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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항구에 ‘가짜 빙하’ 등장

    호주를 향해 다가오는 길이 500m인 빙하가 목격된 가운데 뉴질랜드 웰링턴 항구에서 길이 7m인 초소형 빙하가 등장했다. 호주에서 발견된 빙하는 2000년 빙붕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분이지만 뉴질랜드 웰링턴 오리엔탈 베이에 모습을 드러낸 빙하는 예술가들이 만든 가짜다. 이 빙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뉴질랜드 애니메이션 회사인 웨타 워크샵(Weta Workshop)의 후원을 받아 익명의 예술가 단체가 지난 8월에 완성한 것이다. 폭3.5m 높이4.8m인 이 빙하는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졌으며 안에 부체가 있어 안정적으로 뜰 수 있다. 이 예술가 단체는 이메일을 보내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우리가 나서야 한다. 계속 방관하다가는 후손들에게 부끄러워질 것”이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웨타 워크샵 측은 “빙하는 예술가들이 공익을 위해 합심해 만든 작품”이라면서 “더 없이 큰 의미를 지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쓸쓸한 노후 보내는 독립운동가 돕자”

    “쓸쓸한 노후 보내는 독립운동가 돕자”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 대상자를 돕기 위해 과거사단체의 활동가들이 앞치마를 둘렀다. 민족문제연구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3일부터 3일 동안 충북 충주시 살미면 옛 공이분교에서 이들을 돕는 ‘나눔의 김장 품앗이’ 행사를 열기로 했다. ● 직접 가꾼 배추·무 다듬고 절여 이날 민족문제연구소 활동가와 공이리 주민 등 10여명은 지난 봄 공이분교 안에 직접 심었던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다듬고 절이는 등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나섰다. 주민인 김모(76) 할머니는 “안 그래도 농번기가 끝나 일손이 남는데 좋은 일 한다고 해서 참여했다.”면서 “날씨가 흐려 걱정되지만 주말에 봉사자 40여명이 더 오면 금세 일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이번 김장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민주화운동 대상자 등 250여가구에 김치 3500포기를 전달하려고 한다. 일부 김장 김치는 판매한 뒤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 준비비용을 충당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는 한국 사회의 민주화 등에 기여했지만 지금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문제연구소 서우영 기획실장은 “최근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실린 인물들의 친족들은 광복 후 사회적 지위를 유지한 반면 독립운동가들은 무관심 속에 어렵게 지내고 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생존해 있는 200여명의 독립유공자들은 대부분 팔순을 넘겨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 실장은 “당연히 보살핌을 받으셔야 할 분들인데 봉사라는 이름으로 1년에 한번씩 찾아 뵙는 것이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 20~22일 2차 ‘나눔의 김장 품앗이’ 이들은 15일까지 1차 행사를 벌인 뒤 20~22일 같은 장소에서 2차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후원금이 예년보다 못해 재료비를 마련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영선 연구원은 “경제 한파 때문인지 애초 기대했던 후원금의 30% 정도만 모금됐다.”면서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돈 대신 일손을 후원해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의:민족문제연구소 (02)969-0226.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광진구·건국대 中企 해외진출 지원

    서울 광진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진구와 건국대가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GTEP)사업’ 협약을 맺고 무역 관련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때문이다. GTEP 사업은 ‘무역 1조달러, 무역 8강’ 달성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해외진출 경험이나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GTEP 사업을 적극 홍보,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고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GTEP 사업단은 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때 통·번역을 비롯해 무역상담, 실무교육, 수출·입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광진구와 건국대는 지난 4월 GTEP 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했다. GTEP 사업단은 건국대 교수진과 기업체 대표, 외국어 능력과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 등 6개팀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무역이론에 대한 지식을 쌓고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운다. 또 기업들은 해외무역 업무 관련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사업은 국비 4억 5000만원과 건국대가 부담하는 1억 5000만원 등 총 6억원으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12년 말까지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마케팅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을 모집, 12곳을 선정했다. 그 결과 9개 업체가 통·번역 서비스를 요청했다. 기업들이 언어분야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대부분이 통·번역과 수출입 대행 등 3가지 이상의 컨설팅을 동시에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GTEP 사업은 산·관·학 협력 체계 강화뿐만 아니라 인력과 실무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체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가족·은사… ‘추추 트레인’의 모든 것

    가족·은사… ‘추추 트레인’의 모든 것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28) 선수의 별명은 ‘추추트레인’이다. 맹렬히 달리는 기차처럼 팀의 승리를 이끌어 가는 그를 두고 현지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올해 그는 홈런 20개, 도루 21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20클럽’에도 가입했다. 고교야구를 주름잡는 투수였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5년 반 동안이나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던 추신수, 그를 야구스타 ‘추추트레인’으로 만든 건 무엇일까. 13일 오후 10시55분에 방송하는 MBC스페셜 ‘추신수, 마침내 메이저리그를 치다’는 지금의 추신수가 있게 한 가족과 은사 등 그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추신수를 운동선수로 키우고 싶었던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릴 때부터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 철봉 매달리기부터, 납덩이 매고 달리기, 비오는 날 공동묘지 가기 등 아버지의 훈련은 주위에서 치를 떨 정도였다. 그때는 “나중에 나는 내 아들에게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한 추 선수지만, 그는 지금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 훈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아내도 빼놓을 수 없는 후원자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는 잦은 남편의 원정경기에도 묵묵히 견디며, 화려함을 버리고 억척스러운 어머니의 길을 택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스포츠마사지까지 배우고, 추신수에게 건강식품을 챙겨 먹일 때가 가장 기쁘다고 말한다. 또 귀국 후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납골당을 찾아가 뵙는 은사 고 조성옥 감독도 그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프로그램은 그와 조 감독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도 소개한다. 그외에도 마이너리그 시절 그가 겪었던 힘든 경험과, 이를 딛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소망도 전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굿 다운로더 캠페인’, 릴레이 시사회 개최

    ‘굿 다운로더 캠페인’, 릴레이 시사회 개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개봉작 영화를 극장에서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굿 다운로더 초청 개봉작 특별 시사 이벤트’가 개최된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13일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네티즌을 대상으로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하는 ‘굿 다운로더’가 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미개봉작 영화를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관계사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 ‘홍길동의 후예’를 시작으로 25일 ‘뉴 문’, 다음달 1일 ‘시크릿’, ‘여배우들’, ‘전우치’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많은 영화 관계사들이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히고 있어 상영작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영화산업을 책임지는 영화 관계사를 비롯해 제작자, 배우까지 동참해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굿 다운로더’ 캠페인 선포식이 있었고 지난 10일 박광춘 감독,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장진 감독과 구혜선, 김수로, 박보영, 원빈, 이민호, 임수정이 함께한 ‘굿 다운로더 서포터즈 Day’ 이벤트가 개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능·기술로 나눔실천… 관악구 新두레운동

    재능·기술로 나눔실천… 관악구 新두레운동

    조선시대 우리네 마을에는 어김없이 ‘두레’라는 조직이 있었다. 두레 덕분에 모내기와 물대기에서부터 김매기, 벼베기뿐만 아니라 타작에 이르기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주민들이 함께 도와가며 우애와 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 전 마을 주민들을 형제처럼 여기며 서로 돕던 두레의 ‘상부상조’ 정신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이웃과 교류가 끊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복원할 가치이기도 하다. 지금 관악구에는 새로운 형태의 두레 운동이 한창이다. 직능단체와 종교기관·지역주민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기술을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자신 또한 다른 이들로부터 필요한 도움을 돌려받는 청룡동의 ‘두레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청룡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명문대 출신 공익근무요원 이요셉(27)씨 등 3명은 자신의 재능을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쓰고 있다. 학원 수강 한 번 제대로 받기 어려운 초·중·고생 10명에게 ‘맞춤식’ 과외 수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지역 주민 10명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17명에게 학자금 마련을 위한 적립식펀드를 대납해준다. 후원자들은 학생 한 사람당 매월 5만원씩을 펀드 납입을 위해 대신 적립해주고 있다. 특히 지역 6개 중·고교 자원봉사자 60여명으로 이뤄진 ‘크린살피미’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와 안마는 물론,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까지 해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5일 크린살피미들이 차려준 생일상을 받은 이옥순(가명·67) 할머니는 “지금까지 외롭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이렇게 고맙고 행복한 생일상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청룡동주민센터에서는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급 ▲소년·소녀가장 및 부자(父子) 가족을 위한 밑반찬 봉사 ▲이·미용협회 봉사 및 혈압체크 등 다양한 두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어야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우한우 청룡동장의 설명이다. 관악구는 청룡동의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지역 주민센터를 두레 프로젝트 운영센터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두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노인과 전업 주부들을 활용한 영·유아 보육시설, 자원봉사 인센티브 확대 추진 등 아이디어도 구체화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청룡 두레 프로젝트가 각박한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공동체운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아무리 부강한 국가도 어려운 이웃을 모두 보살필 수는 없는 만큼 남을 도우려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야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사고] 제28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사고] 제28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공모분야 현대도예(조형), 세라믹 디자인 ●접수기간 2009년 11월18일(수)~24일(화) -www.seoul.co.kr에서 출품신청서 등록 후 작품은 서울신문사 1층 서울갤러리에서 접수 ●출품료 1점당 5만원 (규격:실내전시 작품) ●시상 -대상(1명)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매입상금) -우수상(2명) 상패 및 상금 각 300만원 (매입상금) -특선(10명) 상패 및 상금 각 50만원 -입선 상장 ※모작 등 결격사유 발견시 입상 및 입선 무효 처리 ●심사발표 2009년 11월30일(월) ●전시 2009년 12월18일(금)~28일(월), 자이갤러리 ●문의 서울신문 문화사업부 02)2000-9751~6 홈페이지 : www.seoul.co.kr/www.seoulgallery.co.kr ●주최 서울신문 ●후원 SK telecom, 하나금융그룹, 한국도자기
  • [사고]부산에서 함께 걸어요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부산지사가 개최하는 ‘제254회 부산시민 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열립니다. 대회에 앞서 부산시 생활체육회 단학연구회의 기공체조 시범이 펼쳐집니다.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모이는 때·곳 15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성지곡수원지) ●행운상 제공업체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부산지사(세탁기), 부산시 생활체육회(자전거),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사(화장품), ㈜트렉스타(등산화), ㈜세정(인디안패션 셔츠), 배달사(고급 시계), ㈜동마(놀이동산 초대권), 동보서적(도서상품권), ㈜학산(비트로상품교환권), 통도환타지아(자유이용권), ㈜천호식품(천호통마늘진액), ㈜유앤미푸드텍(벅스햄버거), 스포원파크(자유이용권), ㈜해인수(생수) ●후원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 교육청 ●협찬 ㈜세정(인디안) ●문의 서울신문 부산지사 (051-462-2852) 주최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부산지사, 부산시 생활체육회
  • [사설] 판사는 재판공정 의심받을 일 말아야

    국회 점거 혐의로 약식기소된 민노당 관계자 12명에 대한 검찰의 공소를 기각한 서울남부지법 마은혁 판사의 처신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가 공소기각 판결을 내리기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후원행사에 나가 10만원의 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법원이 진상조사에 나선 것이다. 논란은 두 가지로 정리된다. 그의 공소기각 판결은 공정한가, 정치행사에 참석해 후원금을 낸 행위가 법관으로서 온당한가이다. 검찰이 즉각 항소하며 밝힌 것처럼 그의 공소기각 판결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들에 대해 이미 서울남부지법 다른 재판부가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공동피의자 가운데 일부만 검찰이 기소했다고 해서 공소권 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한 대법원 판례와도 배치된다. 더욱 문제인 것은 마 판사의 처신이다. 민노당 관계자 재판을 맡은 처지에 같은 정파라 할 진보신당 대표의 후원회에 참석해 후원금까지 낸 것은 헌법이 명시한 법관의 양심과 독립, 그리고 법관윤리강령의 정치 중립 의무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법관의 정치후원금 제공을 금한 규정이 없다고는 하나 경조사비를 제한하고 직무관련자와의 금품수수를 금한 법관행동강령의 취지에 견줘보면 부적절한 처신을 넘어 재판의 공정성까지 의심받을 소지가 다분한 것이다. 그러잖아도 국회 폭력에 대한 검찰의 솜방망이 처벌로 민심이 들끓는 상황이다. 대법원은 마 판사에 대한 엄중한 조사로 국민의 사법 불신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부고]

    ●이환기(서울신문 경기도 백석지국장)씨 부친상 8일 한양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290-9452 ●연영호(전 서울신문 제작국 부국장)영직(자영업)씨 부친상 8일 중앙대 용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797-9890 ●이영일(한중문화협회 총재·전 국회의원)영삼(우리제일교회 장로)영욱(서울풍성교회 목사·총신대 교수)씨 모친상 신동근(전 주 태국 공사)박관일(전 언론노조 사무처장)씨 빙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58-5979 ●임주재(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완정(자영업)씨 모친상 7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4)840-0010 ●홍동옥(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최규동(한화석유화학 기획실 상무)김연수씨 빙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 6917 ●김현철(사업)씨 모친상 조양혁(가톨릭의대 산학협력단장)김태룡(사업)장성지(금호아시아나 전무)김행겸(자영업)신재성(사업)씨 빙모상 8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779-2193 ●조중진(산선 대표·전 한국도로공사 처장)씨 상배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2 ●김진균(고등기술연구원 부원장)영균(비즈넷컨설팅 대표)태균(말리이지아 한국사바나 대표)씨 모친상 황금봉(트레블카페 대표)씨 빙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58-5973 ●안창구(전 한나라당후원회 상근부회장·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씨 별세 호진(소공회계사무소 소장)호일(PLACK 대표)씨 부친상 김현중(엔비하이텍 회장)김용일(사업)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91 ●박종갑(충북도의회 의원)씨 빙부상 7일 청주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43)279-0140 ●임수익(삼진플라스틱 대표)김현석(열린우리한의원 원장)이지용(매일경제신문 사회부 기자)씨 빙부상 7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53)250-8142 ●이인영(전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씨 별세 8일 전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63)250-2441 ●정광호(학교법인 덕원학회 이사장)재호(서울대 외교학과 교수)씨 부친상 8일 부산 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51)933-7481 ●나재철(대신증권 전무)성민(자영업)씨 모친상 이경근(자영업)씨 빙모상 7일 광주 첨단종합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62)973-4444 ●이주성씨 별세 재욱(헤럴드경제 편집부 차장)씨 숙부상 9일 포항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4)245-0428 ●정한석(전 KBS진주방송국 기자)씨 모친상 8일 경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5)750-8651 ●한기환 (대생심사 대표) 기천 (유비테크 〃)기춘(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권기용(사업)씨 빙부상 7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41)550-7185 ●김영호(진성종합건설 대표이사)영환(벽제외식산업개발 회장)영배(우리서점 대표)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3010-2631
  • 의료·교육·미용… 일로 하는 기부

    강남구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대상이나 차상위계층 등 법적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금 기부보다 기부자들의 직업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민간연계 프로그램이다. 구는 능인·강남·수서·명화 종합사회복지관 등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7곳에서 지원신청을 받아 후원업체와 연결해 주며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줄 계획이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키로 한 후원업체는 59곳의 병원(종합병원 1곳, 한의원 18곳, 치과 14곳, 성형외과 7곳 등)을 포함해 아웃백 청담점, 박준 뷰티랩 등 교육·외식·교통·위생 분야 등 모두 114개 업체다. 특히 후원병원은 종합검진, 임플란트, 백내장 수술, 라식·라섹수술, 안면흉터 제거, 하지정맥류 수술 등을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원한다. 매월 770여명이 의료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강남은 부자동네이면서도 기초생활수급자가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많은 곳으로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기부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4일 강남CGV에서 의료분야 무료 지원 디딤돌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은혜씨를 위촉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손해보험협회-교통사고 예방활동 적극 참여

    [사회공헌 특집] 손해보험협회-교통사고 예방활동 적극 참여

    손해보험협회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종합시행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신문 기획기사 참여, 라디오 캠페인, 인쇄매체 광고 등 언론매체를 통한 교통안전 홍보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개최하는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후원하고 있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지역 단위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광주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대전 ‘도레미 교통문화운동’ 등 지역 단체 차원에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지자체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경찰과 공동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급증하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노인정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야광 지팡이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삼성증권-청소년 7만3000명 경제교실 수료

    [사회공헌 특집] 삼성증권-청소년 7만3000명 경제교실 수료

    삼성증권은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 해외봉사활동, 나눔 종무식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5년부터 도입된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창업 과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그동안 저소득층 자녀 7만 3000명이 이 교육을 받았다. 최근에는 임직원 22명이 네팔 카트만두로 날아가 ‘삼성 한·네 문화복지센터 및 스리버이럽너스 학교’에서 학교 시설물 보수, 한국문화 체험 행사개최, 운동시설 기부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연말에는 형식적인 종무식을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나눔 종무식’도 연다. 여기에 기부된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주변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외에도 회사 차원에서 110개의 봉사팀을 조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한다. 스포츠와 연계한 봉사활동도 있다. 삼성라이온즈 대구구장 50석을 마련, 장애인 등을 초청하고 시각장애인 야구단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2006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박준현 사장은 “청소년 경제증권 교육 등 업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직원들의 참여도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삼성생명-이주여성 친정나들이 비용 전액지원

    [사회공헌 특집] 삼성생명-이주여성 친정나들이 비용 전액지원

    삼성생명은 1982년 보험업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을 설립하고 1995년 ‘삼성생명 사회봉사단’도 처음으로 창단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사업의 포커스는 여성이다. 소외계층과 상대적 약자를 돕는 것이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업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봉사단은 ▲여성가장 창업지원 ▲엄마의 소망램프 ▲이주여성 모국방문 등 크게 세 가지 활동을 벌인다. ‘여성가장 창업지원’은 배우자의 사망 또는 이혼으로 가족 부양 책임을 진 저소득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물론 창업 과정에 필요한 입지 선정, 점포 세팅과 운영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도록 해 컨설팅 비용 500만원을 따로 제공한다. 보험계약이 1건 성사될 때마다 설계사들과 회사가 일정한 돈을 모아 조성한 ‘FC하트펀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금까지 180개 업소에 도움을 줬다. ‘엄마의 소망램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매월 2명의 아동을 선정, ‘소망을 이루기 위한 소망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삼성생명 홈페이지에 사회공헌관을 마련, 아동의 딱한 사정을 보게 된 네티즌과 임직원이 ‘아동사연에 대한 공감클릭’을 하게 되면 한번에 500원씩을 기부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돈을 모아 추가로 지원한다. 1인당 추가 지원액 한도는 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10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54명에게 5억 4000만원이 지원됐다. ‘이주여성 모국방문’은 한국여성재단과 손잡고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들어온 지 3년 이상인 여성 가운데 친정나들이를 한 번도 못한 이주여성이 지원 대상이다. 기초생활 수급권자는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2007년부터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3개국 출신 220명의 친정 체류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지난 10월에도 태국 이주여성 가족 120명이 7박8일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했다. 귀국한 이후에도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를 구성, 일상적인 지원을 지속한다. 이외에도 삼성생명은 스키, 양궁, 사격 등 장애인스포츠팀에 대한 지원을 2000년부터 이어가고 있고 ‘구조견·탐지견센터’도 설치, 인명 구조나 마약·폭발물 탐지 등을 돕는다. 또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120개 농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농어촌 일손돕기나 숙원사업 해소 등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 240개 봉사팀을 구성, 헌혈캠페인이나 독거노인 장보기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한다. 이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업부 단위로 사회복지사도 채용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대신증권-증권업계 최초 문화재단 운영

    [사회공헌 특집] 대신증권-증권업계 최초 문화재단 운영

    대신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문화재단을 운영하며 19년째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의 사회공헌 활동은 창업자인 양재봉 명예회장이 1990년 7월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중심으로 19년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추석, 설날 등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매년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올해 2월 대신증권에 사회 첫발을 내디딘 신입직원을 상대로 40㎞ 극기 훈련으로 진행된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를 펼쳐 신입직원 1명이 1㎞를 걸을 때마다 회사에서 5000원씩 적립해 모은 1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으로 탄생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매년 장학사업과 연구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기업은행-희귀·난치성 질환자에 치료비

    [사회공헌 특집] 기업은행-희귀·난치성 질환자에 치료비

    기업은행은 고객만족의 개념을 사회공헌 활동까지 넓힌 금융기관이다. 사회공헌사업을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가치로 인식, ‘따뜻한 사회, 밝은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순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사업비로 지출했다. 올해의 경우 8월 기준 순이익의 2% 수준인 84억원을 집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은 기은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희귀·난치성 질환 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거나 생활 형편이 곤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결식아동, 장애인·노인 요양시설 등 소외계층 후원 15억원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및 후원 15억원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후원 25억원 등을 지출했다. 앞으로는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 사업과 일자리창출기업지원 특별우대펀드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용로(왼쪽 두번째) 행장은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집중하는 등 정부의 사회양극화 해소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우리투자증권-희망나무 장학금·급식비 지원

    [사회공헌 특집] 우리투자증권-희망나무 장학금·급식비 지원

    ‘희망에 장기투자하세요.’ 우리투자증권에는 ‘희망나무 장학금’이라는 상품이 있다. 투자자는 임직원이고 투자처는 저소득층 청소년이다. 물론 대외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하반기 이후 매년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등록금과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운동도 전개 중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 아이들도 희망을 품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름도 ‘희망나무 장학금’이라고 지었다. 단순한 학비 지원이 아니다. 선발된 해당 장학생과 해당 지역의 지점이 자매결연을 맺어 형이나 누나 역할도 해 준다. 우리투자증권은 사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자랑이다.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도 후원금으로 내놓는 방식(매칭 그랜트)으로 월 평균 1600만원 정도를 꾸준히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 비전’에 제공한다. 또 4년 넘게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벌여 나눔정신과 환경사랑도 실천 중이다. 황성호 사장은 “기업이 사회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면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야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현장 행정] 중랑, 지역명소 홍보 독립영화 큐!

    [현장 행정] 중랑, 지역명소 홍보 독립영화 큐!

    # 제목-약수터 부르스 # 감독-손재명 # 주촬영지-중랑구 망우공원 용마천 약수터 # 촬영협조 및 후원-중랑구청 # 시사회 개봉일 및 장소-11월10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 # 줄거리-공원약수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외 이웃들의 일상 탈출기 중랑구에 거주하는 한 영화감독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을 배경으로 독립영화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감독은 CF 광고감독으로 15년간 활동했던 손재명(44)씨. 손 감독은 중랑구 망우본동에서만 25년째 거주하고 있는 ‘지역 토박이’다. 현재도 본인이 사는 아파트의 대표회장을 2년째 맡고 있을 만큼 동네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열혈 구민’. ●배우 대기실 제공·초대권 제작 그는 “제작 초기 주요 촬영장소를 물색하려 서울시와 경기 일원의 약수터 수십곳을 일일이 찾아다녔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면서 “중랑은 녹지보존이 잘 돼 있어 배경으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데다, 영화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중랑의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라고 판단, 촬영지를 이곳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촬영이 진행되자 중랑구도 팔을 걷고 나섰다. 영화 제작에 앞서 구는 망우공원 주차장과 용마천 약수터 등에 촬영지 사용 협조를 요청했다. 촬영기간 안내 현수막을 제작해 곳곳에 설치했다. 서일대학교를 방문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구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포스터도 붙였다. 또 예산 200만원을 들여 각종 행사장 입구와 구청 홈페이지에 영화 홍보 배너를 띄웠다. 배우 대기실 제공, 초대권 제작 등 영화 촬영부터 제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민들도 한목소리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망우3동에 거주하는 김순양(54)씨는 “평소 자주 다니던 약수터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된다는 말을 듣고 자랑스럽고 신기했다.”고 흐뭇해 했다. ●10일 중랑구민회관서 시사회 중랑구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약수터 부르스’의 열린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시사회엔 문병권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400여명, 서일대 학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망우공원 용마천 약수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약수터 부르스’는 백수 청년을 검술 고수로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소외계층들의 삶의 이야기와 블랙유머가 버무려진 독립영화다. 영화는 16일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시사회를 시작으로 26일 건대입구·일산·부평·부산 롯데 시네마 등 4곳에서 동시 개봉된다. 문 구청장은 “유서 깊은 망우산 묘지공원 약수터를 배경으로 영화가 제작돼 구민들은 물론 전국에 중랑구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자연녹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대우증권-신입사원 자원봉사 의무화

    [사회공헌 특집] 대우증권-신입사원 자원봉사 의무화

    대우증권의 사회공헌 활동은 올해로 26년째다. 1984년 발족된 여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인 ‘햇살회’로 시작된 자원봉사는 전직원 의무 자원봉사로 정착됐다. 직원들은 1년에 한 번씩 지정된 20개 사회복지단체 중 한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특히 신입사원은 연수기간에 자원봉사를 체험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배우게 된다. 영아 보육시설인 성로원은 24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또 농촌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 전남 장성군 황룡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황룡마을의 쌀을 구입해서 회사 식당의 부식으로 사용하고 남은 것은 바깥에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후원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밀집된 수도권 지역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 도티기념병원, 성가복지병원, 라파엘클리닉, 요셉의원 등 5곳의 무료병원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농촌지역에는 전국 120여개의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차량과 육아정보 나눔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다른 금융회사들과 공동으로 경기 화성시 신남동의 해비탯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1억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KB국민은행-결식아동을 위해 급식비 지원

    [사회공헌 특집] KB국민은행-결식아동을 위해 급식비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점심을 거르는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하는 ‘KB행복한 밥상’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 급식이 나오는 학기 중에는 급식비를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주고,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밥과 간식 및 목도리 등 계절별 필요용품을 넣은 식품 선물세트를 제작해 보낸다. 지난해에는 전국 101개교 1800여명의 결식아동의 급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115개 학교에 1856명을 돕고 있다. 지난 7월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이 기아대책 관계자 150명과 함께 밥, 찬거리 등을 넣은 ‘행복한 밥상’ 세트를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보내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급식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복지사와의 1대1 사례 관리, 문화체험 지원 등 후원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KB국민은행은 국내 리딩뱅크답게 사내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36개 봉사단과 1309개의 봉사팀 등 2만 8000여 직원이 봉사단원이 되어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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