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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동명이인 모델과 만남 “어딜 가나 있는 너”

    키, 동명이인 모델과 만남 “어딜 가나 있는 너”

    키가 동명이인인 모델 김기범과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샤이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딜가나 있는 너 @kibumee”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심한 표정의 키와 파란 모델 김기범의 투 샷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 듯한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키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집에사는남자’ 김지훈, 수애에 프러포즈 중 ‘훈훈한 미소’

    ‘우리집에사는남자’ 김지훈, 수애에 프러포즈 중 ‘훈훈한 미소’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지훈이 훈훈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가 9년 사귄 남친의 프로포즈 날 엄마가 돌아가시더니, 청첩장 나오는 날 남친이 후배 스튜어디스와 바람난 것을 확인하고, 돌아가신 엄마는 생전에 연하의 새 아빠와 결혼한 사실까지 알게 되는 폭풍 전개가 진행됐다. 김지훈은 방송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김지훈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지훈이 수애에게 프러포즈를 한 장소를 배경으로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후배들아. 저녁밥 먹고 힘내라!…부산대 1000원 아침 이어 1000원 저녁 제공

    후배들아. 저녁밥 먹고 힘내라!…부산대 1000원 아침 이어 1000원 저녁 제공

    “후배들아. 맛있는 저녁밥 먹고 힘내라.” 부산대가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한 데 이어 저녁식사도 1000원에 제공한다. 부산대학은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학생들에게 시험기간 열흘 동안 저녁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후배들아 힘내라! 시험기간 1000원으로 저녁 먹자!’ 행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부산대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복지 확대 차원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행복한 1000원의 아침’ 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공하는 1000원의 저녁식사는 동문인 박종호 부산센텀병원장이 지난 7월 21일 “후배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주고 싶다”며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함에 따라 제공하게 돼 훈훈함을 더한다. 학교는 1000원의 저녁식사 행사는 기금이 5000만원으로 한정된 데다 저녁을 먹는 학생 수가 많아 하반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기간에만 10일씩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침식사는 하루 400여명이 이용하지만 저녁에는 1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용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전후한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또 기말고사 기간인 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씩 총 20일간 부산캠퍼스와 밀양캠퍼스 5개 식당에서 1000원에 저녁밥을 먹을 수 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학교 재정 상황이나 발전기금이 넉넉하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1000원의 저녁을 제공하고 싶은 데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학생들 복지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수지, 트와이스 신곡 ‘TT’ 응원 “중독성 최고” 훈훈한 JYP 식구들

    수지, 트와이스 신곡 ‘TT’ 응원 “중독성 최고” 훈훈한 JYP 식구들

    박진영, 선미에 이어 수지도 신곡 ‘TT’로 컴백한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24일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와이스 신곡 ‘TT‘. 베이베베베이베 #너무너무너무 만큼 중독성 최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트와이스 자켓 이미지를 올렸다. 이날 트와이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가 적극 홍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수지는 ’너무너무너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최근 음원을 낸 아이오아이도 응원했다. 수지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 또한 “정말 엄청난 반응이네~ 예쁘고 착하고 속 깊고 겸손한 아이들. 1년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언제나 지금 같기를”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JYP 소속 원더걸스 선미 또한 “지붕길만 걸어!”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 소속사 식구들이 트와이스의 신곡 ’TT‘ 발매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그루 임신 소식에 ‘최시원 닮은꼴’ 남편 외모 재조명 ‘2세도 훈훈?’

    한그루 임신 소식에 ‘최시원 닮은꼴’ 남편 외모 재조명 ‘2세도 훈훈?’

    배우 한그루가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그루의 남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그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약 1년 동안 교제 후 2015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남편 직업이 변호사라는 보도가 된 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그루의 남편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한 최시원과 닮은 꼴로 알려졌다. 과거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남편은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한 최시원을 연상케 했다. 유머 넘치는 모습 외에도 훈훈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한그루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겼다.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됐다”며 결혼을 결심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4일 한그루 측은 “임신한 게 맞다. 내년 출산을 준비 중이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선미, 트와이스 ‘TT’ 응원 “지붕길만 걸어!” 훈훈한 선후배 사이

    선미, 트와이스 ‘TT’ 응원 “지붕길만 걸어!” 훈훈한 선후배 사이

    원더걸스 선미가 신곡 ‘TT’로 컴백한 소속사 후배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24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와이스 #TT 지붕길만 걸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트와이스의 신곡 ‘TT’ 자켓 이미지를 올렸다. 이날 공개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 타이틀곡 ‘TT’를 홍보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선미가 속한 원더걸스와 트와이스가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선미의 글은 서로 간 돈독한 관게를 보여줬다.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와 ‘TT’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할로윈 코스프레 컨셉 잡아주신 감독님 감사합니다”, “최고로 예쁘다 화이팅!”, “타이틀 좋은 만큼 수록곡도 명곡”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우 지구촌] 브라질에 베네수엘라 노숙인 급증…도피 행렬

    [나우 지구촌] 브라질에 베네수엘라 노숙인 급증…도피 행렬

    베네수엘아 출신인 사이렐리스 리오스(여·20)는 가로수에 매단 해먹(그물침대)이 그의 집이다. 비라도 내리면 고스란히 젖을 수밖에 없는 노숙인 신세지만 그래도 그는 지금이 행복하다. 꿈이 있어서다. 리오스는 번역가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엄마와 함께 얼마 전 국경을 넘어 브라질 땅을 밟았다. 그는 브라질 북부도시 보아비스타의 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일용직으로 근근이 입에 풀칠을 하고 있지만 꿈을 이뤄보겠다는 생각에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리오스는 "(나를 노숙인으로 만든 건) 베네수엘라 혁명의 실패"라며 "정책의 연쇄적 실패가 나를 외국으로, 길로 몰아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브라질에 베네수엘라 출신 노숙인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 노숙인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는 도시는 보아비스타.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의 주도이기도 한 보아비스타에서 노숙을 하는 베네수엘라 주민은 최소한 2500명으로 추정된다. 카라카스, 바르키시메토, 메리다 등 고향은 각각이지만 노숙인들이 국경을 넘은 이유는 같다. "배고픔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직업군인부터 택시기사에 이르기까지 노숙인들이 국경을 넘기 전 가졌던 직업은 다양하다. 베네수엘라 중간장교 출신인 빅토르 소토는 "조국이 의약품과 식량만 부족한 게 아니라 이젠 희망도 없는 나라가 됐다"며 "노숙을 해도 브라질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택시기사로 일했다는 한 남자는 "자동차부품도 떨어지고 배터리, 타이어도 구하지 못하게 되면서 택시 일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일용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베네수엘라 노숙인들은 브라질 당국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만은 훈훈하다. 보아비스타는 베네수엘라 노숙인들에게 급식을 실시하는 한편 취업도 알선하고 있다.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베네수엘라 노숙인들을 위해 언어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 중에는 프리랜서 전문인, 교사, 미용사 등 능력 있는 사람이 많다"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지민+진..샤이니와 같은 팀인 줄 ‘훈훈 외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지민+진..샤이니와 같은 팀인 줄 ‘훈훈 외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화제인 가운데 지민과 진의 셀카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제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망개지민 을 만들어냈고요? 오늘 손님MC #방탄소년단 #진 #지민 망개떡처럼 찰떡호흡 자랑할 #엠카MC단! 오늘 6시 #엠카운트다운 에서 만나요!!” 샤이니의 키와 스페셜 MC를 맡은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진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와 진,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같은 팀인 듯 닮은 세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의 곡인 ‘피 땀 눈물’은 지난 10일 발매된 후 국내 8개 전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아이튠즈, 애플뮤직과 같은 전 세계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기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 한국 대중음악계의 역사를 새로 쓰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는 곡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주, 훈남과 다정하게 셀카 ‘안구정화’

    박진주, 훈남과 다정하게 셀카 ‘안구정화’

    박진주와 박성훈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BH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투의 화신의 러블리 신스틸러들! 오 간호사와 차비서의 훈훈한 투샷 공개. 오늘도 잊지 않으셨죠? 밤 10시 질투의 화신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찍었다. 특히 두 사람의 연인 케미가 돋보인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이하 우비소녀)가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불러 배우 이선빈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네티즌은 우비소녀 정체에 대해 가수 벤, 배우 박진주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25살에 결혼한 기성용, 미안한 마음” 심경 고백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25살에 결혼한 기성용, 미안한 마음” 심경 고백

    ‘미운우리새끼’ MC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처음으로 사랑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다.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고민했다”는 김건모의 이야기를 보던 MC 한혜진은 “난 일보다 사랑이 우선이다”라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은 “남편이 25세 때 일찍 결혼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지는 한혜진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은 어머님들은 “(기성용이) 한혜진을 만났으니 됐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남편 기성용을 향한 한혜진의 고백은 21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동우 ‘마음에 묻다’, 콜라보 박태준 “나 일 미팅 좋아해” 대화 공개

    장동우 ‘마음에 묻다’, 콜라보 박태준 “나 일 미팅 좋아해” 대화 공개

    장동우 ‘마음에 묻다’가 공개됐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앞서 인피니트 장동우와 함께 ‘마음의 묻다’ 자켓 사진을 공동 작업한 박태준은 “예전 축제 에피소드를 그릴 때 제 만화의 실제 인물들인 편덕화와 박형석의 솔로곡과 듀엣곡들을 기획하면서 결과물들이 나오고 독자분들이 즐겨주실 때 기분이 참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엔터테인먼트 에피소드를 기획할 때 이번에는 진짜 가수들을 모델로 그리고 그 캐릭터의 에피소드에서 그 가수가 부른 노래가 나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며 “그래서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 동우에게 부탁하니 재미있어하더라”라고 말했다. 박태준은 “전 만화를 그리고 동우는 노래를 작곡해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기로 했다”며 “정말 여기까지 오기에 수많은 우여곡절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태준은 장동우와 의견을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대화 속 장동우는 박태준에게 “형님 된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랑 혹시 미팅 한 번 더 하실 수 있으시냐는데요”라고 했고, 이에 박태준은 “응 그래 내일할까?”라고 물었다. 장동우는 “형님 일도 바쁘신데 괜한 미팅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박태준은 “아니야 나 일 미팅 좋아해”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우의 ‘마음에 묻다 (Feat. 장소윤)’는 21일 자정 음원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안부 할머니 위해… ‘서초 중딩’들이 뭉쳤다

    위안부 할머니 위해… ‘서초 중딩’들이 뭉쳤다

    서초구 꿈나무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자신들의 영웅으로 삼아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20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구 경원중학교 3학년 여학생 1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0815’이 사연의 주인공이다. 어린 소녀들은 올해 초 위안부 할머니들의 육성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크라우드펀딩(개인참여 기부) 영화 ‘귀향’을 보고 나서 “우리도 자원봉사를 해 보자”며 의기투합했다. 고정연(15)양은 “영화가 끝날 때 엔딩 자막에 수많은 자원봉사자 이름이 올라간 것을 보고, 할머니들께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지난 6개월간 석고 방향제와 양초를 만들어 교내외 프리마켓에서 팔아 한 푼 두 푼 모았다. 동네 카페에서 빈 병을 모아 팔기도 하여 100만원을 마련했다. 그동안 활동 모습과 할머니들께 보내는 영상편지도 제작했다. 소녀들은 21일 할머니들을 만나 직접 만든 방향제·양초와 기부금을 드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시작된 ‘고마워 나의 영웅(땡쓰, 마이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했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영웅을 선정해 봉사활동 계획을 짜면 이를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경원중을 비롯해 영동중, 양재고 등 3개 학교생들이 참여 중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학생들이 긍정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아빠·엄마랑 허수아비 만들며 농촌 배워요

    아빠·엄마랑 허수아비 만들며 농촌 배워요

    서울 강서구에서 이색적인 농촌체험이 벌어진다. 강서구는 오는 22일 과해동의 힐링체험농원에서 ‘허수아비와 함께하는 텃밭 작은 콘서트’를 연다. 강서구는 서울 25개 지자체 가운데 농지가 제일 많은 곳으로 이를 활용해 도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가을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체험농원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친환경 영농체험학습장이다. 행사는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자연’을 주제로 한 각양각색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다. 가족 모두가 단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허수아비를 손수 제작해 보고, 잘 마른 볏짚으로 계란꾸러미를 직접 엮어 본다. 콩과 팥 등 자연곡물을 활용해 발열팩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드는 ‘토피어리’ 체험도 한다. 재밌는 만들기 체험 뒤에는 농촌자연 관찰체험이 이어진다. 정성껏 만든 허수아비를 황금 들녘에 직접 세우고 무, 배추 등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텃밭도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가마솥에서 막 쪄낸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모두 함께 나눠 먹으며 가을 수확의 풍성함과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힐링체험농원은 삭막한 도시에서도 농촌자연의 변화무쌍함과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자연학습장”이라면서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 가득한 농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실제 연인 케미 “홍나리와 고난길”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실제 연인 케미 “홍나리와 고난길”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의 훈훈한 투샷이 화제다. 지난 13일 김영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에 사는 남자 #고난길 #홍나리. 작가님이 밥 쏘신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하는 수애, 김영광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수애는 5년차 항공사 승무원 ‘홍나리’ 역을, 김영광은 나리의 고향 집에 살며 가게 ‘홍만두’를 운영하는 ‘고난길’ 역을 맡았다. 김영광이 수애의 아버지로 나오는 컨셉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이 드라마 진짜 기대 중”, “헐 언니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이거 웹툰도 다 봤는데 흥하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결혼’ 조안, 제주도 웨딩화보 공개...훈훈한 남편 외모 ‘눈길’ 누구 닮았나?

    ‘결혼’ 조안, 제주도 웨딩화보 공개...훈훈한 남편 외모 ‘눈길’ 누구 닮았나?

    배우 조안이 제주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조안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3살 연상 IT업계 종사자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교제 1년의 결실을 맺는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최근 조안은 결혼식을 앞두고 제주도 곳곳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조안과 남편은 캐주얼하면서도 수수한 옷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소속사와 아이웨딩 측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데이트 스냅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조안은 EBS 라디오 프로그램 ‘시콘서트’의 DJ를 맡고 있으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연기자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수용 “나도 모르게 방송정지 당한줄” 유재석 반전 폭로

    ‘라디오스타’ 김수용 “나도 모르게 방송정지 당한줄” 유재석 반전 폭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용이 유재석의 ‘격려 전화’ 미담을 공개한다. 김수용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고정 프로그램이 없음을 밝혔다. 그는 “나도 모르게 방송 정지를 당한 줄 알았다”고 고백하며 억울함을 풀기 위해 법 위반 내역까지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그는 이런 자신을 걱정해 주는 사람이 개그맨 동기인 유재석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미담을 증언했다. 김수용은 자신이 프로그램 녹화를 할 때면 어김없이 유재석의 격려전화가 걸려온다면서 “유재석씨가 전화를 많이 해요”라고 밝힌 것. 하지만 김수용은 이 같은 유재석의 전화에는 숨겨진 ‘반전 법칙’이 있었음을 폭로했고 이를 들은 네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해져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평소 무덤덤하게 얘기하는 스타일의 김수용은 소극적인 리액션으로 인해 예능 섭외과정에서 제작진과 있었던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할 예정이다. 그는 “최대한 기쁘게 말한 건데”라며 섭외전화에 응대하는 모습을 재연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김수용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9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울산 북구 태풍 수해현장 복구에 ‘구슬땀’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울산 북구 태풍 수해현장 복구에 ‘구슬땀’

    최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북구 지역 농가 농민을 위하여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긴급 구성하여 봉사활동을 펼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의 소식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태풍 차바 내습 때 374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려 농가와 비닐하우스 등이 완전히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북구 상안마을에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진흙 속에 쓰러진 하우스 뼈대를 정비하고,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과 함께 폐기물 정비, 침수 농작물 제거 작업을 하며 태풍 피해로 인해 무너진 농가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나섰다. 복구작업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심씨는 “TV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처참한 현장이라 너무 안타깝다. 직접 현장에서 이렇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게 기회를 준 천사무료급식소에게 너무 고맙다. 조만간 또 복구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그때도 참석할 예정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되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산하 기구로서, 전국 에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설립하여 무료급식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에 주력하며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덧붙여 10월 18일 연맹 산하 독거노인들을 위한 천사무료급식소가 울산 공업탑 로터리 부근 울산 대공원지점 천사무료급식소라는 이름으로 추가 개관을 하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힙합의 민족 2’ 장기용, 187cm 기럭지 폭풍 랩실력 ‘맹기용 보고있나’

    ‘힙합의 민족 2’ 장기용, 187cm 기럭지 폭풍 랩실력 ‘맹기용 보고있나’

    ‘힙합의 민족 2’ 장기용이 반전 랩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장기용이 블라인드 랩 예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탑의 ‘둠다다’를 부르며 예심에 임한 장기용은 초반부터 놀라운 랩 실력으로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명의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등장한 장기용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참여한 적 있는 모델이라고 밝히며 훈훈함으로 스튜디오를 밝혔다. 이에 핫칙스, 하이라이트, 스위시 가문이 장기용을 영입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싸움을 펼쳤고 6개를 배팅한 핫칙스 팀에 영입됐다. 장기용은 “여자 팀은 가기 싫었다”며 만족스럽지 않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新전원일기] 먹고 자고 놀고 찍고 팔고 그럼 돼지

    [新전원일기] 먹고 자고 놀고 찍고 팔고 그럼 돼지

    축산대 졸업 후 현장부터 배워… 日 ‘모쿠모쿠 농장’ 보고 꿈 키워 품종 개량·사육·가공·판매까지 ‘착한 돼지’ 만들기에 인생 던져 냉장 유통기한 20일 아빠표 소시지 인기… 육포 연내 홍콩 수출 농업은 블루오션이자 6차산업… 복합체험마을일 때 가능성 커져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치악산 자락 중턱 즈음에 오르자, 아이들의 환호 소리가 들렸다. 너른 마당을 한가득 채운 아이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건 꼬마 돼지들의 달리기 경주였다. 무대 위에 선 진행자가 아이들을 향해 외쳤다. “자, 우리 모두 다 함께 셋을 외쳐요. 하나, 둘, 셋.” 신호와 함께 출발선의 문이 열리자 일곱 마리의 꼬마 돼지들이 땅을 박차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돼지들을 쫓아가며 “달려라, 달려라” 함성을 질렀다. 짧은 다리를 바삐 움직이며 녀석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신나게 달렸다. 자그마한 연못을 돌아 사다리를 내려오고 계단을 다시 올라 기다란 구름다리를 건너 마지막 코스인 미끄럼틀을 내려오면 결승선. 그곳에는 사발에 가득 담긴 먹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꼬막손에 먹이를 꼭 쥔 아이들은 꼬마 돼지들이 그릇을 비우길 기다렸다가 녀석들 코앞에 먹이를 던져 넣고는 까르르르 웃는다. 녀석들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아이, 같이 뛰는 아이, 사발에 먹이를 왕창 쏟아 주는 아이, 모두 스스럼없이 돼지들과 시간을 나누고 있었다. 그렇다. 이곳은 돼지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 바로 돼지문화원이다. #돼지는 나의 운명, 나의 인생 “먹고, 자고, 놀고, 사진 찍고, 사 가고, 이 모든 것이 충족되어야 6차 산업입니다.” 장성훈(56) 돼지문화원 대표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돼지문화원의 다섯 가지 조건이다. 이곳에 오면 신선한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고, 동물들과 어우러져 놀고, 사진 찍고, 소시지와 떡갈비 등 여러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하루 종일 즐기다가 더 머물고 싶으면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숙박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 그야말로 돼지를 근간으로 한 6차 산업형 테마파크다. 우리가 찾아간 지난 2일도 가족과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동네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던 장 대표는 한걸음에 달려와 우리 일행을 반겼다. “먼 길 오셨으니까 이야기도 나누고, 구경도 하시고, 주무시고 가면 더 좋고요. 하하하.” 훤칠한 키에 훈훈한 미소를 가진 장 대표는 이곳에서 ‘돼지 아빠’로 통한다. 돼지에 푹 빠져 산 지도 30여년. 장 대표가 돼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였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돈 없이도 다닐 수 있는 축산고등학교를 지원해 들어갔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 축산에 대한 꿈을 품었으니 대학교 또한 축산을 전공하는 건 당연지사.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가 대학을 졸업한 후 돼지농장에 위장 취업을 했다는 사실이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면 생산관리직을 주니까 막일을 할 수가 없거든요. 돼지농장을 하려면 돼지를 직접 키우고 돌보는 일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렇게 6년 동안 농장에서 일하며 실질적인 일을 배운 그는 ‘다비육종’이라는 회사에 입사해 종자돼지 영업부장으로 일했다. 그가 돼지문화원이라는 그림을 그리게 된 것도 바로 이 회사에서 시작됐다. “1992년에 우수 사원으로 뽑혀 일본 사이보쿠현에 있는 사이보쿠 농장으로 연수를 갔어요. 돼지농장을 하던 곳인데 온천이 나온 거예요. 사람들이 온천을 찾아오니까 자연스럽게 고기를 팔게 됐고 식당까지 운영하게 된 사례였죠.” 사이보쿠 농장을 보며 ‘아, 나도 이런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꿈틀거렸다. 아마도 그때부터 돼지문화원의 꿈을 꾸게 됐으리라. 그 후 일본 모쿠모쿠 농장으로 연수를 다시 가게 된 장 대표는 자신의 롤모델이 바로 ‘모쿠모쿠 농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다. 개인 농장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금보육종’이라는 전문 종돈회사를 만들었고 인공수정센터인 ‘금보 유전자’도 세웠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돼지를 콘셉트로 한 ‘먹고, 즐기고, 체험하고, 배우고, 쇼핑하고, 숙박할 수 있는’ 멀티복합문화공간인 돼지문화원을 열어 연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장 대표가 개발한 ‘치악산 금돈’은 요크셔와 랜드레이스를 교배시킨 후 얻은 1대 잡종 돼지와 육질이 좋은 두록저지 수퇘지를 교배시켜 만든 ‘3원 교잡종 비육돈’이다. 세 개의 종자가 합쳐져 붙여진 이름으로 품종별 장점을 잘 살려서 만들었기에 육질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 그는 원가를 줄이기 위해 속성 사육(160~170일)을 하고 빨리 자라는 사료를 주는 일은 결코 하지 않는다. 돼지의 건강과 육질 개선을 최우선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천천히 2~3주 정도를 더 키워요. 그래서 180일 이상부터 200일 사이에 무게가 115㎏ 정도 됐을 때 도축을 하죠. 그래야 마블링도 좋고 고기의 경도도 무르지 않아 식감과 맛이 좋아지거든요.” #위기는 기회이며 밑바닥일 때 투자 장 대표는 돼지 품종 개량과 생산, 사육부터 식품 가공, 판매 서비스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는 것이 없다. 그중에서도 장 대표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돼지 2만 2000마리 규모의 농장은 4개의 직영 농장과 11개의 위탁 농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전문 관리인 이외에는 농장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물론 관계자에 한해 돼지들을 직접 보려면 최소한 3일을 농장에서 지낸 후 깨끗이 씻고 나서야 출입이 가능하다. 그는 위생과 품질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 2011년 우리 농촌에 불어닥친 구제역으로 2만여 마리의 돼지를 땅에 묻으며 피눈물을 흘려 봤기에 위생은 하늘이 두 쪽 난다 해도 지켜야 할 제1의 철칙이 됐다. “그 당시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은 돼지를 묻었어요.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했죠. 게다가 부채를 잔뜩 떠안고 돼지문화원을 짓고 있을 때였거든요. 그런데 돼지를 모두 묻었으니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이 완전히 사라진 상황이 된 거죠.” 더구나 육종농장을 운영했기 때문에 아무 돼지나 사다 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는 좋은 품종의 육종용 씨돼지 300마리를 해외에서 들여와 다시 농장을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돼지문화원의 식당 운영, 제품 가공과 판매, 체험과 레저사업까지 그야말로 돼지와의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성공은 대가 없이 이루어지는 법이 없다. 농장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외환위기가 왔어도 도리어 빚을 내 돼지의 수를 3배로 늘렸다. 그러자 얼마 후 돼지값이 폭등했고, 신용과 신뢰로 농장을 외상으로 매입할 수 있었다. 화재와 폭설의 피해를 규모 확장의 기회로 삼았다. 지난 14년간 여러 차례의 위기를 대면할 때마다 그는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 ‘위기일수록, 밑바닥일수록 투자하라’는 그의 신념대로 말이다. #정직한 먹을거리는 새로운 블루오션 돼지 문화원에서 돼지 아빠표 소시지가 꽤 인기다. 소시지뿐 아니라 떡갈비와 돈가스도 아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단골 메뉴다. 이곳을 찾는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체험도 바로 소시지 만들기라고 한다. 치악산 금돈 소시지는 콜라겐으로 만든 인공 용기가 아닌 실제 돼지의 돈장을 사용한다. “사실 소시지를 만드는 내용물하고 껍질하고 가격이 거의 비슷해요. 그러니까 돼지 돈장이 엄청 비싼 거죠. 게다가 돈장을 쓰면 잘 끊어져서 작업 속도도 느려지거든요. 여러 방면으로 봤을 때 원가계산이 안 나오는 일이죠. 하지만 돈장으로 만든 소시지가 훨씬 맛이 좋아요. 씹는 맛도 다르죠.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방부제, 착색제 등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냉장 유통 기간이 고작 20일이다. 처음에는 잘 팔리지 않아 폐기도 많이 했다. 그러나 냉장으로 유통해야 맛의 질이 높아진다는 장 대표의 고집이 결국에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처음에 소시지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업계를 찾아다니며 물었지만 아무도 소시지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하나같이 비밀이라며 입을 다물었다. 대학원에서 공부한 것도 식품유통이라 식품가공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난감했다. 소시지로 유명한 독일이나 덴마크, 스웨덴에는 발도장 한번 찍어 본 적이 없는 그로서는 몸으로 부딪치는 방법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정말 귀동냥으로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비법을 묻는데 그런 거 전혀 없어요. 정말 아무런 기교 부리지 않고 좋은 식자재 넣고 고기 갈아 만든 게 전부예요. 대기업처럼 곱지 않고 내용물이 그대로 보인다는 게 어쩌면 비법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장 대표만의 소시지를 만들어 냈고 떡갈비와 돈가스까지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육포를 홍콩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정직한 먹을거리에 블루오션이 있어요. 원가 줄이려고 좋지 않은 식원료를 넣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당장은 돈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망하는 길이죠. 고객들은 진정성을 갖고 만든 음식을 알아봐요. 단 정직한 먹을거리를 만들어 내고 인정받는 데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지요.” #돼지문화원의 꿈은 6차 산업의 롤모델 농업의 블루오션은 6차 산업이고, 6차 산업은 한 국가의 블루오션이다. 그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돼지문화원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가 꿈꾸는 미래는 개인의 번영보다는 농촌을 관광화시켜 체험마을로 만드는 것, 그래서 농촌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수익이 생기고 활력이 생기고 젊은 마을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돼지문화원과 더불어 이곳이 복합체험마을이 되는 게 제 비전이에요. 또 하나 있다면 ‘돼지문화원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최고다’, ‘무조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듣는 거죠. 분명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돼지문화원 직원들 사이에서는 “안 됩니다”, “모릅니다”, “없습니다”라는 이 세 가지 말을 쓰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다시 말해 돼지문화원에서 ‘안 되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오로지 ‘됩니다’라고 믿고 달리는 사람들이 만드는 돼지문화원의 미래가 기대된다. 글쓴이 방송작가 한정원 ‘6시 내고향’, ‘생방송 투데이’, ‘주주클럽’, ‘TV내무반 신고합니다’, ‘기분 좋은 날’, ‘여유만만’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참여. ‘지식인의 서재’, ‘CEO의 서재’, ‘명사들의 문장강화’, ‘명인명촌’ 등 출간.
  • 스플릿 유지태, 무대 뒤서 ‘대박 기원’ 훈훈한 외모 주연배우들

    스플릿 유지태, 무대 뒤서 ‘대박 기원’ 훈훈한 외모 주연배우들

    ‘스플릿’ 유지태와 주연배우들이 ‘대박기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성화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스플릿 #스플릿 #제작보고회 #역시 #유지태 #키크다 #난작네 #영화대박 #블라인드시사회 #평점 4.4!! 대에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스플릿’의 주역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정성화는 이어 “#스플릿 주연배우들 #대박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네 배우가 옹기종기 모여 찍은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 제작보고회에는 유지태, 이다윗, 이정현, 정성화와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스플릿’은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던 철종(유지태 분)이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도박 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던 중 천재적인 볼링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이다윗 분)을 우연히 만나 그려지는 이야기다. 철종과 영훈은 도박판 브로커 희진(이정현 분)의 주도 아래 두꺼비(정성화 분)와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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