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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값 ℓ당 13원 인상

    S-Oil은 1일부터 계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를ℓ당 평균 1,274원에서 1,287원으로 13원(1.02%) 인상한다. LG정유도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13원 인상,1,331원에서 1,344원으로 조정했다. S-Oil과 LG정유는 그러나 등유 및 보일러 등유,경유는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英, EU조세단일화 총선쟁점

    유럽연합(EU)회원국들 사이에 조세단일화 논의가 한창이다. 회원국들마다 조세체계가 제각각이다 보니 역내 단일시장의발전을 저해하고 밀수 등 탈세 관련 범죄가 성행하기 때문이다. 다음달 7일 총선을 앞둔 영국에서는 특히 EU 조세단일화가총선 쟁점으로 떠올랐다.지난 28일 게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의 유럽연방제 구상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선 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총리의 프랑스를 포함한 15개 회원국간의 조세단일화 주장은 이같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영국은 술,담배,휘발유 등 이른바 ‘죄악세’는 높지만 기업 법인세,사회보장세 등은 EU 대륙 회원국들에 비해 낮아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데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담배세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에서는 만화로 환산해 갑당 1,900∼3,000원인데 영국은 약 6,500원이다.유럽통합에 부정적인 영국의 보수여론은 EU 회원국들 사이에 일고있는 조세단일화 논의에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보수당은 친 EU성향의 집권 노동당이 언젠가는 국가조세권을 포기하고 조세단일화 움직임에동참할것이며 그렇게 되면 영국의 투자유치 경쟁력은 떨어질 것이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이같은 비난을 의식,블레어 총리는 유럽의 조세단일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유세 중간중간 밝히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뉴스피플 6월7일자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5월29일 발매 6월7일자)는 2002한·일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세미 월드컵’인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이 개막되면서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지구촌 축구 문화의 모든 것을 커버스토리로 해부했다.여러가지 면에서 인류 전쟁사와 닮은꼴을 하고 있는 세계 축구의 최신 유행과 한국 축구의 현주소를 다뤘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읽을거리다.김진선 장군 편에 이은 신(新)장군의 비망록 제2편에서는 한국 최초의 PKO사령관인 안충준 장군이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안동수 전 법무장관의 중도 하차로 수면위로 떠오른 민주당 소장개혁파와 동교동계간의 ‘정풍(整風)갈등’을 밀착취재했다. 고(高)유가시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짜휘발유의 실태와진상을 고발했다.최근 인터넷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사이버 소비자 운동을 소개했다.한국전쟁 직후 어려웠던 시절 받은 도움을 잊지 못해 반세기 만에 보은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내리사랑양친회’에서 우리사회의 희망을 확인했다.문학마을에서는 황동규 시인에게서 시작(詩作) 세계를 들었다.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아트페어 ‘마니프 전시회’를 다녀왔다.특집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구입 요령을 소개한다.
  • 가짜 휘발유 28억대 유통 제조업자 7명 영장

    교통사고때 큰 폭발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가짜 휘발유를 만들거나 팔아온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대전과 충남 일대에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공급했던 현모씨(37·대전시 동구) 등 7명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모씨(43)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주범 문모씨(47) 등 3명을 수배했다. 문씨는 지난해 5월 충남 금산군에 S화학이라는 회사를 차려놓고 16t 용량의 저장탱크 4대와 주유호스·펌프 등을마련해 현씨 등 기술자와 운반책 등 6명을 고용해 최근까지 대전과 충남 지역의 중간상에게 28억원어치의 가짜 휘발유 459만ℓ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짜 휘발유 17ℓ들이 한 통당 9,500∼1만500원에중간상인 김모씨(대전 유성구)등에게 넘겼고 김씨 등은이를 1만2,000∼1만3,000원에 소비자들에게 팔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차량용 LPG값 7월부터 17% 인상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을 위한 세제개편에 따라 차량용 LPG(액화석유가스)값이 7월부터 지금보다 최소한 17% 오를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9월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된 에너지가격 조정안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지금까지 등유에만 부과해 온 석유판매부과금 징수대상에 수송용 LPG인 부탄을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석유의 수입·판매 부과금의 징수,징수유예 및 환급에 관한 고시’를 개정고시할 예정이라고27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7월1일부터는 차량용 LPG에 t당 1만9,031원(ℓ당 11원)의 석유판매부과금이 징수된다. 이밖에 교육세가 신설되고 특소세 부가가치세가 따라서 오른다.이를 모두 합치면 이번 세제개편으로만 ㎏당 120.93원(ℓ당 71원)의 인상요인이 생기게 된다. 차량용 LPG가격은 27일 현재 ℓ당 415∼416원정도로 휘발유가격(최고 ℓ당 1,331원)을 100으로 했을 때 31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재경·건교 교통세 줄다리기

    해마다 10조 가까이 걷히는 교통세를 놓고 재정경제부와건설교통부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재경부는 목적세인 교통세의 과세기간이 2003년에 끝나므로 그 이후에는 특별소비세로 전환하자는 주장이다.재경부관계자는 21일 “연초에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조세체계를간소화하기 위해 목적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힌바와 같이 교통세를 특소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건교부 쪽에서는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교통시설특별회계의 80%를 차지하는 교통세가 없어지면 교통관련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위축된다는 것이다. 교통세는 지난 93년 제정된 교통세법에 따라 이듬해 1월1일부터 휘발유와 경유에 각각 150%,20%씩 부과돼 왔다.지난해에는 9조8,279억원이 걷혀 교통시설특별회계 12조3,309억원 중 79.7%를 차지했다. 두 부처가 내세우는 명분 바로 뒤에는 10조원의 예산을누가 관리하느냐의 문제가 놓여 있다. 현재 교통세를 쥐고 있는 건교부로서는 손 안에 든 떡을내놓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건교부는 지방양여금 인상 등으로 내년부터는 교통세 세입이 24.7% 감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액화석유가스(LPG)차량에 대한 특소세도 교통세에 편입해야 한다는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재경부로서는일단 교통세를 특소세로 전환한 뒤 교통시설 투자 말고도시급한 곳을 찾아 ‘융통성’있게 사용해보자는 복안을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와 건교부 담당자들이 최근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입장 차이만 확인했다.정부 관계자는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 등 다른 부처와도 협의해야 하므로 양측의 생각대로만 결정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美 알래스카 유전·원전 개발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부시 대통령은 17일 부족한 에너지 자원 개발확대와 환경의 안정적 보호를 목표로 한 국가 에너지 정책추진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에너지 가격인상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21세기 국내 에너지 공급확대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값 인상 대처안으로 매년 17억달러씩을 지원,저소득 가정의 에너지부담을 덜어주고 10년간 12억달러를 들여,원유 의존도가 높은 동북부 지역 가정연료비를 보조토록했다. 환경보호책과 관련,환경부(EPA)가 수은 질소화합물 이산화황 등 다오염원 배출에 대해 새 입법을 통해 규제를 강화토록 하며 기금을 구성,재원이 부족한 국립북극야생보호지역(ANWR)보전에 활용토록 했다.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유도를 위해서는 효율 등급표시제를 확대하고,자동차로 인한 비효율 요인을 줄이도록 하고있다.전기·휘발유차(Hybrid)구입자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도록 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에너지개발 계획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환경단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알래스카 환경보호구역(1002지역)내 유전개발을 계획에 포함시켰으며,이곳에서 개발된 석유와 가스를 미국 48개주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6만1,150㎞에 이르는 송유관도 설치토록 했다.20년간 1,300개의 발전소 증설도 계획에 포함돼있다. 환경단체들은 에너지 개발과 관련,이번 대책이 환경보호라는 간판을 내건 대대적인 개발계획이라고 거세게 비판한다.특히 알래스카의 유전개발과 송유관 설치를 위해 자연보호구역 울타리가 허물어진 점이 비판의 초점이다. 켄터키주의 원전 오염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원전을 증설하겠다고 내세운 것도 석탄 채굴 증산안과 함께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을 초래했다.그린피스는 발표 뒤‘속았다’는 비난과 함께 워싱턴 시내 딕 체니 부통령 관저 앞에 석탄을 쏟아붓기도 했다. 당장 닥쳐올 전력공급 위기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못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특히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주민들의 원성이 높다.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대선에서부시의 상대 후보인 앨 고어에 몰표를준 이곳을 홀대한다며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앞장서 노골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다. hay@. *새 에너지 계획 주요내용. ▲화력 및 원자력 에너지 사용 확대 ▲석유 채굴 장려 ▲자원 보존·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석유 및 가스 탐사 위해 북극 야생동물보호지 개방 ▲향후 20년간 1,300개의 신규 발전소 허가 ▲발전소 설립에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조치완화 ▲6만1,150㎞의 새로운 천연가스관 설치
  • 이런 주유소 조심!

    ‘이상한 색상을 한 유조차량이 드나드는 주유소를 조심하라’ 유류영업 관계자들이 가짜 휘발유 취급업소를 식별하는 10개 비법을 소개했다. 휘발유가 정상적으로 공급될때 마진은 대략 ℓ당 80∼100원 수준.가격인하에는 한계가있다. 가짜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업주는 일반적으로 가격인하라는 단기 이윤 전략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 고객관리에는 관심이 적다. 가짜 휘발유의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가짜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업주는 단기간에 많은 이윤을 남기고 주유소를 처분,증거를 인멸하려는 경향이 높다. 가짜 휘발유취급 주유소의 업주는 주유원을 많이 두기를 꺼리며 자주교체하는 특징이 있다. 정유사도색이 없는 유조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주유소나 심야에 정유사 도색이 없는 유조차량이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는 것이 목격되면 특별히 경계해야 한다. 가짜 휘발유를 취급하는 주유소는 영수증 발급이나 신용카드 사용에 매우 소극적이다.이밖에 ▲무폴주유소 ▲도심 외곽이나 국도변에 위치한 주유소 ▲다른 주유소와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도 눈여겨봐야 한다. 함혜리기자 lotus@
  • 17억원대 가짜휘발유 판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17억원대 가짜휘발유를 팔아온 주유소 대표 형모씨(33)와 김모씨(33) 등 2명을 석유사업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형씨는 지난해 8월 초순부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G주유소를 운영하면서 톨루엔을 섞은 가짜휘발유 1ℓ를 시중가보다 싼 1,229원에 파는 등 지난 1월말까지 모두 98만ℓ 시가 12억원 어치의 가짜휘발유를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지난 1월말부터 형씨의 주유소를 임대,운영하면서같은 수법으로 제조된 가짜휘발유 40만ℓ 시가 5억원어치를팔았다. 조현석기자 hyun68@
  • 미국인 교통체증에 年 36시간 낭비

    ‘미국인은 교통체증으로 연간 36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미국 대도시의 교통난이 갈수록 악화돼 주민들이 도로에서허비하는 시간은 20년전(11시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CNN 방송이 텍사스교통연구원과 텍사스 AM주립대학이 매년 발표하는 ‘도시기동성’보고서를 인용,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99년 미 전역 68개 대도시의 주민이 교통 체증 때문에 허비한 시간은 평균 36시간. 교통체증으로 가장 악명높은 도시로는 단연 로스앤젤레스가 꼽혔다.로스앤젤레스의 주민 1인당 지체 시간은 연간 56시간.그 밖에 시애틀과 애틀란타(53시간),휴스턴(50시간),워싱턴·댈러스(46시간),덴버·오스틴(45시간)등이 ‘불명예스러운 10대 교통체증 도시’ 명단에 올랐다.이들 도시가교통 체증으로 감수해야 했던 손실은 연간 780억 달러 상당의 생산성 손실과 통행지체 45억시간,휘발유 68억 갤런에이른다. 또 보고서는 “이제는 도시와 고속도로 통행이 하루에 6∼7시간 막혀버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시간을 지칭하는 ‘러시아워’는 이미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됐다”고 꼬집으며 카풀제와 출퇴근 시차제 등 기존 교통체제의 효율화를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동미기자 eyes@
  • 최진욱의 미국증시 보기/ 추가상승 위해 ‘체력 보강’

    뉴욕증시에서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4월 한달간 바닥권 탈출에 성공한 미국시장은 추가적인상승을 위한 체력을 보강하는 데 마지막 한주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주에 공개될 4월 전미구매관리자협회지수(NAPM) 고용보고서 등은 지난주에 공개된 1·4분기 GDP성장률에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보름 앞으로 다가온 FRB의 금리 인하폭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월요일 장세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띠었다.증시가 본격적인 랠리에 들어가기 위해선 경기회복이나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에 대한 개선없이 지수상승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나스닥지수의 경우 확실한 호재가 나오지 못한다면 15일까지 2,300선을 돌파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금요일에 발표될 4월 고용보고서가 이번주 시장을 움직일 가장 큰 재료이다.월가에서는 신규고용인원의 경우 3월보다 증가한 1만3,000명,실업률은 4.3%에서 4.4%로 높아질것으로 예상한다. 경기회복의 신호가 나타나더라도 실업률의 꾸준한 상승은소비심리를 위축시켜 V자형 경기회복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고용보고서는 경제지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잣대 역할을 할 것이다.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도 경기회복에는 부담이다.가계와 기업들의 지출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소비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진욱 ㈜유에스인포 해외증시분석팀장대한매일 뉴스넷 제공 kdaily.com
  • LG정유 휘발유값 동결

    에쓰오일에 이어 LG정유도 5월 휘발유 값을 동결했다. LG정유는 29일부터 등유는 ℓ당 19원,경유는 18원씩 내리고 휘발유는 현행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에쓰오일도 28일부터 등유와 경유의 가격을 ℓ당 20원씩인하하고 휘발유 값은 동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LPG 1㎏당 56~59원 인하

    다음달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값이 ㎏당 56∼59원씩 큰폭으로 내린다. LG칼텍스가스는 5월 1일 0시를 기해 프로판과 부탄 등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현재 ㎏당 692.79원에서 633.59원으로 59.20원(부가세 포함) 내린다고 27일 밝혔다.SK가스도 634.79원으로 56.66원 인하한다.최근 환율이 올랐지만LPG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내린데 따른 것이다. 또 에쓰오일은 휘발유값을 동결하되 경유와 등유 가격은28일 0시부터 ℓ당 20원씩 내렸다.SK㈜와 LG정유 등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 5월에는 휘발유값이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함혜리기자
  • “”가출 아내 찾아내라”” 40대, 장모 살해후 방화 자살

    아내가 가출한데 앙심을 품은 40대가 장모를 찾아가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뒤 자신은 불을 질러 자살했다. 25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남 창원시 북면 외산리 명촌마을 서호수씨(72·농업)집에서 서씨의 사위 손일중씨(46·운전기사·마산시 봉암동)가 “”딸을 찾아내라””며 장모 진말순씨(67)와 말다툼을 하다 마루 밑에 있던 흉기로 진씨의 머리를 쳐 살해했다. 손씨는 미리 준비해간 휘발유를 거실에 뿌린 뒤 불을 질러 자살했다. 손씨의 장인 서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농사일 때문에 논에 나가 있는 바람에 화를 면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 독자의 소리/ LPG차량에 가스주입시 끄고 담배 피우지말아야

    LPG 충전소에서 두 달쯤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가스를 주입하러 오는 손님들의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를금세 알 수 있었다.외국에서는 전자파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 때문에 휴대폰 사용조차 못하게 할 정도라고 한다. 얼마전 휘발유보다 훨씬 더 위험한 LPG 충전소에서 큰 불이 난 것도 LPG 주유구를 차에서 막 빼려는 순간 담뱃불을붙이던 운전자의 라이터불이 옮아붙은 결과였다. LPG 충전시에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나와 충전이 끝날 때까지 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만에 하나있을지도 모를 폭발에 대비해서다.하지만 이 정도까지는바라지 않더라도 적어도 충전소에 와서 담배를 피우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그리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그곳에서 흡연을 마치고 담배를 끄고 나와야 한다.그냥 담배를 계속 피우면서 밖으로 나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나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기본 질서는 지켜져야 한다. 도승업 [경기 시흥시 정왕동]
  • 주유소 ‘복수 폴사인제’ 9월 실시

    한 주유소에서 2개 이상의 정유사 제품(휘발유 경우 등)을팔 수 있는 복수 폴사인제(상표표시제)가 오는 9월 1일부터도입된다. 시행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2개월 늦춰진 것이지만 이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정유회사간 시장경쟁은 더욱치열해질 전망이다. 단일 폴사인제 폐지로 공급자 중심의 유통구조가 수평적 관계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유소는 제품판매력을 동원, 정유사와 ‘당당히’ 교섭할 수 있게 돼 주유소의 입지가 자연히 높아지게 된다. 시장의 요구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정유사 입장에서는 가격과 품질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정유사들은고정 판매망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량에 따라 수익을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유도하는 등 소매점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값에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게 된다. 시장점유율 1위(34.7%)인 SK(주)는 OK캐시백 카드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고객중시 마케팅전략을 강화하는 등 비가격 경쟁우위 확보를 통해 향후 석유시장에서의 주도적 위치를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미 확보된회원 중 단골고객을 확대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유소 경영개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SK주유소를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토탈 라이프 스테이션’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LG정유(점유율 27.9%)도 고객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대리점과 고객의 이탈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에쓰-오일은 복수폴사인제 도입을 계기로 품질력을 앞세워 15.8%인 시장점유율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폐 플라스틱서 휘발유 뽑는 기술 도입

    폐(廢)플라스틱과 폐비닐에서 합성유를 뽑아내는 대체에너지 기술이 국내에 도입됐다. 환경벤처기업인 솔텍코리아(대표 金鍾大)는 10일 경기도시흥시 재활용센터에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뽑아낸 합성유를 정제한 휘발유로 자동차를 시운전하는 시연회를 마쳤다. 폐플라스틱의 합성유 전환 기술은 폴란드 출신의 과학자하인리히 스무다 박사가 개발했으며 현재 전세계 37개국에 특허 출원중이다.솔텍코리아측은 스무다 박사로부터 기술이용권을 매입했으며 앞으로는 로얄티를 물지않고 기술을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미니밴 “경제성 최고” 인기

    경제성은 미니밴이 최고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차량유지비가 적게 들고 각종 세금혜택이 많은 미니밴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부터 10인승 이하 승합차는 승용차로 분류돼 등록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테라칸 싼타페 트라제XG,기아자동차의 카니발 카렌스 카스타,대우자동차의 레조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자동차세 감면제도.올 하반기부터 3년 이상된 승용차는 최고 50%까지 세금감면을 받게 된다.특히 올해부터 자가용 차량에 한해서는 연간 1만8,000원의 면허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정기검사기간도 연장된다.기존에는 미니밴 차량 구입후 5년까지는 1년마다,5년후에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최초에는 4년후,그뒤에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한번에 4만원 이상드는 검사비용이 그만큼 절감된다. 승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생겼다.지금까지 승합차는 업무용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2종 승용차로분류돼 업무용 이외에도 가족에 한정해 선택가입 등이 가능하다.운전경력과 무사고경력에 따른 보험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의 미니밴은 휘발유·LPG(천연석유가스)등 두 종류였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디젤형미니밴이 잇따라 출시돼 연료비절감이 차량구입의 중요한기준이 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트라제 XG에 이어 11월에는 싼타페에 2,000㏄급 디젤엔진을 적용했다.지난 2월 출시된 대형 SUV(테라칸)도 디젤·휘발유용 두종류가 나왔다. 기아차의 카니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디젤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대우차의 레조,기아차의 카렌스 카스타 등은 아직 LPG용으로만 출고되고 있다. 주병철기자
  • 엔貨 동반약세… 악재만 첩첩

    원화가치 폭락으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보통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출업체엔 호재,수입업체엔 악재가 된다.그러나 이번에는 일본 엔화의 동조약세로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 제고효과가 반감되고 있어 악재만 부각되는 양상이다. 정유,석유화학,항공,해운,전력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업종은 당장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항공업계의 경우 항공기 도입에 따른 외화부채가 대한항공28억달러,아시아나항공 14억달러 수준.원화가치가 1원 떨어질 때마다 각각 28억원,1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분석되고 있다. 정유업계도 비용증가와 원유도입 대금결제에 따른 환차손으로 환율상승분만큼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인상요인이발생하게 된다. 수출 주력업종인 선박,자동차,섬유,전자업종의 경우 원화가치와 함께 엔화가치도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어 수출증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중소 수출업체들은 갑작스런 환율급등으로 제품가격과 수출계약시점 결정 등 수출네고에도 상당한 혼선을 빚게 됐다. 무역협회는원화가치가 10% 떨어지면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 제고로 3년간 무역수지가 48억달러 가량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최근의 원·달러 환율상승은 엔화가치의하락으로 그 효과가 상쇄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SK, 휘발유값 ℓ당 15원 인상

    SK가 3일부터 휘발유·경유는 ℓ당 15원씩,벙커C유는 13원씩 인상한다. 이에 따라 직영 주유소 최고가격 기준으로 휘발유는 ℓ당1,331원,경유는 699원에 판매한다. 현대정유도 휘발유 가격을 17원 올려 1,331원에 판매한다. 경유와 벙커C유는 각 15원씩 인상돼 699원,317원으로 조정된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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