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훔친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승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알현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외화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화사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58
  • 제주 돌 100개 ‘우르르’…중국인 모녀 “마당 꾸미려 훔쳐”

    제주 돌 100개 ‘우르르’…중국인 모녀 “마당 꾸미려 훔쳐”

    “중국인들이 자갈을 차량에 싣고 있다.” 제주 해안가에서 박스 가득 자갈을 훔친 중국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모녀는 자신의 집 마당 조경용으로 쓰기 위해 자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 60대 여성 A씨와 그의 딸 30대 B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0분 서귀포시 안덕면 박수기정 인근 해안가의 자갈 100여 개를 박스에 담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몽돌로 이뤄진 해변을 걷다가 둥글고 매끄러운 자갈돌을 주워 종이상자와 장바구니에 담아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에 실었다. 마침 인근을 찾은 관광객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붙잡혔다. 제주에 거주하는 A씨 모녀는 경찰에 “집 마당 조경을 위해 가져가려 했다. 잘못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바닷가 돌 함부로 가져가면 안 돼요 바닷가 돌을 함부로 가져가면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법률상 바다와 바닷가는 공유수면으로 엄연한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허가를 받지 않고 흙이나 모래 또는 돌을 채취하거나 함부로 모래나 돌을 가져다 놓으면 처벌받을 수 있다. 제주지역 돌을 제주 밖으로 가져가다가 적발되면 처벌 수위는 더욱 높아진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제주도는 2012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직선 길이 10㎝ 이상 자연석과 화산분출물(송이), 퇴적암, 응회암, 조개껍데기, 검은 모래 등 7종을 보존자원으로 규정하고 다른 지역으로 반출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 훔친 차량으로 경찰 다치게 한 10대 2명 검거…“형사처벌 가능”

    훔친 차량으로 경찰 다치게 한 10대 2명 검거…“형사처벌 가능”

    훔친 차량을 몰다가 추격에 나선 순찰차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내 경찰관들을 다치게 한 10대 2명이 검거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A(15) 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4시 15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싼타페 SUV 차량을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로부터 차량 도난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에서 A군 등이 차량을 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이들은 불응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주행 중 급정거해 뒤따르던 순찰차와 부딪히는 등 여러 차례 고의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고, 순찰차 또한 파손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수원시 권선구에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군 등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범죄도시 뺨치는 美 심장부…주범 지목된 솜방망이 처벌[특파원 생생리포트]

    범죄도시 뺨치는 美 심장부…주범 지목된 솜방망이 처벌[특파원 생생리포트]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치안이 날로 허술해지면서 현직 하원의원이 수도 한복판에서 무장 강도에게 차량을 빼앗기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한 범죄율의 원인으로 수위가 낮아진 형법 개정안이 지목되면서 법안이 오히려 ‘깨진 유리창’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일 밤(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헨리 쿠엘라 연방 하원의원(텍사스)은 DC 남동부 지역인 네이비 야드에서 자신의 차량을 3인조 무장 강도에게 빼앗겼다. 쿠엘라 의원은 블룸버그 등과의 인터뷰에서 “차를 잠시 세웠는데 갑자기 강도 3명이 나타나 차량과 함께 휴대전화, 저녁거리로 산 초밥까지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무술 유단자인 그는 무사했지만 강도들이 모두 총을 하나씩 갖고 있어 저항할 수조차 없었다고 했다. 직후 경찰이 수사에 나서 2시간여 만에 쿠엘라 의원은 잃어버렸던 물건을 모두 되찾기는 했다. 워싱턴 DC 남동부, 동북부 지역은 평소에도 치안이 좋지 않기로 악명 높은 곳이나 최근 강력범죄가 더 빈번해졌다. 네이비 야드에서는 지난달 초 대낮에 한 아파트 건물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범죄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앤지 크레이그 민주당 하원의원(미네소타)이 의회 근처 자신의 아파트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치한에게 폭행당했다. 또 6월엔 DC 시내에서 차량을 겨눈 한낮 총격 사건이 발생, 차량 안에 타고 있던 22세 임산부가 병원으로 이송돼 아이를 낳은 뒤 숨졌다. 미국 최대 공휴일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직전인 7월 2일에는 새벽 시간대에 상업 시설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발생해 치안당국이 긴장하기도 했다. 당시 폐쇄회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투척하고 달아났다.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필라델피아 등에서 골머리를 앓는 ‘스매시 앤드 그랩’도 워싱턴 DC에서 늘어날 조짐이다. 스매시 앤드 그랩은 가게의 창문·진열장을 부수고 침입해 순식간에 물건들을 훔쳐 가는 절도 행위를 말한다. 최근 DC 시내의 편의점인 ‘CVS’와 마트 ‘세이프웨이’ 등에는 좀도둑 방지를 위해 샴푸·린스 등 생필품 진열대를 싹 비우거나 진열대 유리창에 자물쇠를 채우는 곳이 부쩍 늘었다. 이런 범죄는 가게 영업 및 치안에 직접적 위협을 줄 뿐 아니라 절도범들이 아마존 등 온라인 사이트, 길거리 등 오프라인에서 훔친 물건을 파는 2차 범죄로 이어진다. 월마트와 세이프웨이, 룰루레몬, 스타벅스 등 주요 소매 브랜드들은 범죄에 따른 영업 피해, 치안 불안 등을 이유로 대도심 매장을 철수한다고 줄줄이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워싱턴 DC도 포함돼 있다. 워싱턴 DC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차량 절도와 강도, 살인 등 중범죄는 지난해 대비 30.1% 포인트 급증했다. 차량 절도는 올 들어 5300여건으로 무려 106% 포인트, 강도는 2600여건으로 68% 포인트, 살인은 215건으로 37% 포인트 늘었다. 지난달 중순까지 종결된 살인 사건은 215건 중 44%에 불과했다. 워싱턴 DC의 이같은 범죄 급증은 민주당 우위인 DC 의회가 범죄에 관용적인 정책을 편 부작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절도, 차량 탈취, 강도 등 범죄에 대한 처벌을 완화하는 형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하원을 통과했는데 이를 둘러싸고 반론이 급증하자 공화당이 지난 3월 다시 이를 무효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례적으로 지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한번 수위를 낮췄던 법안의 여파가 지속돼 ‘깨진 유리창’ 역할을 하면서 워싱턴 DC의 치안이 홍수 난 둑처럼 순식간에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택배 기사인데 문열어달라” 초인종 누른 40대 손에 벽돌…경찰, ‘특수강도 예비’ 구속

    “택배 기사인데 문열어달라” 초인종 누른 40대 손에 벽돌…경찰, ‘특수강도 예비’ 구속

    부산 기장경찰서는 특수강도 예비, 야간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쯤 부산 기장군 한 원룸 건물에 들어가 한 호실 초인종을 누르고 “택배기사인데 문을 열어 달라”고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CCTV를 확인할 결과 A씨는 당시 면장갑을 끼고 벽돌을 들고 있는 상태였다. A씨는 원룸 건물 출입구 근처에 적혀있던 비밀번호를 보고 공동현관을 열고 건물 내부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초인종을 누른 호실에 거주하는 남성이 새벽에 택배기사가 찾아온 것을 수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주지 않자 A씨는 그대로 돌아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원룸을 빠져나온 뒤 인근 상가 2곳에 들어가 1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근 상가에서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A씨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가 원룸에 벽돌을 들고 침입한 것을 확인했다.
  • 젤렌스카, 뉴욕서 14억어치 ‘명품 쇼핑’…“팩트는? 가짜 뉴스” 뉴스위크

    젤렌스카, 뉴욕서 14억어치 ‘명품 쇼핑’…“팩트는? 가짜 뉴스” 뉴스위크

    우크라이나의 ‘퍼스트레이디’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최근 방미 동안 뉴욕의 까르띠에 매장에서 110만 달러(약 14억8000만원) 이상을 지출했다는 소셜미디어상 주장은 가짜 뉴스라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소식에 대한 팩트를 체크해 왔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 베보’(@MyLordBebo)라는 한 친러시아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4일 한 게시물에서 ‘속보’라며 “올레나 젤렌스카가 뉴욕에서 까르띠에 주얼리로 110만 달러를 쓰고 판매 직원을 해고시켰다! 적어도 그(쓴) 돈은 미국에 남아 있다”고 썼다. 해당 게시물 조회 수는 뉴스위크 보도 당시 59만 9400회 이상으로 전해졌지만, 현재는 69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는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gorgeous.bb.jeanette)의 릴스(숏폼 영상)를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첨부됐다. 한 여성이 이 영상에 나와 자신이 2주 전까지 뉴욕의 한 까르띠에 매장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 젤렌스카 여사가 방문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내가 우리 작품(주얼리)들을 보여주자 그녀(젤렌스카)는 ‘누가 당신 의견이 필요하다 했나?’며 내 얼굴에 대고 소리쳤다. 그녀가 우리 매니저와 대화한 뒤 나는 해고당했다”며 “개인 소지품을 챙겨 나오기 전 그녀의 구매 영수증 사본을 인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영수증을 화면에 잠시 비춰보인다. 이후 장면에는 다음과 같은 자막을 써 있다. “그녀는 나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해고시켰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그녀의 진짜 얼굴을 보여줄 것이다. 그녀는 조국이 전쟁 중인데도 까르띠에에서 100만 달러 이상을 썼다. 나는 지금 너무 XX하다! 왜 그녀는 훔친 돈을 쓰고 다음 부티크에 가지 못했을까? 왜 내 인생을 망칠까?!?!”영상 끝에는 직전에 화면에 비춘 영수증을 촬영한 사진도 정지 상태로 나온다. 이 부분은 엑스에 영상을 공유한 로드 베보도 해당 게시물에 올려놨다. 이를 보면 상단 좌측에 올레나 젤렌스카라는 구매자명과 하단 중앙에 총 111만520 달러의 구매 금액이 기록돼 있다. ●“팩트는? 가짜 뉴스” 젤렌스카 여사는 지난달 2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했다. 그러나 영상 속 영수증에 기록된 구매 날짜는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캐나다 오타와로 건너간 뒤 다음날인 22일 캐나다 의회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을 때로 나와 있다. 이에 따라 젤렌스카 여사가 뉴욕에서 명품 쇼핑을 즐겼다는 소셜미디어상 주장은 거의 확실하게 꾸며낸 것이라고 뉴스위크는 지적했다.또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은 그날 오후 2시20분쯤 끝났으며, 그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그날 오전은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 약속과 회의로 가득차 있었다. 캐나다 방송 CTV 뉴스의 실시간 보고는 의회 연설 후 젤렌스키 대표단이 토론토로 저녁 모임에 갔다고 전했다. 젤렌스카 여사가 이 대표단의 일원이 아니거나 의회 참석 후 뉴욕으로 다시 갔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는 저녁 8시 이전까지 뉴욕 까르띠에 매장에 도착해야 했을 것이다. 이 시간은 뉴욕에 있는 까르띠에 매장 3곳 중 가장 늦게 문을 닫는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간이다. 젤렌스카 여사가 캐나다를 방문한 뒤 뉴욕으로 다시 가서 관심을 끌지 않고 쇼핑할 수 있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다고 이 매체는 부연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한 서방의 지속적인 군사 지원을 호소했다. 방미 당시 공화당 의원들의 추가 지원에 대한 저항에도 의원들에게 지원 유지를 촉구해야 했는데, 영부인이 구설에 휘말릴 수 있는 명품 쇼핑에 나섰다는 주장은 가짜라는 것이다. 또 문제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기 전까지는 젤렌스카 여사가 까르띠에 매장 등 뉴욕에서 목격됐다는 보고도 없었다. 그가 뉴욕 방문 당시 쇼핑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사진이 찍히거나 그런 일이 있다는 보고가 없던 것은 이례적이다. 뉴스위크는 이어 영상 속 영수증 만으로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은 서류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것은 위조된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지적했다.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 중 까르띠에 인턴이었다고 주장하는 해당 여성이 나오는 부분의 원본도 찾을 수 없다. 영상 상단 좌측에 나오는 사용자 이름(@gorgeous.bb.jeanette)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보면 계정은 있지만 비공개로 설정돼 있고, 게시물과 팔로워가 단 하나도 없는 상태다. 이 영상이 해당 계정에 의해 다른 출처에서 캡처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또 다른 친러시아 텔레그램 사용자(@infantmilitario) 뿐 아니라 러시아어 및 영어권 국가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계정에 공유돼 있다. 이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려는 노력의 일환일 수 있다는 신호다. 엑스에서 주목받은 로드 베보라는 사용자도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인물 및 사건에 대한 다른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주장과도 연관돼 있다. 지난달 그는 러시아 프르코프 시에 대한 정체불명의 드론 공격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에스토니아에서 발사됐다는 증거 없는 소문을 공유했다. 에스토니아는 이런 주장을 단호히 부인했으며 해당 소문은 신뢰할 만한 출처에 근거하지도 않았다. 이 엑스 계정은 정기적으로 반우크라이나 콘텐츠를 공유한다. 게다가 그의 이번 주장은 젤렌스카 여사가 다른 국가 방문 중 명품 쇼핑을 했다는 이전 주장과도 비슷하다. 지난해 12월 젤렌스카 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흥청망청 놀면서 4만 달러(약 5400만원)를 지출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다. 그가 외교 방문을 하러 간 것과 동시에 비슷한 소문이 돈 것이다. 당시 소문은 영국 북동부의 한 가짜 뉴스 사이트와 확인되지 않은 미국인 엑스 계정을 통해 증거 하나도 없이 공유됐다.
  • 훔친 차로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몽골인…“택시비 없어 그랬다”

    훔친 차로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몽골인…“택시비 없어 그랬다”

    차량을 훔쳐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또 다른 차량을 훔치려고 시도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절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A(몽골 국적)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쯤 성남시 중원구 한 공업사 앞에서 차 키가 꽂힌 채 세워져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그는 안산시 상록구까지 주행해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사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차량 1대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하다가 인근에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트럭 등 2대를 또 들이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몰던 차량이 트럭 하단에 끼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하차해 도주하던 중 근처 노상에 있던 또 다른 차량을 훔치기 위해 돌로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천시에 사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급히 이동해야 하는데 택시비가 없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훔친 차로 100㎞ 폭주…잡고보니 중학생들

    훔친 차로 100㎞ 폭주…잡고보니 중학생들

    차를 훔쳐 사고까지 낸 중학생들이 풀려난 지 하루 만에 다시 차량 털이를 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 C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안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다. 범행 도중 행인에게 발각되면서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경찰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이미 범행 전날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노형동 한 주택가에서 문이 열려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대를 훔쳤다. 이후 제주시 건입동까지 차를 운전했으며, 순찰차를 피해 시속 약 100㎞로 달아나다 펜스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고 부모에게 인계된 아이들은 다음 날 다시 몰래 나와 재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A군은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으로 확인됐다.
  • 박스 가득 ‘제주 몽돌’ 주워담은 중국인 모녀… “마당 꾸미려고”

    박스 가득 ‘제주 몽돌’ 주워담은 중국인 모녀… “마당 꾸미려고”

    제주 해안가에서 몽돌 100여개를 훔친 중국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A(60대)씨와 딸 B(3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박수기정 앞 해안가에서 자연석 자갈 100여개를 박스에 담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해변을 걷다가 둥글고 매끄러운 몽돌을 주워 종이상자와 장바구니에 담아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에 실었다. 이들이 주워 모든 몽돌은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인근에 있던 관광객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중국인이 자갈을 차량에 싣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면서 두 사람은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마당 조경용으로 쓰려고 했다’, ‘자갈돌을 주워가는 게 불법인 줄 몰랐다’ 등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적의 이들은 합법적으로 제주에 거처를 마련하고 꽤 오랜 기간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유수면관리청으로부터 점용·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에서 흙이나 모래 또는 돌을 채취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마약 한 채 일하던 음식점 금고 턴 중국인 남성

    마약 한 채 일하던 음식점 금고 턴 중국인 남성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10분쯤 서대문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가게 금고를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열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추석 연휴라 음식점은 영업하지 않고 있었지만, 음식점 사장은 외부에서 실시간 폐쇄회로(CC)TV를 보다가 범행 장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체를 수색하던 중 주머니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를 발견했다. A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 중 A씨가 지난달 12일 새벽에도 같은 방식으로 현금 100만원을 훔친 혐의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수도 계량기 부터 맨홀 뚜껑까지…각종 부품 도난 극성 [여기는 베트남]

    수도 계량기 부터 맨홀 뚜껑까지…각종 부품 도난 극성 [여기는 베트남]

    최근에는 호치민~롱탄~다우자이를 잇는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가로등 기둥 덮개와 내부 전기 케이블이 도난당해 호치민시의 고속도로가 어둠에 휩싸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9월 17일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열흘 만에 수십 개의 케이블이 도난당했고, 시공업체에서 교체하면 또다시 도난이 발생했다”면서 “지금은 자재가 없어 교체 작업을 못 하고 있어 고속도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야간 운전의 안전성에 다소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호치민 투득시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인프라 건설 중 장비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8월에는 호치민 시내에서 약 수억동(수 백만원) 상당의 수도 계량기가 잇달아 도난당했다. 앞서 호치민 1군과 투득시를 연결하는 바손 다리에서도 맨홀 뚜껑 40개 이상을 도난당했고, 투티엠 도심의 투후 보도의 맨홀 뚜껑도 12개나 도난당했다. 호치민시 깐저군 차강을 건너는 다리는 조명 시스템 전원 케이블이 80% 이상 사라졌다. 눈부심 방지망 57개, 가로등 기둥, 전기 케이블 수십 개도 도난당했다. 총피해액은 110억 동(약 6억원)을 넘어선다. 도둑들은 주로 인적이 드문 밤에 폐쇄회로 카메라(CCTV)가 없는 곳을 찾아가 수리공을 위장해 장비 부품들을 뜯어 간다. 이렇게 훔친 물건들은 고철, 전기 케이블 중고상에 팔아 이득을 챙긴다.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인 베트남에서 운전자들이 맨홀 구멍에 빠져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고속도로 가로등 전기 케이블을 도난당해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 야간 운전에도 위험이 도사린다. 베트남 당국은 인프라 장비 도난 방지를 위해 보안 인력, 감시 카메라, 경보 시스템 배치를 확대하고 있다. 
  • “호기심에 볼 수도 있지”… 여교사 속옷 훔친 아들 역성든 부모

    “호기심에 볼 수도 있지”… 여교사 속옷 훔친 아들 역성든 부모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여교사가 머물던 여자 화장실에 들어오고, 또 여교사의 속옷을 훔친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교사 A씨가 담임을 맡았던 학생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껴 학교를 그만뒀다는 사연을 전했다. 지방에 작은 학교에서 4학년 담임인 A씨는 지난 3월부터 화장실에 가면 누군가 따라오고, 화장실 안에 있으면 밖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인기척을 느꼈다고 전했다. A씨는 본인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한 5학년 학생이 자기 교실로 황급히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학생은 지난해 A씨가 맡았던 반 학생이었다. A씨는 결국 화장실 안에서 해당 남학생을 잡았다. A씨는 “왜 자꾸 들어오냐.(여자 화장실에) 몇 번 들어왔냐?”고 물었고, 남학생은 “솔직히 많이 들어왔다”며 “사실 여자 화장실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 그런데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은 그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 남학생은 지난 3월 말부터 최소 10번 이상 여자 화장실을 들락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학생의 올해 담임에게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학생의 학부모에게 연락했다. 그러자 오히려 학부모는 “호기심에 볼 수도 있지. 화장실 안에서 마주친 것도 아니고 문을 열어본 건데 범죄자 취급을 하냐?”며 화를 냈다고 했다. 하지만 6월에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A씨가 교사 캐비닛에 넣어 놓은 짐 가방 안에서 축축하게 젖어 있는 팬티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캐비닛 안에서 제 팬티가 뚝 떨어졌다. 가방도 그냥 열려 있는 상태였고 누가 뒤진 것처럼 옷가지도 빠져나와 있었다”면서 그걸 물에 적셔서 가방 옆에 올려뒀나 보더라. 가방 옆에 있던 종이들이 다 젖었더라“고 했다. 역시 이번에도 화장실에 들락거린 남학생이 범인이었다. 학교 측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교권보호위원회 소집을 준비했다. 그제야 학부모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 약을 먹이겠다며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지만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A씨는 사건 이후 정신적 충격을 받아 건강이 나빠졌고, 이로 인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영상]새벽시간 무인점포 자유자재로 쇼핑…알고 보니 상습범

    [영상]새벽시간 무인점포 자유자재로 쇼핑…알고 보니 상습범

    새벽 시간에 무인점포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뒤 도주한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체포됐다. 지난 2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 사이트에는 ‘모두가 잠든 해안가에서 경찰이 찾은 것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인적이 드문 늦은 새벽 시간에 경상남도 통영의 해안가 무인점포를 찾은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꺼낸 비닐봉지 속에 냉장고와 매대에서 물품을 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인점포에서 쇼핑을 마친 이 남성은 계산대를 쓱 한번 쳐다본 후 계산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점포를 빠져나갔다.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던 점포주인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속 남성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물품을 훔쳐 간 남성을 추적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근처에서 훔친 물건을 먹을 것으로 예상해 해안도로에서 주변 골목길까지 샅샅이 돌아봤다.경찰은 1시간 만에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은 경찰의 추궁에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경찰은 방파제 인근에 숨겨둔 훔친 물품을 회수해 점포주인에게 돌려줬다. 경찰은 이 남성이 해당 점포뿐 아니라 다른 점포에서도 여러 번 절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영상제공 경상남도경찰청
  • “다낭? 비행기 표가 거기밖에 없었다”…대전 신협 강도

    “다낭? 비행기 표가 거기밖에 없었다”…대전 신협 강도

    대전 신협에서 3900만원을 강도한 길모(47)씨가 베트남 다낭을 도주지로 택한 것은 당시 비행기 표가 거기밖에 없어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26일 브리핑을 열고 “길씨가 다낭에 연고나 지인이 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길씨는 경찰조사에서 “8월 20일 예매 가능한 항공권이 다낭밖에 없었고, 한 달 후인 지난 20일 귀국해야 하는 왕복 티켓이었다”면서 “범행 직후 급히 도주할 생각은 없었으나 수사망이 좁혀와 급하게 해외로 도피할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길씨는 훔친 현금 3900만원 중 1000만원은 채무 변제에, 600만원은 주식 투자, 400만원은 가족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돈은 환전해 베트남 도주 경비 및 현지 숙박비 등으로 썼다. 길씨는 과거 요식업, 인테리어업 등을 하다 힘들어지자 지인들에게 사업 및 생활비, 도박 명목으로 총 2억원 상당의 돈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길씨는 이 중 1000만원을 도박을 위해 빌렸다고 했다.길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58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구봉신협 원앙지점에 헬멧,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들어가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을 위협, 3900만원을 빼앗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당시 신협에 직원 2명이 있었고 남자 직원이 탕비실에 가자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미리 가져간 등산용 가방에 현금을 담아 도주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50㎞ 떨어진 충남 금산 모처에 도착, 오토바이를 버린 뒤 택시를 타고 다시 대전으로 오는 등 복잡한 도주로 수사망을 피했다. 길씨는 범행 이틀 후인 8월 20일 오전 11시 5분 다낭행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도주해 카지노에서 도박을 일삼다 지난 10일 오후 4시 55분(현지 시각) 현지 공안에 검거돼 지난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은 27일 길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다낭 슈퍼마켓 절도 사건도 서류를 넘겨받아 수사할 방침이다.
  • 대전 신협 강도 40대 구속…“빚 갚고 현지 체류비 등 탕진”

    대전 신협 강도 40대 구속…“빚 갚고 현지 체류비 등 탕진”

    대전의 한 신협에서 수천만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출국 후 붙잡혀 국내에 송환된 A씨(47)가 구속됐다. A씨는 훔친 돈은 개인 빚을 갚고 도박 등에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특수강도·절도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들어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3천900만원을 빼앗은 뒤 범행 이틀 만에 베트남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미리 훔쳐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 뒤 대전 권역을 국도로 드나들며 경찰을 따돌린 A씨는 이후 훔친 오토바이 2대를 모두 버리고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 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를 추적해왔다. A씨는 지난 10일 다낭 모처의 호텔 안 카지노 안에서 긴급체포돼 지난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대전으로 호송했다. 최근 수년간 해외 원정 도박을 다니며 빚을 진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훔친 돈을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도피 전 일부는 빚을 갚는 데 사용했고, 현금 1300만원을 환전 뒤 도피 후 현지 체류 자금 등으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현금 사용처와 범행 이유 등을 확인하고 있다.
  • 병역법 위반으로 재판 중 절도 행각 20대 집행유예

    병역법 위반으로 재판 중 절도 행각 20대 집행유예

    병역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던 중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은 병역법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부산지방병무청으로부터 입영판정검사 통지서와 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입대하지 않았다. A씨는 병역 의무를 지키지 않아 재판을 받던 중 절도와 사기를 저질렀다. 울산 지역 지하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외제차에서 총 90만원을 훔치고, 휴대전화 판매 사기로 20만원을 가로챘다.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국방의 의무를 저버리고 재판받으면서도 계속 절도, 사기 범죄 등을 저질렀다”며 “앞으로 입대할 것을 다짐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필리핀 공항 보안요원, 40만원 훔쳐 입으로…CCTV ‘포착’

    필리핀 공항 보안요원, 40만원 훔쳐 입으로…CCTV ‘포착’

    필리핀 마닐라의 한 공항에서 보안 요원이 승객의 가방에서 돈을 훔친 뒤 이를 삼키려는 장면이 포착됐다. 훔친 돈을 삼키려는 장면은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24일(한국시간)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마닐라에 있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일어났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근무하는 보안요원인 아이렌시 모라도스는 출국 심사를 받던 중국인 승객의 돈 300달러(약 40만원)를 입에 넣었다. 중국인 여행객은 출국을 위해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지갑에 있던 300달러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는 곧바로 공항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CCTV에는 보안검색요원 아이렌시 모라도스가 허리춤에서 뭔가를 꺼내 입에 넣은 뒤 삼키려고 하다가 물을 마시고 계속 입을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항 관계자는 모라도스에게 물을 건넨 사람은 X-레이 검색 담당 직원인 레지노 앨런 폴란테라고 밝혔다. 또 상관인 에이브러햄 델 루나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라도스에게 다가와 말을 건네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필피핀 수사당국은 델 루나가 모라도스에게 ‘(지폐를)잘 감췄는지’ 확인하려 했다고 전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은 이들 3명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또 수사당국은 이들의 공모 여부를 수사 중이다. 앞서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검색대 보안요원이 승객의 시계, 돈, 등 각종 귀중품을 몰래 훔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이다. 당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A씨는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전 보안검색을 받은 후 자신의 손목 시계가 사라졌다는 걸 확인했다. CCTV를 돌려 본 결과 보안요원들이 시계를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지난 2월에는 마닐라 공항의 보안검색요원이 태국인 승객의 가방에서 돈을 훔친 사실이 적발돼 5명이 해고된 바 있다.
  • 필리핀 공항 보안검색요원이 손님 지갑 속 현금 ‘꿀꺽’?! [여기는 동남아]

    필리핀 공항 보안검색요원이 손님 지갑 속 현금 ‘꿀꺽’?! [여기는 동남아]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 요원이 승객의 지갑에서 300달러(약 39만원)를 훔쳐 입 안에 삼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에 찍혔다. 22일 필스타라이프를 비롯한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던 한 중국인 승객은 가방을 보안 요원에게 넘기고 난 뒤 전신 스캔을 받았다. 하지만 검색대를 통과한 뒤 가방 속 지갑에 있던 300달러 현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현금 절도 사건을 신고받은 수사팀은 수사 과정에서 CCTV 영상을 확보해 검토하다 특이한 장면을 목격했다. 여성 보안요원 A가 입 안에 무언가를 구겨 넣더니 물을 몇 모금 삼키는 모습이 보였다. 중간에는 손가락까지 입 안에 넣어 내용물을 입 속 깊숙이 밀어 넣기까지 했다. A는 “입에 넣은 것은 돈이 아니고, 초콜릿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관들은 “보안 검색을 하는 동안 초콜릿을 먹는 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이고, 게다가 초콜릿을 입 안에 밀어 넣기 위해 손가락을 넣고 물을 삼키는 경우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A와 감독관, 물병을 건네준 직원은 정직 처분을 받았고, 다른 팀원 14명도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도 필리핀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요원이 중국 관광객의 시계를 훔치다 적발돼 체포됐다. 1월에는 태국 관광객의 현금을 훔친 보안 요원 2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처럼 필리핀 국제공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절도 사건으로 인해 3월부터 공항 근무자들의 유니폼과 재킷에 주머니 다는 것을 금지했다.
  • ‘관광버스 훔쳐 무면허운전’ 10대 구속영장 기각

    ‘관광버스 훔쳐 무면허운전’ 10대 구속영장 기각

    새벽에 차고지에서 관광버스를 훔쳐 30㎞가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10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상습절도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를 받는 A(16)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소년인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쯤 인천 부평구 버스 차고지에서 45인승 관광버스를 훔쳐 30㎞가량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훔친 버스를 운전하던 도중에 친구를 태워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해달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이 과거에도 무면허 운전을 한 전력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눈 뜨고 코 베였네”…대낮에 주인 눈앞에서 차량 훔치는 美 절도범들(영상)

    “눈 뜨고 코 베였네”…대낮에 주인 눈앞에서 차량 훔치는 美 절도범들(영상)

    대낮에 차량 주인이 보는 앞에서 뻔뻔하고 위험하게 차량을 훔치는 절도범들의 모습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인기 관광지에서 벌어진 폭력적인 차량 절도 사건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사람은 드미트리 코발이라는 남성으로,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던 중 차량을 도난당했다. 피해 남성은 “오후 4시경, 우리가 차를 세워둔 주차장 건너편에 검은색 차량 2대가 들어서는 걸 봤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들이 우리 차의 유리창을 깨고 차를 훔쳐 달아나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이를 본 친구들이 쫓아가 운전석의 핸들을 붙잡아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친구는 수 m를 끌려가다가 결국 바닥에 나뒹굴었고, 절도범들은 차량을 흄쳐 현장을 떠났다”면서 “당시 누군가는 절도범들이 총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니 다가가지 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피해 남성의 일행 중 2명은 차량 도난을 막아보려고 애쓰다가 찰과상과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특히 이중 한 피해자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까지 해야 했다. 피해 남성은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의 다른 장소에서도 차량이 도난되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조금 더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옮겼는데, 우리 차 역시 절도범들에게 빼앗겼다”면서 “모든 일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그들은 차량 안에 있던 노트북과 문서, 여권 등 중요한 물건들을 포함해 1만 달러(약 1340만 원) 상당의 금품도 훔친 셈”이라고 말했다. ‘힙한 부자 도시’ 샌프란시스코, 각종 범죄 범람하며 추락중 인기 관광지이자 유명 기술업체들이 모인 부유한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한때 여행객들 사이에서 ‘힙한’ 지역으로 꼽혔지만, 현재는 무법과 무질서로 뒤덮였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인 금문교 인근에는 차량 도난이 자주 발생하는 ‘핫스팟’지역을 표시한 거리 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대낮에 차량 주인이 빤히 보는 앞에서도 당당하게 차량을 절도하는 행위를 두고 ‘비핑 앤 부스팅’(bipping and Boosting) 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도난 방지 경고음이 울린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다는 의미다. 이 밖에도 경기침체로 노숙자가 급증하고, 마약과 범죄 문제가 범람하면서 기업들도 하나 둘 샌프란시스코를 ‘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 있는 대형 쇼핑몰 소유주인 웨스트필드가 쇼핑몰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뉴욕타임스는 “2002년부터 20년 넘게 이곳 쇼핑몰을 운영해온 웨스트필드까지 ‘손절’ 하면서, 도시가 과연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203억원어치 전자책·인터넷강의 훔친 해커…잡고 보니 고2

    203억원어치 전자책·인터넷강의 훔친 해커…잡고 보니 고2

    인터넷 서점과 학원을 해킹해 전자책과 인터넷 강의 203억원어치를 가로챈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전자책 215만권과 강의 동영상 700개를 해킹해 일부를 유포하고, 이를 빌미로 인터넷 서점에서 돈을 뜯어낸 고등학교 2학년 A(16)군 등 일당 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을 해킹해 전자책 72만권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이후 5000권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하면서 업체를 협박했고 86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비트코인 100개(약 36억원)를 지급하지 않으면 확보한 다른 전자책도 모두 유통하겠다고 알라딘을 협박했다. 알라딘은 A군과 협상 끝에 비트코인 8개(약 3억원)를 나눠서 주고, 일부는 현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A군은 텔레그램에서 알게 된 B(29)씨에게 자금 세탁을, C(25)씨에게 현금 수거를 맡겼다. A군은 B씨와 C씨에게 나눠 준 돈 외에 자신이 챙긴 4000만원을 여가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해 11월에서 또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 전자책 143만원을 해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에는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또 지난 7월에는 입시학원 시대인재와 메가스터디를 해킹해 온라인 강의 동영상 700개를 외부에 유포하기도 했다. 당시 A군은 학원 측에 비트코인 5개(약 2억원)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A군이 해킹으로 빼돌린 전자책은 215만권, 강의 동영상은 700개에 달했다. 판매단가 기준으로 약 203억원어치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9일 A군을 구속해 수사 중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