉시 임플란트’가 좋다. 임플란트 시술은 뿌리에 잇몸 뼈를 고정시키는 1차 과정에만 3~6개월이 걸린다. 2차로 최종 보철물을 심는다. 하지만 즉시 임플란트는 한 번의 마취로 1~2차 수술을 동시에 진행한다. 임플란트를 심은 당일에도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열심히 일한 당신, 길~게 떠나라

    열심히 일한 당신, 길~게 떠나라

    재계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일제히 위기로 규정하면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잘 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색 휴가제도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카카오 3년 근속 땐 한 달 유급 휴가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3년 근속자에 대해 한 달을 쉬게 하는 유급 안식 휴가를 주고 있다. 휴가비 200만원도 준다. 다음과 카카오가 2014년 합병한 이 회사는 합병 전 다음은 3년, 6년, 9년 근속자에게 차등 일수로 안식 휴가를 줬고, 카카오는 5년 근속자에게 3개월짜리 안식 휴가를 줬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리프레시 홀리데이’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여름휴가 이외에 자신의 연차 중 3일을 연달아 써야 하는 제도다. 가족 돌봄, 효도, 생일, 기념일, 데이트 등에 적극 활용하라는 취지다. 여름휴가(7일)와 연결해 10일 이상 사용할 수도 있다. 재계 대표주자들도 이색 휴가 제도를 내놓고 있다. SK그룹의 주력인 이노베이션 쪽 계열사들은 직원들에게 ‘빅 브레이크’란 이름의 여름휴가를 권하고 있다. 영업일 기준 최소 2주 이상의 장기 여름휴가를 말한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최근 사내 인터넷에서 “2주간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밝히며 각 부문 리더들(사장·부사장)은 직원들에게 빅 브레이크 사용을 장려해 100% 소진시키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SK플래닛은 기본 연차휴가 외에 5일짜리 체력단련 휴가도 제공한다. LG도 전자 등 주요 계열사에서 2주 이상 장기 하계 휴가를 쓰도록 권하고 있다. LG전자는 ‘안식 휴가제’, ‘팀장 없는 날’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평소 월요일 또는 금요일에 전사 휴무를 실시하기도 한다. ●SK·LG 여름휴가 2주 이상 삼성전자는 원할 때 휴가를 자유롭게 쓰는 ‘계획형 휴가제도’를 운영한다. 1년 중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연차를 모아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제도다. 3년 이상 근무자는 최대 1년간 자기계발 휴가를 쓸 수 있다. 어학연수 등 자기계발 계획서를 제출하면 별도 검증절차 없이 최대 1년간 휴직도 가능하다. 한라그룹은 팀장 이상이 바쁜 업무로 휴가를 잘 쓰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올 들어 팀장 이상은 의무적으로 3일 이상 휴가를 쓰도록 하는 ‘리프레시 유어 리더십’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임상혁 전무는 “양적 투입만 늘린다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면서 “휴가를 통해 재충전하는 것이 오히려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여름휴가철 심장돌연사 ‘주의’…국립공원 사망 사고 중 1위에

    여름 휴가철인 7∼8월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망 사고는 ‘심장돌연사’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 사고가 25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심장돌연사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익사(8건), 추락(6건) 등의 순이다. 부상자는 171명으로 실족 등으로 인한 골절·상처가 77.8%(133명),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경련이 22.2%(38명)를 차지했다. 심장돌연사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지만 여름철 폭염 속 무리한 산행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천공항 하루 18만 9000여명 이용 ‘역대 최다’

    인천공항 하루 18만 9000여명 이용 ‘역대 최다’

    24일 오후 인천공항 3층 출국장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을 오가는 승객이 18만 9101명으로 역대 최다 여객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이용객이 19만명을 넘어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속초에 이어 울산시도 ‘포켓몬 고’ 서비스로 신난다!!

    속초에 이어 울산시도 ‘포켓몬 고’ 서비스로 신난다!!

    울산시는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울산 간절곶에서도 실행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24일부터 대책반을 구성하고 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간절곶에는 울산과 부산, 대구, 경남 등에서 한꺼번에 수백 명의 게이머가 몰려오고 있다. 게이머들은 마름모꼴로 구역을 나눠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켓몬 고 게임 지난 22일 일본에서 시작되자 일본 서비스지역 끝에 간절곶이 포함되면서 간절곶에서 게임 실행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간절곳은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어서 관광객들은 ‘데이터’나 휴대용 LTE 단말기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 대책반은 게이머들 편의를 위해 울주군과 통신사와 협의해 간절곶에 와이파이 설치하고, 휴대전화 무료 충전기와 텐트,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울산시는 일요일인 24일 관광·안전·환경·행정·언론 등 5개 반, 10개 과로 구성된 ‘포켓몬 고 서비스 지원 상황실(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국장이 대책반을 총괄한다. 대책반은 간절곶 홍보와 관광객 및 게이머들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한다. 대책반은 게이머들에게 KTX울산역에서 외고산옹기마을을 거쳐 간절곶으로 가는 시티투어 홍보도 할 계획이다. 포켓몬 고가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되면서 속초에 이어 간절곶에서도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소문이 SNS 등을 통해 퍼지자 지난 22일 김기현 울산시장은 현황 파악과 지원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간절곶 주변 음식점과 카페 업주들은 매출이 두 배쯤 올라 포켓몬 고 효과가 계속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평일 관광객의 10배쯤 늘어났다고 한다.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울산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카드뉴스] 환전에 대한 모든 것

    [카드뉴스] 환전에 대한 모든 것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외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여행 일정 계획과 항공권, 숙소 예약은 기본이죠. 그리고 여행 준비의 필수. 바로 환전입니다. 한푼이라도 더 아낄 수 있는 환전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획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회비관리 달인 리브… 예약환전 고수 써니… 간편송금 강자 위비

    회비관리 달인 리브… 예약환전 고수 써니… 간편송금 강자 위비

    “뱅킹(banking·은행서비스)은 필요해도 뱅크(bank·은행)는 필요 없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과거 ‘모바일 은행’ 필요성을 거론하며 한 말이다. 실제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금융산업 무대가 은행 창구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동하고 있다. 은행이 내 손 안에 들어온 것이다. 은행들마다 경쟁적으로 모바일 은행 서비스를 내놓다 보니 고객들 입장에선 차별점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은행들이 강조하는 ‘비밀병기’가 무엇인지 사례별로 알아봤다. ●생활·금융 접목… 경조사 관리 쉬운 ‘리브’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리브’(Liiv)는 생활과 금융을 접목시킨 것이 강점이다. 예컨대 동창회 총무를 맡은 최모(34)씨는 최근 모임통장을 개설하며 리브 덕을 톡톡히 봤다. 근무시간에 은행을 방문할 수 없던 최씨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통장을 만들고 인터넷 뱅킹과 체크카드까지 신청했다. 이어 ‘리브 모임’ 메뉴를 통해 모임방을 연 뒤 회원들의 경조사를 등록했다. 또 ‘리브 장부’ 기능을 통해 틈틈이 모임 통장의 회비 내용과 연계해 관리도 하고 있다. 이 거래 내용은 리브와 연계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회원들과 투명하게 공유 중이다. 결혼 준비에도 요긴하다. 다음달 결혼식을 올리는 회사원 김모(36)씨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을 확인하기 위해 리브의 ‘투 두 리스트’(to-do-list) 기능을 활용해 꼼꼼하게 일정을 정리했다. ‘경조사 메뉴’를 통해 청첩장을 만들고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도 보냈다. 특히 신혼여행에서 사용할 외화를 90%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 ‘리브 환전’에서 달러로 바꿔 이득을 봤다. 결혼식 참석이 어려운 지인들은 ‘리브 머니’를 통해 축의금을 보냈고, 최씨는 간편하게 리브 ‘머니 받기’를 했다. 신혼여행에서 쓸 외화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는 결혼식 후 리브에서 축의금 내역과 방명록을 확인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리브 선물하기’에서 답례 선물까지 간편하게 보낼 예정이다. ●중고차 허위 매물까지 걸러주는 ‘써니’ 신한은행의 ‘써니뱅크’는 멀티 플레이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신용 평가를 하는 중금리 대출도 가능하지만 자동차 금융과 연계도 된다. ‘마이카’ 대출은 기본이고 구매 계획부터 중고차 시세매물 정보까지 토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금 마련부터 신차 정보, 중고차 구매 가이드, 중고차 매물 검색, 자동차 웹진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특히 중고차 허위 매물을 걸러주는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전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휴가철을 맞은 직장인 박모(30)씨는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때문에 낭패를 본 지인들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달러 환율이 급등한 탓에 지인들은 예상보다 돈을 더 써야 했다. 다행히도 박씨는 써니뱅크의 ‘환전 모바일 금고’와 ‘예약환전’을 이용, 환율 변동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었다. 환전 모바일 금고는 여행 시기에 상관없이 환전을 미리 해놓고 나중에 해외에 나갈 때 외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박씨는 환율이 낮을 때마다 차곡차곡 환전을 해둬 이 금고에 쌓아 뒀다. 또 ‘예약환전’을 통해 목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되게 해놨다. 그 결과 남들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여행에 필요한 환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벌써 60만명 이상이 써니뱅크 환전을 이용했다. 이달부터는 달러나 엔화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로도 찾을 수 있다. ●각종 서류 없이도 바로 대출 가능한 ‘위비’ 우리은행 ‘위비뱅크’는 ‘간편 송금’의 강자다. 대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 박모(39)씨는 얼마 전 아버지로부터 급하게 2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침 은행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어 알아보니 대출을 받으려면 재직서류와 소득서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당장 서류를 신청해도 다음날이나 최소한 오후 5시나 돼서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박씨는 모바일은행으로 바로 대출할 수 있다는 기사를 떠올리고 은행별로 찾아봤다.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지만 재직서류, 소득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하거나 급여이체를 해당 은행으로 하는 등의 조건이 맞는 경우만 대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위비뱅크에서 대출 조건을 알아본 박씨는 재직서류와 소득서류 제출 없이도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신청, 바로 돈을 입금받았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2월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N뱅크’를 ‘원큐(1Q)뱅크’로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화면에는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계좌 조회와 이체 메뉴가 한가운데 배치돼 있다.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7개까지 선택해서 메인 화면에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문인증’ 기능도 도입해 이용자의 지문을 등록하면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로그인하고 송금도 할 수 있게 했다. ●“간편결제 등 붕어빵 서비스 양산” 우려도 이렇듯 국내 은행들은 거의 모바일 은행 대전에 합류했다. 출발은 지난해 5월 우리은행(‘위비뱅크’)이 맨 먼저 끊었다. IBK기업은행(i-ONE뱅크)에 이어 NH농협은행도 다음달 ‘올원뱅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자동차 금융, 블록체인(디지털 화폐 거래기술)과 같은 첨단기술에 힘입어 영역이 더 커지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영역이 겹치거나 모바일 간편 결제 같은 ‘붕어빵 서비스’만 양산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한 시중은행 고위 임원은 “모바일은행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맞서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기존의 서비스를 배타적 플랫폼(모바일앱 등)에 옮겨 놓은 것도 많다”면서 “금융이 차세대 기술융합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은행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용어 클릭] ■모바일 은행 은행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고 송금·이체·출금·대출 등 다양한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 손안의 은행, 움직이는 은행으로도 불린다.
  •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정치인 휴가때 뭐하나 봤더니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정치인 휴가때 뭐하나 봤더니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관저 휴가’를 보낼 계획인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도 여름휴가 채비에 나서. 정치인들의 휴가 유형을 살펴보면 ‘휴식형’에서부터 ‘정국 구상형’, ‘공부형’까지 다양.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왼쪽) 비상대책위 대표는 ‘조용한 휴가’를 계획 중. 당 대표의 경우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통 주말을 붙여 휴가를 떠나지만, 김 대표는 ‘통 크게’ 일주일 내내 쉬는 일정을 검토 중. 김 대표는 지난 5월 휴가를 내고 목 염증 치료 수술을 받기도. 이번 휴가 때는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휴가 콘셉트는 ‘재충전’. 천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외교관 딸을 만나기 위해 이란을 방문. 천 의원 측은 “당 대표직 사퇴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겸 오랜만에 딸을 보러 간 것”이라며 “휴가에서 돌아와서는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이라고 귀띔. 일부 초선 의원은 휴가철을 맞아 밀린 공부를 하기 위해 ‘단기 연수’를 떠나기도. 국회 연구모임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소속 새누리당 이양수(오른쪽) 의원, 더민주 이철희·강병원·금태섭·기동민·박용진 의원 등은 총 8일간 덴마크와 스웨덴을 돌아볼 예정. 복지 선진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의 제도와 생활상을 연구하겠다는 취지.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에서는 ‘휴가 포기자’들이 속속 생겨. 초선인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은 휴가를 생략하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가족과 하와이 ‘힐링’ 나홀로 오사카 ‘뚜벅’

    가족과 하와이 ‘힐링’ 나홀로 오사카 ‘뚜벅’

    ‘여행의 달인’으로 불리는 항공사 승무원들이 꼽는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21일 아시아나항공이 자사 승무원 2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고의 여행지로 하와이가 뽑혔다. ‘최고의 가족 휴가지’로 미국 하와이(1004명·46%)가 1위, 베트남 다낭(564명·26%)이 2위, 태국 푸껫(214명·10%)이 3위를 차지했다. ●알뜰 여행지 방콕·친구와 홍콩 꼽혀 하와이는 힐링을 위한 여행지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는 하와이에 이어 남태평양 섬 팔라우(275명·13%), 일본 오키나와(247명·11%)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다. 하와이는 올해 초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여름 추천 여행지, 겨울 추천 여행지, 배우자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에서 각각 1위로 꼽혔다. 또 ‘나 홀로 휴가족을 위한 여행지’ 부문에서는 일본 오사카가 1위(1173명·54%)를 차지했다. 파리(354명·16%)와 삿포로(227명·11%)가 뒤를 이었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는 방콕(1042명·48%), 베트남 하노이(375명·17%), 대만 타이베이(350명·16%)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웹·모바일 셀프체크 등 항공 이용 팁 친구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로는 840명(39%)의 선택을 받은 홍콩이 1위에 올랐다. 오사카(523명·24%)와 싱가포르(429명·20%)도 순위에 들었다. 대한항공은 휴가철 여행을 위한 9가지 항공 이용 팁을 공개했다. ▲웹·모바일 셀프체크 등을 통한 대기 시간 단축 ▲사전 좌석배정 서비스 이용 ▲기내 면세품 구입 테크닉 등이 포함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휴가비 타고 업무 익히고’ 조달청 노조, 조합원 대상 ‘전자입찰 해 보기’ 이벤트

    ‘휴가비 타고 업무 익히고’ 조달청 노조, 조합원 대상 ‘전자입찰 해 보기’ 이벤트

    조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노조원들을 상대로 이색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사기를 진작한다는 취지로 35명을 뽑아 15만원씩 모두 525만원을 여름 휴가비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노조 출범이 지난해 1월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금액이다. 조달청 노조는 특히 조달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공모나 추첨이 아니라 입찰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절차는 국가전자입찰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노조는 지난 15일 나라장터에 모의공고 내용과 표준공고서를 게시한 후 18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전자입찰서를 접수하고 있다. 낙찰자는 22일 오후 4시 발표된다. 입찰 내용은 조달물자 구매(국내)로 사업비는 1억원이며 제한최저가(낙찰하한율 87.7%) 낙찰 방식이다. 응찰자는 추첨번호와 금액을 제출하면 된다. 예정가격은 사업비를 반영해 시스템에서 자동 산출된 복수예비가(15개) 중 응찰자가 가장 많이 추첨한 4개 가격을 평균해 결정된다. 여기에 제한최저가를 적용해 낙찰가격을 산출한다. 응찰 금액이 낙찰가격보다 낮으면 탈락되고, 낙찰액 이상 금액 중 격차가 작은 순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김성남 노조위원장은 “전자입찰을 직접 경험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면서 “입찰을 진행하는 ‘갑’이 아닌 낙찰을 기대하며 입찰에 참여한 조달업체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조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21일 낮 12시 현재 조합원 320명 중 27.8%인 89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미 있는 이벤트, 가슴을 졸이며 입찰서 제출’, ‘입찰을 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제발 됐으면…’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노조 관계자는 “입찰서가 마감을 앞두고 몰린다는 점에서 22일 투찰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한 입찰이라 선정 시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재즈 한류’ 윈터플레이, 29~30일 첫 서울 단독콘서트 “쿨한 재즈 공연”

    ‘재즈 한류’ 윈터플레이, 29~30일 첫 서울 단독콘서트 “쿨한 재즈 공연”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가 오는 29∼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2007년 결성된 윈터플레이는 이주한(트럼펫)과 혜원(보컬)으로 구성된 2인조 팝 재즈 그룹이다. 윈터플레이는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재즈를 친근한 팝 스타일로 바꿔 부르며 재즈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재즈 한류를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윈터플레이는 태국 왕실에서 주최한 ‘2014 스카이 재즈 페스티벌’(2014 Sky Jazz Festival)에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으며,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송즈 오브 컬러드 러브’(Songs of Colored Love)는 일본 아이튠스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의 하나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울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윈터플레이 측은 “여름 휴가철을 앞둔 팬들에게 더위를 날려줄 쿨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지정석으로 7만7천 원이다. 사진=라우드피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협 순천시지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

    농협 순천시지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가 깨끗한 농촌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는 20일 서면 지본마을과 심원마을 일대에서 지역 농·축협직원, 농가주부 모임 순천시연합회원,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농촌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도시민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더 많은 도시민들이 깨끗한 농촌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운동이다. 회원들은 이를 통해 농촌관광이 활성화되고, 농업인의 소득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마을입구 주변 화단정리와 잡초제거, 폐농자재를 수거하고 하천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충현 지부장은 “농촌의 휴양, 문화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농촌 주변환경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며 “보다 많은 농촌마을의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도시민들이 언제라도 즐겨 찾을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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