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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인전용 청춘극장’ 2일 개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옆에 자리한 옛 화양극장이 ‘노인전용 청춘극장’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옛 화양극장에 대한 안전 및 편의시설 공사를 마치고 2일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건물 2~3층을 합쳐 1288㎡(390평) 넓이인 청춘극장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고 신상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스크린에 올린다. 46년 전인 1964년 개관해 낡고 불안감을 안겼던 시설에 미끄럼 방지 시설과 손잡이, 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말끔히 단장했다. 특히 시는 운영인력의 70%를 고령자로 채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했다. 5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가족이 2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하루 2차례 영화를 상영하고 매주 화요일 역할연극과 웃음치료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엔 이덕화(58), 신영균(82) 등 영화인을 초청하는 스타와 만나는 시간, ‘추억의 뮤직박스’, 한국영화 역사전 등 이벤트도 마련한다. 입장객 전원에게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나눠준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 관악산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노인 자살예방운동을 벌인다. 시가 양성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들도 나선다. KT, 관악우체국 후원으로 엽서 보내기와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운동을 펼친다. 1000여명에게 플래시와 볼펜을 선물로 준다. 오전 8시30분 목동운동장과 안양천 억새구장에서 열리는 실버축구대회에서는 시 및 18개 자치구 팀, 노인회 연합팀, 노숙인팀 등 50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목동 개막식엔 오세훈 시장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도 참석한다. 황태연 시 정신보건센터장은 “노인은 자살충동을 느껴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꺼려 젊은이에 견줘 자살시도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5배쯤 높다.”면서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 자살계획을 알리는 사례도 적어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독일통일 20년-박건형 특파원 현지르포] 統獨 정치·외교 파워

    하나된 독일은 통일의 가장 큰 장점, 즉 몸집이 커지면 힘이 세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고스란히 확인시켜주고 있다. 독일은 경제적으로는 통일 후유증을 겪었지만 정치·외교적으로는 강력한 주권국가의 위상을 누리고 있다. 2차 세계대전 패전국으로서의 ‘원죄’와 분단국의 비애에서 벗어나 정상적이고 떳떳한 강대국으로 변신했다. 2003년에 발발한 이라크전쟁에 미국은 독일의 참전을 여망했지만 독일은 끝내 외면했다. 서독이 미군의 후원에 힘입어 동독과 대치하던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통일 이전 서독은 평화헌법에 의해 자국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이 침략을 당한 경우에만 무력 대응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통일된 독일은 1999년 나토 동맹국도 아닌 유고 사태에 처음으로 전투병을 파견했다. 올해 5월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은 독일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군사작전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돼 결국 사임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이른바 ‘함포(艦砲) 외교’를 운운하는 분위기 자체가 통일 이전에는 꿈도 못 꾸던 일이었다. 독일은 통일을 통해 유럽연합(E U) 결성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며 영향력을 키웠다. 동유럽 국가들의 EU 가입을 주선했고 러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동서 간 균형자’로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기후변화 등 환경위기와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해결에서도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독일은 지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까지 주장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사고] ‘천사데이, 사랑나눔 콘서트’

    서울신문사는 ‘천사데이, 사랑나눔콘서트’를 10월 4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나눔과 소통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콘서트는 최불암, 신현준, 김현주, 김정화, 황정음 등 7인의 스타가 출연하고 인순이, DJ DOC, 티아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무대로 꾸며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2010년 10월4일(월) 17:40 ~19:00(KBS 1TV 생방송) ●장 소:경희궁 야외무대 ●참가방법: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란에서 무료초대권 수령(선착순) ●후원:현대
  • 삼성전자 후원,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 개최

    삼성전자 후원,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 개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월드 사이버 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CG는 2000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2001년 1회 정식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 대회를 맞았다. 이번 개막식은 60개국, 450여 명의 선수단과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삼성 갤럭시S로 ‘아스팔트5’를 플레이하는 행사에서 갤럭시S의 빠른 3D 그래픽 처리, 4인치 슈퍼아몰레드의 생생한 화질 등 게임 환경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갤럭시S’ 등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시관과 LED TV, 넷북 등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했다. 신종균 사장은 개막식에서 “앞으로 삼성전자는 PC, 스마트폰, 3D LED TV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IT제품을 통해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WCG는 미국 교육 재단인 LACEF(Los Angeles County Education Foundation)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4억원(미화 122000불) 상당의 삼성전자 모니터를 기증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U-17 女축구팀 우승장학금 4억9000만원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모두 4억 90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U-17 여자대표팀에 대한 격려금 및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 포상금 지급 방안에 대해 결정했다. 21명의 선수들에게는 출전 경기수와 팀 기여도 등에 따라 A등급 14명과 B등급 7명으로 분류해 A등급에 2000만원, B등급에 1500만원을 장학금 명목으로 차등지급한다. A등급에는 대회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차지한 여민지와 주장 김아름 등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는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 18명 가운데 6경기 내내 벤치만 지켰던 선수는 한 명도 없다. 최덕주(50) 대표팀 감독은 3000만원, 김윤권, 김태희, 박영수 코치는 2500만원씩을 받는다. 이는 지난 8월 독일에서 치러진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대표팀이 받은 2억 4700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액수다. U-17 대표팀 선수들은 또 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으로부터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경우 감독에게 1억원, 수석코치와 코치에겐 각각 8000만원과 7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고 선수에게는 A급 6000만원, B급 4000만원, C급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FIFA로부터 받게 되는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배당금 140만달러 대부분을 포상금으로 내놓겠다는 뜻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전 해외참전용사 후원 STX그룹 장학금 5억원 기부

    한국전 해외참전용사 후원 STX그룹 장학금 5억원 기부

    STX그룹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해외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후원한다. STX는 29일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해외참전용사 후손 후원 STX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재단이 해외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재단은 유엔군 자격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 참전국 군인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참전용사 후손들 중에 우수하면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교육지원을 통해 은혜를 갚아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기금 전달은 평화와 공동체 건설을 후원하는 것”이라고 STX그룹에 감사를 표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내일 원로법조기자 초청 간담회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이창민)은 10월1일 오후 8시 한화리조트 용인에서 한국일보 이사 겸 주필을 지낸 오인환 전 공보처 장관을 초대해 ‘원로법조기자 초청 간담회’를 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간담회에서는 바람직한 언론과 정부의 관계, 올바른 언론인의 자세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배려와 공존,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농산물소비운동 (사)로컬푸드운동본부 전국 순회 세미나

    배려와 공존,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농산물소비운동 (사)로컬푸드운동본부 전국 순회 세미나

    (사)로컬푸드운동본부(회장 서규용)는 로컬푸드 전국순회 세미나의 첫 번째 행사를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 한국농어민신문, (사)한국지역브랜드포럼 후원으로, 9월28일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저탄소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이 모색되었다. 세미나에는 윤진식 국회의원과 우건도 충주시장이 축사를 하였고 농림수산식품부 곽범국 식품유통정책관이 기조강연을 하였다. 세미나는 로컬푸드의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국내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국내 로컬푸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윤병선 건국대 교수,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 소규호박사,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교수, 황부원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권누리 원주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대외협력부장, 이재국 서천지역 먹거리생산자조합 사무국장, 신건준 한살림 충주시 사무국장, 조영숙 충주 YWCA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였다.
  • 넷마블·한게임, 사회공헌기금 ‘나눔 행사’ 뜨거운 반응

    넷마블·한게임, 사회공헌기금 ‘나눔 행사’ 뜨거운 반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한게임과 넷마블이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경쟁’이 게임이용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즐거운 기부 경쟁’은 CJ인터넷 넷마블과 NHN 한게임이 총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기부하는 행사다.총 4주간 ‘바둑’, ‘윷놀이’, ‘마구마구’ 등 3종목으로 나눠 실시되는 게임대회에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기부금액이 늘어나는 방식인 것.지난 28일 행사 첫 날에만 경기 종목의 참가 신청이 마감되는 등 게임이용자가 급증하면서 5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적립돼 나눔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목표금액은 1억원이다.경기 종목 중 ‘마구마구’는 넷마블 경기장 모집 2시간만에 256개 팀의 참가 신청이 마감됐고 한게임 경기장도 7시간만에 마감됐다.넷마블 측은 총 4주간 진행되는 대회 첫 날, 512개의 참가팀 신청이 종료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인터넷 게시판에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마음이 훈훈하다”, “경쟁사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손잡은 모습이 보기 좋다”, “하나의 댓글이 소중한 후원금이 되네요. 파이팅!” 등 만족감과 성원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행사를 주최하는 넷마블과 한게임 측은 “게임을 통한 나눔에 많은 이용자가 참여 및 성원해 줘 목표 금액 달성이 순탄할 것”이라며 “마구마구와 윷놀이의 본선 경기가 본격화되고 이창호9단이 참여하는 바둑대전 진행시 열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적립금은 ‘한게임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을 통해 추천 받은 총 41개의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하동군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

    ‘축구 좋아하는 어린이들 다 오세요.’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등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하동군이 축구에 소질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체력단련 등을 위해 유소년 축구클럽을 창단한다. K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지키고 있는 경남도민 프로축구단인 경남FC(대표이사 김영만)도 초등부 유소년클럽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 하동군은 28일 군내 4개 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여하는 하동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구성해 다음달 5일 하동공설운동장에서 창단식을 연다고 밝혔다. 클럽은 하동군체육회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 하동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다. 감독 1명과 코치 2명이 일주일에 평일 두 번씩 해당 학교로 찾아가 방과후 수업으로 축구를 가르친다. 휴일에는 그룹지도를 한다. 체계적인 축구교육을 해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하동화력본부는 하동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특별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경남FC도 경남FC U-12 선수로 뛸 초등학생(3~5학년)을 뽑는다.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 뒤 10월24일 실기 테스트 등을 거쳐 선수를 선발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김현주, 상반신 노출 통해 선행 여배우…“유방암 예방”

    김현주, 상반신 노출 통해 선행 여배우…“유방암 예방”

    여배우 김현주가 처음으로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 화보에 도전했다. 김현주는 최근 패션지 ‘싱글즈’와 함께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노출을 시도했다. 그는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선행을 실천하는 3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주의 선행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에 그치지 않는다. 필리핀에서 만난 11살 숯공 소녀 레날린과 막내동생 레네주니어를 후원하는 김현주는 레날린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의 깊은 오지를 방문해 산채와 열매를 함께 따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선행과 바느질 디자이너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해온 김현주는 여배우로서도 숨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김현주는 “이제 터닝포인트를 해야 할 시점”이라며 “똑 부러지고 억척스러운 기존의 캐릭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작품 제의를 받고 있다는 김현주는 “좀 더 가능성을 두고 싶어서 열심히 몸을 만들면서 대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주의 유방암 예방 캠페인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이란 부셰르원전 포함 PC 3만대 웜에 감염

    이란 부셰르원전 포함 PC 3만대 웜에 감염

    이란 정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원자력발전소와 관련된 개인용 PC를 포함, 컴퓨터 3만대가 악성 프로그램인 컴퓨터 웜 ‘스턱스넷(stuxnet)에 감염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란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원전 책임자 마흐무드 자파리는 “핵발전소 운영프로그램이 스턱스넷에 감염됐다.”고 시인했다. 다만 “감염된 컴퓨터는 원전 직원들의 것이며 원전의 메인 시스템 자체는 안전하다.”며 원전 피해설을 부인했다. 또 “부셰르 원전의 운영체계가 아직 외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정부는 스턱스넷에 감염된 전세계 컴퓨터 가운데 60% 이상이 자국의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 핵시설을 마비시키려는 서방의 ‘사이버전쟁’에 무게를 두고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마무드 리아이 산업부 정보기술위원장은 관영 IRNA통신에서 “이란을 겨냥한 사이버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컴퓨터 보안업체 시만텍의 보안전문가 리엄 오마추는 이날 이란에 집중된 스턱스넷에 대해 “배후가 해커가 아닌 특정 국가나 부유한 사조직에 고용된 전문가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스턱스넷 제작에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자금줄도 탄탄한 5~10명의 해커가 필요하다.”면서 “일반적인 전문가 조직이 스턱스넷과 같은 사이버 공격을 준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정부 후원 프로젝트가 공격을 감행했을 가능성을 내놓았다. 단 목표물이 이란 핵시설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스턱스넷 수준의 코드를 만들 수 있는 정교한 컴퓨터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러시아 등이 꼽히지만 개발 주체를 밝힐 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 사이버안보 총사령부 격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 안보·커뮤니케이션통합센터(NCCIC)의 숀 맥거크는 지난 24일 “공격의 특정 주체를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그것이 바로 스턱스넷의 의도”라고 지적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29일 덕성여대서 군민합동패션쇼

    덕성여대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국방부와 공군이 후원하는 ‘군민합동패션쇼’가 29일 오후 4시 덕성여대 잔디마당 영근터에서 열린다. ‘밀리터리 룩’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의장대 복장을 변형시킨 의장대 파트, 전쟁을 주제로 한 명화들에서 영감을 얻은 갤러리 파트, 고구려와 가야의 군복을 모티브로 한 미술의상 파트 등 다양한 주제의 의상이 전시된다.
  • 크기 6만5650㎡·무게 4톤 ‘세계서 제일 큰 국기’

    세계에서 가장 큰 국기가 제작됐다. ANN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국방부의 후원으로 파키스탄 회사 ‘비스타’가 만든 이 국기의 길이는 325m, 폭은 202. 무려 6만5650㎡ 크기다. 레바논 국기 중앙에 그려진 삼나무 엠블럼의 크기만 1만452㎡에 달한다. 무게는 무려 4톤. ANN는 “완성된 레바논 국기가 세계에서 가장 큰 국기로 기네스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국기는 최근 전세기를 통해 파키스탄에서 레바논으로 공수됐다. 레바논 당국은 내달 10일 국기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국기는 베이루트 중심부 관광구역인 비엘에 설치된다. 회사에 따르면 국기는 레바논 전쟁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레바논 군 창설 65주년을 기념한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만드는 데 약 4개월이 걸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자동차플러스]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포드코리아는 11월10일까지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만 5000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생태계 보호와 자연환경 보존 2개 분야에서 5∼7개 단체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포드그랜츠 공식 블로그(Fordgrants.co.kr)에서 내려받은 지원서와 활동 계획서, 사진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02-511-8001)와 이메일(event@commkorea.com).
  • “대학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추진”

    “대학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추진”

    서울시가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를 연극특구 및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선정되도록 추진,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예술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0 서울연극올림픽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최치림 2010서울연극올림픽 예술감독 등과 함께 ‘서울 연극도시, 대학로 연극특구’를 공동 선언했다. 오 시장은 “대학로처럼 약 2㎞의 길을 따라 130여개 소극장이 몰려 있는 곳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이번 연극특구 지정으로 세계연극계가 대학로를 주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5일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후원 비정부기구 ITI(International Theater Institute:국제극예술협회)집행위원회에서는 ‘대학로 연극특구’ 지정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을 정식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민지 연극올림픽위원회 사무차장은 “최근 한 논문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 8000억원이고 취업유발효과는 5000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을 만큼 대학로 연극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규모 면에서 오히려 브로드웨이보다 더 큰 데 명성은 그에 못 미쳐 각국 연극단체와 연계해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팔을 걷어붙였다.”고 말했다. 연극올림픽은 로버트 윌슨(미국), 스즈키 다다시(일본), 노벨문학상을 받은 극작가 윌레 소잉카(나이지리아)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출가로 구성된 단체인 연극올림픽 국제위원회를 중심으로 매 회마다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세계적인 연극축제이다. 제5회 개최지로 선정된 서울에서는 국립극장, 명동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사랑’을 주제로 45일간 총 13개국 40여 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데스크 시각] 여자골프 한·일전은 계속돼야 한다/최병규 체육부 차장

    [데스크 시각] 여자골프 한·일전은 계속돼야 한다/최병규 체육부 차장

    한·일전 러시다. 지난 22일 새벽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여자월드컵 4강전에서 한국여자축구가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마침내 일궈냈다. 그런데 26일 새벽 벌어지는 결승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이다. 일본과의 대결은 각급 축구대표팀을 통틀어 올해 이번이 두 번째. 다음 달 12일에는 남자 A대표팀의 평가전이 또 잡혀 있다. 일본과의 대결. 비단 축구뿐만이 아니다.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는 한 마디로 응축되는 한·일전. 야구와 배구를 비롯한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한국과 일본은 애증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골프에도 남녀 한·일전이 있다. 남자 한·일전은 2004년 시작됐다. 그러나 당시 용평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첫 대결은 거의 친선전이나 다름없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쳤다. 그러다 6년 만인 올해 두 번째 남자골프 한·일전이 성사됐지만 아직 무르익은 단계는 아니다. 여자골프 한·일전의 역사는 남자에 비해 제법 길다. 햇수로 벌써 열두 해째다. 1998년 당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조동만 회장과 히구치 히사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회장이 하와이에서 우연히 만나 두 나라 골프에 관해 얘기를 주고받다가 ‘국가대항전’이라는 아이디어가 튀어나왔다. 여기에 1999년 1월 제주에서 문을 연 핀크스골프장이 한국 측 스폰서로 나섰다. 아시아 여자골프의 새 잣대로 자리매김한 ‘여자프로골프 한·일대항전’은 미국 9·11사태의 여파로 무산됐던 2001년을 빼곤 지난해까지 11차례를 꿋꿋하게 치러냈다. 지난 11차례의 한·일전 가운데 7번의 대회를 제주에서 치르도록 힘을 보탠 핀크스골프장 김홍주 회장의 역할이 없었더라면 한·일전도 없었다. 일본 고베 출신의 재일교포 2세인 그는 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로 기웃거리던 구두공장 일을 첫 사업 아이템으로 삼아 10년 동안 돈을 모았다. 이를 종잣돈으로 ‘혼케 가마도야’라는 도시락 프랜차이즈를 창업, 지금은 1조원대의 ‘재벌’로 큰 입지전적 인물이다. 부모의 고향인 제주에 핀크스골프장을 세우면서 그는 “일본의 사업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제주에서의 그것은 부모의 땅에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자식의 욕망 때문이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실제로 그는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는 골프장 경영난에 시달리면서도 “한·일전 하나만큼은 꼭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곤 했다. 그런 여자프로골프 한·일대항전이 영영 열리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최근 더 이상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한 핀크스골프장이 SK네크웍스에 팔리면서 대회를 개최할 중심축을 잃었다는 게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당초 올해 일본 개최와 후원을 약속한 일본 측의 교라쿠산업이 개최에 난색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지난해에도 일본 대회를 후원했던 교라쿠 측은 “예상보다 늘어난 40억원의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그 절반 수준이라면 몰라도….”라고 버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비용을 줄일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가장 굵직한 비용이 소요되는 건 골프장 사용료와 대회 상금, 그리고 상대 선수들의 체재비다. 골프장 사용료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에서 허리를 졸라매는 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지난해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6150만엔(8억 3300만원)이었다. 시작 당시 상금은 한·일전이라는 경기 방식에 익숙지 않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지급됐다. 그런데 지금도 그럴까. 1927년 창설돼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세계적인 남자 국가대항전인 ‘라이더컵’에도 상금이 걸려 있지 않다. 오로지 출전 그 자체가 선수 개개인의 명예다. 더욱이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통해 한·일전에 나서는 선수들 대부분의 한 시즌 평균 상금은 5억원 안팎이다. 여기에 이제까지 지원해 오던 선수 1명당 3명의 친·인척 초청료까지 줄일 경우 비용은 더 줄어들 수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 개개인이 한·일 국가대항전의 의미를 각별히 다시 새겨볼 일이다. cbk91065@seoul.co.kr
  • [피플 인 스포츠] ‘체조 국가대표 도마 유망주’ 광주체고 양학선

    [피플 인 스포츠] ‘체조 국가대표 도마 유망주’ 광주체고 양학선

    “착지할 때 몸 숙이지 말고…. 그렇지!” 조정동 체조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링에서 착지 동작을 연습하는 소년에게 소리쳤다. 160㎝가 채 안 돼 보였지만, 고된 훈련으로 다져진 단단한 체구와 매서운 눈매를 지녔다. 두 차례 착지에서 실수하더니 막판에는 멋지게 성공해냈다. 대표팀 막내 양학선(18·광주체고). 지난 7월 대표 선발전 도마 부문에서 옆으로 세 바퀴를 구르는 동작을 세계 최초로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추석 연휴도 그에게는 먼 얘기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체조 안 했으면 비뚤어졌을 것 체조를 언제 시작했느냐고 묻자, 대뜸 나오는 한마디. “체조 안 했으면 비뚤어졌을 거예요.” 그 이유가 궁금했다. “아버지가 매일 술 드시고 집에 오셔서 부부싸움이 그치는 날이 없었거든요. 밥상이 엎어지고, 물건이 날아다녔죠.” 아버지 양관건(51)씨는 미장일을 했다. 5년여 전 부부싸움 도중 어머니 기숙향(41)씨가 허리를 다쳐 공장일을 그만두기도 했다. 그의 어린 시절 집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이 그랬다. 그는 ‘창고처럼 생긴 좁은 단칸방’에 네 식구가 세들어서 살았다고 했다. “아버지가 술 드시는 게 싫고, 집에 있기도 싫었죠. 먼저 체조를 시작한 형을 따라다니는 게 재밌었어요.”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적성에 맞는지도 몰랐다. 그저 체조 기구를 타면서 놀았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체조를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오히려 형은 6학년 때 체조를 그만뒀어요. 제가 체조를 계속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초등학교 때 주종목은 링. 당시 두각을 나타낸 적은 없었다. “5학년 소년체전 때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딴 게 전부였죠.” ●그를 키운 건 8할이 오상봉 감독 ‘진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사람은 바로 광주체중 1학년 때 만난 오상봉(광주체고) 감독이었다. 오 감독은 “너는 키가 작으니, 높이로 승부를 봐라.”라며 도마를 권유했다. 그의 재주를 한눈에 알아본 오 감독은 중학생에게 고난도인 7.0점(옆으로 두바퀴반)짜리 기술을 시켰다. “연습하면 될 거라는 느낌이 왔어요. 일주일 만에 완성시켰죠.” 남다른 끈기였다. 그가 얼마 전 세계 최초로 7.2점(옆으로 세 바퀴)짜리 기술을 해낸 것도 끈기의 산물이다. “지난 5월부터 총감독님께 7.2점짜리 기술을 시도하겠다고 말씀드렸죠. 지금은 성공률이 80% 정도이지만, 여전히 부족해요.” 중1 때 전국소년체전 도마에서 1등을 하면서 주종목을 도마로 바꿨다. “중3 때부터는 도마 메달을 한번도 안 놓쳤어요.” 그렇다면 그에게 슬럼프는 없었을까. 그것도 가정환경 때문이었다. “중3 때였죠. 술 드시는 아버지 때문에 체조가 하기 싫었어요. 휴대전화도 꺼버리고 체조장에 아예 안 나갔죠.” 그때 어머니와 오 감독이 그를 잡아줬다. “가출했다가 집에 잠깐 들어왔는데, 어머니가 펑펑 우시면서 ‘제발 나가지 마라. 운동하기 싫으면 그냥 집에서 쉬어라.’라고 하셔서 맘이 흔들렸죠.” 오 감독도 “너 지금 운동 그만두면 뭘 할 수 있겠느냐.”면서 생각할 시간을 주셨어요. ●금메달 따서 부모님 집 마련이 꿈 방황의 시기를 겪고 난 그는 이제 아시안게임 금메달 유망주다. 그는 장학금과 후원금 등을 합쳐 한 달에 100만원 정도를 벌고 있다. “어머니께 70만원은 고스란히 드리는데, 쓰기 아깝다고 모아두고 계세요.” 가출 소년이 이제 효자가 됐다. 앞으로 목표는 뭘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는 게 목표죠. 그리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그래서 부모님 집을 마련해 드리고 싶어요. 아버지가 우리 집을 직접 지으시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게 꿈이에요.” 기특하게도 그는 가난 때문에 힘들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었다. 글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양학선은 누구 ▲출생 : 1992년 12월6일 광주 ▲학력 : 광천초-광주체중-광주체고 재학 ▲체격 : 160㎝, 51㎏ ▲가족관계 : 아버지 양관권(51), 어머니 기숙향(41), 형 학진(20) ▲취미 : 노래, 컴퓨터게임 ▲별명 : 도신(도마의 신) ▲좌우명 : 오늘 흘린 땀이 내일의 영광이 된다 ▲수상경력 : 2010 아시아주니어 기계체조선수권대회 2관왕(도마·링), 2009 전국체전 3관왕(단체·개인종합·도마) 등
  • 들쥐에 코 잃은 소녀 ‘얼굴 공개’ 동정

    어릴 적 들쥐에 물리는 사고로 코를 잃은 채 살아온 중국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자오잉이라는 소녀. 고등학생인 그녀는 어릴 적 들쥐에 코를 물어뜯기면서 코 전체와 이마 일부가 상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가난한 형편 탓에 제대로 수술을 받지 못했던 그녀는 얼굴 탓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은 적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밝은 성격과 적극적인 학교생활로 많은 친구들이 생겼고, 이들이 최근 자오잉의 안타까운 사연을 널리 퍼뜨렸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오잉에 대한 글을 올린 한 소녀는 “얼굴이 일그러지는 사고를 당한 뒤에도 현실에 좌절하지 않는 대단한 친구”라고 그녀를 소개한 뒤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친구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자오잉의 안타까운 사연이 많이 알려졌고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후원금도 모였다. 측근에 따르면 자오잉은 최근 두 번째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서 푸젠성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자오잉은 수술을 받은 뒤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할 계획이다. 그녀는 “캠퍼스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루고 싶다.”고 소망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남자 프로골프 토너먼트 ‘파나소닉 오픈’ 23日 개최

    남자 프로골프 토너먼트 ‘파나소닉 오픈’ 23日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파나소닉은 자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퍼시픽 오픈 골프 챔피언십 파나소닉 오픈(이하 파나소닉 오픈)’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명문 골프 코스인 롯코 국제 골프 클럽(효고현 코베시)에서 펼쳐지며 노승열(19, 타이틀리스트), 배상문(24, 키움증권), 모중경(39, 한국스위스저축은행)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톱 랭커와 아마추어 선수 132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아시아 태평양 NO.1’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되며 파나소닉은 한국골프협회를 통해 이번 대회에 초청받은 한국 아마추어 선수 1명에게 20만엔(약 280만원)을 지원했다. 오츠보 파나소닉 사장은 “파나소닉은 대회의 국제화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해외 아마추어 선수에 대해서 비용 지원을 한다.”며 “파나소닉 오픈 골프대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 진흥 및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사회 형성에 조금이라도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 오픈’은 지난 2008년에 시작된 국제적인 남자 프로 골프 토너먼트로 상금 총액은 1억 5천만엔이다. 선수가 획득하는 상금은 일본 골프 투어·아시안 투어의 협력에 의해 양 투어의 상금 랭킹에 가산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엔 외에 파나소닉의 3DTV와 에코나비 상품 일식이, 25·26일의 결승 라운드에서 17번홀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파나소닉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HIT215’가 주어진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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