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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거국내각 출범 시 즉시 대표직 사퇴”···與 비주류 반발

    이정현 “거국내각 출범 시 즉시 대표직 사퇴”···與 비주류 반발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을 구할 방법으로 당내 비주류 의원들은 ‘당 해체’ 및 지도부 사퇴를 주장했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즉각 사퇴를 거부하고 여야 합의로 거국중립내각이 출범하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친박계가 중심이 된 새누리당 지도부와 비박계로 분류되는 비주류 의원들 간에 해법을 둘러싼 입장 차가 커 당 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뒤 브리핑을 통해 “여야 협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임명되고 중립내각이 출범하는 즉시 일정에 상관없이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후임 당 대표는 내년 1월 21일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선출하도록 하고, 대통령 선거 후보도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는 당내 비주류가 요구해온 ‘이정현 지도부’의 즉각 사퇴와 당 해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이 대표의 뜻이 관철될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비주류 의원들은 “이정현 체제로는 현 정국을 헤쳐갈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조기 전대 소집 결정 배경과 관련해 “비대위 구성은 여러 가지 당 수습 안 중 하나로 결코 정답일 수 없다”면서 “지금은 비대위 구성을 할 한가한 상황이 아니므로 당원 선출에 의한 지도부를 빨리 출범시키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대 시기를 1월 중순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현재 진행되는 많은 사안이 그때쯤에 어느 정도 수습이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라며 “새로 출범하는 지도부는 당을 화합해 재창당 수준으로 재건하고 혁신할 임무가 있기에 가급적 정리 된 분위기 속에서 출범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여러 사람과 상의해 그렇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을 염두에 둔 해법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대표는 “본인 선택의 문제일 것”이라며 “누구를 염두에 두고 안 두고를 떠나 선대위 출범이나 보궐선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그때쯤 지도부가 출범해야만 당의 향후 정치일정을 추진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최고위의 결정을 의원총회를 통해 추인받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의총은 국회 사안에 대해서 하고, 당무에 관해선 최고위가 한다”며 사실상 최고위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당 해체 및 퇴진·하야 등을 비롯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은행 15년만에 민영화 성공···정부 2조 3600억원 회수

    우리은행 15년만에 민영화 성공···정부 2조 3600억원 회수

    우리은행이 4전 5기 끝에 민영화에 성공했다. 15년만에 맺은 결실이다. 금융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29.7%를 7개 투자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예금보험공사의 우리은행 보유 지분은 21.4%만 남게 됐다.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하는 곳은 키움증권(4%), 한국투자증권(4%), 한화생명(4%), 동양생명(4%·중국 안방보험이 대주주), 유진자산운용(4%), 미래에셋자산운용(3.7%), IMM 프라이빗 에쿼티(6%)다. 본입찰에 참가했던 KTB자산운용은 주주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정부는 2010년 이후 4차례에 걸쳐 우리은행 지분을 통째로 팔아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방식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우리은행의 민영화는 2001년 정부(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주식 100%를 취득한 이후 15년 8개월 만이다. 이번 매각으로 정부는 공적자금 2조 3616억원을 회수하게 됐다. 우리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총 12조 8000억원이다. 회수율이 83.4%(10조6천억원)으로 높아졌다. 이번에 매각된 지분이 2억 8만 6050주인 만큼 주당 평균 매각 단가는 1만 1803만원의 높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본입찰 당일인 지난 11일 우리은행 주가는 1만 2750원이었다. 예보는 매각 작업을 마치는 대로 우리은행과 맺은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MOU)을 해지한다. 7곳의 과점주주에게 경영 자율권을 주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여전히 단일 지분으로 최대 주주인 정부가 우리은행 경영 개입 유혹을 떨쳐내야 비로소 민영화에 성공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으로 우리은행 이사회는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위주로 재편된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낙찰자들이 1명씩 추천한 사외이사 5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재무적 투자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유진자산운용은 사외이사를 선임하지 않는다. 사외이사를 추천하면 지분을 최소 1년간 팔 수 없어 유동화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음 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후임자 선정 작업은 역시 새 사외이사진으로 꾸려진 행장 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결정한다. 정부는 이날 남은 지분 21%를 최대한 빨리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시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만 후임 뽑았다

    공석이던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감사원 출신인 이관직 선임행정관이 임명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 신임 비서관은 감사원에서 특별조사국 조사4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재정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이른바 측근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은 지난달 30일 청와대 개편 때 교체됐다. 측근 3인방 중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순실씨가 사용한 태블릿PC를 개통한 것으로 알려진 김한수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깅리치·줄리아니·크리스티, 트럼프 거물 3인방 백악관 입성 1순위

    깅리치·줄리아니·크리스티, 트럼프 거물 3인방 백악관 입성 1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내각 인선 작업에 착수하며 정권 인수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 경험이 전무한 트럼프로서는 정책의 상당 부분을 각료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만큼 누가 장관이 되느냐에 따라 새 행정부의 색깔이 정해질 전망이다. ●17년 상원의원 지낸 세션스 국방장관 거론 의회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선거기간 트럼프를 헌신적으로 도운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소위 ‘3인방’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최고의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반도 정책을 주도할 국무장관 후보에는 다양한 의정 경험을 가진 깅리치가 주목받고 있다.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육·해·공군을 통솔할 국방장관으로는 마이클 플린 전 국가정보국(DIA) 국장과 짐 탤런트 전 상원의원, 덩컨 헌터 하원의원 등이 거론된다. 플린은 미군 전력 약화를 여러 차례 경고해 트럼프가 이를 대선 쟁점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다만 그는 군에서 전역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군 장성은 전역 이후 7년이 지나야 국방장관에 취임할 수 있다’는 규정에 걸려 있다. 상원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던 제프 세션스도 17년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평가받아 국방장관 후보에 올라 있다. ●“트럼프 손잡고 싶다” 민주 샌더스 정부 내 역할 주목 법무장관에는 줄리아니가 유력한 가운데 세션스의 발탁 가능성도 점쳐진다. 재무장관으로는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인 스티븐 너친과 칼 아이컨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월가에서 듄캐피털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너친은 지난 5월부터 트럼프 캠프의 재무책임자로 활동했다.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아이컨은 “내가 워싱턴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입각 거절 의사를 분명히 한 상태다. 백악관 참모진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앞서 언급한 3인방 외에도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 등이 꼽힌다. 트럼프 캠프를 이끈 켈리앤 콘웨이 선거대책본부장과 스티븐 배넌 최고경영자, 제이슨 밀러 대변인도 백악관에 입성해 트럼프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이번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민주당 마이클 샌더스가 “무너져 가는 중산층 가족의 삶을 지키기 위해 트럼프와 손잡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샌더스가 당적을 초월해 새 행정부에서 ‘역할’을 맡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지난 2월 사망한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의 후임을 찾는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구인난 심각

    박근혜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센터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센터는 억대 연봉을 제시하며 센터장을 모집하지만, 차기 정부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박인수 센터장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7일까지 2주간 신임 센터장 원서를 접수했지만 지원자는 2명에 그쳤다. 전국 센터장의 평균 연봉이 1억 1500만원에 연간 업무추진비가 1000만∼2000만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저조한 지원율이다. 2014년 11월 초대 인천센터장을 모집할 때는 14명이 지원했다. 인천창조경제센터는 당초 지원자 중 ‘우선 추천후보자’를 3명 이상으로 압축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적어 2명 중 1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센터장 모집공고를 낸 부산창조경제센터는 지원자가 1명에 그치자 지난 3일 재공고를 냈다. 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불안정한 미래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7개 시·도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의 전진기지를 자임하며 창업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을 표방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 때문에 예산이 삭감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문제가 된 사업 예산 조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문화창조융합벨트 확산 예산 86억원 중 81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차기 정부 출범 후에는 존폐의 기로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3년 임기를 채우기 어렵다는 계산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된 논란은 이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지난 9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대기업을 사업 주체로 지정해 추진했고, 센터장은 벤처기업과 연관이 없는 대기업 퇴직자들의 자리로 전락해 역할이 미비하다”고 비난했다. 실제로 센터장 18명 중 12명(66.7%)은 각 센터 전담기업의 퇴직자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국가 공인 동물원’이라며 창조경제를 정면으로 비판해 정부·여당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인난 ‘최순실 게이트’ 여파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인난 ‘최순실 게이트’ 여파

    박근혜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센터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센터는 억대 연봉을 제시하며 센터장을 모집하지만, 차기 정부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박인수 센터장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7일까지 2주간 신임 센터장 원서를 접수했지만 지원자는 2명에 그쳤다. 전국 센터장의 평균 연봉이 1억 1500만원에 연간 업무추진비가 1000만∼2000만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저조한 지원율이다. 2014년 11월 초대 인천센터장을 모집할 때는 14명이 지원했다. 인천창조경제센터는 당초 지원자 중 ‘우선 추천후보자’를 3명 이상으로 압축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적어 2명 중 1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센터장 모집공고를 낸 부산창조경제센터는 지원자가 1명에 그치자 지난 3일 재공고를 냈다. 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불안정한 미래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7개 시·도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의 전진기지를 자임하며 창업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을 표방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 때문에 예산이 삭감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문제가 된 사업 예산 조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문화창조융합벨트 확산 예산 86억원 중 81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차기 정부 출범 후에는 존폐의 기로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3년 임기를 채우기 어렵다는 계산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된 논란은 이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지난 9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가일방적으로 대기업을 사업 주체로 지정해 추진했고, 센터장은 벤처기업과 연관이 없는 대기업 퇴직자들의 자리로 전락해 역할이 미비하다”고 비난했다. 실제로 센터장 18명 중 12명(66.7%)은 각 센터 전담기업의 퇴직자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국가 공인 동물원’이라며 창조경제를 정면으로 비판해 정부·여당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朴대통령이 ‘나쁜 사람’ 지목했던 노태강, 문체부 차관 되나

    朴대통령이 ‘나쁜 사람’ 지목했던 노태강, 문체부 차관 되나

    스포츠를 관장하는 문체부 제2차관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지목했던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YTN에 따르면 청와대가 김종 전 차관의 후임으로 노 전 국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체육국장이던 노태강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지목해 공직에서 옷을 벗은 인물이다. 승마협회 잡음이 불거졌던 2013년, 노태강 전 국장은 고질적인 파벌 싸움이란 조사 결과를 올렸고, 이후 미운털이 박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발령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좌천된 끝에, 정년 퇴임을 4년 앞둔 지난 7월 공직을 떠났다. 그러나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양의 이른바 ‘공주 승마’ 의혹이 드러난 만큼 상황은 바뀌었고 청와대 관계자는 “외부인사 수혈이 부담스러운 현재, 사태 수습이나 명분에서 모두 노 국장이 적임자”라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주 교문위 전체 회의에서도 노 전 국장의 복직과 명예회복이 거론 된 바 있다. 당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인사에 불이익을 받았던 직원들에 관해서는 전반적인 점검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가 내친 인사를 다시 부르는 통 큰 결단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회장단 회의 못 연 전경련 존폐 기로

    [비즈 in 비즈] 회장단 회의 못 연 전경련 존폐 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진영이 싫어했을 법한 단체에 관한 이야기로 전경련의 지금을 짚어 봅니다. 박근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의해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가 해산 결정한 통합진보당입니다. 이석기 등 소속 인사들이 내란선동죄를 지은 여파로 통진당이 해산됐습니다. 헌재 대신 선거로, 종북 정당을 심판할 기회를 시민의 손에 줘야 한다는 소수의견은 빨리빨리 사태 매듭을 지으려던 정권의 의지와 다수 여론 앞에서 무색했습니다. 만일 9일 현재 전경련이 여론의 재판정에 선다면, 전경련도 통진당처럼 해산 결정을 받을 처지입니다. 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4~7일 성인 500명을 조사했더니 다섯 명 중 네 명꼴로 전경련 해체를 찬성했습니다. 네 명 중 세 명은 전경련의 회원사인 재벌을 최순실 게이트 공범으로 봤습니다. 회원사인 기업들의 거부감도 거세 급기야 10일 열려던 전경련 회장단 회의도 취소됐습니다. 매 홀수달마다 열리던 정기 일정인데 말입니다.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허창수 회장의 후임도 보이지 않습니다. 전경련은 비선 실세인 최씨 영향권 아래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700억원대 기업자금을 모금시켜 준 창구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시야를 확장시키면 낙수효과, 법인세 인하, 기업규제 완화, 글로벌화 촉진 등의 주장을 고수하며 몇십년 동안 사회적 자원을 가계가 아닌 대기업 쪽으로 몰아주는 데 일조한 곳이 전경련입니다. 그래서 전경련을 해산하면 ‘권력과 대기업의 핫라인’이란 전자의 행위를 단죄할 수 있겠지만, ‘대기업 위주 사회’에서 벗어나자는 관점에서는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그나마 전경련 해체를 반대하는 이들 중 그 유익함을 옹호하는 의견은 적고 “해산이 능사냐”라고 묻는 이가 많습니다. 전경련 해산 주장은 ‘전경련 체제가 고사(枯死)하는 사회’의 마무리 단계가 아니라 첫걸음이란 방증입니다. 재계 순위 50위권인 한 그룹은 전경련 회장단에 들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미르 등 두 재단에 출자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 그룹은 한때 자신들의 재계 순위였던 10위권 진입을 더이상 꿈꾸지 않습니다. 로비 자격을 얻어야 재계 순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전경련 체제’입니다. 시민으로서 이제 분노를 넘어 꽤 오랫동안 지속될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전경련 회장단 정기모임 무기 연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번 주 기업 총수들의 정기모임을 개최하려다 돌연 연기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10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비공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대상자들에게 알렸다가 “10일에는 회장단 회의가 없다”고 재공지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달 예정된 회의 일정은 아직 미정이고 하더라도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앞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의 출연금 강제모금 주도 사실이 드러나 이번 회의에서 개혁 방안이 논의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전경련은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후임에 대한 논의도 해야 한다. 2011년 이후 두 번 연임한 허 회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이 확고하고 최순실 사태 등으로 인해 재임이 더이상 어려워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朴대통령, 오늘 오전 국회 전격 방문…영수회담 필요성 설파할 듯

    朴대통령, 오늘 오전 국회 전격 방문…영수회담 필요성 설파할 듯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를 전격 방문한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정세균 의장과 만나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사태에 따른 정국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공백을 막고 사태수습을 이루기 위한 여야 영수회담의 필요성과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책임총리로 내정한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야당이 ‘김병준 카드’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여야가 후임자를 총리로 추천해 준다면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까지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 박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제외하고 정치적 이유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제를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대통령께서 상황을 풀어나가기 위해 국회 협조를 당부하고 정 의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야 대표들에 영수회담을 요청했으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비서실장의 방문을 거부한 것과 관련, “야당에도 회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전히 협조요청을 하고 있고 조율하는 중”이라면서 “영수회담도 해야 하고, 오늘 (국회의장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야당 대표들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어제 한 비서실장이 말한 것처럼 모든 사안에 대해서 다 논의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대통령이 국회에 가서 말할 것”이라며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고 했으니 그 문제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또 야당과 미리 조율이 되지 않은 이날 방문에 대해 “대통령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성 창조경제추진단장 사퇴 “차은택과 친분 없는데… 불쾌”

    박명성(53)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1급 상당)이 사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7일 “박 단장이 문체부를 통해 지난 3일 사의를 표명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를 거쳐 4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공연단체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인 박 전 단장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씨와 대통령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 1기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사이로,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차씨의 외압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만에 물러난 여명숙 전 단장의 후임으로 지난 6월 위촉됐다. 박 전 단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주 전부터 사의를 표명했으며 정부 업무가 이토록 시끄럽고 복장이 터질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차씨와는 전혀 친분이나 연관성이 없는데 측근으로 거론되는 상황 자체가 불쾌하고 싫었다”고 말했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은 모두 3명으로, 박 전 단장이 5개월 만에 물러남에 따라 민간 측 단장 2명 중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만 남게 됐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옳은 일 해도 반영웅적인 ‘잭 리처’ 매력적이죠”

    “옳은 일 해도 반영웅적인 ‘잭 리처’ 매력적이죠”

    “저는 불러 줄 때까지 트레일러에서 기다리기만 하는 스타가 아니에요. 늘 현장에 가장 일찍 도착하고 가장 늦게 떠나는 배우입니다. 저는 영화를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만드는 영화에 뜨거운 열정과 강렬한 의지를 갖고 있죠.” 톰 크루즈(54)가 7일 전용기 편으로 한국을 찾았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액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리 차일드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잭 리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미국 육군 헌병대 예비역 소령인 잭 리처는 미 전역을 방랑하다가 맞닥뜨리는 사건을 타고난 직감과 수사 기법으로 해결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후임으로 헌병 수사대를 맡은 장교가 누명을 쓰자 사건에 뛰어든다. 크루즈의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장면도 있다.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최고의 시리즈가 있음에도 또 다른 액션 프랜차이즈를 꾸리는 이유에 대해 그는 ‘잭 리처’에서만 가능한 이야기와 액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잭 리처에는 미션 임파서블과는 다른 캐릭터와 서스펜스가 있어요. 잭 리처는 옳은 일을 하긴 하지만 자기 세계에서 혼자 살아가는 반영웅적인 인물이에요. 어찌 보면 극단적인 캐릭터인데, 부성애의 독특한 설정도 잭 리처라서 구현할 수 있었지요. 내년 여름 개봉할 ‘머미’도 찍었는데, 완전히 다른 시리즈가 될 거예요.” 액션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크루즈는 액션 영화를 위해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차 유리창을 부수며 주먹을 휘두르는 액션을 이번에 처음 해 봤다는 그는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면서 사전에 반복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게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1990년대부터 일찌감치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크루즈는 “(영화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진화의 한 단계”라며 “최대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모든 측면에서 최대의 지원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잭 리처’가 좋은 사례라고 덧붙이며 활짝 웃었다.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여덟 번째.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최근 22년간 월드 투어 때 한국을 빼놓지 않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나와 환대한 수많은 팬에게 감격했다는 그는 “새벽부터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이 간다”며 “한국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나라인데, 올 때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라스트 사무라이’(2003) 이후 1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에드워드 즈윅(64) 감독도 함께 한국을 찾았다. ‘가을의 전설’(1994)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크루즈는 “관객들을 이야기와 캐릭터에 빠져들게 하는 능력이 있는 훌륭한 분이라 늘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에 공동 작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즈윅 감독은 “관객들은 톰이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배우로서의 능력을 넘어 그가 갖고 있는 영화에 대한 철학과 영화를 만드는 능력이 잘 반영된 작품”이라고 크루즈를 치켜세웠다. 또 한국 영화와 한국 감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언젠가 한국에서도 작품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기자회견에 이어 온라인 인터뷰 생방송 출연 및 TV토크쇼 녹화,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까지 화끈한 팬 서비스를 이어 간 뒤 이날 밤 늦게 일본으로 출국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獨 대연정도 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에 진통

    독일의 명목상 국가원수인 차기 대통령 후보 선정에 대해 대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3개 정당 수뇌부가 이견을 보이면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집권 대연정의 다수당인 기독민주당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이 정당과 원내 단일세력을 이루는 기독사회당의 호르스트 제호퍼 바이에른주 총리, 소수당 파트너인 사회민주당의 지그마어 가브리엘 부총리는 6일(현지시간) 3당 공동 후보 선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다음 주 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민당은 자당 소속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교부 장관을 후보로 내세워 기민-기사당 연합의 지지를 구하고 있지만 기민-기사당 연합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신문은 이번 3당 수뇌 회합에서도 사민당 당수인 가브리엘 부총리가 이런 입장을 꺾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뒤 “그러나 기민-기사당 연합 내부에는 슈타인마이어 장관을 지지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있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기민-기사당 연합은 자파 세력을 대변하는 후보 물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별도의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간지 슈피겔은 이와 관련해 메르켈 총리가 지난주 같은 당 소속 노르베르트 람메르트 연방하원 의장을 만나 출마를 권유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선 기민당 소속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이나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부 장관까지 후보군에 올리고 있다. 요아힘 가우크 현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독일 대선은 내년 2월 12일 실시된다.  임기 5년의 독일 대통령은 하원의원 전원과 16개 각 주에서 선출된 같은 수의 대표로 구성된 연방총회의 투표를 거쳐 과반을 얻은 후보가 뽑힌다. 독일 대통령은 실권자인 총리보다 상징적 권한이 큰 국가원수이지만, 총리 제청에 의한 하원 해산 여부를 결정하는 등 특별한 정국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내한’ 톰 크루즈 “한국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

    ‘내한’ 톰 크루즈 “한국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차 내한했다. 7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연 톰 크루즈는 “이렇게 (한국에)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이번으로 그의 방한은 무려 여덟 번째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등 영화 홍보를 위해 그는 매번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 신작 ‘잭 리처: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와 타고난 직감을 지닌 잭 리처가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체포되고 주변 인물들이 살해당하자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올해 54살인 톰 크루즈는 총 대신 주먹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맨몸 액션과 자동차 추격전 등을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해냈다. 그는 영화 속 ‘잭 리처’ 캐릭터와의 공통점에 대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비슷한 것 같다”며 “저는 서스펜스가 있고,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맡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영화 제작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제작 단계부터 로케이션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가 하면 촬영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배우들이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걸어 다니는 영화 백과사전’으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그는 “그동안 제작자로 여러 작품을 해왔다”면서 “제작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결국 예산, 시나리오 등 모든 측면에서 최선의 작품이 나오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톰 크루즈는 기자회견에 이어 서울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30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뒤 한국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꽃놀이패 하차’ 은지원·이재진 “젝스키스 활동에 매진” 후임은 누구?

    ‘꽃놀이패 하차’ 은지원·이재진 “젝스키스 활동에 매진” 후임은 누구?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은지원이 ‘꽃놀이패’에서 하차한다. 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오는 21일을 마지막으로 SBS ‘꽃놀이패’를 하차한다. 젝스키스 새 음반 준비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젝스키스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꽃놀이패’ 측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기존 멤버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로 강승윤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젝키 활동에 올인한다니 아쉽지만 응원합니다”, “둘 다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다음에 또 예능 나오세요~”, “젝키 활동도 기대합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진석 “예산안 통과되고 새 내각 자리잡으면 사퇴하겠다” 언제?

    정진석 “예산안 통과되고 새 내각 자리잡으면 사퇴하겠다” 언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4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뜻을 밝혔다.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와 거국중립내각 구성이 마무리되면 원내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것.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신상발언에서 “예산안이 통과되고 새 내각이 자리를 잡으면 사퇴하겠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원내대변인이 연합뉴스에 전했다. 이에 따라 정 원내대표의 사퇴 시점은 “한 달쯤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다음달 2일이기 때문. 정 원내대표가 사퇴하게 되면, 새누리당은 즉시 후임 원내대표 선거를 공고, 일주일 안에 선출할 예정이라고 민 원내대변인은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은 ‘최순실 사태’에 대해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의미로 풀이 된다. 또한 거국내각 구성을 위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국회 인준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직뱅크 MC 후임 ‘이서원’ 누구? ‘함부로 애틋하게’서 수지 동생 역

    뮤직뱅크 MC 후임 ‘이서원’ 누구? ‘함부로 애틋하게’서 수지 동생 역

    ‘뮤직뱅크’ MC 강민혁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후임으로 지목된 이서원이 화제다. 4일 배우 강민혁 측은 “그룹 씨엔블루 활동 및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자 제작진과 상의한 끝 뮤직뱅크 MC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라붐 솔빈과 함께 뮤직뱅크를 진행하던 그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이에 오는 11일부터 MC 자리에 오르는 배우 이서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서원은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이서원의 대표작으로는 지난 9월 8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있다. 극 중 수지(노을 역)의 동생 ‘노직’ 역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민혁, 4일 뮤직뱅크 MC 하차...후임은 누구?

    강민혁, 4일 뮤직뱅크 MC 하차...후임은 누구?

    배우 강민혁이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4일 강민혁 측은 “해외 공연 등 스케줄 상의 이유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MC 하차를 결정했다”며 “그룹 씨엔블루 활동 및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자 뮤직뱅크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그룹 라붐 멤버 솔빈과 ‘뮤직뱅크’ 새 MC로 호흡을 맞추던 강민혁은 5개월만에 하차하게 됐다. 강민혁이 MC로 서는 마지막 뮤직뱅크 방송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그의 후임으로는 신인 배우 이서원이 낙점됐다. 이서원의 ‘뮤직뱅크’ MC 데뷔 무대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교안,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이별…박지원 “전혀 모르더라”

    황교안,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이별…박지원 “전혀 모르더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2일 총리 교체 사실을 발표 당일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황 총리가 김병준 국민대 교수의 신임 국무총리 내정 사실을 발표 당일 문자메시지로 통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은 이날 오전 10시경 ‘황 총리 이임식이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불과 1시간 20분 뒤 ‘이임식이 취소됐다’고 다시 공지한 바 있다. 총리실은 이임식 취소 사유에 대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늘(2일) 이임하려 했지만 국정 운영 공백이 한시라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임식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아침 행사 자리에서 황 총리를 만났는데 (신임) 총리 후보자 지명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날 황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새 총리 지명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황 총리가 개각 내용을 사전 전달받지 못한 데 대해 심기가 불편했던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나 총리실은 펄쩍 뛰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황 총리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말을 수차례 하지 않았느냐”며 “후임 총리를 위해 자리를 빨리 비워드리는 게 맞겠다고 생각해 이임식을 결정했던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총리직을 그대로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야당이 김 후보자의 인준을 반대하고 있어 황 총리가 ‘제2의 정홍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화당 “클린턴 당선되더라도 이메일 스캔들로 탄핵”

    취임 전 행위로 당한 전례는 없어… 의회가 헌법 재해석해 시도할 수도 공화당 의원들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이메일 스캔들로 인해 탄핵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클린턴이 힘겹게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정통성에 손상을 입은 채 공화당의 끝없는 공격에 시달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이 대선에서 이기더라도 이메일 스캔들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기소가 임박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시점이 되면 헌법에 따라 하원이 탄핵 심판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탄핵 심판은 상원으로 넘어가고 탄핵 절차가 진행돼 대통령 탄핵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의 짐 조던 하원 정부감독위원장도 이날 성명에서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우리는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국무부와 클린턴재단의 유착을 계속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P는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전임 대통령들이 누리던 야당과의 허니문은 이미 끝났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논평했다. 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논란이 클린턴 탄핵 논란으로 번지면서 실제로 대통령이 된 클린턴을 기소 또는 탄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미국 대통령은 재임 기간 불소추특권을 누린다. 하지만 대통령이 취임 전에 저지른 행위에도 불소추특권이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불명확하다고 폭스뉴스 저널리스트 그레그 재닛은 지적했다. 클린턴의 탄핵 여부도 법적 논란이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 대통령은 재임 기간 저지른 행위에 의해서만 탄핵을 받아 왔다. 대통령이 취임 전의 행위로 탄핵을 당한 전례는 없다. 그러나 탄핵을 규정한 미국 헌법 2조 4절에는 탄핵 사유가 된 위법 행위의 시점에 대한 규정이 없어 의회가 헌법을 재해석해 클린턴의 탄핵을 시도할 수 있다. 클린턴이 대통령 취임 후 스스로를 사면할 수도 있다. ‘워터게이트’로 하야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은 ‘셀프 사면’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은 닉슨이 기소되기 직전 그가 재임 기간 저지른 모든 범죄 행위를 포괄적으로 사면했다. 하지만 클린턴이 셀프 사면을 단행할 경우 국민과 의회로부터 엄청난 비판와 외면을 받아 ‘식물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재닛은 내다봤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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