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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락까 공습…프랑스, IS 심장부에 폭탄 투하로 즉각 응징 “결과는?”

    시리아 락까 공습…프랑스, IS 심장부에 폭탄 투하로 즉각 응징 “결과는?”

    시리아 락까 공습…프랑스, IS 심장부에 폭탄 투하로 즉각 응징 “결과는?”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이자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IS가 저지른 최악의 연쇄 테러에 대해 곧바로 응징에 나선 것이다. AFP·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했고, 이번 공습은 미군과 공조 하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락까는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IS가 장악해 수도로 삼고 있는 지역이다.지난 13일 IS가 벌인 연쇄 테러가 일어난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한 뒤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프랑스는 지난 9월부터 시리아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IS 대상 공습에 동참해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 ‘최악의 테러’ 곧바로 응징… “폭탄 투하”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 ‘최악의 테러’ 곧바로 응징… “폭탄 투하”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 ‘최악의 테러’ 곧바로 응징… “폭탄 투하”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이자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IS가 저지른 최악의 연쇄 테러에 대해 곧바로 응징에 나선 것이다. AFP·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했고, 이번 공습은 미군과 공조 하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락까는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IS가 장악해 수도로 삼고 있는 지역이다.지난 13일 IS가 벌인 연쇄 테러가 일어난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한 뒤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프랑스는 지난 9월부터 시리아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IS 대상 공습에 동참해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리아 락까 공습…프랑스, IS 심장부에 폭탄 투하 응징 “사상자는?”

    시리아 락까 공습…프랑스, IS 심장부에 폭탄 투하 응징 “사상자는?”

    시리아 락까 공습…프랑스, IS 심장부에 폭탄 투하 응징 “사상자는?“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이자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IS가 저지른 최악의 연쇄 테러에 대해 곧바로 응징에 나선 것이다. AFP·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했고, 이번 공습은 미군과 공조 하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행동을 취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고 프랑스는 그렇게 할 정당성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IS가 반격받지 않고 (우리를) 공격하도록 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 공습으로 락까의 극단주의자들이 경계수위를 높였으며 사상자 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락까는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IS가 장악해 수도로 삼고 있는 지역이다.지난 13일 IS가 벌인 연쇄 테러가 일어난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한 뒤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프랑스는 지난 9월부터 시리아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IS 대상 공습에 동참해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는?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는?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는?최강창민 최시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과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오는 19일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시원은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오니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함께 군복무를 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가 뭔가 보니?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가 뭔가 보니?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가 뭔가 보니?최강창민 최시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과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오는 19일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시원은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오니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함께 군복무를 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레인저 스쿨, 여성에게도 공식 개방

     지난 8월 사상 최초로 여성 졸업생을 배출한 미국 육군의 특수부대 훈련 과정인 ‘레인저 스쿨’이 공식적으로 모든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했다고 미 육군 당국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군사 훈련 과정으로 평가받는 레인저 스쿨은 지난 2일 혼성기수 운영을 시작하면서 성별에 따라 훈련 강도의 차이를 두지 않고 ‘원칙대로’ 교육하기로 했다. 지난 60년간 존재했던 ‘금녀의 벽’이 허물어진 셈이다.  아미타임스(AT), 밀리터리닷컴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성별 차별이 철폐된 첫 혼성기수에는 모두 417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여군 자원자들도 상당수 포함됐지만, 육군 당국은 정확한 숫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레인저 스쿨 교장인 데이비드 파이브코트 대령은 “조건에 부합하는 자원자는 누구나 훈련에 참여할 수 있기에 굳이 성별을 밝힐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공수학교 등 미국 내 다른 훈련소들은 이미 남녀 차이를 두지 않고 여성에게도 똑같은 기준과 원칙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 훈련에선 117명이 탈락했으나 육군 당국은 여성이 어느 정도 포함됐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40분 안에 5마일(8.04㎞)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 체력 테스트가 주를 이뤄 상당수 여성들이 탈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레인저 스쿨은 두 달 가까운 기간동안 기초체력과 소부대 전술 등을 이수하는 1단계, 산악훈련 중심의 2단계, 악어와 독사 등이 우글거리는 환경에서 생존과 도피 등을 습득하는 3단계로 각각 훈련 과정이 구분된다. 수료율은 절반 남짓에 그친다.  레인저 스쿨은 내년까지 모든 전투병과를 여군들에게 개방하려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시범적으로 현역이나 예비군 신분 여군들의 지원을 받아 훈련을 시켰다.  이에 따라 헌병대대 소대장인 크리스틴 그리스트(26) 대위와 아파치 조종사인 사예 하버 중위(25) 그리고 두 자녀를 키우는 예비역 육군 소령 리사 재스터(37) 등 모두 세 명이 ‘3수’ 끝에 61일 기간의 지옥훈련을 수료했다.  하지만 이런 조치에 대한 반발도 적잖다. 혼성 기수 운영 과정에서 여군 자원자들을 위한 체력 측정 기준 완화나 성추행. 폭행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라온건설, 경남 진주혁신도시 분양형 호텔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계약 시작

    라온건설, 경남 진주혁신도시 분양형 호텔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계약 시작

    라온건설이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분양형 호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차분 완판을 기록한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분양물량 계약이 오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3-1-3블록(경남 진주시 금산면 충무공동 40-4번지)에 위치한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분양형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1~2층은 상가, 3~14층은 분양형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분양타입은 △전용 21㎡ Deluxe A 42실 △전용 21㎡ Deluxe B 44실 △전용 31㎡ Superior 22실 △전용 44㎡ VIP Suite 2실 등 총 110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Deluxe A 8실과 Deluxe B 8실, Superior 4실은 전통 인테리어 스타일인 한실로 꾸며져 외국인 관광객이나 중장년층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는 운영사가 직접 위탁경영을 하기 때문에 임대관리가 편하며, 1인 1실 개별등기 및 등기이전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리 부담이 적다. 또한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는 1차와 함께 진주혁신도시 핵심상권 내 유일한 숙박시설로 지난 5월 선보인 1차 단지는 100% 분양을 마친 상태다. 특히 진주혁신도시는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분양형 호텔은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가 최초 물량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LH공사 등 총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배후 수요 ‘풍부’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이전 직원 수만 3,580명에 달하며 향후 혁신도시가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 4만 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진주혁신도시 내 최대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과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저작권 위원회 등 8개 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다. 연말까지 주택관리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이전하며, 내년 한국시설안전공단까지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00여 개 유관기관의 이전으로 인한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기대되며,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유등축제 관광객과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 등의 문화재 및 축제로 관광 수요도 풍부해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분양형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입소식이 열리는 진주 공군훈련소가 가까워 입영대상자와 가족들의 숙박수요도 일 년 내내 이어진다. ◆ 수변공원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가 자리한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도시 가운데로 영천강이 흐르고 왼쪽으로는 남강이 위치하며, 강 인근에 수변공원과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KTX 진주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진주IC, 문산IC, 진주 사천공항도 자리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분양홍보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29-2번지에 마련되어 있다.분양문의 : 055-757-200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자폭테러범 2명 신원 확인, IS 조직원?

     터키 최악의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조직원으로 밝혀졌다고 터키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간 휴리예트 등 현지 언론은 14일(현지시간) 지난 10일 수도 앙카라 중심의 기차역 광장에서 최소 128명이 사망한 자살폭탄테러 용의자 2명의 신원을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경찰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휴리예트에 따르면 이 중 1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폭테러범 셰이흐 압두라흐만 알라교즈의 형으로 드러났다. 유누스 엠레 알라교즈로 알려진 이 남성은 터키 언론들에 의해 테러 이튿날부터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왔다.  터키 남동부 아드야만 주에 살던 알라교즈 형제는 지난 1월 남부 시리아 접경지역인 킬리스를 통해 시리아로 넘어가 IS 훈련소에서 폭발 훈련을 받고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 용의자인 외메르 데니즈 듄다르의 경우 당국이 자폭테러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작성한 용의자 21명의 명단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터키 내 IS의 최대 활동지인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각기 승용차를 타고 앙카라로 상경한 것으로 파악됐다. 앙카라 테러는 IS의 소행으로 추정됐지만 IS는 여지껏 배후를 자처하지 않고 있다.  한편 터키 경찰은 같은날 앙카라 테러가 발생하기 9시간 전에 트위터에 “앙카라에서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글을 올린 가명 계정 이용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DrBereday’라는 계정 이용자들은 IS가 앙카라에서 폭탄을 터뜨린다면 시위 현장이 될 것이고, PKK는 이 테러와 무관하다는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명 계정 이용자들은 터키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터키 정부는 IS 외에 PKK와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인민해방전선(DHKP-C)을 잠재적 용의자로 보고 수사 선상에 올린 상태다.  하지만 앙카라 테러는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과 노동단체 등이 주최한 행사로 PKK를 옹호하는 ‘평화 시위’였다. 이 자리에서 PKK와 정서적 연대감을 지닌 군중들은 터키 정부의 잇따른 PKK 근거지 공습 중단을 요구했다. 무엇보다 IS와 PKK는 시리아 북부에서 맹렬하게 세력 다툼을 벌이는 천적 관계다.  앙카라 테러 직후 일각에선 PKK가 다음달 1일 터키 총선에서 쿠르드족의 단결을 촉구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는 주장이 일었으나 신빙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단독] 軍 사이버 보안 무방비… 北 정찰총국 의심

    [단독] 軍 사이버 보안 무방비… 北 정찰총국 의심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 시절 해외 군 고위 관계자 등에게 보낸 서한 등이 대거 유출된 것으로 7일 확인되면서 군 사이버 보안의 신뢰성과 군사 외교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해킹에 안전하다고 판단된 내부자 전용 자료가 외부 컴퓨터를 통해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지만 군 당국은 뒤늦게 직원들이 개인 이메일 대신 기관 이메일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사후 약방문 식 대책만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실장은 2012년 11월 8일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에게 보낸 오바마 대통령 재선 축하 서신에서 “장관님께서 안보분야를 잘 관리하신 것이 이번 결과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012년 6월 18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신에서는 “(장관님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보낸 메시지로 전쟁 준비보다 북한 주민을 챙길 것을 강조한 것은 한·미 동맹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가치 동맹임을 공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군기무사령부는 공개되면 미국 측이 불쾌해할 수 있는 이 서신이 보안에 위배되지 않는 일반 자료라고 평가절하했다. 군 당국은 이번 해킹이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실과 육군 기획참모부에서 외부 인터넷 연결 컴퓨터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해킹세력이 대상을 특정해 정보를 수집한 정황이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서울메트로 직원의 개인 컴퓨터 서버를 해킹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이 아닌지 강하게 의심하고 있으나 증거를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4월 북한이 군 네트워크 외부 체계와 연관된 첩보활동을 강화하면서 중국 등 제3국에 해외 거점을 구축해 사이버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군이 6800여명 이상의 사이버전 인력을 활용해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비밀 정보를 획득하는 기법도 사용하고 있다며 위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평시에 국내 주요 기관의 컴퓨터에 은밀히 침투해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수법도 포함된다. 하지만 우리 군 사이버사령부 인력은 500여명 수준에 불과해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실이 국군사이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군내 바이러스 침입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군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5만 2361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하지만 이 중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내부 국방인트라넷망이 3만 8762대, 군사 작전에 활용하는 전장망이 914대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러스를 이용한 해킹 시도는 주로 국방과학연구소(ADD)나 육군훈련소, 육군 26사단, 해군 군수사령부 등 군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나 교육기관에 집중돼 조직적 공격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업무 관련 자료를 송수신할 때 국방부의 기관 메일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자료 교환체계의 송수신 기록을 2년 이상 보관하도록 성능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軍 사이버 보안 무방비… 北 정찰총국 의심

    軍 사이버 보안 무방비… 北 정찰총국 의심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 시절 해외 군 고위 관계자 등에게 보낸 서한 등이 대거 유출된 것으로 7일 확인되면서 군 사이버 보안의 신뢰성과 군사 외교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해킹에 안전하다고 판단된 내부자 전용 자료가 외부 컴퓨터를 통해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지만 군 당국은 뒤늦게 직원들이 개인 이메일 대신 기관 이메일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사후 약방문 식 대책만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실장은 2012년 11월 8일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에게 보낸 오바마 대통령 재선 축하 서신에서 “장관님께서 안보분야를 잘 관리하신 것이 이번 결과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012년 6월 18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신에서는 “(장관님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보낸 메시지로 전쟁 준비보다 북한 주민을 챙길 것을 강조한 것은 한·미 동맹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가치 동맹임을 공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군기무사령부는 공개되면 미국 측이 불쾌해할 수 있는 이 서신이 보안에 위배되지 않는 일반 자료라고 평가절하했다.  군 당국은 이번 해킹이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실과 육군 기획참모부에서 외부 인터넷 연결 컴퓨터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해킹 세력이 대상을 특정해 정보를 수집한 정황이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서울메트로 직원의 개인 컴퓨터 서버를 해킹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이 아닌지 강하게 의심하고 있으나 증거를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4월 북한이 군 네트워크 외부 체계와 연관된 첩보활동을 강화하면서 중국 등 제3국에 해외 거점을 구축해 사이버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군이 6800여명 이상의 사이버전 인력을 활용해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비밀 정보를 획득하는 기법도 사용하고 있다며 위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평시에 국내 주요 기관의 컴퓨터에 은밀히 침투해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수법도 포함된다. 하지만 우리 군 사이버사령부 인력은 500여명 수준에 불과해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실이 국군사이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군내 바이러스 침입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군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5만 2361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하지만 이 중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내부 국방인트라넷망이 3만 8762대, 군사 작전에 활용하는 전장망이 914대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러스를 이용한 해킹 시도는 주로 국방과학연구소(ADD)나 육군훈련소, 육군 26사단, 해군 군수사령부 등 군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관이나 교육기관에 집중돼 조직적 공격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업무 관련 자료를 송수신할 때 국방부의 기관 메일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자료 교환체계의 송수신 기록을 2년 이상 보관하도록 성능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왜?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왜?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왜?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까지 받았으나 결국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최다니엘이 오늘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소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었다”면서 “소속사 관계자 몇 명이 입대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으며 재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최다니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왜? “현역으로 가기 위해 재검도 받았다”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왜? “현역으로 가기 위해 재검도 받았다”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왜? “현역으로 가기 위해 재검도 받았다”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까지 받았으나 결국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최다니엘이 오늘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소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었다”면서 “소속사 관계자 몇 명이 입대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으며 재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최다니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그런데 왜?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그런데 왜?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그런데 왜?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까지 받았으나 결국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최다니엘이 오늘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소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었다”면서 “소속사 관계자 몇 명이 입대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으며 재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최다니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왜?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왜?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현역 위해 재검까지 받았다” 왜?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까지 받았으나 결국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최다니엘이 오늘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소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었다”면서 “소속사 관계자 몇 명이 입대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으며 재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최다니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향해서 터 잡고 세상과 소통하는 ‘전국구’ 예술인들

    낙향해서 터 잡고 세상과 소통하는 ‘전국구’ 예술인들

    지난 4월 말 충남 논산시 탑정호 호숫가에 있는 2층짜리 집 뜰에서 올해 세 번째인 ‘와초문학제’가 열렸다. 와초(臥草)는 영화 ‘은교’의 원작 소설가 박범신의 호. 박 작가가 낙향한 곳이 가야곡면 조정리 집필관이다. 축제가 열리면 작가는 수백명의 방문자와 함께 문학과 고향 얘기를 오랫동안 나눈다. 탑정호의 아름다운 풍치 속에서 사람들은 온종일 문학의 향기에 취했다. ‘전국구’ 예술가들이 지역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름값을 무기로 낙후된 지역의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읊으며 세속과의 절연을 선언한 중국 도연명과 달리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문화의 내·외연을 넓히는 덕분이다. 자발적이든, 자치단체가 유치하든 그들의 낙향은 은둔이 목적이 아니다. 과감한 낙향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눈부신 통신의 발전도 한몫한다. ●박범신,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논산일기 박범신은 29일 “고향은 내 생명과 문학이 태어난 모태”라며 “원래 논산은 기호학의 본산이고 문화도 유서 깊은 곳인데 논산훈련소 등으로 이미지가 삭막해졌다. 고향을 ‘문화논산’으로 되살리고 싶다”면서 “‘작가 아무개가 산다’는 것만으로 문화적 업그레이드가 됐다. 요즘은 전국적 관광지가 돼 소설을 쓰려면 거꾸로 서울로 피난(?) 갈 지경”이라고 웃었다. 그는 10월 24~26일 세 번째 인문학 탐방도 연다. ‘소풍’을 타이틀로 참가자들과 탑정호 둘레길을 돈다. 수백명의 독자들이 소풍 올 것을 기대한다. 그는 지난해 시에서 처음 주최한 황산벌 청년문학상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2011년 말 낙향 후 지역문화 고급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낙향 덕분에 그 지역이 작품에서 숨쉬게 된다. 박 작가는 “소설 ‘소금’의 배경이 당초 부산이었는데 낙향하면서 논산 강경으로 바꿨다”고 귀띔했다. 논산생활을 담은 에세이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논산일기’도 썼다. 다음 작품인 ‘당신’도 배경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논산을 연상시킬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객주’ 작가 김주영, 청송에 머물며 청송 관련 소설 집필 중 서울신문에 ‘객주’를 연재했던 작가 김주영(76)은 1년 전부터 고향인 경북 청송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 1년 전 문을 연 ‘객주문학관’을 찾는 관람객을 맞기 위해서다. 도우미 역할에 직접 강의도 한다. 관람객이 두 번, 세 번 다시 찾는 이유다. 질펀한 장이 섰던 작가의 고향은 벌써 고품격 문학 명소로 바뀌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6월까지 75억원을 들여 진보시장 인근에 문학관을 짓고 김 작가의 집필실 ‘여송헌’을 두었다. 작가 스스로 문학관을 이끌게 한 것이다. 김 작가를 찾는 문인과 문학 청소년들이 머물도록 카페와 숙박시설도 지었다. 낙향했다고 해서 창작열이 식지 않는다. 김주영도 최근 청송에 머물면서 청송과 관련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70)가 춘천에서 강원 화천 감성마을로 옮겨 둥지를 튼 지 10년째다. 지난해 암 투병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씩씩하게 견뎌내고 있다. 작가는 산천어축제는 물론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산천어축제 하이라이트인 선등(仙燈)문화제 이름을 직접 지어 홍보하는 등 곳곳에 작가의 열정이 묻어 있다. 전국 꿈나무 문인을 위해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를 열고, ‘이외수문학상’을 제정해 첫 수상작도 냈다. 배추, 멜론, 옥수수 등 마을 농산물 판매에도 팔을 걷어붙여 왔다. ●‘섬진강변살이 하는’ 전북 임실군의 김용택 ‘섬진강 시인’ 김용택(68)은 요즘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산리 고향에 집을 짓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08년 8월 교직을 떠나 전주의 아파트에 살았지만 도무지 정도 안 들고 도시 삶이 사는 것 같지 않아서다. 오는 11월쯤 이사한다. 그는 “집을 지으면서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유유자적하다 보니 다시 삶의 의미를 찾은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다”면서 “공사가 끝나면 새 집에 노모를 모시고 시작 활동에도 힘을 더 쏟겠다”고 전했다. 시인 이진우(50)는 올해 초 세 번째 시집 ‘보통씨의 특권’을 냈다. 이씨는 “시집을 찬찬히 읽어 보면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 시인은 잘 나가던 서울생활을 접고 2000년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로 낙향해 15년째 살고 있다. 이씨는 통영이 고향이다. ●‘마음이 닿는 곳이 고향이다‘ 추리작가 김성종, 시인 박남준 추리문학의 대부 김성종(74)은 고향이 전남 구례지만 부산으로 낙향했다. 서울에서 집필에 몰두하다 머리를 식히러 가끔 내려온 해운대 앞바다와 안개에 반해 1981년 둥지를 옮겼다. 1992년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추리문학관을 지었다. 국내 사설문학관 1호다. 작가는 이곳에서 여전히 집필 활동이 왕성하다. 창작교실을 열어 후진도 양성한다. 관람객이 하루 30~40명씩 찾는다. 부산을 추리문학의 ‘메카’로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생활 중 10여권의 장편 추리소설을 쓴 김성종은 “작가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때와 장소를 초월한다”고 했다. 그는 장편 ‘계엄령의 밤’, ‘도망 간 여자’, ‘1973년 여름, 베를린 안개’ 등 세 편을 동시에 쓰고 있다 시인 박남준(58)도 고향인 전남 영광 법성포가 아닌 지리산 자락으로 내려와 ‘지리산 시인’이 됐다. 2003년 9월 경남 하동군 악양면 동매마을에서 13년째 살고 있다. 평사리 끝 마을, 끝 집이다. 양철지붕이 덮인 10평 남짓한 작은 토담집에서 살지만 많은 지역 문학행사에서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7번째 시집 ‘중독자’도 “지역에 사는 예술인들이 지역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지역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제천에 판화가 이철수, ‘서귀포 작가’ 이왈종 대중적 인기에서 앞서는 작가와 시인 외에도 낙향한 예술가는 많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목판 화가 이철수(61)는 1987년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로 내려왔다. ‘울고 넘는 박달재’ 아랫마을이다. 아내와 농사를 지으며 판화를 새기는 반(半)농사꾼으로 살다 지난해 새 직업(?)이 생겼다. 제천참여연대 공동대표다. 1980년대 판화로 시대와 맞섰던 그로서는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화가는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는 매우 소중하다. 나도 시민의 한 사람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가는 지난해 11월 지역에서 판화전을 열어 수익금을 제천참여연대에 기부했다. 서울은 물론 독일, 스위스 등에서 개인전을 열어온 것과 비교해 성에 안 찰 수 있지만, 그는 정성을 쏟았다. 2007년에는 주민 대표로 마을에 들어서는 리조트 반대운동을 벌이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삶은 낙향 이후에도 여전하다. 그는 매일 아침 일상과 생각들을 담은 ‘나뭇잎 편지’에서도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에 걱정하는 집 없는 자들을 위로했다. 회원이 무려 8만여명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이왈종은 고향인 경기도 화성을 떠나 서귀포시에 거주한 지 오래됐다. 경기도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의 화가=이왈종’을 연상한다.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강요배와 함께 서울화단을 좌지우지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이 화백은 지난 15일 서귀포시청에 유니세프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완주에 막사발 작가 김용문, 부여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막사발 작가로 유명한 도예가 김용문(60)은 2013년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둥지를 틀었다. 전라선 이설로 폐쇄된 옛 삼례역에서 세계막사발미술관을 운영한다. 임정엽 전 군수가 그의 작품 세계를 인정해 미술관, 창작실, 장작 가마를 제공하겠다고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작가는 그해 8월 완주 세계 막사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자신이 교수로 있는 터키 하제테페국립대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했고, 지역 작가 도예전도 열었다. 요즘에는 방학 때 도예체험 교육을 한다. 관광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때 쌀 수탈의 기지 역할을 했던 삼례역이 소박한 서민들의 전통 도자기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66)은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청년회원이다. 집 ‘휴휴당’을 지어 놓고 ‘5도 2촌’ 생활을 하지만 유 전 청장 덕에 마을이 유명해졌다. 유 전 청장은 수년 전부터 서울에서 관람객을 이끌고 부여로 역사탐방을 온다. 정림사지 5층석탑 등 부여의 백제유적을 직접 미학적으로 설명해 인기가 높다. 유 전 청장과 역사탐방을 왔던 김용택 시인이 ‘껍데기는 가라’의 시인 신동엽 생가 등 부여 문학탐방을 하고, 민중화가 임옥상 등이 자신의 특기와 연관시켜 역사탐방에 나서면서 연쇄 효과를 낳고 있다. 이미영 부여문화원 팀장은 “이 때문에 백마강 유람선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고 선장이 말하더라”고 전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박유천 24일 육군훈련소 퇴소…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한다”

    박유천 24일 육군훈련소 퇴소…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한다”

    박유천 24일 육군훈련소 퇴소…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한다” 박유천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논산훈련소를 퇴소한 뒤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22일 한 매체는 병무청 관계자를 통해 “박유천이 오는 24일 논산훈련소를 퇴소한 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은 지난달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이수 중이다. 오는 24일 퇴소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은 입소 당시에도 “조용한 입대를 원한다”며 비공개로 훈련소에 들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 박유천은 과거 현역 복무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JYJ 멤버 김재중은 지난 3월 31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유천, 오는 24일 육군훈련소 퇴소…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

    박유천, 오는 24일 육군훈련소 퇴소…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

    박유천, 오는 24일 육군훈련소 퇴소…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 박유천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논산훈련소를 퇴소한 뒤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22일 한 매체는 병무청 관계자를 통해 “박유천이 오는 24일 논산훈련소를 퇴소한 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은 지난달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이수 중이다. 오는 24일 퇴소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은 입소 당시에도 “조용한 입대를 원한다”며 비공개로 훈련소에 들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 박유천은 과거 현역 복무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JYJ 멤버 김재중은 지난 3월 31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무사, ㈜한화 압수수색

    국군기무사령부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빌딩에 위치한 ㈜한화 방산 사업 부문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기무사 관계자는 “최근 한화로 2급 군사기밀 1건이 유출된 정황을 포착해 방산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무사는 군사 기밀 수입과 탐지에 관련된 사안에 한정해 민간기업에 대한 압수수색이 가능하다. 기무사 수사관 6명은 이날 상당량의 서류와 컴퓨터 파일 자료를 현장에서 압수했다. 이번 수사는 기무사가 최근 대구의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류탄 생산업체인 한화로 2급 군사 기밀이 유출됐다는 제보가 입수돼 시작됐다. 유출자로는 육군 고위 간부가 지목받고 있고 한화 직원들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무사 측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유출된 군사기밀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이 최근 벌어진 대구 50사단 신병훈련소 수류탄 폭발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와는 무관한 개인 비리 조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보니 ‘나이차 무색’ 달달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보니 ‘나이차 무색’ 달달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 17세 연하 남친 내조 보니 ‘입이 떡..’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 17세 연하 남친 내조 보니 ‘입이 떡..’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 17세 연하 남친 내조 실력보니 ‘입이 떡..’ 류필립 면회 인증샷, 43세 곰신 미나 17세연하 남자친구 “군복 입으니 더 멋있죠?” 달달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공개’ 가수 미나(43)가 지난달 13일 입대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왔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했다. 한편 미나는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미나 류필립 면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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