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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피부로 표지 만든 19세기 책…“끔찍한 유물” 영국서 갑론을박

    사람 피부로 표지 만든 19세기 책…“끔찍한 유물” 영국서 갑론을박

    영국에서 사람의 피부로 표지를 만든 책이 발견돼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범죄자 등의 시신에서 무단 채취한 피부로 책 표지를 만드는 ‘인피 제본’은 19세기까지 암암리에 행해졌는데, 이같은 책을 보존 및 전시하는 것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동부 서퍽 주 베리 세인트 애드먼즈에 위치한 모이스 홀 박물관은 최근 사무실에서 ‘인피 제본’ 책을 발견해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새로 발견한 책은 1827년 서퍽 주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붉은 헛간 살인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당한 윌리엄 코더의 시신에서 채취한 피부로 표지를 제본한 것이다. ‘붉은 헛간 살인사건’은 23세 남성 코더가 연인이었던 여성 마리아 마르텐과 도주를 계획했지만 마르텐이 코더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붉은 헛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용의자로 체포돼 기소된 코더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형이 집행됐다. 이 사건은 범행과 수사, 재판 과정 전반에 걸친 미스터리와 초자연적인 요소, 19세기 영국의 사회상 등이 얽혀 사건 당시는 물론 이후에도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건과 관련된 장소들이 관광 명소가 되는가 하면 소설과 연극, 민요,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재탄생했다. 범죄자·정신질환자 등 시신서 피부 무단 채취윤리 문제 대두…하버드대는 공식 사과하기도코더의 사형이 집행된 뒤 시신을 해부한 의사는 시신에서 피부를 채취했고, 그의 재판 기록을 묶은 책의 표지에 피부가 사용됐다. 모이스 홀 박물관은 1933년부터 해당 책을 전시한 것을 비롯해 사건과 관련된 여러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박물관 직원들은 최근 또 다른 책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무실의 책장을 뒤져 책을 찾아냈다. 앞서 전시된 책은 책 표지 전체에 코더의 피부가 사용되고 상태가 온전한 반면, 이번에 발견된 책은 모서리 등 부분적으로만 사용됐으며 곳곳이 해져 있다고 BBC는 전했다. 박물관의 문화재 담당자인 댄 클라크는 책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다”면서 “그간 책을 찾지 못한 건 박물관의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피부로 책 표지를 만드는 행위는 19세기까지 공공연히 이뤄졌다. 고인의 유언에 따라 유품의 차원에서 이뤄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처형된 범죄자나 사망한 정신질환자의 시신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의사가 임의로 만들어 개인적으로 소장한 것이었다. 당시에는 대중의 선정적인 호기심과 사후 세계에 대한 관심 등이 이를 정당화했지만, 현재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다는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아동 작가인 테리 디어리는 코더의 피부로 제본한 책에 대해 “끔찍한 유물”이라며 “그 책들을 불태우고 싶다”고 비판했다. 디어리는 “코더는 정황 증거만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실제 코더는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했지만, 사건을 둘러싼 대중의 광기 어린 호기심과 ‘정의 구현’이라는 여론을 이겨내지 못했다. 사형이 집행된 뒤 코더의 시신 일부와 ‘인피 제본’ 책 등은 ‘끔찍한 전시’라는 콘셉트로 대중에 공개돼왔다. ‘인피 제본’ 책의 윤리성 문제는 미국 하버드대에서도 대두된 바 있다. 하버드대 도서관은 프랑스의 한 의사가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정신질환을 앓다 숨진 여성의 피부를 동의 없이 채취해 표지를 만든 책 ‘영혼의 운명에 대하여’(1879년 작)라는 책을 소장해왔으나 지난해 3월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표지를 벗겨냈다. 프랑스인 아르센 우세가 쓴 책은 하버드대에 기증될 당시 “인간의 영혼에 관한 책은 인간의 피부로 감싸야 마땅하다”는 의사의 메모가 첨부돼 있었으며, 하버드대는 2014년 단백질을 식별하는 펩타이드 질량 지문 추적법을 활용해 이 책의 표지가 인간의 피부로 만들어졌음을 확인했다. 하버드가 소장한 2000만여권의 책 중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이 책에 대해 하버드대는 “책의 출처와 이력을 둘러싼 윤리적 문제 때문에 더이상 하버드대의 소장품이 될 수 없다”면서 처분할 방법을 프랑스 관계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신·구가 공존하는 도시로”…교산지구 개발 속 역사유산 보존 촉구

    최훈종 하남시의원 “신·구가 공존하는 도시로”…교산지구 개발 속 역사유산 보존 촉구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산지구 개발을 앞두고 하남시의 역사문화유산 보존 및 공존 방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훈종 의원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었지만, 그 뿌리가 되는 고유 지명과 역사적 흔적이 대부분 사라졌다”며 미사지구와 감일지구의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구석기 유적과 백제 고분군 등 하남의 역사적 자산이 개발 과정에서 소실된 점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최 의원은 “도시는 시간이 지나며 재개발되지만, 문화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복원이 어렵다”면서 향후 교산지구 개발에 있어 유적의 원형 보존 방안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적 사례로 서울 공평동 도시유적전시관과 이탈리아 로마의 나보나광장 지하유적을 언급하며, “지하에 유적을 보존하고 지상에 건축물을 세우는 방식처럼, 하남도 신·구가 어우러진 도시구조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춘궁동 유적과 관련해서는 시민참여 방식의 발굴조사를 제안했다. 그는 “이 지역은 고대 도시유적으로 추정되며 학자 간 논쟁도 많은 곳”이라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발굴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정체성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하남문화원의 ‘이성산성’ 관련 영상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사실도 언급하며 “이성산성은 수십 년간 발굴이 진행됐지만 아직도 시대적 위치가 모호하다”며 하남시가 정체성 확립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문화유산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라며 “신·구가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하남이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월에도 국가유산 발굴 및 지정 확대와 반출 유물, 교산지구 매장유물 발굴과 관련해 시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죽전중앙근린공원 유적지 현장조사 실시

    윤재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죽전중앙근린공원 유적지 현장조사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용인10, 국민의힘)은 4월 15일, 용인시 죽전중앙근린공원 내 유적지 보호를 위한 현장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용인시 문화예술과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당 유적지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죽전 택지개발사업지구 발굴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및 백제 유구가 확인된 곳이다. 2003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보존조치를 통보받아 중앙공원 내 유구로 유지돼 왔으나, 2016년 1월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보호조치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황영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고덕표 문화유산정책팀장, 용인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팀장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유구는 보호막 없이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관리 미비로 훼손이 우려되는 상태다. 윤 의원은 유적지 보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보존조치가 해제됐더라도 유적의 역사적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기초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의 보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 보호는 문화재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으로서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강성삼 하남시의원 “절차 무시한 채용행정…하남시 신뢰 무너뜨려”

    강성삼 하남시의원 “절차 무시한 채용행정…하남시 신뢰 무너뜨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작은 무관심이 만든 큰 불신 하남시 채용 논란의 민낯’이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드러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1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위법과 행정 부실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행정은 효율성과 전문성 못지않게 절차적 정당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채용 과정은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키지 않아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의회에 제출한 공문서에서 이름표기 원칙을 따르지 않았고, 이사회 개최일도 번복해 회의록을 수정했다. 특히 이사회 회의 개최 통보는 정관상 7일 전에 이뤄져야 하나 하루 전에 유선으로만 이뤄졌으며, 이사장 결재가 필요한 문서에 센터장이 직접 서명한 사실도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기본적인 법령과 정관을 무시한 행정이 공공기관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사회 서면의결서에는 이사장의 찬반 의견이 누락됐고, 임원추천위원 구성은 조례와 달리 시장이 3명을 추천하고 시의회는 2명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성 훼손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위원 중 2명과 면접 대상자는 하남시청 국장 출신으로 20년 이상 함께 근무한 사이임에도 아무런 회피 조치 없이 면접이 진행됐다. 강 의원은 “시민이 이 면접을 공정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번 채용과정은 공정성과 정당성, 신뢰가 모두 무너진 사례”라며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행정은 위법의 소지가 크고, 민주주의의 기반을 흔드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순간, 행정 전체가 흔들리며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하남시 행정은 지금이라도 전면 점검해 공정하고 윤리적인 시스템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수현 측 “악플러·사이버레커 강력 법적 대응…고소장 제출”

    김수현 측 “악플러·사이버레커 강력 법적 대응…고소장 제출”

    배우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한 배우 김수현 측이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최근 김수현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게시·확산하고 있다”며 “(작성자들을) 지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 뉴스를 만들고 사이버 불링(온라인 집단 괴롭힘)을 초래하는 영상·쇼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레커’(자극적인 영상을 제작·방송하는 채널)의 행태도 심각하다”며 “최근 사이버 레커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 대리인과 연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추가 고소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31일 기자 회견을 열고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1년여 정도 교제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씨와 김새론 유족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1심서 당선무효형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1심서 당선무효형

    강제추행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가 오히려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는 오 군수의 무고 혐의 관련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형 이상을 받아 최종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17일 의령읍에 있는 한 식당에서 군청 출입 기자들과 저녁 모임을 하던 중 한 여성 기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손목을 잡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오 군수는 피해자를 무고·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오히려 같은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무고 사건은 강제추행 사건 유무죄 여부와도 맞닿아 있어 항소심 선고 전까지 연기돼오다 지난해 항소심 선고 후 재판이 재개됐다.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오 군수는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으로 감형됐다. 이어 올해 3월 대법원 상고가 기각되면서 형이 확정됐고, 군수직을 유지했다. 이날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를 맞고소하는 과정에서 정치공작이라고 음모론을 제기하는 태도 등은 2차 가해로 평가할 만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서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사전에 경기도의회에 동의를 받지 않고 소관 사무를 위탁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위탁 남용으로 행정서비스 질적 저하와 행정의 민주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민간위탁 남용을 방지하고, 그 효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며,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소관 사무를 민간위탁하는 경우에는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절차를 신설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민간에 위탁한 사무는 모두 638건이다. 총 위탁금액은 143억여원이다. 1억원이 넘는 위탁사무도 28건이였다. 이 가운데 의회에 보고한 위탁사무는 1건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을 보면, 경기도교육감이 소관 사무를 민간위탁하는 경우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절차가 명시됐다. 교육감은 위탁기간이 만료된 사무를 다시 위탁하는 경우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동의를 대신할 수 있다. 다만, 의회의 동의를 받은 때로부터 6년이 지난 사무를 다시 위탁하는 경우에는 동의를 받아야 한다. 조례안이 통과된 후,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경기도교육청의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대에 촬영” 죽은 女가수 ‘풀 누드 사진’, 세상에 나왔다…“대체 왜” 日발칵

    “20대에 촬영” 죽은 女가수 ‘풀 누드 사진’, 세상에 나왔다…“대체 왜” 日발칵

    세상을 떠난 여성 가수의 추모 앨범을 발매하면서 해당 가수가 20대 시절 촬영한 누드 사진을 특전으로 제공한다고 홍보한 음반사가 뭇매를 맞고 있다. 이 가수의 생전 소속사는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5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등에 따르면 음반사 ‘뉴 센추리 레코드’는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야시로 아키의 추모 앨범 ‘잊지 말아줘’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면서 “야시로 아키가 24~25세 무렵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풀 누드 사진 2장이 수록돼 있다. 그의 첫 누드 사진”이라고 홍보했다. 야시로는 지난 2023년 12월 7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뉴 센추리 레코드는 야시로의 약 250곡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여성 가수의 앨범을 소개하면서 부적절한 사진과 문구를 담은 음반사의 행태에 온라인상에서는 비난 글이 쏟아졌다. 특히 “모든 여성 아티스트들이 사후에 자신의 존엄이 짓밟힐 가능성에 떨면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앨범 발매 저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도 시작됐다. 야시로의 생전 소속사인 ‘밀리언 기획’의 오노 마코토 사장은 전날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오노 사장은 “이번 앨범 발매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형사, 민사를 불문하고 모든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변호사를 통해 음반사 주소로 ‘사진 사용 중지’를 요구하는 통지서를 보냈으나, 답변 기한인 전날까지 답은 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노 사장은 “고인의 명예훼손죄 외에도 ‘풀 누드 사진’과 관련한 외설물 배포죄 등 모든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야시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엔카 가수다. 지난 1971년 데뷔해 ‘눈물 사랑’, ‘뱃노래’, ‘비의 모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가수 활동에만 머물지 않고 화가로서도 재능을 보이며 프랑스 르 살롱 전에 5년 연속 입선했다.
  • “다른 남자랑 잤지”…아내 ‘이 소리’ 몰래 녹음한 ‘의처증 남편’ 충격 사연

    “다른 남자랑 잤지”…아내 ‘이 소리’ 몰래 녹음한 ‘의처증 남편’ 충격 사연

    집에 몰래 설치한 녹음기에 담긴 작은 숨소리가 외도의 증거라며 우기고 가족 채팅방에도 녹음된 것을 올린 ‘의처증’ 남편 때문에 괴로워 이혼을 결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이혼을 원하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남편과 결혼한 지 35년 차가 됐다. 아들만 셋을 뒀고, 다 커서 자기 앞가림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년 전 퇴직했다. A씨는 결혼 전에 건축회사 경리로 일하다가 남편을 만나면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A씨는 “남편과는 처음부터 성격 차이가 심했다. 남편은 의처증도 있어서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집 밖에 제대로 나가본 적이 없다”며 “여자인 친구들을 만났는데도 남자를 만난 게 아니냐면서 의심받았다. 술만 마시면 욕을 해댔고 집안 물건을 모조리 부수며 주사를 부렸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이혼하게 되면 아들 결혼식 때 부모님 자리에 혼자 앉아 있기 두려워 이혼을 참아왔다. 그런데 최근 A씨는 남편이 집에 녹음기를 설치한 것을 알게 됐다. A씨 몰래 설치된 녹음기에서는 작은 숨소리가 담겨 있었다. A씨는 “남편이 그걸로 제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하는 소리라고 우기더라. 노망이라도 난 건가 싶었다. 심지어 그걸 가족 채팅방에 올려 저를 모욕하는데 더는 견딜 수가 없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고운 변호사는 “남편의 의처증 증세가 이 정도까지 악화했다면 부부간에 전혀 신뢰가 없다는 것”이라며 “두 분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이혼을 청구하면 된다”고 말했다. A씨 몰래 설치한 녹음기에 대해서는 “단순한 숨소리 녹음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지만, A씨와 다른 사람 간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이 있다면 고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신 변호사는 “남편이 가족 단톡방에 올린 숨소리 녹음 파일만으로는 명예훼손이 어려우나 허위 성관계 주장과 함께 게시했다면 허위 사실 적시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도 “허위 사실을 유포했더라도 가족들이 남편의 주장을 믿지 않거나 소문낼 가능성이 작다면 명예훼손죄의 공연성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아산 ‘평화의 소녀상’ 논란…“무단 철거”vs“일시 이동”

    아산 ‘평화의 소녀상’ 논란…“무단 철거”vs“일시 이동”

    시민단체 “소녀상 무단 철거, 원위치”아산시 “공원 조성, 임시 이동” 2016년 시민 등의 기부로 충남 아산 신정호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갑자기 사라져 논란이다. 아산시는 공원 조성을 위해 임시로 이동 보관 중이라고 밝혔지만, 시민단체는 사실상 강제 철거로 행정 편의를 위해 평화와 인권의 상징을 무참히 훼손했다며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아산YMCA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5일 “인권과 평화를 지키겠다는 시민 약속으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협의조차 없이 시에 의해 일방적으로 철거된 후 공사장 한쪽에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가든을 만들겠다며 정작 교육 가치가 있는 소녀상을 철거 방치했다”며 “재발 방지대책 강구, 시민들에게 사과, 시민사회와 합의로 재설치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아산 평화의 소녀상은 2800여 개인·가족·단체 추진위원이 참여해 6400만원을 모아 건립했다. 2016년 3월 8일 제막식을 갖고 세워진 아산 평화의 소녀상은 높이 136㎝ 청동 소녀상으로 위안부로 끌려갈 당시 한복차림의 소녀를 형상화했다. 하지만 현재 ‘평화의 소녀상’이 있었던 자리에 공사장 가림막이 설치됐다. 공사장 안에 설치됐던 장소에는 소녀상은 없고 기념비만 남아 있다. 소녀상은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공사장 한쪽에 옮겨져 있다. 시 관계자는 “소녀상이 세워진 곳이 키즈가든 조성사업에 포함돼 지난 3월 원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곳으로 옮겨 임시 보관 중”이라며 “부지 설치 등 추후 이전 부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해 아산시 방축동 산77번지 일원 7만 1000㎥에 숲속놀이시설, 오감놀이장,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선 키즈가든과 하늘길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영상) 푸틴·김정은, 속 타겠네…북한제 자주포 ‘활활’, 드론 공격에 박살 [포착]

    (영상) 푸틴·김정은, 속 타겠네…북한제 자주포 ‘활활’, 드론 공격에 박살 [포착]

    북한이 러시아군에 제공한 북한제 자주포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완파됐다. 친러시아 군사 전문 텔레그램 채널인 ‘바옌니 아스베다미뗄’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서부 쿠르스크주(州)에서 170㎜ 포탄을 쓰는 북한제 M1989 ‘곡산’ 자주포 1문을 소실했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에서는 ‘주체포’라고 불리는 곡산 자주포(이하 곡산포)는 북한이 기존에 사용하던 주체포에 새로운 차체를 결합한 대구경 장거리 자주포다. 북한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170㎜ 화포를 주로 사용하며, 고폭 파편탄을 사용해 최대 43㎞까지 공격할 수 있다. 특히 로켓 보조 추진체를 사용하면 54~60㎞까지 사거리가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공개된 영상은 북한제 곡사포로 추정되는 무기가 불이 붙은 채 연기를 내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후 장면에서는 수리나 재사용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훼손된 무기의 모습도 등장한다. 이를 공개한 텔레그램 채널은 “우크라이나가 1인칭 시점 드론(FPV)를 이용해 자주포를 식별하고 공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장에서 북한제 자주포가 활용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군사 전문 매체인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애초 이 무기는 비무장지대를 가로질러 서울을 겨냥할 목적으로 개발됐다”면서 “러시아는 포병 전력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제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앞서 2023년 7월 세르게이 쇼이구 당시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방북했을 때,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북한제 자주포와 탄약 구매를 타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실제로 북한은 지난해 가을 러시아군에 곡산 자주포를 인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쿠르스크 전선에 북한제 자주포가 모습을 드러냈다. 약 2주 전에는 북한제 자주포 등 군사 장비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를 거쳐 최전선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장은 지난달 “북한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에 제공한 곡산 자주포는 120문, 240mm 다연장로켓(MLRS)은 120문에 달한다”고 밝혔다. 북한 무기 전문가인 유스트 올리만스는 “북한이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시험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 화성-11D와 화성-11C-4.5도 러시아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사설] 韓 대행 놓고 판 흔들리는 국민의힘 경선, 정상인가

    [사설] 韓 대행 놓고 판 흔들리는 국민의힘 경선, 정상인가

    국민의힘이 어제 6·3 대선 후보등록을 시작했으나 절대 열세의 선거 지형을 뒤집을 인적 재료는 사실상 보이지 않는다. ‘중도 확장’이 화두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의 행태는 말과는 딴판이었다. 중도층을 조금도 의식하지 않고 기울고 싶은 쪽으로만 기울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정 운영에 안정감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망론이 당내에서 분출하는 것은 어쩌면 이상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민의힘 내부 사정이다. 대선을 50일 남겨둔 시점에 한 대행의 거취가 국민의힘 경선 판도를 통째로 흔들 지경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통령 파면에 따른 초유의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한 대행의 책무는 첫째도 둘째도 과도정부의 안정적 국정 관리다. 한 대행 차출론에 중도 확장성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장 국민의힘 경선과 대선 전략에 이롭지 않다. 당내에선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며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의원 수십명이 한 대행의 출마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불발에 그치기도 했다.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와 무소속으로 나설 한 대행이 최종 후보를 놓고 겨루는’ 시나리오까지 나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불가 관세 전쟁으로 경제 위기가 가중되는 위중한 현실이다. 한 대행마저 한쪽 눈은 대선판에 쏠려 있다면 가뜩이나 리더십 공백으로 치명상을 입은 국정에 또 깊은 상처가 나게 된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과연 바람직한지 백번을 더 따져 봐야 하는 까닭이다.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한 대행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황교안 대행보다 10배 정도 일이 많다”고 했다. 한 대행의 출마가 적절치 않다는 표현이겠으나 그만큼 위기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인식에는 공감이 되고도 남는다. 한 대행은 어제 “국무위원들과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분분한 대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애매모호한 태도로 해석된다. 혹여 한 대행이 출마 명분을 쌓으려고 시간을 벌자는 계산을 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의힘도 ‘한덕수 카드’가 대선 경쟁력을 높이는 묘수인지 경선의 민주적 절차만 훼손하는 악수인지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한 대행 거취 논란으로 국정이 잠식될 여유가 조금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를 설득해 선택을 받아 볼 것인지, 끝까지 흔들림 없이 국정에 전념할 것인지 지금 분명히 판단해야 한다.
  • ‘쯔양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재수사 받는다

    ‘쯔양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재수사 받는다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재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김세연 대표 사건을 보완 수사해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구했다. 지난해 7월 30일 김세의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의 탈세 등 사생활 문제를 폭로한 후 해명을 강요하고 반복적으로 쯔양 사진과 게시글 등을 올렸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2월 12일 박씨가 고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을 이유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등 혐의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는 요건이 되지 않아 판단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어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박씨 측은 고소 취하는 관할서 지정을 위한 형식적인 문서 제출이었으며 혐의가 있다는 취지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라며 “자세한 수사 과정은 말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 “충격적 고인 능욕” 일본 걸그룹, 故구하라 사진에 ‘관’ 합성…분노 유발

    “충격적 고인 능욕” 일본 걸그룹, 故구하라 사진에 ‘관’ 합성…분노 유발

    일본의 한 걸그룹이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한국의 걸그룹 ‘카라’ 멤버 고(故) 구하라를 악의적으로 합성한 사진을 마케팅에 활용해 양국 팬 모두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일본 걸그룹 ‘파이비’(f5ve)는 최근 구하라와 관(棺)을 합성한 사진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게시물에는 ‘전혀 신경 안 쓴다’(IDGAF·I don‘t give a fxxx)’라는 뜻의 문구도 더했다. 이후 한일 양국의 카라 팬들은 파이비가 구하라를 마케팅 도구로 악용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파이비 측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파이비 측은 “불쾌한 밈에 대해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해당 이미지에 등장한 고 구하라씨의 정체나 맥락을 인지하지 못했다. 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또 평소에도 팬들이 만들어온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공유해왔다며 책임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런 파이비 측의 해명은 결국 들끓는 팬심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카라 팬들은 구하라가 일본에서 톱스타였던 만큼, “맥락을 몰랐다”라는 해명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파이비 멤버인 카에데는 과거 한 음악방송에서 카라의 노래 ‘미스터’를 언급하며 “노래방에서 자주 부른다”라고 말한 바 있다며 맹비난했다. 걸그룹 파이비는 일본 음악 수출을 목표로 2022년 결성됐다. 애초 ‘SG5’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지금의 팀 이름으로 변경했다. 한편 구하라는 201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구하라의 자택에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은 드러나지 않았다.
  • 사직 권고에 앙심…‘수입산 육회’ 허위신고한 호텔 조리사 구속

    사직 권고에 앙심…‘수입산 육회’ 허위신고한 호텔 조리사 구속

    자신이 일하던 5성급 호텔 내 식당에서 사직 권고를 받자 앙심을 품고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다”며 수사기관 등에 허위 제보한 호텔 조리사가 구속기소 됐다.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 남계식)는 무고,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4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호텔에서 수입산 소고기를 한우 1등급이라고 표시해 판매한다”는 허위 진정서를 국민신문고에 접수하고, 단속 시점에 맞춰 호주산 소고기와 한우를 섞어 단속에 적발되도록 한 뒤 이를 언론사에 허위 제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이 두 차례 암행으로 시료를 채취한 결과 육회에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가 혼합돼 있었다. 경북농관원은 해당 호텔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이는 근태 불량과 여성 실습생 성희롱으로 사직 권고를 받은 A씨의 범행으로 이뤄진 일이었다. 이 호텔에서는 점심 뷔페에는 호주산 육회를, 저녁 뷔페에는 한우 육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고기는 10~15일 치를 절단한 뒤 냉동 보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점을 알고 있던 A씨가 육안으로는 소고기 원산지를 구분할 수 없다는 점을 노리고 고기를 몰래 섞어둔 것이다. 호주산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점심 뷔페에 한우가 섞여 있다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검찰은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결국 그가 새벽에 몰래 호텔에 침입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수시로 진술을 변경하고 추가로 무고를 했다”며 “무고 사범 등 악의적인 사법 방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여 국가의 형사 사법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게시글 내려달라” 요구했다가 ‘협박’ 피소 여행사 대표 무혐의

    “게시글 내려달라” 요구했다가 ‘협박’ 피소 여행사 대표 무혐의

    온라인 게시판에 불만 섞인 글을 남긴 고객에게 게시글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했다가 협박 혐의로 입건된 여행사 대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입건된 A씨를 조사한 결과 불송치 결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고객 B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 게시판에 불만 글을 남기자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B씨는 “여행사가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글을 남겼다. 메시지를 받고 큰 공포를 느꼈다”라고 주장하며 A씨를 고소했다. 형법 283조는 ‘사람을 협박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B씨가 예약한 상품이 원활하게 제공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환불 절차를 알렸으며, 정중하게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했기에 협박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 B씨가 실제로 공포감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 회사 대표인 A씨가 추측성 글을 발견해 이에 관한 내용을 알린 것으로 정당한 권리 행사로 볼 수 있으며,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인 안승진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협박죄는 피해자가 해악의 고지를 인지하고 실질적으로 두려움을 느껴야 성립한다. 단순히 기분 나쁜 말을 들었거나 막연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해서 협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민 변호사는 또 “A씨가 대표라는 점을 고려하면, 게시글 삭제를 요청한 데에는 위법한 요소가 없었고, 이를 증명했기 때문에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슬픔이여 이젠 안녕?… 제주 남방큰돌고래, 첫 전용 보호구역 생겼다

    슬픔이여 이젠 안녕?… 제주 남방큰돌고래, 첫 전용 보호구역 생겼다

    제주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좀더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도리 해역(2.36㎢)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현재 제주 연안에서만 120마리 미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연안에서만 서식하며 그 무리는 120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다. 관탈도 해역(1075.08㎢)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수거머리말)와 산호류(해송, 긴가지해송, 둔한진총산호, 연수지맨드라미)의 핵심 서식지다. 특히 기존 해양보호구역이 연안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지정됐던 것과 달리,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법’시헹 이후 1000㎢ 가 넘는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로써 제주도의 해양보호구역은 문섬(2002년), 추자도(2015년), 토끼섬(2016년), 오조리(2023년), 신도리, 관탈도 등 총 6개소로 늘어났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생태체험 행사, 홍보물 제작·배포, 해양생태해설사 양성 등 다양한 인식증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제주 해양생태계의 체계적 보전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수부의 지정결정에 환영입장을 밝힌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남방큰돌고래들은 제주 연안 전역에 걸쳐 살아가기 때문에 신도리 해역만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크게 부족하다. 제주도의 해안선 길이를 전체 253㎞로 본다면 겨우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만이 보호구역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라며 “해수부는 애초에 신도리와 함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해역 또한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해상발전 제한 등 주민수용성 문제로 포함되지 못해 제주 연안 전체로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보호구역 내에서는 해양생물의 포획·채취·이식·훼손 행위, 건축물 신증축, 공유수면 변경, 바다모래 채취, 폐기물 투기 등이 제한된다.
  • 색달라진 도봉산길의 봄…깨끗해진 봄! 넓어진 봄![현장 행정]

    색달라진 도봉산길의 봄…깨끗해진 봄! 넓어진 봄![현장 행정]

    “야, 길 넓어졌다. 깨끗해졌네.” 등산 가방을 멘 초로의 남성들이 이런 얘기를 주고받으며 서울 도봉구 도봉산 쪽으로 걸어갔다. 등산객들을 따라 기자는 지난 8일 도봉산역에서 도봉산 초입까지 약 1㎞ 구간을 천천히 걸었다. 도봉구가 최근 환경개선 사업을 마친 길이었다. 길은 넓고 바닥은 가지런했다. 걷기에 좋았다. 등산객 정신을 쏙 빼놓는다던 포장마차는 온데간데없었다. 단정한 규격형 부스가 길가에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었다. 연 670여만명의 도봉산 등산객을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도봉구는 2023년 1월부터 도봉산 초입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도봉구 거리가게 운영규정(안)’을 만들어 불법 무허가 노점이 허가받은 거리가게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대전국노점상연합회(대노련)와 함께 거리가게 운영 규정도 만들었다. 이후 68개 노점을 규격형 부스로 교체하고 보도블록, 바닥돌 등을 교체했다. 공중화장실도 조성했다. 주민 이경순(60)씨는 “정비 전엔 포장마차가 인도를 침범했다. 무슨 물건 같은 것도 잔뜩 쌓아 놔 다니기가 불편했다. 밤에는 취객이 많아 무서웠다. 거리가게로 바뀌면서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다. 술집은 한쪽으로 보냈다. 보도블록을 새로 깔고 버스정류장도 새로 만들었다. 살기 좋아졌다”고 했다. 이날 도봉구는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인근 주민, 거리가게 상생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수(59) 대노련 도봉산 지부장은 “처음에는 일부 상인들의 반대가 있었다. 오래 설득하고 설명했다. 결국 상인 62명이 모두 참여했다. 지금은 다들 만족한다. 훨씬 깔끔하고 쾌적해졌다고들 한다. 포장마차를 훼손하고 절도하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그런 것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도봉산은 우리 도봉구 얼굴이다. 그 앞길이 정리가 덜 돼 늘 마음이 안 좋았다. 숙원을 풀었다. 주민과 상인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강혜경 “박형준, 명태균 만나 여론조사 6·7회”…박 “100% 날조”

    강혜경 “박형준, 명태균 만나 여론조사 6·7회”…박 “100% 날조”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운영했던 여론조사업체에서 근무했던 강혜경씨가 “박형준 부산시장이 명씨를 만났고, 비공표를 포함한 여론조사를 6,7회 실시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박 시장 측은 “100% 날조된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며 강씨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씨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기억하기로는 2020년 12월쯤 박 시장이 창원으로 찾아와 명씨를 만났고, 도와달라고 해 박 시장 일을 시작했다”라며 “비공개를 포함해 최소 6, 7건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라고 주장했다. 여론조사 비용 지불과 관련한 질문에는 “통장으로 들어왔으면 차명으로 들어왔거나 했을 건데 현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통장 기록이 안 남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씨는 또 명씨가 박 시장의 선거 전략 수립에도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토론회 때 박 시장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공격을 방지하고자 명씨가 자료를 만든 게 있었다”면서 “상대 후보가 방송에서 박 시장에 관한 말을 한 적있었는데, 명씨가 ‘그 부분을 뽑아달라’고 해서 전달했고, 명씨가 그걸 가지고 박 시장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별도 입장문을 내고 “강 씨의 인터뷰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 시장 측은 “명씨와 일면식도 없을 뿐 아니라, 전화 통화 한 번 한 적도 없다. 명씨 존재 자체를 ‘명태균 사태’가 발생한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명씨를 만난적이 맹세코 없고,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선거 전략을 문의한 바도 없다. 당연히 여론조사 비용을 전달한 바도 없다. 강 씨의 주장은 100% 날조된 거짓말이며, 박 시장을 흠집내기 위한 정치적 음모”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강씨의 이번 인터뷰와 관련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법적 조치를 다음주 취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서도 강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로 이첩된 상태다.
  • 北과 친했는데 이젠 한국 손잡아…‘마지막 수교국’ 시리아는 어떤 나라?

    北과 친했는데 이젠 한국 손잡아…‘마지막 수교국’ 시리아는 어떤 나라?

    한국이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시리아와 수교 관계를 맺으면서 시리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10일(현지시간) 조태열 장관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쿠바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던 한국은 이로써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하게 됐다. 유엔 회원국이 아닌 교황청, 니우에, 쿡 제도를 포함하면 수교국은 194개국에 이른다. 시리아는 오랜 독재와 내전으로 아픔을 겪은 나라다. 2010년대 중동 국가 전역에 걸쳐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 당시 시리아에서도 정부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퍼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군부 세력이 개입해 유혈 사태가 발발해 전쟁으로 번졌고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 특히 2015년 9월 튀르키예 남서부 해변 바닷가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세 살짜리 아기의 사진은 시리아 난민 이슈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부터 50여년간 2대에 걸친 알아사드 일가의 독재정권은 사회주의 이념을 택하고 러시아, 이란, 북한 등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북한과는 1966년 수교한 뒤 반세기 넘게 밀접한 관계를 이어 왔다. 북한은 1967년과 1973년 제3·4차 중동전쟁 때 시리아에 전투기 조종사를 파병했고, 양국이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핵·미사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아사드 가문의 54년 철권통치가 무너지면서 극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북부 이들리브 지역을 중심으로 저항해 온 레반트 해방기구(HTS·Hayat Tahrir al Sham)가 튀르키예의 도움을 받아 수도인 다마스쿠스를 장악했고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가족들이 러시아로 피신하면서 과도정부가 수립됐다. 서방에 문호를 개방하고 잇단 온건 정책을 펼치면서 한국과도 손을 잡았다. 시리아의 국토 면적은 18만 5000㎢ 정도로 한국(약 10만㎢)의 2배에 조금 못 미친다. 인구는 2400만명 수준으로 한국 5177만명의 절반이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많고, 비옥한 농지에서는 밀·면화·올리브 등을 경작한다. 히타이트, 아시리아, 몽골, 아라비아, 오스만 등 옛 제국들의 문명을 간직한 총 6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어 관광 부문 발전 가능성도 크다. 시리아는 종교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사도 바울이 예수를 만난 지역인 ‘다메섹’이 바로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다. 중세 모로코의 탐험가인 이븐 바투바(1304~1369)는 “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의심할 바 없이 그곳은 다마스쿠스이고, 천상에 낙원이 있다면 다마스쿠스와 가히 비견될 것이다”며 다마스쿠스에 대한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다만 아직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외교부는 시리아를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국교 수립을 계기로 한국 산업계가 향후 활발해질 에너지, 통신, 도로, 건축 등 인프라 재건사업에 진출할 기회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나라가 14년간 갈가리 찢기다시피 하면서 갑자기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회 인프라가 많이 훼손됐을 텐데 재건 사업에 우리가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전쟁을 경험하고 수십년 만에 바뀐 한국이 시리아 국민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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