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임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조경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게스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주암댐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5대 수칙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79
  • 이란 첫 대통령 직선투표

    【테헤란 AFP 연합】 지난 79년 이란 회교혁명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국민이 직접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23일 상오 8시(한국시간 낮 12시30분)부터 하오 8시까지 일제히 실시됐다. 하셰미 라프산자니 대통령의 후임자를 뽑기 위한 이번 대선에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들은 모두 3천3백만명으로 개혁 온건주의와 보수 강경주의의 갈림길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 이란 오늘 대선/회교혁명후 첫 경선

    【테헤란 AP 연합】 4년 임기의 대통령직을 연임하고 물러나는 하셰미 라프산자니 대통령 후임을 뽑기 위한,79년 회교혁명 이후 경선에 의한 첫 이란 대통령선거가 23일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개혁론자인 모함마드 하타미 전 문화부장관과 보수진영의 대표인 알리 아크바르 나테크 누리 호헌평의회(국회) 의장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최고 지도자인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투표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나테크 누리 후보가 당선자로 발표될 것이란 우려와 관련,『부정선거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옐친,국방장관 전격 해임/후임에 세르게예프… 군참모총장도 경질

    ◎군개혁 부진 문책 【모스크바 DPA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2일 이고르 로디오노프 국방장관과 이고르 삼소노프 군참모총장을 해임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국방회의를 주재하면서 군의 개혁과 현상황에 대해 『단순한 불만족의 수준을 넘어 분개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한 뒤 이들의 해임을 결정했다.로디오노프의 후임에는 러시아 전략로켓군 총사령관인 이고르 세르게예프가 잠정 임명됐다. 지난해 7월 파벨 그라체프의 뒤를 이어 국방장관에 오른 로디오노프는 그동안 옐친의 국방보좌관이자 국방회의 서기인 유리 바투린과 공개석상에서 자주 충돌을 빚어왔다.
  • 김시형 산은총재 사의

    김시형 산업은행 총재가 20일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김총재는 산은 총재 추천권자인 강부총리에게 한보사태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보철강에 거액을 대출해준 책임을 지고 임기를 채우지 않고 물러날 뜻을 밝혔다.김총재의 임기는 올 연말까지이다.정부는 김총재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후임자를 곧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회의/젊은신당 이미지 심는다

    ◎당직 획기적 개편… 대선체제 전환 본격 착수/초선 대거 기용… 「DJ는 고령」시비 차단 노려 국민회의가 19일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체제로의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이에따라 김대중 총재(DJ)의 4번째 대권도전을 위한 당직개편과 대선기획단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총재는 「유능하고 참신한 인사기용」이라는 원칙아래 임기제인 원내총무를 제외한 당 9역 인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이달말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추측된다.DJ측근들은 『김총재의 나이와는 무관하게 젊은 신당을 목표로 획기적인 개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40명에 이르는 초선의원들의 대거 당직 기용이 예상된다.현재 활동중인 특보단을 확대개편,대선체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전력 극대화」를 위해 측근들을 가급적 배제하고 재선 이상의 소외인사들을 끌어들이는 방안도 기대된다.소외됐던 전북의원에 대한 배려가 있을 것이란 추측도 이런 맥락이다. 우선 눈에띄는 인사요인은한광옥 사무총장의 부총재 승진이다.향후 자민련과의 전담 협상창구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이에따라 한총장의 후임으로 당내 김태식(전북 완주) 신기하(광주 동) 조순형(서울 강북을)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젊은당 이미지」를 위해 3선의 정균환(전북 고창) 김충조(전남 여수) 의원 등도 거론된다. 정동영 대변인의 유임이 굳어지는 가운데 이해찬 정책위의장이 선거기획단으로 옮길 것이란 관측이다.후임으로 임채정(서울 노원을) 장재식(서울 서대문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비주류 껴안기」 차원에서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갑)도 강력한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이외에 박지원 기조실장과 정동채 비서실장의 자리바꿈설과 박실장의 비서실장 기용 및 문희상특보단장의 기조실장 기용설 등도 끊이지 않고 있다.
  • 테레사 수녀 병마 믿고 활동 재개

    ◎작년 심장병수술 경과좋아 해외 순방길/로마·폴란드 이어 미 방문 자선단체 위로 테레사 수녀가 수개월간의 병고를 딛고 이번주 로마를 방문,매춘부 재활계획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세번째 심장병이 발생,동맥경색제거수술을 받은 뒤 신장 및 폐질환을 치료중인 86세의 노인 테레사가 외국방문에 나선 것은 이제 해외나들이를 할 만큼 건강이 회복됐기 때문이다. 테레사와 절친한 한 동료는 11일 『테레사는 오는 15일 로마를 방문하는데 이어 폴란드로 여행하며 그 다음에는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그녀가 운영하는 자선기관의 선교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레사 수녀의 로마 방문길에는 지난 3월 그녀의 후임자로 선출된 니르말라 수녀가 동행한다.테레사는 로마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알현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에서 수련과정을 거친 수녀들의 종신 서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테레사의 주치의 아시시 쿠마르는 이번 방문에 대해 『하루에 두번씩 산소장치를 이용해야 하지만 테레사의 신장은 정상이며 혈압과 맥박 또한 안정적이어서 여행에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군 강경파 권력 독점”/러 극동첩보기관 북 정세 보고내용

    ◎경제정책 실패·황 망명으로 당 약화/김정일 게릴라전에 자신감… 군 공감/불만세력 조직력 결여… 폭동 어려워 식량위기에 몰리고 있는 북한이 위험한 행동을 벌일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도쿄신문은 10일 북한내의 움직임에 대한 러시아 극동지역 첩보기관의 보고서를 인용 「김정일체제 등장 이래 노동당과 인민군,첩보기관 등 3대 권력기관간 균형이 무너지고 정권유지를 위해선 전쟁도 불사한다는 군 강경파가 득세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다음은 이 기사의 요약. ▷인민군◁ 김일성 주석이 죽은 직후 김정일비서와 군의 관계는 군 간부 일부가 김의 승계에 강하게 반대해 좋지 않았다.특히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은 강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오부장의 후임인 최광원수도 김과 관계가 악화돼 무대에서 사라지게 됐다.최광 원수는 현재의 군사력으로 전쟁이 일어나면 패한다고 보았다. 이후 김비서의 주변에는 조명록 군총정치국장 등 차세대 군간부가 들어가기 시작했다.이들의 영향인지 모르나 김정일은 게릴라전 준비를 전조직에 지시하는 등 강경노선을 주장하기 시작했다.95년 5월에 내린 지시에서 김은 『한미와의 전쟁에서 80%의 국민이 죽어도 남은 20%의 국민은 행복하게 될 수 있다』,『강한 무기를 가진 소국은 대국을 격파할 수 있다』고 까지 말했다. ▷첩보기관◁ 고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동지가 소련의 KGB를 본따 만든 조직으로 체계는 KGB 그대로다.50년대는 사회안전부의 보안국이었지만 73년에 국가보위부로서 주석직속의 기관이 됐다. 국경경비대와 12만명의 특수부대가 있는 외에 스파이를 동원해 전국민이 국가지령에 따르는가 여부를 체크하는 방첩국이 있다.하지만 이 조직도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그 증거는 국경경비대가 최근 군으로 이관됐다는 점이다.황장엽 비서를 비롯,외교관의 망명 등이 급증,실정이 쌓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88년까지는 모스크바에서 훈련을 받은 직원이 많은 등 러시아와의 관계가 강했지만 소련 붕괴후에는 이것이 없어졌다.황비서 망명사건후 나홋카 주재 북한 총영사관에서 러시아어를 할줄아는 직원 전원이 본국으로소환됐다.이들의 망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노동당◁ 경제난이 심화되며 이에 대한 문책 등으로 당의 힘도 약해졌다.대신 힘을 키우고 있는 것은 군인.김정일 비서와 늘 행동을 함께 하는 측근 보좌관은 조명록 원수를 비롯해 김영춘 총참모장,현철해 대장,김하규 대장,박재경 대장 등 대부분이 군간부가 점하고 있다.국가의 안정을 위해 의지할 곳은 군뿐이라는 김정일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다.이 보고서는 김정일 측근들은 체제유지를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특히 김정일은 게릴라전에 자신을 보이고 있다.게릴라전의 주력이 지난해 잠수함 사건을 일으킨 특수부대다.또한 지하시설을 대규모로 건설해서 전쟁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은 주민이 대규모 폭동을 일으켜 성공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전하고 있다.92년에 육군의 한 연대가 폭동을 일으켰지만 전원이 체포돼 병사는 총살,장교는 산 채로 가솔린으로 태워 죽였다.그 위 중국 국경부근에서 기아폭동이 있었지만 생존자 전원이투옥됐다. 만일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 것인가.미군은 공중폭격,포격 등으로 평양 등을 전멸시킬수 있지만 지하시설 공략은 어렵다.걸프전때 미군은 특수부대를 제외하고는 이라크영토에 들어가지 않은 것처럼 지상군을 투입할 수 없다.북한영토로 특수부대를 투입하더라도 체첸분쟁처럼 대단히 어려운 게릴라전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 청와대 통산비서관 이재길씨 임명

    청와대는 9일 통상산업부로 자리를 옮긴 오강현 통상산업비서관의 후임에 통산부의 이재길 중소기업정책관을 임명,발령했다.
  • 신임 주한 중국대사에 무대위 주일공사 내정

    중국은 임기가 만료된 장정연 주한대사의 후임에 무대위 주일 중국 정무공사를 내정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무대사내정자는 외교부 아주국장을 지냈으며,공산당내의 기반도 확실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 장명선 환은행장 사의

    장명선 외환은행장이 7일 사퇴의사를 밝혔다.장행장은 이날 하오 은행 임직원들에 대한 행내방송을 통해 『한보 관련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되는 등 한보사태가 일단락됐기 때문에 약속했던대로 임기를 마치지 않은채 오는 12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공식으로 사의를 표명하겠다』고 발표했다.장행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도 임기전 사퇴의사를 밝혔었다.현 단계에서는 후임 행장에 박준환·조성진 두 전무중에서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 여야 대선자금 공개 싸고 난기류

    ◎여­이 대표 이어 박 고문 가세 점입가경/야­이기택 총재 공세에 DJ도 “태풍권” 92년 대선자금 공개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변화의 단초는 여야를 막론하고 차기를 노리는 예비주자들로 부터 비롯되고 있는 양상이다.파장의 크기에 따라 차기구도 자체마저 뒤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세로 치닫고 있다. 먼저 여권은 이회창 대표의 지난 1일 「대선자금 고백론」에 이어 3일 시민과의 토론회에서는 박찬종 고문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입장표명과 사과」를 주장하고 나섰다.「정치권 전체의 원죄론」을 제기,이대표와의 차이가 엿보이지만 박고문이 다소 부정적이던 처음의 태도를 바꾼 것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여기에 이한동 고문과 이인제 경기지사가 「공개」에 궤를 같이하고 나선 것도 예사롭지 않은 변화다.두 사람 모두 대선자금에 자유롭다고는 하나 예비주자군의 방향선회가 읽혀지는 징후임에는 분명하다. 문제는 야권,특히 국민회의도 「대선자금」의 늪에서 더이상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는 점이다.92년 대선당시 김대중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었던 민주당 이기택 총재가 『김후보도 6백억원을 썼다』고 제기하고 나섬으로써 대풍권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이는 야당도 법정한도액을 훨씬 초과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 것이어서 무시못할 파장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아무튼 여야 주자군의 예상과 다른 「공동 보조」는 대선자금을 둘러싼 기존의 여야전선에 다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여권에 대한 상대적 우위속에서 가속화됐던 야당의 공세는 앞으로 둔화될 수 밖에 없고,당력의 일정부분을 방어에 치중해야 할 이중적 처지에 놓이게 된 때문이다. 나아가 대선구도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대선자금의 궁극적 귀착점은 정경유착에 뿌리를 둔 구태정치 청산의 「완결」이엇 현 3김 구도의 변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예비주자들의 당내 갈등과 반발을 무릎쓴 강수는 여야 가릴것 없이 「3김구도 청산」을 염두에 둔 선택으로 봐야 한다.특히 여권의 주자군은 현철씨 문제로 위상을 잃은 「김심」을 완전 무력화시킴으로써 당내 역학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주한 4강 대사 곧 교체/미·일·중·러

    ◎모두 한반도 전문가로 내정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강의 주한대사들이 한꺼번에 교체된다.새로 부임할 4국의 대사들은 한국이나 북한을 워낙 잘 아는데다가 현재 자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이어서 한반도가 4강외교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임기를 마친 제임스 레이니 후임으로 스티븐 보스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58)이 올하반기 주한미대사로 부임한다.필리핀대사를 끝으로 외교계에서 은퇴한뒤 미·일 재단 종신직 총재를 역임하고 KEDO 사무총장을 맡았다. 올 8월이면 임기3년째인 야마시타 신타로(산하신태랑) 주한일본대사의 후임으로는 오구라 가즈오(소창화부)외무성 외무심의관(58)이 내정됐다.오구라는 지난 80년대초 외무성 동북아과장을 하면서 한국과 가까워졌다. 역시 오는 8월로 임기3년째인 게오르그 쿠나제 주한러시아 대사 후임에는 예브게니 아파나시예프 외무성 아태1국장(50)이 내정됐다.지난해만 한국을 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한국을 잘 알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 92년 8월 한중수교이후 초대대사로 부임한 장정연 대사가 올해안에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 장명선 외환은행장 다음주께 사퇴할듯/“한보대출 책임”

    장명선 외환은행장이 한보철강에 4천여억원을 대출해준 것과 관련,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다. 장행장은 지난 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한보청문회에서 『오는 6월 10일로 임기가 끝나지만 한보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다음주쯤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후임행장에는 박준환·조성진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외부 인사중에서는 재정경제원 출신인 문헌상 수출입은행장과 신명호 주택은행장,외환은행 출신인 홍세표 한미은행장도 오르내린다.
  • 군기밀 누출사건 관련 국방부 군수국장 해임

    ◎후임에 정중민 8사단장 국방부는 30일 군기밀누출사건과 관련,이풍길 국방부 군수국장을 보직해임해 육군본부로 전보발령하고 후임에 정중민 8사단장을 임명했다.김범식 장비과장도 보직해임됐다.
  • 영 오늘 총선/노동당 18년만에 집권 눈앞

    ◎보수당­부동층에 기대… 막판 역전극 한가닥 희망/노동당­블레어 “다우닝가 입주만 남아” 축배준비 18년만에 노동당 정권의 출범을 예고하는 영국 총선이 5월1일(이하 현지시간)실시된다.이번 선거는 유권자 4천4백여만명이 참가,상오 7시부터 하오 10시까지 투표가 실시되며 하오 11시경 선더랜드 남부의 투표결과를 시작으로 당락이 판가름 나 2일 상오 2∼3시쯤에는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임기 5년의 하원의원 659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신노동당」을 주창하고 나선 영국의 「존 F 케네디」 토니 블레어 노동당 당수의 인기에 힘입은 노동당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블레어당수는 53년 5월6일생으로 승리할 경우 18년만의 노당동 총리로서 또한 최연소 총리로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관측통들의 관심은 다소 성급한 감이 있지만 노동당이 얼마만큼 이기느냐에 쏠리고있다.영국을 비롯 유럽지역 대부분의 언론들이 노동당 승리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이다.총선 패배이후의 보수당의 진로 및 존메이저 총리 후임 당수 문제가거론되고 있을 정도다. 노동당은 표분산을 우려한듯 오히려 이러한 「압승」분위기를 톤 다운 시키고 있다.92년의 역전패를 의식하고 있는 듯하다.반면 보수당은 여론조사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보수 성향의 부동층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있다. 보수당은 막판까지 존 메이저 총리 등의 유세를 통해 유럽통합에 대한 회의적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노동당의 스코틀랜드에 대한 권한이양 계획을 비난하면서 공세를 계속했다. 노동당은 유럽통합에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유럽문제에서 연방국가 창설계획을 저지하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각 민족 고유의 정체성이 유지되는 국가간 협력형태의 유럽연합(EU)을 희망한다고 주장,보수당의 공격에 맞섰다. 선거 이틀전인 29일 실시된 갤럽조사 결과 노동당의 지지율은 49%로 보수당을 19% 앞서는 등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이 15∼24%P 정도 지지율이 높다.의석수에서 200석 가량 앞설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보수당의 자체 조사에서도 노동당보다 8%포인트의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동당이 과반수 의석을 무난히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92년 4월9일 총선에서는 선거직전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이 5%P가량 지지율이 앞섰으나 결과는 보수당이 41.9%의 득표율로 총의석 651석 가운데 336석을 얻은 반면 노동당은 34.4%를 얻어 271석에 그치는 대역전극이 벌어졌었다.
  • 북 유엔대표부 한성렬 귀임/후임에 직급높은 이근 임명

    한국,미국측과 4자회담 등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담당해오던 주 유엔 북한대표부의 한성렬 공사참사관이 다음달 평양으로 돌아가고 후임에 이근 외교부 미주국 부국장이 임명될 예정이라고 외무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성렬이 미 국무부와 주미한국대사관측에 오는 20일쯤 이근과 교체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 뉴욕대표부 역할강화 포석/북 대미 창구 교체 배경

    ◎“연락사무소 설치 체제유치에 불리” 판단/한직급 높은 이근 임명… 실무협상 힘싣기 남·북한,미국간의 실무접촉 창구인 이른바 「뉴욕채널」의 한 축을 맡아오던 주 유엔 북한대표부의 한성렬 공사참사관이 다음달 북한 외교부 미주국의 이근부국장으로 교체된다.한성렬은 외교부 정례인사에 따라 다음달 20일쯤 교체될 것이라고 미국과 우리측에 설명했다고 한다.그러나 북한당국이 한의 후임에 직급이 하나 위인 이근을 임명한 것은 단순한 정례인사의 차원으로만 볼 수 없다.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체제유지를 위해 평양과 워싱턴의 연락사무소 상호설치는 불가하다는 최종판단을 내리고 뉴욕대표부의 역할강화를 위해 이근으로 교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근은 지난 94년 타결된 미북 기본합의서 협상과 4자회담 추진과정에 깊숙히 관여했으며,지난해부터 수시로 워싱턴을 방문,미국 행정부·의회·학계인사들을 접촉해왔다.세련된 인상의 한성렬과 비교할 때 다부지고 위압적인 느낌을 주지만 『얘기가 통하는 인물』이라는 것이 이근에 대한한미 외교당국자들의 평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북한 당국이 한성렬의 업무능력에 불만을 갖고 소환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이근과 마찬가지로 한성렬도 북한 외교부의 실세인 강석주 부부장과 친밀한 관계이며,지난해부터는 한미 양국의 언론을 이용한 심리전에 능숙한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한성렬의 다음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이근이 떠난 부국장 자리로 승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 김정일,군부상호견제 충성유도 분석/인민무력부장 임명 왜 늦어지나

    지난 2월 최광 사망으로 공석이 된 인민무력부장 자리가 두달이 넘도록 채워지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북한이 이처럼 군최고수뇌부 자리를 계속 공석으로 남겨두고 있는 것은 김정일이 식량난 등 경제난과 권력승계 지연으로 인한 체제 및 정권위기를 군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배경으로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북한 전문가들은 인민무력부장 자리가 과거와 달리 상징적 의미만을 가진 자리가 됐기 때문에 서둘러 후임자를 보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즉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이라는 직함으로 북한을 통치해나가고 있을 뿐만아니라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이나 인민군 총참모장,인민무력부 총정치국장 등을 통한 군통제 및 지휘에 아무런 애로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다른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일이 자신에 대한 군부의 충성경쟁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임명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다시 말해 김정일이 군부 인사들에게 골고루 권력을 분점시킨 뒤 인민무력부장 자리를 놓고 상호견제 및 충성경쟁을 벌이게 함으로써 군부 쿠데타 방지와 권력기반의 공고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차기 인민무력부장으로는 혁명1세대인 이을설 호위사령관과 그 이후세대인 김영춘 총참모장,조명록 인민무력부 총정치국장 등이 유력시 되고 있다.
  • 정근모씨 IAEA총장 후보등록 안팎

    ◎정부 “불가” 재확인…사퇴 가능성/“북핵해결 어려움” 미 난색 작용한듯 정근모 원자력협력대사(전 과학기술처장관)가 우리 정부의 추천을 못받고 제3국인 카메룬의 추천을 받아 국제원자력기구(IAEA)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등록,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카메룬은 22일 『정대사가 과학적 자질과 경륜을 볼때 차기 사무총장의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IAEA 총장 후보로 추천,35개 이사국에 이 내용이 통보됐다. 정대사는 96년 12월 과기처장관직 사임 이래 IAEA 차기 사무총장 출마설이 끊임없이 있어왔다. 그러나 정부는 막상 후보추천이 시작되자 이를 백지화,국내 및 국제 원자력계가 추천 건의문을 내는 등 반발을 사왔으며 결국 「제3국 추천」이라는 미묘한 사태를 맞게 됐다. 외무부는 정대사의 후보 추천을 포기한 것은 당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즉 지난해 12월 1차 후보 모집시 주요 이사국의 의견을 타진한 결과 북한 핵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에서 사무총장이 되면 IAEA의 권위와 객관성이 의심받기 때문에곤란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또한 2차 모집시에도 다시 의견을 타진해 봤으나 반응은 더욱 악화돼 있었다는 것이다. 정부의 이같은 태도에는 미국의 반대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실적으로 미국의 지원없이 국제기구의 수장 자리를 따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외무부는 24일 『정대사의 입후보는 불가』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반면 카메룬 외에도 1∼2개국이 정대사의 후보 추천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정대사가 정부가 외면하는 상황에서 당선하는데는 난관이 많다고 할 수 밖에 없다.정대사는 『정부가 결국은 후보추천을 해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종적으로 추천을 하지 않는다면 출마여부는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정부차원의 지원없이는 당선이 어렵다는 현실과 정부의 설득으로 정대사가 후보를 사퇴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한스 블릭스 후임 IAEA사무총장은 오는 6월 이사회에서 선출되며 9월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 신한국 원내부총무 이완구 의원

    신한국당은 19일 유용태 원내부총무(서울 동작을)의 사의 표명에 따라 후임에 이완구 의원(충남 청양·홍성)을 임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