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원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원전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US오픈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영입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훔친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61
  •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그룹은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건자재 기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유진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일방적인 기부나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교육장학사업, 사회적 취약 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문화기부 프로젝트. 그룹의 공연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초청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뮤지컬 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뽀로로를 비롯하여 ‘꼬마버스 타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에 서울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대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문화 공연 초청행사’를 진행,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회사차원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그룹은 사내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매년 착한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착한경매는 일종의 바자회 행사로 사내 중고장터에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다.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도 유진그룹의 주요 분야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평창올림픽플라자 유진기업 평화의 종 종각 건립, 대표 선수단 후원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서 나섰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복지시설과 상암동 노을공원 등에서 봉사를 진행하는 1인2봉사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전 임직원이 마포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상암동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이후에도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의 계열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자, 매니저와 찍은 광고 출연료 전액 장애 아동에 기부

    이영자, 매니저와 찍은 광고 출연료 전액 장애 아동에 기부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찍은 광고 출연료 전액을 장애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영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영자와 매니저와 함께한 광고의 모델료 전액을 장애 아동 치료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MBC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봄날의 기적’에 MC를 맡아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영자가 전달한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치료나 수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 아동 7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영자씨의 따뜻한 나눔은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장애아동들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매니저와 미니 화분을 만드는 ‘재능 기부’로 얻은 수익금을 아이티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사용했으며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유라 부친 “팀 깨졌으니 후원금 돌려드리고 싶다”

    민유라 부친 “팀 깨졌으니 후원금 돌려드리고 싶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인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의 팀 해체와 관련해 민유라의 아버지가 온라인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되돌려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민유라 부친은 20일 매니지먼트사 두드림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 “본의 아니게 팀이 깨지고 2022 베이징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해졌으므로 후원금은 후원해주신 분들께 돌려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유라 부친은 이런 생각을 겜린 부모에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민유라-겜린 조는 지난 18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체 사유와 후원금 배분 등을 놓고 엇갈린 주장을 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특히 고펀드미(Gofundme.com) 사이트를 통해 모금된 12만 4340달러(약 1억 4000만원)의 후원금에 대해 민유라는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갖고 있다고 말했고 겜린은 후원금은 합의에 따라 배분됐다고 반박했다. 이날 민유라 부친은 겜린 부모가 후원금을 관리했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반복했다. 그는 “고펀드미를 통해 겜린 부모님이 모금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였고 어떻게 쓰일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꼭 참가해야 하는 대회에 사정상 참가를 못하게 되면 겜린을 위해 비행기표와 숙식비를 지불해왔다. 그중 지난해에 발생한 비용 일부(1만 달러 정도로 기억함)를 올 초에 돌려받기는 했지만 후원금에 대하여는 저희 누구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민유라 아버지는 “굳이 관여하지 않은 이유는 후원금이 겜린 쪽에 들어왔으므로 적어도 금년엔 내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지 않게 되었다는 안도 때문”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민유라와 겜린은 서로를 비난하던 소셜미디어 글을 삭제한 후 추가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필리핀서 인기몰이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필리핀 현지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3~15일 3일간 필리핀 현지 최대 쇼핑몰 ‘Mall of Asia’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전은 경북도가 주최한 전국 단위 전시회이며, 필리핀 한인무역협회(OKTA)가 후원했다. 올해로 7회째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필리핀대사, 필리핀 파라냐케 시장, 파사이 시장,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장 등 현지 주요 인사와 한인, 필리핀 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현지인들이 한국 상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도는 상품전에 식품, 화장품, 소비재 분야 도내 우수 중소기업 20개사와 현지 진출기업 17개사를 참가시켜 41만 3000달러 어치를 주문받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 바이어들과 389만 1000달러 규모를 상담했으며 이 중 184만 3000달러 어치는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주의 주성산업㈜는 필리핀 SM몰 납품벤더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미용타올을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으며, ㈜독도무역은 현지 한인마트에 명이나물 2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필리핀은 인구 1억명에다 최근 5년간 6% 대의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는 거대시장”이라며 “ 필리핀이 공산품과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의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집중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피겨 결별…네 탓 공방

    피겨 결별…네 탓 공방

    겜린 SNS에 “민유라 탓에 활동 접어” 민 “훈련 준비 나태해 중단 요청” 반박 펀딩 후원금 사용처 의혹 제기 진흙탕 “비열한 행동에 충격” 겜린 재반박 글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싱 종목에서 ‘아리랑’ 선율에 맞춰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가 팀 존속 여부와 기부금 관리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겜린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유라의 결정으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려 했지만, 안타깝게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고 팀 해체를 주장했다. 이어 “한국 귀화 선수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했던 건 큰 영광이었다”며 “한국 팬들의 응원과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유라는 해체 선언을 반박했다. 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의 연락을 받고 겜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됐다”면서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 프로그램을 훈련했는데, 겜린이 사전 운동을 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여 겜린에게 준비가 될 때까지 훈련을 중단하자고 했는데, 아직 변화가 없는 중”이라고 폭로했다. 종합하면 둘은 최근까지 정상적으로 훈련하다가 민유라가 겜린의 훈련 태도를 놓고 훈련 중단을 선언했고. 겜린은 이를 해체 선언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후원금을 두고도 엇갈린 주장을 했다. 민유라는 후원 펀딩에 대해 “(펀딩은) 겜린 부모님이 시작한 것이라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갖고 있으며,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평창올림픽 직후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혔는데, 이 사연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총 12만 4340달러(약 1억 400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다. 이 펀딩엔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사비 1000달러를 후원했다. 이날 겜린은 민유라의 주장을 재반박하는 형식의 글을 다시 올렸다. 그는 “민유라와 그의 부모님의 비열한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며 “민유라가 주장한 내용은 모두 거짓말이며 그것을 증명할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유라와 코치님은 내 훈련 태도에 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며, 펀딩으로 모은 후원금은 합의에 따라 배분됐다”고 덧붙였다. 민유라는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겜린의 요청으로 글을 삭제한다”며 게시물을 내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외국인 사장님도 “치맥 굿~”

    외국인 사장님도 “치맥 굿~”

    지난 18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막한 ‘2018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고동우(본명 브루노 코센티노·왼쪽 두 번째) 오비맥주 사장이 해리 해리스(첫 번째) 신임 주한 미국대사 등과 함께 카스 맥주를 마시며 웃고 있다. 오비맥주는 5년 연속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 겜린 “민유라, 완전 거짓말”…‘해체 위기’ 민유라-겜린, SNS 설전

    겜린 “민유라, 완전 거짓말”…‘해체 위기’ 민유라-겜린, SNS 설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가 SNS에서 서로를 탓하는 공방을 벌였다. 겜린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유라가 나와의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했다”며 팀 해체를 알렸다. 이에 민유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겜린이 연습을 게을리했기 때문에 훈련이 중단된 상태라고 반박했다. 민유라는 또 인터넷 ‘고펀드미’로 모금한 후원금 약 1억 3000만원의 사용처는 겜린 쪽만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겜린은 다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민유라가 한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겜린은 “유라와 그의 부모님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민유라의 일방적인 폭로가 “스포츠맨 정신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겜린은 “민유라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서 “그들이 체면을 차리려고 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겜린은 자신의 훈련 태도에 대해 코치나 민유라한테 한번도 지적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겜린은 온라인 후원금에 대해서도 “양쪽 가족의 합의에 따라 나눠 가졌다”고 덧붙였다. 겜린은 “민유라와 그 부모님이 진실과 존경심 대신 자존심에 더 가치를 두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라고 했다. 한편 민유라는 앞서 올린 자신의 게시물 내용을 삭제한 뒤 겜린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겜린도 민유라 주장을 반박하는 게시물을 지금은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셀레브 임상훈 전 대표 갑질 폭로했다가 고소당한 전직원, 페이스북으로 소송비용 모금

    셀레브 임상훈 전 대표 갑질 폭로했다가 고소당한 전직원, 페이스북으로 소송비용 모금

    온라인 영상제작 콘텐츠 업체 셀레브 임상훈 전 대표의 갑질을 폭로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민형사상 소송을 당한 이 업체 전 직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소송비용 모금에 나섰다. 김영주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처럼 힘들게 일한 사람이 더는 없기를 바라고 스타트업계의 업무 환경과 인권이 나아지기를 소망한다”면서 “용기가 필요한데 소송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자꾸만 제 어깨를 무겁게한다”며 후원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물컵 갑질’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9일 임 전 대표의 갑질을 페이스북에 폭로했다. 그는 하루 14시간을 일하는 등 부당한 강제 노동에 시달렸고 임 전 대표의 폭언과 고성이 비일비재했다고 주장했다. 또 회식자리에서 임 전 대표가 음주를 강요했다고도 했다. 당시 이 일은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임 전 대표와 회사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다음날 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의 폭로가 모두 사실이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고,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임 전 대표는 지난 6월 초 김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고, 5000망원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김씨에게 법적 책임을 지라고 요구한 것이다. 김씨는 “임 전 대표에게 사과문자를 받고 대표직 사임도 해서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뒤늦게야 깨달았다”면서 “잘못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는 그런 짓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사과문을 쓰면서 동시에 고소장을 썼다”고 밝혔다. 김씨는 후원 모금을 통해 1차로 목표한 금액인 700만원을 달성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메트로시티,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 후원

    메트로시티,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 후원

    토털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과 교육을 지원해 화제다. 최근 메트로시티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출연한 JTBC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의 제작 협찬에 참여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인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러블리즈는 메트로시티의 디자이너로 변신, 팀을 나눠 다문화가정 아이들 후원을 주제로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판매에까지 도전했다. 지수팀(서지수, 정예인, 베이비 소울, 진(Jin))의 ‘SHOW ME THE MIRACLE 티셔츠’는 캠페인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심플한 레터링 디자인과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패턴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케이팀(케이(Kei), 이미주, 류수정, 유지애)의 ‘ONE 티셔츠’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하나된 사회를 뜻하는 ‘ONE’과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완성된 티셔츠 2종은 지난 6월 19일 잠실 롯데월드몰 메트로시티 라운지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현장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자리하여 소비자들에게 티셔츠를 소개하고 직접 판매했으며, 그 결과 약 1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전체 수량이 모두 완판될만큼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를 통한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능기부 ‘다드림’에 전달된다. 다드림은 다문화 가족과 산골 아이들,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봉사 비영리 단체로, 오는 10월 9일 ‘제8회 하늘새 산골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수익금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악기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진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러블리즈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을 진행하며,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과 교육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스타’ 민유라-겜린 갈등 표출…연습 태도·후원금 관리 이견

    ‘평창 스타’ 민유라-겜린 갈등 표출…연습 태도·후원금 관리 이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리랑 선율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가 해체될 처지에 놓였다. 훈련 태도와 후원금 배분을 놓고 두 선수의 이견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민유라-겜린 조는 애초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민유라와 겜린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각자 입장을 밝혔다. 겜린이 먼저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겠다고 했었는데 이런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매우 유감스럽고 슬프다”면서 “유라가 3년간 유지된 저와의 아이스댄스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팀 해체의 책임을 민유라에게 떠넘기는 듯한 태도였다.겜린은 이어 “한국으로 귀화해 올림픽 경기를 비롯한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평창에서의 기억, 특히 내 마음을 가득 채웠던 한국 팬들의 함성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또 “아이스댄스 선수로서의 제 여정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겜린은 민유라와의 파트너십이 깨지게 된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민유라도 팀 해체가 사실이냐는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겜린이 해체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민유라는 “지난 주까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잘 맞춰 오는 동안 변화가 있었다”면서 “겜린이 너무 나태해져서 지난 2개월 동안 코치님들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마다 겜린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지난주까지도 pre exercise(사전 연습) 없이 링크에 들어오고 열심히 안 하길래 제가 개인적으로도 겜린에게 이렇게 tardy(더디게)하게 타면 이번에도 또 꼴찌를 할텐데 그럴 바에는 스케이트를 타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다.민유라는 “부모님을 포함한 여러분들이 모여서 이러다가 또 accident(사고)가 생길 수도 있으니 겜린이 준비가 될 때까지 연습을 중단하자고 결정됐다”면서 “그렇지만 아직 변화가 없어 며칠간 스케이팅을 안 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팀의 공식 해체는 아니며 아직은 연습 중단이라는 게 민유라 측 설명의 요지다. 훈련에 불성실했던 겜린이 태도를 바꾼다면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민유라는 후원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고펀드미 후원금은 겜린 부모님이 시작한 것이라서 펀드는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가지고 있다”면서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는 저도 알지 못하지만 그 내용을 팬들께서 궁금해하신다고 겜린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20만 달러(약 2억 2000만원)의 훈련비가 필요하지만 공식스폰서가 없는 민유라-겜린조는 대부분을 사비로 충당해왔다.그러다 겜린의 부모가 지난해 12월 미국의 인터넷 후원금 모집사이트인 ‘고펀드미’에 계정을 열고 5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다. 올림픽 기간 목표치를 훌쩍 넘어섰고 지난해 2월 말까지 총 12만 4340달러(약 1억 3000만원)이 모였다. 이 펀드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각 500달러씩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유라는 그러나 올림픽 직후 후원금 모집을 중단했다 그는 “후원금이 너무 많으면 게을러지고 초심을 잃을 수 있어 마음으로만 받겠다. 대통령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민유라는 싱글 피겨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1년 아이스댄스로 전향했다. 2015년 겜린을 3번째 파트너로 맞이했다. 겜린은 2005년 쌍둥이 여동생 대니얼과 아이스댄스 호흡을 맞추다 평창올림픽 출전을 위해 민유라를 만나면서 한국으로 귀화했다.이중국적이던 민유라도 올림픽 도전을 위해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두사람을 두고 연인이나 부부가 아니냐는 루머가 많이 나왔지만 민유라는 겜린에 대해 “단지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친구이며 남자친구로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사람은 지난 2월 19일 열린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61.22점으로 16위로 프리댄스에 진출해했다. 소향이 부른 홀로아리랑에 맞춰 한복을 입고 빙판에 오른 두사람은 86.72점을 받아 최종 18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아이스댄스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관악, DB손보와 상습 침수 피해지 봉사

    서울 관악구는 지난 14일 DB손해보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과거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무허가 건물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동 시장(구 신림6동시장) 일대는 무허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몇 년 전 대규모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하지만 무허가 건물은 정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선풍기, 여름 이불세트, 라면 등 후원품도 건넸다. 특히 서울대 햇빛봉사단에서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D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의 후원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노회찬에게 5000만원 전달” 진술 나왔다

    ‘증거 위조 혐의’ 변호사에겐 영장청구 노측 “기존 입장 변화 없다” 전면 부인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팀이 노회찬(62)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전달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로 ‘아보카’ 도모(61)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개시 22일 만에 이뤄진 첫 영장 청구인 만큼 발부 여부가 향후 수사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 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 변호사에 대한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상융 특검보는 이날 취재진에게 “(금품을) 전달한 측의 진술과 자료를 확보해 영장을 청구했다”며 “자금 조성과 전달 과정의 흐름도 계좌 추적을 통해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정치자금법상 정식 후원회가 아닌 단체에서 후원금을 교부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와 공모해 노 원내대표 측에 금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 중 4190만원은 전달되지 않은 것처럼 증거를 위조해 검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변호사와 노 원내대표는 경기고 76회 동기 동창이다. 특검팀은 2000만원은 노 원내대표가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일명 산채)를 찾은 자리에서, 3000만원은 노 원내대표 부인의 운전기사인 장모씨를 통해서 전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관계자 위주로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도 변호사의 신병이 확보될 경우 정치권으로 수사망을 뻗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영장이 기각된다면 특검팀 수사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에도 김씨를 소환해 정치자금 전달 정황 등을 추궁했다. 의혹의 중심에 선 노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5대 원내대표 방미 일정차 인천공항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노희찬 의원실 관계자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고교 동기지만 절친한 사이가 아니다. 졸업한 뒤 동창 모임 등 공식 공간에서 4회 정도 만났고, 그 외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며 “노 원내대표의 계좌에도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월드 Zoom in] 美여성 정치신인 약진…백마디 말보다 솔직 영상 하나가 낫네

    [월드 Zoom in] 美여성 정치신인 약진…백마디 말보다 솔직 영상 하나가 낫네

    자전적 인생 비디오로 당내 경선 돌풍 가정폭력·군대 보직 차별 헤쳐 온 헤거 영상 공개 뒤 8억원 가까이 후원금 모여 바텐더 일상담은 코테즈, 10선 의원 꺾어 F18 첫 女조종사도 영상 180만명 클릭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당내 경선(프라이머리)에서 무명에 가까운 여성 후보들이 쟁쟁한 남성 경쟁자를 꺾고 본선 티켓을 따냈다. 자금력과 인지도 측면에서 현저하게 불리했던 여성 후보들이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킨 요인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된 홍보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은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인생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영상이 여성 후보들을 일약 신인 정치인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신들은 “이른바 ‘언더독’(이길 확률이 적거나 불리한 약자)의 약진”이라고 표현했다. 연방 하원의원 텍사스주 제31번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메리 제닝스(MJ) 헤거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군 소령으로 복무한 헬기 조종사 출신 헤거는 ‘도어스’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으로 큰 히트를 쳤다. 영상은 폭력적인 헤거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밀쳐 유리 문이 깨졌던 어린시절 일화를 보여주는 자전적인 이야기로 시작한다. 가정폭력을 이겨내고 조종사라는 꿈을 이뤘지만, 여군에 대한 전투임무 배치 금지라는 규정에 부딪혀 버락 오바마 전 정부를 상대로 이를 폐지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담겨 있다. 헤거의 저항은 2015년 미 국방부가 군 내 모든 보직을 여성에게 완전히 개방하기로 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워싱턴포스트는 “헤거의 홍보 영상은 그가 살면서 어떻게 자신 앞에 놓인 난관(문)을 헤쳐왔는지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본선에서 겨루게 될 공화당 소속 존 카터 의원을 언급하며 “그는 지금껏 힘든 싸움을 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그에게 겨루기 힘든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도전장을 내민다. 영상이 처음 공개된 지난달 헤거의 선거 캠페인에는 10일 만에 70만 달러(약 7억 9000만원)가 모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유저 500만명이 영상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USA투데이는 “‘도어스’가 많은 (지지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주 제14번 선거구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10선인 백인 남성 의원을 꺾고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테즈는 ‘변화를 위한 용기’라는 홍보 영상으로 ‘푸에르토리코계 노동자 계급’임을 강조하며 유권자에게 다가섰다. 코테즈는 영상에서 “나 같은 여성은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면 안 되는 것처럼 여겨져 왔다“면서 바텐더로 일하는 자신의 일상을 담았다. 미 뉴저지주 러트거스대 여성정치센터 켈리 디트마르 박사는 “과거엔 하나같이 똑같은 머리와 바지 정장을 입고 나왔던 여성 후보들이 이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군 최초 해병대 여성 F18 전투기 조종사인 에이미 맥그래스도 켄터키주 제6번 선거구 경선에서 당내 지원 없이 상대 후보를 꺾었다. 그의 홍보 영상 역시 유튜브를 통해 180만명이 봤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노회찬에게 5000만원 전달” 진술 나왔다

    “노회찬에게 5000만원 전달” 진술 나왔다

    드루킹 특검 계좌추적 등 물증도 확보 ‘증거 위조 혐의’ 변호사에겐 영장청구노회찬 “기존 입장 변화 없다” 전면 부인‘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팀이 노회찬(62)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전달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로 ‘아보카’ 도모(61)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개시 22일 만에 이뤄진 첫 영장 청구인 만큼 발부 여부가 향후 수사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 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 변호사에 대한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상융 특검보는 이날 취재진에게 “(금품을) 전달한 측의 진술과 자료를 확보해 영장을 청구했다”며 “자금 조성과 전달 과정의 흐름도 계좌 추적을 통해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정치자금법상 정식 후원회가 아닌 단체에서 후원금을 교부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와 공모해 노 원내대표 측에 금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 중 4190만원은 전달되지 않은 것처럼 증거를 위조해 검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변호사와 노 원내대표는 경기고 76회 동기 동창이다. 특검팀은 2000만원은 노 원내대표가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일명 산채)를 찾은 자리에서, 3000만원은 노 원내대표 부인의 운전기사인 장모씨를 통해서 전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관계자 위주로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도 변호사의 신병이 확보될 경우 정치권으로 수사망을 뻗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영장이 기각된다면 특검팀 수사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에도 김씨를 소환해 정치자금 전달 정황 등을 추궁했다. 의혹의 중심에 선 노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5대 원내대표 방미 일정차 인천공항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노희찬 의원실 관계자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고교 동기지만 절친한 사이가 아니다. 졸업한 뒤 동창 모임 등 공식 공간에서 4회 정도 만났고, 그 외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며 “노 원내대표의 계좌에도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특검의 칼끝이 노회찬 겨누는 까닭은

    특검의 칼끝이 노회찬 겨누는 까닭은

    드루킹 특검, ‘아보카’ 도 변호사 정자법 위반 등 혐의 영장 청구‘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팀이 17일 노회찬(62)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아보카’ 도모(61)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개시 22일 만에 이뤄진 첫 영장 청구인만큼 발부 여부가 향후 수사에 중요한 분기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 변호사에 대한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와 공모해 노 원내대표 측에 금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중 4190만원은 전달되지 않은 것처럼 증거를 위조해 검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변호사와 노 원내대표는 경기고 76회 동기동창이다. 특검팀은 2000만원은 노 원내대표가 경기도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일명 산채)를 찾은 자리에서, 3000만원은 노 원내대표 부인의 운전기사 장모씨를 통해서 전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박상융 특검보는 “드루킹과 공모한 불법 기부 혐의로 정치자금법 45조 1항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상 정식 후원회로 인정되지 않은 단체에서 정치자금을 모금해 교부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지금까지 경공모 관계자 위주로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도 변호사의 신병이 확보될 경우 정치권으로 수사망을 뻗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영장이 기각된다면 특검팀 수사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에도 김씨를 소환해 정치자금 전달 정황 등을 추궁했다. 의혹의 중심에 선 노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5대 원내대표 방미 일정 차 인천공항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노희찬 의원실 관계자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교교 동기이지만 절친한 사이가 아니다. 졸업한 뒤 동창 모임 등 공식 공간에서 4회 정도 만났고, 그 외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며 “노 원내대표의 계좌에도 문제가 될만한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성남시-메디피아,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 건강검진 협약

    성남시-메디피아,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 건강검진 협약

    경기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시는 18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디피아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1~6학년생의 건강을 검진한다. 의료 수가로 따지면 1명당 6만3000원씩 모두 2835만원 상당이다. 메디피아 의료진이 오는 8월 7일과 8일 시청 한누리로 출장을 나와 대상 아동의 신체 계측,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구강, 척추 등 11종, 40개 항목을 검진한다. 오는 8월 9일~31일 분당구 서현동 메디피아 의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도 된다. 시는 검진 결과를 근거로 아동 건강 상태별 다른 의료기관에 재검사, 치료 연계, 유드림 5.5 축구교실, 성장 탭댄스 교실 연계, 안경·영양제 지원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편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대상자는 431가구 611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주목받는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앞둬

    주목받는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앞둬

    지난해 생리대 안정성 논란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생리대 대안품을 찾으며 생리용품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기존 생리대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한 생리컵이 대안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리컵은 종모양의 생리용품으로 여성의 질 내부에서 생리혈을 직접 받아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 편리성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지금껏 한국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로만 생리컵을 구매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페미사이클’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디바컵’ 또한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 승인을 받고 국내시판을 확정함으로서 소비자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디바컵은 유통전문회사인 에코지온이 독점 수입 및 판매하며,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에서 첫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프라인 H&B(헬스뷰티샵), 대형마트 등에서도 차례로 판매를 준비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에코지온의 관계자는 “런칭 이벤트 및 여성의 월경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원 프로젝트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디바컵은 캐나다 디바인터내셔널이 제조한 것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이미 2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리컵 최초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MDSAP(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ISO(국제표준화기구) 획득 및 실리콘 생리컵 세계최초 FDA 승인을 받는 등 생리컵 중 가장 많은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디바컵은 두가지 사이즈(Model 1, Model 2)가 있다. Model 1은 출산 경험이 없는 30세 미만 여성, Model 2는 30세 이상 혹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추천된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되어 화학물질, 라텍스, BPA, 플라스틱, 색소와 같은 유해성분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2시간 동안 착용이 가능하고 착용 후 수영 뿐만이 아닌 각종 운동 및 여행에 불편함이 없다. 국내 생리용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상황에서 안전성과 장기적인 비용절감 효과(경제성)까지 겸비한 생리컵이 완전한 대체품으로 자리 잡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디바컵이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 생리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새 시즌 유니폼 “너무 비싸”…英 팬들 화났다

    맨유 새 시즌 유니폼 “너무 비싸”…英 팬들 화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창단 14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새 시즌 홈 유니폼 가격이 최대 193파운드(약 28만 5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17일(현지시간) 맨유의 공식 서포터즈와 운동가들, 그리고 팬들이 맨유 구단과 유니폼 제조사 아디다스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맹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창단 140주년의 의미를 디자인에 담은 새 시즌 홈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폴 포그바, 3위에 오른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 등이 모델로 나섰다. 팬들은 맨유의 새 유니폼을 보고 멋지다며 찬사를 보냈지만, 가격을 알고 나자 너나 할 것 없이 너무 비싼 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실제로 선수들이 경기할 때 입는 어센틱(Authentic) 키트는 아디다스의 쿨링 기술력이 집약된 클라이마칠(climachill) 소재가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상의 가격은 109.95파운드(약 16만3000원), 하의 가격은 42.95파운드(약 6만4000원)다. 여기에 양말 가격 29.95파운드(약 4만4000원)를 더하면 182.85파운드(약 27만 원)나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니폼에 선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야 하는 데 추가 비용을 더하면 전체 가격은 무려 192.85파운드(약 28만 5000원)에 달하는 것이다. 보급형 유니폼인 레플리카(Replica) 키트 역시 비싼 건 매한가지다. 성인용 세트 가격은 126.85파운드(약 18만 8000원), 7~16세 아동용 가격은 109.80파운드(약 16만 2000원)에 달한다. 그리고 6세 이하 유아용 가격도 44.95파운드(약 6만 6000원)로 만만치 않다. 유니폼 가격이 비싼 구단은 맨유 만이 아니다. 나이키가 제조한 첼시의 성인용 유니폼 세트 역시 가격은 169.85파운드(약 25만1000원)에 달한다. 이는 추가 비용을 뺀 가격이다. 푸마가 만든 아스날의 성인용 홈 유니폼 가격도 157파운드(약 23만 2000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최근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을 착취 혐의로 고소한 현지 보육시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저스틴 로버츠는 “매 시즌 축구 구단들이 주니어 유니폼 가격을 올리는 것 같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길 좋아하지만, 용품 가격이 너무 비싸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멈스넷(영국 최대 육아정보 웹사이트) 사용자들은 압도적으로 축구용품이 바가지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대한 수입을 창출하는 구단들이 이런 식으로 가장 어린 후원자들을 착취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아디다스, 데일리메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특검 “드루킹, 노회찬 측에 자금전달 의심… 소환조사 필요”

    김경수 의원시절 보좌관 집 압수수색도 경찰, 일당 자료 유출 보고도 제지 안 해 허익범 특검팀이 ‘드루킹’ 김동원(49·구속 기소)씨가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아보카’ 도모(61) 변호사를 17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특검팀은 도 변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전날부터 조사를 받던 도 변호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위조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이날 오후 2시에 재차 소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도 변호사가 2016년 김씨와 노 원내대표의 만남을 주선하고 후원회를 통하지 않는 불법적인 방식으로 정치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도 변호사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수사에 나서자 5000만원 중 최소 4190만원은 전달되지 않은 것처럼 증거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검찰은 도 변호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특검팀은 18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박상융 특검보는 이날 취재진에게 “(도 변호사가) 조사 중 쉽게 흥분하는 등 심적으로 불안감이 느껴졌고 증거위조 혐의라서 부득이 긴급체포한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전에 나온) 무혐의 결정이 위조된 서류에 의해 도출된 것이기 때문에 다시 인지해 수사한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품 수수자의 소환 여부에 관해서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며 노 원내대표의 소환 가능성을 열어 뒀다. 그러나 노 원내대표 측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한모 전 국회의원 보좌관의 주택과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한 전 보좌관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을 거쳐 최근까지 김경수 경남지사의 보좌관을 지냈다. 지난해 9월 김씨로부터 500만원을 건네받은 정황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보좌관직에서 물러났다. 특검 관계자는 “관련자 진술과 계좌 추적 등 (추가) 소명자료를 제출해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드루킹 일당이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에 있던 댓글 조작 관련 자료를 인근의 한 출판사로 옮기는 과정에 경찰 순찰차가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 김영란법 위반으로 경찰 내사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 김영란법 위반으로 경찰 내사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SBS에 따르면 강원지방경찰청이 김 비대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대위원장은 교수 신분이었던 지난해 8월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의 초청으로 100만원이 넘는 골프 접대와 기념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내용을 제보받은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에 대해서 직무 관련 여부와 기부·후원·증여 등 그 명목과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김 비대위원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