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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남미] 부인 빈소 홀로 지키던 할아버지 사진, 네티즌 울리다

    [여기는 남미] 부인 빈소 홀로 지키던 할아버지 사진, 네티즌 울리다

    각박한 현대사회지만 아직은 훈훈한 인정이 살아 있었다. 혼자 쓸쓸하게 부인의 빈소를 지키던 할아버지가 뜻밖의 위로를 받았다. 할아버지는 "낯선 사람들이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받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멕시코 북동부 코아우일라주의 살티요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라몬이라는 이름의 이 할아버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폐렴을 앓던 아내를 잃었다. 사랑하는 아내를 보낸 할아버지에게 남은 건 장애로 정상적인 생활일 불가능한 아들뿐. 빈소를 차렸지만 찾아오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빈소엔 꽃조차 준비하지 못했다. 할아버지는 아무도 찾지 않는 빈소를 홀로 지켰다. 아내를 먼저 보낸 아쉬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매장지 걱정 등이 뒤범벅되면서 마음도 편치 않았다.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누군가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며 "할아버지 곁에 아무도 아무도 없더라. 꽃도 없고, 커피도 없었다. 이게 너무 슬프다"고 적었다. 빈소에 사람들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건 살티요의 경찰들. 순찰차를 타고 달려간 경찰들은 홀로 빈소를 지키던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아줬다.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조화를 들여놓고 커피와 빵도 준비했다. 시민들도 꾸역꾸역 몰려들기 시작했다. 일면식도 없지만 "외로운 할아버지와 함께하자"며 빈소를 찾은 주민들은 가족처럼 빈소를 지켰다. 조화는 장례식장 밖까지 길게 늘어졌다. 빈소엔 발 디딜 틈도 없이 조문객이 꽉 들어찼다. 무사히 장례를 치른 할아버지는 부인을 라파스 공동묘지에 묻었다. 공동묘지 역시 경찰과 시민들이 모아준 돈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살티요 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말 외롭고 쓸쓸할 때 위로를 준 시민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엘문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배우 다니엘 헤니,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 포착 “나의 1순위...사랑해요”

    배우 다니엘 헤니,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 포착 “나의 1순위...사랑해요”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6일 배우 다니엘 헤니(40·Daniel Phillip Henney)가 SNS를 통해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나의 1순위. 어머니는 제게 항상 영감을 줘요. 감사해요.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 헤니와 그의 어머니는 석양이 지는 미국 산타바바라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그는 앞서 방송을 통해 “어머니는 생후 18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한국어를 전혀 못 하신다”라며 어머니의 사연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큰손’ 백종원, 광고로 번 돈 아픈 아이들 치료 위해 썼다...‘통 큰 기부’ 감동

    ‘큰손’ 백종원, 광고로 번 돈 아픈 아이들 치료 위해 썼다...‘통 큰 기부’ 감동

    프랜차이즈계 큰손 백종원이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 백종원(53)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더본코리아 측에 따르면 백종원은 가톨릭 중앙의료원에 생명존중기금을 전달했다. 구체적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백종원이 농심 신제품 광고 모델로 참여해 받은 광고 수익 전액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백종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이 같은 선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이 지원한 기금은 아픈 어린이들 수술비와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큰손’ 백종원의 통 큰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그의 선행에 감탄하고 있다. 네티즌은 “기부도 통 크게 하는 멋진 백 선생님”, “와 역시 손 크다. 사회의 초석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TV로 잘 보고 있어요!”, “백종원 진짜 사람 좋아 보임.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 대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이다 보니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기금을 전달받은 병원 측이 “백종원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매번 경제적 형편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환아를 위해 좋은 일을 해줬다”고 밝히면서, 남몰래 지속된 그의 선행이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로, ‘마이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 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내 소유진은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팽이호텔’ 이상은-송소희-김재화, 투숙객으로 등장 ‘훈훈 케미 예고’

    ‘달팽이호텔’ 이상은-송소희-김재화, 투숙객으로 등장 ‘훈훈 케미 예고’

    이상은, 송소희, 김재화가 ‘달팽이호텔’ 투숙객으로 등장한다.6일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2화에서는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상상초월 게스트들의 첫 방문기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달팽이 호텔’의 특급 직원 이경규와 성시경, 김민정이 오픈을 앞두고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훈훈한 장면들이 그려질지 기대감이 커진다. 먼저 ‘달팽이 호텔’의 1호 투숙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가 등장한다. 과거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국악실력으로 ‘국민 국악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송소희는 객실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 전기장판을 꼽으며 전기장판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갑자기 훌쩍 ‘나홀로 드라이브’를 떠나겠다며 통보해 총지배인 경규를 당황하게 하는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물 두 살 송소희’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될 전망. 이어 ‘반가운 얼굴’ 배우 김재화도 호텔에 입성한다. ‘달팽이 호텔’을 찾은 김재화는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이후 최초의 자유여행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 또한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총지배인 경규와 단 둘이 떠난 옷 쇼핑에서 환상 케미를 뽐내 큰 웃음을 유발한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원조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달팽이 호텔’에 방문한다. 데뷔 30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첫 출연한 이상은은 정선역으로 마중나온 김민정과의 첫 만남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소탈한 성격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특별한 케미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던 ‘달팽이 호텔’ 3MC의 케미스트리 또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첫 손님 맞이를 시작한 세 사람은 ‘달팽이 호텔’ 환영 멘트를 만들어 수없이 연습했으나, 긴장한 나머지 박자를 못 맞추는 등 손님들 앞에서 귀여운 실수를 연발하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호텔’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올리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태양♥민효린 결혼식, 영화 ‘써니’ 멤버 총출동...7년째 끈끈한 우정 과시

    태양♥민효린 결혼식, 영화 ‘써니’ 멤버 총출동...7년째 끈끈한 우정 과시

    영화 ‘써니’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쳤다.지난 3일 열린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한 ‘써니’ 멤버들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들은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 각자 SNS에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린 언니 결혼 축하해요. 얘들아 한 명씩 가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보미를 포함해 배우 천우희,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예원 등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영 역시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앞자리가 바뀌었다. 맏언니 시집가는 날”이라며 ‘써니’ 7공주들과 만남을 인증했다.김민영은 이어 “진짜 인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던 효린 언니. 울 형부가 태양이라니!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도 언넝 나만의 태양 찾자. 자 다음 타자 누구냐”라며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남보라도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 언니의 결혼식. 너무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에 감탄했다. 네티즌은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7공주. 보기 좋아요”, “우와 ‘써니’ 멤버들 보니 다시 영화 보고 싶네요. 멋져요!”, “작품 끝나고도 잘 지내는 모습 보니까 뭔가 마음이 훈훈”, “다들 예쁘네요. 진짜 다음 타자는 누굴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민효린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태양♥민효린, 결혼식에서 커플 댄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

    빅뱅 태양♥민효린, 결혼식에서 커플 댄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일 그룹 빅뱅 멤버 태양(31·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3·정은란)의 결혼 애프터 파티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된 태양과 민효린 결혼 애프터 파티에서 찍은 것으로, 영상 속에서 태양과 민효린은 두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춤을 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은 경기도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어 인천 연회장에서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YG대표 양현석과 가수 싸이, 자이언티, 씨엘, 빅뱅 멤버 대성과 승리, 지드래곤, 탑, 방송인 조세호, 기태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의자 팔걸이까지 26명 외빈 맞춤…우리는 ‘평창 의전공무원’입니다

    [커버스토리] 의자 팔걸이까지 26명 외빈 맞춤…우리는 ‘평창 의전공무원’입니다

    ‘의전 공무원’이란 직렬이 있는 건 아니다. 그래도 대부분 공무원의 업무에는 직간접적으로 의전이 들어 있다. 특히 외국 귀빈과의 관계에서 의전은 첫인상이자 상대에게 자국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귀빈의 악수, 식사, 방문지뿐 아니라 돌발 행동까지 의전상 계획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등을 비롯해 21개국 26명의 각국 정상급 인사가 방문한다. 이들의 의전을 위해 지난달 8일 130여명 규모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상급 의전태스크포스’(TF)가 발족했다. 평창올림픽 의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만나 ‘의전의 세계’에 대해 들어 봤다.# 이욱현 의전장 “잠 못 자도 무탈하면 감사”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했을 때 의전 실무진이 5일간 총 10시간이나 잤을까요. 몸이 힘들죠. 그래도 의전이란 게 무탈하면 성공입니다. 즉 잘하면 본전이지만, 실수가 있으면 잘못이 크게 두드러지죠. 게다가 아무리 준비해도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전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그래서 책임감과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작은 부분을 맡아도 소홀해선 안 됩니다.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난 이욱현(58) 외교부 의전장은 간략하게 의전만의 업무 특성을 이렇게 표현했다. “최선을 다한 뒤 결과는 하늘이 만든다.” 사실 의전은 무탈하면 감사한 일이다. 돌발 상황까지 준비하려 애쓰지만, 시간은 촉박하다. 인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변수도 있다. 대표적인 게 날씨다. 다만, 날씨의 변덕은 행사를 망치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 印尼 방문 때 비… 양국 정상 우산 씌워 줘 훈훈 지난해 11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고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환영회를 열었다. 본래 외부 행사였지만, 비가 와 대통령궁에서 열렸다. 다행히 곧 비가 잦아들어 식수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작 식수를 할 때가 되자 다시 비가 굵게 변했다. 날씨가 행사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순간 문 대통령이 흙을 담으려 삽을 들었고, 위도도 대통령이 우산을 직접 받쳐 주었다. 문 대통령도 반대로 삽을 든 위도도 대통령에게 우산을 씌워 주웠고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한 장면으로 기록됐다. 날씨가 의전 공무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한 날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공공외교에 집중한다. 정상이나 장관들이 외국을 방문할 때 그 나라 국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 의전장은 “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시장에 가고, 지난해 말 중국 방문할 때 서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 올림픽 의전 특별대우보다 세심한 배려 초점 평창올림픽 의전도 눈에 크게 띄는 화려한 ‘특별대우’보다 실리적이고 따뜻한 ‘고품격 수행’을 지향한다. 외교부는 평창이 산악 지역이고 날씨가 추운 관계로 올림픽 개막식을 위해 방한모, 핫팩, 열선 가림막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하지만 국내 관중에게 위화감을 줄 정도는 지양할 계획이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등 강대국 귀빈도 경호를 제외하고는 드러내 놓고 차별적 특별대우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울에서 개최했던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나 2012년 핵 안보정상회의보다 의전 준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기존 행사는 각국 정상들이 서울 회의장에 모였지만, 평창올림픽은 지방에서 열리기 때문에 숙소도 제각각이다. 각국 정상의 입국 공항부터 경기 김포·인천·성남, 강원 양양 등으로 분산된다. 따라서 국내 교통편도 각기 다르게 마련해야 한다. 자국 선수단 응원, 각종 행사 참석, 개막식 및 실제 경기 관람 등 귀빈이 원하는 동선도 제각각이다. 24시간 이들을 수행하는 의전 공무원으로서 점검할 변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의전장은 “아무래도 평창이 눈이 많은 산악 지역이어서 교통편이 중요하다”며 “사륜구동 세단 차량을 제공하거나 개막식 당일에는 서울~평창 구간에 KTX 특별열차를 편성한다”고 말했다. 열차는 각국 정상마다 각각 한 량씩 제공한다. 그는 “중국 등 몇몇 정상급 인사들은 KTX를 이용해 이동하겠다고 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물론 양자 또는 다자간 회담·회의와 같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정상급이 만나는 경우는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 문 대통령은 6일부터 20일까지 각국 정상급 인사들을 만난다. 더 세밀한 의전이 필요하다. 고가의 수입 의자로 할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쓸지 등을 정하고, 외국 귀빈의 체형에 맞는 의자 팔걸이 위치까지 챙긴다. 기호식품, 음주 여부, 알레르기, 기피 음식 등도 파악해야 한다. 이슬람 국가에서 온 귀빈이라면 돼지고기, 햄, 오징어, 문어 등은 금기 음식에 속한다. 채식주의자일 수도 있고 성별,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도 달라진다. 한식을 낸다면 대화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자 생선 가시나 고춧가루를 삼가기도 한다. 올림픽 경기장 안에서는 대부분의 의전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고, 경호 부문은 경찰 등이 맡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중요하다. 외교부 의전팀과 차량팀, 경찰청, 청와대 경호처 등이 유기적인 수행을 위해 손발을 맞추는 ‘기동훈련’도 반복적으로 했다. 지난 3일에는 각국 정상 역할을 직원을 배치해 종합적으로 실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의 발달로 작은 실수도 큰 의전 실패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 전화통 내내 붙들고 공항ㆍ경기장 사전 답사 의전 실무는 의전 TF가 맡으며, 이미 1개월 이상 외교부 청사 1층에 설치된 임시 사무실에서 준비 작업을 해 왔다. 130여명의 TF에는 지난 1월 신임 외교관 임명을 받은 외무사무관(국립외교원 4기) 31명, 오는 5월 외교원을 수료하는 외무영사직(7급) 34명, 민간지원요원 19명 등이 포함돼 있다. 민간지원요원은 공모로 선발했는데 19명 모집에 250여명이 몰려 약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전 경험이 있는 해외 공관의 외교관들도 합류한 상태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 대사관과 외교부가 귀빈의 교통편, 음식, 개별 일정 등을 조율할 수 있도록 중간 연락사무소 역할을 한다. 이런 역할을 외교가에선 ‘리에종’(liaison·연결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이라고 부른다. 또 우리나라에 도착한 외국 귀빈을 24시간 수행해야 한다. G20이나 핵안보정상회의처럼 큰 국제 행사가 있으면 초임 사무관 전체가 외빈 의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겐 특별한 경험이다. 김혜린(25·여) 초임 외무사무관은 “국가마다 다르긴 한데 지속적으로 대사관과 연락을 취하며 그쪽의 요구 사항이나 일정을 추가한다”며 “또 이를 통해 외빈 영접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고 수정한다”고 말했다. 실제 곳곳에서 대사관과 일정을 주고받는 통화가 이뤄지면서 사무실은 바삐 돌아갔다. 외교부 관계자는 “꼼꼼한 의전을 위해 TF가 평창올림픽 경기시설 및 인천국제공항 등을 직접 찾는 등 현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김 사무관은 “사실 국가적 행사가 시작돼야 언론 보도도 나오고 국민이 관심을 두는데, 이곳에서 일해 보니 그전에 수많은 노력을 해야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이었다”며 “시간을 다투면서도 정확히 일을 처리해야 하는 점은 힘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 13대1 경쟁 뚫은 민간요원 “책임감만큼 보람” 외국 정상들의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출입국 팀에서 일하는 민간지원요원인 박찬서(23·경희대 4학년)씨는 “국가행사이다 보니 아무래도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외교가에서는 장기적으로 육성된 의전 전문가가 없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수십 년간 의전업무를 맡은 경우가 꽤 있어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많아지면서 적은 수라도 의전 전문 공무원을 육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단일팀 수훈 박종아 “평소처럼 ‘팀코리아 ’ 외쳤다”

    단일팀 수훈 박종아 “평소처럼 ‘팀코리아 ’ 외쳤다”

    4일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웨덴의 평가전에서 단일팀 수훈선수로 꼽힌 박종아(22)는 “팀 코리아를 외치고 들어갔다”고 뒷얘기를 털어놨다. 경기 전 선수들이 얼음판에 모여 구호를 외쳤는데 평소에 하던 대로 ‘하나의 팀’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이 방남한 지 열흘 만에 처음 실전을 치른 단일팀은 비록 1-3으로 패했지만 희망을 더 많이 본 듯했다.평가전을 마친 뒤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세라 머리(30·캐나다) 총감독은 “북한 선수들이 기존에 우리가 했던 시스템과 전술을 잘 외웠다. 경기도 잘 치렀다”며 북측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스웨덴과의 친선전에선 기울어진 경기를 했다면 오늘은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박철호 북측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남과 북이 하나로 뭉쳐서 해나간다면 못할 게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짧은 기간에 마음과 뜻을 합해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머리 감독은 “사실 미팅을 영어로 하는데, 남측 언어와 북측 언어로 따로 통역해야 했다. 결국 세 가지 언어로 미팅을 가졌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그는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을 불과 12일쯤 남겨두고 합류했음에도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줬다. 배우려는 의지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으로 평가된 북측 정수현(22)도 “북과 남 선수들이 모든 경기에서 힘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달리고 또 달리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박종아는 “(북측과 손발을 맞춘 게)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차피 스포츠를 하는 것이니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북측 선수들을 4라인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라인에 정수현을 투입한 데 대해 머리 감독은 “터프하고 빠른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시스템도 잘 이해하고 배우려는 노력도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2라인에 계속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4라인에 포함됐던 북측 황충금(23)을 경기에 기용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보통 수비수를 7명 운용하는데, 황충금을 포함해 8명이어서 투입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북 단일팀이 올림픽 선수촌에서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진했지만 북측 선수단 건물 자체가 따로 구분돼 있어 성사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서로에게 칭찬을 건네는 부드러운 분위기였지만 북측 선수들은 당초 계획과 달리 소감만 간단히 밝힌 뒤 5분 만에 경기장을 떠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퍼블릭IN 1주년] 공직 비추는 창…국민 소통의 길

    [퍼블릭IN 1주년] 공직 비추는 창…국민 소통의 길

    ●‘국내 첫 공무원 매거진 ’ 성장의 열매 맺길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퍼블릭인은 국내 첫 공무원 전문 페이지로 공직사회에 초점을 둔 신선한 기획으로 관심을 받았다. 국민들에게 공직사회를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 내내 가꿔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퍼블릭인도 발전하고 변화해 성장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 기사 한 줄과 사진 한 장이 사회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해 달라. 국민 삶 나아지는 공직 현장 다루길 기대●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그간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정보뿐 아니라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현장 이야기와 24시간 발로 뛰고 있는 공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시길 기대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사랑과 신뢰를 받는 퍼블릭인이 되길 바란다. 공무원을 가까운 이웃ㆍ친구로 느끼게 해줘●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무원의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전해주는 퍼블릭인 창간 1주년을 축하한다. 이 페이지가 매주 소개하는 공무원의 생생한 직장 이야기 덕분에 국민들이 공무원을 과거보다 더욱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로 느끼게 됐다. 10년 뒤에도 100년 뒤에도 공무원들 기쁨과 애환을 계속해서 전달해주길 기대한다. 국민과 공무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편안한 소통통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유익한 정보ㆍ진솔한 이야기 공감돼 애독●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지난해 2월부터 퍼블릭인은 매주 공직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항상 유익한 정보와 날카로운 통찰로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널리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사들이 실려서 꾸준히 읽어 왔다. 특히 부처 대변인 출신 공직자를 다룬 지난해 11월 26일자 기사는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해 더더욱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공직사회ㆍ국민 이어주는 플랫폼 돼 달라●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퍼블릭인을 통해 공직사회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트렌드 변화를 읽고 있다. 지난 1년간 퍼블릭인은 창이자 거울이었다. 독자들은 퍼블릭인을 통해 공직사회 골목골목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공무원도 스스로를 이리저리 비춰보며 옷매무새를 매만질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참신한 구성과 젊은 시도로 공직사회와 국민을 이어주는 ‘이해와 소통의 플랫폼’이 돼 달라. 104만 공무원 맞춤 정보지 항상 응원할 것●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104만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온 ‘퍼블릭 IN’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퍼블릭인은 공직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이자, 공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초 공무원 전문 매거진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퍼블릭인이 국민들 관심과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하겠다. 알찬 기획으로 비판적 공직 감시자 역할을●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매주 월요일이면 공직사회 여러 모습을 다른 매체보다 한 발짝 깊숙이 들어가 다루고 있어 퍼블릭인을 매우 관심 있게 본다. 최근 공직사회에 불고 있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이슈 등을 수시로 다뤄 시의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신뢰받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비판적 감시자 역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욱 알찬 기획과 내용으로 무장해 달라. 적극행정 등 기획, 능동적 공직 동기 부여●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100만 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적극행정’ 기획보도를 통해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낸 ‘국민 감동사례’를 알려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숨은 공복들이 조명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공직 길라잡이…직장내 성추행 등도 다루길●김외숙 법제처장 공직에 갓 입문하다보니 공무원 사회가 다소 낯설었다. 퍼블릭인을 읽으며 공무원의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애독하고 있다. 퍼블릭인 덕분에 공직사회가 돌아가는 방식과 공무원 애환 등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없는 건전한 공직사회 만들기’처럼 조금은 민감하지만 반드시 개선돼야 할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뤄주면 좋겠다. 현장 울림 전달…공직사회 긍정 변화 이끌어●한승희 국세청장 국내 언론 최초로 공무원을 위한 프리미엄 매거진을 표방한 퍼블릭인 덕분에 지난 1년간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퍼블릭인은 한국 사회가 바뀌길 바라는 국민 눈높이를 제대로 반영해 공직사회와 국민 간 소통의 다리이자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심도 있는 목소리로 공직사회 현장의 울림을 전하는 최고 페이지로 발돋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퍼블릭인 보며 공직사회 올바른 여론 파악●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1년간 퍼블릭인이 공무원들 인식과 일상을 소개해줘 공직사회 올바른 여론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퍼블릭인이 공무원이 간부에게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대신 해주고 부처 내 소통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도 맡아주길 바란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무원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언도 부탁한다. ●김성재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겸 대변인 그간 공직사회를 보도하는 언론의 시선은 따갑기만 했다. 공무원 집단은 폐쇄적이고 무능하며 탐욕적 권력집단 정도로 묘사됐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연재된 퍼블릭인은 공직사회에 온기와 활기를 찾게 하는 데 초점을 줬다. 그동안 잘못 알려지거나 덜 홍보된 공직사회 여러 모습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던 연재 보도들이 특히 좋았다. ●이계문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무원을 다룬 기사는 많지만 이들의 희로애락까지 다룬 기사를 거의 없는 현실에서 퍼블릭인이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생생한 공무원 얘기를 읽는 재미를 계속 느끼고 싶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국제교류재단을 통해 한국에서 연수를 받는 개발도상국 출신 공무원이 적지 않다. 퍼블릭인에서 그런 공무원을 다룬 기획기사도 써보면 어떨까 한다. ●임창빈 교육부 대변인 퍼블릭인은 공무원들이 직접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해줘 진짜 정보가 된다. ‘그 시절 공직 한컷’ 같은 꼭지는 과거 공직사회 데이터베이스를 열어보는 듯한 소소한 재미도 준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세종과 서울, 과천, 대전 등에 청사가 나뉘어 있는데, 각 청사별 독특한 문화나 공무원의 애환 등을 취재해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지난 1년간 공무원 삶의 현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신문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덕분에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편견도 상당부분 개선됐다. 외교부는 지난 1년 동안 퍼블릭인 ‘해외로부터의 편지’ 코너를 통해 전 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교부 직원들 소식을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 ●문홍성 법무부 대변인 지난 1년간 공직자들 삶을 깊이있게 다뤄 이들의 진솔한 모습을 잘 전달했다. 특히 공무원의 행복지수와 승진제도, 공무원 연금, 정부조직 개편, 개방직 공무원, 공무원 순직, 은퇴, 육아휴직, 청탁금지법 시행 등 관가에서 꼭 필요한 알찬 정보와 읽을 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공직사회 발전을 이끌고 국민에게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알리는 본연의 역할을 다 했으면 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대변인 퍼블릭인만큼 공직사회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 지면은 지금껏 없었다. 청탁금지법 같은 공직사회 핫이슈는 물론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관심사인 공무원 초봉, 세종청사 이전을 앞둔 부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세종시 소식까지 그야말로 ‘공직사회 A부터 Z’까지 모두 다뤘다. 퍼블릭인 덕분에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과도한 오해와 편견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대변인 지난 11월 퍼블릭인에 게재된 ‘부처의 입 대변인들의 희로애락’ 기사가 특히 인상 깊었다. 21명 현직 대변인에 대한 소개와 대변인을 역임한 우리 선배들 이야기는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정부 부처 대변인의 소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  ●황보국 고용노동부 대변인 퍼블릭인이 공직사회 내부를 주제로 다루다보니 읽다보면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무원들이 직접 말하지 않는 속내를 파악할 수 있어 공직 내부 여론과 정부 정책을 바라보는 이들의 솔직한 생각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김중열 여성가족부 대변인 퍼블릭인이 공직사회 숨은 뒷이야기부터 훈훈한 일상까지 소개해 재밌게 읽고 있다. 특히 다른 정부부처 상황이나 관가의 전반적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부처 내부 소소한 부분까지 기사가 되는 것을 보면 공직사회에 대한 서울신문의 취재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공직사회의 성평등과 여성 대표성 제고, 워라밸 등 여성·가족분야도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김의승 서울시 대변인 오랜 기간 공직사회는 그들만의 세상으로 치부됐다. 서울신문이 국내 최초로 내놓은 공무원 섹션 퍼블릭인은 그런 목마름을 채워준 단비 같았다. 서울신문의 독보적 콘텐츠인 ‘자치·정책고시’ 뉴스를 특화하고 공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보태 언론의 새 장르를 열었다.  ●하변길 관세청 대변인 초기부터 기획이 잘 짜여져 있어서 전반적인 지면 포맷이 안정돼 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호흡이 긴 시리즈도 어떨까 한다. 예를 들면 지난달 29일자 대전청사 20주년 관련 커버스토리의 경우 세종청사 정착에 주는 시사점 등을 주제별로 짚어보는 시리즈로 기획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초기 대전청사 기획자들과 현재 세종청사 기획자들간 좌담 같은 것도 흥미있을 것 같다.
  • 권상우 아들 룩희, 아빠 똑 닮은 근황 포착 ‘훈훈한 외모’

    권상우 아들 룩희, 아빠 똑 닮은 근황 포착 ‘훈훈한 외모’

    배우 권상우 아들 룩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촬영없는 아빠와 룩희.친구들! 한시간 반 버티고 하이라이트 30분 두고 리호는..ㅜㅜ 그래도 잘 버텼어 리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권상우가 아들 룩희와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룩희는 아빠를 똑 닮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08년 결혼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권상우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근황 포착 ‘여전한 귀요미들’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근황 포착 ‘여전한 귀요미들’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4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제법 덩치들이 커져서 욕조에서 같이 목욕하기 힘들 법도 한데 그럼에도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목욕하는 대한민국만세! 앞으로도 계속 서로 우애 좋게 지내라~^^; (귀 잡고 있는 건 귀에 물 들어간다고 막고 있는 겁니다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욕조 안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일국은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3월 촬영한 삼둥이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이쯤에서 다시 보는 추억의 야동(?) 영상!ㅋㅋ 많이 컸죠?”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년손님’ 신유, “장모님 생신이 언제냐” 기습 질문에 ‘진땀 뻘뻘’

    ‘백년손님’ 신유, “장모님 생신이 언제냐” 기습 질문에 ‘진땀 뻘뻘’

    ‘백년손님’ 신유가 29일차 사위로 출연해 혹독한 사위 신고식을 치른다. 마라도 박서방이 장모 박여사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특급 이벤트가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서방이 장모 박여사를 생각하는 마음에 모두가 감동받은 것이다. 이에 MC 김원희는 갓 결혼한 새신랑 신유에게 “신유씨의 장모님도 사위의 이벤트를 기대할지도 모른다”며 기습 공격에 들어갔다. 생각할 틈도 없이 나온 “장모님의 생신은 언제냐”는 질문에 신유는 마치 ‘일시정지’ 버튼을 눌린 것처럼 굳어 버렸다. 뿐만 아니라 “장모님 연세는 얼마나 되냐”는 뒤이은 기습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하기만 했다. 결혼한 지 갓 29일 차 된 신입 사위 신유가 ‘백년손님’의 혹독한 사위 신고식에 진땀을 뺀 것이다. MC 김원희는 문제 사위라며 고개를 저었지만 ‘어머님들의 아이돌’인 신유의 훈훈한 외모에 푹 빠진 ‘백년손님’ 아내들은 환하게 웃으며 “괜찮다”, “20년째 장모 생일 모르는 사위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신유는 남다른 팬들의 사랑에 대해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못지않게 많은 누님 팬들을 거느린 그는 각종 김치며 목에 좋은 도라지 등 누님들의 사랑을 넘치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원희가 “팬분들 중에 무형문화재이신 분도 계시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유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주셨다”고 답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승리, 태양♥민효린 결혼식 참석 소감 “기분이 묘하구만”

    승리, 태양♥민효린 결혼식 참석 소감 “기분이 묘하구만”

    태양, 민효린 결혼식에 참석한 빅뱅 승리의 모습이 공개됐다.3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보다 더 멋부림... 거참 기분이 묘하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승리가 태양,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멋을 낸 모습이 담겼다.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것은 물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한 승리의 모습은 훈훈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승리는 태양과 그룹 빅뱅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연아 박보검, 전국민이 인정하는 케미 “보검매직 실화였다”

    김연아 박보검, 전국민이 인정하는 케미 “보검매직 실화였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코카콜라 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열린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광고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보검 매직’은 실화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대표단을 향해 “‘멋지게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다 보여줬으면 한다”며 응원했다. 박보검은 “연아님과 함께 광고를 찍게 돼 영광”이라며 “저한테 먼저 다가와주시고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행복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고 동계올림픽하면 피겨, 피겨하면 김연아이지 않나. 저보다 바쁘셨을 텐데 저보단 ‘연아 매직’이 아닐까 한다”고 화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더’ 허율, 9세의 순수+깜찍 폭발 ‘대본 커닝 포착’

    ‘마더’ 허율, 9세의 순수+깜찍 폭발 ‘대본 커닝 포착’

    ‘마더’ 허율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허율이 예수정(글라라 역)과 촬영 중 대본 커닝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첫 방송부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무령을 떠난 수진-혜나는 인천에서 도피자금을 모두 잃게 되는 등 고난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진은 춘천행 기차에서 혜나에게 자신이 입양아임을 담담히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과 예수정이 현실 ‘할머니와 손녀’ 케미를 보여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율은 예수정과 나란히 앉아 촬영 준비를 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허율이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 예수정은 대견한 듯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허율은 대사를 까먹은 듯 소파에 내려 놓은 대본을 흘긋 보며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허율만의 순수하고 해맑은 에너지는 예수정의 마음까지 강탈하며 함박미소를 짓게 만든다. 본 장면은 수진과 혜나가 수진이 어릴 적 살던 정애원을 찾아가 글라라 선생님과 조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 이에 애틋한 기억 속의 글라라 선생님을 만난 수진과 혜나에게 푸근한 행복과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도 따뜻한 행복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라며 “서로 마음을 나누며 진짜 모녀가 되어갈 수진-혜나 모녀에게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미디언 윤형빈-정경미, 5살배기 ‘훈남’ 아들 공개...“확실히 내 아들 맞아”

    코미디언 윤형빈-정경미, 5살배기 ‘훈남’ 아들 공개...“확실히 내 아들 맞아”

    코미디언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5살 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3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코미디언 윤형빈(39·윤성호), 정경미(39)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와 윤형빈은 올해 5살이 된 아들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두 사람은 2014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생후 70일 된 아들 윤준 군을 공개, “장동건-고소영 부부 2세를 능가하는 비주얼이다”라며 훈훈한 아들의 외모를 자랑한 바 있다.정경미는 이날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남편 윤형빈이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윤형빈은 “나는 원래 홑꺼풀이고, 정경미도 원래는 쌍꺼풀이 없는데 아들이 태어났는데 쌍꺼풀이 있었다”며 의아해했다. 정경미 역시 “나도 놀랐다”면서 “확실히 내 아이는 맞다”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정경미는 이날 방송에서 “출산 23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며 “라디오 진행을 맡는데 진통이 와서 아이를 낳았다. 조리원에 2주 있다 보니 출근을 해도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남편 윤형빈은 “여자 연예인 중 최단기록 출산 복귀다”라며 “그래서 (정경미가)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 출산하고 복귀할 때 날짜를 체크한다. 기록이 깨질까봐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정경미와 윤형빈은 7년 연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듬해 득남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민박2’ 비하인드 컷 방출...이효리-이상순-윤아 ‘가족같은 분위기’

    ‘효리네민박2’ 비하인드 컷 방출...이효리-이상순-윤아 ‘가족같은 분위기’

    ‘효리네 민박2’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가 벽난로를 배경으로 오순도순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눈 내린 창문 밖 모습과 상반되는 따뜻한 가족 같은 세 사람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 한쪽에는 이효리의 반려견, 반려묘의 모습도 살짝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오는 2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효리네 민박2’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해인X정채연, 대세 남녀의 커플 화보 ‘심쿵 케미’

    정해인X정채연, 대세 남녀의 커플 화보 ‘심쿵 케미’

    배우 정해인과 가수 정채연의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드액세서리가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과 정채연은 알콩달콩한 커플로 변신,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Tag me(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핫한 액세서리 브랜드)’라는 시즌 컨셉으로 젊은 연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커플사진을 촬영한 듯한 정제되지 않은 느낌의 커플 컷들을 선보여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해인과 정채연은 다정한 포즈와 커플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훈훈한 커플 비주얼을 완성했다. 심플한 룩에 메탈 소재의 삼각 장식이 돋보이는 백팩을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같은 소재감의 클러치백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질스튜어트액세서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일 축하” 훈훈한 남북 단일팀

    “생일 축하” 훈훈한 남북 단일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7년 만에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처음 시작한 지난 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생일을 맞은 북한 선수 진옥(오른쪽 세 번째)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북한 선수들은 빨간 유니폼을 입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 정소영, ‘황금빛 내인생’ 선우희 맞아? 화보서 뽐낸 ‘팜므파탈’ 매력

    정소영, ‘황금빛 내인생’ 선우희 맞아? 화보서 뽐낸 ‘팜므파탈’ 매력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영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맘누리, 프랑코 푸지, 프론트(Front), 악세사리홀릭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로 퓨어 무드를 소화하는가 하면 플라워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어필, 코트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며 걸크러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야인시대’ 이후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생작’을 만났다는 그는 40대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우희 역할 소감으론 “나를 위한 맞춤 역할 같다”며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히피펌’으로 변신한 뒤 송하윤과 닮을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내가 봐도 많이 닮은 것 같다. 기분이 좋았다”며 빙그레 미소를 띠었다. 로맨스 연기를 함께한 동갑내기 최귀화와의 호흡에 대해선 “공감대 형성이 잘 됐다. 아무래도 40대가 되니 너무 편하게 대하 순 없어서 아직 존댓말을 쓴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 중인 서은수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비타민 같은 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7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천호진에 대해선 “촬영장에서 그 어떤 배우보다도 노력을 하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그에게 4년 만에 복귀한 이유를 물으니 “더 늦게 컴백을 하고 싶었지만 이번 드라마를 꼭 하고 싶어서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며 남다른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도 알아볼 정도로 팬들의 연령층이 다양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앞으로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묻는 질문엔 김수현을 꼽으며 “누나 역할이라도 좋다.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답게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지만 그는 2015년 배우 오협과 결혼해 어느덧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워킹맘이다. 3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 첫 출산을 경험한 그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으며 둘째 계획에 대해선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이어 워킹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묻자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남편 이외에 연예인과 교재를 해본 적이 없다는 그는 “결혼 전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고 부담스럽게 느껴져 다 거절을 했었다”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신랑을 만나보니 좋은 점들이 수도 없이 많다며 남편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결혼 3년차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선 “좋은 편이다. 엄마 닮아 손맛이 좋다”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과시했다. 여전히 20대 같은 피부 비결로는 “피부는 타고났다. 그래서 오히려 게으른 편이고 관리를 잘 안 한다”며 털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던 그는 무명 없이 데뷔하자마자 주연을 맡았던 행운의 여배우다. 그러나 그는 당시 지나친 관심이 부담감으로 다가왔었다고 털어놨다. 멋모르고 뛰어들어 연예계 생활이 버거웠던 그는 빨리 나이가 들고 싶었고 어느덧 40대가 된 그는 “지금이 딱 좋다”며 여유가 깃든 표정을 보였다. 앞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정소영. 그가 넓혀나갈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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