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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국 후원회장 이승윤씨 내정

    신한국당은 4일 이원경 당후원회장이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승윤 전 의원을 후임 후원회장으로 내정했다.
  • 남북회담 사무국장 임태순씨 내정

    정부는 오는 12월 정년퇴임하는 정시성 남북회담사무국장(1급) 후임으로 임태순 남북회담사무국 자문위원(60)을 1일 내정했다.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한국,이사국 선출될 듯

    유엔 총회는 31일 상오(현지시간)오는 97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이사국 18개국을 공식 선출한다. 아시아 지역 그룹의 이사국 후보로 공식 출마한 한국은 올해 말로 이사국 임기가 만료되는 3개 이사국 후임을 놓고 재출마한 일본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베트남 시리아 파푸아뉴기니 등 7개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ECOSOC이사국을 한차례 역임(93∼95년)한 바 있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유엔주재 한국대표부(대사 박수길)를 중심으로 유엔회원국을 상대로 꾸준한 득표활동을 벌여와 이사국으로 무난히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택공제사업조합 이사장 김재기씨

    주택공제사업조합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병선 이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에 김재기 전 주택은행장을 선임했다.
  • 서울시 교통관리실장 후임에 이호조씨 임명/조광권 공보관 직위해제

    서울시는 29일 버스노선배정을 둘러싼 뇌물수수사건으로 의원면직된 김동훈 교통관리실장 후임에 이호조 시의회 사무처장을 전보발령했다.또 조광권 공보관을 직위해제,이용재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장을 임명했다. 조공보관은 교통국장재직때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북경시장 전격 경질/후임에 기술관료 가경림

    ◎부패관료 숙청 일환 추정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 정부는 29일 이기염 북경시 시장을 전격 경질하고 그 후임에 가경림 복건성 당 서기를 임명했다고 중국 중앙TV가 이날 보도했다. 중앙 TV는 이날자로 이시장이 사임했으며 그 후임에 가경림을 대리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가경림 신임시장은 40년 하북성 태생으로 지난 62년 하북공업원 전력학과를 졸업한뒤 제1기계공업부,중국 기계설비 진출입 총공사 총경리,태원중형기기 공장장,복건성 성장 등을 역임한 고급 공정사출신의 테크노크라트이다. 한편 이같은 인사는 강택민주석측이 진행하고 있는 부패관료 숙정작업의 일환으로 보여 북경시 등의 잇단 후속인사가 예상된다.
  •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이사국 18국 새로 선출

    ◎한국 잔출여부 관심 【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유엔총회는 오는 31일(현지시간) 97년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되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이사국 18개국을 새로 선출한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그룹에 할당된 11개 이사국중 임기가 만료되는 3개 이사국 후임을 놓고 재출마한 일본·파키스탄·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베트남·시리아·파푸아뉴기니(PNG) 등 7개국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 차우셰스쿠 독재이후의 루마니아(동구의 현재와 북한의 앞날:상)

    ◎사회주의 붕괴후 남은건 빈곤뿐/북 모방하다 불행… 이젠 외교 거의 단절/국민들 “갖고싶은 차는 대우 「씨에로」” 불과 7년전,사회주의를 포기한 동구의 국가들 가운데에서도 혁명으로 급격히 몰락한 루마니아와 서서히 개방을 준비해왔던 헝가리는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두모델로서 북한의 현상황과 관련해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루마니아와 헝가리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과 이들 국가와 북한의 관계분석 등을 통한 북한의 전망 등을 2회로 나눠 게재한다.〈편집자주〉 45년간의 사회주의체제.더욱이 1인독재의 폐해는 아직도 루마니아인들의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지난 89년 독재를 거부한 시민과 군의 유혈혁명으로 차우셰스쿠 독재가 무너진지 7년.그동안 자유경제체제로의 개혁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는 아직도 사회주의와 독재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인당 국민총생산 1천230달러.유럽국가들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93년 인플레 300%를 기록했고 긴축경제정책으로 고삐를 죄고 있는 올해에는 35%를 예상하고 있다.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거리에는 대부분 낡은 소형 승용차가 다니고 있으며 도심 곳곳에서 구걸하는 걸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두 곳의 맥도널드 햄버거가게는 보통시민들은 비싸서 찾지 못할 정도.사회주의정권수립전 유럽의 빵을 대부분 공급할 정도였던 농업부국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다. 몰락한 차우셰스쿠 1인독재는 지금 북한의 현주소와 가장 흡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김일성이 김정일에게 권력을 이양했듯 말년의 차우셰스쿠는 부인을 제1부수상에 임명하는 등 족벌체제를 강화했었다.북한이 아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루마니아가 1만명이 사망하는 유혈혁명으로 사회주의체제가 급격히 붕괴한 것만 빼고는…. 더욱 아이러니컬한 것은 혁명과정에서 총살된 차우셰스쿠 대통령이 지난 71년과 85년,88년 세차례의 북한 방문후 가장 가까운 형제국관계를 유지했고 김일성의 독재를 흡사하게 모방했다는 사실이다.미국 펜타곤 건물과 버금간다는 부쿠레슈티의 대규모 인민궁전(현재 하원의사당)은 차우셰스쿠가 북한의 인민궁전을 모방해 지었다. 그러나 차우셰스쿠 사후 개혁에 나선 루마니아는 더이상 북한과 형제국이 아니었다.코세아(Mircea Cosea)개혁담당 경제부총리는 『차우셰스쿠가 북한을 모방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한 것이 루마니아에게 불행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차우셰스쿠가 방북후 모든 상점을 폐쇄했고 심지어 문화와 종교를 폐쇄하는 등 루마니아를 큰 감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90년 한국과 루마니아가 국교를 수립하자 한때 주루마니아대사를 소환하는 등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지난 93년 부임한 김유순 대사가 지난해 평양으로 돌아가 사망한뒤 아직 후임대사도 보내지 않고 있다.현재 주루마니아 북한대사관은 대사대리 등 6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중국대사관 주재행사등 일부를 빼고는 대부분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백낙환 주루마니아대사는 『북한대사를 만나 말을 걸면 「일 없시요」라며 뒤돌아서서 담배만 피우는 등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곤 했다』고 전했다.최근 북한대사관 부속건물에 카지노간판이 내걸려 현지에서는 북한이 재외공관의 운영난으로 건물을 임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루마니아에 대한 투자 1위국은 한국,그 다음이 이탈리아,독일순이다.대우그룹이 1억5천6백만달러를 투자해 현지에 합작으로 설립한 로대(RODAE)는 유일한 승용차 생산공장이다.여기서 생산되는 대우의 「시에로」는 루마니아 국민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차로 각광을 받고 있다.사회주의체제 붕괴후 루마니아가 가장 혐오하는 것이 북한을 모방한 차우셰스쿠의 폐쇄적 독재였으며 가장 본받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의 경제개발모델이었다.〈부쿠레슈티=김경홍 기자〉
  • 권노갑 지도위부의장 사퇴/국민회의,후임에 안동선 의원

    국민회의,후임에 안동선 의원 국민회의는 23일 지도위에서 권노갑 지도위부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안동선 의원(3선·경기 부천원미갑)을 후임 부의장으로 선임했다.
  • 레베드 후임에 전 하원의장/레베드 고향주지사 출마 가능성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알렉산드르 레베드 전국가안보위원회 서기의 후임으로 온건파인 이반 립킨 전 국가 두마(하원)의장을 지명했다고 크렘린궁 공보실이 발표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와 함께 레베드의 체첸 특사 자격을 박탈하고 립킨에게 이 임무도 수행토록 했다고 공보실은 밝혔다. 한편 레베드는 자신의 고향인 툴라주의 주지사 선거에 출마,정치적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 레베드 해임과 역사의 아이러니/류민 모스크바 특파원(오늘의 눈)

    러시아 언론들이 레베드의 해임을 87년 옐친의 해임과 비교,레베드가 정치적으로 회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당시 잘나가던 옐친은 공산당 전체회의에서 지도층의 부패와 무능을 비판한 직후 자신을 발탁한 고르바초프 서기장에 의해 정치국원에서 쫓겨난다.그러나 옐친의 해임은 오히려 그를 순교자로 만들었고 4년뒤 그는 러시아 초대 민선대통령에 당선,고르바초프를 실각시켰다. 옐친을 권력의 전면에 부상시킨지 정확히 9년만에 역사는 되풀이되고 있는지 모른다.옐친은 자신이 발탁한 레베드 안보위서기를 해임시켰다.『거침없는 레베드의 성격으로 그는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 해임사유.많은 전문가들은 『레베드의 해임이 옐친의 자충수이며 레베드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한다.레베드는 자신이 「크렘린 권력다툼의 희생양」을 강조하며 대중속을 파고들고 있다.이같은 주장이 러시아의 현상황과 맞아떨어지고 있다.러시아는 깨끗하고 보다 강력한 지도자가 절실한 상황이다.하지만 「오늘」의 옐친은 91년 강경파 쿠데타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던 「과거」 옐친은 아니다.러시아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탱크 위에 올라섰던 옐친은 체첸공화국의 독립을 탱크로 막았다.그는 이제 거동이 불편한 심약한 노인으로 변해가고 있고 러시아는 크렘린막료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다. 레베드는 거침없이 도전적인 발언으로 다른 크렘린 고위층의 미움을 샀다.끊임없는 권력야욕을 보이다 그는 해임됐다.옐친은 87년 당국의 권위에 자주 도전하는 자신의 성격탓에 실각했는데 이는 레베드의 해임사유와 상당히 흡사하다.러시아국민들이 그의 해임을 「크렘린의 음모」로 인식한다면 그는 상당한 정치적 이득을 얻을지 모른다.임기를 미처 채우지 못할 옐친의 후임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많은 역사가 말해주듯 권력의 음모속에서 탄생된 정권은 다시 음모속에 휘말릴 것이다.하지만 희망적 측면도 있다.당초 우려와는 달리 레베드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과 헌법의 테두리안에서 합법적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 국방장관·군수뇌부 경질/군분위기 일신·국방태세 강화

    ◎국방­김동진 합참의장­윤용남 육참총장­도일규씨 □4명 대장승진 ·1군 사령관 이재관 ·2군 사령관 김진호 ·3군 사령관 유재열 ·연합사부사령관 김동신 김영삼 대통령은 17일 이양호 국방장관을 경질,후임에 김동진 합참의장(육사17기)을 예편시켜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수성 총리로부터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군수뇌부 인사안을 보고받고 이를 재가하는 한편 후임 국방장관 제청을 받았다.〈관련기사 3·4면〉 임시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대장급 군수뇌부 인사에서 새 합참의장에 윤용남 육군참모총장(육사19기),육참총장에 도일규 3군사령관(육사20기)이 임명됐다. 김대통령은 또 이날 중장에서 대장으로 승진한 4명의 장성에 대한 보직인사도 단행하고 이재관 육군참모차장(육사21기)을 1군사령관,김신호 1군부사령관(학군2기)을 2군사령관,유재열 군수사령관(육사21기)을 3군사령관,김동신 합참작전참모부장(육사 21기)을 한미연합사부사령관에 각각 보임했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이번 국방장관 경질은 군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기강확립을 통해 국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방장관의 경우,합참의장이 이어받는 것은 순리에 따른 인사라고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국방장관을 비롯,윤용남 합참의장 등 새 군수뇌부로부터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임명장을 수여한다. 한편 국방부는 육군대장급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중 모두 47명이 새별을 달게 될 군장성 진급심사에 이어 군단장,사단장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이목희·황성기 기자〉
  • 마사회장 김봉조씨 내정

    김봉조 전 국회의원(58)이 제 26대 마사회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부는 오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오경의 마사회장의 후임으로 김봉조 전 의원을 내정하고 이를 마사회에 통보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 신한국 정책평가위원장 이동호씨

    신한국당은 9일 최인기 정책평가위원장이 여수수산대 총장에 내정됨에 따라 이동호 충북 보은·옥천·영동지구당 위원장을 후임 정책평가위원장에 임명했다.
  • 민주당 내분 심상찮다/범개혁그룹 멤버들 속속 당직 사퇴

    ◎주류·비주류측 「두집 살림」 눈앞에 민주당 내분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에 참여하는 범개혁그룹 멤버들이 속속 당직을 사퇴하는등 주류와 비주류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제정구 원내총무는 5일 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기택 총재의 편파적이고 파행적인 당운영을 묵과할 수 없어서라고 밝혔다.여기에 홍성우 전선거대책위원장,이수인·이미경 의원,이철 전 의원 등 개혁세력 인사들도 당무위원직을 사퇴했다.이에 앞서 김홍신 대변인도 지난 9월 30일 『통추 활동에 전념한다』고 대변인직을 물러났다. 통추의 사무처장을 맡은 제전총무와 김 전 대변인은 최근 주류측으로부터 『통추 활동과 당직 중에 택일하라』고 노골적인 사퇴압력을 받았다.주류측은 제총무가 사퇴하자 보란듯이 이규정 의원을 후임에 내정했으며 부대변인과 일부 당직자들도 주류쪽으로 교체했다. 주류측으로서는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는 식이다.통추로만으로는 현실정치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며 당장어떤 행동을 취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제총무도 『지금 탈당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나 이달 말 통추가 정식 발족되면 민주당은 「두집살림」을 하는 꼴이고 남은 것은 갈라설 시기의 선택뿐이라는 관측이다.〈백문일 기자〉
  • 민주당 김홍신 대변인 사임/후임에 권오을 의원을 임명

    민주당은 30일 사임한 김홍신 대변인 후임에 권오을 의원(경북 안동갑)을 임명했다.
  • 태 오늘 차왈릿 총리 임명/새 내각명단은 내일 발표

    【방콕 연합】 최근 「1주일내 사임」을 발표했던 반한 실라파 아차 태국총리가 26일 공식 사임하며 현 연립정부내 제2당인 신희망당의 차왈릿 용차이윳 당수(부총리 겸 국방장관)가 후임 총리에 임명될 것이라고 방콕 포스트지가 25일 보도했다. 한편 방콕 포스트지는 차왈릿 신희망당 당수가 26일 새총리에 임명되면 다음날인 27일 새 내각 명단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내년 IAEA 사무총장 선거/정근모 대사 출마 확실

    ◎한스 블릭스 총장 불출마 공식표명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69)이 23일 밤(한국시각) 차기 사무총장직 불출마 의사를 정식으로 표명함으로써 정근모 원자력협력대사(57)의 차기 사무총장직 출마가 확실해졌다. 24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블릭스 사무총장은 23일 밤 개최된 IAEA이사회 석상에서 오는 97년 11월30일로 종료되는 4기째 임기를 마지막으로 사무총장직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정식으로 발표했다.준 국가원수의 대우를 받는 유엔기구의 사무총장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재임 횟수에 관계없이 연임하는 것이 관례이며 블릭스 총장의 경우 81년부터 15년째 재임,고령을 이유로 은퇴를 고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 4년의 IAEA사무총장은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국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지명된 후 총회에서 참석 회원국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된다.IAEA는 오는 97년 6월 이사회에서 후임을 선출한 뒤 9월 정기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정근모 대사는 지난 16∼20일 빈에서 열린 IAEA 40차 정기총회에 한국측 대표로 참석,사무총장 출마를 위한 탐색 활동을 벌인바 있다.정대사는 특히 블릭스 사무총장과 2시간동안 단독 요담을 갖는 등 각국 대표를 접촉한 후 『과학자 출신을 후임 총장으로 선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가고 있다』며 희망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 정몽윤 사장 사임

    ◎보험감독원 검사서 규정위반 적발 “인책”/재계 “오너 경영주 자진사퇴 이례적” 반응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장이 지난 21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현대그룹이 23일 발표했다.정사장의 사표는 이날 수리됐다.후임은 아직 미정. 현대해상측은 정사장이 보험감독원의 7월 정기검사 결과 장기저축성 보험료 적립금을 규정보다 적게 적립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현대해상 기획실 관계자는 『현대해상이 지난 3월 기준으로 장기보험료 적립금을 규정인 5천3백5억원 보다 1백35억원 적게 적립한 사실이 보험감독원의 검사에서 적발됐다』면서 『정사장은 금액의 과다에 상관없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물의를 빚은데 대해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7남으로 지난 88년 9월부터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재계에서는 고용경영인이 아닌 오너 경영주가 스스로 사표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전문경영인인 동아생명 사장이 지난해 1천억원대의 적립금 부족으로 사표를 낸 적이 있었다. 한편 보험감독원은 이날 감독위원회를 열어 현대해상화재는 기관경보,정 사장은 해임,임원 7명에 대해선 경고 또는 문책을 요구했다.
  • 태 반한 총리/“3∼7일이내 사임”/의회 불신임안은 부결

    ◎후임엔 차왈릿 부총리 유력 【방콕 연합】 반한 실라파 아차 태국총리는 21일 앞으로 일주일내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로 지탄받고 있는 반한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이 부결된 직후 기자들에게 앞으로 3∼7일내에 사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을 부결시켜준 그의 연립정부 정당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반한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은 총 3백91석의 의회에서 일부 불참 및 기권의원을 제외하고 찬성 1백80,반대 2백7로 부결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한 총리가 사임하면 차기총리로는 현 연정내 제2당인 신희망당의 차왈릿 용차이유트 당수(현 부총리겸 국방장관)가 유력시되고 있다. 태국 출라촘클라오 육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육군사령관 겸 최고사령관을 지냈던 차왈릿 당수는 과거 차티차이 춘하완 총리내각에서 부총리겸 국방장관을,그리고 추안 릭파이 총리내각에서는 내무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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