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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에 모노레일 사고라도 나면”…곳곳서 잦은 고장 말썽

    “휴가철에 모노레일 사고라도 나면”…곳곳서 잦은 고장 말썽

    전국 지자체들이 관광객들을 끌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모노레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8일 예정됐던 관광시설인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운영을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이 본격 운영에 앞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안전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동차와 선로 안전에 문제가 발견된 때문이다. 선로의 경우 전기가 흐르지 않아야 하는데 기준치 이상 전기가 흐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차는 일부 문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문제 해결에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고 8월 초 개장을 목표로 한다. 군은 2017년부터 250억원을 들여 죽변면 죽변항~후정해수욕장 2.4㎞ 구간에 모노레일 형태 해안스카이레일을 설치했다. 이 레일은 최대 높이 11m에 4인용 전동차 60대, 승하차장 2곳(죽변·후정), 중간정차장 2곳(하트해변·봉수항)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쯤엔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리 내 모노레일이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탑승객 20여명이 20여분간 모노레일에 같혀 불안에 떨어야 했다. 당시 사고는 기상 악화 등으로 선로 전기 차단장치가 작동돼 모노레일이 멈췄던 것으로 추정됐다.지난해 4월 개장한 경북 문경시 단산 모노레일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새재 단산~활공장 3.6㎞ 구간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놓인 모노레일은 개장 후 수차례 지반침하, 레일균열 등 연이은 안전사고로 개장 1개월여 만인 같은 해 6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4개월간 안전보강공사를 통해 9월 재운행에 들어갔지만 운행 재개 2개월만인 11월 19일 오전 11시 55분쯤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문경지역 한 초등학교 3~4학년 28명과 교사 2명 등 30명을 태우고 운행 중 내리막 코스에서 갑자기 멈춰선 것이다. 당시 사고로 학생과 교사들은 20여 분간 불안에 휩쌓였다. 지난 1월에도 모노레일 톱니에 균열이 생겨 또다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경시민 임모(60·회사원)는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노레일 구축에 나서지만 정작 안전은 뒷전”이라며 “반복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 文, 민노총 집회 겨냥 “방역지침 위반, 단호한 법적 조치”

    文, 민노총 집회 겨냥 “방역지침 위반, 단호한 법적 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집단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확산되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 관건”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집회 주체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주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한 뒤 나온 메시지여서 눈길을 끈다. 국민의힘 등은 지난해 보수단체의 8·15 집회 등에 대해 강력 대응했던 정부가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서는 미온적이라며 압박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세계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면서 “비교적 코로나를 잘 통제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도 심상치 않다. 휴가철 유동인구와 맞물려 방역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긴다면 자칫 급격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고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강화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위반 시 즉시 영업을 정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이 심각한 만큼 지자체도 높은 책임감을 갖고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 대통령 “불법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 위반, 단호한 법적조치”

    문 대통령 “불법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 위반, 단호한 법적조치”

    문재인 대통령이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집단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5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확산되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종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이후 나온 문 대통령의 메시지인 만큼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며 “코로나가 잘 통제되는 우리나라 상황도 심상치 않다. 휴가철 유동 인구와 맞물려 방역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긴다면 자칫 급격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고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강화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시 즉시 영업을 정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수도권 지자체도 높은 책임감을 갖고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방역에서도 다시 긴장감을 높이고 고삐를 조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 “국민의 높은 참여로 상반기 목표치를 거듭 초과 달성해 국민의 30%가 1차 접종, 10%가 2차 접종까지 마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량 조기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도 지속되고 있다. 이달부터 충분한 백신 물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것”이라며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을 1만4000여개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익이 크다고 판단되면 교차 접종으로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을 높이고 접종 간격을 단축할 것”이라며 “상반기 접종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처럼 집단 면역 달성 시기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국민에게 거듭 요청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되지만 분명한 것은 ‘방역 없이는 경제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반드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며 “모두가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한 번 더 힘을 내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사흘째 700명대” 신규 확진 711명...수도권 ‘거리두기’ 7일 발표(종합)

    “사흘째 700명대” 신규 확진 711명...수도권 ‘거리두기’ 7일 발표(종합)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 711명...지역발생 644명·해외유입 6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어 누적 16만79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43명)보다 3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44명, 해외유입이 6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527명(81.8%)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지금까지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따.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69명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미 3단계(500명 이상) 범위에 들어온 상태다. 비수도권은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충남·경북 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각 6명, 제주 5명, 대구·세종 각 4명, 충북·전남 각 3명, 울산 1명 등 모두 합쳐 117명(18.2%)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집단감염 사례의 경우 누적 확진자수가 301명까지 늘어났다. 해당 사례에서는 델타 변이 감염자도 확인됐다. 이 외에도 서울 노원구 실내체육시설(누적 12명), 경기 화성시 어린이집(11명), 강원 강릉시 축구단(8명)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60명대로...위중증 환자 13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7명으로, 전날(81명)보다 14명 적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해 7월 25일(86명)과 전날(8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들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2명은 경기(10명), 서울·인천(각 6명), 부산(5명), 전남·경북(각 3명), 대구·충남·경남(각 2명), 광주·대전·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2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9명으로, 전날(143명)보다 4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1만5009건으로, 직전일 1만4508건보다 501건 많지만 평일인 지난 2일의 2만9015건보다는 1만4006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74%(1만5009명 중 711명)로, 직전일 5.12%(1만4508명 중 743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0%(1070만134명 중 16만795명)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7일 발표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전날 정부는 수도권에 대한 추가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지난 1일부터 백신을 한 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공원·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치가 시행됐지만, 수도권에 한해서는 해당 조치가 제한되는 셈이다. 또 수도권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공원과 강변 등에서의 야외 음주도 금지된다. 정부는 이번 유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 내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7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수도권에 적용할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7일 발표한다. 지금처럼 기존의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새 거리두기를 적용할지 등이 확정된다. 당초 정부는 1일부터 방역수칙이 완화된 ‘새 거리두기’ 체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수도권에는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행 시점을 오는 7일까지 일주일 유예해 둔 상태다. 일각에서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하려면 현재 확진자 규모에 맞게 3단계로 올려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외교장관 ‘자가격리’에도 봇물 터진 대면외교 계속된다[외교통일수첩]

    외교장관 ‘자가격리’에도 봇물 터진 대면외교 계속된다[외교통일수첩]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대면외교 활성외교부 2차관, 장관 대신 G20회의 참석외교부 실국장급 각각 수단, 스페인 방문대아프리카 외교 강화...5일부터 또 출장“현안 많아 휴가철 ‘외교휴식기’ 없을 듯”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면 외교가 최근 들어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대선 정국에 들어서면서 외교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외교 시계’는 오히려 더 빨라지고 있는 셈이다. 한 발짝 빠른 대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열리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이탈리아 마테라·브린디시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개발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5월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G7 외교·개발장관회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직접 챙겼지만 G20 회의에는 최 차관을 대신 보냈다. 대면 외교 일정이 빽빽하게 몰려 있는 탓에 외교부 내에서도 역할 분담이 필요했던 것이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에 동행한 데 이어 곧바로 동남아 3개국을 방문했다. 고령의 나이(75세)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고 있지만, 다시 유럽행 비행기를 타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최 차관이 G20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에 머물러 있을 때,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4차 한-스페인 중남미국장 회의’를 가졌다. 지난달 한-스페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주 만에 국장급 협의가 열린 것이다. 양국이 양자 협력이 아닌 대(對) 중남미 개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국은 중남미 국가들와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도 지난달 27~29일 수단을 방문해 무함마드 샤리프 압둘라 외교차관과 ‘제8차 한-수단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들어 정부 고위 당국자가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수단은 시민혁명 이후 안정을 되찾으면서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대우그룹은 과거 수단에 대통령 영빈관, 타이어공장 등을 지었고, 이런 인연으로 한국은 1970년~1990년대 수단의 최대 직접투자국이었다. 외교부는 수단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아프리카 주요 20개국 방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오는 5일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민주콩고, 콩고공화국, 가나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미국도 개입하기 시작해 앞으로 이 지역이 미중 간 또 하나의 각축장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10년 뒤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 등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중 간 틈새 사이에서 기회를 선점하려면 대아프리카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 국가들도 한국과의 협력을 늘려나가길 원하는 눈치여서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공간은 클 것으로 보인다.정 장관이 지난달 21~25일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3개국을 돌면서 주요 합의를 이끌어낸 것도 ‘소득’이다. 우선 베트남과는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격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데 협력 범위를 전분야로 넓히는 식의 ‘포괄적’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도 있다. 국가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싱가포르와는 디지털 경제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 후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에 서명하고, 향후 5년간 정무·국방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 및 국제 무대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했다. 짧은 방문 일정이었지만 대면 회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정 장관의 귀국 비행기에 함께 탄 탑승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백신을 접종한 정 장관도 자가격리 통보를 받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봇물 터지듯 부쩍 늘어난 대면외교의 기세를 꺾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으로 하기에는 협의해야 할 현안이 너무 많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외교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코로나19 상황을 뉴노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면서 “통상 휴가철인 7~8월은 ‘외교 휴식기’였지만 많은 국가들이 대면외교를 오랫동안 굶주렸기 때문에 앞으로 쉼 없이 일정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 3분기 뜨거운 경기도 분양시장…오산이 아껴둔 단 하나의 히든 프리미엄

    3분기 뜨거운 경기도 분양시장…오산이 아껴둔 단 하나의 히든 프리미엄

    통상적으로 여름은 분양 시장의 비수기라고 여겨진다. 휴가철과 겹쳐 관심이 덜 몰리는 탓이다. 날씨의 영향도 못지않다. 찌는듯한 무더위와 장마철이 번갈아 가며 찾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분양 시장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분양 사업과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사업장까지 공급 소식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3분기 아파트 물량의 40%가 집중되어 분양시장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러한 분양 시장의 열기 속에 오산이 아껴둔 단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평가되는 패밀리 테라스 상가 ‘더 테라스퀘어 오산’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최초로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갖춘 상가인 데다 영국의 시장이 떠오르는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중앙광장,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프리미엄 상가로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경기도 오산시에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오산 최초의 패밀리 테라스 상가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1만여 세대 고정 수요와 LG·진위산업단지 1만3000여 명의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까지 갖춘 오산 특급입지의 독점상가여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4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고, 동부대로변에 위치한다. 서울 및 인근 수원·평택·화성으로 연결돼 통행량이 많은 1번 국도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인접하여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왕복 6차선 동부대로와 동서남북 도로에 면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오산 남부·동부대로 연장 사업이 완료됐으며 또한 경기대로와 동부대로를 연결하는 도로와 평택시와 연결하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예정돼 있어 교통개발호재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오산의 신주거 지역인 고현동, 갈곶동에 위치해 1만여 세대의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LG디지털파크, 진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종사자 1만3000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오산시 인구가 최근 5년 간 약 2만명 이상 꾸준하게 증가해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광장과 테라스가 있는 컨셉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어울림과 이벤트가 있는 1,227㎡ 대규모의 중앙광장으로 경쟁력을 더했으며, 테라스존(우측동) 3~4층 전 호실은 최근 상가 트렌드로 인기가 높은 2.7m~8.7m의 광폭 테라스를 배치했다. 또한 4.5m~5.4m의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꾸준히 증가해온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에 맞춰 반려동물과 여유로운 시간이 함께하는 펫파크와 힐링파크 등 2개 컨셉의 옥상정원을 두었으며 양방향 주차 램프, 법정대비 약 120%의 넉넉하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두어 차량을 통한 접근성 또한 높였다. 입지와 설계적 특성을 고려한 MD구성을 통하여 병의원 및 부속시설, 중대형 슈퍼마켓, 동물병원, 생활필수시설(편의점, 세탁소 등), 테라스 카페 및 음식점, 키즈카페, 학원, 운동시설 등이 입점하여 365일 문전성시 주7일 상권의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 분양관계자는 “풍부한 수요를 갖춘 오산 특급입지의 상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산 최초의 패밀리 테라스 상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저렴한 분양 가격의 소액 투자 상품이며, 두터운 배후수요도 품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은 울상, 비수도권은 웃음...거리두기 단계에 희비교차

    수도권은 울상, 비수도권은 웃음...거리두기 단계에 희비교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수도권에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1주일 전격 유예되면서 지역 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정부는 애초 1일부터 수도권에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하는 2단계, 비수도권에는 8명까지의 1단계를 적용할 방침이었지만 수도권에 대해서는 잠정 유보했다. 비수도권은 골목 상권이 살아나면서 함박 웃음을 짓지만, 5인이하 금지를 유지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모임 취소 등으로 울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점심 시간에 손님들을 맞느라 분주한 순천시청 인근의 M 식당. 주인 이모(65)씨는 “요즘은 5~8명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다”며 “5인 이상 금지가 풀리면서 확연히 늘어나 너무나 고맙기만한다”고 활짝 웃었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에서 9인이상 금지로 거리두기가 완화된 청주지역 식당가들은 매출향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청주 상당구에서 식당을 하는 박모(60)씨는 “5인이상 저녁 예약이 들어오고 점심시간에는 6명 단체손님이 4팀이나 밥을 먹고 갔다”며 “거리두기 완화가 매출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사가 잘돼 좋기는 하지만 코로나 환자가 늘어날까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면서 “손님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는 않을 것 같아 코로나 이후 시작한 도시락 배달은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해졌지만 조심스럽다는 반응도 보인다. 충북도청에 근무하는 정모(31)씨는 “점심에 3명이 먹고 왔는데 거리두기가 좀 풀렸다고 돌아다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손가락질을 받을 것 같다”며 “거리두기 완화 이후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뒤 단체회식 등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1주일 연장된 수도권의 자영업자와 시민들은 당혹감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부의 섣부른 완화 발표로 이날 잡았던 모임들이 연기되면서 식당 등은 밀려드는 예약 취소로 한숨을 지었다. 자영업자들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확산세 우려 때문에 방침이 바뀐건 이해하지만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져 허탈하다”는 반응들이다. 다문화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 사장(55)은 “손님들이 1차 식사나 음주를 하고 놀러 오는 곳인데 영업제한 시간이 그대로 밤 10시쯤으로 유지하면 이 시간이면 장사가 다 끝난다”며 “밤 12시까지 오픈하면 매출액이 그래도 20~30% 가량 늘어나 그나마 좀 형편이 나아질 것 같다”고 푸념했다.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하더라도 시간적 여유를 주면 좋겠다는 불만도 많았다. 식당업을 하는 이모(56)씨는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면 되는데 너무 획일적으로 강제하고 있다”며 “가게들도 모두 방역을 강화하면서 영업을 하는 만큼 이런 점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 7월을 시원하게 할 동해예총의 다양한 문화 볼거리 행사

    7월을 시원하게 할 동해예총의 다양한 문화 볼거리 행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는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3가지 테마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행사는 ‘제23회 국악한마당 정기공연 <코로나19 극복 국악 갈라 콘서트 “멀리 있는 빛”>’ 이라는 주제로 7월 23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는 (사)동해예총, 주관은 (사)한국국악협회 동해지부가 맡았다. 동해지부는 창작무용, 민요, 판소리, 판굿 놀이를 통해 극중 고통과 그 반대의 평온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피서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행사는 ‘제23회 청소년 예술제 <꿈의 미래>’ 라는 주제로 7월 24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사물놀이, 경기민요, 전통춤, 판굿, 가야금연주, 장구&소고놀이, 대금&소금연주 등 청소년이 주축이 된 국악제 행사다. 전통적인 춤과 현대적인 노래로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현재를 ‘꿈과 미래’로 표현하며 전통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재의 것도 받아들이고자 하는 국악협회의 꿈을 그리고 있다. . 마지막 행사는 ‘2021 해변 힐링 버스킹’이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동해 망상해변과 추암 해변에서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와 좌석 수 제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날은 성악과 합창, 둘째날은 포크송과 악기연주, 셋째날은 트로트와 발라드 가수의 무대 등으로 진행되며 총 22개 팀이 참가하며 8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한다. 이 행사의 주최와 주관은 동해시와 (사)동해예총이 각각 맡는다.
  • [최선을의 말랑경제] 올여름 홈캉스, 나를 위한 카드는/온라인뉴스부 기자

    [최선을의 말랑경제] 올여름 홈캉스, 나를 위한 카드는/온라인뉴스부 기자

    “올여름 휴가에도 해외여행은 어려울 것 같아요. 집에서 넷플릭스, 유튜브를 보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두 번째 맞는 여름 휴가철.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집콕’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집 안을 벗어나 어딘가 떠나더라도 대부분 국내 여행이다. 지갑 속에 있는 항공사 마일리지 제휴 카드, 해외 호텔 할인 카드들이 큰 쓸모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코로나19 시대에 휴가 트렌드가 바뀌면서 카드업계도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겨냥하고 있다. 매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항공권 할인, 공항 라운지 이용 등 혜택을 앞세웠다면 이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배달음식 할인 등 혜택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본인의 휴가 계획에 맞는 신용카드를 챙겨 알뜰한 소비를 해 보자.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발맞춘 ‘언택트 카드’는 이제 대세가 됐다. 신한카드가 내놓은 ‘예이’ 카드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를 정기 결제하면 3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음식을 이용할 때도 기본 1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데, 한 달에 OTT와 배달음식을 동시에 이용하면 배달음식 이용 금액의 1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현대카드는 ‘방구석용 구간 반복 할인’을 내세운 ‘Z온택트’ 카드를 출시했다. OTT 이용 금액의 30%, 배달앱 이용 금액의 1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 금액의 10%도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는 OTT 결제 시 20%를 할인해 주고, 배달앱을 이용할 때도 5%를 할인해 주는 ‘톡톡 위드’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카드가 내놓은 ‘탭탭 디지털’ 카드는 OTT뿐 아니라 멜론, 플로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때도 50% 할인 혜택을 준다. 휴가 기간 동안 집에서 맛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넷플릭스로 미국 드라마 등을 보며 시간을 보낼 때 유용한 카드들이다. 아직 해외여행은 어렵지만, 잠깐이나마 집을 벗어나 제주행을 택한 사람이라면 ‘제주도 특화 카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카드는 제주도 여행객을 겨냥한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 카드를 내놓았다. 제주도 숙박 이용 시 5%를 할인해 주고, 제주도 항공권 발권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성수기를 피해 9월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난다면 렌터카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72시간 연속 렌터카 이용 시 48시간이 무료다. 신한카드는 제주도 내 마트 등에서 이용 금액의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혼디모앙’ 카드를 선보였다. 전기차 충전소 이용 금액도 30%를 적립해 준다. 각 카드의 연회비, 월 적립 한도, 전월 이용 금액 조건 등을 따져 자신에게 가장 맞는 휴가용 카드를 준비해 보자.
  • [최선을의 말랑경제] 올여름 홈캉스, 나를 위한 카드는

    [최선을의 말랑경제] 올여름 홈캉스, 나를 위한 카드는

    “올여름 휴가에도 해외 여행은 어려울 것 같아요. 집에서 넷플릭스, 유튜브를 보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두 번째 맞는 여름 휴가철.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집콕’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집 안을 벗어나 어딘가 떠나더라도 대부분 국내 여행이다. 지갑 속에 있는 항공사 마일리지 제휴카드, 해외 호텔 할인 카드들이 큰 쓸모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코로나19 시대에 휴가 트렌드가 바뀌면서 카드업계도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겨냥하고 있다. 매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항공권 할인, 공항 라운지 이용 등 혜택을 앞세웠다면 이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배달음식 할인 등 혜택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본인의 휴가 계획에 맞는 신용카드를 챙겨 알뜰한 소비를 해보자.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발맞춘 ‘언택트 카드’는 이제 대세가 됐다. 신한카드가 내놓은 ‘예이’ 카드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를 정기결제하면 3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음식을 이용할 때도 기본 1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데, 한 달에 OTT와 배달음식을 동시에 이용하면 배달음식 이용금액의 1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는 ‘방구석용 구간 반복 할인’을 내세운 ‘Z 온택트’ 카드를 출시했다. OTT 이용금액의 30%, 배달앱 이용금액의 1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금액의 10%도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는 OTT 결제 시 20%를 할인해 주고, 배달앱을 이용할 때도 5%를 할인해 주는 ‘톡톡 위드’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카드가 내놓은 ‘탭탭 디지털’ 카드는 OTT뿐 아니라 멜론, 플로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정기결제할 때도 50% 할인 혜택을 준다. 휴가 기간 동안 집에서 맛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넷플릭스로 미국 드라마 등을 보며 시간을 보낼 때 유용한 카드들이다. 아직 해외여행은 어렵지만, 잠깐이나마 집을 벗어나 제주행을 택한 사람이라면 ‘제주도 특화 카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카드는 제주도 여행객을 겨냥한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 카드를 내놓았다. 제주도 숙박 이용 시 5%를 할인해 주고, 제주도 항공권 발권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성수기를 피해 9월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난다면 렌터카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72시간 연속 렌터카 이용 시 48시간이 무료다. 신한카드는 제주도 내 마트 등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혼디모앙’ 카드를 선보였다.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도 30%를 적립해 준다. 각 카드의 연회비, 월 적립 한도, 전월 이용금액 조건 등을 따져 자신에게 가장 맞는 휴가용 카드를 준비해보자.
  • 괴물이 안 나와도 ‘으슬’ 심장 뛰는 심리물 ‘오싹’

    괴물이 안 나와도 ‘으슬’ 심장 뛰는 심리물 ‘오싹’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인기 작가들의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들이 잇달아 번역 출간됐다. 정유정 작가의 신작 ‘완전한 행복’이 서점가에서 1·2위를 다투듯 인물 심리 묘사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릴러 장르에 대한 독자의 수요가 높아졌음을 보여 준다.스티븐 킹과 함께 미국 서스펜스 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딘 쿤츠의 신작 ‘구부러진 계단’(북로드)이 나왔다. 전작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에 이어 ‘제인 호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 책은 엘리트 소시오패스 집단에 맞선 27세 미 연방수사국(FBI) 여성 요원 호크의 활약상을 그렸다. 다섯 살 아들을 둔 강인하고 당찬 주인공이 나노 기술과 사물인터넷 등으로 인류의 뇌를 통제하려는 권력 집단과 홀로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인류 보편의 윤리와 양심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운다. USA투데이는 “진정한 삶의 공포는 괴물이 아닌 인간의 심리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변호사 출신 미국 작가 로즈 칼라일의 심리 스릴러 소설 ‘걸 인 더 미러’(해냄)는 샴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다. 동생 아이리스가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언니 서머를 질투하고, 언니가 바다에서 실종되자 자신이 죽은 것으로 위장해 언니 행세를 한다. 긴장감과 반전이 가득한 이 작품은 세계 1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고,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는 “상상 이상의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다”고 극찬했다.‘돈키호테’ 이후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 소설 ‘바람의 그림자’로 명성을 떨친 고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1주기를 맞아 문학동네가 펴낸 ‘영혼의 미로’(1·2권)도 주목받고 있다. 사폰의 마지막 장편인 이 소설은 세계 50개 언어로 출간돼 5000만부가 팔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의 완결판이다. 스페인 비밀경찰 요원 알리시아 그리스가 1950~1960년대 프랑코 독재 시절 주요 정부 인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음모와 역사의 어두운 흔적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전쟁이 드리운 긴 그림자, 정교하고 만족스러운 묘사가 어우러진다”고 호평했다.독일 작가 로미 하우스만의 출세작으로 2019년 ‘쾰른 크라임 어워드’를 받은 ‘사랑하는 아이’(밝은세상)도 기대를 모은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집계하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은 세계 23개국에서 출간됐다. 14년 전 대학생 딸 레나를 잃어버린 마티아스가 어느 날 레나와 닮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발견하면서 증폭되는 의문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충격적 고문 장면 없이도 심장을 뛰게 하는 서스펜스가 연속으로 몰아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챈들러 베이커의 ‘위스퍼 네트워크’(문학동네), B.A. 패리스의 ‘딜레마’(아르테) 등 작품들도 잇달아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스릴러 장르가 영화와 마찬가지로 휴가철에 머리를 식힐 재미있는 책으로 자리잡는다”고 분석했다. 문학평론가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국내에선 스릴러 같은 장르 문학을 ‘주변부 문학’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한국 문학이 양적·질적으로 풍부해지려면 다양한 인간의 삶을 다룬 장르 문학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간질먹먹’ 귀 ‘화끈따끔’ 피부…꿀 휴가, 쿨하지 못해 미안해

    ‘간질먹먹’ 귀 ‘화끈따끔’ 피부…꿀 휴가, 쿨하지 못해 미안해

    계곡이나 바다,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이다. 그만큼 물놀이 후에 따라오는 흔한 질병인 외이도염과 일광화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도 증가하게 된다. 휴가철 물놀이를 하다 보면 귓속에 물이 들어가 세균에 노출되거나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도 외이도염 월별 환자 수를 보면 6월(17만 8772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7월(22만 6728명), 8월(26만 6316명)에 환자가 집중됐다. 같은 해 일광화상 월별 환자 수 역시 6월에는 1114명에 불과했지만 8월 4280명을 기록해 6월의 4배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여름철 대표적인 귀 질환이 외이도염이다. 외이도염은 외이도(귓구멍 입구부터 고막까지의 공간 2.5㎝ 정도의 통로)가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보통 수영장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균이 외이도를 감염시켜 발생하게 된다. 물이 더러울수록 악성 외이도염에 걸리기 쉽다. 초기에는 가벼운 가려움증으로 시작하지만 염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귀를 잡아당기거나 귓구멍을 손으로 압박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면 외이도염을 의심해 볼 만하다. 일시적인 난청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급성 중이염을 동반하며 영구적인 난청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안면신경과 다른 뇌신경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잦은 수영은 물론 과도한 이어폰·보청기 사용 역시 외이도염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배성훈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외이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염증이 귓구멍 피부 깊숙이 침범해 연조직염을 일으키기도 한다”면서 “고령 또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뼈와 골수가 쉽게 감염돼 심한 통증과 함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귀에 들어간 물을 억지로 빼내려고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외이도로 들어간 물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대부분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증발하기 때문에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괜찮다. 아니면 귓구멍 입구 근처의 물만 조심스레 닦아 내고, 털어내 준 후 선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약한 바람으로 해서 말려 주는 것이 좋다. 고개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하거나 소독된 면봉을 사용해 흡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도 계속 먹먹한 느낌이 들 경우 병원을 찾아 흡입기로 빨아내면 안전하다. 송재진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과거 중이염을 앓은 후 회복되지 않은 경우나 삼출성 중이염(중간 귀에 삼출액이라는 물이 찬 상태)의 치료 목적으로 튜브를 삽입한 경우, 충격에 의해 고막에 천공이 있는 경우에는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평상시 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물놀이를 가기 전 이비인후과 진찰을 꼭 받아 고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 글자 그대로 햇볕에 화상을 입는 것을 가리키는 일광화상도 대표적인 여름철 질병으로 꼽힌다. 보통 뜨거운 햇빛에 노출 후 4~8시간이 지나 따끔따끔한 증상이나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일광화상은 시작된다. 대개 햇빛 노출 후 12~24시간에 가장 심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물집이 나거나 얼굴과 팔다리가 붓고 열이 오를 수 있다. 특히 얼굴 피부가 하얀 사람은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더 취약하다. 일광화상은 자외선B가 주로 유발하고 자외선A도 일부 원인이 된다. 자외선A의 피부를 붉게 만드는 홍반 형성 능력이 자외선 B에 비해 1000분의1밖에 되지 않지만, 일광 속에는 자외선 A가 자외선 B에 비해 10배 내지 100배 정도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일광화상을 예방하려면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직사광선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해변에서는 모래밭이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반사광으로 인한 자외선 노출을 주의해야 한다.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 때도 자외선이 수심 60㎝까지 통과하므로 방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그 외 시간에는 얇은 겉옷으로 피부 노출 부위를 가리거나 외출 30분 전에 선크림를 꼼꼼히 바른 뒤에 나가는 것이 좋다. 고주연 한양대 피부과 교수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0을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30, 50, 심지어 SPF100까지도 시판되고 있다”면서 “SPF가 높으면 차단 효과가 큰 것이 사실이지만 SPF가 3배 더 높다고 자외선 차단 능력이 3배 높은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20 이상이면 무난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피부가 매우 약하고 민감하므로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직사 광선을 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생후 6개월~2세 사이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야외 노출을 피하고 챙이 넓은 모자나 파라솔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만 2세 이후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SPF 10~1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한다. 신민경 경희대 피부과 교수는 “예방이 최고지만 일단 일광화상 증상이 발생하면 찬물로 찜질을 해야 한다. 오이나 감자 팩 등 진정 효과가 있는 팩도 심하지 않은 초기 일광 화상에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통증이 심하면 진통소염제로 조절할 수 있다. 가벼운 일광 화상일 때는 수일 이내 각질의 탈락이 시작된다. 이때 무리하게 벗겨 내지 말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면서 자연 탈락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쿤츠·칼라일·사폰·하우스만…휴가철 앞두고 해외 인기 스릴러 소설 봇물

    쿤츠·칼라일·사폰·하우스만…휴가철 앞두고 해외 인기 스릴러 소설 봇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인기 작가들의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들이 잇달아 번역 출간됐다. 정유정 작가의 신작 ‘완전한 행복’이 서점가에서 1·2위를 다투듯 인물 심리 묘사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릴러 장르에 대한 독자의 수요가 높아졌음을 보여 준다.스티븐 킹과 함께 미국 서스펜스 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딘 쿤츠의 신작 ‘구부러진 계단’(북로드)이 나왔다. 전작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에 이어 ‘제인 호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 책은 엘리트 소시오패스 집단에 맞선 27세 미 연방수사국(FBI) 여성 요원 호크의 활약상을 그렸다. 다섯 살 아들을 둔 강인하고 당찬 주인공이 나노 기술과 사물인터넷 등으로 인류의 뇌를 통제하려는 권력 집단과 홀로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인류 보편의 윤리와 양심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운다. USA투데이는 “진정한 삶의 공포는 괴물이 아닌 인간의 심리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변호사 출신 미국 작가 로즈 칼라일의 심리 스릴러 소설 ‘걸 인 더 미러’(해냄)는 샴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다. 동생 아이리스가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언니 서머를 질투하고, 언니가 바다에서 실종되자 자신이 죽은 것으로 위장해 언니 행세를 한다. 긴장감과 반전이 가득한 이 작품은 세계 1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고,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는 “상상 이상의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다”고 극찬했다.‘돈키호테’ 이후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 소설 ‘바람의 그림자’로 명성을 떨친 고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1주기를 맞아 문학동네가 펴낸 ‘영혼의 미로’(1·2권)도 주목받고 있다. 사폰의 마지막 장편인 이 소설은 세계 50개 언어로 출간돼 5000만부가 팔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의 완결판이다. 스페인 비밀경찰 요원 알리시아 그리스가 1950~1960년대 프랑코 독재 시절 주요 정부 인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음모와 역사의 어두운 흔적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전쟁이 드리운 긴 그림자, 정교하고 만족스러운 묘사가 어우러진다”고 호평했다.독일 작가 로미 하우스만의 출세작으로 2019년 ‘쾰른 크라임 어워드’를 받은 ‘사랑하는 아이’(밝은세상)도 기대를 모은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집계하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은 세계 23개국에서 출간됐다. 14년 전 대학생 딸 레나를 잃어버린 마티아스가 어느 날 레나와 닮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발견하면서 증폭되는 의문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충격적 고문 장면 없이도 심장을 뛰게 하는 서스펜스가 연속으로 몰아친다”고 평가했다.이 밖에 챈들러 베이커의 ‘위스퍼 네트워크’(문학동네), B.A. 페리스의 ‘딜레마’(아르테) 등 작품들도 잇달아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스릴러 장르가 영화와 마찬가지로 휴가철에 머리를 식힐 재미있는 책으로 자리잡는다”고 분석했다. 문학평론가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국내에선 스릴러 같은 장르 문학을 ‘주변부 문학’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한국 문학이 양적·질적으로 풍부해지려면 다양한 인간의 삶을 다룬 장르 문학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제주 해수욕장 수질 적합…방문객 마스크 착용해야

    제주 해수욕장 수질 적합…방문객 마스크 착용해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일 개장을 앞둔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곳과 연안 해역 물놀이지역 6곳을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주시 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 해수욕장 및 서귀포시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제주시 평대, 세화, 하도해변, 서귀포시 소금막, 쇠소깍, 사계해변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분원성 오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 미생물인 대장균과 장구균 등 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또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납, 비소, 수은, 6가크롬 등 5개 항목에 대한 토양오염 검사도 이뤄졌다. 검사 결과 해수욕장의 수질은 대장균과 장구균이 각각 최고 100mL당 290·10MPN로 검출돼 18개소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500·100MPN)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사장 토양오염에 대한 조사 결과 납 kg당 2.0~7.6mg, 비소 0.00~22.27mg, 수은 0.00~0.10mg, 카드뮴 0.00~0.39mg이 각각 검출됐으며,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아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 해수욕장에서도 마스크는 착용해야 한다. 정부가 예방접종 완료자는 7월 1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했지만, 제주도는 휴가철 입도객 증가 등의 상황을 고려해 8월까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종합상황실, 샤워·탈의장 등 해수욕장 내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가려면 제주안심코드 인증이나 출입 명부 작성을 하고 발열 검사도 해야 한다. 해수욕장별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기록이 저장돼 동선 확인에 용이한 안심콜도 운영된다. 체온에 이상이 없는 경우 안심밴드를 손목에 채워준다. 안심밴드는 방수기능을 갖춘 물놀이용 팔찌로, 안심콜 인증 및 발열검사를 마치면 제공되며 이 밴드를 착용하면 발열검사 없이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체온 스티커도 나눠준다. 체온 스티커는 손목에 붙여 체온이 37.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색깔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다.
  • 정부, 공직자 기강잡기 나선다… 文 “일탈 행위 일벌백계”

    정부, 공직자 기강잡기 나선다… 文 “일탈 행위 일벌백계”

    김기표 논란 등 잇단 기강해이에 “무관용”金총리, 새달 초 ‘반부패 장관회의’ 가동2주간 공직기강 점검 등 특별대책도 마련“임기말 소극적 업무·이기주의 엄정대응”최근 잇따른 공직자 기강해이 사례와 관련해 정부가 ‘반부패 공직기강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하는 등 공직사회 기강 바로잡기에 나선다. 김부겸 총리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가진 주례회동에서 최근 고위공직자의 근무시간 중 음주 사건,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등 잇따른 기강해이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김 총리는 7월 초 ‘반부패·공직기강 관계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해 국정 5년 차에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를 다잡고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공직기강 대책을 종합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7월 중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7월 초부터 2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취약시기인 휴가철 특별 점검과 함께 연말까지 장관 책임하에 매월 부처별 상시점검도 실시한다. 김 총리는 임기 말 정책 이견이나 사회적 갈등 조정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는 문 대통령의 당부에 “총리실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 안팎의 이견으로 입법이나 정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는 과제, 갈등이 우려되는 과제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조정,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공직자들의 소극적 업무행태, 부처 이기주의에 대해서는 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공직자 일탈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고 총리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다수 공직자가 코로나19 대응 등에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일부의 일탈행위로 인해 정부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고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다”고도 했다. 이는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실상 경질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이다. 김 전 비서관은 서울 마곡동 지역의 상가 투기, 경기 광주 맹지 매입 등 의혹을 받았다.
  • 문 대통령 “일부 공직자 일탈행위 일벌백계해야...무관용 원칙”

    문 대통령 “일부 공직자 일탈행위 일벌백계해야...무관용 원칙”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공직기강 해이 문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 총리는 ‘고위 공직자 근무시간 중 음주 사건’,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 산정 오류 사고’ 등으로 정부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며 특별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다수의 공직자가 코로나19 대응 등에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일부의 일탈행위로 정부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고 비난을 받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해달라”며 “하반기에도 공직기강이 바로 서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7월 초 반부패관계장관회의와 전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 등을 열어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또 휴가철 취약시기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연말까지 각 장관의 책임 아래 매월 부처별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임기 말로 갈수록 정책을 둘러싼 이견이 조정되기 어렵고 사회적 갈등이 많아져 국정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총리실이 선제적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정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총리는 “주요 정책 관련 이견과 사회적 갈등에 대해 총리실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 주말에도 600명대 확진… 비수도권도 모임 제한 2주 연장한다

    주말에도 600명대 확진… 비수도권도 모임 제한 2주 연장한다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새롭게 적용되지만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은 2주간(1~14일) 이행기간을 두고 사적모임 허용 등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는 속에서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바로 취하면 영업시간이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모두 사라진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방역수칙 완화가 방역지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여전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새 거리두기에서 2단계를 적용받는 수도권은 아직 유행 위험도가 큰 만큼 이행기간에 모임 7인 이상, 집회 50인 이상은 금지하기로 했다. 원래는 2단계에서 각 8인 모임, 99명 집회까지는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다른 2단계 조치들은 1일부터 그대로 적용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이 밤 12시까지 운영이 가능해진 게 대표적이다. 1단계로 바뀌면서 사적모임 금지 자체가 해제되는 비수도권 지자체 역시 제주·충남·대구를 빼고는 2주간 이행기간을 두고 8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제주는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을 감안해 다른 지자체보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강화해 6명까지로 했다. 충남은 이행기간 자체를 두지 않기로 했고, 대구는 29일쯤 별도로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각 지자체는 기타 방역조치도 강화했다. 강원·전남·대전·경북·제주에서는 종교시설에서 소모임, 식사, 합숙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한다. 방역 당국은 1단계에서는 소모임, 식사, 합숙을 자제하라고 권고할 뿐 금지하지는 않았는데 지자체 권한으로 조치를 강화한 것이다. 광주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3주간 영업을 정지하기로 하는 등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당국은 집회 참석자가 접종완료자여도 인원제한 기준에서 빼지 않기로 했다. 방역 차원에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우려도 나온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614명이었다. 6월 들어 발표일 기준으로 일요일 확진자가 600명을 넘은 건 처음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확진자가 242명으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방역 수칙 완화 외에도 1일부터는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접종 인센티브가 확대돼 방역 긴장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여름 휴가철,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7월 중순까지 1차 접종 공백 등도 방역에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간 국내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6% 증가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0.99로 소폭 증가했다”면서 “(특히) 서울은 방역 강화 방안을 따로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골목상권서만 ‘카드 캐시백’… 여행 장려책으로 전락하나

    골목상권서만 ‘카드 캐시백’… 여행 장려책으로 전락하나

    정부가 하반기 소비 진작을 위한 ‘킬러 콘텐츠’로 신용카드 캐시백을 들고 나왔지만 효과에 대해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기존 대책인 소득공제 확대보다 빠르게 환급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소비 진작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관측이 있지만, 사용처에 제한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정부가 이왕 소비 진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제한을 최소화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카드 캐시백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효과가 있다는 건 일부 연구 결과에서 확인되고 있다. 일례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지역화폐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최대 15% 캐시백을 지급한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경우 전체 사용액의 약 30%가 소상공인 매출로 전환되거나 소비 증대 효과를 냈다. 지난해 5~11월 사용된 온통대전 6160억원 중 31.7%인 1953억원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소비에서 골목상권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됐다. 순소비 증가 효과는 최소 1598억원(25.9%)에서 최대 1780억원(28.9%)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 밖에 생산유발 효과 3171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780억원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파악됐다. 하지만 정부의 캐시백이 온통대전만큼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용액에 대해 환급한 온통대전과 달리 정부 캐시백은 3분기(7~9월) 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보다 늘어난 경우에만 지급되기 때문에 호응이 높지 않을 수 있다. 또 소비 규모가 큰 가구나 가전 등 내구재와 장바구니를 채우는 주된 소비지인 대형마트 등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효과에 의문을 낳고 있다. 골목상권이나 식당 등에서 인위적인 소비를 얼마나 늘릴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는 결국 유기적으로 연결되는데 골목상권 등만 콕 집어서 소비하라고 부추기는 건 그다지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면서 “근본적으로 소비를 늘리기 위해선 경제가 안정됐다는 확실한 시그널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종의 경우 캐시백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고 휴가철과 겹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캐시백이 소비를 근본적으로 늘리기보단 4분기 소비를 3분기로 앞당기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 경우 사용이 가능한 곳에만 소비가 몰리는 등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을 당시 의류, 잡화 등 일부 업종에만 소비 진작 효과가 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스라엘서 코로나 백신 맞아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늘어

    이스라엘서 코로나 백신 맞아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늘어

    인구의 57%인 1000만여명이 코로나19 백신의 2회 접종을 끝내 세계 최고 백신 접종 국가 가운데 하나인 이스라엘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더 텔래그래프는 22일 이스라엘 정부가 학교에서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자 10대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을 이미 맞은 사람들도 걸릴 정도로 감염력이 세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날 125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날 90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지난 4월 이후 하루 신규 확진 건수 가운데 최대다. 최근 이스라엘에서의 코로나 확산은 몇몇 학교에서 발생했는데,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였다. 지난 1월에는 하루 신규 확진이 1만건을 넘었으나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한자리 숫자로 떨어졌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다시 두자리 숫자로 신규 확진이 늘어났다. 특히 두 곳의 학교에서 2회 백신 접종을 모두 끝낸 교사 9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군인 3명도 최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스라엘 보건 당국은 12~15살의 학생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이날 보건당국은 전날 4만 9044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률은 0.3%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 단계가 심각한 국가로 여행한 자국민에게는 벌금을 물리겠다고 했다. 이스라엘 인구의 절반 이상이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마쳤지만, 지난주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었다. 헤지 레비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부모들은 10대 자녀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피’ 마른 헌혈에 ‘피’나는 노력

    ‘피’ 마른 헌혈에 ‘피’나는 노력

    “혈액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지자 전국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헌혈자를 대상으로 상품권을 주거나 헌혈 공로자를 포상하는 등 헌혈자 우대시책을 쏟아내고 있다. 21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헌혈자는 261만 1401명으로 전년(2019년)보다 18만여명이 줄었다. 고령화와 학생 감소로 2018년부터 헌혈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악조건속에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최근 5년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학생과 군부대 등의 단체헌혈이 끊긴 게 주 원인이다. 전국에서 하루 5000명 정도가 매일 헌혈을 해야 적정보유량인 5일분이 유지되는 데, 현재 4000명대라 4.1일분에 머물고 있다. 2.6일분까지 떨어졌던 지난해를 생각하면 사정이 나아졌지만 변이바이러스라는 코로나19의 변수가 생겨 혈액관리본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자 자치단체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지역 헌혈자들에게 1만원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헌혈이 줄었는데 휴가철까지 겹치면 더 심각할 것 같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제천지역 지난해 헌혈자는 3219명으로 전년보다 1166명이 줄었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도 ‘헌혈자에게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화폐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헌혈 장려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주의’ 이상일때 헌혈한 시민들에게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위기단계는 하루 필요한 혈액량을 감안할 때 보유량이 5일 미만이면 ‘관심’, 3일 미만은 ‘주의’, 2일미만은 ‘경계’, 1일미만은 ‘심각’이다. 서울 강동구는 더 파격적이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의 집 천호센터와 강동센터에서 헌혈을 하면 1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가능하다.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지급 및 헌혈 장려에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에게 포상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했다. 충남 부여군도 매달 5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해 군청 앞마당에서 헌혈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위기의식 공감과 우대시책으로 헌혈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 같지만 2019년 수준을 회복하기는 만만치 않을것 같다”며 “혈액보유량이 3일대로 떨어지면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혈액의 90%정도만 공급할수 있어 많은 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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