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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에 가스총 쏘고 흉기 휘둘러/차 절도범 권총 맞고 잡혀

    15일 하오7시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2동 601의5 종점다방앞에서 문정모씨(36ㆍ서울 구로구 독산4동 80의53) 등 2명이 경찰에게 가스총을 쏘고 칼로 맞서다 문씨가 경찰이 쏜 권총에 다리를 맞고 붙잡혔다. 문씨 등은 이날 하오3시40분쯤 강서구 화곡본동 국민은행지점 앞길에 세워두었던 최민우씨(32ㆍH전자사원)의 소나타승용차를 훔친뒤 차안에서 최씨의 회사전화번호를 찾아 『현금 2백만원을 종점다방앞으로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걸고 이 돈을 받으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대항하다 검거됐다.
  • 7백원 훔친 10대 구속(조약돌)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정모군(14ㆍ서울 Y중 1년)을 절도혐의로 구속. 정군은 9일 상오4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체부동 119 앞길에 세워놓은 김모씨(25ㆍ여ㆍ회사원)의 로열프린스 승용차문을 철사로 열고 1백원짜리 동전 7개를 훔치다 순찰근무를 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군이 학생인데다 피해자 김씨가 처벌을 원치않아 검찰에 불구속품신을 올렸으나 검찰은 정군이 최근 가출했고 지난해 유사환각제를 마신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있다는 이유로 구속하도록 지시.
  • 윤 전대통령 사저 억대 골동품 털려/지난 7일

    ◎조선백자ㆍ민영익 난초화등 38점/부근 셋방 30대 대낮 침입/인사동서 처분하려다 경찰에 잡혀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종로구 안국동 9 윤보선 전대통령(92)의 집에 몰래 들어가 1억원어치의 골동품을 훔친 이정룡씨(31ㆍ종로구 재동 83)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7일 하오2시쯤 윤전대통령의 집이 서울 종로구 재동 구 창덕여고 담과 맞붙어 있는 점을 이용,창덕여고 담을 넘어 윤전대통령의 집으로 들어가 서재에서 1천5백만원짜리 조선백자수반 8점,민영익의 난초그림을 포함한 서화 10점 등 골동품 38점을 미리 준비한 손가방에 넣어 훔쳐냈다는 것이다. ◎주인,도난사실 몰라 이씨의 범행 당시 윤전대통령의 99칸 한옥에는 부인 공덕귀여사(80),노동구비서관(50),정기운비서(62) 등 모두 9명이 머물고 있었으나 이씨가 들어와 골동품을 훔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경찰에 신고조차 않았다. 경찰은 최근 종로구 인사동 골동품 상가 밀집지역에서 억대 골동품을 처분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추적 끝에 이씨를 붙잡고 도난됐던 골동품을 모두 되찾았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해 11월 윤전대통령의 집부근에 사글세 방을 얻어 범행기회를 노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지방문화재 27호로 지정된 윤전대통령의 집은 대지 1천4백여평 건평 2백50평의 규모로 1백여년전 지어졌으며 안채ㆍ행랑채 등 전통가옥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외부인이 침입해도 잘모를 정도로 복잡하다.
  • “유흥비 마련”10대 범죄 극성

    ◎소녀 3명,30분사이 4집서 60만원 털어/고3 둘은 주택가 돌며 차량카세트 훔쳐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6일 추모양(16ㆍ무직ㆍ구로구 독산1동)과 서모양(17ㆍ절도전과4범ㆍ종로구 숭인동) 등 10대소녀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추양의 여동생(15)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추양 자매 등은 친구들과 카페에서 놀다 차비가 떨어지자 6일 0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7의307 전모씨(22)집의 열린 대문으로 들어가 연탄집게로 자물쇠를 부순뒤 안방에서 금목걸이ㆍ시계 등 15만원어치 금품을 터는 등 30분사이에 인근 일대 4가구에서 6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정모군(18ㆍC상고3년)과 노모군(18ㆍK기계공고3년) 등 졸업을 앞둔 고교3년생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5일 0시10분 서울 성북구 석관1동 180 골목길에서 홍모씨(24)의 서울5 더3700호 소형버스문짝을 드라이버로 열고 들어가 카세트 1개 등 20여만원어치를 턴 것을 비롯,1시간동안에 걸쳐 석관동ㆍ회기동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모두 1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용산경찰서는 6일 우모군(18ㆍ무직ㆍ마포구 신수동)을 특수절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최모군(17)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5일 하오11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4의3 「봄」레스토랑 앞길에서 김모씨(37ㆍ회사원)의 서울2 두7273호 포니승용차를 훔친 뒤 차에 혼자 타고 있던 김씨의 아들 진환군(6)을 50m쯤 태우고 가다 얼굴 등을 때리고 길바닥에 팽개쳐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뒤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장난감 사러온 국교생 위협 1백여만원 강탈/문방구 주인 구속

    서울시경은 23일 권봉남씨(29ㆍ문방구주인ㆍ서울 강남구 신사동 622의1 통합연립 109호)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달7일 하오3시쯤 이웃에 사는 김모군(8ㆍK국교 1년)이 집에서 훔친돈 35만원으로 3만5천원짜리 장난감 탱크를 사려고 하자 『엄마한테 말하면 죽여버리겠다』면서 쇠파이프로 위협,거스름돈 31만5천원을 내주지 않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김군이 6차례에 걸쳐 훔친 1백30만원중 장난감값을 제한 1백1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보물급 문화재 3억대 훔쳐/미인도ㆍ옥대등/스님 낀 일당 4명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18일 충남 서산시 관음사 주지 윤병탁스님(48)과 이 절의 전 주지아들 임관재씨(28),장물아비 최병환씨(48ㆍ상업ㆍ서산시 동문동 968) 등 4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해 11월22일 상오11시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산 윤선도유적관리소의 자물쇠를 뜯고 들어가 진열대 유리상자 안에 있던 조선조 정조때 화가 윤두선의 가로49㎝ 세로117㎝짜리 「미인도」(시가 1억원상당)를 훔치고 같은해 12월13일 경북 상주군 사벌면 충의사유적관리소에서 보물 669호로 지정된 임진왜란때의 의병장 정기룡장군의 옥대 1점(시가 2억원상당)을 훔친뒤 화랑주인 황씨에게 1천3백만원을 받고 「미인도」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관음사 주지 윤씨는 지난해 8월 임씨의 부탁을 받고 전남ㆍ경북 등지를 돌아다니며 보물이 있는 곳을 확인시켜 주고 임씨가 훔친 옥대를 넘겨받아 선금 50만원을 받고 최씨에게 넘긴 혐의이다. 경찰은 윤씨로부터 옥대를 사들인 최씨가 인사동 고미술상인들에게 옥대를 팔려고 한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끝에 17일 서산시 프린스호텔 308호실에서 윤씨를 검거하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진원다방에서 윤씨를 기다리던 임씨를 붙잡았다.
  • 절도피의자 보호실서 또 “슬쩍”(조약돌)

    ○…서울 강서경찰서는 18일 독서실에서 학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돼 대기하던 형사피의자 보호실에서 또다시 다른 피의자의 주머니를 턴 권순수씨(24ㆍ공원ㆍ서울 양천구 목4동)를 절도혐의로 구속. 권씨는 지난8일 상오6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H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척하다 옆에 있는 황모군(16)의 좌석에서 손목시계 1개를 훔치는 등 지난 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같은 독서실의 학생들을 상대로 모두 1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었다.
  • 인쇄소 상습털이 10차례 1억 훔쳐/20대 영장

    서울 마포경찰서는 16일 이빈복씨(25ㆍ무직ㆍ마포구 공덕1동 10의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29일 하오2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65의3 미원빌딩에 있는 인쇄소 대경문화사(주인 이효일ㆍ43)에 들어가 시가 2백만원짜리 전산사식기 1대를 훔친 것을 비롯,인쇄소만을 골라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1억원어치의 인쇄용 기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만취 20대,“버스 훔쳐 귀성”윤화 소동(조약돌)

    ○…15일 상오4시2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0 용산역앞 「용사의 집」앞길에서 훔친 좌석버스를 몰고 가던 최창희씨(20ㆍ술집종업원ㆍ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10리11)가 마주오던 서울1 바5489호 택시와 서울1 르2979호 프라이드승용차를 차례로 들이받고 인도로 뛰어들어 풍미장 식당과 백운여인숙의 벽을 덮쳐 택시운전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치고 여인숙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 최씨는 경찰에서 『지난3년동안 고향에 한번도 가지 못해 이번 설날에는 꼭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사흘전에는 고향의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술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 정물화 소재 떡시루 훔쳐/미대지망 재수생 둘 입건(조약돌)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정물화의 소재로 쓰기위해 옹기점에서 떡시루를 훔친 미술학도 지망생인 박모군(19ㆍ서울 Y고졸)과 최군(20ㆍ서울 K고졸) 등 재수생 2명을 절도혐의로 입건. 박군 등은 이날 새벽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332에 있는 옹기점(주인 손경태) 철조망담을 넘어 들어가 시가 1만5천원어치의 떡시루를 훔쳐 달아나다가 순찰중이던 방범대원들에게 붙잡혔다. 박군은 경찰에서 『서울 H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두달전부터 이 옹기점 근처에 작업실을 마련해놓고 그림공부를 해왔으나 부모가 반대해 역사교육과에 응시했다가 2번 낙방했다』며 『내년에는 꼭 미대에 가겠다는 생각으로 그림공부를 하던 중 평소 눈여겨 본 떡시루가 정물화대상으로 적합할 것 같아 친구와 함께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후회.
  • 훔친 차량 음주운전 구두표 8장에 통과/단속 경찰관 2명

    경찰이 음주운전단속에 걸린 차량절도 현행범을 상품권 몇장을 받고 풀어준 사실이 8일 밝혀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불심검문에 걸린 절도 등 전과6범인 이인석씨(34ㆍ성동구 하왕십리 1068)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지난달 31일 하오11시쯤 성북구 동선동 태극당 앞길에서 음주운전단속에 걸리자 단속경찰관 2명에게 구두상품권 8장을 주고 풀려난 사실을 밝혀냈다. 이때 이씨가 타고 있던 서울4 두2019호 프레스토승용차는 지난달 28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훔친 차였으며 경찰관들에게 준 상품권도 차안에 들어 있던 35장 가운데 일부였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에따라 이씨를 지난달 30일부터 1일사이 단속경찰관들과 대질시켰으나 이씨가 해당 근무자들의 얼굴을 가려내지 못하자 더이상 조사를 않고 이씨를 구속했다.
  • 오락실등 15곳 돌며 2천만원어치 털어/10대 4명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손모군(19ㆍ서울 구로구 오류2동) 등 10대소년 4명을 상습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김모군(17ㆍ동작구 흑석동)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손군 등은 Y공고 동창생들로 지난달 26일 상오5시쯤 영등포구 당산동2가 영등포유통상가 2층 제일엔터프라이즈(주인 정칠권 32)에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뚫고 들어가 타자기 시계 등 5백24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이 상가의 점포들에서 5차례에 걸쳐 1천7백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8일 하오4시30분쯤 신촌 목화오락실에 들어가 혼잡한 틈을 이용해 전자오락기 뒤쪽에 붙어있는 시가 1백60만원짜리 오락기 키판 2개를 뜯어내는 등 서울시내 전자오락실을 돌아다니며 10차례에 걸쳐 키판 15개 7백50만원어치를 훔쳐왔다는 것이다.
  • 여관서 손님돈 훔쳐/테니스 코치에 영장

    서울 남부경찰서는 4일 박장훈씨(21ㆍ테니스코치ㆍ도봉구 미아6동 653)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2일 하오11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 동원장여관에 투숙했다가 다음날 상오4시45분쯤 이웃 206호실에 몰래 들어가 잠자던 박훈희씨(28ㆍ노동ㆍ성북구 종암2동 105)의 양복바지에서 현금 5만6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강남구 논현동 Y테니스장 코치로 테니스장 땅주인에게 건네줄 월 임대료 30만원의 일부를 연말유흥비로 쓴뒤 이를 채워넣기 위해 범행했다고 말했다.
  • 승용차문 부수고 1억원 훔쳐/20대 범인에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 문을 부수고 차 안에서 연말임금으로 지급하려던 현금 1억1천여만원을 훔친 안무훈씨(26ㆍ운전사ㆍ서울 동작구 상도동 184의6)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는 구랍 28일 하오9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994의8 앞길에 세워둔 김모씨(37ㆍH건설현장소장) 소유 서울4 고7785호 프레스토승용차뒤 유리창문을 부수고 김씨가 공사장 인부의 연말임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회사로부터 받은 현금 1천2백50만원과 자기앞수표 6천7백만원 등 모두 1억1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안씨는 구랍31일 하오1시쯤 훔친 수표가 도난신고가 된것인줄 모르고 강남구 대치동 H백화점에서 귀금속 등을 구입하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백화점 경비대장 서춘식씨(42)의 신고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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