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성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장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작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촉법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73
  • 술판 걷고 이웃은 돕고… 대학축제 나눔 무대로

    술판 걷고 이웃은 돕고… 대학축제 나눔 무대로

    대학가 축제가 ‘나눔’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연예인 초청에다 술과 춤, 파티 등 유흥일색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행사로 넘쳐나고 있다. 불황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비춰진다. 연세대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축제 첫날인 13일 ‘빵빵한 나눔스토리’ 행사를 연다. 서울 강서지역 자활센터의 사회적 기업인 ‘프루트 앤 베이커리’가 만든 빵과 쿠키를 싸게 판다. 연세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새터민 지원에 쓸 예정”이라면서 “축제를 즐기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대 봉사동아리 ‘토토로’는 비즈공예로 열쇠고리와 팔찌를 만들어 서대문구 구세군 후생원의 초등학생 어린이 100명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토토로 회장 유원정(22)씨는 “대학 축제를 끼리끼리 모여 술만 마시는 ‘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봉사활동을 홍보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경희대 동아리인 경희봉사단이 이날 개최한 쿠키만들기 행사에선 저소득층 어린이 150여명이 모처럼 환한 표정을 지었다. 이 학교는 15일까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와 너’라는 주제로 봉사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김인호(24) 단장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이 이웃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봉사단은 13~14일 7명씩 팀을 이뤄 교내를 돌며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장애인에 대한 생활 속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시간을 마련한다. 또 동전을 던져넣고 소원을 비는 ‘경희 트레비 분수대’와 60개 저금통을 교내에 설치해 모금된 금액을 소외 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14일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 ‘아름다운 성년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아름다운 가게측은 “7300원씩 기부하면 성년의 날 기념품인 향수도 받을 수 있다.”면서 “기부 향기가 대학생들 사이에도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성균관대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축제 기간에 ‘공익 부스’를 마련해 장기 기증과 헌혈 행사를 벌인다. 국제봉사단체 굿네이버스도 대학가에서 모금행사에 나선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외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등 서울시내 9개 대학에서 학생들의 후원신청서를 받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나눔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나눔 축제에 동참한다. 명지대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이날부터 이틀 동안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명지 월드페스티벌’을 연다. 이들은 국제교류학생클럽인 어우라미와 함께 각국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절반을 인터넷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유니세프 등 공익단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연 오달란기자 oscal@seoul.co.kr
  • [교정대상 수상자-교정 공무원] 교화상-전원빈 청주여자교도소 교사

    1996년 교도관에 임명된 뒤 2005년 5월까지 청주여자교도소 전산실에서 일하며 수용자 정보화향상 교육을 맡았다. 컴퓨터 100대를 업그레이드하고 모충동 소재 서점 대표로부터 정보화 관련 책 700권을 기증받았다. 2004년 12월부터 두란노 어머니 학교를 운영해 올해까지 400명의 여성 수용자가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갖도록 지원했다. 매월 불우 수용자 3명에게 3만원씩 영치금을 넣어 주고 명절 때는 가족 없는 수용자에게 속옷과 장갑 등을 후원했다. 2003년 청주여자교도소 청사가 이전할 때 전산장비 설치와 정보화 환경개선 등 전산망 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2005년 전국교정선교연합에서 ‘사도상’을 수상했다.
  • [교정대상 수상자] 대상-김윤곤 부산구치소 교위

    [교정대상 수상자] 대상-김윤곤 부산구치소 교위

    “남모르게 어려운 사람들 돕는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요. 전 열심히 근무한 것밖에 없는데 동료들에게도 미안하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27회 교정대상을 받는 부산구치소 김윤곤(54) 교위는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의 기쁨보다도 ‘더 훌륭한’ 교정가족들이 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이 더 큰 듯했다. “며칠 전 수상 소식을 전화로 받는 순간까지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면서 “이런 상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니어서 변변한 봉사활동 사진 한 장도 남겨 놓지 않아 공적조사를 할 때 난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교위는 1979년 임용돼 30년 가까이 장기근속하면서 수용사동 등 현장근무만 22년 동안 담당한 모범공무원이다. 대입 재수를 하던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무심코 치른 시험이 인생을 바꿨다. 지금은 교도관이 천직이라고 한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그는 1999년 부산구치소 천주교단체 성심회 회장을 맡게 된 뒤 매달 경비교도대와 교도사목회에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4년에는 구치소를 방문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부탁해 지원받은 생수 1만병을 꽁꽁 얼려 ‘얼음 생수’를 수용자와 동료들에게 지급하는 아이디어를 내 호응을 얻었다. 2005년부터는 매해 삼위일체수녀원 교정사목회원 등과 함께 일일호프집이나 일일찻집을 열어 성금을 모으고 무의탁 수용자들에게 내복, 생일 선물 등을 챙겨 주고 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2005년쯤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된 김모씨를 간부실로 데려갔는데 김씨가 파리채를 날카롭게 갈아 만든 흉기를 소매에 숨기고 있다가 관구 교감에게 휘두른 것. 다행히 김 교위가 김씨를 몸으로 막고 제압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김 교위는 김씨에 대해서조차 “사람(인간성)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그가 수용자들을 대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김교위는 “범죄 가해자이지만, 사회에서 버림받은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관심이 있어야 악순환이 되지 않죠.”라면서 “밝고 활기차게 교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으니 긍정적인 시각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교정대상 수상자-교정 참여인사] 봉사상-최동선 김천교도소 교육위원

    최동선 한국무용연구소장으로서 25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업무에 참여해 왔다. 수용자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불교법회 123회, 자매결연지도에 46회 참여했고 87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1981년부터 김천시 교동 소재 보육원을 매월 방문해 목욕봉사를 하고 1984년부터 불우 학생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소년수형자 특별활동으로 농악반 지도 648회, 농악반 공연 28회를 열었다. 1996년부터 김천 전통 춤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를 심장병어린이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02년에는 교정참여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화랑소년예술제’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했다.
  • [열린세상] 정치자금법을 고쳐야 할 때인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열린세상] 정치자금법을 고쳐야 할 때인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지난 4월 다시 한 번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그간 턱없이 부족하다던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한도와 후원회제도 등을 고치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회의 중선거구제와 정당공천제도를 손보려 한다. 이번에 준비된 개편안은 올가을 정기국회에서 심의되고 확정된 뒤 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될 모양이다.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과거와 달리 집회형식의 후원회를 열지 못한다. 그리고 개인이 아닌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도 없고 후원회의 회원이 될 수도 없다. 다만 국회의원은 개인의 기부나 모금을 통해 연 1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거둘 수 있다. 만약 선거가 있는 해라면 한도는 두 배로 늘어난다. 후원금은 신용카드나 예금계좌를 통해 받거나 우편·전화·인터넷전자결제시스템 등에 의한 모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정치자금영수증과 교환에 의한 모금 등으로만 가능하도록 정해졌다. 이른바 ‘오세훈법’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규정은 고비용 저효율로 점철된 한국정치를 개혁하고 정치자금과 관련된 투명성을 높이려는 목적을 갖는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2004년에 만들어진 이러한 규정을 불과 몇 년 만에 뜯어고치려 든다. 정치는 비용이 많이 드는데 새로운 정치자금법은 돈줄을 꽉 막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이렇게 꽉 막아두면 오히려 정치하는 사람들을 검은 돈에 의지하게 만든다면서 말이다. 고액기부자를 공개하는 것이 꺼려지기 때문에 법을 만든 국회의원들이 편법적으로 불성실하게 신고한다는 말도 들린다. 게다가 현행 모금방식이 우편 등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금이 잘 안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누가 보냈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과거와 같이 대규모 후원회 집회도 허용하고 기업인도 후원할 수 있도록 길읕 터줘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러나 이게 무슨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소린가. 외환위기 이후 무너진 중산층이 목하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더욱 없어지는 와중에 정치자금의 한도를 높이자는 것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소린가. 그간 국회가 생산적으로 일하고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기라도 했으면 얘기라도 꺼낼 만했을 터이다. 그러잖아도 기업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국회의원들에게 법인이 후원금을 내도록 한다면 국민이 기댈 곳은 더 사라질 것이다. 국민들은 이참에 아예 국회의원의 정수도 줄이고 세비도 깎자고 생각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연간 1억 9000만원의 세비를 받고 각종 혜택을 누린다. 그래서인지 4월에 발표된 공직자 재산공개결과 지난해 국회의원 과반수의 재산이 크게 증가했다. 또 비현실적이라는 정치자금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들은 직장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는 중인데 말이다. 국민들은 이른바 ‘88만원’ 세대가 연봉을 줄여서 직장공유하기(job sharing)에 동참하듯이 국회의원도 고통분담에 나설 것을 기대한다. 그래도 정치인들이 현행 정치자금법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투명성을 보장해야 마땅하다. 국회의원들이 후원금의 한도를 더 높이고 싶다면 유리구슬같이 투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모든 후원금은 한 통장으로 받고 모든 정치자금은 한 통장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후원한 사람의 명단과 액수를 낱낱이 공개하고 사용한 목적과 액수도 모두 보고해야 한다. 만약 불투명하고 절차를 어긴 정치자금을 받은 경우 대가성 여부나 액수와 무관하게 모두 사법처리를 받는다. 임기가 만료된 순간 남는 정치자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나 정치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그럴 만한 각오와 약속이 없다면 감히 현행 정치자금법을 고칠 때가 아닌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 7월 KOVO컵 국제대회 격상

    한국배구연맹(KOVO)이 여름철 개최되는 프로배구 KOVO컵 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KOVO 박상설 사무총장은 11일 “IBK 기업은행이 총 4억원을 후원하는 2009 KOVO컵 국제배구대회를 7월24일부터 8월2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기존의 국내 팀만으로 운영되던 방식과 달리 남자부는 일본·중국·이란팀이, 여자부는 일본·중국·러시아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은 12만 6000달러로 1위팀에는 3만달러가 주어진다. 프로배구 V-리그 포스트시즌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확대 운영된다. 박 총장은 “2009~2010시즌 플레이오프(기존 3전2선승제)는 5전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은 7전4선승제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시즌에는 남녀부 따로 포스트시즌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기 세부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구단의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던 남자부 FA 제도 도입과 여자부 신생팀 창단 작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박 총장은 남자부 FA제도 도입과 관련, “이미 시즌 중에 FA특별위원회를 몇 차례 소집해 각 구단들과 FA를 실시하기로 의견 접근이 이루어진 상태다. 다만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은 선수와 연봉 샐러리캡 인상 등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부 신생팀 창단을 위해 KOVO 이동호 총재가 4개의 기업과 접촉을 시도했다. 그 중 두 군데에서 이미 KOVO에 제안서를 제출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음 시즌부터 6개팀이 리그에 참가하는 만큼 남자부에 한해 신인 드래프트를 고교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여자부 GS칼텍스의 서울 연고 이전 등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특히 여자부는 프로배구 연고지가 없는 도시로 투어 대회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펜타포트 2009’ 1차 라인업…어떤 밴드가

    ‘펜타포트 2009’ 1차 라인업…어떤 밴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2009’(이하 펜타포트 2009)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펜타포트 2009를 주관하는 아이예스컴은 올해 참가하는 1차 라인업 24개팀을 확정,1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7월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로 국내외 60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밴드 중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미국 하드코어 랩메탈의 강자 데프톤스(Deftones).데프톤스는 1990년대 중반 최고의 뉴메탈 밴드인 콘의 후원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데프톤스는 보컬 치노 모레노(Chino Moreno)의 강렬한 보컬을 앞세워 그런지 스타일의 메탈 사운드를 구사하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밴드다.  또 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얼터너티브록 밴드인 에스키모 조(Eskimo Joe) 역시 송도를 찾는다.에스키모 조는 2001년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을 발표,통산 7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이달 말 네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올해 무대에서 ‘따끈따끈’한 신곡들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일렉트로니카 밴드인 크리스탈 메소드(The Crystal Method)는 1994년 데뷔 이후 ‘툼 레이더 2-판도라의 상자’ ‘블레이드 3’ 등 영화 OST와 게임 음악 등을 통해 널리 이름을 알렸고,지난달 신보 ‘디바이디드 바이 나이트’로 인기를 끌었다.  호주 출신 여가수 렌카(Lenka)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어글리 베티’의 OST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주목받는 신인이다.  국내 밴드로는 노브레인,갤럭시 익스프레스,로로스,국카스텐,검정치마,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의 인디 밴드들이 대거 출동한다.  아이예스컴은 계속해서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며,이달 중 티켓의 조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006년 첫 발을 디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3년간 누적 관객 15만명을 돌파,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축제로 지정받아 정부와 인천시 예산을 지원 받아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기대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NOW포토] 김정은ㆍ이정길, 입양의 날 행사 참여

    [NOW포토] 김정은ㆍ이정길, 입양의 날 행사 참여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후원회장 이정길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입양의 날’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1만가구 추가모집

    저소득 가구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원금의 두 배로 부풀릴 수 있는 서울시의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29일까지 두 통장의 2차 가입희망자를 5000가구씩 총 1만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층이 매월 5만~2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 후원기간이 저축액과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만 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3만~10만원을 5~7년간 교육자금으로 적립하면 같은 액수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것이다. 올해 초 두 사업의 1차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2000여명 모집에 6500여명이 몰려 약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차로 2200명을 최종선발하고,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 사업규모를 당초 4500가구에서 2만가구로 확대했다. 먼저 이달 중 2차 1만가구를 모집하고, 오는 9월엔 3차로 8000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소득이 올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족 기준 월 198만원), 재산이 1억 171만원, 금융자산이 1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 사업공고일인 11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 정기적 근로소득이 있고 현업에 종사해야 한다. 신청은 각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8월 말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통장 가입자가 최종 선발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박연차 게이트] ‘MB 동기’ 천신일 회장은 누구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의 실체를 밝히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로, 박 회장의 부탁을 현 정권 실세를 통해 성사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과 호형호제하는 천 회장으로서는 박 회장의 부탁 역시 거부할 수 없는 처지다. ●MB 고대 동기·‘6·3동지회’ 멤버 천 회장은 이 대통령과 고려대 61학번 동기로 ‘6·3동지회’ 멤버로 학창시절부터 흉금을 터놓고 얘기하던 벗이다. 명절 때 가족이 같이 식사할 정도로 각별하며 이 대통령이 현대건설 회장을 맡았을 때는 같은 아파트에 살기도 했다. 지난 대선 때는 고려대 교우회장으로 이 대통령을 지지했고, 대선 직전에는 이 대통령이 낸 특별당비 30억원을 빌려 주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현 정부들어 천 회장은 신사업 진출에 활발했다. 세중나모여행 등 13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여행과 게임업종 사업에 주력하던 천 회장은 지난해 5월16일 석영자원 개발업체인 이너블루를 인수하며 차세대 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손을 댔다. 이너블루를 인수한 직후인 5월27일 천 회장은 이 대통령의 첫 중국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고, 그로부터 한달 뒤인 6월25일 중국 칭하이성과 50년 규석 채굴권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이즈음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2030년까지 총 11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국가 에너지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그래서 천 회장이 정권 덕을 보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레슬링협회장·부회장 맡아와 ‘이명박의 남자’인 천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유명한 박 회장과는 어떻게 친분을 맺었을까. 해답은 고향이다. 천 회장의 고향은 부산이고, 박 회장은 밀양이다. 동향 선후배로 오래 전부터 인연을 이어 왔다. 특히 박 회장의 친구였던 천 회장 동생이 갑자기 사망하자,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으며 더욱 돈독해졌다. 천 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레슬링협회는 박 회장이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때문에 지난해 박 회장이 세무조사를 받으며 궁지로 몰렸을 때 ‘형님’인 천 회장에게 ‘긴급구조’를 요청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박연차씨, 태광실업 회장직 29년 만에 물러나 김무성 “할 말이 없다…박 전 대표 진의 들어봐야” 난감 ‘오프라 쿠폰’ 들고 KFC 몰려간 ‘걸신’들 종합소득세 안내문 발송…올해부터 달라진 것은 逆이민 급증…왜 해외이주자들 돌아올까
  • [나눔 바이러스2009] 환란도 못막은 20년 체육꿈나무 사랑

    [나눔 바이러스2009] 환란도 못막은 20년 체육꿈나무 사랑

    충북 청주의 한 중소기업이 체육 장학금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도 20년간 해마다 1000만원 안팎의 적지 않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차단기 등을 생산하는 ㈜태인(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은 최근 회사 강당에서 체육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충북대·충주대·서원대·청주대·세명대 등 도내 7개 대학 산악부, 황영조씨가 추천한 마라톤 유망주 2명, 충북체고 소속 육상선수 2명, 국가대표 이은경 코치가 추천한 양궁 유망주 2명, 청주 운호중 축구선수 2명, 충북지역 스키 유망주 2명, 청주 직지 축구팀 등에게 총 1420만원이 전달됐다. 대학 산악부에는 각각 80만원, 직지축구팀에는 200만원이 후원됐다.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각각 60만원이 지원됐다. 이인정(64) 태인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이 2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체육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인의 장학금 전달은 1990년 시작돼 올해로 스무해째다. 지금까지 후원한 장학금은 총 1억 8500만원에 달한다. 수혜를 받은 유망주는 350명이나 된다. 태인이 체육장학금 지원에 나선 것은 산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이 대표 때문이다. 그는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해발 8163m)를 정복하는 등 사실상 전문 산악인으로 산을 찾는 후배들을 돕고 싶어 했다. 고교시절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스포츠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던 김재덕(55) 부사장의 역할도 컸다. 이들이 의기투합, 처음에는 충북지역 대학 산악부에 국한해 장학금을 지원하다 1994년부터 지급대상을 확대해 지금에 이르렀다. 이성수 충북도 체육과 팀장은 “기업들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은 흔하지만 체육꿈나무들을 해마다 발굴해 장학금을 주는 것은 보기 드물다.”며 “많은 기업들이 태인의 나눔철학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운동선수들을 돕기로 한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동참을 기대했지만 아직 나서는 곳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현재 대한산악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 행정안전부, 농협 글 사진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사설] 박연차 수사 ‘산 권력’도 제대로 파헤쳐라

    검찰수사가 ‘살아 있는 권력’을 겨누고 있다. 검찰은 어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의 자택과 본사, 계열사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구속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단서가 포착돼 출국금지된 뒤 2개월여 만의 급진전이다. 지난해 태광실업 세무조사를 맡았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라인에 대한 이례적인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조사에 이은 포위망의 압축이다. 천신일 회장이 누구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고려대 61학번 동기이자, 한·일국교 정상화 반대투쟁을 이끌었던 63동지회의 동지다. 대선 당시 선거캠프의 사실상 후원회장 역할을 했다. 고려대 교우회장으로 고대 출신 첫 대통령을 배출시킨 최고 공신이다. 박연차 회장이 “50년 넘는 사이”라며 일체의 돈거래 사실을 털어놓지 않을 만큼 돈독하다. 그는 박태준 전 포철 회장의 신임을 받아 제철화학이라는 포철계열사를 운영했고, 박 전 회장으로부터 이병철 삼성 창업자를 소개받아 인연을 맺었다. 세중나모여행사가 삼성그룹의 해외출장을 전담하는 특이한 관계도 이때부터 형성된 것이다. 이광재 의원,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 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가 1라운드였다면, 노 전 대통령과 가족의 소환조사는 2라운드였다. 1, 2라운드가 ‘죽은 권력’을 대상으로 했다면 3라운드는 천 회장을 정점으로 한 ‘산 권력’을 정조준하고 있다. “박연차게이트의 몸통은 세무조사 무마 로비”라고 축소하는 시각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대선자금이라는 현 정권의 뇌관에 접근할 수도 있다. 천 회장의 계좌와 국세청의 검찰 미제출 자료 등에 포함돼 있을지도 모르는 대선자금의 폭발성 때문이다. 파편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검찰의 수사에 주목하는 까닭이다.
  • “내 음악이 백혈병 환자에 희망 주길”

    “내 음악이 백혈병 환자에 희망 주길”

    “병을 이겨 내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음악과 재단을 통해 백혈병을 앓는 환자들과 그 가족에게 희망을 주길 바랍니다.” 플라시도 도밍고, 2007년 타계한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서 시대를 풍미했던 호세 카레라스(63)는 6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야트에서 가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과 백혈병을 이겨 낸 이야기를 풀어냈다. 1987년 백혈병 진단을 받은 그는 “지금은 그보다는 나아졌지만 당시는 완치율이 100만분의1이라는 희박한 확률이었기 때문에 가능성을 믿고 병마와 싸우는 게 쉽지 않았다.다행히 좋은 의료진의 도움과 의지로 병을 이겨 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투병 중인 1988년 고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호세 카레라스 국제백혈병재단’을 설립했다. 병마를 극복하기까지 겪은 많은 어려움과 자신이 받았던 도움들을 다른 이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가진 공연 수입의 대부분을 이 재단에 쏟아붓고, 백혈병 환자 지원과 치료제 개발 연구 등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전히 건강상태가 신경 쓰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카레라스는 단호하게 “아니다.”고 답했다. “병을 앓고 난 뒤 목소리를 회복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었죠. 지금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없이 건강합니다. 아마도 목소리가 달라졌다고 느끼는 건 나이 때문일지도 모르죠. 대신 곡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는 예전보다 더 친근하고 나아지지 않았을까요.”오랜 기간 동안 자신을 뒷받침한 팬들과 든든한 후원자들을 위해 노래한 그는 이제 백혈병과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한다. 7일에는 경희의료원에서 백혈병 환자와 가족을 만나 자신의 투병 경험을 들려주고, 8일과 10일 각각 경희대와 영남대에서 공연한다. 12일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개관 2주년을 맞은 고양아람누리 봄축제의 하나로 열리는 공연에서 그는 스페인 전통 극음악, 오페레타 아리아, 칸초네 등의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한국 가곡 ‘목련화’도 노래한다. 이 공연에는 카레라스와 2004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협연했던 소프라노 박미혜 서울대 교수와 이 공연을 위해 한국을 처음 찾은 소프라노 피오나 켐벨이 함께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8일 성동패밀리 페스티벌

    어버이날을 앞두고 성동구가 다채로운 감사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6일 성동구에 따르면 8일 구는 마장동 성동노인복지회관에서 복지회관 회원들과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09년 성동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1000원의 행복후원모금캠페인을 비롯해 ‘제비잡는 비보이’ 문화나눔 특별공연, 가족이나 이웃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직원과 노인들이 함께 만드는 사랑의 방송제, 한마음 장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꾸몄다. 또 이날 직능 단체별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기념행사도 연다. 구 17개 동에서 65세 이상 노인 250여명을 모시고 정성 가득한 점심을 주고 신나고 흥겨운 잔치를 베풀 계획이다. 더불어 마장동 동명초등학교 학생들도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4학년 40여명은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 있는 노인 320여명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줄 예정이다. 이병운 보육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5월뿐 아니라 항상 주변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각종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대·기아차 ‘다문화가정 축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다문화 가정 800여명을 초청해 ‘이주민 자녀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를 열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매년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현대·기아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대학생 1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축제는 각 나라의 고유놀이가 어울린 놀이마당, 글로벌 청년봉사단 등이 준비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이 제공된 나눔마당, 태권무 공연과 이어달리기 등 단체활동, 공연이 열린 화합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삼성전자, 세계 최고 권위 ‘비엔나 왕립승마학교’와 협력관계 체결

    삼성전자, 세계 최고 권위 ‘비엔나 왕립승마학교’와 협력관계 체결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430년 전통의 ‘비엔나 왕립승마학교’와 공식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Hofburg) 궁전 내 위치한 비엔나 왕립승마학교는 16세기 합스부르크 (Habsburg) 왕가에 의해 설립, 고전적 고등 승마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종마교육 기관으로서 연간 35만명이 관람하는 리피차너(Lipizzaner) 백마는 최고의 명물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8년부터 10여년간 삼성슈퍼리그(SSL·Samsung Super League) 등 국제승마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 그 공로가 인정돼 20년 경력의 왕립승마학교 수석기수 에른스트 바힝에르(Ernst Bachinger)와 최고의 명마인 N.파스티메(Napolitano Pastime)의 명예 후원사로도 선정됐다.  오스트리아 문화계 유력인사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귀르틀러(Elisabeth Guertler) 비엔나 왕립승마학교 대표는 “왕립승마학교는 오스트리아 국민은 물론이고 유럽 국가들로부터 매우 존경받고 사랑받는 품격있는 명소로서, 이 곳의 기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할 정도로 진정으로 사랑받는 곳”이라며, “오스트리아에서의 삼성의 위상, 그 간의 문화적 활동 등이 충분히 고려되어 이번에 삼성전자와 공식 협력관계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공연장 안팎에 LCD, PDP TV와 모니터 월 등을 곳곳에 설치, ‘삼성’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게 됐으며, 명예후원을 하게 된 수석기수와 최고의 名馬를 활용한 홍보 등도 가능하게 됐다.  삼성전자 오스트리아법인(최방섭법인장)은 그 동안 쉔부른궁(Schoenbrunn), 벨베데레궁(Belvedere), 씨씨박물관(Sisi Museum) 등 오스트리아 內 최고 명소 후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명마(名馬)마케팅’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높아진 삼성전자의 위상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 시장에서 1분기에도 TV와 모니터 등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문화마케팅과 오스트리아인들과 호흡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난 해 대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기업·학교 손잡고 교육환경 UP

    기업·학교 손잡고 교육환경 UP

    #사례 1.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륭리 장안초등학교. 87년 전통을 가진 이 학교는 2007년 폐교 위기에 몰렸다. 당시 전교생이 22명이고, 신입생은 1명뿐이었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 결연을 한 지역 기업체 등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올해 학생 수가 60명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휴원 상태로 있던 유치원도 다시 문을 열었다. #사례 2.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중학교 핸드볼 팀은 최근 ‘제2의 우생순 신화’ 창조에 여념이 없다. 2001년 창단한 이 학교 핸드볼팀은 비인기 종목이어서 운영비 등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해체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9월 결연업체 ㈜학산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지원을 받았다. 선수들은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업체측은 여전히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결연실적 지난해보다 28% 증가 부산시교육청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와 기업체를 연결해주는 ‘UP스쿨’ 운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UP스쿨은 2007년부터 시작한 ‘1교 1사 결연운동’에서 시작됐다. 올 들어 지난 4월 말 현재 기업체와 기관, 단체로부터 지원받은 UP스쿨 결연 실적은 1081개교에 70억여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억여원(897개사)보다 28% 증가했다. 이는 경제위기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지원 내용도 도서 구입비, 학교시설물 설치비, 교육연구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하다. 실례로 영도구에 있는 선박안전장비 생산업체인 한영기업은 지난 3월 남도여중에 옥외계단 창호시설 설치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강서구 녹산공단 르노삼성자동차도 최근 신호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강사 지원비 2000만원과 학교 조경 및 식목 체험학습 비용 400만원 등을 맡겼다. 르노삼성은 사하구 동아공고에도 3년째 매년 23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인구 유출을 막고 경쟁력이 강한 도시를 만들려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유능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범시민운동으로 시교육청은 UP스쿨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로 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녹산공단과 지사산업단지, 신평·장림공단, 사상공단 등 기업 밀집지역별로 기업체와 관내 학교의 결연을 이어주는 UP스쿨 결연 릴레이 운동을 펴고 있다. 또 기업과 학교가 상생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결연 기업이 선호하는 맞춤식 협력 프로그램인 ‘기업·학교 윈윈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청 홈페이지에 ‘교육사랑나눔’ 포털사이트를 만들어 결연 기업체나 단체의 사이트와 연결토록 해 기업체 참여를 유도 하고 있다.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UP스쿨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 운동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kim@seoul.co.kr
  • 문근영, 팬들과 생일파티 ‘파워댄스’ 눈길

    문근영, 팬들과 생일파티 ‘파워댄스’ 눈길

    배우 문근영이 팬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에서 파워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은 지난 2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23번째 생일파티 겸 팬미팅 갖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팬미팅은 시작 전부터 700명이 넘는 팬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문근영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날 팬미팅은 1, 2부로 나눠져 1부에서는 팬들의 정성어린 생일 선물을 풀어보는 시간과 함께 김태희 등 선배, 동료 배우들의 축하 메시지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방영됐던 SBS ‘바람의 화원’에서 ‘닷냥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문채원이 특별 게스트로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생일파티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바로 문근영의 파워댄스. 문근영은 팬미팅 2부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문근영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댄스팀 ‘프렌즈’의 김동진 안무 팀장과 함께 2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문근영의 팬카페 ‘엔젤스’ 회원들은 문근영 모르게 해남 땅끝 마을 공부방 아이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으로 책장과 370여권이 넘는 도서, 장난감, 학습 기자재 등을 기부한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문근영은 땅끝마을 공부방 아이들의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를 확인 한 후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문근영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그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여러분이야 말로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며 “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배워간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근영은 이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보보의 ‘늦은 후회’를 열창해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DJ로 깜짝변신한 문근영은 평소에 즐겨 듣는 곡들을 팬들에게 소개하며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문근영은 “시간이 날 때마다 ‘사카디 투어’(싸이월드-카페-디씨인사이드 문근영 갤러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며 팬들과 친근감을 과시했다. 장장 3시간 30분에 걸친 시간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인 문근영은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록의 계절, 건반이 춤을 춘다

    신록의 계절, 건반이 춤을 춘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축제의 계절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의 계절’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여도 되겠다. 세계가 인정한 거장과 그들이 선택한 차세대 연주자들의 만남, 특급 교향악단과 협연, 베토벤 전곡 연주 등 놓칠 수 없는 조합으로 청중을 유혹한다. # 거장과 차세대 주자의 만남 첫 테이프는 1일 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끊었다. 2002년부터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5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곡, 차이콥스키·쇼스타코비치·프로코피예프 등 러시아 작곡가의 협주곡 등 독특한 공연으로 화제가 된 베레조프스키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만 모았다. 낭만주의 쇼팽,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고전주의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한꺼번에 소개하며 경이로운 기교와 힘을 바탕으로 피아노 협주곡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10~11일에는 네 명의 피아니스트, 네 대의 피아노, 여덟 개의 손이 빚어내는 환상의 하모니 ‘백건우와 김태형 김준희 김선욱 콘서트’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와 그가 지목한 젊은 피아니스트, 김태형·김선욱·김준희가 함께 만드는 자리이다. 공연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 다리우스 미요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파리’, 체르니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탄테, 라벨의 ‘볼레로’ 편곡 등으로 꾸몄다. 백건우는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심포닉 댄스’를 악장별로 후배들과 번갈아 연주하며 세대를 넘어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공연은 1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15일 고양 아람누리로 이어진다. (02)318-4301~2. 2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피아노의 여제(女帝)’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일본의 온천휴양지 벳푸에서 열어온 ‘벳푸 아르헤리치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그가 후원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트럼펫의 파가니니’로 불리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여성지휘자로 지위를 견고하게 다지는 성시연이 무대에 선다. 아르헤리치는 나카리아코프와 슈만의 환상소곡집,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임동혁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들려 준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 악단인 TIMF앙상블이 협연한다. (02)318-4301~2. # 슈트라우스·베토벤을 즐기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교향악단이자 영국의 클래식 잡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10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9~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선다. 음악감독 파비오 루이지는 피아니스트 에마뉴엘 액스와 함께 이번 공연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들로 채우며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확인시킨다. 9일에는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10일엔 슈트라우스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부를레스케’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선사한다. 특히 둘째날 연주에는 8098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오르간을 사용해 실황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02)399-1114. 23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베토벤을 즐겨 연주하는 김선욱이지만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1부는 피아노 협주곡 1·2·4번을, 2부는 3·5번을 나누어 선보인다. (031)228-2813~5.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노무현 소환 이후] “조사 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李중수부장 끝까지 ‘전직 예우’

    “그만 합시다. 제발 그만 합시다.” 검찰 조사를 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대질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말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밤 ‘노-박 대질’ 불발로 이 문제가 검찰과 노 전 대통령측간 진실게임 양상으로 비화되자, 1일 기자브리핑에서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이 내뱉은 말이다. 전직 대통령의 대검 소환조사는 초대형 이슈답게 이처럼 많은 뒷얘기를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이 VIP의 무덤이라는 대검 청사 11층 특수조사실(1120호)로 가기전 노 전 대통령에게 7층 자신의 방에서 따끈한 녹차 한잔을 대접했던 이인규 중수부장은 조사가 끝났다는 보고를 받고 11층 조사실로 올라가 “조사 받느라 수고하셨다.”는 말로 노 전 대통령을 위로했다. 검찰 내에서도 알아주는 매파로 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이 중수부장의 이같은 모습은 이례적으로 비쳐졌다. 노 전 대통령 소환 직전까지 검찰이 공언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끝까지 지킨 셈이다. 옆방에서 기다리다 조사실에서 조우한 자신의 후원자 박 회장을 만나서는 특유의 여유까지 보이는 등 역시 승부사답다는 말이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1분간의 짧은 시간을 극적으로 활용하는 진면목을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14년 만에 전직 대통령을 맞은 검찰의 새벽은 분주했다.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 때문에 대검 정문 앞은 짙은 어둠이 남아있던 새벽 3시30분부터 길게 줄을 선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원 확인과 몸수색을 받은 뒤 비표를 받아야 청사로 진입이 허용됐기 때문이다.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검찰 수뇌부들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 중수부장과 홍 기획관이 수사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사팀을 독려했고 조사 중간중간 임채진 검찰총장에게 보고가 이뤄졌다. 임 총장은 노 전 대통령의 조사가 끝난 뒤 자정을 조금 넘겨 귀가했으나 표정은 어두웠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