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회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GTX-A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832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15일

    쥐 36년생 : 큰 욕심은 금물이다. 48년생 : 분주한 하루 되겠다. 60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72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가 좋다. 84년생 : 자만 말고 최선을 다하라. 96년생 : 빠른 판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소 37년생 : 생각지 못한 행운을 얻는다. 49년생 :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라. 61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라. 73년생 : 일찍 귀가하면 기쁜 일. 85년생 : 마무리에 신경 써라. 97년생 : 차분히 정리하면 실수가 없다. 호랑이 38년생 : 일 처리에 있어 신중하라. 50년생 : 겸손함이 길하다. 62년생 : 자신을 낮추면 도움 받는다. 74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다. 86년생 : 우연히 행운이 따른다. 98년생 : 고집만 줄이면 좋은 흐름이 온다. 토끼 39년생 : 새로운 모험은 삼가라. 51년생 : 귀인의 도움이 크다. 63년생 : 구하는 일마다 성사된다. 75년생 : 무리하게 행동하지 마라. 87년생 : 하루종일 좋은 일이 넘친다. 99년생 : 침착함이 결국 큰 성과를 부른다. 용 40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다. 52년생 : 단거리 여행은 대길. 64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76년생 : 위험하니 매사 신중. 88년생 : 소망하던 일 이루겠다. 00년생 : 주변과 힘을 합치면 길이 열린다. 뱀 41년생 : 현상유지에 노력하라. 53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 65년생 : 부동산은 유리하다. 77년생 : 계획대로 얻게 되겠다. 89년생 : 선심을 쓰면 얻음이 크겠다. 01년생 : 한 번 마음먹은 일에 결실 있다. 말 42년생 : 문서, 금전에서 얻는 것 생기겠다. 54년생 : 생활에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66년생 : 가족끼리 화목이 필요하다. 78년생 :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90년생 : 성공운 맞이한다. 02년생 : 주변과 화합하면 좋은 기회 온다. 양 43년생 : 분위기에 들뜨지 마라. 55년생 : 재력 명예를 얻는 운세. 67년생 : 큰 일을 추진해 성공한다. 79년생 : 인내하면 큰 성과 얻는다. 91년생 : 참을수록 유리한 흐름이 생긴다. 03년생 : 계획한 바를 밀고 가면 성취 있다. 원숭이 44년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56년생 : 생활의 여유를 가져라. 68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어온다. 80년생 : 집안에 좋은 일이 있다. 92년생 : 서두르지 않으면 실속이 커진다. 04년생 : 끝까지 집중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 있다. 닭 45년생 : 수입이 좋은 날이다. 57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른다. 69년생 : 철저히 계획을 세우면 얻는다. 81년생 : 주위사람에게 인정 베풀어라. 93년생 : 차분한 태도가 귀한 복을 부른다. 05년생 : 작은 노력에도 반가운 성과 있다. 개 46년생 : 생활의 리듬을 살려 주어라. 58년생 : 신수가 왕성하다. 70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사겠다. 82년생 : 소망이 이뤄진다. 94년생 : 묵묵히 가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06년생 : 소신을 지키면 길이 열린다. 돼지 47년생 : 빛을 보는 대길의 날. 59년생 : 좋은 기운이 넘친다. 71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겠다. 83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한다. 95년생 : 조급함을 버리면 운이 살아난다. 07년생 : 밝은 마음으로 임하면 기쁨이 따른다.
  • [돋보기] “상견례에 친오빠 목문신 어떡하죠?”…타투에 갈린 시선

    [돋보기] “상견례에 친오빠 목문신 어떡하죠?”…타투에 갈린 시선

    “상견례 자리에 목 문신한 친오빠가 오면 어떡하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둔 여성의 고민이 올라와 공감을 모았다. 작성자는 어릴 적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오빠가 목 부위에 큰 문신을 하고 있다며 상견례나 결혼식에서 예비 시댁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와는 거의 남 같은 관계지만 결혼식에는 가족으로 참석할 텐데 시댁에서 우리 가족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적었다. 이처럼 결혼을 앞두고 문신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시누이의 문신을 본 부모가 결혼을 반대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된 데 이어, 예비 시어머니가 “문신 있는 친구들은 결혼식에 부르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글도 공감을 얻었다. 젊은 시절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여겨졌던 타투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 앞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결혼이나 출산을 계기로 문신 제거를 결심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래퍼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라는 시선이 있다”며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는 것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유튜버 조두팔 역시 팔 전체를 덮은 대형 타투 제거 과정을 공개하며 “예전에는 세 보이고 싶어서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신 제거에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신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문신은 개인의 자유이자 자기표현의 수단”이라며 문신 유무를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타투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연예인과 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패션 타투나 미니 타투는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개인의 선택인 만큼 그에 따른 사회적 평가도 감수해야 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특히 상견례나 결혼식처럼 가족 간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여전히 문신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인식은 결혼을 앞둔 이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결혼을 앞둔 Z세대를 중심으로 문신 제거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문신이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한 예비신부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문신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드레스를 입고 싶다”며 제거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틱톡 등에서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보니 문신이 후회된다”는 경험담이 수천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감을 얻었다. 통계에서도 문신을 후회하거나 제거를 원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32%는 하나 이상의 문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24%는 적어도 하나의 문신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한피부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문신 경험자의 55%는 문신 제거를 원한다고 답했다. 제거 이유로는 취업·결혼 등 사회적 제약이 38.2%로 가장 많았고, 타인의 시선이 부담된다는 응답도 32.5%에 달했다.
  • 日축구 ‘대형 악재’ 터졌다…“주장 엔도, 월드컵 못 나간다” 초비상 [월드컵]

    日축구 ‘대형 악재’ 터졌다…“주장 엔도, 월드컵 못 나간다” 초비상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둔 일본 축구 대표팀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중원의 핵심이자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온 엔도 와타루(33·리버풀)가 왼발 부상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엔도는 대표팀 은퇴까지 선언했다. 일본축구협회 야마모토 마사쿠니 기술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차려진 일본 대표팀 베이스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엔도가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야마모토 위원장의 발표에 앞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의료진의 보고를 바탕으로 엔도의 대표팀 낙마를 결정했고, 엔도는 곧바로 베이스캠프를 떠났다. 엔도의 대체 선수로는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가 발탁됐다. 주장 완장은 수비수 이타쿠라 고(아약스)가 이어받는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맡을 수 있는 엔도는 2010년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우라와 레즈를 거쳐 2018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9년 슈투트가르트(독일)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입성한 엔도는 2023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3시즌 동안 활약하고 있다. 엔도의 갑작스러운 대표팀 하차의 결정적 원인은 왼발 부상 재발이다. 앞서 엔도는 지난 2월 소속팀 경기에서 왼쪽 발등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재활을 거쳐 대표팀에 복귀해 지난달 3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나섰지만, 전반전만 소화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엔도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멕시코 몬테레이 사전 캠프에서도 개인 훈련을 이어왔고, 베이스캠프인 미국 내슈빌에 와서도 팀 훈련에 부분적으로 합류하다 11일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엔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심경을 전하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다친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와서 후회는 없다”며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장으로서 대표팀을 이끌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입에 올릴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한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집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 이제부터 한 명의 팬으로서 대표팀을 응원하겠다. 모두 후회 없이 쏟아붓기를!”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일본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16강이다.
  • 생후 42일 된 아들 살해한 아버지…검찰,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생후 42일 된 아들 살해한 아버지…검찰,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태어난 지 42일 된 아들을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30대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원호신) 심리로 열린 A(30대)씨의 아동학대살해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는 영아였다는 점에서 범행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존재가 되어야 했는데 위험한 존재가 됐다”며 “남겨진 두 자녀에게도 못난 아빠가 됐다. 매일 후회와 반성, 참회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다면 여러 사정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아무런 저항 능력이 없는 생후 42일 된 아들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강한 충격을 가해 뇌부종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자택에서 생후 42일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이튿날 시신을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 음주운전만 5번…’윤창호법 1호 연예인’ 손승원 징역 1년 법정구속

    음주운전만 5번…’윤창호법 1호 연예인’ 손승원 징역 1년 법정구속

    ‘윤창호법 1호 연예인’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배우 손승원(36)씨가 5번째 음주운전으로 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판사 김형석)은 1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손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증거은닉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손씨의 여자친구 김모(30)씨에게는 벌금 1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손씨는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를 역주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두 배를 넘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기사가 차를 버리고 갔다”고 허위 진술하고, 여자친구를 통해 차량 블랙박스를 숨기려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여자친구에게 블랙박스를 은닉하도록 교사해 죄질이 무겁다”며 “이전에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손씨가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한 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판부는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손씨를 법정 구속했다. 검은색 셔츠를 입고 법정에 선 손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후회한다”며 “구속되면 가족들이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고 불구속 상태로 2심을 준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씨의 음주운전은 적발된 것만 5번째다. 그는 2015년에만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2017년 8월에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붙잡혔고, 관련된 재판이 진행되던 중 2018년 12월 말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다시 냈다. 같은 시기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윤창호법’이 제정됐으며, 연예인 중 이 법을 적용받은 건 손씨가 처음이다.
  • 음주운전만 5번째…‘윤창호법 처벌1호’ 배우 손승원 ‘징역 1년’

    음주운전만 5번째…‘윤창호법 처벌1호’ 배우 손승원 ‘징역 1년’

    ‘윤창호법 처벌 1호 연예인’ 배우 손승원(36)씨가 5번째 음주운전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손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어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손씨를 법정구속했다. 손씨를 도와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손씨의 여자친구 김모(30)씨에게는 벌금 15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손씨는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약 2분 동안 강변북로를 역주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적발돼 지난 2월 기소됐다. 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5번째로,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두 배 이상 넘겼다. 손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리기사가 차를 버리고 갔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여자친구를 시켜 블랙박스를 감추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손씨에 대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여자친구에게 블랙박스 등 증거 은닉을 교사해 죄질이 무겁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했고 단속되자 부인하며 허위 진술까지 한 점,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점과 이전에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뒤늦게나마 죄를 인정했고 실제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증거 은닉 발각 후에는 증거를 제출하도록 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선고 이후 손씨는 “저지른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후회한다. 구속되면 가족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고통을 겪게 되니 부디 불구속 상태에서 2심을 준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손씨는 2015년에만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2018년에도 손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로 사고를 냈다. 당시 법원은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해 손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경우 처벌을 강화하도록 한 것으로, 연예인 가운데 이 법이 적용된 것은 손씨가 처음이었다.
  • 할아버지가 기르던 반려 원숭이의 습격… 태국서 6세 소년 숨져 [여기는 동남아]

    할아버지가 기르던 반려 원숭이의 습격… 태국서 6세 소년 숨져 [여기는 동남아]

    태국의 한 마을에서 여섯 살 소년이 할아버지가 수년간 키워온 반려 원숭이에게 잔혹하게 습격당해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태국 나콘시탐마랏주 시촌 지구에서 네이선 에카랏 쓰리찬(6)군이 긴꼬리원숭이(마카크 원숭이)에게 온몸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원숭이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잡화점 인근 나무 사이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이 원숭이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달려들어 가슴과 몸 곳곳을 물어뜯었다. 목격자들은 소년의 비명과 원숭이의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전했다. ‘초크’(Choke)라는 이름의 이 수컷 원숭이는 네이선군을 바닥으로 밀쳐낸 뒤 목과 오른쪽 옆구리 등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원숭이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소년의 폐와 주요 장기를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혔고, 네이선 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이선군의 어머니는 “의사로부터 아이의 폐가 뚫려 치명상을 입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남은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다시는 원숭이를 키우지 않겠다”며 오열했다.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원숭이는 평소에도 공격성이 강해 사람이 다가오면 송곳니를 드러내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묶여 있는 상태에서 길고양이를 공격해 죽인 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숭이를 수년간 기른 할아버지는 깊은 후회와 자책감에 빠졌다. 그는 “원숭이가 손자를 싫어했는지는 모르겠다. 둘이 처음 본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다”며 “당시 원숭이가 지치고 예민해져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 길가에서 원숭이를 구조해 키우기 시작했을 때는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손자의 목숨을 앗아갈 줄 알았다면 절대로 키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사고 직후 할아버지는 죄책감과 당혹감에 원숭이를 인근 산으로 풀어줘 한때 경찰과 야생동물 전문가들이 마취총을 들고 대대적인 포획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원숭이는 인근 나무에서 거칠게 저항하다 결국 경찰에 생포됐다. 태국에서 마카크 원숭이를 소유하는 것은 합법이지만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현지 경찰은 구체적인 공격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할아버지에 대한 정식 기소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 이재욱, 입대했는데 ‘가수 데뷔’ 소식…드라마도 방영 중

    이재욱, 입대했는데 ‘가수 데뷔’ 소식…드라마도 방영 중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이재욱이 깜짝 가수 데뷔 소식을 전하며 복무 공백이 무색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은 1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섀도’(SHADOW)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변신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섀도’는 그가 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보컬 그룹 ‘2AM’ 출신 임슬옹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싱글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이별 이후에 남겨진 감정의 흔적을 담은 두 곡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그리움과 후회의 정서를 깊이 있게 풀어낸 타이틀곡 ‘섀도’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이재욱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미니멀한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수록곡 ‘모두가 지나는 계절’은 지나간 사랑을 덤덤히 흘려보내는 감정을 담백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그간 배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재욱의 가요계 데뷔는 의외의 행보다. 그는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로얄로더’ 등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출연 작품의 OST에 참여해 음원을 내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재욱처럼 본인의 이름을 내건 개인 음원을 발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그는 수록곡 ‘모두가 지나는 계절’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까지 증명해 향후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재욱은 지난달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7년 11월까지 군 복무를 이행한다. 하지만 입대 전 촬영해 둔 콘텐츠들이 공개되면서 공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촬영을 모두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 삼전닉스 성과급 안 부럽네… 최소 수십억원 ‘돈방석’ 직원 4000여명, 스페이스X 상장 ‘대박’

    삼전닉스 성과급 안 부럽네… 최소 수십억원 ‘돈방석’ 직원 4000여명, 스페이스X 상장 ‘대박’

    스페이스X, 내일 뉴욕증시 상장400명은 1500억원 이상 벌 전망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등극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12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가운데 이 회사 전·현직 임직원 4400여명이 ‘백만장자’(millionaire)가 될 예정이다. 창업자인 머스크는 세계 최초 ‘조만장자’(trillionaire)에 등극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하면서 전·현직 직원들의 삶이 바뀔 전망이라고 전했다. 투자 플랫폼 힐닷컴에 따르면 스페이스X 전·현직 직원 중 4400명 이상이 백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운데 약 400명은 1억 달러(약 15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상장과 동시에 ‘돈방석’에 앉게 되는 직원 중에는 로켓 발사 현장 시급제 생산직 근로자, 한때 창문도 없던 옛 사무실에서 며칠씩 앉아 일하던 사람들도 있다. 스페이스X 직원인 트레버 하이즈도 그중 한 명이다. 그는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라는 부모의 권유를 뿌리치고 스타트업 스페이스X를 선택했고, 이후 정규직으로 입사해 12년간 근무했다. 그가 받은 회사 주식은 10만주가 넘는다. 이 주식은 상장 후 최소 1350만 달러(약 206억원)의 가치를 갖게 될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공모 규모와 시가총액 기준 모두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조 7700억 달러를 달성한다면 제너럴일렉트릭(GE)의 약 5배가 된다. 머스크는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앤드류 벤슨 힐닷컴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의 기업공개에서는 창업자들만 억만장자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1억 달러 이상의 대박을 터뜨린 사람이 400명이나 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이는 스페이스X가 창출하는 엄청난 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스페이스X의 모든 직원이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직원은 스페이스X 설립 초기에 자사주를 칠리스 식당 상품권으로 바꿨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들은 그 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이스X에는 현재 2만 2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 공지영 작가, 나주 동신대서 북토크 ‘큰 호응’

    공지영 작가, 나주 동신대서 북토크 ‘큰 호응’

    지리산자락서 올린 ‘생의 활력’. ‘거리두기’미학고통 블랙홀 건너는 법, “과거라는 동영상 끄라”“내가 틀릴 수도 있다”...3%의 공간이 주는 숨통보랏빛 새벽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11일 오전 7시. 전남 나주 빛가람동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신대학교가 마련한 ‘제28회 Next 전남-나주 상상포럼’ 초청 강연에 나선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만나기 위해서다. 10년 전 15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베스트셀러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의 후속작을 들고 돌아온 공지영 작가는 이날 북토크를 통해 삶과 관계, 고통, 그리고 희망에 대한 깊은 사유를 청중들과 나눴다. 8년 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경남 하동 악양면,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그는 먼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해가 뜨면 일어나 정원을 돌보고, 잡초를 뽑고, 벌레를 잡으며 자연의 순환을 몸소 체험하는 삶. 작가의 얼굴에는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건강한 생기가 배어 있었다. 이번 신간은 서른을 훌쩍 넘겨 마흔을 앞둔 딸에게 보내는 12통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그는 딸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뜻밖의 답으로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는 사이가 무척 나쁘지만 싸우지는 않습니다. 비결은 잘 안 만나는 것입니다.” 농담처럼 들렸지만 그 속에는 관계에 대한 깊은 철학이 담겨 있었다. 그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관계의 완성”이라며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건강한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나친 집착과 간섭으로 관계를 소모하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역설적 메시지였다. 이날 강연에서 가장 큰 공감을 얻은 대목은 고통을 견디고 건너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였다. 공지영 작가는 “고통은 블랙홀과 같아서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의 위기 앞에서 필요한 것은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구분이라고 강조했다. “내 문제와 내 문제가 아닌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는 끔찍한 폭력 피해를 딛고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한 메리 빈센트의 사례를 소개하며 “목표를 너무 멀리 두지 말고 하루, 일주일 단위로 짧게 잡아야 한다”며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과거의 상처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는 더욱 단호한 메시지를 전했다. “되돌릴 수도 없는 과거의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일을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그는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원망과 후회를 내려놓으며 깨달은 것이 있다고 했다. 원망은 결국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일 수 있으며, 인생은 거창한 변화보다 단 1도의 방향 전환에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또 오늘날 사회를 위태롭게 만드는 것은 무지가 아니라 ‘100% 확신’이라고 지적했다. 공자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억측과 독선을 경계한 그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단 3%의 가능성을 남겨두는 순간 비로소 삶의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 작은 여백이 타인을 이해하게 만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는 설명에 청중들은 깊이 고개를 끄덕였다. 언어의 품격에 대한 작가의 소신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말은 존재의 집이자 사유의 집”이라며 “정치권에서 거짓말을 ‘소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언어에 대한 무지이자 천박함”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언어를 익히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품격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북토크가 끝난 뒤에도 작가를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곳곳에서는 “작가님의 글이 힘든 시절을 견디게 해줬다”, “책을 읽고 삶의 방향을 다시 찾았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공지영의 문장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응원의 언어로 독자들의 곁에 머물고 있었다. 작가는 마지막으로 딸에게, 그리고 세상의 모든 젊은 세대에게 따뜻한 당부를 건넸다. “어떤 사랑을 하든 자존감이 상한다면 조금 떨어져서 하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당신 안에는 누구도 대신 부를 수 없는 노래가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건너온 그 문장은 초여름 나주의 아침 공기 속에 오래 머물렀다. “당신이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당신을 응원하겠다”는 작가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강연이 끝난 뒤에도 동신대 캠퍼스 곳곳에 깊은 여운으로 남았다.
  • [김상연 칼럼] 유승민, 안철수가 경기지사에 나왔다면

    [김상연 칼럼] 유승민, 안철수가 경기지사에 나왔다면

    이번에 경기지사 선거가 관심권 밖이었다는 사실은 매우 비정상적이어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 경기도는 수도권 그 자체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로, 지방선거 때마다 서울시와 함께 제일 주목도가 높은 곳이었다. 경기지사로 뽑히면 바로 유력 대선주자군에 포함됐다. 그럼에도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가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았던 것은 야권의 유력 인사들이 죄다 출마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끝내 고사했다. 심지어 오래전 경기지사를 지냈던 김문수 전 대선후보에게까지 출마 제의가 갔지만 호응은 없었다. ‘불출마 러시’의 원인은 희박한 당선 가능성이었다. 서울의 높은 집값에 밀려난 젊은층이 유입되면서 경기도는 시나브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이 됐다. 거기에 국민의힘은 계엄과 탄핵의 후유증으로 지지율이 민주당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형편이었다. 이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출마가 꺼려진다. 오죽했으면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나서는 사람을 못 찾는 기막힌 일까지 있었다. 그런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깜짝 역전승이 벌어진 지금은 경기지사 출마를 사양했던 그 인사들이 혹시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이번 경기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의 표차는 16% 포인트였다. 물론 큰 격차이긴 하지만, 예상보다는 훨씬 많은 표를 양 후보가 얻었다. 선거 일주일 전 갤럽 여론조사만 하더라도 두 후보의 표차는 무려 27% 포인트였다. 경기도에서도 막판 보수층 결집과 중도층의 국민의힘 쏠림이 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성남, 안산, 하남, 용인 등 민주당이 무난히 이기리라 예상됐던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한 것도 민심의 변심을 방증한다. 결국 유승민, 안철수처럼 인지도가 높고 파괴력이 있는 인물이 경기지사 후보로 나왔다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래서 대역전승을 거뒀다면 오세훈보다 더 주목을 받았을 테고 일약 유력 대선주자로 떠올랐을 것이다. 설령 아깝게 졌더라도 당이 어려울 때 나서 힘들게 싸운 모습은 당원과 지지층에 부채의식을 심어 주고 훗날 무시할 수 없는 정치적 자산으로 상환됐을 것이다.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시대의 영향으로 정치문화도 조급하고 부박해진 것일까. 언제부터인가 너무 쉽게 권력을 탐하는 정치인이 많아졌다. 과감한 공격형 축구보다는 소심한 수비형 축구로 안전하게 트로피를 차지하려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의 후광에 기대 TV 토론을 피해 다니면서 투표일만 기다리던 후보들도 있었다. 그들은 결국 후과를 혹독하게 치렀다.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만으로 권력을 잡을 수 있다면 대통령이 못 될 정치인이 없을 것이다. 국민은 패배가 뻔해 보이는 상황에 리스크를 안고 도전하는 정치에 감동한다. 서울 종로에서 천신만고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그 안락한 자리를 버리고 험지인 부산에 출마했다가 떨어졌던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경우다. 그렇게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한동훈 후보도 이번에 리스크를 감수한 싸움에서 승리해 ‘대세상승장’에 진입했다. 물론 명분과 당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부산 북갑을 선택했겠지만, 그래도 당선이 극히 불투명했던 곳이었다. 실제 한동훈은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 지옥까지 갔다 온 끝에 겨우 이겼다. 그가 지난해 대선에 출마했을 때는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너무 쉽게 보는 듯한 인상을 줬는데, 1년간 산전수전을 겪은 지금 대권을 보는 그의 시각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 말은 하늘에서 선물처럼 툭 떨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의 용렬한 계산법을 버리고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에 몸을 던졌을 때, 그리고 그것이 기적적인 결과로 응답받았을 때 나오는 말이다. 피와 땀과 눈물을 맛보지 않은 자에게 권력은 거저 오지 않는다. 설사 운 좋게 ‘할인가’로 대권을 얻더라도 결국은 나중에 제값을 치르게 된다. 그런 케이스를 우리는 얼마 전에도 목도했다. 김상연 수석논설위원
  • “하이닉스 230층, 어떡하죠”…공포에 ‘줍줍’한 개미들, 잠 못 든다 [내가샀다]

    “하이닉스 230층, 어떡하죠”…공포에 ‘줍줍’한 개미들, 잠 못 든다 [내가샀다]

    “‘공포에 사라’는 말에 일단 ‘줍줍’했지만, 오늘 밤은 자다 깨서 계속 나스닥을 확인할 것 같아요.” (회사원 A씨)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한 ‘검은 월요일’에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 이달 초 ‘삼전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갈아치운 뒤 상승 그래프가 꺾이며 ‘수직 하락’하자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8.29% 하락해 7500선마저 내준 이날 개인 투자자는 총 1조 76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SK하이닉스가 200만원선이 무너지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뛰어든 것이다. 반면 외국인은 3540억원, 기관은 1조 6270억원 각각 순매도해, 외국인과 기관이 떠넘긴 물량을 개인이 떠안는 모양새가 됐다. 외국인은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지난달 7일 이후 이날까지 21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총 69조원을 순매도했다. ‘30만전자’·‘200만닉스’ 무너졌다“삼성전자 평단 35만원, 점심 굶는다”이달 초 나란히 신고가를 썼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곤두박질치자 코스피는 속수무책이었다. 앞서 지난 1일 236만 3000원의 신고가를 쓴 SK하이닉스는 이날 7% 넘게 급락하며 이날까지 4거래일간 19.1% 하락했다. 지난 2일 신고가(36만 500원)를 찍은 삼성전자는 이날 10% 넘게 급락하며 이날까지 3거래일간 18% 내려앉았다. ‘하락장’의 공포는 특히 뒤늦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랠리에 뛰어든 투자자들 사이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증권가가 앞다투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각각 50만원, 400만원까지 끌어올리자 각각 30만원대, 200만원대에서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의 상당수가 손실 구간에 진입한 탓이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 평단 35만원이다. 오늘 점심은 굶는다”, “예금 깨서 SK하이닉스 230만원에 들어갔는데, 물을 얼마나 어디까지 타야 할지 감도 안 온다” 등의 글이 쏟아졌다.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급락에 대해 “주식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지만, 투자자들의 공포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평균 단가가 20만원이라는 A씨는 “삼성전자가 36만원까지 올라갔을 때 팔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서 “손실 구간으로 돌아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눈 앞에 있던 수익을 잃은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차익 실현일 뿐, AI 반도체 모멘텀 굳건”“연준 금리 인상 우려에 변동성 커질 것”투자자들의 시선은 ‘브로드컴 쇼크’로 인한 기술주의 급락이 그간 전례 없는 랠리를 이어온 글로벌 증시의 하락 신호탄인지로 쏠린다. 이번 증시 급락은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 이후 제기된 ‘AI 반도체 거품론’과 알파벳의 대규모 유상증자, 미국 고용 시장의 호조로 인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이 겹치자 그간 급등했던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종전을 눈앞에 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이 삐걱거리고 중동이 재차 지정학적 위기에 휩싸인 점도 증시를 억누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는 요인이다. 증권가는 AI 반도체 사이클이 끝나는 등의 펀더멘털 문제가 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아닌 만큼, 본격적인 하락장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 쇼크’는 차익실현의 명분일 뿐,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반도체를 비롯해 좋은 실적을 이어온 종목들의 힘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증권가는 주문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5월 고용을 시작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등을 거치며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금융시장의 우려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이로 인한 증시 변동성 확대가 시작된 것으로,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쌍둥이 아빠인데 “무릎 안 펴져”… 36세에 휠체어 신세 손민수 안타까운 근황

    쌍둥이 아빠인데 “무릎 안 펴져”… 36세에 휠체어 신세 손민수 안타까운 근황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부부인 ‘엔조이커플’ 손민수(36)가 십자인대 파열로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앞으로 혼자 육아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늦은 밤 홀로 카메라를 켠 손민수는 절뚝거리며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오랜만에 ‘운동을 해야겠다’ 해서 운동을 했는데 지금 무릎을 다쳤다. 큰일 났다. 라라한테 혼나겠다”며 부상 사실을 전했다. 이후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37)에게 무릎 상태를 털어놨다. 손민수는 “(축구하다가) 갑자기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났다. 무릎에 힘이 안 들어가서 주저앉았다. 10~20분 쉬었는데 무릎에 힘이 안 들어가서 풀린 것 같다가 딱 잡아주는 것 같았다”며 휘청이는 모습을 재현했다. 체대 출신인 임라라는 이를 듣고 “내 생각엔 십자인대 파열이다. 무조건 수술”이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임라라는 또 “이제 평생 축구 못 할 줄 알라”고 남편을 나무라기도 했다. 다음날 손민수는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쌍둥이 아빠가 미쳤다고 20대 젊은 청년처럼”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임라라는 “육아에 잠잘 시간도 없는데 남편 병원 라이딩이나 하고”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휠체어를 탄 손민수는 병원에서 “무릎을 완벽히 펴거나 구부리는 게 안 된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손민수는 MRI 정밀 검사도 받았다. 담당 의사는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진단했다. 의사는 이어 “이 MRI 소견을 보면 거의 완전 파열에 가깝다”며 손민수의 심각한 무릎 상태를 설명했다. 손민수는 결국 내시경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였다. 의사는 수술 후 최소 4주 동안 목발을 짚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 ‘BTS 열기’ 속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매력’속으로

    ‘BTS 열기’ 속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매력’속으로

    전역 보랏빛 물결… 10만명 찾을 듯미식·체험 등 먹거리·즐길거리 풍성“도착서 떠날 때까지 편안·안전하게”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차단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12~13일·아시아드주경기장)을 앞둔 부산은 이미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도시 곳곳에 보랏빛 열기가 퍼져나가는 가운데 K팝 팬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부산 공연은 BTS 데뷔일(6월 13일)과 겹쳐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관심과 응원 속에 많은 이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기간 예상되는 국내외 방문객 수는 대략 10만명. 국내 팬들은 물론 김해공항 직항 노선이 많은 일본을 비롯해 BTS 팬덤 규모가 큰 동남아, 북미, 중화권 등 다양한 나라에서 부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전 세계에서 쏟아져 들어올 K팝 팬들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을 작정이다. 부산만의 도시 매력에 푹 빠뜨릴 참이다. 이번 기회에 ‘젊은 층에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알리바바 2024), ‘최고 도시 관광 목적지’(트립질라 2025) 등 부산이 왜 글로벌 관광 도시로 주목받는지 증명할 참이다. 부산시는 K팝 콘텐츠와 부산만의 독창적 인프라를 결합해 ‘환대, 체험, 미식, 각인’ 등 4단계 전략으로 구성된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를 가동, 도착 순간부터 공연 종료까지 방문객이 도시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환대 : 공항서부터 따뜻하게 맞이 초대형 환영 포토월 등으로 꾸며진 김해공항 등 주요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맞이한다. 김해공항의 경우 외래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국제선 출입국 심사인력을 최대로 가동한다. 광안대교, 부산타워 등 도심 랜드마크에선 보랏빛 경관 조명을 통해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BTS 더 시티 아리랑 웰컴센터’에서 짐 보관 서비스, 관광 안내 서비스 등을 받으며 부산 방문기를 시작하면 된다. ●체험 : 시티투어 등 프로그램 다양 도시 곳곳을 즐기고 참여하는 몰입형 프로그램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광안리에선 1000대 드론과 광안대교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BTS 컴팩 환영 라이팅쇼’(12~13일)를 즐기고, 도심 송상현 광장에선 아리랑 공방(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만날 수 있다. ‘BTS 더 시티, 부산’을 제대로 체험하고픈 방문객은 시티투어버스 신설 테마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BTS 팬들이 선호할 만한 장소와 관광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코스를 ‘로컬, 낭만, 힐링, 예술’ 4개 코스로 구성해 ‘후회 없는 부산 투어’ 경험을 제공한다. ●미식 : ‘미쉐린 등재 도시’ 맛의 세계로 미쉐린 등재 도시 3년 연속 선정(2024 ~26) 도시답게 방문객 입을 즐겁게 할 메뉴들을 준비했다. 로컬 F&B 50개 팀이 참여하는 미식 라운지 등으로 이뤄진 포트빌리지 부산이 2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 펼쳐진다. 포트빌리지와 연계한 ‘고메 셀렉션 프로모션’에선 유명 식당이 참여해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화명생태공원에선 별빛 주막, 별빛 부뚜막 등 테마형 나이트 마켓(10~14일)이 마련된다. 이밖에 권역별 미식 콘텐츠와 관광 거점 주변 식음 정보를 담은 부산맛집지도가 팬들을 ‘부산만의 미식 세계’로 안내한다. ●각인 : K헤리티지 체험 등 추억 선사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게 만들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부산 명소를 폭넓게 체험하고 오래 기억에 담을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웰컴센터 등에서 웰컴키트를 배포한다. 부산관광홍보관에선 BTS 성장 서사와 ‘마 시티’ 가사 속 부산의 정체성이 담긴 K헤리티지 체험 프로그램, 아미를 위한 포토존과 보라색 쉼터를 운영, 잊지 못할 부산 방문 추억을 선사한다.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를 차단하는 한편 공정숙박 챌린지를 통해 체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만반의 수용 태세를 갖췄다. 부산시, 특사경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친다. 특히 숙박 예약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산교통공사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종교계, 대학 등이 나서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시민도 나섰다.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으로 자신들의 주거공간을 홈스테이로 내놓았다. 공연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도시 전역에 걸친 소방 등 현장 대응 태세도 확립했다. 12, 13일엔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합동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나선다. 공연 전후 도시철도, 경전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부산시는 BTS 공연 경험을 ‘관광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BTS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트로트 가수 아내, 불륜 들키더니 가출…이혼소송 걸더라” 남편 폭로

    “트로트 가수 아내, 불륜 들키더니 가출…이혼소송 걸더라” 남편 폭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더니 오히려 이혼 소송을 걸고 위자료까지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무명 트로트 가수인 아내와 재혼 후 갈등을 겪고 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와 아내는 둘 다 한 번씩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에 A씨는 가정을 꼭 지키고 싶었고, 아기까지 태어나자 가정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됐다. 그러나 아내는 무명 트로트 가수이기에 행사가 많을 때는 연락이 안 되거나 외박하는 날도 있었다. 애초 A씨는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우연히 아내의 휴대전화를 본 후 충격을 받았다. A씨는 “아내의 휴대전화에는 다른 남자와 밤늦게 주고받은 친밀한 메시지가 가득했다. 아내의 외박이 잦아진 시기와 딱 겹쳤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아내에게 당장 사실을 따져 물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내는 변명만 늘어놓았고, 순간 배신감이 밀려왔다는 A씨는 아내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다. A씨는 “지금도 그때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의 태도가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 A씨를 의처증이 심한 남편으로 몰아세웠다. 이후 아내는 어린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이혼 소송까지 걸었다. 심지어 위자료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A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면서 아이를 돌볼 사람을 구해야 해서 돈이 필요한데,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혼 청구가 기각된 후에도 아내가 돌아오지 않고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김미루 변호사는 “A씨가 폭언을 한 건 맞지만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감정이 악화해서 한 것 같다. 이는 아내한테 혼인 관계를 지속하기 가혹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부당 대우를 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며 아내의 이혼 청구가 인정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 변호사는 “A씨에게 위자료 책임을 묻기도 어려워 보인다”며 “이혼 소송 기간 양육비를 지급해 달라는 사전 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약 아내가 이혼 기각 후에도 집에 안 들어오고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으면 별도로 부양료 및 자녀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당한 사유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내에 대해 민법 826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부 동거 의무 위반을 이유로 동거 심판 청구를 할 수 있다”며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남자 키 175㎝, 존재감 없어”…‘1억 3000만원’ 사지연장술로 8㎝ 늘린 美변호사

    “남자 키 175㎝, 존재감 없어”…‘1억 3000만원’ 사지연장술로 8㎝ 늘린 美변호사

    사지연장술로 키를 8㎝ 늘린 미국 남성이 2차 수술을 받아 키를 190㎝까지 늘리겠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변호사 휴고 라미레즈는 키를 175㎝에서 183㎝로 늘리는 사지연장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과 재활 치료 등에 총 7만 유로(약 1억 3000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미레즈는 평균 이상의 키였지만 자신의 신장에 늘 불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75㎝인 남성은 사회생활이나 직장 생활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더 큰 존재감과 자신감을 갖고 싶었다”고 수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지연장술은 대퇴골이나 정강이뼈를 인위적으로 절단한 뒤 금속 장치를 삽입해 뼈 사이 간격을 조금씩 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뼈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길이가 점차 늘어나는 원리다. 라미레즈가 받은 수술 역시 대퇴골에 특수 금속 막대를 삽입한 뒤 하루 약 1㎜씩 길이를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표 신장에 도달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으며 그 과정에서 상당한 통증을 겪어야 했다. 수술 후 회복 과정도 쉽지 않았다. 그는 한동안 보행기와 목발에 의존해야 했고, 근육과 관절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집중 재활 치료를 받았다. 라미레즈는 “다시 걷는 법을 배우는 수준이었다”며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수술로 허벅지 뼈를 연장한 라미레즈는 향후 정강이뼈(경골)를 추가로 연장해 최종적으로 190㎝까지 키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183㎝가 되고 나서야 진짜 나 자신을 찾은 느낌”이라며 “예전에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은 아내가 나보다 커 보였지만 이제는 내가 더 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용 목적 사지연장술 증가…감염·신경 마비 등 부작용 주의해야사지연장술은 원래 외상이나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팔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뼈가 결손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수술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모 개선과 자신감 향상 등 미용 목적으로 건강한 성인이 사지연장술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정형외과에서 사지연장술이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김준호가 병원을 찾아 사지연장술 상담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당시 허경환은 “결혼 못 한 게 168㎝의 키 때문일 수도 있다. 최근에 소개팅도 키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177㎝까지 크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키인 김준호 역시 “아내 김지민이 158㎝인데 나보다 다리가 길다”며 콤플렉스를 토로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해당 수술이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 신경 마비와 손상, 다리 변형, 심부 감염, 관절 구축, 골수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고위험 수술인 만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폭동 가담자가 테러 막는다?”…트럼프 국방부 인사에 美 내부 발칵 [핫이슈]

    “폭동 가담자가 테러 막는다?”…트럼프 국방부 인사에 美 내부 발칵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 가담으로 유죄를 인정한 인물을 국방부 대테러 관련 보직에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국방부 내부에서는 민주주의 제도 공격에 가담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 민감한 안보 업무를 맡는 것이 적절하냐는 우려가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엘리아스 이리자리(24)를 국방부 특수작전·저강도분쟁 담당 조직 내 대테러·비정규전 관련 팀에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직은 특수작전과 대테러, 인질 구출, 해외 공관 안전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임무와 관련된 정책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자리는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인증을 막기 위해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했을 당시 현장에 있었다. 그는 당시 19세였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군사대학인 시타델 생도 신분이었다. 그는 의회 폭동 사건과 관련해 제한구역 출입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후 경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2023년 그에게 징역 14일과 벌금 500달러를 선고했다. 이리자리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의회폭동 가담 전력에도 대테러 보직 논란은 그가 맡게 된 업무의 성격 때문에 커졌다. WP에 따르면 이리자리는 약 40명 규모의 대테러·비정규전 관련 팀에서 일하게 된다. 이 팀은 해외 공관 경비와 인력 구조, 인질 구출 등 민감한 임무와 연결된 사안을 다룬다. 한 국방부 관계자는 WP에 “국방부에 새로 들어온 비교적 경력이 짧은 인물이 이런 이력을 가진 채 민감한 포트폴리오를 맡는 것은 지도부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내부에서는 그의 임명 과정과 보안 검증 수준을 둘러싼 의문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국방부는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엘 발데스 국방부 대변인 대행은 이리자리를 “자격을 갖춘 애국적 젊은 전문가”라고 평가하며 임명을 옹호했다. 그는 WP 보도에 대해서도 국방부 인사 판단을 부당하게 문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리자리는 의회 폭동 이후 시타델에서 한때 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복학해 2024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트럼프식 충성파 인사 논란 재점화 이번 인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반복되는 충성파 기용 논란과 맞물려 파장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폭동 관련자들을 정치적 희생자로 묘사해 왔다. 또 이들을 사면하거나 공직에 기용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비판론자들은 이번 임명이 단순한 인사 논란을 넘어 국가안보 기관의 기준 문제라고 지적한다. 의회 폭동 가담 전력이 있는 인물이 대테러 관련 민감 보직을 맡는다면 미국 정부가 국내 극단주의와 민주주의 훼손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신뢰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리자리가 이미 법적 처벌을 받았고 이후 군사대학을 졸업하며 공직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이번 인사가 폭동 가담자가 테러 대응 업무를 맡는 상황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지금 안 가면 후회! 에버랜드 장미 300만 송이가 기다려요

    지금 안 가면 후회! 에버랜드 장미 300만 송이가 기다려요

    장미축제가 열리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1일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쌍커풀 수술했다가 “평생 눈 못 감아” 청천벽력 부작용…돈까지 토해낸 中 여성

    쌍커풀 수술했다가 “평생 눈 못 감아” 청천벽력 부작용…돈까지 토해낸 中 여성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가 평생 눈을 감지 못하는 중증 장애를 얻은 중국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사건을 덮기로 합의했지만, 상대방의 끊임없는 비방에 분을 참지 못하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가 되레 합의금 일부를 토해내게 됐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사는 왕씨는 지난 2020년 6월 지역 내 한 성형외과를 찾아 1만 2000위안(약 270만원)을 내고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맡은 사람은 이 병원 마케팅 이사를 자처한 멍씨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사 자격증은 물론 클리닉 영업 허가증조차 없는 무자격자였다. 수술 당일 저녁부터 문제가 불거졌다. 왕씨는 극심한 눈 통증을 겪었다. 눈꺼풀이 뒤집어지고 눈 안에 액체가 급격히 차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왕씨는 결국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치료를 받아야 했다. 병원 의사들은 눈물샘이 잘렸고 잘못된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졌다고 진단하며 재수술을 권유했다. 이에 왕씨는 추가 수술까지 받았지만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2년 후인 2022년 결국 9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10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수준이다. 왕씨는 엉터리 수술을 한 멍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판결을 앞두고 멍씨는 보상금 85만 위안(약 1억 8900만원)을 지급하는 대신 왕씨가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언론과 당국에 이 사실을 일절 알리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합의를 제안했다. 약속을 어길 경우 40만 위안(약 8900만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단서도 달렸다. 왕씨는 결국 이 합의를 받아들였다. 그런데 합의금을 받은 뒤 멍씨가 오히려 SNS에 영상을 올려 왕씨를 욕하고 왕씨 오빠를 사기꾼이라고 비방하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왕씨의 시누이는 멍씨의 불법 의료 행위를 입증하는 서류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맞받아쳤고, 왕씨 본인도 영상에 직접 출연해 사건 경위를 낱낱이 밝혔다. 그러자 멍씨는 합의 위반을 이유로 왕씨를 맞고소했다. 올해 초 법원은 멍씨의 손을 들어주며 왕씨에게 40만 위안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왕씨는 재심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23일 기각됐다. 왕씨는 소셜미디어(SNS)에 “나를 반면교사로 삼아 성형 수술은 정말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고민하길 바란다. 평생의 후회가 될 수도 있다”고 남겼다. 중국에서는 성형 수술 부작용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에는 한 인플루언서가 지방 흡입 수술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었고, 올해 초에는 상하이에서 귀를 엘프 모양으로 만드는 수술을 받은 여성이 안면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기도 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28일 일요일(음력 5월 13일, 계유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28일 일요일(음력 5월 13일, 계유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6월의 마지막 주말인 6월 28일 일요일입니다. 초여름의 청명한 기운이 가득한 오늘, 당신의 일상에 맑고 상쾌한 평화가 깃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6년 6월 28일 일요일(음력 5월 13일, 계유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검은 닭(계유)’의 날입니다. 맑고 차가운 물(계수)이 깨끗한 보석(유금) 위를 시원하게 흐르는 형상입니다. 바위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처럼, 두뇌 회전이 비상하게 빠르고 직관력이 뛰어나 복잡한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내기 좋은 날입니다. 내면의 통찰력이 빛을 발하여 학업이나 기획에 훌륭한 성과를 내지만, 신경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한 발 양보하는 여유를 갖춘다면 만사가 순조로울 것입니다. ● 쥐띠 (자) 닭과 쥐는 서로 예의를 잃고 선을 넘기 쉬운 관계(파살)입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사소한 농담도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다정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1948년생: 아랫사람의 사소한 실수에 욱하지 말고 부드러운 칭찬으로 감싸 안아주세요. 1960년생: 섣부른 약속이나 새로운 계획은 피로만 부릅니다. 철저히 내실을 단속하고 체력을 비축하세요. 1972년생: 사춘기인 중학교 2학년 아들에게 뭉뚱그려 다가가기보다, 든든한 아버지로서 “내 아들”의 마음을 다정하고 명확하게 안아주면 훈훈한 주말이 됩니다. 1984년생: 직장에서 동료와 업무 처리 방식을 두고 쓸데없는 자존심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쿨하게 양보하세요. 1996년생: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홧김에 지갑을 여는 과소비는 뼈저린 후회를 부릅니다. ● 소띠 (축) 닭과 소는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최고의 파트너(삼합)입니다. 날카롭고 예민한 기운을 듬직한 흙이 부드럽게 받쳐주니,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도 막힘없이 풀리는 대길의 날입니다. 1949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기거나 자손에게서 아주 훈훈하고 기분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1961년생: 문서 운과 재물운이 무난하니 쏠쏠한 수익이나 아주 만족스러운 경제적 소식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1973년생: AI 저널리즘 등 대학원 과제나 연구에 깊이 몰두하면, 복잡한 이론도 맑은 샘물처럼 명쾌하게 풀리는 지적 쾌감을 맛봅니다. 1985년생: 당신의 숨겨진 기획력을 인정받고 주변의 칭찬을 듬뿍 받아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1997년생: 연애운이 최상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다가가면 핑크빛 로맨스가 부드럽게 시작됩니다. ● 호랑이띠 (인) 보석(닭)이 나무(호랑이)를 예민하게 깎아내는 형국(원진살/귀문관살)입니다. 유독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피로가 몰려올 수 있으니, 무리한 외부 활동보다는 멘탈 관리에 주력해야 합니다. 1950년생: 굳게 믿었던 지인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훌쩍 낮추세요. 1962년생: 섣부른 금전 거래나 보증은 뼈아픈 손해를 부를 수 있으니 철저하게 관망하는 것이 답입니다. 1974년생: 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라도 하프 마라톤 훈련 등 강도 높은 운동은 하루 쉬며 관절을 보호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1986년생: 가족 모임에서 독단적인 행동은 마찰을 만듭니다. 무조건 둥글게 양보하고 부드럽게 대화하세요. 1998년생: 집중력이 바닥을 치고 잡생각만 떠다닙니다. 시끄러운 모임보다는 일찍 귀가하여 푹 자는 것이 보약입니다. ● 토끼띠 (묘) 오늘은 닭과 토끼가 정면으로 강력하게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쇠붙이와 나무가 부딪히듯 이동 중에 다툼수나 사고수가 짙으니, 매사 납작 엎드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1951년생: 낙상 사고 등 뼈나 관절 부상을 조심하고, 무거운 것을 드는 등 무리한 행동은 가급적 미루세요. 1963년생: 믿었던 약속이 갑자기 어긋나 기분을 망칠 수 있으니, 플랜 B를 여유롭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975년생: 비디오 디지털 센터의 차기 프로젝트나 부서 관리에 대한 묵은 스트레스는 잠시 끄고, 일요일의 뇌를 온전히 쉬게 하세요. 1987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주는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입을 꽉 닫고 참으세요. 1999년생: 외출 시 시비가 붙을 수 있으니 절대 발끈하지 말고 이어폰을 낀 채 조용히 넘기세요. ● 용띠 (진) 닭과 용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최고의 환상 궁합(육합)입니다. 막혔던 흐름이 시원하게 뚫리며, 대인관계가 매끄럽고 무엇을 하든 만사형통으로 흘러가는 몹시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1952년생: 대인관계가 빛을 발해 어딜 가나 환영받습니다. 모임의 중심에서 훌륭한 어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1964년생: 재물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쏠쏠한 수익이나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아주 든든해집니다. 1976년생: 코스피 지수나 기관의 비트코인 매수 동향 등 거시적 경제 지표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멘탈을 묵직하게 다잡으세요. 1988년생: 짝사랑하던 이와 가까워지거나 연인과 잊지 못할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000년생: 미뤄둔 과제나 목표를 스무스하게 달성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실력을 뽐내보세요. ● 뱀띠 (사) 닭과 뱀은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훌륭한 파트너(삼합)입니다. 지혜와 예리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니,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단숨에 풀어내기에 완벽한 날입니다. 1953년생: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평소 즐기던 취미 생활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1965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행운이 따릅니다. 뜻밖의 유용한 정보를 얻어 향후 자산 계획에 큰 도움을 받습니다. 1977년생: 거실 소파에 편안히 기대어 KLPGA 중계를 챙겨보며, 선수들의 정교한 스윙 디테일을 눈에 담고 차분하게 힐링하기 완벽한 날입니다. 1989년생: 당신의 다정한 매력이 돋보여 주변 사람들의 호감을 독차지합니다. 사교 모임에 아주 훌륭한 날입니다. 2001년생: 두뇌 회전이 빨라 학업 성취도가 눈에 띄게 높습니다. 목표한 공부를 깔끔하게 끝내고 홀가분하게 휴식하세요. ● 말띠 (오) 불(말)이 쇠(닭)를 제련하려 하지만 닭의 기운 또한 만만치 않아 묘한 긴장감과 피로가 흐릅니다. 의욕은 앞서지만 꼼꼼함이 승부처가 되니, 무리한 일정보다는 치밀한 현상 유지에 주력하세요. 1954년생: 피로가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외부 약속보다는 집에서 조용히 독서나 명상을 즐기며 충전하세요. 1966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이 훅 나갈 수 있습니다. 외식이나 쇼핑 시 지갑 사정을 꼼꼼히 점검해 보세요. 1978년생: 제미나이나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플랫폼 기획 등 업무 생각에 빠지기 쉬우나, 주말엔 온전히 뇌를 쉬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1990년생: 화려한 유행을 좇다 실속을 놓칠 수 있습니다. 홧김의 과소비를 꾹 참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세요. 2002년생: 마음은 밖으로 붕 떠 있지만 컨디션이 안 따라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보세요. ● 양띠 (미) 포근한 흙(양)이 차가운 쇠(닭)를 묵묵히 품어주니 아주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당신의 꼼꼼한 배려가 가족 내에서 긍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지며, 알찬 실속을 챙기게 됩니다. 1955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묵혀둔 골칫거리가 가족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어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1967년생: 뜻밖의 소소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선물이 들어옵니다.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1979년생: 보도자료나 기획안을 최종적으로 머릿속에서 점검할 때, 원본에 없던 임의의 날짜가 덧붙여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팩트 검증을 철저히 하세요. 1991년생: 다정하고 센스 있는 배려심이 돋보입니다. 데이트나 약속에서 호감을 독차지하는 신나는 하루입니다. 2003년생: 과제나 아르바이트의 보상을 달콤하게 받습니다. 무척 즐겁고 뿌듯한 주말입니다. ● 원숭이띠 (신) 같은 쇠(금)의 기운끼리 만나 묘한 경쟁심이 생기면서도 서로 통하는 구석이 많아 시너지가 납니다. 밖으로 나돌기보다는 마음 맞는 가족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든든한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 1956년생: 겉모습에 신경 쓰고 단정히 하면 아주 유익하고 기분 좋은 만남이나 대화가 척척 이어집니다. 1968년생: 아내, 아들과 함께 지난 오사카, 교토 여행의 즐거웠던 기억을 밥상머리에서 나누며 평온하고 든든하게 일요일을 마무리합니다. 1980년생: 동료나 지인들의 궂은일을 묵묵히 도와주면 굳건한 평판과 신뢰가 수직 상승합니다. 1992년생: 연인 사이에 불필요한 자존심 싸움을 피하세요. 쿨하게 져주는 것이 결국 완벽히 이기는 것입니다. 2004년생: 친구들과 어울려 학업 스트레스를 쾌적하게 날려버리세요. 유쾌한 텐션을 유지하기 아주 좋은 날입니다. ● 닭띠 (유)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닭 두 마리가 홰를 치며 다투는 형국(자형살)이라 불필요한 완벽주의와 예민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스스로를 달달 볶지 말고 디테일에만 긍정적으로 쏟아부어야 운이 트입니다. 1957년생: 옹고집을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소원해집니다. 배우자의 쓴소리도 부드러운 마음으로 수용해 보세요. 1969년생: 대본이나 원고 작업 중, 등장인물 ‘김 씨’를 식당 주인이 아닌 이웃으로 명확히 교정하는 등 꼼꼼한 팩트 체크가 작품의 퀄리티를 확 높입니다. 1981년생: 당신의 깐깐한 능력을 뽐낼 기회가 오지만, 혼자 다 하려다 번아웃이 올 수 있으니 현명하게 분담하세요. 1993년생: 너무 앞서 나가면 동료들의 질투를 받습니다. 템포를 조절하고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2005년생: 시험 준비에 완벽을 기하려다 스트레스만 잔뜩 받습니다. 오늘은 적당히 타협하고 푹 쉬세요. ● 개띠 (술) 닭과 개는 서로 마음을 긁고 엇갈리기 쉬운 껄끄러운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약속이 틀어지거나 의도치 않게 서운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무리한 추진보다는 방어적인 팩트 체크가 필수입니다. 1958년생: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애꿎은 배우자나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집안 분위기만 냉랭해집니다. 1970년생: 2005년 중국집 사건 등 과거의 특정 사건을 다룰 때, 전혀 다른 사건과 섞이는 오류가 없도록 팩트를 명확히 분리해 내어 뼈아픈 실수를 완벽히 막아냅니다. 1982년생: 지인과 섣부른 금전 거래나 보증은 뼈아픈 손해를 부르니 핑계를 대서라도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1994년생: 홧김에 연인이나 썸남썸녀에게 상처 주는 말을 쏟아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입술을 꽉 깨물고 감정을 참으세요. 2006년생: 친구와 선을 넘는 농담은 큰 싸움으로 번집니다. 예의를 지키고 조용히 하루를 보내는 게 가장 낫습니다. ● 돼지띠 (해) 보석(닭)이 맑은 물(돼지)에 깨끗하게 씻기는 금생수(金生水)의 형국이라 잡념이 완벽히 사라지고 통찰력이 번뜩입니다. 묵은 고민을 정리하거나 디테일을 다듬으며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기에 아주 훌륭합니다. 1959년생: 오랜 친구나 뜻이 맞는 친척을 만나 회포를 풀고 든든한 마음의 위안과 큰 즐거움을 얻습니다. 1971년생: 영상 스크립트 작성 시 뭉뚱그려 ‘가족’이라고 표현하기보다 “제 아들입니다”라고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짚어주는 다정한 디테일이 소통의 신뢰도를 훌쩍 높입니다. 1983년생: 후배나 동료에게 따뜻하고 예리한 조언을 건네보세요. 진심 어린 존경과 굳건한 신뢰가 당신에게 쏟아집니다. 1995년생: 연인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다면 점수를 아주 크게 따고 관계가 훌쩍 진전되는 기분 좋은 길일입니다. 2007년생: 시끄러운 곳보다는 혼자 조용히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영상을 보며 내면을 꽉 채우는 시간이 가장 유익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