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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섈리캐슈빌리/“미 합참의장 은퇴”

    ◎“2번이상 연임 불가” 전례따라 9월 전역/바르샤바 출신… 한국 등서 37년간 군복무 미국의 적극적인 대외 군사정책을 주도해온 존 섈리캐슈빌리 미국합참의장(60)이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9월말 전역할 예정이라고 미국백악관이 29일 밝혔다. 데이비드 존슨 백악관대변인은 섈리캐슈빌리 대장이 합참의장은 2번이상 연임하지 않은 전례에 따라 현 회계연도내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윌리엄 코언 신임국방장관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섈리캐슈빌리 합참의장은 폴란드 바르샤바 태생의 이민자로 지난 37년간의 군생활중 한국 독일 이탈리아 베트남등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바 있다. 샐리캐슈빌리 장군의 재임기간 미국의 대외정책은 보다 덜 중요한 상황에서도 군사력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미 은퇴의사를 밝힌 조지 줄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과 함께 섈리캐슈빌리 합참의장의 후임자를 신중히 고려중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 서울변호사회 회장 정재헌씨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성기)는 2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84대 서울변호사회 신임회장으로 정재헌 변호사(60·고시13회)를 선출했다. 변호사회는 또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선 대한변호사협회회장의 후임 경선후보로 함정호 변호사(62·고시9회)를 추천했다.
  • 미 상원인준 통과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4년간 유엔대사 활약… 미 외교정책 주도/실무진 대폭 물갈이… 대북정책 등 이끌듯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매들린 올브라이트(59)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2일(현지시간) 열린 상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올브라이트는 이에따라 23일 국무장관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미국의 최고위 여성 공직자가 된 올브라이트는 지난 4년동안 유엔대사로 국제외교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이미 미국정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브라이트는 유엔대사로서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앤터니 레이크 국가안보담당 보좌관과 함께 클린턴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주관해온 3명중 1명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앞으로는 미국외교 총책으로서 그녀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첫 과제로 대외정책을 이끌어 나갈 실무진을 대폭 물갈이할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이미 사임을 발표한 윈스턴 로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후임엔 북한 전문가인 스탠리 로스가 내정된 상태이다. 정치담당 차관에는 경륜있는외교관 출신으로 현재 유라시아 재단을 이끌고 있는 토머스 피커링이 피터 타노프의 뒤를 이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또 경제담당 차관에는 스튜어트 아이젠슈타트 상무부 국제무역 담당 차관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그러나 국무부 제2인자인 스트로브 탈보트 부장관과 데니스 로스 중동문제 조정관은 올브라이트 장관의 요청 등으로 인해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 중앙선관위장 최종영씨/법원행정처장 안용득씨

    윤관 대법원장은 22일 김석수 대법관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최종영 법원행정처장을 지명했다.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선출되지만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위원을 선출하는 것이 관례여서 최법원행정처장의 피선이 확정적이다. 대법원은 최종영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에는 안용득 대법관을 임명했다. ◎최종영 선관위장 내정자/영장실질심사제 도입 등 사법제도 개선 노력 사고가 중립적이고 객관적이라는 평.법원행정처장 재직 중 법원조직의 민주화,시·군 법원창설,집중심리제 실시,영장실질심사제 도입 등 사법제도 발전에 공헌했다.서울민사지법원장 시절에 서울시 선관위원장을 맡아 91년 시·군·구 기초의회 선거와 14대 총선을 치러 선관위 업무에도 정통하다.대법원 판사를 지낸 고 고재호씨의 맏사위로 부인 고수경씨(54)와 1남2녀.취미는 등산. ▲강원 강릉(58) ▲강릉상고·서울대 법대 ▲고시13회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안용득 법원행정처장/형사판결문 양식 간소화 앞장… 법이론에 밝아 재판 업무에 치밀하고 법이론에도 밝다.93년 10월 대법관에 임명되기까지 주로 대구·부산지역에서 근무한 향토 법관 출신.일선 법원장 시절 형사 판결문 양식을 쉽고 간소하게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행정 능력을 발휘했다.법원장들이 고시 14회 출신인 점을 고려,행정처장에 발탁됐다는 후문.부인 김현숙씨(52)와 3남1녀.취미는 바둑. ▲부산(57) ▲경남고·서울대 법대 ▲고시13회 ▲경주지원·대구지법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부산고법 부장판사 ▲진주지원장 ▲제주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대구고법·부산고법원장 ▲대법관
  • 중 차기총리 주용기 유력/미지 보도

    ◎“인플레 잡고 고도성장 이룩” 【홍콩 연합】 중국 경제정책의 사령탑인 주용기 상임부총리가 중국경제의 연착륙에 힙입어 오는 98년 퇴임하는 이붕 총리의 후임 총리에 발탁될 것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19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를 인용,보도했다. 주부총리는 최근 수년간 실시한 긴축정책으로 중앙과 지방에서 인기와 지지기반을 잃었으나 중국이 작년에 1천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돌파하고 인플레를 잡으면서 고도경제 성장을 이룩,입지가 크게 강화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총리는 이밖에 지난 89년의 천안문 강경진압에 연루돼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총리발탁에 유리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 새 대법관 송진훈씨 제청

    윤관 대법원장은 오는 22일 임기가 끝나는 김석수 대법관의 후임으로 송진훈(56) 부산고등법원장을 임명토록 16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국회의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송진훈 대법관 내정자/치밀·신중한 성품에 행정능력 탁월 초임시절 4년을 빼고 30년여년을 고향인 대구 및 주변에서 법관생활을 한 대표적 향토법관.치밀하고 신중하며,행정능력도 탁월하다는 평.원만한 인품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다.송진혁 중앙일보 논설실장,서울지법 서부지원 송진현 부장판사가 동생이며,주간조선 이상철부장이 매제다.부인 정정숙씨(50)와 1남1녀.취미는 1급 수준인 바둑. ▲대구 출신(56) ▲경북고·서울법대 졸업 ▲고시 16회 합격 ▲대구지법부장판사 ▲울산지원장 ▲대구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법원장 ▲부산고법원장
  • 헌재 재판관 이영모씨

    김영삼 대통령은 15일 오는 21일 임기만료되는 김진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이영모 헌재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이재판관 약력=▲경남 의령(61) ▲부산대 법대졸 ▲고시 사법과(13회)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 동부지원장 ▲마산지법원장 ▲서울 형사지법원장 ▲서울 고법원장 ▲헌재 사무처장 ◎이영모 헌재재판관/민사법 정통… 요직 두루 거쳐 판사임용후 요직을 두루 거치고도 대법관에 오르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헌재 재판관에 오름으로써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민사법에 정통하고 명쾌한 법논리로 법원 내에서 신망도 높아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퇴임한 김진우 재판관이 대통령임명 몫인데다 헌재가 자체 승진을 희망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여대 총장 윤경은씨

    서울여대 재단이사회는 11일 이 대학 윤경은 교수(54·원예학과)를 제3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윤교수는 서울여대 농촌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수원대 공학부장,서울여대 기획처장,서울여대 동창회장을 맡아왔다. 윤교수는 서울여대 출신의 모교수와 함께 총장 공채에 응모,이사회 심사를 거쳐 11일로 임기가 만료된 정구영 총장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 문화체육부 차관보 신현웅씨 내정/청와대 문체비서관 하진규씨 내정

    ◎청와대 행정비서관 박명재씨 내정 정부는 10일 문화체육부 차관보에 신현웅 청와대문화체육비서관을 내정했다. 후임 청와대문체비서관에는 문체부 하진규 문화산업국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또 일반행정비서관에 박명재 총무처중앙공무원교육원교수부장을 내정했다.
  • 민족통일협 의장 송영대씨

    민족통일협의회는 10일 상오 서울 타워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의를 밝힌 송한호 의장 후임으로 송영대 전 통일원차관을 선출했다. ◇송 신임의장 약력 ▲전남 구례·59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문화방송 정경부부장대우 ▲남북대화사무국 상근대표 ▲남북특사교환 실무회담수석대표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및 대변인 ▲통일원차관
  • 반도체산업협 회장 문정환씨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0일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광호 회장 후임에 문정환 LG반도체 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 중,주북한대사 교체/차관급 내정… 상반기에 임명

    ◎외교부 만영상 유력 중국정부는 신임 주북한 대사에 차관급(부부장급)외교관을 내정,올상반기안에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중국외교부의 고위소식통이 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93년9월부터 북한주재 중국대사로 근무해온 교종회 현임대사 후임에 만영상 외교부 기을검사위원회 서기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만영상 북한대사 내정자는 92년4월부터 2년여동안 체코대사와 외교부내 인사를 담당하는 간부사 국장 등 외교부내 요직을 두루 거친 차관급 외교관이다. 한편 중국정부는 장정연 주한 중국대사의 후임에는 북한보다 직급이 아래인 국장급등의 실무형 대사를 선발하기로 한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중국정부가 한반도 문제와 관련이 없고 한국말을 할줄 모르는 만씨를 북한대사로 내정한 것은 차관급 대사를 계속 파견,북한에 대한 외교적 예우를 계속하겠다는 표시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교종회 현 북한주재 중국대사는 교관화 전 외교부장의 아들로서 차관급이다.
  • 왕정부활 국민적 합의 있어야(해외사설)

    옐친 대통령이 새 정부의 정체를 확립하기 위해 옛왕정인 차르체제를 부활할거라는 소식이 영국언론에 보도됐다.이 보도는 크렘린 소식통을 인용하긴 했지만 넌센스일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하지만 러시아라는 나라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나라라는 점에서 보도자체를 새겨 볼 필요는 있다.크렘린측에서 그러한 아이디어를 놓고 반응을 떠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흘렸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러시아에서 입헌군주제 도입논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본다.불안정하고 새로운 통일된 국민적 정체성이 절실한 러시아로서는 크렘린에 차르왕정을 도입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스페인에서도 프랑코체제가 무너진 뒤 군주제가 훌륭히 복고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반대의견도 설득력이 있다.군주제가 러시아에 통일감을 반드시 줄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많은 국민들이 차르체제 향수에 젖어있고 심지어 다수당도 볼셰비키들이 니콜라스2세와 가족들을 처형한 것을 야만적이라고 느끼고 있다.하지만 차르체제가 억압적인 독재체제였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최근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국왕은 왕권에 대해 확실한 권리를 주장해 눈길을 끈다.로마노소프왕가의 후손인 15세의 백작 게오르그 로마노프가 바로 러시아 왕권을 물려받아야 할 인물이라는 것이다.누가 니콜라스2세의 후임자가 될 것인가는 오래 끌 논쟁거리의 하나다. 하지만 누가 왕위계승자가 되든 미래의 왕위계승자는 전국가적으로 합의를 얻어내야 한다.헌법을 개정해서라든가,의회의 승인을 얻어서라든가,국민투표를 통해서든가,왕위계승자는 합당한 국민적 합의를 얻어내야만 할 것이다.만일 옐친 대통령이 군주제의 확립을 실제로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면 보도된 「3월쯤」이라는 시기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이를테면 게오르그 로마노프의 왕위계승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야 할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 신한국 3차 지구당정비 어찌돼가나

    ◎입당의원 4명 기존위원장과 교체 순조/충북지부장엔 홍재형 전 부총리 하마평 신한국당이 오는 15일 당무회의에서 신임 지구당 조직책 10여명과 도지부장 3명을 새로 선보인다.해당 지구당에 대한 개편대회는 이달말부터 2월중순까지 치른다. 이는 지난 연말 두차례에 걸친 지구당 대회에 이은 3차 개편대회로 오는 12월 대선을 겨냥한 「전선보강」 작업인 셈이다. 이번에 위원장이 바뀔 지구당은 최근 입당한 자민련 출신 이재창(경기 파주)·유종수(강원 춘천을)·황학수(강릉갑) 의원과 무소속 권정달 의원(경북 안동을) 지역이다.박명근·이민섭·최돈웅·유돈우씨 등 기존 위원장들 가운데 일부가 유감을 표명했지만 큰 마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교체 대상 지구당은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호남지역 지구당들이 대부분이다.현재 전북 진안·무주·장수(위원장 정장현)와 전남 나주(최인기),익산갑(조남조),남원(양창식),부안(고명승),장흥·영암(윤철영)지구당 등이 꼽히고 있다. 정위원장은 본인의 거듭된 고사로 교체 대상에 포함됐다는 후문이고 여수 수산대 총장을 맡은 최위원장과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위원장도 비슷한 경우이다. 후임으로는 전석홍 의원(전국구)이 장흥·영암지구당으로 내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지역은 인물난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최근 입각한 신경식 충북도지부장과 정시채 전남도지부장,강현욱 전북도지부장도 이번에 교체된다. 전남도지부장에는 전의원이 내정됐고 충북도지부장에는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가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4일 『당초 지난 연말까지 3차 지구당 정비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연말 국회일정과 인선의 어려움 등으로 올해로 넘어오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이근식씨 발령/민정 비서관 이수영씨 내정

    청와대는 27일 전임 김종민 비서관이 문화체육부차관으로 승진 기용됨에 따라 공석이 된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이근식 민정비서관을 발령했다. 민정비서관 후임에는 이수영 내무부지방세제국장이 내정됐다. 이와함께 전임 정세현 비서관이 민족통일연구원장으로 승진 기용돼 자리가 빈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에 김형기 통일원정보분석실장이 내정됐다.
  • 정통부 기획실장 이성해씨 내정

    정보통신부는 26일 차관으로 승진한 박성득 기획관리실장 후임에 이성해 정보통신지원국장을,정보통신지원국장에 서영길 국제협력관을 내정했다. 또 국제협력관에는 이교용 국장(국방대학원 파견)을,서울체신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조홍 체신금융국장 후임에 구영보 공보관을 내정했다.
  •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희완씨 임명

    조순 서울시장은 26일 사표를 제출한 최수병 정무부시장 후임에 김희완 전 국민회의 송파갑 지구당 위원장(40)을 임명했다. ◎김희완 서울정무부시장/시장선거때 조순 캠프 기획단장 지내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정치감각이 뛰어나다는 평.풍부한 아이디어로 서울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중앙일보 기자를 지내다 29세때인 85년 신민당총재(이민우·김영삼)공보비서 및 부대변인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조순시장과는 지난번 서울시장선거때 「조순 선거운동본부 기획단장」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부인 전혜숙씨(36)와의 사이에 2녀.▲40세·경기 이천 ▲연세대 ▲중앙일보 기자 ▲통일민주당총재 공보비서 및 부대변인 ▲조순시장선거운동본부 기획단장 ▲국민회의 송파갑지구당 위원장
  • 재경원 후속인사 “초읽기”

    ◎1급 3명 포함 국장급이상 10∼20명 대상/금융정책실장 최대 관심… 하마평 무성 재정경제원의 1급 이동 및 승진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금명간 단행될 예정인 이번 인사 대상에는 국장급까지 포함돼 있는데다 연쇄이동을 감안하면 인사 폭은 국장급 이상만 10∼20명선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1급 자리는 관세청장으로 영전한 김영섭 전 금융정책실장 후임과 해양부차관으로 영전한 장승우 전 통계청장 후임.여기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 경제담당 공사 자리도 재경원 몫이 될 것이 확실한 상태여서 1급 임명대상은 3명에 이른다. 최대 관심사는 금융정책실장 자리.중요 업무가 산적하는 부서인데다 OECD 가입 이후의 금융권의 대변혁 등이 예고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윤증현 세제실장이 적임자라는 평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행시 10회 동기인 정덕귀 기획관리실장도 급부상하고 있다. 윤실장은 현 임창렬 차관의 재무부 이재국장 시절에는 은행과장을,세제실장 직전에는 금융총괄심의관을 역임하는 등 금융 쪽에 밝다.그러나 정실장의물·불을 가리지 않고 정력을 쏟는 스타일을 한부총리가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그의 기용가능성을 점치는 측도 많다.청와대 윤진식 비서관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경제수석이 놔줄지 여부는 미지수. 통계청장으로는 한부총리가 통계청장을 1급 수석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던 점,장승우 청장이 차관으로 영전한 전례가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서열상 안병우 제1차관보가 유력하다.그럴 경우 행시 10회인 맹정주 국회재경위 전문위원,행시 11회인 김호식 청와대 경제비서관,김병일 예결위 전문위원 등이 후임자로 거론된다. 1급 승진은 현 1급들의 자리이동과 패키지로 이뤄질 전망이어서 변화무쌍한 상황이다.이종성 세제총괄심의관,원봉희 금융총괄심의관,현정택 대외경제국장,김종창 국민생활국장,허노중 국제금융증권심의관,윤영대 예산총괄심의관 등이 대상자들이다. OECD 경제공사 후보로는 현정택 대외경제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주초 차관급 인사

    정부는 12·20 개각으로 안광구 통상산업차관이 장관으로 승진임명되고 김용진 총리행조실장이 과기처장관으로 임명되는 등 9개부처장 인사가 이뤄짐에 따라 이번주초 후속 차관급인사를 단행한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번 개각으로 새로 임명된 장관 및 부처장들과의 협의를 거쳐 후임 총리행조실장을 비롯한 관련부처 차관급인사를 금명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보위부원들 출입국사업부 선호/방북 해외동포에 뒷돈 챙기기“눈독”

    ◎출입국 확인직인 대가 달러 등 요구 【내외】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서는 부수입이 많은 출입국사업부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존의 외사과에서 명칭을 바꾼 출입국사업부는 외국 여행자의 출입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출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몫 챙기기에 안성맞춤인 곳. 해외동포들이 북한의 친지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해당 군보위부 출입국사업부에서 출입국 확인직인을 받아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보위부원들은 도장을 찍어주는 대가로 달러나 녹음기·냉동기 등을 요구하고 금품을 챙긴다는 것.이런 현상이 만연하자 보위부에서는 출입국사업부에서 2∼3년 근무하면 다른 부서로 보직을 변경시키고 있으나 후임자들 역시 출입국사업부에 배치되자마자 콩고물 챙기기에 열심이기 때문에 순환근무제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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