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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엉덩이에 손이 ‘쓱’…워터파크 성추행 주의보

    가슴·엉덩이에 손이 ‘쓱’…워터파크 성추행 주의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워터파크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워터파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아이들과 워터파크에 방문했다는 A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두 아이 엄마인데 물 속에서 성추행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파도풀을 이용하던 중 아이들과 멀어지게 됐는데 아이들을 찾는 과정에서 혼자 파도풀을 두 어번 정도 탔다”라며 “두 번째 파도가 내려올 때 아래 중요 부위로 손이 쓱 들어왔다. 일행 없이 혼자여서 만진 것 같다”라고 적었다. 곧바로 뒤를 돌아 눈을 마주친 사람을 봤다는 A씨는 “짐작은 됐으나 그쪽은 남자들이 무리 지어 있었다. (그쪽에서) 부정하면 그만이니까 말도 못 꺼냈고 수치심에 얼른 자리를 피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어린 여자애들이 당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다”라며 성추행을 한 이들을 향해 “변태 XX들. 그러고 싶냐. 죽이고 싶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 여성의 사연에 일부 네티즌들은 “파도를 탈 때 그림자처럼 접근해 비키니 끈을 푸는 경우도 있다” “물 속이라 특정하지도 못한다”라며 경험담을 공유했다. 워터파크서 특정부위 ‘불법촬영’ 덜미 최근 워터파크에서는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대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B(24)씨 등 2명은 강원도의 한 워터파크에서 여성들의 신체 특정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를 받고 있다. 당시 휴가차 워터파크로 놀러왔던 강원경찰청 소속의 한 경찰이 이들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워터파크 직원에게 알리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워터파크 직원은 이들의 행동을 제지하고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압수된 휴대전화에서는 불특정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15년 8월에는 ‘워터파크 불법촬영 사건’이 있었다. 남성의 지시를 받은 20대 여성이 건당 20만∼50만원을 받고 전국의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스파 등을 돌며 나체의 여성들을 찍은 영상을 넘겼고, 남성은 이를 유포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이 사건 이후 워터파크 내 폐쇄회로(CC)TV 등이 강화됐다. 경찰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면 워터파크 측이나 경찰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해 대응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 휴가철에 모인 ‘클래식 올스타’가 펼치는 한여름밤의 축제

    휴가철에 모인 ‘클래식 올스타’가 펼치는 한여름밤의 축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래식 공연계도 휴식기에 접어든 요즘, 14개국 40여개 교향악단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이 모인 화려한 무대가 여름밤을 수놓는다. 고잉홈프로젝트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3일간 각기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보통의 악단에 비해 낯선 이름의 고잉홈프로젝트는 첼리스트 김두민(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종신 수석 역임), 호르니스트 김홍박(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종신 수석 역임), 플루티스트 조성현(독일 쾰른 귀르체니히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역임),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역임) 등이 주축이 돼서 만든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올해 공연에선 ‘신(新) 세계’, ‘볼레로: 더 갈라’, ‘심포닉 댄스’라는 세 가지 타이틀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수니스트 유성권(독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수석), 트럼페티스트 알렉상드르 바티(독일 뮌헨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한여진(독일 NDR 필하모닉 수석 발탁), 첼리스트 문웅휘(독일 코부르크 극장 오케스트라 수석), 이세인(미국 오레곤 포틀랜드 심포니 수석) 등 쟁쟁한 연주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의 무대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하다. 특히 2일 공연은 보통의 클래식 공연이 연주자들이 앉아 있고 지휘자가 나중에 등장해 박수받고 지휘를 통해 연주를 이끌어가는 규칙에서 벗어나 지휘자가 없고 일부만 연주하기도 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다양한 연주 방식인 만큼 연주자들의 다양한 개성도 한껏 드러날 수 있다. 프로 스포츠의 올스타전이 선수 개개인의 개성을 뽐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처럼 이들 역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디어의 모태를 제공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특별출연해 1일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관악 부문 세계 최고의 대회인 뮌헨 ARD 콩쿠르에서 한국인 오보이스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던 오보이스트 함경은 3일 나이젤 웨스트레이크의 오보에 협주곡 ‘스피릿 오브 더 와일드’를 한국 초연한다.
  • ‘전곡항’· ‘배곧한울공원…경기관광공사,‘8월 가볼 만한 경기바다’ 6곳 추천

    ‘전곡항’· ‘배곧한울공원…경기관광공사,‘8월 가볼 만한 경기바다’ 6곳 추천

    장마가 끝나고 이어지는 폭염속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31일 경기관광공사는 휴가철 ‘8월 가볼 만한 경기바다 여행지’로 6곳을 추천했다. 관광공사가 피서지로 추천한 여름 바다는 먼저 ‘요트 승선 체험과 유람선 관광으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화성 전곡항’, 솔향 가득한 대부해솔길 옆 이색적인 풍경 ‘안산 방아머리해수욕장’, 12.7km 방조제로 바다를 메운 역사의 현장 ‘안산 시화호’ 등이다. 이어서 갯벌과 염전의 정취를 한꺼번에 즐기는 이채로운 자연 습지 탐방 ‘시흥 갯골생태공원’, 오이도에서 월곶포구까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환경 공원 ‘시흥 배곧한울공원‘, 주말 나들이 겸 아이들의 안보 교육 장소로 제격인 ‘김포 함상공원’ 등도 추천했다. 화성 ‘전곡항’은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돼 낚시와 수상레저의 명소로 꼽힌다 마리나시설이 갖춰져 있어 6월부터 요트 승선 체험을 비롯해 수상 스테이지 공연, 어촌마을 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해안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그 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로 방법인 독살 체험도 할 수 있다. 안산 ‘방아머리 해변’은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밀물 때면 전형적인 백사장 풍경을 보였다가 썰물이 되면 넓은 갯벌로 변하는 두 얼굴의 해변이다. 소나무 숲이 우거진 대부해솔길은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인근 구봉도 전망대에서는 낙조 풍경을 즐길 수 있다.시흥 ‘배곧한울공원’은 오이도에서 월곶포구까지 해안선을 따라 형성돼 있는데 바다 건너 고층으로 솟은 송도신도시 풍경이 손에 잡힐 듯 보이고 북쪽으로는 오이도의 한적한 포구 모습이 정겹게 펼쳐져 있다. 여름철 운영되는 해수 체험장은 시흥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 가족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내륙에서 갯벌을 만날 수 있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갯벌과 염전의 정취를 한꺼번에 즐기는 이채로운 자연 습지 탐방로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밖에 12.7㎞ 거친 안산 ‘시화 방조제’와 ‘시화나래조력공원’, 초계함으로 62년간 바다를 지키다 2006년 퇴역한 운봉함을 전시관으로 개조해 조성한 ‘김포함상공원’도 여행지로 소개했다.
  • 근로자 경남 여행상품 할인...정부 지원사업 연계

    근로자 경남 여행상품 할인...정부 지원사업 연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남지역 여행상품 할인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휴가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경남여행상품 할인은 근로자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15만여명이 대상이다. 전용 온라인 쇼핑몰(베네피아 운영)에서 경남지역 숙박과 여행상품 등을 구매하면 가격의 50%,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국내 여행 경비를 기업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경비로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원씩을 지원한다. 근로자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통해 총 40만원의 여행 적립금으로 전용몰을 통해 국내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휴가샵’에 있는 경남 여행상품은 숙박을 비롯해 여행패키지상품, 교통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체인호텔과 리조트, 펜션 예약, KTX와 렌터카 등 단일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패키지 전문 여행사에서 개인 여행객 취향을 고려해 준비한 ‘경상남도 기차여행’, ‘내 차로 경남 자유여행’ 등의 여행패키지 상품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이날부터 예산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베네피아 휴가샵(https://vacation.benepia.co.kr)에 있는 경남 여행상품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남 여행상품 전용 웹페이지에는 경남도에서 추천한 여름철 경남지역 여행지 15곳도 소개돼 있다. 경남는 올여름 여행지로 ●창원 광암해수욕장 ●진주 진양호 ●통영 비진도 ●김해 수로왕릉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거제 명사해수욕장 ●양산 내원사 계곡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등을 추천했다. ●강주 해바라기 마을 ●낙동강을 따라 숲속을 걷는 창녕 남지개비리길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하동 섬진강변 송림 ●산청 경호강 래프팅 ●거창 수승대 등도 추천여행지에 포함됐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여름 경남여행상품 할인행사를 계기로 전국 많은 근로자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산·바다·강과 축제 등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여행상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실탄·흉기에 비상문 난동…기내 보안점검 등 항공보안 강화

    실탄·흉기에 비상문 난동…기내 보안점검 등 항공보안 강화

    공항과 기내에서 실탄·흉기가 발견되고 항공기 비상문 개방 난동 사건도 발생하는 등 보안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기내·환승구역에서도 보안점검을 실시하는 등 항공보안 강화에 나섰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항공보안 강화대책’이 확정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기 탑승객의 위해물품 소지·적발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월 인천발 마닐라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권총 실탄 2발이 발견됐고, 4월엔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중국인 탑승객이 21㎝ 과도를 갖고 있다가 탑승 직전 적발됐다. 또 지난 5월엔 30대 남성이 승객 197명을 태우고 상공 224m에서 하강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런 불법행위는 2020년 133건에서 지난해 264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엔 6월까지만 252건이 발생했다. 이런 불법행위 증가의 원인으로는 항공기 기내와 환승구역 등의 점검·경비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인력이 부족하고 장비 인프라도 취약하며 처벌 규정이 검색 실패 요원에만 치중돼 있고 보안 자회사, 위해물품 반입 승객 등에 대한 제재는 미흡한 점 역시 문제점으로 꼽혔다.정부는 항공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5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항공보안 사고를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먼저 출국장에서만 집중하던 보안점검을 항공기 기내와 환승구역으로 확대하고, 송환대기실의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 강제 개방 사고가 있던 비상구 좌석은 소방, 경찰,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기로 했다. 인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선 검색요원의 경력·역량별 업무 범위를 달리하는 판독등급제와 전문자격제를 도입한다. 항공보안감독관은 외부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승무원 보안교육 시간은 한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리고 기내 보안요원의 행동탐지 교육도 연 2시간 이수 의무화를 추진한다. 수하물 검색장비는 고도화한다. 폭발물 탐지가 가능한 3D CT X-ray, AI X-ray 도입을 늘리고, 인천·제주공항의 안티드론시스템을 전문가 검증 후에 확대할 예정이다. 검색 실패는 보안 자회사 책임을 강화한다. 보안 자회사의 자체보안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미이행 시 처벌을 검토한다. 국토부가 지정한 위해물품을 보호구역 내로 반입한 승객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 이 외에 국제민간항공기구 등 국제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항공보안 강화대책이 항공보안 현장에 뿌리내려 빈틈없는 항공보안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면서 “하계 휴가철에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다 관광객 이끌고… 제주 강정항 입항한 크루즈선 ‘MSC벨리시마’

    최다 관광객 이끌고… 제주 강정항 입항한 크루즈선 ‘MSC벨리시마’

    MSC벨리시마호가 올해 최다 관광객을 이끌고 제주 강정항에 입항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주말 입항한 MSC벨리시마호에 총 4506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탑승해 올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선 중 가장 많은 탑승인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5번째로 제주에 입항한 MSC벨리시마는 지난 5월부터 4번의 입항을 통해 약 1만 3000명의 관광객을 제주에 입도시키면서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재개를 알렸다. 올해 7월까지 강정항과 제주항을 통해 제주로 온 크루즈 관광객은 3만8000여명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745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해 대만·미국·베트남·중국 등 총 450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지난 29일 서귀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약 7시간 가량 머물다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4500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은 선사에서 준비한 옵션투어와 셔틀버스를 통해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제주민속촌, 산굼부리 등 도내 주요 관광지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곳곳을 관광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4500명 크루즈 관광객 입도를 통해 일본발 크루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크루즈를 유치해 과거 중국 일변도였던 크루즈 시장에서 다변화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텅 빈 서울 도심 [서울포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텅 빈 서울 도심 [서울포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30일 서울역 인근 도심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마스크 전면해제 코앞인데…확진자 하루 4.7만명대까지 나왔다

    마스크 전면해제 코앞인데…확진자 하루 4.7만명대까지 나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까지 치솟는 등 재유행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과 방역 추가 완화를 앞두고 고위험군 보호 대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신규확진 6개월만에 최다…“숨은 감염자 많을 것”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셋째주(7월 16~22일) 확진자는 24만 3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했다. 4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신규 확진자는 4만 7029명으로, 겨울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던 1월 11일(5만 4315명) 이후 6개월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증가세가 계속되면 곧 하루 5만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확진자 증가가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 완화와 거듭된 변이 출현에 따른 면역력 약화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우세종인 XBB 1.5는 면역 회피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방역이 완화된 만큼 당분간 감염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도 최근 페이스북에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가진 변이가 계속해서 출현하고, 복합면역이 형성됐더라도 시간이 지나 감염 예방 효과가 감소했다”면서 ‘예견된 유행’이라는 견해를 밝혔다.특히 지난 6월 일상회복 선언 후 증상이 있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적극성이 떨어졌을 것을 고려하면 집계된 것보다 숨은 감염자가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정 교수는 “지금 유행은 보이는 것보다 크다”면서 “지금 유행 확진자는 적어도 지난해 동절기 유행과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규모다. 이번 유행에서는 인구의 10~15%가 감염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겨울 재유행 저점은 하루 8만 8000명 수준이었다. 김 교수도 “휴가철이기도 하고, 지금 검사받는 사람이 적다”면서 확진자 수가 실제로는 2~3배까지 많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 생존이 어렵고 실외 활동이 많은 여름인데도 이 정도라면, 날씨가 쌀쌀해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병원서 마스크 꼭” 방역당국 메시지 신중해야 최근 고령층 확진자가 더 가파르게 늘어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향후 내놓을 방역대책과 관련해 방역당국의 메시지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방역당국은 이르면 8월 중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감시체계도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바뀌며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된다. 검사비와 치료비는 대부분 자부담으로 전환(건강보험 적용)된다. 의료기관, 요양기관 등에서 마스크 해제에 따른 감염이 증가하고 지원·집계 중단으로 ‘깜깜이 감염’도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지점이다. 김 교수는 “정부의 메시지가 국민들의 경각심을 낮추고 있다”면서 “오미크론 유행 당시에도 방역을 완화했다가 고위험군 사망자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연합뉴스에 “확진자가 늘면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함께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법적 의무가 해제돼도 병원에서 마스크는 꼭 써야 한다는 얘기를 정부가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월 XBB 대응 백신 접종…“고위험군 접종률 높여야” 정부는 오는 10월 오미크론 XBB 계열 변이를 기반으로 한 새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일단 전 국민이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10월 도입 예정인 백신은 XBB 1.5뿐 아니라 1.16, 1.9.1, 1.9.2등 현재 유행 중인 XBB 계열에 대부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의 60세 이상 접종률이 34.5%로 저조했던 만큼 정부가 일상회복 절차에 속도를 내면 백신 호응도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김우주 교수는 “정부가 코로나의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낮고 위험하지 않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짜면 백신 호응도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중식 가천대 의대 교수도 “접종률이 일정 수치 이상 안 올라가면 겨울 유행 때 위중증 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가 얼마나 잘 설득하고 국민과 소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질병청 관계자는 “의료진과 협력해 환자들에게 백신에 대해 적극 알리도록 교육하고, 독감과 동시에 코로나 접종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휴가철 ‘몰캉스’ 즐기는 건 어때?”… 홈플러스 몰, 문화센터 연계 이색 프로그램 눈길

    “휴가철 ‘몰캉스’ 즐기는 건 어때?”… 홈플러스 몰, 문화센터 연계 이색 프로그램 눈길

    체험형 공간을 앞세운 홈플러스 몰이 여름철 인기 휴가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홈플러스 몰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클라이밍, 필라테스, 피트니스 센터 등 몰 입점 브랜드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색 체험 강좌를 기획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문화센터 강의실 밖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입점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몰캉스’(쇼핑몰+바캉스)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논현점에 입점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에서는 4대1 프리미엄 키즈 수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1년 12월 문을 연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은 최근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신장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인하점에 추가 입점하기도 했다. 인하점은 지난달 사전 접수 기간에만 월 매출 목표의 567% 초과 달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몰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영등포점에서는 키즈 스포츠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고고랜드’에서는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몽키즈 클라이밍’과 ‘하도스포츠’에서는 각각 클라이밍과 AR 증강 현실 체험 등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울산북구점 ‘올리네일’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네일아트 체험을 할 수 있고, 홈플러스 93개 점포 옥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별자리 체험 관측을 진행한다. 그룹 PT·커플 스쿼시 등 MZ 취향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 강화 홈플러스 몰은 MZ 고객들의 소비 취향에 주목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힘을 줬다. 먼저 서부산점, 창원점에서 ‘메디제이 필라테스’와 함께 리포머, 바렐, 체어 등을 활용한 2대1 소수정예 대기구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마산점, 진해점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잇츠짐’을 통해 1대1 또는 2대1 P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아시아드점에서는 초대형 피트니스 센터인 ‘코오롱 스포렉스’의 시설을 활용해 그룹 PT, 커플 스쿼시, 키즈 볼링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몰과 문화센터 연계프로그램 외에도 육아 필수 코스로 꼽히는 키즈카페 입점도 확대·강화하고 있다. 가양점, 마산점에 입점한 ‘몬스터파크’는 이용시간 무제한으로 인기를 얻어 신도림점, 구월점, 동래점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의정부점, 인천송도점 등에 입점한 챔피언은 수직 운동을 강화해 다양한 방향의 활동으로 어린이의 근력 발달 효과를 유도하는 ‘챔피언 더 블랙벨트’로 재단장했다. 챔피언 더 블랙벨트 의정부점·인천송도점은 리뉴얼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와 142% 신장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차별화한 몰 공간을 적극 활용해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이번 여름 홈플러스에서 색다른 몰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설] 코로나 재확산… 등급 낮추기 신중해야

    [사설] 코로나 재확산… 등급 낮추기 신중해야

    코로나19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25일에는 5만명을 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 4만명대는 6개월여 만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중 증가가 더욱 뚜렷하다. 확진자 증가는 6월 1일부로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휴가철 활동 증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겨울 이후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이 사라지고 면역 효과가 줄어든 것도 확진자를 늘린 이유로 분석된다. 격리 의무가 없어져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고 견디는 사람까지 치면 감염 규모는 더 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 수준으로는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평가한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2%이던 치명률이 0.03%까지 낮아졌기 때문이다. 6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은 걸려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선진국 가운데 우리만 매일 확진자 전수조사를 하고 있고, 그 결과를 일일이 공개하고 있어 위기감이 더 피부에 와닿는 측면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증가세를 마냥 무시하고 방치하기엔 리스크가 적지 않다. 질병청은 2급 감염병인 코로나를 4급으로 내리는 감염병 고시 개정안을 지난 24일 행정예고했다. 8월 3일까지 의견을 듣고 확정한다. 코로나 증가세는 8월 하순쯤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군의 위험과 병원 내 감염 우려를 감안한다면 감염 급수 하향 조정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면 자칫 감염세가 강화될 수 있다. 개인 방역은 더 중요해졌다. 착용 의무를 떠나 밀집 시설에선 마스크 착용이 바람직하다. 당국도 고위험군 관리에 보다 집중하기 바란다.
  • 펜션 풀장서 물놀이하던 6세 아이 중태

    펜션 풀장서 물놀이하던 6세 아이 중태

    27일 오전 10시 38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한 펜션 1.3m 깊이의 풀장에서 물놀이하던 A(6)군이 물에 빠졌다. A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이 끼고 있던 튜브에서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펜션 내에서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는 모양새다. 지난 6일에는 경기 가평군 상면에 있는 한 풀빌라에서 20개월 남아 1명이 아동용 풀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119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숨진 아기가 발견된 수영장은 깊이가 80cm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기가 구명조끼 등의 장비 없이 수영장에 혼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돌아온 ‘7말8초’…강원은 축제장

    돌아온 ‘7말8초’…강원은 축제장

    물총으로 더위잡고 옥수수 한입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7말8초’(7월 말부터 8월 초) 강원 곳곳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태백시는 ‘선선 페스티벌’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간 황지연못과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선 페스티벌’은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의 물이 모여 전국으로 힘차게 흘러 나가는 내용을 담은 합수 세리머니와 퍼레이드, 물놀이 난장, 쿨 시네마, 청소년 댄스 경연,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28일에는 속초 ‘썸머 페스티벌’, 홍천 ‘찰옥수수 축제’, 평창 ‘더위사냥 축제’도 막을 올린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썸머 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축제, 해변 레크리에이션, 풍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찰옥수수축제’는 홍천읍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려 홍천 명물인 찰옥수수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평창 대화면 일원에서 열리는 ‘더위사냥축제’는 워터 워(water war), 광천선굴 전기차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변 달구는 페스티벌…온천서 피로 싹 30일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경포 썸머 페스티벌’, 삼척 가곡면 가온밸리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가곡 유황온천수 실리카 머드축제’가 각각 개막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EDM디제잉과 함께하는 물대포 흠뻑쇼, 창현거리노래방, 힙합 스페셜, K-POP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가곡 유황온천수 실리카 머드축제’에서는 온천수와 황토, 백토를 이용한 머드체험, 족욕체험, 비누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김화읍 화강쉬리공원, 화천 ‘토마토 축제’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각각 펼쳐진다. ‘화강 다슬기 축제’는 다슬기 잡기 등의 체험행사를 열고, 물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토마토 축제’는 공연존·이벤트존·플레이존·체험존·푸드판매존·홍보전시존 등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시·군들은 휴가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해수욕장에서 빌려주는 파라솔과 튜브 대여료의 상한선을 각각 1만원, 5000원으로 정했고, 동해시는 7~8월 숙박시설 객실 요금 인상 폭을 비성수기의 2배 이내로 제한하는 숙박요금 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척시는 경제, 관광, 위생 등 청내 7개 부서로 이뤄진 피서지 물가점검반을 가동하고 있다.
  • 전북지역 코로나 심상찮다…7월 일평균 951명 확진

    전북지역 코로나 심상찮다…7월 일평균 951명 확진

    전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한 달 새 코로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전북도는 도민들에게 자율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 2723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6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4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7월은 1일 평균 확진자가 951명으로 4월 평균(394명)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원인은 정부의 방역완화 정책과 무더위·장마철 에어컨 가동 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방역 당국은 7월 1주차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과거 유행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아 현재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만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전라북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62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확진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은 439곳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여름 휴가철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환기를 반드시 지켜달라”면서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발현되면 진단과 치료를 신속히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검사 ‘꼼꼼’·감시 ‘촘촘’… 부산 수산물·해수욕장 “안전 이상 무”

    검사 ‘꼼꼼’·감시 ‘촘촘’… 부산 수산물·해수욕장 “안전 이상 무”

    “부산 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전망돼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된다. 부산은 국내 연근해 수산물 30%가 유통되는 수산 도시인 만큼 부산시는 막연한 불안감에 따른 소비 기피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 수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조사·검사기관을 나눠 ‘꼼꼼하고 촘촘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감시체계를 구축, 운용 중이며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부산에서 해양수산 관련 중앙부처가 보유한 방사능 검사장비 20대와 시가 보유한 방사능 검사장비 5대를 가동 중이다. 올해 부산을 포함한 전국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생산단계에서 5000여건, 수입단계에서 2만여건 이뤄졌는데 이 중 부적합 판정은 한 차례도 없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부산시가 자체 실시한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2013건 중에서도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부산시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을 보면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 검사원은 매주 위판장, 활어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수산물을 무작위로 골라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연구실에서는 수산물을 분쇄해 시료를 만들고 감마핵종분석장비로 1만초(3시간) 동안 정밀 검사한다. 검사를 통해 세슘134와 세슘137의 합산분, 요오드131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기준은 방사능이 ㎏당 100㏃(베크렐) 이하로 검출돼야 한다. 국제 기준인 ㎏당 1000㏃ 이하보다 국내 기준이 훨씬 엄격하다. 그런데도 시는 1㏃ 이상 미량의 방사능이 나오면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등 꼼꼼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사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량의 방사능까지 측정할 수 있는데, 식품을 대상으로 하는 방사능 검사 중 수산물 검사를 가장 높은 정확도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해수와 수산물 감시 장비를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할 해역에 방사능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6개 지점에서 무인 신속 방사능 감시망을 운용 중이다. 시는 하반기 해수 방사능 무인 감시 장비 고정형 1대와 선박 탑재형 1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고정형 해수 방사능 검사장비는 7대로 늘어난다. 새로 도입하는 고정형 장비는 남해에서 부산으로 해수가 유입되는 가덕도 인근 해상에 설치할 예정이다. 선박 탑재형은 시 어업 감시선에 부착한 뒤 부산 앞바다에서 수시로 방사능 검사를 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해와 올해 부산지역 연안 해수 방사능 측정 결과를 보면 세슘134, 요오드131, 삼중수소가 최소 검출 가능농도 미만으로 측정됐고, 세슘137은 정상치 이내였다. 해수욕장도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오륙도 등 7개 조사 정점에서 매주 해수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 장비도 현재 5대에서 보건환경연구원 7대, 수산자원연구소 11대로 늘리기로 하고 관련 예산 4억원을 확보했다. 또 이동형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 2대를 확보해 부산공동어시장과 민락회센터 등에서 긴급한 검사 요구에 대응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사능 검사·감시망을 활용한 측정 결과, 수산물 방사능 안전검사 운영 체계 등은 부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시가 추진 중인 ‘꼼꼼촘촘 수산물 안심캠페인’ 홍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인식해도 부산 바다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등 안전성 관련 5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산물과 해수 안전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며 “특히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유통되기 전에 완료해 안전하지 않은 식품이 밥상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할 테니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마을책방 만나고 ‘술’레길 맛보고… 더 머물고 싶은 ‘찐 제주’

    마을책방 만나고 ‘술’레길 맛보고… 더 머물고 싶은 ‘찐 제주’

    올여름 휴가철에 제주로 떠난다면 책도 ‘술술’ 읽히고 술도 ‘술술’ 넘어가는 제주의 찐(진짜) 속살 속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 보자.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 2023 제주 마을 책방 10선’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책방 10선은 제주의 체류형 마을 관광 통합 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테마다. ▲주인이 나고 자란 고향 집을 책방으로 만드는 등 제주의 전통 가옥구조를 느낄 수 있는 ‘북타임’ ▲책장 너머로 한라산이 보이는 ‘취향의 섬 북앤띵즈’ ▲한 사람을 위한 작은 서점 프로젝트: 일일 서점 지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책은 선물’ ▲동네 아이들이 책을 읽어 오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문구점 책방인 ‘그리고 서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귀포시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로 넘어가기 전 서홍동 언덕 오른쪽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과수원에 소담스런 2층집에 보일 듯 말듯한 곳에 마을 책방 ‘북앤띵즈’가 있다. 독립서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책들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고 그림엽서, 편집숍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기념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눈길을 끄는 것은 책 표지 위에 주인장이 깨알 같은 글씨로 직접 쓴 책 소개 글이다. “어떤 고운 손님께서 카운터로 오시더니 휴지를 좀 달라시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고 계셨어요. 이 책을 잠깐 펼쳤다가 그만… 그러셨대요. 그후 사실 저도 뒤늦게 이 책을 보다가 펑펑펑…. 바로 책 이름은 ‘우리가 글을 몰랏지 인생을 몰랐나’라는 순천 할매들의 그림일기였습니다.” 북카페가 많은 요즘 오롯이 책방으로만 승부를 걸고 있는 몇 안 되는 마을 책방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카름스테이 마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지역민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기획한 사업의 핵심은 마을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알리는 것으로 공사는 향후 맛집, 풍경과 관련한 테마로까지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지에서 마시는 술은 여행의 기억과 설렘을 한층 더 돋워 준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특색 있는 막걸리부터 전통 소주까지 맛을 비교하며 낭만에 취하는 로컬술 여행. 혼자여도 행복한 술꾼여행자들을 위한 제주 로컬술의 성지 ‘술’례길로 함께 떠나 보자.애월읍 소재 ‘제주샘주’는 과거 제주 사람들이 즐겨 마셨던 전통주를 재현함과 동시에 가장 핫한 전통주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양조장이다. 제주지역의 청정 원재료를 사용해 증류식 소주인 고소리술과 청주인 오메기술 등을 만들어 오고 있다. 제주 고유의 부재료(조릿대, 개똥쑥, 감초 등)를 찾아 많은 연구 끝에 원주인 오메기술을 안정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고도주이지만 목 넘김이 편하고 곡물의 단맛이 은은하게 이어지는 고소리술을 만들었다. 고소리술은 제주에서 나온 좁쌀과 누룩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고소리(소줏고리)라는 도기를 사용해 증류시킨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주다. 고소리술과 오메기술 외에도 상큼한 감귤향의 니모메(너의 마음에), 제주 청귤과 꿀이 더해진 바띠란 술도 있어 가벼운 로컬술을 원하는 혼술러도 양조장에 들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제주시 서문로 ‘제주수울’은 제주에서 직접 생산되는 70여개 전통주 로컬술과 양조장을 소개하며 덤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취하는 곳이다. 한경면 국밥집에서 태어나 일명 저지막걸리로 입소문을 탄 ‘서로생막걸리(마마돈)’, 사라져 버린 제주의 술을 복원하고 재해석한 대정읍 이시보양조장도 홈술러를 위한 특별한 제주여행지이다.
  • 엔데믹 오자, 다시 고개 드는 침입범죄

    엔데믹 오자, 다시 고개 드는 침입범죄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했던 침입 범죄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뒤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에스원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유행한 최근 3년간 침입 범죄는 연평균 25.8% 감소했지만 지난 상반기 엔데믹 전환 뒤엔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7월 2주차∼8월 3주차) 침입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시기는 8월 1주~2주차로 전체 침입 범죄의 42.5%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 새벽 시간대 침임한 경우가 65.8%로 가장 높았으며 오전 1∼4시 사이에 가장 많은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원은 “침입 범죄가 새벽 시간대에 집중되는 것은 주택의 경우 우편물, 조명, 차량 주차 여부 등으로 빈 집을 확인하기가 쉽고, 매장은 주변에 인적이 드문 시간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침입 장소는 일반 매장(마트, 편의점, 의류점 등)이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점(26.1%), 사무실(7.2%)이 뒤를 이었다. 침입 범죄 78.5%는 현금을 노린 범죄였으며, 이 중 88.2%가 100만원 이하 소액을 노린 이른바 ‘생계형 범죄’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이 증가하자, 에스원은 정보보안 범죄 동향도 분석했다. 상반기 사이버 공격 시도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94.9%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공장(3.6%), 교육시설(1.0%), 병원(0.3%) 등이 뒤를 이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들을 노리는 정보보안 범죄도 주의해야 한다. ‘여행상품’, ‘초특가 할인’, ‘무료혜택’ 등 여름휴가와 관련된 키워드를 제목으로 한 이메일이나 문자에 악성코드를 심어 보내는 ‘피싱·스미싱’ 수법이 늘고 있다. 이때 첨부 파일이나 URL을 클릭해서는 안 된다.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여름 맞이 시원한 ‘바캉스 할인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여름 맞이 시원한 ‘바캉스 할인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나란히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바캉스 할인전’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돼지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준비한 물량은 200t으로 ‘쓱데이’, ‘랜더스데이’ 등 연중 최대 할인행사 때와 맞먹는다. 같은 기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도 특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29~30일 이틀간은 한우 등심과 채끝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선식품 외에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반값 이상의 혜택을 준다. 이마트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하림 더미식 비빔면, 칠성사이다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등 30개 상품을 30% 할인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30%를 더 빼준다. 이밖에 CJ제일제당과 함께 준비한 ‘브랜드 데이’를 통해 1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1+1’ 또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마트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우, 양념 돼지고기, 여름 제철 과일 등 바캉스 먹거리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8~30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호주산 척아이롤과 부채살을 40% 할인하고, 29~30일 이틀간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수원식 양념돼지 왕갈비구이를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광어, 농어, 연어, 복숭아,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바캉스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주인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한정 물량으로 기획해 ‘한우 반값’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 삼겹살, 복숭아 등도 반값 할인 판매 물량을 마련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 캐나다산 돼지고기 물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100% 늘렸다. 채널별로 마트와 익스프레스에서는 ‘1+1/50% 오픈런’, 온라인 ‘매주 반값데이’, 홈플러스 몰에서는 ‘여름 패션/리빙 최대 70% 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홈플러스 할인 쿠폰 또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썸머 스탬프’ 이벤트도 있다.
  • “양파·햇반 등을 이 가격에?”… 이마트, 최대 50% 초저가 생활필수품 선보인다

    “양파·햇반 등을 이 가격에?”… 이마트, 최대 50% 초저가 생활필수품 선보인다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한 이마트의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The Limited)가 최근 3차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3차 상품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이다. 약 70%를 식품으로 구성해 물가 안정에 대한 체감 효과를 높였다. 신규산지 확대·대량 매입·프로세스 개선으로 먹거리 가격 낮춰 더 리미티드는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3차 상품 기획에 신규산지 확대, 압도적 대량 매입, 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올해 7월 국내산 닭고기 1kg당 소매가격이 1년 전 대비 약 11%가량 높아졌음에도 앞으로 말복 등의 수요 영향으로 시세가 더 올라갈 것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마트는 발 빠르게 신규산지인 브라질에서 우수 협력사를 발굴했고 양질의 닭고기를 직소싱해 원가를 절감한 ‘더 리미티드 양념 닭불고기’(100% 닭다리살, 800g×2입팩)를 행사가 1만 4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판매 중인 정상가 1만 4980원의 ‘국내산 닭 주물럭’(800g/팩)보다 약 50% 저렴하다. 또한 대량 매입 기반 저렴하게 확보한 브라질 닭고기를 활용해 ‘더 리미티드 세가지 맛 닭강정’(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 800g 내외)을 행사가 9980원, 100g당 1248원에 출시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어메이징 닭강정’, ‘달콤마늘 닭강정’의 100g당 2080원 대비해 약 40% 저렴하다. 이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조달한 ‘더 리미티드 아몬드’(700g/봉)를 6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기존 판매하던 9800원의 ‘아몬드’(500g/봉)보다 약 49% 저렴하다. 3차 기간(약 3개월) 운영할 아몬드 물량을 지난해 전체 판매량 수준으로 대량 매입해 원가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했던 작은 크기 박스를 새롭게 큰 크기 박스로 바꿔 전체 종이 사용량을 줄였고 운송 효율성까지 높여 약 25%가량 물류비를 추가 절감할 수 있었다. 이제는 디저트도 ‘더 리미티드’ 상품으로 구매 이마트가 3차 리미티드에서 특별히 공을 들인 부분은 디저트 라인 상품이다. 3차 운영 기간에 해당하는 올해 7~8월의 경우 통상 휴가철과 아이들 방학이 겹치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 리미티드 스펀지 샌드 케이크’는 행사가 7980원에 판매한다. 폭신한 스펀지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연유 버터크림과 새콤달콤한 오렌지잼을 가미한 가성비 디저트다.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사와 별도 레시피를 새로 개발했으며, 이에 따라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이전보다 간소하게 직접 제조할 수 있어 품질과 맛,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또한 ‘더 리미티드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240g)를 행사가 1980원에,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365g×2입)를 행사가 9980원에 판매한다. 협력사와 사전계약을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미리 확보한 덕분에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상품 출시가 가능했다. 1·2차 인기 품목, 3차 상품으로 재출시 지난 1·2차 때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인기 품목 중심으로 3차 상품을 재출시했다. 즉, 해당 상품들은 앙코르 기획으로 가격과 품질에서 이전 출시 때 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더 리미티드 햇양파’(3kg/망)는 행사가 5980원으로, 지난 1차 때 900t이나 판매됐던 ‘양파’(2.5kg/망)와 같은 판매가지만 용량을 500g 더 증량, 단위당 가격을 약 17% 추가 인하해 출시했다. 또한 지난 5~6월 갓 수확한 ‘햇’양파 물량으로 이번 3차 상품을 생산했기 때문에 품질 면에서도 더욱 좋아졌다. 이마트는 지난 1차 당시 론칭 3주만에 CJ햇반(210g) 낱개 기준 70만개나 판매되며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던 CJ제일제당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더 리미티드 CJ햇반’(130g×18입)을 출시했다. 더 리미티드 CJ햇반을 행사가 1만 5980원에 판매한다. 즉, 1개당 888원에 판매하는 셈이며 기존 정상가(1개당 1250원)보다 약 29% 할인한 가격이다. 소비자 물가 지표로 자주 인용되는 한국 소비자원 참가격에서 확인한 CJ햇반(210g) 평균가격(2023년 7월 11일 기준)은 1930원이며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해 비교 시에도 약 25.6%나 저렴하다. 최근 라면값 인하에 발맞춰 이마트는 ‘더 리미티드 팔도 왕뚜껑’(110g×6개입)을 행사가 5550원, 개당 925원으로 기존 정상가 1110원(1개) 대비 16.7% 할인한 가격에 출시했다. 지난 2차 때 출시한 ‘더 리미티드 팔도 킹뚜껑’(110g×6개입)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따라서 이번 3차에는 팔도의 대표 브랜드인 ‘왕뚜껑’으로 기획했으며 계약 물량 역시 2차 때보다 약 150% 늘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1차, 2차를 거쳐 반환점을 지난 더 리미티드 3차 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해 출시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출국 인파로 북적이는 인천공항

    출국 인파로 북적이는 인천공항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 성수기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인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91만 8855명, 하루평균 17만 813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1
  • 부산경찰청, 휴가지 불법 촬영 탐지 전문 ‘비추미 순찰대’ 운영

    부산경찰청, 휴가지 불법 촬영 탐지 전문 ‘비추미 순찰대’ 운영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부산지역 휴가지에서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 점검팀을 운영한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불법 촬영 장비를 탐지하는 전문 점검팀 ‘비추미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비추미 순찰대는 불법 촬영 탐지 전문 업체인 금성시큐리티의 전문가 3명, 관할 경찰서 경찰관 2명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에 취약한 76곳을 집중점검한다. 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달 공중화장실 등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8월에는 담당 경찰서 주관으로 주 1회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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