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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빚’ 자살기도·살인 잇따라

    카드빚을 비관한 대학생이 자살하기 위해 훔친 차량에 불을 붙인 뒤 다른 차량을 향해 무차별 돌진,모두 4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카드빚 관련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승용차의 엔진을 과열시켜 불을붙인 뒤 주차된 차량들을 고의로 들이받아 불타게 한 모대학 휴학생 안모(22·전북 전주시 덕진구)씨에 대해 절도 및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 결과 산업체 기능요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학중인 안씨는 카드빚 1000만원을 갚을 길이 없자 차량 방화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충북 청주서부경찰서는 26일 카드빚을 갚기 위해 병원장을 납치하려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모(25·무직·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전모(25·무직·흥덕구 사직동)씨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 등은 지난 24일 오후 7시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H정형외과 지하주차장에서 건물내 B안과 원장 박모(35)씨를 납치하려다 박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가슴 등을 세 차례 찔러숨지게 한 혐의다. 광주 남기창·청주 이천열기자kcnam@
  • 해킹된 카드번호 舊蘇지역 암거래

    [뉴욕 연합] 해킹을 통해 훔쳐낸 신용카드 번호들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구 소련 지역 거주자들이 만든 암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신용카드 번호를 사들인 거래인들은 이를 이용해 인터넷상점에서 물건을 사든가 현금인출까지 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로 전세계 금융기관들의 손실규모가 연 1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회원만 이용하는 온라인 암거래 사이트에서는 매주 수만개의 훔친 신용카드 번호가 거래되고 있다. 이 번호는 그때그때 수급상황에 따라 적게는 개당 40센트에서 많은 경우는 5달러에 거래되는데, 실제로 한개씩 거래되는 일은 없고 250개 번호에 100달러 또는 5000개 카드 번호에 1000달러 식으로 흥정이 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번호를 사들이는 사람은 전세계에 걸쳐 확산돼 있으나 주로 동구와 아시아지역 출신들이라고 밝혔다.
  • 새영화/ 다이아몬드 묻힌 곳은 교도소-’다이아몬드를 쏴라’

    훔친 다이아몬드를 숨겨놓은 곳이 하필이면 경찰서.그래서 죽기 살기로 경찰서를 털어야 했던 영화가 있었다(‘경찰서를 털어라’).코믹액션 ‘다이아몬드를 쏴라’(Who Is Cletis Tout?·12일 개봉)가 슬쩍 그 아이디어를 빌렸다. 숨겨놓은 다이아몬드를 되찾겠다고 제 발로 걸어들어가는데가 이번엔 교도소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풍기는 분위기는 복고풍이다.실제로 무성영화 시대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화면이 넘실대는가하면 추억의 명화들이 쉴새없이 극중 대사 속에 끼어든다. 공문서 전문 위조범인 핀치(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청부킬러 짐(팀 알렌)의 손에 꼼짝없이 죽게 생겼다.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못 말리는 영화광인 짐에게 핀치는 영화보다 더 극적인 자신의 지난 사연을들려주며 시간을 번다.다이아몬드를 땅에 묻어놓고 감옥에 들어온 중년사내 마이카와 함께 탈옥했으며,그의 딸과 로맨스를 엮으며 다이아몬드를 되찾기까지의 우여곡절이 핀치의 회상을 통해 스크린에 재현된다. 요주의 사항. 핀치의 우여곡절이 기상천외한 해프닝으로꼬리를 이어가는 탓에 잠시라도 한눈 팔았다가는 영화의맥을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이리저리 비틀어 꼰 이야기 구도는 관객에게 총기와 기억력을 시험해 보려는 듯하다. 통쾌한 액션은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드라마’ 하나는 기막히게 알차다. 황수정기자
  • 코스닥 상장 96억대 사기

    훔친 이동통신 기술로 매출을 올린 것처럼 속여 코스닥에 등록한 뒤 주식청약금 등 96억원을 가로챈 벤처회사 대표와 회계감사를 허위로 한 공인회계사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28일 H전자대표 김모(35)씨와 관리부장 이모(41)씨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강모(35)씨 등이 회사 연구원 3명을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 대표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29일 다른 회사로부터 빼낸이동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처럼 속여 코스닥에 등록한 뒤 공모한 주식 52억원과 해외전환사채(CB) 44억원 등 96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강남 총포상 절도범 검거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S총포상에서 공기총 4정등 총기류 70여점을 훔친 용의자 하모씨(27)가 27일밤 경찰에 붙잡혔다.하씨는 카드연체와 주식투자 등으로 생긴 6000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한준규기자 hihi@
  • ‘실탄 분실’ 대대장이 묵살

    해병부대 실탄 유실사건을 수사중인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25일 “해병 2사단 예하 대대장 이모(해사 38기) 중령이 실탄 400발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도 상급부대에 보고하지 않고묵살했다.”고 밝혔다. 합조단 관계자는 “이 중령은 지난 11일 사단의 지시로 무기류를 일제 점검한 결과 실탄이 없어진 사실을 보고받았으나 사격 후에 발생하는 탄피를 대신 채워두려고 한 것으로파악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일 이 부대에서 실탄을 훔친 유모(24·A대 2년 휴학)씨는 탄약고를 털기 전 수송정비고와 보급창고에서탄창 10개와 병사용 옷가방 1개도 훔친 사실도 드러났다.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은 이와 관련,장정길(張正吉) 해군참모총장에게 해군 차원에서 조사를 실시해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훔친 실탄과 소총으로 은행을 턴 유씨 등 4명에 대해 강도상해 및 군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주범인 유씨는 지난해 4월 여자친구로부터 빌린 차량 구입비 1100여만원 등을 갚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나머지 3명은 고교 동창인 유씨의부탁을 받고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에 가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으나 강력부인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연고지인 경북 안동과 경기도 일산 등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또 다른 강도 피해가 있는지 탐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운 이영표기자 kkwoon@
  • 수방사 총기탈취후 은행 강도 4명 검거

    지난 9일 발생한 서울 중랑구 상봉동 한빛은행 중랑교지점 무장 은행강도 용의자 유모(24·A대학 2년 휴학)씨 등4명이 23일과 24일 군·경 합동수사팀에 의해 차례로 검거됐다.경북 안동의 고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수도방위사령부 K-2 소총 탈취범과 동일범이다. 이들은 총기 탈취 며칠 뒤 유씨가 근무했던 경기 강화시모 해병부대에서 실탄 400발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 부대는 분실 사실을 상급부대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군·경 합동수사본부는 24일 이들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데 이어 25일 특수강도와 살인미수,군 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범인 검거=CC(폐쇄회로)TV 분석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던 군·경은 23일 오후 헬기 4대까지 동원,무장 검거반 70여명을 경북 안동과 경기 일산으로 급파해 주범 유씨를 같은날 밤 10시쯤 안동보건소 주차장에서 검거한데 이어 나머지 3명도 잇따라 붙잡았다.이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 공범 이모(24·A대 2년 휴학)씨가 일하던 일산 가구공장사무실 천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K-2 소총 2정과 실탄 399발,탄창 10개 등을 압수했다. 용의자들이 사용한 휴대전화 통화내역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군·경은 이들이 거쳐간 시점을 전후해 서울 남현동(총기 탈취),상봉동(은행강도),일산(차량절도)등 5곳에서 걸려온 휴대전화를 연결해준 기지국에 기록된 통화내역 가운데 공통되는 전화번화 80여개를 추려냈다.이어 “범인의 말투나 행세로 보아 군인이나 해병대 출신 같았다.”는 총기 탈취 및 은행 강도 사건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라 80여개의 휴대전화 가운데 해병대 전역자인 유씨 번호를 찾아냈다.이어 사건 전후 유씨의 통화내역을 조사한 결과 나머지 3명의 신원도 확인했다. ◆범행동기·치밀한 준비=차량 할부대금과 카드 빚 1500만원 상환 문제로 고민하던 유씨는 설 연휴인 지난달 12일고향인 경북 안동에 갔다가 고교 동창생들에게 “은행을털자.”고 제의했다.이들은 이어 이씨의 주거지인 일산에서 은행금고를 터는 내용의 영화 ‘히트’를 수차례에 걸쳐 보며 치밀하게 범행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C사에서 특수부대 등에서 착용하는흑색 계통의 군복과 군화,청테이프,절단기,마스크 등을 구입한 뒤 범행요령,주의사항 등을 익혔다.‘1차 프로젝트’라는 메모에는 ‘경계병의 긴장이 풀리는 새벽 2∼3시에잡입한다.’,‘지문을 남기지 않는다.’,‘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여라.’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차량·번호판 절취=유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7시55분쯤 용산구 원효로4가 도로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진 싼타페 차량을 훔친 뒤,25일 오전 1시쯤 일산 K빌라 앞에서 카니발 승합차의 임시번호판을 훔쳐 싼타페 차량에 부착했다. ◆수방사 총기·실탄 탈취 및 은폐 의혹=이들은 차량을 훔친 뒤 곧바로 25일 오전 3시50분쯤 수방사의 철조망을 자른 뒤 담을 넘고 들어가 경계 근무병 2명의 두 손을 철사로 묶고 K-2 소총 2정을 빼앗아 달아났다.유씨 등 2명은영내로 침입했고,나머지는 밖에서 망을 봤다. 유씨는 3월초 새벽 군복무했던 경기 강화시 해병부대에하수로를 통해 침입,절단기로 탄약고 자물쇠를 자르고 K-2 소총 실탄 400발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조사 과정에서 “탄약상자에 담긴 실탄의 일부는부대 밖에 버리고 400발만 소지했으며 이중 1발은 은행 습격 때 발사하려 했으나 불발됐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국방부합동조사단은 군·경합동수사본부와는별도로 실탄 분실 및 탄약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군경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유씨가 검거돼 자백하기전까지 어느 군부대로부터도 실탄을 분실했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혀 실탄 분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국방부는 “부대 관계자들이 분실 사실을알고도 고의로 숨기려했는지,아예 분실 사실을 몰랐는지조사해 사실 관계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은행강도=이들은 소총 탈취 보름만인 지난 9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2동 한빛은행 중랑교지점에 군복과 복면을 착용한 채 K-2 소총 2정과 야구방망이 등을 들고 침입했다. 이들은 지점장 이모(51)씨 등을 위협,금고를 털려했으나,출근하던 직원이 목격하고 달아나자 직원들로부터 현금 77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대기시켜 둔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이들은 2월말부터 사전답사를 통해 ‘취약 시간대’를 골라 범행했다. ◆도피=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은 이들은 주변 주택가에 차량을 버리고 중랑천 뚝방길을 걸어 빠져 나갔다.이어 지하철을 이용해 일산으로 이동했으며,이튿날인 10일 경북 안동과 일산으로 흩어졌다. 이영표기자 tomcat@
  • 은행강도 드러난 문제점/ 범인들 軍 ‘제집 드나들듯’

    군경합동수사본부가 서울 상봉동 한빛은행 중랑교지점 소총 은행강도 사건 용의자 4명을 추궁한 결과,수방사·해병대 등 군부대의 비상근무 체제와 실탄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군과 경찰의 공조수사에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실탄관리 소홀=주범인 유모(24)씨는 수방사에서 K-2소총을 탈취한 후 불과 며칠만에 자신이 근무했던 강화도 해병 2사단 모부대에 침입,K-2소총 실탄 400발을 훔쳐나왔다고 진술했다. 당시 군은 수방사 총기 탈취 사건 뒤 비상사태를 선포,총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유씨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사단급 부대에 혼자 들어가 실탄을 훔친 뒤 유유히 빠져나온 것이다. 특히 유씨는 부대 담벼락 아래 배수로를 통해 부대 안으로 침입,준비한 절단기로 탄약고 자물통 등을 절단할 때까지 초병은 맞닥뜨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해병대측은 이 부대로부터 실탄을 탈취당한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경 공조수사체계 엉망=경찰은 은행 뒷문에서 발견한 불발 실탄 한 발에 대해서는수사선상에 올려놓지도 않았다. 범인 검거의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었는데도 무시한 것이다. 경찰은 실탄에 대해 의구심은 갖고 있었지만 군측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권의 카드 남발=금융권의 대학생에 대한 신용카드 남발이 범행의 한 원인이 됐다. 경북 안동의 Y고등학교 동창생들인 유씨 등 4명은 현재 20대 초반의 지방대학 재학생이거나 휴학생으로 은행권은 직장도 재산도 없는 이들에게 쉽게 카드를 발급해줬다. 이들은 “자동차 구입 할부대금과 카드빚 15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용의자 일문일답 “”영화 '히트' 보고 범행 모의””. 서울 중랑경찰서로 압송된 4인조 강도 용의자들은 “은행강도를 소재로 한 영화를 여러차례 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고 털어놨다. 다음은 일문일답. ■영화에서 범행의 힌트를 얻었다고 하는데. 은행을 털기로 마음먹고 ‘히트’라는 비디오 테이프를 구했다. VTR의 비디오탐색 기능을 이용해 은행강도 관련 대목만 추려 반복해서 보았다. ■휴대전화가 추적될 줄 몰랐나. 범행 전에는 휴대전화 추적으로 경찰 수사망에 걸릴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은행을 턴 뒤 차량을 버리고 도망갈 때 2차례 정도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뒤늦게 언론보도를 통해 휴대전화 추적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이미 휴대전화 통화내역이 기록됐다.’는 생각에 계속 갖고 다녔다. ■돈을 훔쳐 무엇을 하려고 했나. 카드 빚도 갚고… 많은 생각은 안해 봤다. ■범행대상 은행은 어떻게 정했는가. 구체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대상을 물색하던 중)우연히 그 앞을 지나다가 결정했다. ■범행 시간을 아침으로 정한 이유는. 직원들이 출근할 때 은행 뒷문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가 가장 쉬울 것으로 생각했다. ■다른 은행강도 계획은 있었나. 없었다. 액수가 많든 적든 한차례로 끝내려고 했다. ■범행에 쓴 다른 장비는. 무전기를 3대 샀다. 작업(은행털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도피하면서 불안하지 않았나. 곧 붙잡힐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 은행을 털고 3∼4일이지나면서 차량에 가스를 주입한 장소,차량을 버린 장소 등이 보도되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각오를 하고 있었다. 이영표기자. ●'히트'는 어떤 영화. 마이클 만 감독의 1995년 액션영화 ‘HEAT’는 로버트 드 니로가 범죄조직의 보스,알 파치노가 강력계형사반장으로 나왔던 영화.LA경찰 빈센트(알 파치노)등 경찰과 은행강도인 닐(로버트 드니로) 일행이 LA도심 한 가운데를 무대로 정면 대치해 무시무시한 총격전을 벌인다.
  • 안산 국민銀 강도 용의자 검거

    경기도 안산시 국민은행 본오동 지점에서 여직원을 폭행하고 수표 5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사건발생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경찰서는 18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S PC방에서 수배중인 용의자 박모(38·무직·안산시 고잔동)씨를 검거,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이날 박씨로부터 은행에서 훔친 수표 10만원권 60장중 19장과 100만원권 수표 46장 등 수표 479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씨는 검거 당시 PC방에서 인터넷 경마에 열중하고 있었으며,시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4000여만원의 경마 빚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이 사건 이외에 수차례에 걸쳐 강·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9분쯤 안산시 본오동 국민은행 지점에 들어가 여직원을 폭행하고 수표 52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온정의 쌀 11가마’ 알고보니 훔친쌀

    ‘온정의 쌀가마’가 알고 보니 ‘훔친 쌀’이었다. 지난 17일 오후 8시30분쯤 전북 전주시 중부경찰서 평화2동 파출소에는 40대 초반 남자로부터 ‘파출소 담장 밑에쌀가마를 쌓아두었으니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었으면좋겠다.’는 전화가 걸려왔다.직원들이 확인해본 결과 파출소 담장 옆에는 40㎏들이 쌀가마 11개가 나란히 쌓여 있었다. 경찰은 익명의 독지가가 쌀가마를 기증한 것으로 알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다.그러나 이같은 소식이언론에 보도되자 음식점을 하는 전주시 금암동 최모(53·여)씨가 같은 날 도난당한 쌀이라고 신고해왔다. 경찰이 확인에 나선 결과 ‘온정의 쌀가마’는 최씨가 구입한 익산 황등농협쌀 50여가마 가운데 일부를 도난당한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던 익명의 독지가(?)가전달한 쌀이 결국 훔친 쌀로 드러나자 쌀을 전달한 경찰과이를 전달받은 주민 모두가 황당해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현금수송차 또 거액 탈취

    광주 동부경찰서는 14일 현금 수송차량에서 거액을 훔친신모씨(43·대전시)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조사중이다. 신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광주시 동구 학2동 모미곡상 앞길에서 광주 D신협 직원 민모씨(30)가 운전하던 현금수송차량을 자신의 승합차로 가로막은 뒤 일당 2명이 현금수송차량 조수석에 있던 현금 3,800만원을 훔쳐 달아나게 한혐의를 받고 있다. 승합차를 운전하는 신씨는 범행 직후 민씨가 차량으로 도주로를 차단하는 바람에 달아나지 못하고 있다가 출동한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사담후세인 저작권 위반?

    사담 후세인 이번엔 저작권 위반? 서방세계로부터 독재자,학살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이번엔 남의 저작물을 훔친 도둑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익명으로 출간됐지만 후세인이쓴 것으로 여겨지는 소설 ‘자비바와 왕(Zabibah and theKing)’의 표지 그림이 캐나다 출신 화가의 작품과흡사해 저작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미국 ABC방송이 8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책 표지로 쓰인 그림이 조나손 얼 바우저가 1998년 발표한 ‘자각(The Awakening)’이라는 작품을그대로 베낀 것이며 작가의 허락도 받지 않았다는 것.바우저는 “나는 독재자에게 내 그림을 쓰라고 허락한 적이 없다”고 분개했다. 그는 이후 수많은 이라크 망명인사들로부터 ‘왜 후세인을 돕는가’라는 항의성 e-메일이 빗발쳤고 이 소설을 면밀히 검토하던 미 연방수사국(CIA)이 우려를 표명할 정도였다고 억울해 했다. 후세인을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하라는 변호사들의권유가 쇄도하지만 그는 그러나 “소송도 좋지만 시정을요구하는 쪽도 많다”고밝혔다.원작은 1999년 3만2,000달러에 팔렸으나 이같은 유명세에 힘입어 복사본의 가격이올랐다고. 박상숙기자 alex@
  • 여주 농협 금고털이범 검거

    경기도 부천 남부경찰서는 7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농협출장소에 침입해 6,800만원을 훔친 최모씨(48·무직·인천시 부평구 십정동)를 강도 및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최씨로부터 범행에 사용한 산소용접기,공기총,훔친 차량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달아난 공범 박모씨를 쫓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고급차 훔쳐 위장수출 10명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홍콩의 폭력조직 등과 연계해 국내에서 벤츠 등 고급 차량을 훔쳐 의류 등으로 위장,중국 등지에 수출한 이모씨(27) 등 일당 10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씨(44)를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 방배4동 길가에 있던 벤츠 승용차를 훔치는 등 서울,전남,경북 등지에서 국내외고급 승용차와 소형 트럭 등 130여대를 훔쳐 4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수출 절차가 비교적 간편한 점을 이용해 훔친 차를 의류나 라면 등으로 위장했는데,고급 승용차는 중국으로,지프형 차량은 몽골로,소형 트럭은 필리핀 등지로 판매했다. 한준규기자 hihi@
  • 농가·미곡상 턴 30대 검거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9일 전국의 미곡상과 농가 등을 돌며 억대 쌀과 벼를 훔친 정모씨(31·강원도 속초시)와 정씨의 후배 황모씨(28·강원도 속초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정씨의 처남최모씨(31·강원도 속초시)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99년 9월16일 새벽 속초시 교동 모 아파트단지내 미곡상의 셔터를 뜯고 들어가 20㎏들이 쌀 120포대(시가 500만원)를 훔친 것을 비롯,지난달 28일 새벽 양양군모 정미소에서 40㎏들이 찹쌀 19포대와 45㎏들이 일반미30포대를 훔치는 등 강원·충북·경북·경기·경남 등지를트럭을 몰고 다니며 59차례에 걸쳐 1억7,200여만원 상당의 쌀과 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
  • 오토바이 타고 200회 날치기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오토바이를 이용,부녀자들을 상대로 200여차례에 걸쳐 돈을 빼앗은 김모씨(22·무직) 등 폭주족 3명에 대해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김모씨(30·무직) 등과 함께 오토바이를 이용,지난 10월 중순 서울 송파구 오금동 H은행 앞에서 돈을 찾아 나오던 박모씨(50·여)의 130만원이 든 지갑을 날치기해 달아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00여차례에 걸쳐 부녀자들을 상대로 2억8,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구기자
  • 농협금고 통째 도난

    2일 오전 5시50분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홍문리 수원지법 여주지원 별관에 입주해 있던 농협중앙회 출장소에서현금 3,000여만원이 든 무게 150㎏ 가량의 철제금고 1개가 없어진 것을 보안경비업체 에스원 직원 김모씨(2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여주지역 200여 가입시설과 연결된 무인경비시스템 단자함에 화재가 발생,이 지역 고객시설들을 긴급점검하던 중 농협출장소 직원출입용 철제문이 뜯겨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니 금고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분쯤 농협출장소에서 1㎞가량 떨어진 여주읍 상리 여주전화국 안에 설치된 단자함도 출입문이뜯겨진 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평 규모의 단자함과 시스템이 전소됐다.이 불로 여주지역 에스원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중지됐다.경찰은 금고를 훔친 범인들이 침입장소를 바로 들키지 않으려고 계획적으로 단자함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
  • 공적자금 운영 이대론 안된다/ (2)책임지는 사람 없다

    “공적자금이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법적 장치가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갑작스레자금이 투입됐기 때문입니다.” 공적자금 특별감사를 총괄한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부실기업주들이 7조원이란 돈을 빼돌렸는 데도 책임소재를 밝히기엔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발표한 공적자금 감사결과를 보면 검찰에 고발또는 수사의뢰한 기업의 임·직원은 60명에 불과했다. 또 재정경제부 등 감독기관의 징계는 67명에 지나지 않았다. 공적자금의 부실을 제공한 책임이 감독기관의 관계자와 부실기업 경영주 및 금융기관의 임·직원에 있음에도 불구,지속적이고 철저한 재산추적과 책임추궁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정책 실패로 인한 공직자의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다.공무원의 책임은 형사상으로는 직무유기·배임 등의과실이 없으면 책임을 물을 수 없고,신분상으로는 고의 또는 중과실이 아니면 잘못을 지적하기 힘들다. 97년 외환위기와 관련,‘실패한 정책은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다’란 판결이 이를 뒷받침한다.정치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대규모 정책일수록 더하다. 이번 공적자금의 경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기간에자금이 지원됐기 때문에 문책대상을 정하기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감사원의 관계자는 “정책결정과 실행에 참여한공무원의 책임문제는 사실상 모호한 것이 많다”고 전제,“징계시효가 2년이며,IMF 당시 참여했던 공직자들이 대부분퇴직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동걸 박사는 “법적·제도적 측면에서 엄격한 적용이 중요하다”면서 “판단오류가 생겼을 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앞으로 부실책임이 있는 은행 및 기업의 경영진은 전면 물갈이를 원칙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예금보험공사(FDIC)의 경우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이 실수 또는 고의로 손실을 입혔을 때는 1년분(우리는 6개월)에 대해 책임을 지우고 있다.자신에게 책임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해당 임·직원들은 민·형사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관의 사후관리도 문제다.공적자금은 그동안 재경부·금융감독위·청와대 경제수석실이 이끌어 왔다.그러나 재경부와금융감독위는 서로 관리영역 싸움만 해온 것으로 감사결과밝혀졌다. 연세대 정갑영 교수(경제학)는 “공적자금의 총체적 부실이 1차적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에 있는 만큼 이들 기관의 건전성의 강화가 우선돼야 하고 감독기관의 관리시스템도 일관성 있게 혁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 ■공적자금 탕진 실태-훔친 외화로 카지노'제집 드나들듯'. 거액의 재산을 해외에 빼돌린 부실기업 대주주들의 ‘탕진행태’는 ‘도덕적 해이’를 넘어 국민의 감정에 허탈감마저 주고 있다. 이들 기업인들은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해외 현지에서 도박은 물론 귀금속을 사들이는 비상식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다음은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부실 기업주들의 낭비 사례이다. J사 등 4개 기업의 전 대표이사 등 8명은 해외에 가공회사등을 차려놓고 수십억달러의 외화를 유출,호화생활을 하고있었다. 이들은 해외투자,수출입거래,해외이주비,용역비 등을 멋대로 산정해 1억1,004억달러를 송금한 뒤 개인돈으로 유용했다. J사의 전 대표이사는 해외 현지법인에 무선전화기·컨테이너 등을 수출하고도 수출대금 2억1,691만달러를 국내에 회수하지 않고 수출대금 5,950만달러를 불법 상계해 자금을 빼돌렸다. 이들은 현지 부유층이 부러워할 정도로 도박장과 유흥업소를 ‘제집 드나들듯’ 출입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M사의 전 대표이사 2명은 미국소재 현지법인 등에 수출대금 1억3,166만달러 및 일본화 1,024만엔을 회수하지 않았고 수출입 거래를 위장해 1,516만달러를 불법 송금하는 등으로 1억6,440만달러를 유출했다. 이들의 소재는 검찰 등을 통해 파악중이다. K사 대표이사 김모씨는 캐나다 소재 현지법인에 해외투자명목으로 36만달러를 송금해 오다가 회사가 부도나자 국내에서 캐나다로 출국,미성년 아들의 이름으로 해외이주비로 36만달러를 송금하는 등 모두 95만달러를 해외로 유출했다.김씨는 이 돈으로 저택을 구입해 신변을 숨긴 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들은 수출입 거래·해외투자를 위장해 국내재산을 해외로 불법유출했는가 하면 증여 등의 방법으로 보유재산을 해외에 은닉했다”면서 “현재 검찰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어 도박 등 구체적인 생활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 ‘막가파식’ 강·절도

    전국을 무대로 강도·강간을 일삼으며 수억원대의 금품을 강취해 온 대학원생이 낀 특수강도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수억원대의 금품을 훔치고 부녀자 강간을 일삼아 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도)로 임모씨(30·무직)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9월 5일 밤 12시쯤 광주 남구월산동 손모씨(28·여) 집에 들어가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3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무대로 강도·강간 12차례,절도 400여회에 걸쳐 모두 2억여원대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광주교도소에서 만난 김모씨(31)와 광주시내 나이트클럽에서 알게된 모 대학 체육대학원생 이모씨(24)등과 함께 부산과 대전,천안,경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시쯤 훔친 귀금속을 광주 서구 양동 모 금은방에 처분하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금반지·목걸이·캠코더 등150여점의 귀금속및 수표와 현금 1,800만원을 장물로 압수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조약돌] 시각 장애인이 4억 상습절도

    서울 강남 등지에서 4억여원을 훔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30대 수배자가 시각장애인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34·무직)는 지난 6월 15일 0시쯤 3∼4명으로 추정되는 공범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H빌딩 10층에 침입,통장 3개를 훔친 뒤 은행에서 1억4,000만원을 빼내는 등 지난 5∼6개월간 서울 강남과 영등포 일대에서 3∼4차례에 걸쳐 4억여원을 훔친 혐의로 수배됐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91년 공사장에서 추락,오른쪽 시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98년 특수절도 혐의로 강릉교도소에 수감된 뒤 왼쪽 눈마저 실명 위험이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지난해 말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사실을 수사 과정에서 확인했다. 출소후 치료를 받은 사실이 없는 김씨로서는 범행 당시 양쪽시력을 모두 잃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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