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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협 상근부회장 인사논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20일 이사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이중구(李重九) 현 상근부회장 후임에 김홍경(金弘經)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이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다.이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기협중앙회 노조는 “38년만에 처음으로 이 상근부회장이내부 승진했는데 1년도 안돼 외부인사로 교체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라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김원길복지 술끊은 사연 아시나요?

    “술까지 끊었습니다.5월 말 건강보험재정안전 특별대책을 마련할 때까진 술을 입에 대지 않겠습니다.” 22일로 취임 한달을 맞는 김원길(金元吉) 보건복지부장관은 온나라를 들끓게 했던 건강보험 재정파탄 문제의 큰 불길은 일단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장관은 지난 한달 동안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밤낮없이 뛰었다.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에 술을 끊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의사협회,약사회,시민단체 등을 반복해서 만나 설득하고 때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대한 김 장관의 논리는 명쾌하다.의보수가를 인상해주는 대신 그동안 의료계에서 통용됐던 거품을 빼겠다는 것이다.그 ‘거품빼기’는 일선 요양기관에 의한 보험급여의 부당·허위청구 뿌리뽑기다. 김 장관은 최근 대책회의 때 이런 말을 했다.“내가 건강보험 재정 문제를 100% 해결할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나는 50∼60%만 해결할 뿐이다.나머지는 후임자 몫이다.” 복지부 간부들은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만들어준다”며 좋아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軍 오늘 후속 인사…하마평 무성

    19일 단행되는 군 정기 승진인사를 앞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김동신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김대중 대통령에게 인사안을 재가받을 예정이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정기 승진인사에서 육군의 경우 군단장(중장) 2명과 사단장(소장) 9명,임기제 직위진급 2명 등 모두 13명이 승진대상이다.해군은 장정길 참모총장(해사 21기)의 취임에 따라 공석이 된 해군참모차장과총장과 동기인 김무웅 합참 인사군수본부장(해사 21기)의용퇴에 따른 중장 2명의 승진 인사가 예정돼 있다.임기가만료된 국방부 차관보와 기획관리실장 후임 인사도 함께단행될 가능성이 있다. 육군 군단장의 경우 수도군단장과 7,11군단장 등 3자리가 비지만 이번엔 2자리만 채울 방침이다.김장수 합참 작전부장(육사 27기·광주일고),이상태 육본 정보작전부장(육사 27기·동래고)이 유력한 가운데 홍갑식 육본 인사참모부장(육사 27기·진해고),김기성 육본 군수참모부장(육사27기·광주고)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윤일영 국방부 대변인(육사 29기·충주고)은 소장으로 승진,사단장에 보임될예정이다.국방부 대변인이 전방사단장으로 나가는 것은 처음이다.후임 대변인으로는 황의돈 5군단 참모장(육사 31기·원주 대성고)과 신금석 9군단 참모장(육사 30기·이리 남성고)이 거명되고 있다. 해군의 경우 소장 2명이 중장으로 승진하면서 해군참모차장,해사교장,해군작전사령관,합참 인사군수본부장 등 중장급 전원이 자리바꿈을 할 전망이다. 문정일 조함단장(해사 23기·진주고)과 오승렬 기획관리참모부장(해사 24기·남원고)의 승진이 유력하다.소장급후속인사는 10월 정기인사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임기가 끝난 국방부 차관보와 기획관리실장이 이번 인사에서 바뀔 경우 후임자로는 오치훈 국군품질관리소장(육사 25기·소장·광주일고),유보선 전 군비통제관(육사 24기·서울고),이강언 전 육군대 총장(육사 25기·청주고)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노주석기자 joo@
  • 美, 주러·주중 대사 바꿀듯

    미국이 주러 및 주중 대사를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에는 알렉산더 베르시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현 대사가,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에는 홍콩에서 활동중인 변호사 겸 사업가인 클라크 랜트 2세가 임명될것이라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퇴임을 앞둔 제임스 콜린스 주러 미국 대사의 뒤를 이을 베르시보 대사는 20년 전 모스크바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러시아 전문가로 알려졌다. 미군 정찰기 승무원의 송환협상을 주도한 조지프 W 프루어주중 대사의 후임인 랜트 2세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예일대 동창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프루어 대사는 베이징 대사직을 계속 바라지만 정찰기 반환을 위한 미국측 협상대표에서 빠져 경질이 확실시되고 있다. 워싱턴 AP 연합
  • 농 둑 만,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 선출

    [하노이 AFP AP 특약] 농 둑 만 베트남 국회의장(60)이 공산당 서기장에 선출됐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상임위원회는 17일 비공개 회의에서 그동안 지도력과 개혁정책에 문제가 드러난 레카피유 현 당서기장을 퇴진시키고 후임에 개혁 성향의 소수민족 출신인 만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소수민족 출신이 공산당의 최고지도부에 오르기는 처음이다.이번 결정으로 최근 주춤했던 경제개혁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호지민의 외교 소식통들은 중앙상임위가 소수민족 출신인 만 국회의장을 당서기장에 선출한 것은 최근 중부 산악지대에서 중앙정부의 통제에대한 소수민족과의 갈등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한 결정으로도 분석된다.만 당서기장 내정자는 산림분야 기술자 출신으로 베트남 혁명지도자인 호치민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다.
  • 재경부 국장급 인사 ‘장고’

    재정경제부의 국장급 인사가 당초보다 다소 늦어져 오는주말쯤이나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관련부처와의 의견조율이 쉽지 않은 탓이다. 이번 국장급 인사도 거의 전원이 바뀌는 ‘매머드급’이예상된다.가뜩이나 재경부 몫이었던 청와대 산업비서관 자리를 산업자원부에 빼앗기는 등 ‘자리’가 많지 않아 이래저래 고민이다. 인사는 전문성을 감안하되 옛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출신들의 상호보완적인 배치라는 큰 틀을 유지한다는 게 원칙이다.노른자위인 금융정책국장 자리는 금감위 인사와 맞물려 있다. 이종구(李鍾九)금정국장이 금감위 상임위원으로 승진하는 게 유력하지만 유임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바뀔 경우 김규복(金圭復)FIU구축기획단장이 후임자로 내부에서 거론된다. 한성택(韓成澤)경제정책국장은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제정책국장에는 오갑원(吳甲元)국민생활국장이 유력하다. 국민생활국장에는 박병원(朴炳元)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사가 옮겨오고 진병화(陳炳化)국고국장은 EBRD이사로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금융국장은 국제금융과장을 오래 한 김병기(金炳基)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 얘기가 나온다.문창모(文昶模)상임심판관은 관세심의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세제실 쪽에서는 박용만(朴龍萬)관세심의관이 재산소비세심의관으로 옮기는 게 ‘정석’이지만,전공을 바꿔 경제협력국장으로 옮긴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한정기(韓廷基)재산소비세심의관은 세제총괄심의관으로옮기는 게 확정적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법제처 차장 김용진씨

    정부는 17일 법제처 차장(1급)에 김용진(金鎔珍·56) 국무총리행정심판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평남 개천 출신인 신임 김 차장은 행정고시 14회로 법제처행정심판관리관,공보관,법제조사국장,행정법제국장 등을역임했다. 김 차장의 후임 행정심판위 상임위원으로는 박세진(朴世鎭)법제기획관이 승진 임명됐다.
  • ‘폭력진압’ 인천경찰청장 직위해제

    경찰청은 16일 대우차 노조원들에 대한 폭력진압 사건과관련,지휘 책임을 물어 민승기(閔昇基) 인천지방경찰청장을직위 해제했다. 후임에는 김종언(金鍾彦) 중앙경찰학교장을내정했다. 김 신임 인천청장은 간부후보 20기로 충남경찰청장과 본청경비교통국장,101경비단장,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등을 지낸경비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은 17일 오후 2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출석,대우차 노조원 진압과정을 설명하고 과잉진압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회장 鄭在憲)는 이날 상임이사회를열고 대우자동차 노조원들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민주노총 박훈 고문변호사의 ‘경찰 폭행’ 발언 등과 관련,진상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변협은 인권이사인 박연철(朴淵徹)변호사를 위원장으로,서울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8∼9명으로 소위를 구성,18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대우차 노조원·변호사 폭행관련자 공식사과 요구

    경찰청은 12일 경찰의 대우자동차 해고자 및 담당 변호사폭행사건이 물의를 빚자 “시위진압 과정에서 일부 흥분한전·의경들에 의해 다수 근로자와 관련 변호사가 부상당하게 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경찰청은 이와 관련,과잉진압으로 물의를 빚은 김종원(金鍾元) 인천 부평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양성철(梁性喆) 경기경찰청 정보과장을 임명했다.또 진압과정에서 부상당한 노조원들에 대한 치료비 보상은 관련 법규에 따라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朴在承)와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민변·회장 宋斗煥)은 이날 서울지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자 처벌과 정부 차원의 공식사과 등을 요구했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鄭在憲)도 성명을통해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서울변회는 성명서에서 “경찰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합법적으로 노조사무실로 들어가려던 대우차 부평공장 노조원과담당 변호사를 무차별 폭행한 것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폭거”라며 관련자 형사처벌과 배상,재발방지 등을 촉구했다.민변도 “공권력에 의해 법치주의와 국민의 인권,변호사의 조력권이 유린된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박홍환 안동환기자 stinger@
  • 국가과학기술위 민간위원 위촉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金大中 대통령)는 12일 임기가 만료된 천성순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임관(林寬)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의 후임으로 김창수(金昌洙) LG전자기술원 고문과 유진(劉進) KAIST 교수를 민간위원으로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과학기술 관련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9년 1월 설치됐다.
  • 금감위·금감원 인사설 ‘술렁’

    금융감독체제 효율화 방안을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있는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인사설로 술렁이고 있다. 증권예탁원장으로 노훈건(盧勳健·행시 6회) 금감원 감사가 내정됨에 따라 후임 금감원 감사로는 연원영(延元泳·12회) 금감위 상임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연위원은 당초 부산의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설도 있었으나 이근경(李根京·14회) 재정경제부 차관보에게 양보한것으로 알려졌다. 유지창(柳志昌) 금감위 부위원장의 고교 1년 후배인 강권석(姜權錫·14회) 기획행정실장 겸 대변인은 기수 등을 감안,1급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1급으로 승진하면서 금감위 상임위원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상임위원 후보로는 이종구(李鍾九·17회) 재경부 금융정책국장도오르내린다. 증권선물위원회 진동수(陳棟洙·17회) 상임위원은 오는 6월말 미국 워싱턴의 세계은행(IBRD) 이사로 간다는 소문이있다.한 관계자는 “이 자리는 재무관료들 사이에서 ‘명예로운 자리’라고 표현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며 연봉이20만달러선이라고 귀띔했다. 진위원의 이동 여부에 따라 금감위 남상덕(南相德·16회)감독정책1국장,양천식(梁天植·16회) 청와대 금융비서관,이종구(17회) 재경부 금정국장의 금감위 및 증선위 상임위원입성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박현갑기자
  • 노동부 “낙하산 또 뜨나” 울상

    노동부 산하의 3개 공단 이사장들이 이달 안에 임기가 모두 만료,후임자 인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방극윤(房極允)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7일 이미 이임식을 가졌고 조순문(曺舜文) 한국산업안전공단·최상용(崔相容)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도 이달 말에 각각 임기가종료된다. 하지만 민주당과 자민련 등 정치권에서 후임 인선을 위해물밑 로비에 착수,정치권의 ‘낙하산 인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노동부는 ‘벙어리 냉가슴 앓듯’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지만 인사적체 해소를 기대한 만큼 내심 불만이 적지않다. 현재 정치권에서 집중적으로 노리는 자리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자리다.‘노른자위’로 꼽히는 만큼 민주당 전직의원인 P씨와 L씨,자민련 노동분과위원장인 L씨 등이 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자리도 ‘문전성시’다.자민련몫으로 임명됐던 최상용 현 이사장 후임 역시 ‘자기 몫’이라는 논리다.많은 원외 위원장들이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에게 선을 대고 있다는 전언이다. 반면 3개 공단 이사장 자리가한꺼번에 비면서 희망에 부풀었던 노동부는 울상을 짓고 있다.한 고위 관계자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공단 이사장 자리가 정치권 인사로채워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낙하산 인사에 대한국민적 불신이 고조되는 만큼 최종 인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현재 본부 1급인 김재영(金在英) 고용정책실장(행시 13회)이 공단 이사장 1순위 후보다.김 실장은 업무 연장선상에서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희망하고 있지만 정치권 인사가 낙점될 경우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국무총리 정부출연 연구기관 이사장 임명·해임권

    앞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이사장 및 감사의 임면 때 이사회의 의결 없이 국무총리가 임명·해임을 결정하는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담당하는 5개 연구회 이사회의 정관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5개 연구회와 합동작업을 통해 마련한 정관 개정안은 또 이사 선임시 총리실에서 후보자를 선정,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리가 임명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이사회가 이사후보추천권을 가졌었다.이어 이사장 및 이사의 임기만료 후후임 선임시까지 계속 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임기만료시 이사직이 종료되도록 할 방침이다.다만 상근인 이사장은 후임자 선임시까지 계속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모를 통한 원장선출시 후보자를 심사하는 후보심사위원회를 7명의 이사로 구성하던 것을 앞으로는 이사장,정부측 이사 2명,민간이사 2명,외부전문가 2명 등 7명으로 바꾸기로 했다. 정부가 이처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정부측의 권한을다소 확대한 것은 연구원장의 자질문제 등으로 연구원이 몇달씩 파행 운영돼도 이사장 등 임원진이 속수무책으로 방기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독립적인 연구원의 자율성을 해치는조치”라고 반발하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日 차기총리 9월까지 시한부 예상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가 6일 총리직 사임을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후임 총리 물색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모리 총리는 지난해 4월5일 취임한 이후 각종 스캔들과 망언으로 사임 압력을 받아오다 결국 1년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자민당 지도부는 오는 24일 총재선거를 실시,연립정권의새 총리로 선출한 뒤 늦어도 26일까지는 새 내각을 구성할계획이다.하지만 차기 총재는 오는 9월 예정된 모리 총리의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한 한시적인 자리인데다 현재 일본이맞고 있는 최악의 경제위기로 유력한 총재 후보군중 상당수는 출마를 꺼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내 최대파벌인 하시모토파는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행정개혁상을 단일후보로 옹립할 움직임을가속화하고 있다. 노나카 히로무(野中廣務) 전 간사장도 최근까지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였지만 입후보를 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후생상도 총재 후보 1순위로 부각됐지만 우정성 민영화 주장으로 당내 지지를 다소 잃은 상태다. 당내 소장파 의원들의 강력한 천거를 받고 있는 아소 타로(麻生太郞) 경제재정담당상은 물론 야마사키 다쿠(山崎拓)전 자민당 정조회장도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자민당은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자신들의 패배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보군들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지만 새 총리가 누가 되든 모리 총리 이후 자민당이 보여준 위기관리능력과 경제난 가중,정치불신 심화 등으로 참의원 선거에서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충식기자chungsik@
  • 1∼3급 후속인사 부처별표정/ 사회·문화부처

    ■행정자치부 장·차관이 모두 바뀌었음에도 1급 빈 자리가 없어 공식적인 인사요인은 없는 셈이다.그러나 최근 부처의 분위기가 침체돼 있다는 점 때문에 최소한 1급 한자리 이상은 본부에서 옮길 것이라는 얘기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정영식 차관의 전 근무처인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자리와 총리실 1급 자리를 행자부에서 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이다.1급 승진 인사가 있으면 김지순 자치행정국장이 0순위다.김 국장이 승진하게 되면 나머지 2급 국장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문화관광부 문화재청장을 포함한 5명의 1급 가운데 서정배 문화재청장과 김순길 종무실장,윤희창 국립중앙도서관장이 퇴진할 것으로 예상돼 큰 폭의 승진인사가 불가피하다.기획관리실장은 선임 국장인 오지철 문화정책국장의 승진 기용이 유력하다.민원인 설득이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문화재청장에는 노태섭 예술국장의 뚝심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중앙도서관장도 신현택중앙도서관 지원연수부장의 자체 승진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차관을 놓고 경합했던 박문석 기획관리실장과 이홍석 차관보의 거취도 관심이다.박 실장은 종무실장으로 수평이동할 가능성이 높고,체육분야에서 뼈대가 굵은 이 차관보는월드컵을 앞두고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이에 따라 이사관 및 부이사관급 후속인사도 폭넓게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이경호 차관 발탁으로 공석이 된 기획관리실장에는 이 차관과 행시 14회 동기인 엄영진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수평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엄 실장이 자리를 옮길 경우 후임에는 행시 16회 동기생인 송재성 연금보험국장,강윤구 민주당 정책전문위원,신언항 청와대 복지노동비서관 등 3명이 승진 후보로 거론되고있다. 이들 가운데 강윤구 전문위원이 앞서 있다는 평이다.강 위원은 김원길 장관이 지난해 총선 때 정책을 총괄할때 ‘모신’ 경험이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다.송재성 국장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오는 5월 의보재정 파탄에 따른종합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현직을 지킨 뒤 자리를 옮기는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5월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김창순 기초생활보장심의관의 후임에는 역시 미국 연수중인 유영학 국장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이형주 공보관과 변철식 보건정책국장의 자리 바꿈 공산도 있다. ■노동부 본부 1급인 김재영 고용정책실장과 문형남 기획관리실장의 거취가 주목된다.김 실장은 내달 임기를 마치는 조순문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고 문 실장은 유임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1급인 김용달 청와대 복지노동비서관이 노동부로 복귀할경우 2급인 정병석 노정국장,박길상 근로기준국장 등이 후임 비서관 물망에 오르고 있다.이들이 승진 발령될 경우 3급 인사의 연쇄 승진인사가 가능하다. 최근 물러난 김상남 전차관도 방극윤 근로복지공단이사장의 후임 물망에 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달말에 임기가 만료되는 최상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역시 유임·교체설이 엇갈리고 있다.교체될 경우 자민련측의 ‘정치권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기타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미 실·국장 인사를완료한 탓에 신설된 개방형직 차관보에 고재방 청와대 비서관이 선임된 것 외에는 아무런 인사요인이 없다. 환경부는 지난달 개각 이전에 실·국장 인사를 완료했기때문에 후속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7명의 실·국장 가운데 전병성 자연보전국장과 남궁은 상하수도국장을 제외한 5명이 최근 두달 사이에 자리를 바꿨다.
  • 1∼3급 후속인사 부처별표정/ 경제부처

    ●재정경제부 1급 전원이 바뀌면서 대폭적인 자리이동이예상된다.차관보에는 권오규 전 청와대 재경비서관,신설된국제업무정책관에는 김용덕 국제금융국장,세제실장에는이용섭 국세심판원장이 유력하다.국세심판원장에는 최경수세제총괄심의관이 승진 기용될 것으로 보이며,기획관리실장에는 배영식 경제협력국장이 거론된다.이영회 기획관리실장은 수출입은행장을,이근경 차관보는 기업은행장을 맡는 쪽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다. ●건설교통부 차관보와 광역교통기획단장 자리가 비어 있다.차관보에는 추병직 기획관리실장이 확실시된다.기획관리실장엔 김세찬 수송정책실장과 권오창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광역 교통기획단장엔 박동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왕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도물망에 오르고 있다.수송정책실장이나 중토위 상임위원엔김종희 육상교통국장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장동규 주택도시국장과 최재덕 국토정책국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공석이 될 국장 자리엔 보직 대기중인 최종수 이사관과 청와대 파견 중인 김창섭 이사관 등이 거론된다. ●산업자원부 사실상의 ‘동력자원부 장관’에 해당하는자원관리실장(1급) 자리가 가장 관심거리.동자부 출신으로에너지 분야에 정통한 유창무 에너지산업심의관(행시 13회)과 김동원 자원정책심의관(행시 14회)으로 좁혀진 상태다.신임 차관보다 고시 2회 선배인 정장섭 무역투자실장의거취도 관심사다. 정 실장이 퇴진하면 인사폭은 더 커질전망이다. 3급인 홍기두 외국인투자지원실장(행시 21회),신동식 산업기술정책과장(행시 22회),임채민 총무과장(행시 24회)등이 국장승진 대상이지만 1급 인사로 생기는 국장직 결원을 개방형으로 충원해야 하는 상황 탓인지 분위기는 잠잠한 편. 산자부는 지난해 이후 국장 결원이 한자리도 없어 개방형채용을 하지 못했다. ●농림부 행시 17회 동기인 안종운 기획관리실장이 차관보로,청와대 김정호 농림해양비서관이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게 확정적이다.역시 동기인 손정수 농촌개발국장은 농업진흥청 차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차관이 유임됐고,지난해 말에 1급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자리이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 후속 인사 여부가 불투명하다.김동선 차관이유임된 데다가 국·실장을 제외한 대부분은 안병엽 전임장관 때 대규모 인사를 거친 지 겨우 한달을 넘겼기 때문이다.인사가 이뤄지더라도 5명의 국·실장 가운데 극히 일부 등 소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학기술부 유희열 차관의 내부 승진으로 공석이 된 기획관리실장에는 같은 1급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권오갑사무처장이 확실시된다.후임 국과위 사무처장은 윤성희 기초과학인력국장과 문유현 과학기술협력국장 가운데 한 명이 승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현재로서는 윤 국장(전북익산)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 1~3급 후속인사 기대 관가 ‘봄바람’/ 총리실 ·외교안보부처

    ‘3·26개각’과 ‘4·1차관급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정부 각 부처마다 1∼3급 후속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1급에서 차관으로 승진한 경우가 적지 않아 부처마다 후속 연쇄승진 대상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또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인사청탁 금지’를 강력히 지시했지만 ‘자리’를 향한 물밑 움직임은 바쁘게 돌아가고있다는 관측이다. ●총리실 1급 총괄조정관에는 이미 유정석 심사평가조정관이 임명됐고,유 조정관의 후임에는 2급 국장 중에서 승진임명될 공산이 크다. 이 경우 행시 16회 동기인 이형규 기획심의관과 최경수복지노동심의관이 유력한 후보군이다.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먼저 해야 한다며 ‘동기애’를 과시하고 있다.이들중 한명이 승진되면 후속 승진 및 보직이동 인사가 뒤따를전망이다. 인사 시기는 현재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어 이달말이 우세하다. ●통일부 김형기 통일정책실장의 차관 승진으로 1급 인사요인이 발생했다.1급 개방직인 통일교육원장이 외부에서수혈될 경우 인사폭이 커지고 2·3급의 이동폭도 확대될전망이다. 그러나 김 차관이 51년생인 비교적 젊은 나이여서 주요실·국장들도 대부분 50년대 출생자들이 차지할 것으로 점쳐진다. 통일정책실장에는 이봉조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유력한 가운데 조건식 교류협력국장도 거론되고 있다. 이호 기획관리실장은 김 차관보다 여섯살 많아 남북대화사무국 등으로 자리를 옮길 공산이 있다.이 경우 후임 실장에는 조건식 국장과 신언상 정보분석국장,박성훈 남북대화사무국 상근위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청와대 통일비서관에는 조명균 교류협력국 심의관이 물망에 오른다. ●외교통상부 최성홍 주영대사의 차관 임명에 따른 후속인사를 당분간 하지 않을 방침이다.한승수 장관도 “장·차관 인사에 따른 실·국장급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대사에는 이미 나종일 경희대교수가 내정됐다.이에따라 외교통상부 내 최고위직(G-7)과 재외공관장 자리는오는 6월에 있을 정기인사 때까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 차관으로 발탁된 윤형규 주오사카 총영사의후임은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알려졌다.다만 외교부 내부 승진으로 이뤄질지,외부 인사로 충원할지는 아직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국방부 김동신 장관이 직접 나서 임기 보장을 천명함에따라 그동안 모락모락 피어났던 4월 대장급 인사설은 진화됐다.이에 따라 육군의 경우 군단장(중장) 2∼3명,사단장(소장) 8∼9명 등 모두 10∼13명의 장성들이 정기인사를 통해 교체될 예정이다. 해군은 장정길 해군참모총장의 승진으로 비어 있는 해군참모차장과,총장과 해사 21기 동기인 김무웅 합참 인사군수참모본부장의 용퇴에 따른 후속 승진 및 전보인사가 이달 중순쯤 단행된다. 또 2년 임기가 끝난 이종규 차관보(육사 23기)와 문동명기획관리실장(육사 23기) 후임으로 육사 24∼26기의 인사·기획분야 경력 예비역 소장 출신 5∼6명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 금융결제원장에 윤귀섭씨 선임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최창호(崔昶鎬·54) 정책기획국장과 이재욱(李載旭·55) 국제국장이 나란히 승진했다. 한은은 4일 6일자로 인사발령을 냈다.최 신임 부총재보는전주고·연세대 상대를 나와 70년 한은에 입행,조사부·자금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이 신임 부총재보는 경복고·서울대 상대를 나와 69년 한은에 입행,국내에 처음으로 파생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등 국제금융 선진화에 기여했다. 임기만료된 윤귀섭(尹貴涉) 부총재보는 이날 금융결제원장에 선임됐다. 후임 정책기획국장에는 이상헌 프랑크푸르트소장이 유력하며 윤한근 공보실장의 승진도 확실시된다. 안미현기자
  • 김운용 대한체육회장 IOC위원장 출마 선언

    김운용(金雲龍)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70)이 IOC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회장은 3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메트로폴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OC는 거대한 공룡으로 변했고 올림픽 기본이념은 지나친 상업주의와 프로화로 훼손됐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7월16일 모스크바 IOC총회에서 실시될 후안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후임 선거는 김회장과 애니타디프란츠(미국),팔 슈미트(헝가리),자크 로게(벨기에), 딕파운드(캐나다) 등 5명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김회장은8년 임기의 위원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IOC 집행위원인로게와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해옥기자 hop@
  • 강 前건교차관 아름다운 퇴진

    차관인사에서 경질된 강길부 (姜吉夫)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아름답게 물러나 과천 관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강 전 차관은 지난 2일 열린 이임식에서 후임인 조우현(曺宇鉉) 차관에게 자신이 달고 있던 차관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배지는 전임 장·차관이 개인적인 기념물로 간직하는 게보통이다. 강 차관은 이임사에서 “개인적으로 서운함도 없지 않지만그것보다는 건교부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차관급으로 승진했다는 데 벅찬 감동을 느낀다”면서 “직위·직급에 관계없이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전 차관은 7개월 남짓 차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판교신도시·폭설·인천공항 문제로 동분서주했다.특히 인천신공항 개항을 앞둔 보름 동안은 거의 매일 공항을 찾아 점검하는 열정을 보였다. “건교부가 풀어야 할 산더미같은 현안들을 남겨둔 채 도피하는 것 같지만 뛰어난 후배들을 믿기에 마음 편히 떠날수 있습니다” 강 전 차관의 마지막 한 마디에 많은 직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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