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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미래 준비하는 ‘특이점大’ 아시나요

    인류미래 준비하는 ‘특이점大’ 아시나요

    지난봄의 어느 화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센터에서는 40명의 학생들이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실제 대화를 나누는 대상은 바퀴가 달려 있고, 얼굴 부위의 화면에 브린의 얼굴이 나오는 ‘브린봇’이라는 로봇이었다. 실제 브린은 먼 곳에서 비디오 콘퍼런스 시스템을 통해 브린봇을 조정하고 있었다. 브린봇은 공상과학영화 스타트랙에 등장했던 개인용로봇(PR)을 현실에 구현한 초기 모델이다.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구글과 나사 등의 후원으로 설립된 융합학문 실험소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대학을 집중조명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10주간의 대학원 과정 또는 9일간의 전문가 과정을 통해 융합의 미래를 배운다. 이들은 ‘통섭(Consilience·학문간 경계를 허뭄)’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나노기술, 인공지능, 에너지, 생명공학, 컴퓨터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로부터 배운다. 강의는 공상과학을 어떻게 현실화하는지에 대한 토론과 접근 방식, 즉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대학의 비전은 이름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창립자인 미래학자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는 지난 2005년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n Near)를 통해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를 감당할 수 없는 시점인 ‘특이점’을 예언했다. 2030년쯤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게 되며 인간이 자신의 기억을 기계에 이식하면 정신적으로 불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예를 들면 브린봇에 실제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컴퓨터를 장착하게 되면 브린의 정신은 몸을 옮겨 가며 계속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허황된 듯 보이지만 과학적 근거를 갖춘 그의 주장에 동조한 구글과 나사는 지난해 6월, 미래학문 교육을 위해 특이점대학을 에임스 센터에 설립했다. 최고경영자(CEO), 발명가, 공대생, 경영학도 등 수백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거쳐 갔고, 벤처기업을 세우거나 기업에서 미래를 연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커즈와일 박사가 특이점 이후를 ‘유토피아’로 부르지만, 특이점대를 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시도로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정신적 불멸을 추구하는 부류와 현재의 모습을 지키려는 부류로 인류가 나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커즈와일 박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특이점에 이미 임박해 있다.”면서 “우리는 생물학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기아차 18개국 도시서 거리응원축제 진행

    남아공월드컵 공식후원사인 기아자동차는 월드컵 기간에 18개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응원 축제인 ‘기아 페스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파리,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등 시내 중심가 광장에 월드컵 경기 시청을 위한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기아 로고가 새겨진 각종 응원도구를 제공한다. 포토존과 즉석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파리 에펠탑 앞 광장에는 쏘울·벤가·씨드 등을 대형 화면 앞에 전시하며, 프랑크푸르트 중심 광장에는 ‘기아 씨티 아레나 프랑크푸르트’를 마련해 쏘울·스포티지R 등을 전시한다. 두바이에서는 더운 중동지역의 기후를 감안해 대형 냉방텐트인 ‘기아 페스트 텐트’를 설치하고 경기 응원과 함께 경품 행사, 페이스 페인팅 등을 펼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사고] 제47회 모범용사 초대행사

    서울신문사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모범부사관 및 배우자를 초청, 노고를 위로하는 ‘국군모범용사 초대행사’를 엽니다. 올해가 47회째로 1964년부터 해마다 6·25를 전후해 열어온 국내 최고의 국군장병 위로 행사입니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군에서 선발된 모범 부사관 60명과 배우자들은 국립현충원, 청와대, 국회, 국가정보원 등 주요 국가기관과 포스코, 두산DST 등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되새기고 근무 의욕을 되찾을 것입니다. 군의 중견간부인 부사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행사기간:2010. 6. 14(월)~18일(금), 4박 5일 ●방문기관:청와대, 국회, 국가정보원, 국가보훈처, 서울시청, 군인공제회, KT&G, 포스코, 두산DST, 현대중공업 ●인원:국군 모범부사관 60명 및 배우자(총 120명) ●주최: 서울신문사, 국방부 ●후원: KBS ●협찬: DOOSAN
  • [NTN포토] 주영훈·엄지원, 커플 같은 붉은색 응원복

    [NTN포토] 주영훈·엄지원, 커플 같은 붉은색 응원복

    [서울신문NTN 뉴스팀] 주영훈과 엄지원이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 현장 사회를 보고 있다.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쐐기골, FIFA선정 ‘오늘의 골’

    박지성 쐐기골, FIFA선정 ‘오늘의 골’

    ’산소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그리스전에서 터뜨린 골이 최고의 골로 인정받았다. 박지성은 12일(한국시간) ‘2010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 그리스와의 경기 후반에 한국의 2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박지성의 쐐기골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 ‘오늘의 골’에 선정됐다. FIFA는 이날 열린 세 경기에서 나온 5골 중 단독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멋지게 골 모서리에 꽂아 넣은 박지성의 골을 최고의 골로 뽑으며 “맨유의 미드필더 박지성이 한국과 그리스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박지성은 이날 FIFA 공식후원사인 캐스트롤이 매긴 평점에서 골키퍼 정성룡(9.15점), 첫 골을 넣은 이정수(9.12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9.06점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의 골 외에도 이날 경기에서 그리스의 미드필더로 활약한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31.파나티나이코스FC)는 파헤쳐진 그라운드 잔디를 손으로 꾹꾹 눌러 야무지게 정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그리스 잔디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이어 열린 잉글랜드와 미국의 경기에선 잉글랜드의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미국 클린트 뎀프시(풀럼)의 평범한 중거리 슛을 잡았다 놓치며 실점을 허용하자 데이비드 베컴이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 SBS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 섹시·심플‥’응원복’ 판타지 붉은 물결

    ★월드컵, 섹시·심플‥’응원복’ 판타지 붉은 물결

    대한민국이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 예선 12일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쾌거를 이뤘다.월드컵의 화려한 막은 궂은 날씨에 불구하고 도심 곳곳을 붉은 광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월드컵 응원전에 참석한 스타들은 물론, 팬들과 응원 시민들은 우승을 예감한 듯 저마다 응원 복장에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하다.그리스전과의 첫 경기, 첫 승을 필두로 월드컵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될 것을 전망해 공식적인 응원 장소를 찾은 ‘응원전의 꽃’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주목했다.변덕스러운 기후가 봄과 여름의 경계를 없애고 급더위가 찾아온 이 시점에 월드컵은 또 하나의 열기를 가져오고 있다. 그래서일까 과감한 노출을 망설이지 않는 섹시 응원 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레드 드레스 ‘응원열기 시원하게...’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강남거리응원전에는 가수 이효리, 방송인 김용만, 이휘재 등이 현장 사회를 진행했다.비가 온 탓에 밤공기의 서늘함에도 이효리는 붉은색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가슴의 클레비지(가슴골) 라인을 노출하는 복장과 각선미를 드러낸 섹시한 매력은 단순한 응원티가 아닌 응원 드레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상체가 꼭 맞는 디자인의 붉은색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엄지원은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국컴패션 후원자들과 함께 응원하는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엄지원은 과감하지는 않지만 붉은색 드레스로 섹시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또한 엄지원은 한국컴패션 후원자로서 태극전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페네이션 현장을 갖고 기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나눔 응원에 동참했다.이처럼 평범하고 단순한 응원티 보다는 파티에도 어울리는 응원 드레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미니드레스보다 더 효과적으로 각선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슬릿(slit) 드레스도 인기다.특히 스커트의 슬릿으로 움직일 때마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노출은 무더운 응원거리에 시원함을 독차지 한다.◆ 아이돌 그룹 다채로운 응원복장, 공통분모2010년 남아공 승리 기념 응원전은 아이돌 그룹의 다채로운 응원복장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자존심과 팬들에게도 최고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비스트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첫 경기 그리스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를 찾았다.이날 비스트는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SBS TV 남아공 월드컵 특집 공개 방송 ‘다시 한 번 大~한민국’에서 붉은색 수트로 전원 통일시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월드컵의 2002년 4강 신화를 또 다시 이어갈 희망찬 선전을 기원하듯 강렬한 레드 수트로 최고의 응원무대를 꾸며갔다.비스트 무대를 지켜본 시민들은 “힘찬 라이브 무대를 지켜봤다.”며 “우승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특히 탁재훈, 한성주가 MC를 맡은 S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포미닛, MC몽, 휘성 등 톱스타들의 무대가 계속 이어지면서 15000여명의 붉은 악마들이 참석해 응원 무대를 펼쳤다.포미닛은 응원공식 티셔츠 ‘다시한번 대한민국’ 붉은 응원티를 맞춰 입고 궂은 날씨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압도시켰다.포미닛 멤버 현아는 민소매 스타일로 제작한 응원 복장으로 특유 윙크 팬 서비스로 무대를 열광 시켰으며 그리스전 예상 점수가 한국 우승을 2:0이라고 말해 적중률 100%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색 응원 복장, “망가져도 좋다”먼저 한국컴패션으로 활동 중인 심태윤은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나! 너! 우리 컴패션’ 윌드컵 행사에 참석해 이색 복장을 뽐냈다.차인표 작가, 주영훈 작곡으로 새롭게 선보인 응원가를 열정적으로 부르며 영국식 커다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무대를 이끌었다.이어 같은 날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축하무대를 펼쳤다. 싸이는 공중부양을 하듯 유쾌한 퍼포먼스로 거리응원을 나온 시민들을 흥분케 했다.한 시민은 “월드컵 응원전에 싸이가 최고 인 것 같다.”, “붉은 복장을 하지 않아도 챔피언 하나로 이 자리에 동참 하게 됐다.”고 싸이의 매력을 전했다.MC몽의 경우 다소 아동스러운 응원 복장을 착용하고 나와 실망시키지 않는 예능인이라는 획일점을 찍는 자리였다.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붉은색 스키니 바지에 흰색 셔츠를 입고 나와 다소 서커스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하지만 응원 복장과는 상관없이 열광적인 무대로 관중을 압도, 비를 주룩주룩 맞으면서도 생수를 관중에 뿌리는 화끈(?)한 무대를 연출했다.월드컵 응원전 베스트 복장을 꼽는다면 당연 1위는 개그맨 정명훈이다. 정명훈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거리응원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는다.정명훈은 반바지 형태의 일명 쫄쫄이를 입고 온 몸에 붉은색 바디페인팅을 칠했다. 또 상반신에는 하얀색 축구공 그림을 비키니 복장처럼 그려 넣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첫 경기 그리스 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진면목을 보인 경기였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국컴패션, 나눔과 응원의 한마당

    [NTN포토] 한국컴패션, 나눔과 응원의 한마당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시은, “Oh~ 대! 한! 민! 국!” 월드컵 응원

    [NTN포토] 박시은, “Oh~ 대! 한! 민! 국!” 월드컵 응원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탤런트 박시은이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무대를 가졌다.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차인표, 딸과 함께 그리스전 응원~

    [NTN포토] 차인표, 딸과 함께 그리스전 응원~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탤런트 차인표는 딸과 함께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패션밴드, 그리스전 승리 기원 ‘나눔 응원’ 펼쳤다

    컴패션밴드, 그리스전 승리 기원 ‘나눔 응원’ 펼쳤다

    한국 컴패션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그리스전이 있던날 태극전사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나눔 실천을 갖는 ‘나! 너! 우리 컴패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나오미를 비롯해 심태윤, 주영훈, 이윤미, 유선, 차인표, 엄지원, 황보, 박시은, 예지원, 김태형 등으로 구성된 한국컴패션 식구들이 자리를 빛냈다.가수 황보는 션과 함께 지누션의 히트곡 ‘말해줘’를 선보였으며 소방차 김태형은 ‘어젯밤 이야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컴패션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션은 “10년이 가까워지는 예전 히트곡을 오랜 만에 불러보니 쑥스럽다.”며 “월드컵 그리스 전에서 이와 같은 응원의 열기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딸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한 사람으로 후원자 및 시민들과 뒤섞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이번 행사에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맞춰 새롭게 발표한 컴패션응원가 ‘We are Compassion’을 선보여 나눔의 가치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첫 경기 그리스 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진면목을 보였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차인표, 그리스전 승리의 응원~

    [NTN포토] 차인표, 그리스전 승리의 응원~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탤런트 차인표가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엄지원, 엣지 있는 응원복 ‘레드 드레스’

    [NTN포토] 엄지원, 엣지 있는 응원복 ‘레드 드레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엄지원이 그리스전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8만여 후원자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 현장 사회를 보고 있다.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0억명에 브랜드 노출, 글로벌기업 기회의 場

    400억명에 브랜드 노출, 글로벌기업 기회의 場

    월드컵은 기업들이 단숨에 세계적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다. 이미 유명한 다국적 기업이라고 해도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을 막으려면 월드컵을 통한 홍보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월드컵 마케팅이 수많은 스포츠 마케팅 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이유는 뭘까. 단일 종목 스포츠로서 한 달 넘는 기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전 세계 TV 시청자는 연인원 380억명으로 추산됐다. 남아공 월드컵은 400억명이다. 올림픽은 연인원이나 대회기간 모두 월드컵의 절반이다. 게다가 월드컵은 아마추어 정신을 강조하는 올림픽보다 상업성에서 더욱 자유롭다. 그리고 무엇보다 축구가 지닌 광범위한 인기와 높은 몰입도는 시청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올림픽보다 상업성에서 자유로워 강준호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 소장은 “축구는 인종·문화·국경을 뛰어넘는 지구촌 최대의 ‘언어’로서 감정적 몰입도가 굉장하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고객들이 갈수록 똑똑해지면서 일반 광고로 경쟁자들과의 지능적 차별화가 어렵다.”면서 “월드컵 열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월드컵 마케팅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들은 이러한 기회를 경기장 안팎에서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다. FIFA 또는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가 되면 월드컵 명칭, 로고 사용부터 경기장 내외 광고판, FIFA가 주최하는 행사, 심지어 FIFA 관계자가 머무는 숙박시설 물품에 이르기까지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몇몇 관람객들은 바지를 벗어야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는 황당한 요구를 들어야 했다.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가 아닌 다른 맥주회사 로고가 그려진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에서였다. [화보]통쾌한 그순간! 이정수 선취골! 박지성 추가골! [화보] “이겼다” 그리스전 승리에 전국이 들썩 ●현대차 한·일 월드컵서 8조 이상 효과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만큼 효과는 엄청나다.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FIFA 공식 파트너 계약을 한 현대차는 월드컵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약 1000억원의 비용을 들인 현대차는 70억달러(약 8조 7000억원)의 홍보 효과를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213개국에 중계된 월드컵 경기에 현대차 광고가 경기당 평균 12분 노출된 것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다. 비슷한 비용을 들인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경기당 평균 노출시간이 15분으로 늘었다. 무엇보다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공식 차량 제공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껏 올릴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독일 월드컵 이전에 1% 안팎이었던 유럽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2.4%로 상승했다. 따라서 FIFA 공식후원사가 되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더구나 FIFA는 분야별로 하나의 기업만 후원사로 선정하기 때문에 경쟁업체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린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울상을 짓게 된 대표적인 기업은 마스터카드. 15년간 공식후원사로 활동해 온 마스터카드는 2007년 비자카드에 그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월드컵 공식 후원 카드사는 경기장 티켓부터 시작해 모든 관련 행사의 결제시스템을 독점할 수 있다. ●공인구 만든 아디다스 30년 독점 월드컵 공식 후원을 놓고 벌이는 유명한 라이벌로 아디다스와 나이키를 빼놓을 수 없다. 천하의 나이키라도 1970년부터 월드컵 공인구를 만들어 온 아디다스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있다. 대신 나이키는 각국 대표팀 후원을 통해 틈새를 파고 들었다. 대표팀 성적에 따라 후원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한다.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 한국 등을 후원한 나이키는 한국의 4강 신화와 브라질 우승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국내에서 월드컵 마케팅을 둘러싼 대표적인 라이벌로 KT(KTF)와 SK텔레콤을 들 수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공식후원사로 참여한 KT는 경기장 A보드 광고 효과로만 1조 2000억원의 홍보효과를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당시 KTF의 ‘Korea Team Fighting’이라는 광고카피가 대박을 쳤다. SK텔레콤은 붉은악마를 후원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16~20일 코엑스서 조경박람회

    한국조경사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10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16~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조경 및 화훼, 원예산업과 관련된 신제품과 신기술이 선보이며, 국제 조경설계작품전과 조경역사 30년 기획전, 명사기증품 바자회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홈페이지(www.jokyongexpo.co.kr)에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이통 3사 IT 응원경쟁도 치열

    이통 3사 IT 응원경쟁도 치열

    남아공 월드컵의 거리응원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응원전에 대비하려는 기업들의 행보도 분주하다. 특히 이번에는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응원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 통합LG텔레콤 등 통신3사는 대규모 야외 응원이 펼쳐지는 서울시청과 광화문 광장, 상암경기장 등 주요 지역에서 통신서비스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특히 12일 서울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을 겸한 거리응원전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한강과 다리를 배경으로 김장훈, 싸이, MC몽, 휘성, U-Kiss, 포미닛, 노브레인 등이 흥겨운 응원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한국팀 경기 당일 주요 거리응원 지역에 이동기지국 4대와 비상 근무인력 3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화문과 서울시청 등 5개 지역에 개인 비밀번호 입력 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공용 와이파이존을 개방할 방침이다. KT도 주요 지역에 대한 기지국 증설과 와이파이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12일부터 쿡앤쇼존이 구축된 전국 11개 주요 응원 장소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광화문·코엑스·청계광장 등 주요 도심 광장과 서울 상암경기장, 인천 문학경기장, 대구 시민운동장,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주요 경기장을 포함한 11개 지역이다. 한국의 경기가 열리는 날인 6월12, 17, 23일에는 광화문 인근에 와이파이존을 만들기로 했다. 통합LG텔레콤은 서울시청과 광화문, 대학로, 봉은사, 전국의 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지역에 데이터 장비 추가와 용량 증설을 마쳤다.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길거리 응원전을 함께 진행할 공동 파트너를 선정하는 한편 지난 2월 ‘2010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해 응원객 참여 이벤트를 벌이는 등 온·오프 동시 지원활동에 나섰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세계적 프로구단 후원경쟁 ‘후끈’

    세계적 프로구단 후원경쟁 ‘후끈’

    지난달 13일 2009~10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린 독일 함부르크 노드뱅크 아레나 경기장. 이곳에서는 ‘LG전자와 기아자동차의 대결’이 펼쳐졌다. 결승에 오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풀럼이 각각 기아차와 LG전자가 후원하고 있는 프로축구 구단이기 때문이었다. 경기장과 TV를 통해 경기를 관람한 수억 명의 세계 축구팬들의 뇌리에는 선수들의 유니폼에 선명하게 새겨진 기아차와 LG전자 로고가 깊이 남아 있을 것이다. [화보]통쾌한 그순간! 이정수 선취골! 박지성 추가골! [화보] “이겼다” 그리스전 승리에 전국이 들썩 세계 3대 리그(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중 ▲삼성전자-첼시 ▲LG전자-풀럼 ▲기아차-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인연을 맺었다. 특히 축구 마케팅에 가장 열을 올리는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2005년 전 세계에 9000만명의 팬을 거느린 첼시와 후원 계약을 했다. 2013년까지 첼시 선수단의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삼성 광고를 넣을 수 있다. 첼시는 올해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정상을 차지해 광고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최소한 1억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올린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의 유럽 매출 역시 후원 전인 2004년 17조 8371억원에서 지난해 36조 183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하엘 발라크와 디디에 드로그바 등 첼시의 유명 선수들을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삼성 휴대전화 광고 모델 등으로 기용하고,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에서는 첼시 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도 열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역시 축구 마케팅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기업이다. 기아차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프랑스 1부리그(르 샹피오나) 지롱댕 보르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박’을 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檢, 정치후원금 처벌 이중잣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유호근)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낸 혐의로 수사를 받던 현직 교사 7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이군현·박찬숙·이주호·김학송 의원 후원회에 50만~500만원의 기부금을 낸 사실은 인정되지만, 개인에 대한 공무원 기부를 금지하는 법규정이 없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검찰은 밝혔다. 앞서 검찰은 민주노동당에 매달 5000원, 1만원씩 후원한 전교조 교사 13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오세인 2차장검사는 “교사들이 개인의 정치 활동을 지지하려고 후원을 이용했을 뿐”이라면서 “개인 후원회 기부는 정치단체 지지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권오을 전 의원에게 교원단체 명의로 기부금 500만원을 낸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서울 시내 S중학교 교장 최모(55)씨는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정치자금법(31조)이 법인이나 단체와 관련된 돈을 정치자금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교사 200여명과 함께 ‘연금합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05년 6월14일 회원 회비 500만원을 권 전 의원의 후원회 계좌로 입금했다. 권 전 의원은 보좌관에게 현직 교사가 후원금을 보냈다는 보고를 받고 돌려주라고 지시해 7월25일 반환했다. 이 밖에 검찰은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신청하고 당원으로 가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교장 3명을 내사 중이다. 정은주·홍희경기자 ejung@seoul.co.kr
  • [데스크 시각] 2022년 월드컵유치와 대통령선거/김경운 산업부 부장급

    [데스크 시각] 2022년 월드컵유치와 대통령선거/김경운 산업부 부장급

    11일 밤 11시(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된다. 31일 동안 세계 32개국에서 출전한 선수 786명이 펼치는 열전을 세계 곳곳에서 연인원 400억명(국제축구연맹 추산)의 시청자가 지켜볼 것이라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운동 잔치다. 곧 여름밤 서울 광화문 등에서 “오 대한민~국 승리의 함성…” (KT 후원 등 응원가), “한~국 다~시 한 번 일어나…”(SKT 등)라며 목이 터져라 부르는 응원가가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이다. 또 갑자기 “와~”하는 함성이 반가울 것이다. 축구만큼 단일 종목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도 없다. 잠깐 시간을 거슬러, 축구에 버금갈 만한 경기를 고대 사회에서 찾는다면 단연 로마제국의 검투 시합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로마의 지배를 받는 지중해권 전역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지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유명 축구선수들의 인기를 당시 제국 곳곳의 검투사(글래디에이터)들도 한껏 누렸다. 비록 검투 시합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끔찍한 다툼이었다고 해도 말이다. 사실 검투 시합은 영화 등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잔인한 학살만은 아니었다. 살인은 전쟁포로나 죄인들로 이뤄진 검투사끼리 겨룰 때나 특별한 날을 기념해 검투사에게 많은 돈을 주고 목숨을 담보한 시합에서 저질러졌다. 그 밖에는 승자에게 한 움큼의 금을 주고, 패자에게는 관중들의 야유와 검투사로서 불명예만 주어졌을 뿐이다. 이런 검투 시합이 며칠씩 계속될 때의 풍경은 지금 프로축구의 그것과 비슷하다. 아이들은 우상인 검투사의 인형을 원형경기장 주변에서 살 수 있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검투사의 검법이나 특징을 줄줄 외우곤 했다. 시합을 예고하는 안내문은 걸쭉한 허풍으로 가득했다. 특히 도시의 큰 부자나 상인들은 특정한 검투사를 금품으로 후원하거나 아예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활용했다. 일종의 스포츠마케팅이다. 오늘날 국내 대기업들도 세계 유수의 프로축구단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데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LG전자는 풀럼, 또 기아자동차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광고주다. 현대자동차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투자액의 84배를 유·무형의 가치로 되돌려 받은 바 있다. 민간 기업은 아니지만 서울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5억원을 후원, 307억원의 광고 효과를 거두었다. 기업들이 앞다퉈 나서는 것은 결코 헛된 돈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한·일 월드컵을 치른 뒤 국가 브랜드 홍보, 국내 기업 및 제품 이미지 제고 등 총 26조 4600억원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남아공은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50억랜드(약 7500억원)로 기대하고 있다. ‘월드컵마케팅’ 비용은 단순히 기업의 홍보비가 아니라 제품의 판매증가로 이어져 이후에 생산라인 증설과 고용 확대라는 실익으로 되돌아온다. 대한축구협회가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단독 유치를 하겠다니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2002년에 이어 2022년에도 꺼림칙한 일이 있다. 2022년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하필 대통령 선거도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리고 대선은 5년마다 치르니, 20년만이면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으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속셈을 갖고 월드컵 유치에 공을 들인 어떤 분이 6월에 국민적 환호를 등에 업고 12월 선거에 나간다면 이를 어떻게 봐야 할지…. 2002년 당시 축구협회에 몸담고 있던 한 대선 후보는 축구인들부터 협회장 사퇴 압력에 시달리더니, 대선 후에도 축구계 파동의 중심에 서고 말았다. kkwoon@seoul.co.kr
  • 양천 복지시설·행사도 인터넷으로

    양천구가 공공·민간부문에 산재한 복지제도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를 개설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천구는 사회복지프로그램, 행사, 기관 공유 자료 게재, 시설정보, 리퀘스트 연계 등 모든 복지관련 정보를 모은 통합 사회복지정보 블로그(Seoul Yangcheon Welfare21·blog.daum.net/ycwelfare21)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블로그에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보건소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 사회복지·보건 관련 업무 추진 부서의 사업을 한데 모았다. 또 사업영역별, 지역별로 흩어진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민간 사회복지사업 운영 기관 간의 개별 사회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정리했다. 구는 이를 통해 사업운영 주체별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지게 하고, 주민들이 각 기관별로 제공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비교, 검토해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로그는 사업부서·기관별 사회복지 프로그램, 행사안내, 복지시설 정보, 보도자료 등의 다양한 복지관련 코너로 꾸몄다. 또 관내 어려운 가정 및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결연 연계를 위해 ‘양천 사랑의 리퀘스트’ 등의 특별 코너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 이 블로그를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백 가지에 달하는 각종 복지제도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빛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더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붉은악마 “서울광장 응원전도 참여”

    붉은악마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응원전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대회 응원전에 붉은악마와 현대차, SK텔레콤, KT 등 후원기업이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는 12일 오후 8시30분 그리스전과 17일 오후 8시30분 아르헨티나전, 23일 오전 3시30분 나이지리아전 때 응원 행사가 개최된다. 붉은악마는 지난 7일 응원장소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으나 협의를 거친 끝에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모두 응원전을 이끌기로 결정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붉은악마가 기업의 마케팅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지만, 결국 서울광장에서 상업적인 마케팅을 배제하려는 서울시의 의지를 인정해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후원 기업들은 서울광장 응원전에서 회사 로고와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기로 했으며, 응원가도 붉은악마가 자율로 균형있게 선택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특정 기업이 응원을 주도하면서 서울광장이 상업적인 공간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올해부터는 마케팅을 불허하기로 했다. 다만 광장에 20여만명이나 몰리는 만큼 안전 설비를 설치하고 경호 인력을 동원하는 비용을 대려면 후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기업 이벤트 대신 자체 행사를 마련하고, 응원나온 시민들을 위해 아리수를 제공하는 한편 시청 내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편의를 돕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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