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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신 모독…”이라크 반군 불태우는 미군 사진 충격

    “시신 모독…”이라크 반군 불태우는 미군 사진 충격

    미국 해병대가 이라크 반군의 시신을 불태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폭스뉴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주요 언론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2004년 미 해병대가 이라크 중부 팔루자에서 이라크 반군의 시신을 태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문제의 사진들은 미국의 가십뉴스사이트인 TMZ.com을 통해 공개됐으며, TMZ.com 측은 “총 41장의 관련 사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중 단 8장만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 해병대 대변인은 이번 일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미 국방부 펜타곤 역시 해당 사진과 관련해 조사를 지시한 상황이다. 미 해병대 측은 “현재 사진들의 진위여부를 조사 중이며, 사건이 발생한 상황 및 관련 인물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일부는 ‘가해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도록 모자이크 처리돼 있거나 뒷모습만 담고 있으며, 시신에 휘발유를 쏟는 장면 외에도 미 군인 복장의 남성이 백골 앞에서 총을 겨누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을 포함해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해당 사진들이 ‘진실’로 밝혀진다면 이슬람권 내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미군들의 시신모독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5년 미국 군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반군의 시신 2구를 불에 태운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탈레반 시신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TMZ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40대 여성, 국도변 승용차서 불탄 채 발견 돼

    40대 여성의 시신이 불에 탄 채 승용차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수향교 부근 59호 국도변에서 전모(48·여) 씨가 불탄 승용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전씨와 알고 지내던 강모(52)씨가 지난 11일 오후 10~11시쯤 승용차 안에서 전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차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조수석에 있던 전 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범행 직후 범행 사실을 자신의 여동생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年 8000억원 탈세 면세유 제도 손본다

    정부가 탈세와 시장 교란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농림어업용 면세유 세제 지원에 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면세유는 연간 탈세 규모가 전체 세제혜택 규모의 절반에 달하는 8000억원 정도로 대표적인 지하경제 사례로 꼽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2일 “면세유, 연구개발(R&D), 근로장려세제(EITC) 등 3개 조세지출 제도의 타당성과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종합 심층평가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이 중 면세유 부분은 조세재정연구원이 경제적 효과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다음 달까지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특정 조세지출 항목의 타당성에 대한 심층평가를 외부기관에 맡긴 것은 처음이다. 면세유 제도는 농·어업용 기계에 쓰는 석유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교통세, 교육세, 주행세 등을 면제해 주는 것이다. 농가 비용절감을 위해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총 44%의 세금이 모두 면제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유소에서 휘발유 마시는 남성 포착

    주유소에서 휘발유 마시는 남성 포착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자동차 연료인 휘발유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5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주유소를 배경으로 한 남성이 주변을 두리번 살피며 휘발유 주유기로 접근한다. 그리고 주유기 손잡이를 들고 남성이 미리 준비한 용기에 호스를 대고 20여초 동안 휘발유를 담는다. 원하는 양만큼 담은 남성은 주유기를 놓고 뒤 돌아 휘발유를 받은 용기를 들고 마신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휘발유 무슨 맛일까?”, “신기하지만 건강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잿더미에 가려진 진실’ 재연 실험으로 밝혔다

    현직 경찰관이던 A씨는 평소 자녀 양육과 금전 문제 등으로 아내와 다투는 일이 잦았다. 2011년 6월 A씨는 말다툼 중 아내가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자 무시당한다는 느낌에 격분해 아내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살해했다. 이후 A씨는 조사가 시작되자 “휘발유 통을 바닥에 던진 것은 사실이지만 담배를 피우려고 하자 갑자기 불이 난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관인 A씨의 거짓말도 대검찰청 화재수사팀에는 통하지 않았다. 수사팀은 A씨의 주장대로 실물 재연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피해자와 같은 화상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휘발유를 피해자 몸에 직접 부어야 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A씨는 재판에 넘겨졌고 법원은 재연 실험을 주요 증거로 인정해 유죄를 확정 지었다. 2002년 1월 4세 남자 어린이가 숨진 화재 사고도 대검 화재수사팀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9년 만에 단순 화재 사고가 아닌 ‘아버지에 의한 타살’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소방서 등의 합동감식 결과는 형광등 누전으로 인한 화재였다. 하지만 2011년, 숨진 아이의 아버지 B씨의 동거녀가 경찰에서 ‘사고가 아닌 B씨의 방화’였다고 진술하면서 재수사가 시작됐다. 대검 화재수사팀은 숨진 어린이의 화상 부위 등에 대한 정밀 분석과 재연 실험 등을 통해 결국 아버지 B씨가 아들의 왼쪽 머리에 휘발유를 직접 뿌린 뒤 불을 붙인 사실을 밝혀냈다. 결국 이 사건은 B씨가 동거녀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는 아들에게 화가 나 살해한 사건으로 결론 났다.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화재수사팀은 최근 2년간 일선 청의 화재 수사를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사건 수사 사례집(Ⅱ)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부인 방화 살해’ 경찰관 어떻게 잡았나

    현직 경찰관 A씨는 평소 자녀 양육과 금전 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자주 했다. 2011년 6월 A씨는 자신의 말에 부인이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자 무시당한다는 느낌에 격분,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했다. A씨는 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뒤에도 “화가 나 휘발유통을 바닥에 던진 것은 사실이다. 이후 담배를 피우려고 하자 갑자기 불이 났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A씨의 거짓말은 대검 화재수사팀에는 통하지 않았다. 실물 재연시험 결과 피해자가 입은 화상(전신 95%, 심재성 2∼3도 화상) 수준은 휘발유를 직접 몸에 부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재연시험 결과는 재판 과정에서 주요 증거로 채택됐고 결국 A씨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치과 의료기기인 임플란트 관련 회사에 다니던 B씨는 2011년 10월 회사로부터 퇴사 요청을 받았다. 앙심을 품은 B씨는 창고에 보관되고 있던 임플란트 기기들에 불을 붙였다. B씨는 범행을 인정했다. 문제는 피해 규모였다. B씨를 고소한 회사측은 피해물품 수량이 5만8천개로 시가 18억원 상당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B씨는 불량품 300여개와 플라스틱 케이스만을 태웠다고 반박했다. 피해수량이 쟁점이라고 본 검찰은 대검 화재수사팀에 피해물품 종류와 개수를 밝혀달라고 의뢰했다. 화재수사팀은 증거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비파괴검사, 녹는점 차이를 이용한 합성수지 용융물 제거 등 첨단 감정기법을 동원했다. 결국 불에 탄 임플란트 기기는 34종 4만2천여개, 시가 10억원어치로 밝혀졌다.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화재수사팀은 최근 2년 간 일선청의 화재수사를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수사지휘, 조사, 기소, 공판 등 각 수사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화재사건 수사사례집(II)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재수사팀은 그동안 발화지점 및 원인을 찾는 1차원적인 화재조사를 넘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물 재연실험, 화재역학에 따른 관계자 진술 분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은 물론 피의자의 고의·과실 여부를 입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대검 NDFC 관계자는 “화재수사팀은 잿더미에 가려진 진실을 규명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건관계인의 억울함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층간소음’ 앙심 도끼 휘두르고 불 지른 70대 징역20년

    서울고법 형사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10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이웃집에 불을 질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73)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 한 다가구주택 2층에 살던 임씨는 지난해 5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나빴던 1층 주민과 말싸움을 하던 중 길이 60㎝의 도끼를 휘둘렀다. 이어 휘발유 10ℓ를 뿌린 뒤 불을 붙여 방 안에 있던 2명을 숨지게 했다. 1심 재판부는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기 어렵고 범행 동기에서도 참작할만한 사정이 없다”며 임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임씨는 형이 확정돼 만기 출소하면 90세가 넘게 된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 달 전부터 휘발유와 라이터를 구입해 범행을 준비한 점, 유족으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을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는 점, 고령인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고인도 이 사건 범행으로 전신에 화상을 입은 점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코믹포텐 폭발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코믹포텐 폭발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의 랩을 패러디했다.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라이벌인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쓰고 위기를 맞이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도 없는 천송이는 기말고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직접 드라이브를 하게 된 천송이는 기분이 상기 돼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해 불렀다.이어 천송이는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 붕붕이 맘마 먹으러 가자”라며 주유소로 향했다.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 넣을까요 경유 넣을까요”라고 묻자 “기름! 만땅으로”라고 답했으며 영수증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자 자신의 사진 CD를 내밀었다.천송이의 백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네티즌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빵 터졌다”,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이렇게까지 망가질 줄 몰랐어”,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지드래곤 보고 있나”,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엽기적인 그녀가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SBS 방송 캡처(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 송송송)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이 랩을 한다 홍홍홍” 코믹 포텐 폭발

    “전지현이 랩을 한다 홍홍홍” 코믹 포텐 폭발

    배우 전지현(32)의 코믹 연기가 물올랐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라이벌인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쓰고 위기를 맞이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도 없는 천송이는 기말고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직접 드라이브를 하게 된 천송이는 기분이 상기 돼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해 불렀다. 이어 천송이는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 붕붕이 맘마 먹으러 가자”라며 주유소로 향했다.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 넣을까요 경유 넣을까요”라고 묻자 “기름! 만땅으로”라고 답했으며 영수증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자 자신의 사진 CD를 내밀었다. 천송이의 백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별그대’ 전지현, 랩 실력 폭발.. 드라이브 장면 압권

    ‘별그대’ 전지현, 랩 실력 폭발.. 드라이브 장면 압권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라이벌인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쓰고 위기를 맞이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도 없는 천송이는 기말고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직접 드라이브를 하게 된 천송이는 기분이 상기 돼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해 불렀다. 이어 천송이는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 붕붕이 맘마 먹으러 가자”라며 주유소로 향했다.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 넣을까요 경유 넣을까요”라고 묻자 “기름! 만땅으로”라고 답했으며 영수증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자 자신의 사진 CD를 내밀었다. 천송이의 백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에서 ‘엽기적인 그녀’까지 “빵 터졌다”

    ‘별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에서 ‘엽기적인 그녀’까지 “빵 터졌다”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별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의 랩을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또 이날 방송 말미에선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패러디 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라이벌인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쓰고 위기를 맞이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도 없는 천송이는 기말고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직접 드라이브를 하게 된 천송이는 기분이 상기 돼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해 불렀다. 이어 천송이는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 붕붕이 맘마 먹으러 가자”라며 주유소로 향했다.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 넣을까요 경유 넣을까요”라고 묻자 “기름! 만땅으로”라고 답했으며 영수증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자 자신의 사진 CD를 내밀었다. 천송이의 백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가 등장했다. 매니저(김강현 분)는 계약이 해지된 천송이의 집을 찾아와 편지 한 장을 건넸다. 편지는 천송이의 다음 매니저에게 쓴 것으로 매니저는 “우리 누나 술은 절대로 세 잔 이상 먹이면 안 돼요”, “메디컬 드라마는 안 돼요. 의학용어 못 외워요”, “사극도 안 돼요. 조선시대 싫어해요”라며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다루기 힘든 그녀(전지현 분)의 다음 남자에게 견우(차태현 분)가 쓴 편지를 패러디 한 것. 해당 장면의 OST인 신승훈의 ‘I believe’까지 흘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코믹연기 작렬

    전지현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코믹연기 작렬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라이벌인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쓰고 위기를 맞이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도 없는 천송이는 기말고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직접 드라이브를 하게 된 천송이는 기분이 상기 돼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해 불렀다. 이어 천송이는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 붕붕이 맘마 먹으러 가자”라며 주유소로 향했다.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 넣을까요 경유 넣을까요”라고 묻자 “기름! 만땅으로”라고 답했으며 영수증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자 자신의 사진 CD를 내밀었다. 천송이의 백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를 부탁해”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男 사망…유서 내용은

    “엄마를 부탁해”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男 사망…유서 내용은

    31일 오후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수첩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 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이모(40)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7시 55분 쯤 전신 화상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서울역 앞 분신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채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밑으로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 분신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에는 이씨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17줄 분량으로 작성됐으며 최근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와 유사한 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수첩에서 “짐을 지우고 가서 미안하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기쁘게 갔다고 생각해라. 엄마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와 ‘삶에 대하여(Paradigm of God)’라는 제목으로 쓰인 종교적 내용의 글도 함께 발견됐다. 이씨는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꿔놓고 휘발유통,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사전에 분신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해왔으며 정당, 사회단체에 소속된 회원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과 분신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신 남성 사망,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문성근 애도”

    분신 남성 사망,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문성근 애도”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서 편의점 일을 하던 이모(40)씨가 전날 오후 5시35분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 올라갔다. 그는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 이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일 오전 7시55분쯤 결국 사망했다. 이 소식은 배우 문성근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명복을 빕니다. 긴급속보. 몇 분 전, 12월 31일에 서울역 고가에서 ‘박근혜 퇴진, 특검실시’ 펼침막을 건 채 온몸에 쇠사슬을 묵고 분신하신 이모 씨가 운명하셨다”고 올리면서 온라인 화제가 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서울역 분신 남성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기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상태에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아래로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경찰이 현장에서 수거한 이씨의 수첩에는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꿨으며, 휘발유통,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은 유족들로부터 “최근 이씨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chkim@seoul.co.kr
  • ‘플래카드 시위’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남성 사망…유서 내용이

    ‘플래카드 시위’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남성 사망…유서 내용이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남성 사망…유서 남겨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남성 전신화상 사망…사망 전 플래카드 시위 31일 오후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수첩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 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이모(40)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7시 55분 쯤 전신 화상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서울역 앞 분신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채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밑으로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 분신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에는 이씨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17줄 분량으로 작성됐으며 최근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와 유사한 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수첩에서 “짐을 지우고 가서 미안하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기쁘게 갔다고 생각해라. 엄마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와 ‘삶에 대하여(Paradigm of God)’라는 제목으로 쓰인 종교적 내용의 글도 함께 발견됐다. 이씨는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꿔놓고 휘발유통,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사전에 분신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해왔으며 정당, 사회단체에 소속된 회원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과 분신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역 분신, 쇠사슬 묶고 몸에 인화성 액체를..결국 사망 “경악”

    서울역 분신, 쇠사슬 묶고 몸에 인화성 액체를..결국 사망 “경악”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서 편의점 일을 하던 이모(40)씨가 전날 오후 5시35분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 올라갔다. 그는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 이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일 오전 7시55분쯤 결국 사망했다. 이 소식은 배우 문성근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명복을 빕니다. 긴급속보. 몇 분 전, 12월 31일에 서울역 고가에서 ‘박근혜 퇴진, 특검실시’ 펼침막을 건 채 온몸에 쇠사슬을 묵고 분신하신 이모 씨가 운명하셨다”고 올리면서 온라인 화제가 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서울역 분신 남성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기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상태에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아래로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경찰이 현장에서 수거한 이씨의 수첩에는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됐다.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이 붙은 이 글에서 서울역 분신 남성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17줄 분량으로 자신의 의견을 적었다. 이 글의 내용은 최근 대학가에 붙어 화제가 됐던 이른바 ‘고대 대자보’와 비슷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꿨으며, 휘발유통,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은 유족들로부터 “최근 이씨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될 일”,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만약 진짜로 이씨가 정치 때문에 그런 짓을 저질렀을까?”,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무슨 일인가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위터 (서울역 분신 사망) 온라인뉴스팀 chkim@seoul.co.kr
  •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쇠사슬+인화성 액체를..‘한정수 한마디’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쇠사슬+인화성 액체를..‘한정수 한마디’

    서울역 인근 고가 위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5시 30분경 서울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이날 오전 7시 55분경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A씨의 수첩이 발견됐고, 유서 형식의 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분신하기 전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묶은 채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플랜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했으며, 분신자살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또 휘발유통과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될 일”,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만약 진짜로 이씨가 정치 때문에 그런 짓을 저질렀을까?”,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무슨 일인가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배우 한정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울역 분신…. 결국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어느 뉴스에도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는다는 것.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트위터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연예팀 chkim@seoul.co.kr
  • 서울역 앞 분신男 사망… ‘안녕 대자보’ 유서 발견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뒤 병원으로 옮겨진 이모(40)씨가 1일 오전 7시 55분쯤 전신 화상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수첩에서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돼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분신 직전 자신의 손을 쇠사슬로 묶은 채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밑으로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엔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적혀 있었다. 이 글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17줄 분량으로 최근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 형식과 비슷했다. 경찰은 이씨가 1주일 전에 가입한 보험 수급자를 동생으로 바꾸고 휘발유통과 압축연료를 미리 준비하는 등 사전에 분신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했으며 정당이나 사회단체의 회원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빚 독촉과 어머니의 병환 등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유족의 진술이 있었다”며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박주민 변호사는 “이씨의 유서에는 경제적 이유로 자살을 결심했다는 내용이 없다”면서 “유서 7편의 내용 중 2편이 대자보 형식의 글”이라며 경찰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날 이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강기정 민주당 의원 등 정계 인사 200여명이 찾아와 조문했다. 2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장례는 4일간 시민사회장으로 치르고 4일 서울역 광장에서 영결식을 한 뒤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유서 남긴 서울역 분신男 끝내 숨져…분신 동기는

    유서 남긴 서울역 분신男 끝내 숨져…분신 동기는

    31일 오후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남성이 끝내 숨졌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수첩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 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이모(40)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7시 55분 쯤 전신 화상으로 숨졌다. 이 남성은 서울역 앞 분신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채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밑으로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 분신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에는 이씨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17줄 분량으로 작성됐으며 최근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와 유사한 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역 분신 남성의 수첩에서 “짐을 지우고 가서 미안하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기쁘게 갔다고 생각해라. 엄마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와 ‘삶에 대하여(Paradigm of God)’라는 제목으로 쓰인 종교적 내용의 글도 함께 발견됐다. 이씨는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꿔놓고 휘발유통,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사전에 분신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해왔으며 정당, 사회단체에 소속된 회원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과 분신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역 앞 고가도로 분신男 유서 내용이…

    서울역 앞 고가도로 분신男 유서 내용이…

    서울역 앞 고가도로 분신男 유서 발견 31일 오후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남성의 수첩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이모(40)씨가 자신의 몸에 스스로 불을 질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7시 55분 쯤 전신 화상으로 숨졌다. 이 남성은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분신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채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 2개를 고가 밑으로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에는 이씨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17줄 분량으로 작성됐으며 최근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와 유사한 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수첩에서 “짐을 지우고 가서 미안하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기쁘게 갔다고 생각해라. 엄마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와 ‘삶에 대하여(Paradigm of God)’라는 제목으로 쓰인 종교적 내용의 글도 함께 발견됐다. 이씨는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꿔놓고 휘발유통,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사전에 분신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해왔으며 정당, 사회단체에 소속된 회원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과 분신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분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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