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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온 학습장애인 묵은 佛 휴양시설 화마에 11명 참변

    휴가 온 학습장애인 묵은 佛 휴양시설 화마에 11명 참변

    프랑스 동북부 오랭 지역에서 장애인 등이 머무는 휴양시설에 9일(현지시간) 새벽 불이 일어나 1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장애인 지원 단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대한 빈젠아임 소재 휴양시설에서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스트라스부르로부터 남쪽으로 약 70㎞ 떨어진 빈젠아임에 있는 이 시설에는 모두 28명이 머무르고 있었다고 AFP와 AP 통신 등이 전했다. 이곳은 독일 국경에서 가까운 곳이다. 건물 1층에 머물렀던 12명 등 17명은 대피했으며, 그 중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1층과 2층 사이, 2층에 머무르던 나머지 11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숨진 이들은 25∼50세로 10명은 장애를 가진 성인이었고, 한 명은 지원단체 직원이었다고 프랑스3 방송이 보도했다. 불이 난 숙소에 머물고 있던 이들은 학습 장애를 가진 성인들로 빈젠아임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낭시에서 왔다. 알자스 지방의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이 시설의 1층은 돌, 2층은 목재로 지어져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됐지만 화염이 강력해 500㎡ 건물 가운데 300㎡가 파괴됐다고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이 밝혔다. 콜마르 검사 나탈리 키엘바저는 처음에 희생된 사람이 9명이라고 발표했다가 오후에 11명으로 늘었다고 바로잡았는데 로이터 통신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두 구의 주검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어떤 목격자로부터도 왜 사람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는지 이유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슬프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금은 엑스(X)로 이름을 바꾼 트위터에 비극을 맞은 희생자들, 부상자들과 그 가족에게 애도를 표명했다. 오후에 참사 현장을 둘러 본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도 “끔찍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름 휴가 성수기에 발생한 이번 비극은 2016년 북부 루앙의 술집에서 14명이 숨진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화재로 기록됐다.
  • 잼버리 후폭풍 떠안은 학교·기업…“급하게 기숙사 마련” “연수 일정도 바꿔”

    잼버리 후폭풍 떠안은 학교·기업…“급하게 기숙사 마련” “연수 일정도 바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한 가운데 대원들을 수용한 대학과 기업들 사이에서는 갑작스런 공지에 매뉴얼 없이 대원들이 배정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동 당일에 비상 숙소임을 알리거나, 수용 가능 인원 이상의 대원을 배치하면서 학교와 기업들은 급하게 대응에 나섰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일부 대학들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지침 없이 급하게 대원들을 맞이했다.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하는 대원을 보내 학교가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이동 당일이나 전날 비상 숙소로 배정됐음을 안내받아 비상 근무에 돌입하기도 했다. 서울 시내 대학들은 수용 가능 인원보다 더 많은 대원들이 오면서 부랴부랴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시립대는 주변 학교에 배정되었던 학생들이 추가되어 기숙사에 자리를 더 확보하기도 했다. 다른 서울권 대학 관계자도 “당일 오전에야 비상 숙소에 포함된 것을 알게 돼 허겁지겁 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도 수용 인원보다 많은 학생이 도착해 자체적으로 기숙사 외에 게스트하우스까지 활용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방학 중에도 전 직원이 비상대기하며 기숙사 대청소와 체육관 정비를 했다”고 전했다. 일부 기업에서도 대규모 인원 수용을 위해 갑작스럽게 연수원을 내주고, 문화행사까지 마련해야 하는 데 따른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한 대기업 간부는 “기업 연수원은 연중 세미나와 교육, 워크숍 등이 예정돼 있어 그냥 놀리는 곳은 아니다”면서 “기존 연수원 일정까지 조정하고 잼버리 대원을 상대로 체험행사도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실무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호텔의 경우 관할 구청이 숙소를 타진하는 과정에서 성수기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을 제시해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라 객실이 부족한 상황인데도 관할 지자체는 잼버리 참가자가 쓴다는 이유로 가격을 훨씬 낮게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탓에 국가행사면 민간이 손해를 봐도 되느냐는 격한 반응도 나온다. 한 재계 관계자는 “실패한 국가 행사에 기업을 동원하는 건 정경유착의 잔재로 이제는 사라져야 하는 문화”라고 말했다.
  • 가계부채 ‘초저금리’ 시대처럼 늘어난다 … 은행권 가계대출 1068조원 ‘역대 최대’

    가계부채 ‘초저금리’ 시대처럼 늘어난다 … 은행권 가계대출 1068조원 ‘역대 최대’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 폭이 ‘초저금리’와 ‘영끌 열풍’ 시대였던 2021년 중반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으로의 ‘빚투’가 되살아나며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7월 가계대출 1년 10개월만 최대 폭 증가 9일 한국은행의 ‘2023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68조 1000억원으로 6월(1062억 3000억원)에 이어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가 6월(전월 대비 +6조 9000억원)에 이어 7월에도 6조원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체 가계대출이 7월에 6조원 증가한 탓이다. 가계대출은 올해 1월 4조 7000억원 감소했지만 4월(+2조 3000억원)과 5월(+4조 2000억원) 등 반년도 되지 않아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7월에는 6월(+5조 8000억원)보다 증가폭을 더 키웠다. 7월의 가계대출 증가 폭(6조원)은 2021년 9월(+6조 4000억원) 이후 1년 10개월만의 최대 규모다. 사실상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초저금리가 초래한 ‘영끌 열풍’ 시기만큼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의 거품이 정점을 찍자 한은이 초저금리 시대를 끝내고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했던 2021년 8월과 9월에 가계대출은 각각 6조 1000억원, 6조 4000억원 증가했으며 주담대는 2021년 7월 6조원, 8월 5조 8000억원, 9월 5조 6000억원 증가했다. 이후 2021년말부터 가계대출 증가폭이 크게 꺾였으나, 기준금리가 3.50%으로 사실상 정점에 다다른 뒤 오히려 ‘초저금리’ 시대에 맞먹는 수준으로 대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7월의 주담대 증가는 전세자금대출이 2000억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 수요가 늘며 증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주담대 증가는 지난 1월 말 시행된 정책모기지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끌었지만 현재는 은행 주담대까지 증가하는 추세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전체 주담대 중 정책모기지론은 절반 이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연초에는 정책모기지론을 중심으로 주담대가 증가했지만 지금은 은행과 정책모기지론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초 4조원 줄었던 기타대출도 감소세 멈춰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00억원 감소했다. 올해 1월 4조 6000억원 줄어들었던 기타대출은 고금리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에도 주식 ‘빚투’ 수요 등이 이어지며 7월에 보합세에 다다랐다. 윤 차장은 “기타대출은 1분기까지 큰 폭의 상환이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이같은 경향이 약해졌다”면서 “통상 8월은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전체 금융권으로 넓혀봐도 가계대출의 증가 추세는 뚜렷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날 공개한 ‘2023년 7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5조 4000억원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담대는 제2금융권에서 4000억원 줄었지만 은행권에서 6조원 증가해 총 5조 6000억원 늘었다. 연초 전월 대비 감소했던 주담대는 3월(1조원)을 시작으로 4월(1조 8000억원), 5월(3조 6000억원), 6월(6조 4000억원)에 이어 7월에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타대출은 2000억원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1월(7조 5000억원)에 비해 크게 꺾였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하반기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비대면, 온오프… 엔데믹 시대 축제는 어떻게 바뀔까

    비대면, 온오프… 엔데믹 시대 축제는 어떻게 바뀔까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8월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길을 떠난 이들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웹진 ‘담談’ 8월호에서 ‘축제’라는 주제로 조선 시대 가장 아름다웠던 축제인 왕실 잔치를 살펴보고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축제의 의미와 전통 역사축제는 어떻게 꾸며야 할지에 대해 진단했다.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는 ‘조선 시대의 아름다운 축제, 왕실 잔치’에서 왕실 잔치는 조선 시대 가장 대표적인 축제 행사였으며 그중 228년 전 창경궁 연희당과 수원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펼쳐진 혜경궁 홍씨 회갑 잔치가 가장 화려했다고 말한다. 회갑연을 위해 봉수당 공간 설계를 시작으로 혜경궁을 위한 시와 노래를 짓고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술과 꽃까지 준비한 정조는 요즘 말로 축제 기획자이자 ‘이벤트의 남자’였다는 재미있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공연연출가 이영민은 ‘엔데믹, 전통 역사축제의 새판을 짤 때’라는 글을 통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끝나면서 다양한 축제가 다시 열리고 있지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 관광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역사와 전통문화 콘텐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 연출은 프랑스 서부 방데주에 있는 역사 테마파크 ‘퓌뒤푸’(사진·Puy du Fou)를 대표적 사례로 제시했다. 지방정부는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 당시 농민들이 혁명군과 벌인 방데 전투로 폐허가 된 성곽의 잔해를 정리하고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한 다음 성터를 파노라마 형태로 복원했다. 여기에 역사 야외극이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탄생시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는 엔데믹 선언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지만 코로나19 기간 수행됐던 디지털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대면 축제 방식과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 방식을 활용할 방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인 김민옥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는 “예전에는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면 이제는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축제를 기념하는 방식은 달라지고 있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남과 함께해야 즐거움이 극대화할 수 있다는 ‘동락’의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같다”고 말했다.
  • 코로나 엔데믹 시대, 축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코로나 엔데믹 시대, 축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8월이다. 태풍 소식에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까지 왔지만 낮에는 여전히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길을 떠난 이들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웹진 ‘담談’ 8월호는 ‘축제’라는 주제로 조선 시대 가장 아름다웠던 축제인 왕실 잔치를 살펴보고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우리에게 축제의 의미와 전통 역사축제는 어떻게 꾸며야 할지에 대해 진단했다.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는 ‘조선 시대의 아름다운 축제, 왕실 잔치’에서 왕실 잔치는 조선 시대 가장 대표적인 축제 행사였으며 그중 228년 전 창경궁 연희당과 수원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펼쳐진 혜경궁 홍씨 회갑 잔치가 가장 화려했다고 설명한다. 회갑연을 위해 봉수당 공간 설계부터 혜경궁을 위한 시와 노래를 짓고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술과 꽃까지 준비한 정조는 요즘 말로 축제 기획자이자 ‘이벤트의 남자’였다는 재미있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공연연출가 이영민은 ‘엔데믹, 전통 역사축제의 새판을 짤 때’라는 글을 통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끝나면서 다양한 축제들이 다시 열리고 있지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 관광에 관해 관심이 커지면서 역사와 전통문화 콘텐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이영민은 오래된 성을 활용해 공연관광 콘텐츠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프랑스 역사 테마파크 ‘퓌뒤푸’를 대표적 사례로 제시했다. 퓌뒤푸 지방정부는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 당시 농민들이 혁명군과 벌인 방데 전투로 폐허가 된 성곽의 잔해를 정리하고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한 다음 성터를 파노라마 형태로 복원했다. 여기에 역사 야외극이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탄생시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는 엔데믹 선언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지만 코로나19 기간 수행됐던 디지털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대면 축제 방식과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 방식을 활용할 방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웹진 편집자인 김민옥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는 “예전에는 ‘~날’을 기념하고 축하한다면 이제는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라면서 “축제를 기념하는 방식은 달라지고 있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남과 함께해야 즐거움이 극대화할 수 있다는 ‘동락’의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같다”라고 말했다.
  • 서경덕 “中 윤동주 생가 폐쇄…왜곡 알려질까 두려워 취한 조치”

    서경덕 “中 윤동주 생가 폐쇄…왜곡 알려질까 두려워 취한 조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정부가 최근 시인 윤동주 생가를 폐쇄한 데 대해 “(사실을)왜곡한 것이 더 알려질까 두려워서 취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가 최근에 폐쇄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윤동주 생가 입구 대형 표지석에 윤동주를 ‘중국조선족애국시인’으로 새겨 넣어 큰 논란이 됐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어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윤동주 국적은 ‘중국’, 민족을 ‘조선족’으로 소개하는 등 (중국 정부는)지금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왜곡을 자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윤동주에 대한 왜곡을 한국과 중국에 널리 알려왔고,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시정을 촉구해 왔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관영매체와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이번 윤동주 생가의 폐쇄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한국인이 방문할 것이 분명하기에 자신들의 왜곡이 더 알려질까 봐 두려워서 취한 조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윤동주 생가의 폐쇄 역시 외부와의 차단을 통해 논란을 피해 보려는 그들만의 전형적인 꼼수를 다시금 엿볼 수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왜곡에 맞서 더욱더 강하게 대응해 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은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 중단 조치는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해 “해당 사적지 관계자들로부터 수리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의도적으로 양국 관계로 연결해 중국에 대한 분노를 유발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 “해운대서 수영하다 女엉덩이 만져”…해수욕장 성추행범 활개

    “해운대서 수영하다 女엉덩이 만져”…해수욕장 성추행범 활개

    여름 휴가철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여성피서객을 노린 불법 촬영 등의 성범죄가 잇달아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이 7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수욕장 일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특별 단속 및 계도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부산 내 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이후 최근까지 불법촬영 혐의 5명, 강제추행 혐의 1명 등 총 6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미얀마 국적의 20대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36분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중 옆에 있던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내국인 B(30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40분쯤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서 수영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이 외에도 해운대·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4명이 잇달아 검거됐다.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내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전종요원, 성범죄전담수사팀, 형사경력 등을 집중투입해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수욕장 내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전종요원, 성범죄전담수사팀, 형사경력 등을 집중 투입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나 관광객들에게 카메라를 이용한 타인의 신체 촬영이 성범죄가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관광안내소를 통해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카메라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에어컨 부르는 폭염… 오늘·내일 ‘전력피크’

    에어컨 부르는 폭염… 오늘·내일 ‘전력피크’

    올여름 전력 수요가 7~8일 양일간 정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밝혔다.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이 더운 공기를 밀어올리면서 13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이 지나며 전력 소모가 큰 산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맞물려서다. 가정용과 산업용 전력 소모 모두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8일 예상되는 전력 수요는 92.9GW로, 역대 여름철 중 최고 전력 수요를 달성했던 지난해 7월 7일 93GW와 맞먹는 수준이다. 최근 5년 새 92GW를 넘은 전력 수요 정점은 지난해 7월 7일과 12월 23일(94.5GW) 등이다. 전력 공급 능력은 103.5~103.6GW로,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남는 공급 전력을 뜻하는 예비력이 약 10GW를 유지해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파악됐다. 예비율은 11.5%로, 지난달 장비 결함으로 운전이 중지됐던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의 재가동이 승인돼 이날부터 0.95GW의 전력을 정상 생산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기여했다. 다만 태풍 및 폭염과 발전 설비 고장 등 예기치 못한 돌발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어 전력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6월 15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여름 최대 전력 공급 능력이 106.4GW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한빛원전 등의 변수로 인해 공급력이 약 3GW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력당국은 수급 경보에 들어가기 전부터 적극적인 수요와 공급 관리를 통해 대규모 정전(블랙아웃) 위기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마련 중이다.
  • “더위 피해 해외로”… 인천공항 19만명 최대 인파

    “더위 피해 해외로”… 인천공항 19만명 최대 인파

    여름휴가철을 맞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이 해외로 떠난 여행객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19만 1199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올여름 들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 양양 해변서 중국인男 물에 빠져…의식 불명

    양양 해변서 중국인男 물에 빠져…의식 불명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 첫 주말·휴일인 5~6일 강원지역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랐다. 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쯤 양양 현남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중국인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중 30대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수중에서 탈출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선 지난 5일 오후 9시 6분쯤 강릉 송정의 한 해수욕장에선 B(24)씨가 물에 빠졌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6시 6분쯤 홍천 내면 광원리의 한 하천에서는 C(6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들과 피서를 온 A씨는 전날 저녁 밤낚시를 하러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 58만명 ‘풍덩’… 폭염에 강원 해수욕장 인파 ‘올해 최다’

    58만명 ‘풍덩’… 폭염에 강원 해수욕장 인파 ‘올해 최다’

    휴가철이 절정에 이른 5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하루 동안 58만명이 몰렸다. 올여름 최다 인파다.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도내 85개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은 58만 845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고성군이 25만 6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릉시 18만 3705명, 삼척시 4만 3200명, 양양군 4만 2613명, 동해시 3만 5553명, 속초시 3만 2731명 순이었다. 올여름 누적 방문객은 444만 59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0만 6739명보다 8.3% 증가했다. 도내 85곳 해수욕장에 지난 주말 100만 6328명이 찾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는 150만명 가량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동해안 피서객이 크게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6일에도 ‘찜통 폭염’이 이어진다.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도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를 오르내리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60㎜ ▲서울·인천·경기서부 5~40㎜ ▲강원도,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5~40㎜ 등이다.
  • 尹, 거제 전통시장서 민생 행보… “소상공인 자영업자 잘 챙기겠다”

    尹, 거제 전통시장서 민생 행보… “소상공인 자영업자 잘 챙기겠다”

    윤 대통령, 휴가 사흘째 거제 고현 종합시장 찾아전어·농어·도다리 등 횟감 수산물 주로 구매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사흘째인 4일 경남 거제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최우선이다. 여러분의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돼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거제 고현 종합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제가 잘 챙기겠다”라고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추산 1500여 명의 거제 주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일부 상인은 윤 대통령을 향해 “서민이 잘 사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주민들과 손을 잡고 인사하며 “건강하십시오”, “어르신께서는 회를 많이 드셔서인지 정정해 보이시고 제가 마음이 좋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전어, 농어, 도다리 등 횟감 수산물을 주로 구매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여름 휴가철로 방문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한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염두에 둔 행보로 읽힌다. 김 수석은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전통 시장을 찾은 대통령의 방문은 오늘 오후 4시 반부터 한 시간가량 이어졌다”면서 “대통령의 거제 고현시장 방문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이자, 대통령 후보 시절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 전남도, 휴가철과 초대형 행사 대비 물가 안정 나서

    전남도, 휴가철과 초대형 행사 대비 물가 안정 나서

    전국체전과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는 전남도가 초대형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불공정 상행위 예방과 물가 잡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휴가철 관광객 확대에 이어 전국체전과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 초대형 행사가 잇따라 펼쳐짐에 따라 4일 ‘축제와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갖고 축제장과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비롯해 관광지와 축제장, 숙박, 음식업 농수축산물 등의 분야별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상황 보고와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물가 잡기는 최근 축제와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등에서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한 데다 전남도가 올 하반기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어 불공정 상행위 등에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과다 호객행위 등 현장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주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수시 간담회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민간 자율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중앙부처에 물가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기준 마련 및 처벌 기준 세분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지역축제와 해수욕장 등은 시군에서 적극 대응하도록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명시해 공문으로 통보하는 등 행정 책임을 강화하라”며 “특히 전국체전 시 숙박은 사전예약시스템을 갖춰 선수단이나 방문객이 사전에 숙박요금과 예약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이 딸기 ‘미(味)’쳤다

    이 딸기 ‘미(味)’쳤다

    강원 태백에 딸기 인도어팜(indoor-farm·실내 농장) 시설인 ‘넥스트온’이 문을 열었다. 폐광 지역 경기 활성화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주변의 유휴 탄광 시설들을 정비해 재활용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 인도어팜 체험 시설을 오픈하게 되면 꽤 옹골찬 청년 기업으로 성장할 듯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산업관광 시설로 지정해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요즘 태백은 해바라기와 배추가 절정이다. 구와우 마을의 해바라기 축제, 장미꽃밭에 견줄 만큼 예쁜 ‘여름 한정판’ 배추밭 풍경 등과 묶어 돌아봤다.청년농부 꿈의 맛 ‘매드베리’ 인도어팜은 태양광이 없는 실내에서 발광다이오드(LED)와, 온·습도 공기조절(공조) 시설, 정보통신기술(ICT), 수처리 시설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플랜트다. 일조량이나 기온, 습도 등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현지 기후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다. 재배 시설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다. 넥스트온 태백사업장의 경우 수직 12단으로 재배 시설을 구성했다. 이 사업장의 딸기는 1년에 ‘이모작’을 하는데, 각 150t씩 모두 300t가량을 수확할 수 있다. 두 가지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 왜 딸기이고, 왜 태백이냐는 거다. 견학을 진행한 백정현 생산관리팀장의 설명을 요약하면 이렇다. 딸기를 선택한 건 요즘 ‘핫’한 아이템이라서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사과처럼 깎을 필요 없고, 수박이나 복숭아처럼 씨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씻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 쨈, 주스 등 부가가치가 높은 2차 상품을 만드는 것도 용이하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하면 관광분야로의 확장성도 높다. 그리고 수직형 다단 재배(버티컬 팜)도 용이하다. 초본류 가운데 수직의 여러 층으로 나눠 재배하기에 딸기만한 게 없다. 태백에 둥지를 튼 건 탄광지역 활성화 프로그램과 맞물렸다. 강원랜드가 2019년 ‘넥스트 유니콘’에 선정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태백시가 경제기반형 도심재생 사업인 ‘에코 잡 시티’로 뒤를 받쳤다. 요즘 우리나라 곳곳이 폐가와 유휴 시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런 청년 기업이 들어와 분위기를 띄워주면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선 그저 ‘땡큐’일 수밖에 없다. 넥스트온에서 기르는 딸기 품종의 이름이 재밌다. 매드 베리(mad berry), ‘미친 딸기’란 뜻이다. 요즘 ‘미쳤다’는 표현은 극상의 칭찬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미친 맛’ 하면 ‘맛이 있어서 미칠 지경’이란 뜻이 내포돼 있는 거다. 국내에선 쉽게 이해할 만한데, 해외에서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 매드 베리는 이 업체에서 직접 개발했다. 실내 수직 재배 환경에 적합하도록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쳐 만들어 냈다.1400평·12단 빼곡 ‘붉은탄광’ 넥스트온은 태백의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 부지 내에 터를 잡았다. 딸기 농장 바로 옆에 대형 구조물인 53m짜리 권양기 철탑이 남아 있는 등 탄광 분위기가 여전하다. 붉은 빛 건물의 연면적은 4520㎡(약 1400평) 정도다. 이 건물 안에 농장 5개동이 있다. 1개동이 노지 비닐하우스 1만평 몫을 한단다. 기본 기술은 수경재배다. 물은 지하수를 정수해 활용한다. 지하수는 차갑기 마련이다. 이를 히트 펌프에 돌려 온도를 높인다. 보통 20도 안팎이 적정 온도다. 여기에 필요한 원소, 이온 등을 넣어 양액으로 만든 뒤 공급한다. 양액 탱크는 세 종류다. 소중한 ‘딸기님’의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각각 달리 해 만들었다고 한다. 이 양액을 지하수에 희석해 적정 온도로 맞춘 뒤 공급하는 것이다. 한 동엔 모두 12단의 재배기가 있다. 각 단마다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딸기 위엔 태양빛을 대신해 발광다이오드(LED)가 내리쬐고 있다. 보통 백색광인 LED와 달리 보랏빛이다.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유효한 광선은 빨강색과 파랑색이라고 한다. 넥스트온에선 이 두 빛만 선택 추출해 사용하고 있다. 두 빛이 합쳐지면 보랏빛이 된다. 효율성도 백색광보다 높다.사시사철 LED·저온 유지 공기조절시스템(공조)도 중요하다. 작물 생장에 적합한 온도는 20도~23도다. 넥스트온 딸기 재배사는 1년 내내 이 온도를 유지한다. 심송이 브랜드 전략팀장은 “한여름철에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최초 딸기 농장”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온도뿐 아니라 딸기 이파리도 가끔씩 살랑살랑 흔들어줘야 한단다. 이 역할을 하는 유동팬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생산 목표야 당연히 ‘프리미엄’ 딸기다. 그것도 저온성 딸기다. 낮은 온도에서 수확을 해야 단단하고 보관도 용이하다. 일반 농가에서 새벽에 딸기를 따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딸기를 맛볼 수는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서 체험까지 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심 팀장은 “오는 가을께 서울 명동에 인도어 팜을 열어 화장품 가게 일색인 명동의 분위기를 확 바꿀 것”이라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요즘 태백에서 돌아볼 곳 몇군데 덧붙이자. 구와우마을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축구장 9개에 달한다는 6만 6000여㎡의 산자락이 온통 노란 바다로 변했다.풍경 맛집 해바라기·배추밭 태백엔 이름난 고랭지 배추밭이 두 곳이다. 그 가운데 가장 이름난 곳 매봉산(1303m)이다. 풍력발전단지가 함께 조성돼 있어 흔히 ‘바람의 언덕’이라 불린다. 매봉산 이쪽저쪽을 타고 넘는 배추밭의 방대한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휴가철과 출하철이 겹친 8월 무렵엔 일반 차량은 통제된다.매봉산 인근의 귀네미 마을은 ‘배추고도’로 불리는 곳이다. 마을을 감싼 산의 형태가 ‘소의 귀’를 닮아 ‘귀네미’라 부른다. 귀네미 마을에도 매봉산에 견줄 만한 고랭지 배추밭이 조성돼 있다. 다만 올해는 배추밭 면적이 줄었고, 파종 시기도 늦어진 탓에 8월 말이나 돼야 푸른 장미꽃밭 같은 절경을 펼쳐낼 듯하다.귀네미골에서 5분가량 삼척 하장 쪽으로 달리면 조탄(助呑)마을에 이른다. 고려와 조선에 걸쳐 행해진 정전제의 흔적이 엿보이는 마을이다. 정전제는 토지를 9등분 해 8곳은 주민 개개인이 경작하고 1곳은 공동경작해 세금을 내는 제도를 일컫는다. 이 마을에 수령이 약 500년에 달하는 거대한 전나무가 있다. 나라 안 전나무 가운데서 잘 생기기로 소문난 나무이니 부러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여행수첩 경기 포천의 포천딸기힐링팜도 가족들이 찾을 만한 산업관광 시설이다. 여름엔 엽채류를 수확하는 농장패키지를 운영한다. 네이버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하반기엔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에 문을 연다. 월요일은 휴무.
  • 이상민 행안부 장관 모친상…빈소 없이 조용히 치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모친상…빈소 없이 조용히 치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모친의 장례를 치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별세한 이상민 장관의 모친의 발인이 이날 오전 열렸다. 이 장관은 부고를 내지 않았고 빈소도 차리지 않았다. 고위 공직자가 경조사를 외부에 알리지 않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 장관처럼 부모상에 빈소까지 차리지 않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장관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들의 고통이 아직 가시지 않았고, 전국적인 폭염과 휴가철이 겹친 시점에 모친상을 알리면 여러 사람에게 불편과 폐를 끼칠 수 있어 장례를 조용하게 치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면 모친상 소식이 알려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가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장관은 전날 밤 열린 잼버리 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막식 몇시간전 불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유를 놓고 추측이 분분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12월 장인상을 당했을 때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 바 있다.
  • ‘백종원 효과’로 왕도마뱀 등 외래종도 예산·홍성에 버려진다?

    ‘백종원 효과’로 왕도마뱀 등 외래종도 예산·홍성에 버려진다?

    ‘사바나왕도마뱀’과 ‘호스필드 육지거북’ 등 희귀 외래 야생동물이 충남 예산과 인접 홍성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예산시장 ‘백종원’ 가게에 들렀던 방문객들이 유기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3일 예산·홍성군에 따르면 경기도에 사는 A씨는 최근 홍성군 한 산책로에서 길이 1m의 사바나왕도마뱀을 발견해 신고했다. 예산군 예산읍에서는 길이 15㎝의 호스필드 육지거북(러시아 육지거북)이 발견됐다. 둘 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1~3급 중 2급에 해당한다.신고를 받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예산·홍성군은 사바나왕도마뱀과 호스필드 육지거북을 데려와 충남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임시 보호하고 있다. 유기동물 공고 기간인 10·14일이 각각 지나면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진다.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예산지역에 외래 야생동물 유기가 늘고 있다”면서 “백종원 점포가 있는 예산시장과 주변 여행을 왔다 유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도 “과거 홍성·예산에서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면서 “수입업자들이 아프리카 등에서 들여온 야생동물을 구입한 사람들이 덩치가 커져 기르기 부담스러워지자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예산군 대흥면에서 한 농민이 길이 27㎝ 레오파드 육지거북을 발견했고, 지난 4월에는 예당호 인근 낚시터 주변에서 국제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길이 20㎝ 정도의 어린 미어캣이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레오파드 육지거북은 국립생태원에서, 미어캣은 충남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1월 예산시장에 점포를 열고, 한달 간 재정비를 거쳐 재개장한 뒤 방문객이 총 100만명을 훌쩍 넘었다. 이런 ‘백종원 신드롬’에 ‘삽교곱창 시장’까지 백 대표가 손을 대 예당호 출렁다리, 추사고택, 가야산 등 예산은 물론 인접한 홍성지역에도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다. 예산군 관계자는 “백종원 신드롬 이후로 외래 야생동물 유기도 발생하지만 제비 문제로 환경단체의 항의도 받는다”면서 “사람이 너무 많고, 똥을 싼다며 상인들이 쫓아내고 집을 없애니까 제비가 잘 오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너무 덥고 휴가철이어서 방문객이 좀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고 했다.
  • 귀도 눈도 다~~ 큐!…예술가 삶으로 고고고

    귀도 눈도 다~~ 큐!…예술가 삶으로 고고고

    영화계 성수기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대작 영화들이 벌이는 각축 속에서 예술가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잔잔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 인생을 담았다. 영화는 2020년 타계한 그의 삶, 사랑 그리고 그가 사랑한 영화 음악에 대해 다룬다. 트럼펫 연주자였지만 작곡을 하게 된 계기, 순수음악과 상업음악 사이에서의 고뇌, 천재적인 음악 작업 방식 등 알려지지 않았던 거장의 모습을 쫓아간다. 배급사 측에 따르면 개봉 이후 관객들의 성원이 잇따르며 2주차 이후부터 평일 좌석 판매율 15%, 주말 좌석 판매율 약 30%를 유지하고 있다. 예술 영화관에선 전석 판매도 이어져 한 달 동안 3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측은 “그가 참여한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미션’,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면서 “관객이 꾸준히 들어 장기 상영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기괴하게 위로 솟은 수염에 자신감 넘치게 치켜뜬 눈. 그러면서 “나는 불멸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는 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스페인 출신 화가이자 조각가, 영화제작자, 소설가, 사진가로도 유명한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모델이었던 아내 갈라 달리의 삶을 그렸다.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은 생각하기 위해서다’, ‘아무것도 모방하려 하지 않는 사람은 그 무엇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천재의 인생은 다른 인류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등 달리의 생전 어록도 화제다. 그의 이기적이고 교만한 태도가 다소 엉뚱해 보이다가도 그가 남긴 ‘기억의 지속’, ‘비키니섬의 세 스핑크스’, ‘메이 웨스트 룸’과 같은 작품들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앞서 6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개막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도 1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배급사 측은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영화 분석 등으로 흥미를 돋운다. 개봉 직후인 3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이정우 비드피스 대표, 4일에는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살바도르 달리 극장 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했던 이서준 도슨트가 나서서 달리의 삶을 알려준다.
  • SNS 따라 나도 해루질? 갯벌도, 사람도 해쳐요

    SNS 따라 나도 해루질? 갯벌도, 사람도 해쳐요

    빠라뽕·갈퀴로 불법 채취 급증5년 새 적발 건수도 3.5배 늘어갯벌 싹쓸이에 어족 고갈 우려밀물에 휩쓸려 참변도 잇따라 안전장비·합법도구 사용해야 갯벌에서 전문 장비를 동원해 조개 등의 수산물을 채취하는 불법 ‘해루질’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촌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해루질 영상을 보고 재미 삼아 시도하는 사람도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다. 2일 해양경찰청의 해루질 단속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인도 2~3시간이면 개불 수백마리를 잡을 수 있는 ‘빠라뽕’, 갯벌을 긁어 조개를 캐내는 ‘망틀’, ‘갈퀴’ 등이 불법 장구로 사용되고 있었다. 현행법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어구를 투망, 족대, 반두, 4수망, 외줄낚시, 가리, 외통발, 낫대(비료용 해조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 집게, 갈고리, 호미로 명시하고 있다. 이 밖에 바다생물을 잡는 도구는 모두 불법이다. 2017년 71건이던 불법 해루질 적발 건수는 지난해 253건으로 3.56배 늘었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총 134건이 적발됐다. 고의성이 심각하지 않거나 취미로 한두 차례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도로 그치는 점을 고려하면 불법 행위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인천해경의 지난 1~7월 계도 건수는 6800여건에 달한다. 어민들은 해루질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어족자원이 고갈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경기 화성에 사는 전모(60)씨는 “마을에서 관리하는 갯벌에 차를 가지고 해루질을 하러 왔길래 봤더니 커다란 통이 4~5개나 됐다”고 말했다. 안전사고도 계속되고 있다. 해루질 명소 중 하나인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은 물이 모두 빠지면 3.5~4㎞에 이르는 긴 모래밭이 펼쳐지는데 밀물 시간이 되면 물이 급격한 속도로 들어와 성인이 뜀박질을 해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4일 0시쯤 40대 남녀가 해루질 중 실종됐다가 1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선 5월 17일에도 50대 여성 1명이 해루질을 하다가 물에 휩쓸려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매일 두 차례 하나개해수욕장을 돌며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나 해루질 재미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라 밀물 시간을 놓치는 사람들이 있다”며 “안전장비와 합법적인 도구를 사용하고 갯골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 휴가 첫날 이차전지·잼버리 챙긴 尹대통령

    휴가 첫날 이차전지·잼버리 챙긴 尹대통령

    LS, 새만금에 1.8조 투자 협약“이차전지 독자 공급망 큰 의미”金여사와 잼버리 개영식 참석“스카우트 활동… 리더로 성장”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하며 6박 7일 여름휴가의 첫날을 보냈다. 이번 새만금 일정은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이 확정되기 전에 예정돼 있던 것으로, 휴가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행보로도 풀이된다. 이날 오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1조 84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LS그룹이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행사였다. 윤 대통령은 투자협약식 축사에서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략자산의 핵심으로 전 세계 기술패권 경쟁의 중심에 있다”며 “이번 LS그룹의 투자는 이차전지 소재를 국산화해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첨단기업이 이곳 새만금 플랫폼에 모여들고, 외국 기업의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180만 전북도민들의 숙원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전북과 호남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후 늦게 김건희 여사와 함께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세계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어린 시절 스카우트 대원 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길러진 독립심과 책임감,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는 여러분을 훌륭한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스카우트 대원 출신 첫 대통령인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로 추대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여름휴가 기간 ‘청해대’로 불리는 대통령 별장이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휴가 중에도 틈틈이 현안 관련 보고를 받는 한편 2차 개각 가능성과 광복절 사면, 한미일 정상회의 등 휴가 후 국정 운영을 구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휴가 기간이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비서실장, 수석들과 (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한) 무량판 시공 문제를 유선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휴가 기간에 맞춰 김대기 비서실장이 3~4일 휴가를 갖는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짧은 휴가’에 들어간다. 김 비서실장 부재중에는 선임 수석인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업무를 대행한다.
  • 친환경 브랜드 ‘비코드’ 신세계백화점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

    친환경 브랜드 ‘비코드’ 신세계백화점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

    토탈 덴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성원제약(대표 이선정)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코드(b.chord)가 국내 주요 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성원제약은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점, 4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신세계백화점 두 곳에서 행사품목 30%, 프리미엄 비코드 수제비누 4종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 SSG닷컴, G마켓, 옥션 등을 통해 ‘비코드에코’ 고체치약 3종 30% 할인행사도 병행한다. 행사 품목은 고체치약 3종과 라벤더와 벌꿀, 어성초, 원두커피 향으로 이뤄진 프리미엄 수제비누 4종이다.‘비코드’ 고체치약은 국내 유일의 고체치약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치약이나 가글 형태로 사용 가능한 멀티 태블릿 치약이다. 입에 넣고 씹기만 하면 거품이 발생해 칫솔질을 할 수 있는 원리로 물에 희석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건식 공법으로 만들어져 성분파괴가 없다. 성원제약 이선정 대표는 “고체치약은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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