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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4대 지원사업 석권… 취업률 73% 전국 3위

    정부 4대 지원사업 석권… 취업률 73% 전국 3위

    건양대는 현재 건학 이래 최고의 평가를 누리고 있다. 건양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4대 재정지원사업을 모두 석권했다.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신청 사업에 모두 선정된 것은 건양대뿐이다. 받게 되는 정부지원금만 600억원에 이른다. 이동진 대외부총장은 지난 18일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있는 지방대학이 후발주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차별화, 특성화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지난해 7월부터 교수 65명, 직원 15명 등 80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이 밤을 새워 가며 사업신청에 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TF팀이 사용한 식사비만 4800여만원에 이르고 평균 몸무게가 5㎏씩이나 빠질 정도로 업무강도가 높았다고 이 부총장은 덧붙였다. 건양대가 신흥 명문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률’이다. 건양대는 올해 졸업생 취업률이 72.9%로 졸업자 1000~2000명 그룹에서 전국 3위다. 2004년 교육부가 공식 취업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뒤 1~3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원동력은 철저한 ‘실용성’이다. 건양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계열의 특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가 위치한 논산 주변에 3군 본부를 비롯해 육군훈련소 등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 군사경찰대학을 단과대로 분리시켰다. 또 내년에는 해외취업에 초점을 맞춘 ‘해외건설 플랜트 학과’를 신설한다. 교육의 내실화도 김희수 총장이 강조하는 방침이다. 교수들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휴강을 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먼저 보충강의를 실시해야 한다. 교수는 학생들 옆에서 붙어 초등학교 수준의 상담을 제공한다. 이 부총장은 “전국에서 취업매직센터, 동기유발학기 등 건양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성공했다는 얘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면서 “한 가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급속한 발전이 가능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논산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이스라엘 10대 주검으로… 가자 34곳 ‘피의 보복’

    이스라엘 10대 주검으로… 가자 34곳 ‘피의 보복’

    중동의 ‘화약고’인 요르단 강 서안에서 지난달 12일 실종됐던 이스라엘 10대 청소년 3명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스라엘이 이번 납치·살해 사건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피의 보복’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브론 부근 할훌마을 들판에서 실종됐던 에얄 이프라(19), 길랏 샤르(16), 나프탈리 프랭클(16)로 추정되는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0대 세명은 납치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돌과 나무로 덮여 있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안전보장 내각회의를 소집한 뒤 “이스라엘의 10대들이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에 의해 냉혹하게 살해됐다”며 “하마스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이어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 34곳을 폭격했다. 해군 함정도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 대원 훈련소를 향해 포격을 가했고 용의자 2명의 자택도 급습했다. 서안지구의 유대인 신학교에 재학 중이던 10대 3명은 12일 저녁 헤브론 마을 인근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다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당국과 국민들은 피해자들이 10대인 데다 비무장 상태였다는 점에서 무사 귀환을 염원해 왔다. 텔아비브에서 열린 한 집회에는 수만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하마스의 납치극’을 제기했다. 수색 작업과 용의자 색출 과정에서만 14세 청소년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5명을 사살하기도 했다. 또 하마스 조직원 400여명도 구금했다. 이처럼 양국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피해자들이 주검으로 돌아오면서 이스라엘의 보복은 더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니 다논 이스라엘 차관은 “테러리스트들의 본거지는 파괴되고 그들의 무기는 박살 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자 하마스도 반격에 나섰다. 사미 아부 주리 하마스 대변인은 “(사건 배후라는 것은) 어리석고 근거도 없는 주장”이라며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에 전쟁을 불러온다면 지옥의 문을 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맞섰다. 이들은 이날 이스라엘 통치 지역인 에슈콜주 등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이 지역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양국의 자제를 촉구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이 새로운 팔레스타인 통합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한 작전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주축인 파타흐 세력과 가자지구를 통치해 온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반발에도 7년간의 분할통치를 끝내고 지난 2일 통합정부를 출범시켰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남보라 13남매, 최소 4개 테이블 사용해야 할 정도 ‘이정도 였어?’

    남보라 13남매, 최소 4개 테이블 사용해야 할 정도 ‘이정도 였어?’

    ‘남보라 13남매’ 29일 배우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동생이 군대 가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는 남보라는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 때서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간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남보라는 “집안 첫 입대라 맘이 싱숭생숭하다! 잘할 수 있겠지? 걱정도 들고 이왕 가는 것 오늘은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덧붙이며 가족들이 모두 참석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와 부모님을 비롯해 8남 5녀 대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남보라는 한 가운데 자리해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남보라의 가족은 최소 4개의 테이블을 사용해야 식사를 할 정도로 가득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보라 13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보라 13남매, 가족들이 모두 모이니 정말 많네요”, “남보라 13남매..남보라 찾기가 어려울 정도”, “남보라 13남매..다 같이 외식하면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남보라 13남매..화목해 보인다”, “남보라 13남매..동생들 하나 같이 예쁘고 잘 생겼네. 모두 연예인 한다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김샛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남보라 13남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보라 가족사진 “직계가족만 15명, 다 모이기 힘든데..” 이게 한식구? 경악

    남보라 가족사진 “직계가족만 15명, 다 모이기 힘든데..” 이게 한식구? 경악

    ‘남보라 가족사진’ 배우 남보라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남보라 가족사진에는 한 가족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 많은 인원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13남매(8남 5녀) 중 장녀다. 가족사진을 공개한 남보라는 “동생이 군대 가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 때서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 간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보라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한 가족 맞아?”, “남보라 가족사진 정말 대단하다”, “남보라 가족사진 보니 남보라 부모님께 정말 효도해야겠다”, “남보라 가족사진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남보라 가족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보라 가족사진, 어마어마한 대가족 ‘동생들 몇 명이길래..’

    남보라 가족사진, 어마어마한 대가족 ‘동생들 몇 명이길래..’

    ‘남보라 가족’ 29일 배우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동생이 군대 가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는 남보라는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 때서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간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기홍의 시시콜콜] 부대공기와 바깥공기

    [정기홍의 시시콜콜] 부대공기와 바깥공기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연기’로 시작하는 최백호의 ‘입영전야’는 1970~80년대에 널리 불렀던 입영가다. 이 노래가 선술집 분위기를 많이도 적셨다. 가사는 한 대학생이 강제 징집되자 쓴 시로, 입영가의 효시로 본다. 김광석의 ‘이등병 편지’ 분위기도 비슷하다. 입영 노래는 90년대 들어 ‘입영열차 안에서’(김민우)와 ‘훈련소로 가는 길’(이장우)로 이어졌다. 애잔하고 가슴이 찡하다. ‘민간 생활’을 뒤로하고 입영하면 말 그대로 군대다. 절도있는 생활, ‘각’(角)의 문화에 순치돼야 하고 소위 “까라”고 하면 까야 한다. 패하지 않아야 산다는 1등주의가 지배한다. 2등을 허하지 않는 일과는 어떤가. 같은 훈련은 어제도 오늘도 반복된다. 지루하고 답답하다. 기상나팔에 후다닥 몸을 일으켰지만 사격장 가는 날이다. 점호 준비에 허둥대다 군화 한쪽이 열에서 빠끔히 나와 버렸다. 고참병의 잔소리가 3년 시집살이와 진배없다. 기자가 30여년 전 ‘땅개’(보병의 군대말)로 겪었던 일상이다. 지금의 병영생활은 신·고참병 간에 ‘임무 분담제’가 도입돼 있는 등 많이 달라져 있다. 강산이 3번이나 변한 세월이다. 군대는 군기(軍紀)로 먹고살아야 한다. 군의 본령은 기강이다. 군기가 빠진 군대는 오합지졸의 ‘당나라 군대’와 다름없다. 이 때문에 군 생활은 예나 지금이나 병사들로선 숨이 막힐 정도다. 작은 것만을 찾아 훈련하는 일상은 한 치의 틈없는 ‘좀스러움’의 연속이다. 고역은 고역이다. 그렇지만 값진 경험도 많이 있다. 재래 화장실에서 고참병 몰래 PX에서 산 단팥빵을 입에 우겨넣어 보지 않은 이는 없다. 기껏 빵 한 조각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란 걸 군대가 깨우쳐 줬다. 사격장 ‘얼차려’와 ‘선착순’이 긴장감을 풀어 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임도 나중이지만 알게 됐다. 부대를 둘러싼 담 바깥에 나가 청소하는 ‘영외 청소’라는 게 있다. 한 모금의 바깥공기를 들이마시면 가슴이 확 뚫린다. 분명 공기 맛이 달라 그 순간 세상을 다 얻은 듯하다. 안팎의 단절감 때문이다. 며칠 전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가 까마득히 잊고 지내던 지난 군대 생활의 귀한 조각들을 한데 모아주었다. 고참병의 갈굼에 살벌했던 옛 분위기와 지금의 ‘집단 따돌림’ 분위기가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문제는 병영 생활을 어떻게 꾸려 가느냐다. 군대 가면 고문관이 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병영생활, 서로 보듬어야 전우애가 꽃을 피운다. 이래야 제대 후에 아득한 군대이야기를 한 보따리 풀어놓지 않겠나. 논설위원 hong@seoul.co.kr
  •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軍, 관심병사 실태 ‘깜깜이’

    일반전초(GOP)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 병장이 ‘관심병사’였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방부가 관련 공식 통계와 실태도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군 차원으로 도입된 제도이지만,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 등급을 조정하는 등 정작 제도 운용은 일선 예하부대에 전적으로 맡겨 놓은 것이 이번 참사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23일 “관심병사는 사단에서 자체 관리하기 때문에 전체 통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이날 현재 전군의 A급 관심병사는 1만 7000여명으로 전체 병사의 3.8%라고 밝혔지만, 이 역시 이번 사태가 발생하고 뒤늦게 추산한 통계다. 앞서 국방부는 육군 22사단의 A, B, C급 관심병사가 전체 사단 인력의 20%인 1800여명(A급 300명, B급 500명, C급 1000명)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휘관이 등급을 조정할 수 있는 현행 규정상 이 같은 추계조차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행 규정은 인성검사 결과와 더불어 면담, 가정환경 등을 보고 지휘관의 재량으로 등급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병사 입장에서는 관심병사라는 ‘낙인 효과’ 때문에 자신의 심리상태를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을 수 있고 지휘관과의 면담에서 가족 문제 등을 속여 등급을 조정할 개연성도 있다. 심리상담의 비전문가인 지휘관은 병력 운용 등의 문제 때문에 병사 개개인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이번 사태를 통해 나타나기도 했다. 따라서 현재 군 지휘관이 하고 있는 관심병사 등급 분류와 상담 등의 관리를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많다. 더불어 관심병사 등급 분류 기준을 세분화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예컨대 경증 자살 우려자를 경제적 빈곤자, 신체결함자, 성격장애자 등과 함께 B급 관심병사로 분류하고 있는 현행 분류 기준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재 신병교육대와 각 군에서 시행 중인 인성검사 평가서 문항을 보완할 것”이라며 “관심병사 제도의 기본 틀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2005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보호관심병사’ 제도를 만들고 2011년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다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병무청과 훈련소, 자대배치 때 각각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3중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버려진 개·고양이 마지막 쉼터 지켜 주세요”

    “버려진 개·고양이 마지막 쉼터 지켜 주세요”

    22일 경기 안성시 미양면의 ‘안성 평강공주(평화로운 강아지들의 공동주택) 보호소’. 420여 마리의 유기견·묘의 쉼터인 이곳은 여느 일요일과 달리 200여명의 외지인으로 북적거렸다. 보호소 측이 후원금 모금을 위해 기획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소풍’ 행사가 열린 것이다. 유기 동물들의 복지를 최대한 배려한 쉼터인 이곳은 오는 30일이면 3년 임대계약이 종료된다. 승마장을 짓겠다는 주인의 계획에 보호소 측은 이곳을 매입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달 말까지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자칫 동물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놓였다. 주인 측은 “계약금 1억원을 마련하면 내년 이맘때까지 보호소 토지 및 건물의 매매금액 잔금을 낼 시간을 기다려 주겠다”고 했다.  2005년부터 10년째 이곳을 운영해 온 김자영(53) 소장과 김미성(51) 부소장 자매는 20명의 스태프와 머리를 맞댔다. 김 소장은 “현실적인 방안은 늙거나 아픈 개들을 안락사시키는 거였죠. 그런데 ‘안락사하고서 눈이나 감고 잘 수 있겠나’ 싶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1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소풍’ 행사를 기획했다. 수백 마리의 개·고양이가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의 애견·애묘인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다. 이곳에서 2011년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가수 이효리씨가 행사 소개 글을 ‘리트위트’했다. 인근의 안성 창조고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안내 포스터를 붙이고 학교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3~4명씩 짝을 지어 ‘카풀’을 한 뒤 개들을 태우고 20분 거리의 애견 훈련소에 도착했다. 모처럼 탁 트인 공간에 나오자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낯선 환경이 어색한지 웅크리고 앉은 채 꼼짝하지 않는 개들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짝지어진 강아지들과 산책을 즐기는 한편 ‘고양이·강아지’로 삼행시 짓기, 강아지 얼굴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예현(17·안성 창조고 2학년)양은 16명의 학교 친구·후배와 함께 ‘소풍’에 참여했다. “봉사 활동을 다니던 보호소가 없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강아지들이 걱정돼 견딜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수의학을 전공해 아픈 개를 돌보고 싶다”며 웃었다.  이날 행사로 보호소 측은 50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보호소 측은 “앞으로 유기 동물 입양 가족 모임, 재능기부 음악회 등을 통해 모금 캠페인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헤드셋만 끼면 ‘전쟁터’…英, 軍훈련 프로그램 개발

    헤드셋만 끼면 ‘전쟁터’…英, 軍훈련 프로그램 개발

    눈앞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줘 실제만큼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시스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 따로 훈련소에 입소할 필요 없이 헤드셋 착용만으로 군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가상 프로그램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공학기술 전문매체 E&T 매거진(Engineering and Technology magazine)은 영국 국방부 소속 군 과학기술 연구소(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Laboratory)와 에섹스 기반 전자제품디자인업체 플렉스텍 컨설팅(Plextek Consulting)이 실제 전쟁터에서 느끼는 것과 똑같은 가상현실 군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오큘러스 VR사가 개발한 가상현실 체험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기반으로 생생한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급박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야전 현장에서 부상당한 전우를 치료하는 의무병에게 효과적인 의료기술을 숙련시키는 것이다. 피가 흐르고 몸에서 살점이 분해되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의료행위를 해야 하는 의무병의 역할은 전쟁터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실제 작전 수행을 여러 번 경험하며 숙련되어야 하지만 매번 전쟁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런 측면에서 지난 수년간 영국 국방 과학기술 연구소의 지원으로 플렉스텍 컨설팅사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의무병의 부상병 치료 연습을 도와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도구다. 헤드셋을 끼는 순간 의무병의 시야는 360도 가상 전쟁터로 변신하며 눈앞에는 피 흘리는 전우가 애타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무병들이 모든 훈련을 실제 상황이라 여기게 만들어 학습효과를 높인다. 특히 단순한 3D영상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며 배우기에 효율성이 크다.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은 야전병원, 전쟁 상황, 응급치료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설계되어 있어 팀워크와 의사 결정 능력 그리고 치료기술을 가르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군대 뿐 아니라 자연 재해 또는 구급 의료 교육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어 폭넓은 응용성이 예상된다. 플렉스텍 컨설팅사 의료 사업 담당 매니저 콜리 존슨은 “영국 국방 과학기술 연구소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 프로그램은 의무병에 대한 교육효과는 물론 차기 건강 교육 앱 개발과 같은 산업 분야까지 진출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Plextek Consulting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들 군입대 배웅 휴가 특별휴가, 공가?

    대구 수성구에 사는 맞벌이 부부 서영민(52·가명·공무원)·윤애자(48·회사원)씨는 최근 연가(年暇)를 내고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면서 억울한 생각에 속이 많이 상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들어가는 아들을 훈련소까지 바래다주는 것이 회사에서 사생활로 간주돼 특별휴가나 공가(公暇)가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같은 현상은 사회 통념이 된 지 벌써 오래다. 하지만 이 부부는 “국민들이 많은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수하면서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배웅하는 일이 사생활로 경시되는 풍토를 우리 정부와 사회가 언제까지나 그대로 두고 볼 것인가”라며 불쾌해한 뒤 “군 가산점 부여 등 큰 보상은 바라지도 않지만 부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는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소까지 배웅하는 것은 마땅히 공가 등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직장에 내는 휴가를 현행 연가가 아닌 특별휴가 또는 공가로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해마다 26만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군 복무를 위해 육·해·공군(해병대 포함)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장소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전·후방 향토사단 등 모두 13곳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입대 때 부모 등 가족들을 동반한다.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아들 입영일에 맞춰 부득이 회사에 휴가를 내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들의 입대 배웅이 사생활로 인정돼 공가가 아닌 연가로 처리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이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 허가되는 공적 휴가인 공가의 범위를 병역검사를 받을 때 공무와 관련해 국회·법원·검찰 기타 국가기관에 소환된 때 법률의 규정에 의해 투표에 참가할 때 천재·지변·교통 차단 등으로 출근이 불가능할 때 등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경북 예천군, 충북 제천시와 괴산·옥천·증평군, 대전시 동구청 등 6곳이 조례를 통해 자녀의 입영 당일 부모에 한해 특별휴가를 주고 있다. 경북도도 다음 달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이 같은 조례를 만들어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조례 입법 예고를 마쳤다. 아들을 이미 군대에 보냈거나 예정 중인 부모들은 “갈수록 병역의무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이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는 일이 더 이상 사생활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면서 “자치단체와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여론 수렴과 함께 공론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남월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자녀를 군에 보내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자녀의 국방의무 이행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자녀 입영일 당일 부모에 대한 특별휴가 실시 조례를 만들게 됐다”면서 “비록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국방의 의무 이행을 통한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상처투성이 父子, 아픔 치유하는 여행 될까

    상처투성이 父子, 아픔 치유하는 여행 될까

    많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신준영씨는 건장한 체격과 우락부락한 표정으로 주로 악역을 맡아 왔다. 그러나 그의 무서운 표정 뒤에는 외롭고 서러운 눈물이 감춰져 있다. 그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바로 아버지다. 부모님의 이혼 후 여덟 살 때부터 함께 살게 된 새어머니의 차별과 무관심은 그를 방황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해병대 출신에 상이군경 회원인 아버지는 툭하면 매를 드는 무서운 존재였다. 10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는 그와 아버지가 단 둘이 떠난 베트남 여행을 카메라에 담았다. 신씨는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을 데리고 집 밖을 떠돌았다. 아버지는 그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수시로 때렸다. 눈칫밥을 먹으며 성장한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지금까지도 그 상처가 남아 있다.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 친구네 집을 전전하던 고등학교 시절 연극을 시작한 그는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려는 꿈을 키웠다. 그러나 전기기술자였던 아버지가 강제로 직업훈련소에 그를 등록해 버렸다. 직업훈련소에서 6개월 만에 뛰쳐나온 그는 단돈 3000원을 들고 서울로 향한 후부터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도 그에게 못다 한 말이 있다. 해병대 출신으로 맞으면서 배우는 게 익숙했던 아버지였고,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당한 아버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웠다는 것이다. 상처투성이인 그들은 베트남 격전지 다낭에서 서로의 아픔을 끌어안고 상처를 치유하려 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농구 국대’ 김민구 음주 운전

    ‘농구 국대’ 김민구 음주 운전

    남자 농구 국가대표 김민구(23·KCC)가 음주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선수 생명이 위기에 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김민구는 지난 7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60%인 상태로 자신의 베라크루즈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민구는 머리와 무릎, 고관절을 크게 다쳐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는 8월 농구월드컵과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충북 진천훈련소에서 소집 훈련 중인 김민구는 지난 6일 외박을 받아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구가 다친 고관절은 농구 선수에게 치명적인 부위라 치료를 받더라도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태극마크까지 단 선수가 음주운전을 해 사회적 비난도 거셀 전망이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은 김민구는 지난 시즌 평균 13.4득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신인왕 투표에서 김종규(LG)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향후 한국 남자 농구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네이마르 수준급 저글링 쇼, “브라질 우승은 내게 달렸다”

    네이마르 수준급 저글링 쇼, “브라질 우승은 내게 달렸다”

    29일(현지시간) 리오 드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 90km 정도 떨어진 테레소폴리스의 그란자 선수단 훈련소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30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 ‘늠름 자태’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30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 ‘늠름 자태’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강동호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동호는 훈련소에서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훈련 성적을 받아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강동호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이전보다 더 늠름해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동호는 지난 3월 3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로 군대에 입대한 바 있다.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대단하다”,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얼마나 훈련 잘 했기에”,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근이 사망, 클라라 “특별했던 상근이” 추모.. 분향소 모습 보니

    상근이 사망, 클라라 “특별했던 상근이” 추모.. 분향소 모습 보니

    ‘상근이 사망’ ‘국민견’ 상근이(본명 허비)의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ALL DOGS GO TO HEAVEN”라는 글과 함께 상근이와 함께 촬영했던 화보 컷을 공개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동물과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11일 오후 1시경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상근이 사망 소식을 전했다. 상근이 사망 원인은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웅종 교수와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상근이 블로그에는 “오늘 상근이 화장한 분향소 모습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분향소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상근이의 영정사진과 꽃과 간식 등이 놓여 있다. 게시자는 “그동안 상근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리며 좋은 곳으로 가게 기원해주세요”라면서 “상근아. 그동안 우리에게 웃음과 사랑 그리고 반려동물 복지와 유기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일 많이 해줘서 고마워.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라. 우리들 마음속엔 항상 널 기억하고 있을게. 사랑해”라고 전했다. 상근이는 사망 다음날인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엔젤스톤에서 화장장을 치렀다. 네티즌들은 “상근이 사망 소식 슬프다”, “상근이 사망, 믿기지 않아”, “상근이 사망, 투병하느라 힘들었겠다”, “상근이 사망, 애도를 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근이 사망, 혹이나 부스럼인 줄 알고 있다가..‘괴사성 비만세포종 뭐?’

    상근이 사망, 혹이나 부스럼인 줄 알고 있다가..‘괴사성 비만세포종 뭐?’

    상근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KBS ‘1박 2일’에 출연해 ‘국민견’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상근이가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사망했다. 동물과 사람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11일 오후 1시 경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상근이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장에 따르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왔다.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하며 비만과는 상관이 없고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띠는 질병이나 처음에 쉽게 발견하기 힘들고 혹이나 부스럼인 줄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이라고 판정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자세히 관찰해야 갑작스러운 죽음을 막을 수 있다. 동물과 사람 측은 “현재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웅종 교수와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다. 동물과 사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하오니 바쁘신 와중에 애도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상근이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근이 사망..상근이가 암투병 중이였다니”, “상근이 사망..충격이다”, “상근이 사망..좋은 곳으로 가거라”, “상근이 사망..마음이 아프다”, “상근이 사망..왜 암인지 몰랐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상근이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근이 사망 ‘괴사성 비만세포종’은 어떤 병?

    상근이 사망 ‘괴사성 비만세포종’은 어떤 병?

    ‘괴사성 비만세포종’ ‘상근이 사망’ 상근이가 사망했다. 상근이 아버지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11일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웅종 소장에 따르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 왔다.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결국 11일 사망했다.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한다. 비만과는 상관이 없고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띠는 질병이다. 처음에 쉽게 발견하기 힘들고 부스럼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상근이의 경우에는 그동안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 왔으나 이번에 질병이 발견되어 1차 외과적 치료를 받고 꾸준히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재 이웅종 소장과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이는 2004년 4월 16일에 태어난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의 개로 KBS 2TV ‘1박2일’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국민애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방송과 행사, 홍모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노령견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서 노후를 보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근이 사망, 나이 10세에 괴사성 비만세포종 투병…이웅종 소장 슬픔 잠겨

    상근이 사망, 나이 10세에 괴사성 비만세포종 투병…이웅종 소장 슬픔 잠겨

    ‘상근이 사망’ ’상근이 나이’ ‘이웅종 소장’ ‘괴사성 비만세포종’ 상근이가 사망했다. 상근이 나이는 10세다. 상근이 아버지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11일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물단체 ‘동물과사람’은 14일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웅종 소장에 따르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 왔다.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결국 11일 사망했다.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한다. 비만과는 상관이 없고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띠는 질병이다. 처음에 쉽게 발견하기 힘들고 부스럼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상근이의 경우에는 그동안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 왔으나 이번에 질병이 발견되어 1차 외과적 치료를 받고 꾸준히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재 이웅종 소장과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명이 ‘허비’인 상근이는 2004년 4월 16일에 태어난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의 개로 KBS 2 ‘1박2일’ 마스코트견으로 활약하며 국민애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방송과 행사, 홍모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노령견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서 노후를 보내왔다. 상근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근이 사망, 좋은 곳에 갔기를”, “상근이 사망, 상근이 나이가 10세인데 너무 일찍 갔다”, “상근이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근이 사망…이웅종 소장과 단란했던 한때 “편안하게 쉬렴”

    상근이 사망…이웅종 소장과 단란했던 한때 “편안하게 쉬렴”

    ‘상근이 사망’ ’상근이 나이’ ‘이웅종 소장’ ‘괴사성 비만세포종’ 상근이가 사망했다. 상근이 나이는 10세다. 상근이 아버지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11일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물단체 ‘동물과사람’은 14일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웅종 소장에 따르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 왔다.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결국 11일 사망했다.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한다. 비만과는 상관이 없고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띠는 질병이다. 처음에 쉽게 발견하기 힘들고 부스럼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상근이의 경우에는 그동안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 왔으나 이번에 질병이 발견되어 1차 외과적 치료를 받고 꾸준히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재 이웅종 소장과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웅종 소장은 트위터에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상근이 있어 행복했다”며 “편안하게 쉬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웅종 소장과 상근이가 서로 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명이 ‘허비’인 상근이는 2004년 4월 16일에 태어난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의 개로 KBS 2 ‘1박2일’ 마스코트견으로 활약하며 국민애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방송과 행사, 홍모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노령견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서 노후를 보내왔다. 상근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근이 사망, 슬프다”, “상근이 사망, 편안히 좋은 곳에서 건강히 지내길”, “상근이, 이웅종 소장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근이 사망 10세 나이로…이웅종·네티즌 애도의 물결

    상근이 사망 10세 나이로…이웅종·네티즌 애도의 물결

    ‘상근이 사망’ ’상근이 나이’ ‘이웅종 소장’ ‘괴사성 비만세포종’ 상근이가 사망했다. 상근이 나이는 10세다. 상근이 아버지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11일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물단체 ‘동물과사람’은 14일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웅종 소장에 따르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 왔다.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결국 11일 사망했다.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한다. 비만과는 상관이 없고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띠는 질병이다. 처음에 쉽게 발견하기 힘들고 부스럼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상근이의 경우에는 그동안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 왔으나 이번에 질병이 발견되어 1차 외과적 치료를 받고 꾸준히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재 이웅종 소장과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명이 ‘허비’인 상근이는 2004년 4월 16일에 태어난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의 개로 KBS 2 ‘1박2일’ 마스코트견으로 활약하며 국민애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방송과 행사, 홍모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노령견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서 노후를 보내왔다. 상근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근이 사망,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는데”, “상근이 사망, 부디 좋은 곳에 가서 건강히 지내길”, “상근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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