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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차 타고 교통사고…잡고보니 중학생 3명

    훔친 차 타고 교통사고…잡고보니 중학생 3명

    훔친 차를 타고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다가 잇따라 교통사고까지 낸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A(15)군 등 3명을 절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8시쯤 울산시 중구에서 승용차를 운전해 도로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을 활용해 해당 차량 추적에 나섰고, 오전 11시쯤 남구 신복로터리 인근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운전한 차량은 부산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이 탑승한 차량은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고,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경찰은 약 200m를 추격해 A군 등 3명을 모두 검거했다. A군 등은 모두 울산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한국이 일본 과일을 훔쳤다”…‘1000만원 포도’에 日네티즌 발끈[여기는 일본]

    “한국이 일본 과일을 훔쳤다”…‘1000만원 포도’에 日네티즌 발끈[여기는 일본]

    한국에서 일본이 원산지인 포도가 유통되자 일본에서 불편한 내색이 쏟아졌다. 아사히신문은 7일 ‘기시다 총리와 아베 전 총리도 먹은 고급 포도, 한국에 유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산 포도인 ‘루비 로망’의 묘목이 해외로 유출됐다고 전했다. 루비로망은 지난 7월 일본 국내 첫 경매에서 한 송이에 110만엔(약 1040만원)에 팔린 고급 포도다. 루비로망이 이미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팔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산지인 일본 이시카와현 당국이 올해 8월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이시카와현 측은 서울 시내 백화점과 고급 슈퍼마켓 등 3개 점포에서 루비로망 3송이를 구입한 뒤 국가 연구기관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 팔리는 루미로망과 이시카와현의 루미로망 유전자형이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아사히신문은 “생육기간을 고려했을 때, 이미 5년 여 전에 묘목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시카와현이 관련 농가에 묘목 관리에 대해 물었지만, (묘목 유출 경로는) 특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루비로망에 대한 품종 등록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한국에 묘목이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현맹(UPOV)에 따르면, 신품종의 품종 등록은 출시된 지 6년 이내에 완료해야 하는데, 이시카와현은 루비로망 출시 6년이 지난 후에도 다른 국가에 품종 등록을 하지 않아 한국에 재배 증식 금지 등의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태다. "생산자의 노력 훔친 저열한 행위"  루비로망 한국 유출과 관련한 사안은 지난 9월에도 현지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시카와현이 당시 한국 특허청에 루비로망에 대한 상표 등록을 출원하면서다. 이미 관련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현지 네티즌들의 불편한 지적이 쏟아졌었다. 당시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닛테레뉴스 기사에는 “(일본이)고생해서 만든 과일을 훔치지 않길 바란다”는 네티즌(cpp*****)의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zne*****)은 “한국과 중국이 모종을 손에 넣었다 해도 단시간에 고품질의 생산은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품질의 물건이 시장에 곧바로 나오진 않을 테지만, 또 다른 국가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오랜 시간을 들여 품종 개량한 생산자의 노력을 훔쳤다면, 말로 표현하기 불가능할 만큼 저열한 행위”라고 적었다.또 “일본 정부가 철저하게 조사해 (한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sup*****), “(한국으로) 유출된 것이 아니라 (한국이) 도둑질을 한 것(ryo*****), ”일본이 오랜 시간 연구를 거듭해 만든 것을 태연한 얼굴로 가져가다니, (한국은) 부끄럽지 않은가“(gfl*****) 등의 반응이 있었다. 이 밖에도 신품종 등록과 특허 출원에 소홀히 한 이시카와현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국 특허청은 루비로망과 관련한 이시카와현 측의 상표 등록 출원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특허청이 상표 등록을 받아들인다면, ‘루비로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한국 농가들은 해당 품종의 포도를 판매하거나 수출할 때 이시카와현에 사용료(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한편,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로 불리는 루비로망은 알 1개의 무게가 20g 이상으로 매우 크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시카와현은 1995년부터 2009년까지 14년간 독자적인 기술로 품종을 개발했고, 2012년부터는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루비로망은 ‘고급 포도’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현지에서는 지난 8월 기시다 총리가 코로나19로 요양하던 중 이를 시식하고 “매우 풍부한 맛”이라고 극찬했고, 2015년에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이를 맛본 뒤 ‘주시’(juicy)라고 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145억 증발 카지노 사건 핵심 피의자“도박해서 딴 돈”… 영장 재신청 검토

    145억 증발 카지노 사건 핵심 피의자“도박해서 딴 돈”… 영장 재신청 검토

    경찰이 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145억원이 사라진 사건의 핵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VIP 금고에서 수십억원을 훔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를 받는 중국인 A(35)씨에 대한 추가적인 보강수사를 통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카지노 모객 에이전트인 중국인 A씨는 “카지노를 출입하면서 도박을 해서 딴 돈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돈이 자신 것이라는 A씨 주장에 대해 압수금 대비 큰 차이가 있다고 판단,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해외로 나간 사유를 지금껏 개인 사정으로 체류했다가 다시 들어왔고 “출석이 늦어졌을 뿐이지, 수사 회피 목적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주범으로 지목되는 말레이시아 국적 여성의 행방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145억원을 두고 “계열사 돈이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경찰이 압수한 134억원은 현재 은행 금고에 보관 중이며, 지금까지 쌓인 이자만 1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쌓인 이자는 모두 국고 환수된다. 134억원은 주범 검거나 범죄사실 소명 전까지는 압수 조치된다. 한편 2020년 2월 중국으로 출국했던 A씨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 2일 두바이에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해 체포됐으며, 제주로 압송됐다.
  • 모범수 가석방 40대, 출소하자마자 무인점포 털다 구속

    모범수 가석방 40대, 출소하자마자 무인점포 털다 구속

    모범 수감생활로 가석방된 40대가 출소 당일부터 연이은 절도행각을 벌이다 또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시 한 무인점포 내 현금 결제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 12차례에 걸쳐 무인점포에서 4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가석방 출소한 당일 밤부터 절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른 무인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탐문수사 끝에 지난 3일 새벽 지역의 한 노래방에서 A씨를 검거, 4일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저지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내가 권총 쏘지 않았다” 21년 전 국민은행 살인혐의 피고인들 첫 재판

    “내가 권총 쏘지 않았다” 21년 전 국민은행 살인혐의 피고인들 첫 재판

    “강도 범행 모의는 인정하나, 내가 권총을 쏘지 않았다.” 21년 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승만(52)이 4일 첫 재판에서 범행의 주요 핵심 중 하나인 총기 사용을 부인했다. 이승만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강도 범행을 모의한 점은 인정하지만, 직원을 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이승만이 ‘나는 권총으로 위협하고 제압하는 역할을 맡을 테니, 너는 현금을 차에 싣는 계획을 맡으라’고 모의한 사실,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한 사실, 직원을 제압한 사실 등을 모두 부인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승만은 권총 발사 부분에 대해서는 공범 이정학(51)의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반해 이정학이 인정하는 공소사실은 이승만과 함께 범행을 모의해 실행하고 자신이 현금가방을 차에 실었으며, 권총을 쏜 것은 이승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둘은 21년 전인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 지하주차장 1층에서 복면을 쓰고 권총으로 청원경찰 등 2명과 함께 현금수송차량을 몰고 온 이 은행 용전동지점 출납과장 김모(당시 45세)씨에게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쏘고 현금 3억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왼쪽 가슴·허벅지 등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이 쏜 38구경 권총은 국민은행 범행 두 달 전인 같은 해 10월 15일 자정 대전 송촌동 골목길에서 도보순찰 중인 경찰관(당시 33세)을 미리 훔친 승용차로 들이받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빼앗은 것이다. 당시 이승만은 경찰조사에서 “내가 권총을 쐈고, 범행 차량도 운전했다. 현금수송차량 돈가방은 이정학이 빼앗았다”며 “경찰관 들이받은 차도 내가 운전했고, 이정학이 경찰관의 권총을 탈취했다”고 진술했다.
  • 경찰, 제주 카지노서 딴 돈 145억원 증발 핵심 피의자 영장 신청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발생한 ‘145억원 증발 사건’ 핵심 피의자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제주경찰청은 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VIP 금고에서 수십억원을 훔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로 중국인 우모(34)씨에 대해 4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우씨는 2020년 1월쯤 랜딩카지노에서 자금을 관리하던 중국계 말레이시아 국적의 임원 임모(56·여)씨와 공모해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랜딩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임씨가 관리해 오던 VIP 금고에 보관 중이던 145억원 중 85억원을 바로 옆 우씨 개인 금고로 옮기고, 환전소 직원 중국인 30대 오모씨에게 지시해 이 중 49억원가량을 임씨가 머물던 제주시 모처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우씨는 “카지노에서 딴 돈”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2020년 2월 중국으로 출국했던 우씨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 2일 두바이에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해 즉시 체포된 후 제주로 압송됐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월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금 145억 6000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랜딩카지노 내 우씨 개인금고에서 85억원을 찾았다. 또 임씨가 머물렀던 제주시 모처 등에서 49억원가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찾아낸 134억원을 제주지역 한 은행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나머지 10억원가량은 오씨가 환치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의 또 다른 핵심 피의자인 임씨는 2020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 [나우뉴스] “게임 계정 판 것도 보호받아야”…中 법원, 비번 바꾼 판매자에 징역형

    [나우뉴스] “게임 계정 판 것도 보호받아야”…中 법원, 비번 바꾼 판매자에 징역형

    중국 사법부가 게임 계정을 사고파는 매매 행위에 대해 지금껏 불법이라 규정했던 기존 입장을 뒤집고, 계정을 매도한 뒤 몰래 접속을 시도했던 기존 소유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게임 계정을 사인 간에 거래한 것을 유효하다고 인정한 중국의 첫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중국 상하이제2중급인민법원은 자신의 게임 계정을 총 15만 위안(약 3000만 원)을 받고 매매했던 피고인 샤오치에게 절도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 6개월, 벌금 5만 위안(약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과 관련한 사건은 지난해 1월 피고 샤오치가 자신의 대출금을 청산하기 위해 평소 자신이 운영했던 게임 계정을 지인인 샤오보에게 총 15만 위안을 받고 판매했으나, 이후 3만 위안(약 600만 원)의 현금을 원고 샤오보에게 되돌려 준 뒤에도 줄곧 자신의 계정에 몰래 접속해 문제가 된 사건이었다. 피고는 12만 위안(약 2400만 원) 상당의 고액에 게임 계정을 판매한 뒤 대출금을 상환하는 썼으나, 계정 양도 후에도 줄곧 원고 몰래 해당 계정에 접속해 이용하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 급기야 피고는 원고로부터 거액을 받은 뒤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 원고의 접속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려고 시도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사실을 확인한 원고는 곧장 관할 파출소에 샤오치를 절도, 사기 혐의로 고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국은 샤오치를 구속해 공안 기관에 형사 구금했다. 공안 수사 중 피고는 “게임 계정을 최초 15만 위안을 받고 판매했는데, 이후 원고가 약속과 다르게 게임 계정에 몇 가지 아이템이 부재하다면서 3만 위안을 돌려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해 그만큼의 돈을 다시 돌려줬다”면서 “이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니 내 게임 계정 정도라면 최고 20만 위안 상당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다. 아쉬운 마음에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했다”고 혐의 일체를 시인했다. 이번 사건에서 1심 법원이었던 상하이 인민법원은 피고 샤오치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하지만 피고 측은 “게임 아이디를 포함한 인터넷 관련 계정은 사고 팔 수 없다는 것이 중국 현행법상의 명문 규정”이라면서 자신은 계정을 훔친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계정을 되찾은 것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이에 대해 2심 재판부는 “게임 계정을 포함한 관련 논란이 비록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것들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 역시 계정 소유자의 노동의 결과를 응축한 것이라는 점에서 독립된 재산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거래 당사자의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거래는 보호, 구제돼야 마땅하다”고 판결의 취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피고 샤오치의 행위는 불법 점유를 목적으로 타인에게 양도한 게임 계정을 절도했다는 점에서 명백한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2000원짜리’ 애견 간식 훔쳤다 ‘벌금 30만원’ 물게된 70대

    ‘2000원짜리’ 애견 간식 훔쳤다 ‘벌금 30만원’ 물게된 70대

    70대가 대형 잡화 매장에서 2000원짜리 애완견 간식을 훔쳤다가 벌금 30만원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차호성)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동종 범죄로 징역형 등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훔친 돈이 소액이지만 A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낮 12시 25분쯤 대전 중구에 있는 한 대형 잡화매장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2000원 상당의 애견용 간식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애견 간식 4개를 집어든 뒤 2개는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2개만 계산하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주머니에 넣은 것을 깜빡해 계산하지 못했을 뿐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뒷주머니에 넣은 사실을 알고도 계산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 고의가 있다”고 판시했다.
  • “게임 계정 판 것도 보호받아야”…中 법원, 비번 바꾼 판매자에 징역형

    “게임 계정 판 것도 보호받아야”…中 법원, 비번 바꾼 판매자에 징역형

    중국 사법부가 게임 계정을 사고파는 매매 행위에 대해 지금껏 불법이라 규정했던 기존 입장을 뒤집고, 계정을 매도한 뒤 몰래 접속을 시도했던 기존 소유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게임 계정을 사인 간에 거래한 것을 유효하다고 인정한 중국의 첫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중국 상하이제2중급인민법원은 자신의 게임 계정을 총 15만 위안(약 3000만 원)을 받고 매매했던 피고인 샤오치에게 절도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 6개월, 벌금 5만 위안(약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과 관련한 사건은 지난해 1월 피고 샤오치가 자신의 대출금을 청산하기 위해 평소 자신이 운영했던 게임 계정을 지인인 샤오보에게 총 15만 위안을 받고 판매했으나, 이후 3만 위안(약 600만 원)의 현금을 원고 샤오보에게 되돌려 준 뒤에도 줄곧 자신의 계정에 몰래 접속해 문제가 된 사건이었다. 피고는 12만 위안(약 2400만 원) 상당의 고액에 게임 계정을 판매한 뒤 대출금을 상환하는 썼으나, 계정 양도 후에도 줄곧 원고 몰래 해당 계정에 접속해 이용하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 급기야 피고는 원고로부터 거액을 받은 뒤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 원고의 접속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려고 시도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사실을 확인한 원고는 곧장 관할 파출소에 샤오치를 절도, 사기 혐의로 고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국은 샤오치를 구속해 공안 기관에 형사 구금했다. 공안 수사 중 피고는 “게임 계정을 최초 15만 위안을 받고 판매했는데, 이후 원고가 약속과 다르게 게임 계정에 몇 가지 아이템이 부재하다면서 3만 위안을 돌려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해 그만큼의 돈을 다시 돌려줬다”면서 “이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니 내 게임 계정 정도라면 최고 20만 위안 상당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다. 아쉬운 마음에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했다”고 혐의 일체를 시인했다. 이번 사건에서 1심 법원이었던 상하이 인민법원은 피고 샤오치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하지만 피고 측은 “게임 아이디를 포함한 인터넷 관련 계정은 사고 팔 수 없다는 것이 중국 현행법상의 명문 규정”이라면서 자신은 계정을 훔친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계정을 되찾은 것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이에 대해 2심 재판부는 “게임 계정을 포함한 관련 논란이 비록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것들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 역시 계정 소유자의 노동의 결과를 응축한 것이라는 점에서 독립된 재산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거래 당사자의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거래는 보호, 구제돼야 마땅하다”고 판결의 취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피고 샤오치의 행위는 불법 점유를 목적으로 타인에게 양도한 게임 계정을 절도했다는 점에서 명백한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 “감옥에 좀 가둬 달라” 절도 일삼는 15세 아들에 절규한 美아빠

    “감옥에 좀 가둬 달라” 절도 일삼는 15세 아들에 절규한 美아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사는 세 아이 아버지인 산티아고 가르시아 디아스는 자신의 15세 아들 브라이스가 최근 차량 절도 현행범으로 붙잡혔을 때 아들을 제발 감옥에 가둬 달라고 경찰에 간청했다. 아들이 이대로 범죄를 저지르다 보면 성인이 되기도 전에 죽게 될 것이 두렵다는 이유에서다. 29일(현지시간) 폭스45 방송 등에 따르면, 산티아고는 아들이 이미 볼티모어와 워싱턴DC에서 차량 탈취·절도 혐의로 5차례 이상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산티아고의 아들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 19건 중 단 한 건을 제외한 모든 혐의는 기각됐다. 나머지 혐의 한 건도 보호관찰 6개월로 끝났다. 산티아고는 “아들이 보호관찰 기간 첫날부터 죄를 지었으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 아들의 범죄 행각은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산티아고의 아들이 계속해서 마리화나를 피우고 약물을 과다 복용하는 등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있다는 데 있다. 이 점이 산티아고 가족 전체의 문제가 됐다. 그러나 현지 검사들은 산티아고의 아들을 기소하지 않고 반복해서 풀어줬다.산티아고는 “아들은 처음에 담배 등을 훔치고자 차에 침입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차를 훔쳐 경찰로부터 도주하고 있다. 아들이 이런 짓을 계속하면 결국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면서 “만 18세가 된 아들의 모습을 보지 못할까 봐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가 현지 방송에 제출한 서류에는 이제 갓 15세가 된 아들이 차량 2대를 훔치고 경찰들과 추격전을 벌인 혐의로 친구 한 명과 함께 체포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은 렉서스와 혼다 CRV를 각각 훔쳐 타고 경찰차를 따돌리고자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로 들어가기까지 했다. 심지어 산티아고의 아들은 자신이 훔친 차량을 바리케이드로 막으려고 시도한 경찰관 2명을 거의 죽일 뻔했다. 그러나 그는 사법기관이 자신의 아들에게 교훈을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들을 감옥에 가둬달라는 자신에게 아이를 데리러 빨리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기 및 방임죄를 적용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은 내게 앞으로 3시간 안에 경찰서에 오지 않으면 날 체포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는 아들을 위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트 캠프를 알아봤는데 형편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들을 구하려면 아들이 벌을 받아봐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는 “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내 말은 그것이 감옥이라면 감옥에라도 보낼 것”이라면서 “지금 내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신적인 도움”이라고 말했다.사실 그는 현재 가족에게 막대한 재정적 피해를 주고 있는 아들의 각종 범죄로 인해 손해 배상금을 내야 할 처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그는 온라인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를 통해 기부금을 받는 페이지도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 따르면 그의 아들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반항 장애 등 세 가지 진단을 받았다. 이 밖에도 그는 아들이 심리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에게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법원에도 보냈다. 그러나 병원 기록이 없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 압수당한 8억원대 구리 3번째 훔치려던 일당 구속

    압수당한 8억원대 구리 3번째 훔치려던 일당 구속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서 지인들과 공모해 시가 8억원에 달하는 구리 83톤을 반복해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34)씨 등 5명을 구속해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또 장물취득 혐의로 장물업자 2명,장물알선 혐의로 알선책 2명,특수절도 혐의로 공범 2명 등 총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범들을 시켜 지난 8월 30일 오전 3시쯤 파주에 한 전기배전판 공장의 출입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들어가 구리 스크랩(금속 제품을 만들고 남은 금속 부스러기) 83톤을 대형 화물차에 실어 훔쳐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구리 스크랩을 장물업자에게 팔았다가 곧바로 경찰에 발각됐다. 경찰은 판매대금 4억 9000만원을 회수하고 장물업자에게서 구리 83톤을 압수했다. 전체 판매대금 7억 7000만원 중 나머지 2억 8000만원은 공범 2명이 갖고 도주했다. 달아난 공범 중 1명은 아직 검거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하게 된 A씨는 경찰에 압수된 구리 83톤이 다시 같은 공장에 보관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2차 절도 행각에 나섰다. 그는 보름 뒤인 지난달 14일 오후 9시쯤 B(24)씨를 시켜 공장에서 구리 스크랩을 다시 훔치려 했으나, B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면서 실패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A씨는 고양시의 한 카페에서 또 다른 지인 및 장물업자 등과 만나 3차 범행을 모의하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 공장에서 약 8년간을 근무했던 직원으로 주식 투자 실패와 도박 빚 등으로 인해 채무 압박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 [나우뉴스]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나우뉴스]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따라하다가 10대 4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24일 아침 뉴욕주 버팔로의 33번 국도에서 10대 6명이 탄 차량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14~19세 사이인 이들 탑승자 6명은 이날 아침 훔친 기아차를 타고 과속하다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나가 이중 4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자체도 컸지만 그 원인이 된 범행 이유도 충격적이다. 이들이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자동차를 훔치는 ‘틱톡 챌린지’를 따라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기 때문. 특히 올해 미국 전역에서 현대·기아차를 노리는 절도 범죄가 확산했는데, 이는 과거 생산된 일부 모델에 도난 방지용 시동 제어장치가 없다는 점을 노리고 이를 훔치는 방법이 틱톡에 공유됐기 때문이다. 버팔로 경찰서장 조셉 그라마글리아는 “기아차를 훔치는 챌린지가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면서 자동차 절도가 급증했다”면서 “이번에 사망한 이들 역시 자동차를 훔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보고 챌린지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무분별하게 따라하다가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사건이 종종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절할 때까지 자기 목을 조르는 ‘블랙아웃 챌린지’, 항히스타민제를 다량으로 먹는 ‘베나드릴 챌린지‘, 한 사람의 종아리를 두 사람이 옆에서 동시에 걷어차 넘어지게 하는 ‘스컬 브레이커 챌린지’ 등이 목숨을 잃을 정도의 위험한 챌린지로 꼽힌다.  
  •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따라하다가 10대 4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24일 아침 뉴욕주 버팔로의 33번 국도에서 10대 6명이 탄 차량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14~19세 사이인 이들 탑승자 6명은 이날 아침 훔친 기아차를 타고 과속하다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나가 이중 4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자체도 컸지만 그 원인이 된 범행 이유도 충격적이다. 이들이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자동차를 훔치는 '틱톡 챌린지'를 따라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기 때문.특히 올해 미국 전역에서 현대·기아차를 노리는 절도 범죄가 확산했는데, 이는 과거 생산된 일부 모델에 도난 방지용 시동 제어장치가 없다는 점을 노리고 이를 훔치는 방법이 틱톡에 공유됐기 때문이다. 버팔로 경찰서장 조셉 그라마글리아는 "기아차를 훔치는 챌린지가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면서 자동차 절도가 급증했다"면서 "이번에 사망한 이들 역시 자동차를 훔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보고 챌린지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무분별하게 따라하다가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사건이 종종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절할 때까지 자기 목을 조르는 ‘블랙아웃 챌린지’, 항히스타민제를 다량으로 먹는 ‘베나드릴 챌린지', 한 사람의 종아리를 두 사람이 옆에서 동시에 걷어차 넘어지게 하는 ‘스컬 브레이커 챌린지' 등이 목숨을 잃을 정도의 위험한 챌린지로 꼽힌다.   
  • 금팔찌 고르는 척하다… 귀금속 2300만원 훔친 간 큰 10대들

    금팔찌 고르는 척하다… 귀금속 2300만원 훔친 간 큰 10대들

    23일 경기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등을 고르는 척하다가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24일 오후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체포해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쯤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2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2명이 팔찌와 목걸이를 착용해 보는척하다 갑자기 귀금속을 가지고 가게 밖으로 뛰쳐 나온 후 나머지 1명이 미리 잡아 놓은 택시를 타고 함께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만 10∼14세 사이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들이 미리 준비한 차량을 타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해서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금을 갖고 튀어라”… 손님 가장 10대 2명, 2300만원 상당 금팔찌 등 훔쳐 도주

    경기 구리시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구경 중이던 10대 남성 2명이 고가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위장한 남성 2명이 구경 중이던 금팔찌 등 귀금속 4점 시가 2300만원 상당을 훔쳐 그대로 달아났다. 이들은 손님인 것처럼 태연하게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금은방 관계자가 대응할 새도 없이 갑자기 물건을 들고 도망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귀금속을 훔친 2명과 도주를 도운 공범 등 10대 청소년 3명 이상이 범행에 가담한 거로 보고 신원을 특정해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들이 미리 준비한 차량을 타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포착] 세탁기를 왜 훔쳐?…러시아 군인 약탈 현장, 드론이 촬영(영상)

    [포착] 세탁기를 왜 훔쳐?…러시아 군인 약탈 현장, 드론이 촬영(영상)

    러시아 군인 2명이 우크라이나의 한 가정집에서 세탁기를 약탈하는 모습을 무인항공기(이하 드론)이 고스란히 촬영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단체인 전략통신센터(StratCom)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해당 영상은 러시아 군인 2명이 잔해로 뒤덮인 잔디밭을 가로질러 한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집안으로 들어간 군인 2명은 잠시 후 세탁기를 들고 걸어 나왔고, 이내 훔친 세탁기를 군용 차량에 실었다. 군인들이 세탁기를 실은 러시아의 군용 차량은 커다란 나무 아래 숨어있었지만, 흰색으로 쓴 ‘Z’ 표식이 매우 선명했다.러시아 군인들이 세탁기를 훔친 가정집은 포격을 받은 듯 심하게 손상된 모습이었다. 집 옆의 정원은 건물 잔해로 뒤덮여 있었고, 창문과 지붕도 원래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진 상태였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침공 이후 사용해 온 ‘Z’ 표식 등을 토대로, 해당 군인들이 러시아군 소속이라고 결론지었다.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위 군사 강국의 군인이자 약탈자(러시아 군인)들이 세탁기를 주인에게서 해방시키기 위한 특별 작전을 수행했다”, “러시아군은 세탁기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등의 조롱을 쏟아냈다.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공격하는 것도 모자라 약탈 행위를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전쟁 초기인 지난 3월에는 군수 물자 부족으로 굶주리던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상점을 약탈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고, 4월에는 이렇게 훔친 물건들을 고향에 보내기 위해 우체국에서 물건을 포장하는 러시아 군인들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군의 상황이 지난 7월 초 루한스크 점령 이후 악화일로에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남부 드니프로 강을 넘어 대규모 후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지역 러시아 합동군 총사령관인 세르게이 수로비킨은 18일 러시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부 헤르손 지역의 전황에 대해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며 "어렵고 복잡한 결정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국방부는 "대단히 이례적"이라면서 "러시아 당국이 드니프로 서쪽 지역으로부터 군의 대대적인 철수를 심각하게 고려중임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김연아, 오늘 고우림과 결혼♥…항상 입던 피겨복 대신 웨딩드레스

    김연아, 오늘 고우림과 결혼♥…항상 입던 피겨복 대신 웨딩드레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이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교제 끝에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부른다. 고우림도 함께 축가를 부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피겨퀸’ 김연아의 마음을 훔친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에 손수 쓴 편지로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 귀한 인연을 만났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또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도 약속했다. 김연아는 공식입장 외에 따로 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 훔친 힌두교신 조각상 ‘파랗게 칠해’ 돌려놓은 황당 도둑 [여기는 동남아]

    훔친 힌두교신 조각상 ‘파랗게 칠해’ 돌려놓은 황당 도둑 [여기는 동남아]

    태국의 한 남성이 사원에서 훔친 브라흐마 조각상을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 제 자리에 돌려놓은 사연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태국 현지 언론 데일리뉴스는 지난 14일 펫차부리의 한 사원에서 브라흐마 상을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페이스북에 “브라흐마 상이 사라졌는데, 조각상을 본 사람은 당국에 신고하길 바라며, 이를 훔쳐 간 사람은 신속히 제자리에 돌려 놓아 달라”고 호소했다.SNS에 글을 올린 뒤 하루 만에 브라흐마 조각상은 돌아왔다. 페이스북 계정주는 “찾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라면서 돌아온 브라흐마 조각상의 사진을 올렸다. 다름 아닌 돌아온 브라흐마 상이 온통 밝은 파란색으로 도색된 모습이었던 것. 기존 황금빛은 빈틈 없이 파란색으로 뒤덮였다. 나중에 잡힌 도둑은 “조각상이 전혀 아름답지 않아서 가져다가 파란색으로 칠해주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조각상을 훔친 도둑은 파란색을 유난히 좋아하는 정신질환자로 밝혀졌다. 그의 집도 파란색, 그의 오토바이도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누리꾼들은 “브라흐마 신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했다”, “신을 믿으면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흐마 신은 힌두교에 나오는 창조의 신으로 태국인들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신으로 믿고 있다.
  • 편의점서 1억원어치 ‘싹쓸이 절도’…잡고보니 중국인들

    편의점서 1억원어치 ‘싹쓸이 절도’…잡고보니 중국인들

    투자에 실패한 편의점을 돌며 1억원어치 이상의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국인 유학생 A(25)씨가 구속됐다. 20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와 함께 범행한 중국인 2명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6월 18∼21일 하루에 한 곳씩, 편의점 네 곳에서 담배 1만6000여갑과 캔맥주, 컵라면 등 총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폐업 상태인 편의점 창고에 침입해 쌓여있는 물품을 챙겼다. 영업 중인 편의점에서는 종업원에게 ‘사장이 물건을 가져가라고 했다’고 속여 매대 제품을 가져갔다. 이들은 경찰에서 한국인 동업자 B씨를 통해 해당 편의점 네 곳에 총 6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일부가 폐업 절차를 밟는 등 손실을 보자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했다.
  • “벼룩의 간을 빼먹지”…기초수급자 상품권 훔친 40대

    “벼룩의 간을 빼먹지”…기초수급자 상품권 훔친 40대

    우편함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제공된 상품권을 훔친 40대가 징역 6월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성률 판사는 19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2019년 8월 절도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도 범행을 저질렀지만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2일부터 8 차례에 걸쳐 대전 중구 다가구주택 우편함에 들어있던 지역사랑 문화상품권 22만원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6장을 훔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함께 마시던 B씨의 체크카드를 훔쳐 220만원을 빼 쓰기도 했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게 상품권과 종량제 봉투를 보낸다는 사실을 알고 우편함에 들어있는 것들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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