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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표 훔친데 격분/아들 때려 숨지게/30대 운전사 영장

    서울송파경찰서는 3일 윤진수씨(38·운전사·송파구 방이동 161의 18)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달 13일 상오 10시쯤 밤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아들 명환군(10·방이국교 5년)의 방 책상서랍속에서 잃어버렸던 10만원짜리 수표를 발견하자 명환군의 머리를 때려 넘어져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죄의식 마비”… 10대 강·절도 속출

    ◎떼지어 빈집 털고 밤길 노상 강도/산책 처녀 오토바이 납치 성폭행 10대 청소년들의 강·절도행위가 부쩍 늘고 있다. 이들의 범죄는 특히 죄의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저지르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범행목적보다 피해가 심각한 경우가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7일 송모군(16·Y고2년)등 고교생 5명이 낀 10대소년 7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하오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268의4 한재수씨(41·사업)의 빈집에 현관문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안방 장롱안에 있던 1냥짜리 순금 행운의 열쇠1개등 1천3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같은 수법으로 지난 2일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1천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도 이날 이모군(17·M고2년)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M고2년)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26일 하오 9시쯤 이군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뒤 서울 중랑구 면목1동 하천복개공사장 옆길을 지나가던 박광재씨(23·페인트공·서울 중랑구 면목1동968)에게 깨진 소주병과 각목 등을 휘두르며 3만2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윤모군(18·I대 토목공학과1년)등 2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웃친구인 이들은 지난 25일 상오 6시50분쯤 윤군의 1백25㏄짜리 오토바이를 타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가 산책나온 신모양(25·마포구 용강동)에게 『오토바이를 태워주겠다』고 유인,국회의사당뒤 시민공원으로 데려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청소년들의 범죄에 대해 서울대 김계현교수(38·교육학)는 『청소년유해환경을 없애려 노력하지 않는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고 전제,『영리만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환각제등을 팔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귀순용사 보석 절도/룸살롱 종업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서초구 반포동 대유룸살롱 종업원 박계수씨(21·전과5범)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6일 하오 9시쯤 손님 김모씨(48·귀순용사·민족통일문제연구소 초청연구원)가 술김에 보석을 꺼내보이며 자랑하는 것을 보고 『술에 취했으니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면서 함께 집으로 가 김씨가 전화를 받는 사이 안주머니에 들었던 1.8캐럿짜리와 1.7캐럿짜리 다이아몬드 6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상사 차 훔쳐 귀성/무면허 공원에 영장

    서울남부경찰서는 24일 이옥형씨(24·공원·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28의 153)를 절도및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일하는 영등포동 W상사 주차장에 세워진 직장상사 권모씨(36·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서울4초4383호 엑셀승용차에 꽂혀있던 열쇠를 훔친 뒤 지난 8일 0시쯤 권씨가 집앞에 세워둔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운전면허도 없이 훔친 차에 가족들을 태우고 추석연휴동안 충북 진천군에 있는 처가에 다녀온 뒤 관악구 신림8동에 있는 S여관앞에 차를 세워두고 여관에서 잠을 자다 경찰순찰차의 차적조회로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에서 『7개월된 딸과 아내까지 데리고 처가에 다녀올 생각을 하니 교통편이 너무 막막해 차를 훔쳤다』고 말했다.
  • 환각상태서 차량 절도/4억대 훔친 2명 구속

    【대구=김동진기자】 대구 서부경찰서는 9일 환각 상태에서 노숙차량을 전문으로 훔쳐 차에 있는 물건을 팔아 넘긴 서교진(28·주거부정·절도전과6범) 김태왕씨(30·〃·〃)등 2명을 특가법및 대마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이용수씨(22·탈영병)를 군부대에 이첩하는 한편 이재광씨(29·주거부정·절도전과6범) 장기준씨(31·〃·〃)등 2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이들이 훔쳐온 물건을 싼값에 사들인 조장식씨(30·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54의1)를 장물취득혐의로,김상옥씨(34·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대구교도소에서 복역중 알게돼 출감후 지난해 8월13일 대구시 동구 광천동 협성농산(주)앞 길에 세워둔 한신운수소속 대구7아 5842호 8t트럭과 차에 있는 맥주 6백48상자(1천2백50만원상당)를 훔쳐 조씨가 경영하는 슈퍼에 판매하는 등 대마초를 피워 환각상태에서 그동안 대구와 부산 서울등지를 돌며 17회에 걸쳐 노숙차량만을 골라 4억6천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쳐 팔아왔다는 것이다.
  • 시장서 1억원 훔쳐/여자 소매치기 영장

    서울 지방경찰청은 8일 윤사재씨(33·여·구로구 시흥5동 22 현대아파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7일 하오6시쯤 서울 중구 남창동 대도아케트앞 의류노점상에서 옷을 고르던 사이판교포 안모씨(37·여)의 손가방에서 31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 87년부터 서울 남대문시장·안양시장등 시장일대에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1억원어치의 금품을 소매치기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중국교포와 의형제 맺은뒤 한약재 판돈 가로채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이재춘씨(33·서대문구 남가좌동 293의20)를 사기및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3 하숙집에서 옆방에 묶고있는 중국교포 김점호씨(29)에게 접근,의형제를 맺은뒤 『서울에는 사기꾼이 많으니 한약재 판돈을 나에게 맡기라』고 속여 지난해 12월까지 10차례에 걸쳐 4백87만원을 가로챈데 이어 김씨가 종로구 종로2가 Y여관으로 숙소를 옮기자 지난 1월10일 하오 이 여관에 들어와 웅담 해구신등 4백75만원어치의 한약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자사 도자기 1억대 절취/「행남사」 직원등 7명/야근때 승합차동원

    【목포】 전남 목포경찰서는 1일 도자기 전문 생산업체인 행남사 공장에서접시등 1억여원어치의 그릇을 훔쳐 팔아온 이 회사 직원 박석범씨(37·목포시 용해동369)등 직원 6명과 운송및 판매책 방대학씨(44·무직·용당2동 960의206)등 7명을 붙잡아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등 행남사 상동 생산공장 직원 6명은 지난달 29일 상오 1시30분쯤 목포시 석현동 행남사 상동공장에서 접시등 그릇 12포대 (포대당 그릇 80개),50여만 상당을 훔쳐 공장밖 담밑에서 세워둔 봉고차를 이용해 방씨에게 팔아온 것을비롯,지난해 11월부터 1백20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어치를 훔쳐 판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2∼3인으로 구성된 야간 근무조에 함께 편성될 때마다 운송및 판매책인 방씨에게 봉고차를 새벽 1∼2시 사이 공장담밑에 대기토록 연락 한뒤 물건을 훔쳐왔으며 방씨는 훔친 물건을 넘겨받아 광주와 순천등지에서 팔아 나눠 쓴것으로 드러났다.
  • 「BCCI」 추적 언론인 또 의문사

    ◎무기거래 취재하다 호텔에서 난자당해/측근들,범죄집단에 피살가능성 주장 최근 파산한 중동계은행 BCCI에 대한 테러단체 자금지원설 및 불법 마약거래개입설의 의문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언론인 2명이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지난 10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 팍스에 거주하는 조셉 카소라로 기자(44)가 웨스트 버지니아의 한 호텔 욕조에서 손목을 난자당해 숨진채 발견되었다. BCCI은행의 불법 자금거래를 추적하던 미국언론인의 사망은 지난 7월29일 자유기고가로 활동중 BCCI은행과 과테말라 군부와의 무기거래를 취재하다 과테말라시의 한 아파트에서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사망한 말레이시아태생의 영국계 안손 응 용씨에 이어 두번째로 일어난 것이다. 숨진 카소라로 기자의 친구들은 카소라로가 지난 1년간 반체제인사들의 추적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워싱턴소재 인스로사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스캔들을 책으로 출간할 준비중이었다며 『그는 의문투성이의 세계를 파헤치다 숨졌다』고 말했다. 카소라로 기자의 친구이자워싱턴 범죄신문사 발행자인 딕 오코넬씨는 『카소라로가 미 법무부가 인스로사의 소프트웨어를 훔쳐 해외로 판매해 이익을 남긴뒤 중남미 콘트라에 공급할 무기를 구매했으며 BCCI은행을 통해 돈거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코넬은 이어 『그들(미법무부)이 인스로사의 소프트웨어를 훔친후 해외에 팔아넘겨 이거래에서 남긴 이윤을 콘트라에 대한 무기공급에 전용했다』고 말했으며 『그는 바로 이부분을 집중취재했으며 그는 BCCI가 이같은 자금거래의 주범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랜 크랜스턴 미상원의원은 지난주 BCCI에 관한 청문회에서 안손 응 용이친지들에게 BCCI에 대한 과테말라의 관여된 부분을 취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머리관통상으로 보아 살인전문가의 소행으로 보인다면서 또 응의 피살은 과테말라 군수뇌부가 BCCI와 공모,무기거래와 관련해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카소라로의 가족들은 카소라로가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인스로건을 취재중 범죄집단에 의해 타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살인의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히고 14일 부검을 마친 카소라로의 시신에 대한 정확한 사인은 이번주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학대학생이 1천만원 절도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오세승군(26·대전침례신학대 신학과4년)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군은 지난 3일 하오1시쯤 종로구 신교동 2의30 김우혜씨(75·여)의 빈집 현관유리창문을 깨고 들어가 안방·장롱 등을 뒤져 현금 3만6천원과 김씨가 외국여행에서 수집한 15개국 주화 3백50개,외제카세트등 1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뒤 14일 하오1시쯤 다시 김씨집 뒷담을 넘어들어가려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 날치기범,총 맞고 붙잡혀/훔친 차로 도주

    ◎검문경관에 칼부림 반항 【부산=장일찬기자】 5일 하오6시20분쯤 부산시 북구 주례동 주례삼거리에서 신상옥씨(31·전과6범·부산 사하구 감천1동 345)와 신동성씨(33·전과16범·서구 부민동 3가5)가 훔친 차인 부산2다5756호 프레스토승용차로 부녀자들의 금품을 날치기해 달아나다 112신고를 받고 순찰중이던 주례1동 파출소소속 김동기순경(23)을 흉기로 찌른뒤 김순경이 쏜 총에 옆구리를 맞고 붙잡혔다. 신씨 등은 이날 하오2시15분과 하오4시35분쯤 금정구 구서2동과 북구 만덕동등 2곳에서 부녀자 2명을 상대로 현금등 25만원어치의 금품을 날치기해 개금동을 거쳐 주례동쪽으로 달아나다 피해자들이 차번호를 보고 신고,경찰이 각 관할구역을 순찰하던중 김순경에게 발견돼 검문을 받게되자 갑자기 차에서 내려 흉기로 김순경을 찌르고 달아났다. 부상을 당한 김순경은 총을 꺼내 공포3발을 쏘았으나 신씨가 그대로 달아나자 다시 2발을 쏴 그중 한발이 신씨 옆구리를 맞춰 검거했다. 신씨는 곧바로 인근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김순경도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 일에 또 「산업스파이」 파문

    ◎고마쓰사의 건설기계 기밀문서 유출/미쓰비시등 대기업 15개사 조사받아 일본최대의 건설기계메이커인 고마쓰(소송)제작소의 기밀문서가 경쟁사들에 유출된 산업스파이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시청은 수사의 범위를 15개 경쟁사들로 확대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수사를 받고 있는 15개 경쟁사들 가운데는 일본 5위의 제철회사인 고베(신호)제철과 2위의 중공업회사인 카와사키(천기)중공업등 쟁쟁한 산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또 미쓰비시(삼릉)중공업도 이 사건과 관련,이미 지난 18일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이번 산업스파이사건의 희생자인 고마쓰 제작소는 일본최대의 건설기계메이커이자 미국의 카터필러사에 이어 세계 제2위에 올라있는 대기업이다. 오사카(대판)에 소재한 중기업 동양운반기사는 지난 17일 한 정보 브로커를 통해 정보자료를 사들인 사실을 시인하고 이 서류들이 도난당한 것인지의 여부를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고마쓰사로부터 산업기밀을 훔친 혐의로 정보 브로커 오타 기요시(51)를 체포했는데 경찰은 계속 수사를 위해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만 말할뿐 이 사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회피했다. 정보브로커 오타는 고마쓰사의 기밀을 경쟁사들에 20년간 팔아왔으며 지난 71년에는 고마쓰에 잠입하려다 체포된바 있다고 현지 신문들이 전했다. 기업의 기밀을 훔쳐 파는 정보 브로커들은 일본의 일부 산업계,특히 경쟁이 치열한 제약업계와 전자산업등에서 흔히 볼수 있다. 앞서 일본에서 터진 대규모 산업스파이사건은 지난 83년 후지사와(등택)제약회사의 직원이 한 정부실험실에서 경쟁사인 야마노우치(산지내)제약회사에 속한 자료들을 빼돌린 사건이었다. 지난 82년에는 히타치(일립)와 미쓰비시 전기가 미국의 IBM사로부터 기밀서류를 훔쳐낸 혐의로 미FBI(연방수사국)에 의해 적발되었다. 그러나 두 회사는 그들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나중에 법정밖에서 이 문제를 해결지었다. 일본의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미국에서와 같이 철저한 내부 보안을 하고 있지않다.그것은 회사가 고용인들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일본의 한 기업인은 주장했다. 『미국 회사들은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본보다 엄격한 내부보안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만큼 미국에 산업스파이 사건이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그는 반문했다. 현재 일본의 일부 기업인들은 변화하는 근무 스타일과 직업윤리 때문에 산업스파이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지난날에는 일본의 직장인들이 그들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했으나 최근에 와서는 그러한 개념이 희박해지고 직장을 옮겨 다니기 시작했다』고 일본 최대의 제철회사인 일본제철의 한 간부는 말했다.
  • 반도체 8억대 빼돌려/「삼성」창고서 자재주임등 3명 구속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경은 13일 회사자재창고에서 8억8천여만원어치의 부품을 빼돌려 팔아온 전삼성반도체 기흥공장자재주임 이관종씨(40)를 절도혐의로,빼돌린 부품을 운반해준 박종길씨(36)와 이를 사들인 송진호씨(37)를 장물운반과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이씨는 자재주임으로 근무할 때인 지난 88년8월 회사자재창고에서 IC부품 1천여개를 훔친 것을 비롯,같은해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IC부품 10만9천6백개(시가 8억8천3백60만원)를 빼돌려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폭력배,파출소에 방화/흉기로 경찰위협,동료 빼내뒤

    ◎순천서…2명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순천경찰서는 3일 경찰에 연행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파출소에 들어가 불을 지르고 행패를 부린 차잡이 차영찬(30·폭력등전과6범·순천시 인재동 C지구 183),김강만씨(29·폭력등 전과12범·순천시 덕연동 424)등 2명을 공무집행 방해·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일 하오11시50분쯤 순천시 조곡동 역앞광장에서 차잡이를 하면서 광주4파5023호 택시 운전사 박기찬씨(45)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택시유리창을 깨뜨려 김씨가 순천경찰서 본역파출소로 연행되자 차씨가 인근 포장마차에서 훔친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 침입,김씨를 조사하던 심우준경장(35)을 위협,미리 대기시켜 놓은 전남4바3384호 개인택시를 타고 함께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어 1·5㎞쯤 떨어진 순천시 장천동 S주유소에 침입,잠자고 있던 종업원 박모씨(35)를 흉기로 위협,20ℓ들이 휘발유 1통을 빼앗은 뒤 다시 이 택시를 타고 3일 상오0시20분쯤 파출소로 되돌아와 파출소안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집기등을태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상오1시30분쯤 순천시 매곡동 라스트찬스 술집에 은신해 있다 급습한 경찰에게 격투끝에 붙잡혔다.
  • 「치기배」 범죄단체조직죄 적용/4명 12∼5년형 선고/서울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동건 부장판사)는 13일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취객들의 금품을 털어온 이른바 「아리랑 치기배」 임낙인 피고인(34·도봉구 미아4동 138)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례적으로 범죄단체조직죄 등을 적용,징역 12년∼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미리 역할을 나눈 뒤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왔고 빼앗은 돈을 사전약속에 따라 공정히 분배해온 점 등으로 볼 때 범죄단체조직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 “내 아들이 내손에 숨지다니”/박현갑 사회부기자(현장)

    ◎아내 가출이 빚어낸 한 가정의 비극 『엉뚱한 길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몇 대 때렸을 뿐인데…』 9일 상오 11시. 서울 청량리경찰서 형사계. 집나간 어머니에게 전화걸 잔돈을 마련하기 위해 바지주머니를 뒤져 몇백 원을 훔친 맏아들 광남군(9)을 때려 숨지게 한 정영갑씨(36·무직)가 수갑찬 두 손을 내려다 보며 한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틀 전 화장실에 간다며 나간 아들이 1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집주변에서부터 온 동네를 밤이 새도록 샅샅이 찾아헤맸다』는 정씨는 아들이 다음날인 8일 상오 9시30분쯤 구로경찰서 오류1파출소에 보호돼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달려가 집으로 데려왔다. 정씨는 『왜 집을 자꾸 나가느냐』며 다그쳐도 아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홧김에 회초리로 종아리를 몇 대 때렸다. 광남군이 계속 입을 다무는 데 더욱 화가난 정씨는 이번에는 아들의 두 어깨를 잡고 벽에다 밀치고 주먹으로 머리를 쥐어 박았다. 그러나 광남군은 머리를 벽에 비스듬히 기댄 채 갑자기 힘을 잃고 쓰러졌다. 이때가 8일 하오 8시쯤이다. 정씨는 식은 땀을 흘리며 맥없이 쓰러진 아들의 모습에 놀라 얼른 자리에 눕힌 뒤 허겁지겁 약국에 달려가 응급약을 사왔으나 아들은 이미 숨진 뒤였다. 결국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정씨는 쇠고랑을 찬 채 구치소로 향하는 길목에서 노환으로 누운 어머니(61)와 막내아들(6)의 걱정이 머리 속에 가득차 올랐다. 지난 81년 이 모씨(36)와 결혼한 뒤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밀 꿈을 안고 중동으로 해외취업을 떠났던 정씨는 3년 동안 현지서 조리사로 일해 어느 정도 목돈을 마련해 갖고 귀국했었다. 그러나 그가 땀흘려 일하는 동안 그의 아내는 이미 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렸었다. 귀국해서 집나간 아내를 찾아낸 정씨는 아내를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한 번 마음이 변한 그의 아내는 정씨가 8개월여 동안 외항선 잡역부로 취직해 집을 비운 사이 다시 두 아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다. 정씨는 가정형편을 펴기 위해 집나간 아내가 걱정되면서도 다시 해외취업을 했고 마침내 그는 우울증에 걸려 4개월 남짓 입원치료도 받아야만 했다. 정씨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도중 막내 아들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정신이 불안해지면서 나도 몰래 엄마를 보고 싶어 집을 나간 아들을 때리다가 이같은 엄청난 결과를 빚었다』며 자신의 잘못으로 죽은 아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고 있었다.
  • 기계설계도면 훔쳐 경쟁기업체에 넘겨/3억챙긴 30대 영장

    서울시경은 6일 (주)동양산업 기술부장 유병술씨(34·충남 천안시 구성동 410)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강원산업 원가산출담당대리로 있던 지난해 6월 강원산업 포항공장 기계설계부 사무실에서 이 회사가 일본과 기술제휴해 생산하고 있는 「크라샤」(돌 깨는 기계) 설계도면을 훔쳐 경쟁업체인 동양산업에 넘겨준 뒤 기술부장으로 취업,지난 4월 훔친 도면을 이용해 크라샤 3대를 만들어 충남 공주군 K석산에 3억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승용차 33대 절도/호주교포 구속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도경은 2일 전국을 무대로 차량을 훔쳐 자동차매매상 등을 통해 팔아온 호주교포 심영철씨(34·무직·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시 853)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심씨는 지난 88년 2월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9 앞길에서 허 모씨(50) 소유의 인천 임시번호11357호 스텔라승용차를 훔친 것을 비롯,대전 광주 등 전국을 무대로 80년대초부터 지금까지 승용차 33대를 훔쳐 팔아 1억5천여 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교회헌금 상습절도/4차례 95만원 훔쳐

    서울시경 특수대는 30일 교회에서 상습적으로 헌금을 훔쳐온 강영용씨(21·무직·서울 구로구 시흥본동 861의 17)에 대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7일 상오 10시30분쯤 평소 자신이 다니던 서울 종로구 D교회 2층 예배실에 예배를 보려 들어갔다가 사람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헌금통을 뒤져 34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3월17일부터 4차례에 걸쳐 모두 9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헬스클럽서 다이아몬드 절도/화장실에 숨긴 구두닦이 덜미(조약돌)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6일 구두닦이 최 모군(17·전남 순천시 남정동)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최군은 25일 상오 9시10분쯤 자신이 구두닦이로 일하는 동대문구 장안동 K헬스클럽에서 김 모씨(34·금은방 주인·성동구 군자동)가 운동을 하기 위해 3부짜리 다이아몬드 39개를 카운터에 보관하는 것을 보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이를 훔친 뒤 화장실 휴지통에 숨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군은 경찰에서 『손님이 다아이몬드를 맡기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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