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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급 격상 합참차장 공군에 준다

    정부는 합동참모본부(합참) 차장 자리를 대장으로 한 계급 격상시키고 대장급 합참 차장에 공군 장성을 인선키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대장으로 격상되는 합참 차장 인사는 내달초 임기가 만료되는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의 후임 인선결과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며,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합참 차장 자리를 대장으로 올리기로 했다.”며 “대장으로 격상된 첫 합참 차장은 공군에서 맡게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대장급 합참 차장을 공군이 맡게 된 것은 ‘합참의장과 차장은 다른 군이 맡도록 한다’는 국방개혁안과 현재 윤광웅 국방장관이 해군 출신인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후임 공군참모총장과 대장급 합참 차장 후보로는 공사 19기 출신인 김명립 공군사관학교장과 공사 20기인 김성일 국방정보본부장, 이기동 작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심란한 駐美대사관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요즘 주미 대사관 분위기는 어떤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주미 대사관이 해마다 치르는 공식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이 개천절 리셉션이다. 대사관은 매년 10월3일 미 정부와 군 관계자, 정치인, 학계 인사 및 한반도 전문가, 각국 외교사절, 언론인 등 300여명을 대사관저로 초청, 워싱턴 ‘지한파 서클’의 친목도 다지고 외연도 넓혀왔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달 들어 그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하더니 지난주 아예 행사를 취소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다음주 홍석현 대사가 귀국하고 신임 대사는 다음달 초까지는 부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29일에는 국회의 주미 대사관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도 대사가 공석인 상황에서 이뤄지게 됐다. 홍 대사가 26일쯤 워싱턴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홍 대사는 23일 저녁 대사관 직원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한다. 이임 인사를 위한 것이다. 홍 대사가 워싱턴을 떠난 뒤 곧바로 귀국할지, 아니면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등 다른 곳에 잠시 머무를지에 대해서도 대사관 관계자들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떠나는 홍 대사를 바라보는 대사관 직원들의 눈길은 국내의 평균적인 정서와는 다르다. 이른바 ‘X파일’ 사건으로 홍 대사가 지난달 갑자기 사임하게 됐을 때 대사관 내에서 “언론의 선정적 보도가 유능한 대사를 낙마시켜 결과적으로 국익을 해쳤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97년 대선 자금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들이 제기된 뒤에도 적지 않은 대사관 직원들은 홍 대사를 “더 오래 모시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 대사가 국정감사를 받았다면 X파일 사건이나 대선 정치자금과 관련한 갖가지 의혹에 대해 의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주미대사관 국감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의원들도 대사 없는 국감을 양해했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후임 대사가 올 때까지는 위성락 정무공사와 최종화 경제공사가 대사대리 역할을 하게 되고, 이들이 대신 국감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공사가 선임이지만,6자회담 등 국민의 관심이 큰 사안은 대부분 위 공사 소관이다.dawn@seoul.co.kr
  • 새달 31일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는 21일 회의를 열고 최근 입적한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뒤를 이을 제32대 후임 총무원장 선거를 오는 10월31일 오후 1∼4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선거일 10일 전부터 사흘간인 다음달 21∼23일이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21∼30일까지 열흘이다. 선거인단은 중앙종회 의원 81명과 24개 교구에서 10명씩 선출된 대의원 240명 등 모두 321명이며, 이중 과반 득표를 해야 총무원장에 선출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차 투표의 1·2위 득표자를 놓고 2차 투표를 해 다수 득표자가 총무원장이 된다. 어느 경우든 원로회의 추인을 받아야 4년간 조계종을 이끌게 된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바뀌는 병영…고참없는 동기생부대 생긴다

    일과를 마친 사병이 내무반에서 활동복을 입고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입대 동기생’으로만 구성된 군 소대와 중대가 운영된다. 물론 모든 사병이 대상이 아니라 우선 일부만 시험적으로 운영된다. 육군이 14일 발표한 병영문화 개선방안의 골자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제 위주의 병영생활을 자율적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자율중심 병영생활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김동민 일병’의 내무반 총기 난사사건 등 최근 잇따른 각종 군 사건·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병영 개선 제도를 마련했다. 독일식 병영 제도를 본뜬 근무제도는 내무반을 ‘집’처럼 운영하는 개념이다. 사병들은 매일 아침마다 ‘내무반 집’에서 훈련·작업장으로 ‘출근’했다가 일과를 마치면 내무반으로 ‘퇴근’하게 된다. 일과 외의 시간에는 내무반에서도 군복이 아닌 활동복을 입을 수 있다. 상급자의 지시나 간섭을 받지 않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사병들이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 ‘내무 생활’의 부담이 줄어들게 돼 장병의 기본권이 신장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군은 이를 위해 훈련 시간과 개인 여가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해 일과표를 짜도록 했다. 내달부터 6개 대대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그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는 전군으로 확대할 방침도 세웠다. 육군 관계자는 또 “지난 9일부터 예하 2개 사단을 선정해 선임·후임병 없는 ‘동기생 소·중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참·졸병 없이 소·중대를 편성하면 친근감이 높아져 전우애가 돈독해질 것을 예상해 만든 제도다. 군 관계자는 “자율적인 병영생활이 보장돼 고질적인 병폐인 언어 폭력과 구타를 근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육군은 일단 1년 동안 동기생 소·중대를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다만 선임병이 후임에게 각종 전술훈련의 노하우를 전수할 기회가 줄어드는 등의 단점도 예상되는 만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희망자에 한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복무했던 부대에 입대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6.25 전쟁에 참전했던 1·3·6사단과 베트남전에서 맹위를 떨쳤던 백마·맹호·비둘기부대,GOP 및 전방부대 등 36개 사단이 대상이다. 근속 20년 이상인 현역 간부의 자녀도 지원할 수 있지만 아버지가 현재 복무하는 부대에는 배치되지 않는다.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차기 총무원장은 누구?

    지난 1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입적함에 따라 차기 총무원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계종 종법의 하위법인 총무원법은 ‘총무원장 유고시 30일 이내에 선거를 치른다.’고 규정하고 있어 영결식이 열리는 15일 이후 선거일 공고 등 본격적인 선거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조계종 총무원 안팎에 따르면 법장 스님의 뒤를 이을 후임 총무원장 후보로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인 법등(57) 스님과 포교원장 도영(63) 스님, 부산 내원정사 주지 정련(63) 스님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리사 주지인 법등 스님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3년 31대 총무원장 선거 때도 후보로 거론됐으나 출마하지 않았다. 도영 스님은 완주 송광사 주지를 맡고 있으며, 정련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과 포교원장 등을 지냈다.정련 스님은 소장 개혁파 등의 지지를 받아 지난 선거 때에도 후보군에 올랐다. 이밖에 조계종 교육원장, 중앙종회위원 등을 거쳐 군종특별교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일면(58) 스님과, 경남 겁외사 주지와 벽연암 암주를 맡고 있는 원택(61) 스님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그동안 총무원장 선거에는 보통 2명, 많게는 3명 정도 출마해 경쟁했다.”면서 “이번에도 2∼3명 정도가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선거는 총무원법과 총무원장 선거법에 따라 한달 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규정대로라면 다음달 중순쯤 후임 총무원장이 선출돼야 한다. 그러나 장례 일정과 추석 연휴 등이 고려돼 선관위 소집 및 선거일정 공고 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조계종 관계자는 “지난 1999년,2002년 선거때도 45일 이상 걸렸다.”면서 “부득이한 상황이 고려되면 60일 내에 선출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추석 이후 선관위가 소집돼 일정이 공고되면 10월 말이나 11월 초쯤으로 선거일이 잡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씨줄날줄] 북한폭탄주/이상일 논설위원

    수년전 러시아 검찰총장이 한국에서 배운 폭탄주를 우리나라 검찰총장에게 마시자고 먼저 제의했다고 한다. 역시 한국에서 폭탄주를 배운 일본의 고위층이 일본 나리타 공항에 한국 고위인사 접대를 위해 폭탄주 술자리를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나돈다. 박희태 의원은 자신이 일본 검찰에 폭탄주를 전파시킨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7월 리빈 주한중국대사는 이임전 “후임대사는 술을 잘 못하니 폭탄주를 강요하지 말라.”고 기자들에게 당부했다.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은 “폭탄주는 한국의 문화 수출상품”이라고 익살을 떨었다. 따지고 보면 수입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외국인에게 뚜렷하게 각인시켰으니 그런 해석도 가능하다. 수입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한국의 가공산업 생산 구조와 비슷하다. 최근 북한의 웹사이트 조선인포뱅크는 “식당에 가보면 적잖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다가 술을, 술을 마시다가 맥주를 마시는가 하면 맥주컵에 술을 부어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폭탄주 술자리 분위기를 전했다. 맥주를 ‘술’과 구분한 것이 이색적인데 술은 아마도 들쭉술이나 보드카 등 알코올이 많은 주류를 가리키는 듯하다. 미국에서는 맥주와 양주를 섞어마시기도 하지만 대학생들은 맥주를 먼저 마시고 양주를 홀짝 마시기도 한다. 북한의 폭탄주 주법은 미국 젊은이와 비슷하다. 이에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6·15 민족대축전을 위해 방북한 정동영 통일부장관 등 남측인사들에게 “남에서는 폭탄주가 유행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누가 남에 가서 배워와 북한에 유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5년전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한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은 송호경 아태 평화위 부위원장과 함께 베이징에서 폭탄주를 마셨다고 밝혔다. 그런 남북접촉과정에서 북측이 폭탄주를 자연스레 접했을 것이다. 이제 북한에도 폭탄주가 들어간 것이 공식 확인된 셈인데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변국보다는 늦은 것이다. 폭탄주 전파를 남북문화가 서로 가까워진 증거라며 기뻐할 수는 없다. 한국에서 서서히 퇴출되기 시작하는 폭탄주를 북한 주당들이 본격적으로 마시면서 얼마나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앞선다. 이상일 논설위원 bruce@seoul.co.kr
  • 축구대표팀 감독 아드보카트 선임

    축구대표팀 감독 아드보카트 선임

    딕 아드보카트(58·네덜란드) 감독이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조 본프레레 전 감독의 후임으로 아드보카트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전 감독과 함께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핌 베어벡(48·네덜란드) 수석코치와 이란계 미국인 압신 고트비(40) 비디오분석관도 아드보카트의 요구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29일 입국한 뒤 새달 1일부터 이란과의 평가전(12일)에 대비한다. 움베르투 코엘류(포르투갈)와 본프레레(네덜란드) 등 두 감독으로 ‘포스트 히딩크’ 체제를 구축하려다 거푸 쓴 맛을 본 한국축구는 이로써 한·일월드컵 이후 세번째 외국인 감독을 맞아 9개월 남짓 남은 독일월드컵을 준비하게 됐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계약 기간은 독일월드컵 본선까지이지만, 양측이 원할 경우 2007년 8월 아시안컵 본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대우는 히딩크 수준인 연봉 100만달러(약 1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택 기술위원장은 이날 “교섭 대상 1순위였고, 영입 조건이 맞아떨어진 데다 한국축구에 정통한 베어벡 수석코치가 동행하게 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희생자 513명… 재난청장 사임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병원에서 시신 45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로써 13일까지 카트리나로 미국에서 숨진 사람 수는 513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카트리나 재해 늑장 대처와 재난 업무 경력 시비로 비난 여론의 표적이 돼 온 마이크 브라운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은 이날 사임했다. 부시 대통령은 소방·재난분야에서 30년 동안 일해온 국토안보부 관리 데이비드 폴리슨을 후임자로 임명했다.dawn@seoul.co.kr
  • 박용오 前 두산그룹 회장 전경련 관련 직책 모두 반납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회의(CEO 서밋) 의장직과 한·타이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직 등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관련한 직책을 모두 반납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최근 강신호 전경련 회장을 통해 형제간 경영권 분쟁 등으로 APEC CEO 서밋 의장직 등 전경련 관련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박 전 회장은 APEC CEO 서밋 의장직과 함께 한·타이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직, 전경련내 금융조세위원회 위원장직도 모두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전 회장측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이 마음을 모두 비웠으며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취지에서 전경련 관련 모든 직책을 자진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경련측에 전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조만간 회장단 회의를 열어 후임을 선임할 예정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北과 수교 난관 많아”

    |도쿄 이춘규특파원|9·11 중의원 총선거에서 압승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12일 북한과의 수교 문제와 관련,“단절된 교섭은 계속 진행시켜야 하지만 국교 정상화를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난관이 수없이 많다.”며 조기 북·일 수교에 회의적으로 말했다. 이런 발언은 임기내 북한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하던 그동안의 입장에서 다소 물러선 것이다.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자민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 번째 북한 방문 가능성에 대해 “남은 임기 1년 동안 갈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말했다. 그는 자민당 총재 임기연장론을 부정하면서 총리 지명과 우정민영화 관련법안 통과를 위한 특별국회를 오는 21일 소집하기로 했다. 오카다 가쓰야 대표가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민주당은 이날 당직자회의에서 17일 중·참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후임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자민당은 이날 새벽 끝난 중의원 총선거 최종 개표 결과 296석을 확보했다.taein@seoul.co.kr▶관련기사 4·14면
  • 현대상선 새대표 이재현씨 유력

    현대상선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25일로 임기가 끝나는 노정익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이재현 전무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노 사장이 2002년 9월 급하게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되다 보니 임기(3년)가 정기주총 일정과 어긋나게 됐으며, 시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임시주총을 여는 것보다는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재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 잠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축구대표팀 감독 전임은 갔고… 후임은 감감

    ‘전임 감독은 갔는데, 후임 감독은 감감하고….’ 조 본프레레(58) 전 축구대표 감독이 14개월의 한국생활을 접고 8일 오전 한국땅을 떴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암스테르담행 네덜란드항공 866편으로 떠난 본프레레 감독은 “나는 재임 기간 거의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했다. 그것은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며 “차기 감독은 선수들의 기술과 체력, 정신적인 문제까지 잘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는 축구협회 노흥섭 전무와 강신우 기술위 부위원장, 이춘석 대표팀 코치, 최주영 대표팀 의무팀장 등이 나와 전직 감독을 배웅했지만 차기 감독 선임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다. 가삼현 대외협력국장이 접촉중인 ‘1순위 후보’ 딕 아드보카트(58·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맡는 데 위약금 등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지난 7월18일 계약 체결때 최소한 6개월 전에는 떠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약금을 물더라도 UAE축구협회가 “절대 보내줄 수 없다.”는 강력한 입장인 데다 같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서 ‘도의적 문제’까지 있어 결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하나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마르셀로 비엘사(50·아르헨티나) 감독 역시 “한국측과 어떤 접촉도 없었지만 정식 제안이 온다면 일주일 정도 한국을 방문, 한국 축구를 세밀하게 파악한 뒤 그때 판단내릴 것”이라고 밝히는 등 불투명한 자세를 취했다. 결국 차기 감독 선임이 장기간 미궁에 빠지거나, 또다시 졸속으로 ‘B급 감독’을 뽑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후임 주한美사령관 벨 내정

    리언 러포트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 사령관이 내년 교체된다. 정부 당국자는 7일 “2002년 5월 취임한 러포트 사령관이 내년 봄 임기를 마치고 교체된다.”면서 “후임에는 버웰 B 벨(58) 미 육군 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벨 대장은 2002년 10월부터 주유럽 미 육군사령관을 맡고 있고 2004년 3월부터는 7군 사령관 나토동맹군 지상구성군사령관도 겸임하고 있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제주교대, 국립대와 통합

    총장 선거를 둘러싼 분란으로 1년 이상 파행 운영된 제주교육대가 다른 국립대와 통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제주교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기관경고와 함께 전 총장 등 3명을 징계하고 26명에게 경고 또는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조만간 직권으로 총장을 임용하고, 입학정원을 조정하는 한편 다른 국립대와 통합하는 등 합리적인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제주교대와 통합을 고려하고 있는 국립대는 제주대를 비롯해 전남과 경남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의 국립대 등이다. 현재 160명에 이르는 입학정원도 너무 많다고 판단,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감사 결과를 보면 제주교대 교수들은 총장을 자기 편 사람으로 선출하기 위해 두 패로 갈려 대립해 왔으며, 지난해 7월 14일 전 총장의 임기가 끝난 뒤 1년이 지나도록 후임 총장 후보자조차 선출하지 못했다. 교수들의 다툼으로 학교 운영은 엉망이 됐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법무차관 김희옥씨 내정

    청와대는 6일 안기부 도청테이프 파문으로 사퇴한 김상희 전 법무차관의 후임으로 김희옥(57) 서울 동부지검장을 내정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신임 김 차관은 각급 검찰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형사소송 분야의 전문가로 안정적인 조직관리와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프로필 온화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형사소송법 저서를 몇권 집필한 학구파. 대전지검장 때 시민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한달 만에 8건의 민원을 처리하기도 했다.▲경북 청도(사시 18회)▲경북고▲동국대 법대▲서울지검 형사4부장▲대전지검장▲사법연수원 부원장▲서울동부지검장
  • ‘제2 메추파동’ 오나

    대한축구협회의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이 예정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신임 감독 내정설로 인한 진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술위원회 내부문건이 유출돼 조기 수습하지 않을 경우 ‘제2의 메추 파동’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SBS는 지난 5일 ‘단독입수 문건’이라면서 “기술위원회 문건에서 딕 아드보가트(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표팀 감독이 기술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얻었고, 마르셀로 비엘사(아르헨티나) 감독이 5점으로 뒤를 이은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유력후보로 꼽혀온 베르디 포그츠(독일), 필립 트루시에(프랑스), 루디 펠러(독일) 옆에는 ‘X’자가 표시돼 사실상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간 기술위가 누누이 밝혀온 ‘비공개 인선 원칙’이 정면으로 훼손되며 지난해 6월 코엘류 감독 후임으로 꼼꼼한 사전 협상도 없이 브루노 메추 감독을 ‘사실상 단일 후보’로 발표한 뒤 그에게 끌려다니다 결국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것과 유사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추석연휴(17∼19일)를 전후로 차기 대표팀 감독을 선임키로 했던 축구협회는 이같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서둘러 차기 감독을 확정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다음주 초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가삼현 대외협력국장이 예정보다 이틀이나 앞당겨 5일 밤 UAE로 급거 출국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 국장은 9일부터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지만 첫 기착지가 UAE라는 점에서 아드보가트 감독을 만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아드보가트 감독과의 접촉에서 쉽게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내정설’의 당사자인 이안 포터필드 감독의 발탁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예상치 않은 돌발변수의 등장으로 혼란만 가중되는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정 작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태근씨

    서울시는 5일 이춘식(李春植·57)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정태근(鄭泰根·41) 한나라당 성북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명했다. 있다.
  • 부시, 위기탈출 포석…대법원장 로버츠 지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지난 3일밤 타계한 윌리엄 렌퀴스트 전 대법원장 후임으로 존 로버츠(50) 대법관 지명자를 지명했다. 보수파인 로버츠 연방 고등법원 판사는 지난 7월 은퇴를 선언한 샌드라 데이 오코너 연방 대법관 후임으로 지명됐었다.6일 상원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로버츠 대법관 지명자를 후임 대법원장에 지명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허리케인 피해지역 시찰에 앞선 부시 대통령의 깜짝 대법원장 인선은 미숙한 재해 대처 등으로 인한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낙태문제 인준청문회 쟁점될듯

    보수파인 존 로버츠(50) 대법원장 지명자가 상원에서 인준을 받기 위해서는 낙태·종교 문제 등에 대해 집중포화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윌리엄 렌퀴스트 전 대법원장이 사망한 다음날인 4일 저녁 백악관 집무실에서 40분간 로버츠 지명자와 만나 대법관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5일 오전 8시 급작스럽게 발표된 대법관 지명은 민주당과 진보 진영으로부터 공개 심사를 피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깜짝발표는 공개심사 피하기 전술 로버츠 지명자가 지난 7월 샌드라 오코너 대법관 후임으로 지명됐을 때 언론 및 종교의 자유를 제약하고 낙태를 반대하는 등 정치를 법정으로 끌어들였다고 비난받았기 때문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두달간 의원들과 미국인들은 로버츠의 경력과 성격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상원이 한달안에 그를 대법원장으로 인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WP “기습폭로 없는한 인준 당연” 로버츠 지명자는 1981∼82년 렌퀴스트 전 대법원장의 사무실에서 일했던 만큼 20년간 낙태에 반대하고 공화당을 지지하는 보수적인 판결을 이끌어 온 렌퀴스트의 성향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로버츠가 당초 후임을 맡기로 했던 오코너 대법관은 낙태를 지지하고,2003년 텍사스주의 소도미법을 위헌이라고 결정해 동성애자 권리 향상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따라서 부시 대통령은 오코너의 후임으로 백인 남성 대신 여성이나 유색인종을 임명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깜짝 폭로가 없는 한 로버츠 지명자의 대법관 인준은 당연한 것으로 전망했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서울도시철도公 사장에 음성직씨

    서울시는 2일 사의를 표명한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 후임에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음성직 신임 사장은 국토개발연구원 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중앙일보 수석전문위원 겸 논설위원을 거쳐 2002년 7월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으로 임명돼 3년 1개월 동안 서울시의 교통정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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