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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상곡인권상 대상…장애 인권·복지 향상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상곡인권상 대상…장애 인권·복지 향상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상곡인권상’ 대상을 받았다. 13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장애인 단체와 협력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재활·자립 전용 복합 공간인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건립을 비롯해 교통 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경사로 설치 등도 추진했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서대문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우디 정부 선정 ‘엔터테인먼트’ 분야 세계 2위 도시는 ‘서울’

    사우디 정부 선정 ‘엔터테인먼트’ 분야 세계 2위 도시는 ‘서울’

    서울시는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투어라이즈 시상식’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세계 2위 도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투어라이즈 시상식은 사우디 정부가 후원하고 사우디 관광청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문 심사 위원단과 세계 여행 및 관광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예술·문화, 음식·요리, 쇼핑, 어드벤처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 서울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본 도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음식·요리와 쇼핑 분야에서도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주최 측은 서울의 강점으로 혁신과 문화의 만남, K팝의 영향력,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유행을 선도하는 야간 문화 등을 꼽았다. 그 외 분야별 1위 도시는 예술·문화 분야에선 미국 뉴욕, 음식·요리는 도쿄, 쇼핑은 프랑스 파리, 어드벤처는 페루 안카시다. 이재화 시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서울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콘진, 도민 참여형 독립영화 3편 크라우드펀딩 ‘성공’

    경콘진, 도민 참여형 독립영화 3편 크라우드펀딩 ‘성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인디시네마 프로슈머 크라우드펀딩’ 사업의 첫 성과로, 지원 대상 3편이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딩 사업은 도민이 직접 독립영화 제작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영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다큐멘터리 〈청년정치백서–쇼미더저스티스〉(이일하 감독) ▲〈바람이 전하는 말〉(양희 감독) ▲극영화 〈만남의 집〉(차정윤 감독)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10월 한 달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모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양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은 목표액의 250%를 달성하며 약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고, 극영화 <만남의 집>과 <청년정치백서–쇼미더저스티스>도 각각 목표 대비 112%와 110%를 모았다. 3편의 총후원자는 232명, 모금액은 2천만 원이다. 펀딩 성공작에는 최대 250만 원의 성공보상금을 지원하며 시사회 개최 및 관객 리워드(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세 작품이 모두 목표를 달성한 것은 지역 공동체와 독립영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창작자와 함께 영화 제작과 유통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화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 예술인 ‘문화 둥지’로… 서울 지자체 상생 플랫폼 구축

    청년 예술인 ‘문화 둥지’로… 서울 지자체 상생 플랫폼 구축

    서울 자치구들이 지자체 문화재단 등을 통해 어린이, 학생 등 미래세대와 젊은 문화영재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과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찾으며 이들 젊은 예술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의 둥지’ 역할을 하는 서울 지자체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서초 서리풀청년예술단 2년 지원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청년예술인 육성 프로그램인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를 운영하고 있다. 단발성이 아닌 2년간의 장기적 지원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예술가곡 중심으로 제5기 단원을 선발했다. 물질적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멘토’를 붙여 전업 예술가로 성장을 돕는 것도 ‘서초M.스타즈’의 특징이다. 5기 단원을 가르치는 음악감독으로는 황수미 소프라노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이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 스타 연주자에만 쏠려 있는데 반해 대다수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서초M.스타즈’는 이같은 여건에서 문화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를 채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인근 서초음악문화지구를 오가는 수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서초구를 스쳐 지나가지 않고 오래 머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안이기도 하다. 아울러 2018년 개관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작가들을 지원하고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600여명의 청년작가들이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예술의전당 등에서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을 해마다 열고 청년작가들이 더 큰 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인 ‘더임팩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에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 9명과 공연예술 분야 28개 팀(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활동하는 주무대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와 ‘아뜰리에’ 등 석촌호수 인근 문화공간이다. 송파 ‘더 임팩트’ 청년-지역 협업 2023년 문을 연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는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센터는 풍납동 문화유산 보상 완료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어졌으며, 연면적 약 390㎡ 규모 공간에 창작 공방 1실과 공동작업실, 전시실, 작가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입주작가로 선정된 예술인들은 1년 간 센터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도 호흡한다. 젊은 작가들이 지원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는 게 송파구의 설명이다. 영등포·강북재단도 예술사각 지원 영등포구가 지난 4월 조성한 ‘문화라운지 영’도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와 같이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메인 라운지, 전시공간, 작업공간 등이 조성돼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창작·창업 특강 등을 진행한다.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지자체들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강북문화재단은 관내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킹 모임인 ‘청년예술가의 밤’을 기획하고 10월부터 연말까지 세차례 운영하고 있다. ‘청년예술가의 밤’에서는 장르에 관계없이 ▲강북구에서 청년예술가로 활동하기 ▲강북구 예술생태계 이야기 나누기 ▲강북구 청년예술가의 미래 등을 주제로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한다. 서울여대·교대 등 대학과 손잡기도관내 대학과의 협업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원문화재단과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은 지역 문화예술과 청년예술이 상생할 수 있게 하자는 공통의 이해관계에 따라 손을 잡았다. 젊은 예술인을 지원하는 문화재단 사업에 대학이 참여해 워크숍이나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협력이 이뤄진다. 지난 8월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 열린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도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한 사례다.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 일상 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만드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서울교대에서 진행됐다. 마포문화재단도 지역작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익대 회화과와 청년작가전을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기획부터 전 과정을 도맡아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문화나 여가에 대한 주민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자체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행정을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지원도 이같은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KPGA 왕중왕’ 옥태훈

    ‘KPGA 왕중왕’ 옥태훈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평정한 옥태훈이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최저타수상(덕춘상), 톱10 피니시상,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옥태훈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요 개인타이틀을 휩쓸었다. KPGA가 주최하고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와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20개 대회가 치러진 이번 시즌에서 옥태훈은 KPGA 선수권을 비롯해 군산 CC오픈, 경북 오픈까지 시즌 3승을 거뒀다. 또 컷 통과 17회에 톱10 10회를 기록했으며 평균타수 69.5797타를 쳤다. 옥태훈은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KPGA 투어 시드 5년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 PGA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확보했다. 옥태훈은 “최저타수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꾸준히 잘 칠지 몰랐는데 잘치게 돼서 영광이고 제가 천재라고 하는데 저는 노력파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차지한 김백준은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 신인상(명출상)은 한국오픈 챔피언인 사돔 깨우깐자나(태국)가 받았다. 교포를 제외한 외국 선수가 KPGA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1.23야드(약 284m)를 기록한 뉴질랜드 교포 여성진은 장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와 경기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2020년부터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으로 선정됐다. 해외특별상은 내년 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이승택에게 돌아갔다.
  •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서울 송파구는 지난 10일 송파아카데미에서 다자녀가정과 지역 기업·단체가 1대1로 후원 결연을 맺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은 다둥이 후원에 뜻이 있는 지역 기업이 다자녀가정에게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산부인과 ▲산림조합중앙회 ▲㈜청밀 ▲송파구 한의사회 ▲사단법인 섬김과 나눔 ▲㈜백제홍삼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등 총 9개 기업이 동참해 송파 주민인 다자녀 가정과 결연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1년간 매월 10만원씩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1개 기업이 참여해 302개 가정을 후원했다. 또 과거에 함께했던 기업들이 재차 다자녀가정과 지속적인 결연을 맺는 등 뜻깊은 동행도 이어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결연식에 참여한 기업과 다자녀가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서울시 출생아 수는 4만 1605명으로 이 가운데 송파구는 316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 1위이다.
  • 광주은행, 서구청에 ‘공부방 후원금’ 5천만원 전달

    광주은행, 서구청에 ‘공부방 후원금’ 5천만원 전달

    광주은행이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광주은행은 12일 광주 서구청의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구 지역아동센터 4곳의 낡은 장판과 책상·의자 교체 등 학습 공간 개선에 쓰였다.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 177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아이들이 자라는 공간의 질을 높이는 일’**을 사회공헌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향토은행으로서 아동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미래세대의 꿈이 자라나는 따뜻한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 ‘송승헌 동거설’ 아이비, 방송서 최초 고백 “사실은…”

    ‘송승헌 동거설’ 아이비, 방송서 최초 고백 “사실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송승헌 동거설’의 진실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밝힌다. 그는 “혼자서 모든 걸 책임지다 보니 월급날이 가장 무섭다”는 ‘웃픈’ 일상을 전한다. 이어 “무대에선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심과 철학을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 가수 박진영에 관한 이야기도 꺼낸다. 아이비는 데뷔 초 자신을 프로듀싱한 박진영에 대해 “그가 아니었으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공기 반 소리 반’이라 뮤지컬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뮤지컬은 호흡과 발성이 달라서 리듬을 타면 대사를 못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승헌 동거설’의 전말도 제대로 밝힌다. 그는 “유기견 단체를 후원하던 중 눈썹이 특이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이름을 송승헌이라고 지었다”며 “그걸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뉴스로까지 나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아이비는 “골프장에서 우연히 진짜 송승헌 배우를 만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하는데, 이 같은 ‘동거설’ 해프닝의 전말에 MC들과 게스트들이 폭소를 터뜨린다. 또한 다이빙 프로그램 ‘스플래쉬’에서 화제를 모았던 ‘흑역사 짤’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방수 제품을 썼는데 인터뷰 당시 립스틱이 앞니까지 번져 있었다”며 민망했던 순간을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 전국 강문화관 동시 진행, 1,200여 명 어린이 참여로 환경보호 의식 확산 케이워터운영관리(주)(사장 우달식)는 지난 11월 8일 전국 강문화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1,200여 명의 어린이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당일 각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표문화관인 디아크문화관에서는 개회식을 열고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매직&벌룬쇼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강문화관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리버마켓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영산강문화관에서는 영산강 환경문화뎐 축제와 연계해 에코 배움터, 기부물품 바자회, 환경교육 한마당 등을 열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강문화관 라이딩스쿨’은 한강문화관과 디아크문화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수칙을 배우고 강변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디아크문화관에서는 ‘리버런(River Run)’ 런칭 기념 러닝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러닝 동호인들이 약 10km 스타터코스를 달리며 강변의 자연을 만끽했고, 각 문화관에서는 러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각 문화관이 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미술협회 및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전국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을 순회하며 전시될 계획이다. 우달식 케이워터운영관리(주) 사장은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를 비롯해 달성군, 금강유역환경청, 지역 교육지원청 및 미술협회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 도봉구, ‘제2회 도봉가족 힐링 등산대회 개최’…구민 2700명 한 마음

    도봉구, ‘제2회 도봉가족 힐링 등산대회 개최’…구민 2700명 한 마음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일 도봉산 둘레길 일대에서 ‘제2회 도봉가족 힐링 등산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도봉구가 후원했다. 이날 총 2700여명의 참가자들은 신방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간송옛집, 쌍둥이전망대,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도봉사 등을 지나 도봉초등학교까지의 총 6.5㎞의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 도착지인 도봉초등학교에는 포토존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두더지 게임, 어린이용 놀이기구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현장에 배치한 안전요원 100여명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진, 구급차 덕에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구는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도봉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웃는 도봉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제1회 도봉가족 힐링 등산대회’에서는 구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 “바다의 보석, 보령 천북굴 맛보세요”… 15~16일 굴축제

    “바다의 보석, 보령 천북굴 맛보세요”… 15~16일 굴축제

    충남 보령시는 ‘2025 천북 굴축제’가 15~16일까지 천수만 농어촌테마공원(천북 굴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천북굴단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북굴 특색을 살린 굴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 등이 진행된다. 천북굴은 보령을 대표하는 9가지 별미 중 하나로 꼽히며, 미네랄과 비타민,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는다. 천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서해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을 머금고 자라며, 겨울철 찬바람을 맞아 더욱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진다.
  • 유네스코 지원 ‘수원화성 태평성대’, 뜨거운 호응 속 대장정 마쳐

    유네스코 지원 ‘수원화성 태평성대’, 뜨거운 호응 속 대장정 마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완료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색 야간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6월, 9~10월 총 32일 동안 83회에 걸쳐 운영한 프로그램에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약 개시 5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에 500여 명,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에는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 회갑연 다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궁중다과상을 별주에서 즐기며 국악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식 준비부터 응대까지 모두 주민이 담당했다.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주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이야기꾼의 설명이 어우러지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배우와 이야기꾼 모두 주민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원 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 방문자 비율은 58.9%, 화성행궁 첫 방문자는 74.7%였다.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광 수요층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독일위원회의 후원받고, 독일 핸켈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 ▲수혜자 확대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기록화 추진 ▲한국어·영어 홍보 영상 제작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혜자 확대 프로그램은 행궁동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운영했고, 4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수원화성 태평성대의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어 자막을 넣은 홍보 쇼츠(짧은 영상)를 제작했다. 지난 5일 ‘고궁산책’이 진행되는 화성행궁의 네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을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고, 12일에는 ‘다과 체험’ 네 가지 음식이 가진 의미와 조리 과정을 공개했다. 한국어판은 수원문화재단 공식 SNS에 차례대로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2026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 사업’에 선정돼 내년 5월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 태평성대 운영으로 수원시 세계유산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며 “축적된 콘텐츠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모델을 꾸준히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경궁·창덕궁서 밤 산책 ‘동궐동락’

    창경궁·창덕궁서 밤 산책 ‘동궐동락’

    조선시대 해설·공연 ‘몰입형 탐방’영춘문 최초 개방 후원 자유관람 어둠이 짙게 내린 지난 10일 창경궁.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옷과 방한용품으로 몸을 꽁꽁 감싼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궁궐 활용 프로그램 ‘동궐동락’의 사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오후 6시 40분 대문인 홍화문을 지나자 은은한 조명이 켜진 궁궐의 정전인 명정전이 눈앞에 들어왔다. 궁궐 대문과 정전을 이어 주는 옥천교를 지나려는 데 조선시대 도화서 화원 복장을 한 사람 2명이 나타났다. 자신들을 시간 여행자인 ‘그림자 화원’으로 소개한 이들은 관람객을 조선시대 밤의 궁궐로 초대했다. “옥천교를 건너는 순간 여러분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궁궐의 이야기 속 인물이 됩니다. 궁의 시간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보시죠.” 홀린 듯 명정전 앞에 당도하자 조선의 23대 왕인 순조의 하나뿐인 아들 효명세자가 나타났다. 순조의 건강이 나빠져 대리청정하게 된 효명세자는 “건물 한 칸도 빠짐없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그려야 한다. 오직 사실만이 기록되어야 하니, 장식과 과장은 금물”이라며 화원들에게 ‘동궐도’를 제작할 것을 명한다. 효명세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 제작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궐동락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궐’로 불렸던 창덕궁과 창경궁을 무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진 몰입형 궁궐 탐방과 후원 자유 관람으로 구성됐다. 화원과 동궐도를 함께 그리는 설정으로 관람객들은 해설을 들으며 창경궁의 주요 전각을 둘러보고, 각 장소에서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재현한 소규모 공연을 감상하며 궁궐을 온전히 누리게 된다. 왕실 가족의 거주공간으로 지어진 환경전에서 종기로 고생하는 중종을 위해 의녀 장금이 ‘천금누로탕’을 올리는 장면을, 창경궁 내전의 으뜸전각으로 왕비의 침전, 왕대비의 생활공간으로 사용됐던 통명전에서 화평옹주가 죽고 나서 1년 후에도 딸을 그리워하는 영조를 만나는 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춘문’을 최초로 개방해 눈길을 끌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의 경계에 있는 영춘문을 통해 창경궁에서는 소춘당지부터 대온실 권역을, 창덕궁에서는 부용지부터 애련지 권역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영희(64)씨는 “낮에 본 궁궐의 모습도 좋지만 밤에 보니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걸어 다니며 해설만 듣는 게 아니라 작은 연극을 보며 관람할 수 있으니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상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동궐동락은 사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하루 4회씩 진행되며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 “AI 시대,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의 손길”… 어린 연주자에게 바치는 ‘피아노북2’

    “AI 시대,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의 손길”… 어린 연주자에게 바치는 ‘피아노북2’

    12억회 스트리밍 피아노북 후속작정통 클래식·영화 OST 32곡 담아“콩쿠르 우승은 정상 아닌 시작점무대 겁먹지 말고 상상력 활용하길” 혁신적인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클래식계의 총아로 촉망받던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43)도 어느덧 중견으로 접어들었다. 랑랑을 보며 성장한 중국계, 넓게는 아시아의 어린 연주자들이 이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승자 에릭 루를 비롯해 아시아계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지난달 쇼팽콩쿠르가 대표적이다. 랑랑 역시 이를 알고 있는 듯하다. 지난달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앨범 ‘피아노북2’를 내놓은 걸 계기로 지난 10일 한국 기자들과 진행한 화상 간담회에서 그는 시종일관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앨범은 2019년 발표된 뒤 현재까지 스트리밍 12억회를 돌파한 ‘피아노북’의 후속작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프레데리크 쇼팽,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등 정통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과 함께 영화 ‘라라랜드’,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주제가까지 32곡이 다채롭게 담겼다. “제가 어렸을 땐 보고 배울 사람이 서양 연주자밖에 없었습니다. 피아니스트로서 제가 성공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였죠. 지금은 아닙니다. 저를 포함해 다양한 (아시아계) 피아니스트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를 보며, 또 다른 연주자들을 보며 어린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랑랑은 이번 앨범을 ‘아이들’에게 헌정했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자라나는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자 탄생한 앨범이라고 한다. 그는 ‘작은 걸작’을 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고 했다. 무척 중요하지만 너무나도 단순해 전문 피아니스트가 치지 않은 곡을 의미한다. 피아노와 클래식이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게 아니라 편하고 즐거운 것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단다. 실제로 랑랑은 ‘랑랑국제음악재단’을 통해 전 세계 240개 학교와 협업하며 어린 음악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중에는 한국인 학생도 있다고 한다. “지속할 수 있어야 해요. 피아니스트의 삶은 너무 어렵고 예측 불가능한 일로 가득합니다. 열정과 사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라톤이죠.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당장 어떤 콩쿠르에서 우승하면 세계 정상에 있다고 느낄 수 있죠. 하지만 그곳이 시작점입니다.” 그는 후배 연주자들에게 ‘인간적인 해석’을 요청했다. 인공지능(AI)이 위협하는 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게 랑랑의 조언이다. “상상력을 활용하세요. 물론 악보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무대에 올라 연주해야 하는 게 연주자의 숙명입니다. 자신의 감성과 방식을 무대 위로 가져가야 합니다. 해석이 필요하죠. 겁먹지 마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예술가에게 필요한 건 창조성입니다. (배우는 단계에서) 기계적으로 반복하고 틀에 갇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복에서조차도 인간적인 면모가 중요합니다. 관객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 “90세까지 갚으라고?”…트럼프, 돌연 ‘50년 주담대’ 들고나왔다 [핫이슈]

    “90세까지 갚으라고?”…트럼프, 돌연 ‘50년 주담대’ 들고나왔다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과 상의 없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주담대) 구상을 전격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빌 펄티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직접 보고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8일 트루스소셜에 50년 주담대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게시하자 백악관 참모들이 항의 전화를 받았다”며 “대출 만기를 늘리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루스벨트와 나란히 놓은 ‘50년 주담대’ 이미지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미지는 ‘위대한 미국 대통령들’이라는 제목 아래 두 장의 사진이 나란히 배치됐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 사진에는 ‘30년 모기지’, 트럼프 대통령 사진에는 ‘50년 주담대’라는 문구가 적혔다. 루스벨트가 1930년대 도입한 장기 대출 제도를 자신이 계승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셈이다. 그러나 백악관 참모들은 아무런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상환 기간이 길어질수록 월 부담은 줄지만 그만큼 주택 수요가 늘어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펄티 청장 직보 뒤 10분 만에 게시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미지는 펄티 청장이 직접 보고한 포스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지 10분 만에 이를 SNS에 게시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보고는 검증 절차를 거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펄티는 종종 그 과정을 생략한다”고 말했다. 펄티 청장은 대형 주택건설업체 펄티그룹 창립자의 손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로, 취임 이후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전문가 “근본 해결책 아냐”전문가들은 이번 구상이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근본 문제를 외면한 미봉책이라고 비판했다. SMBC 닛코증권 아메리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트로이 러트카는 “지금 필요한 것은 대출 조건 변화가 아니라 공급 확대”라고 강조했다. TD증권의 미국 금리전략 책임자 게나디 골드버그는 “50년 주담대는 초기 상환금 대부분이 이자로 빠져 자산 형성이 늦어진다”며 “단기 처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소비자연맹(CFA) 샤론 코넬리센 주택국장은 “월 상환금은 줄어도 주택을 통한 부 축적은 어렵다”고 경고했다. “퇴직 후에도 빚 남는다” 우려 확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에서 첫 주택을 사는 사람의 평균 나이는 40세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50년 주담대를 선택하면 90세가 되어서야 대출을 마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데이비드 리스 코넬대 로스쿨 교수 겸 부동산 금융 연구원은 “은퇴 전에 주담대를 상환해야 한다는 게 재무 원칙”이라며 “이번 구상은 그 안정성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런스 윤은 “차입자가 실질적인 자산을 쌓는 시점이 대출 마지막 10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매달 내는 돈 줄어든다” 해명에도 논란 계속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50년 주담대는 단지 매달 내는 돈이 줄어든다는 뜻”이라며 “큰 변화는 아니고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이자 부담이 커져 오히려 소비 여력을 줄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서민의 주택 구매 부담을 덜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공식 정책은 백악관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흥적 결정, 백악관 운영 체계 흔들폴리티코는 “이번 사안은 주요 정책이 얼마나 즉흥적으로 대통령에게 제안되는지를 보여준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통치 방식이 언제든 역풍을 부를 수 있음을 드러냈다”고 평했다. 전문가들은 “정부 모기지 기관의 규정을 바꾸려면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시장 안정성을 흔드는 성급한 실험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 트럼프, 또 ‘즉흥 결정’?…백악관도 몰랐던 ‘50년 주담대’

    트럼프, 또 ‘즉흥 결정’?…백악관도 몰랐던 ‘50년 주담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과 상의 없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주담대) 구상을 전격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빌 펄티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직접 보고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8일 트루스소셜에 50년 주담대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게시하자 백악관 참모들이 항의 전화를 받았다”며 “대출 만기를 늘리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루스벨트와 나란히 놓은 ‘50년 주담대’ 이미지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미지는 ‘위대한 미국 대통령들’이라는 제목 아래 두 장의 사진이 나란히 배치됐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 사진에는 ‘30년 모기지’, 트럼프 대통령 사진에는 ‘50년 주담대’라는 문구가 적혔다. 루스벨트가 1930년대 도입한 장기 대출 제도를 자신이 계승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셈이다. 그러나 백악관 참모들은 아무런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상환 기간이 길어질수록 월 부담은 줄지만 그만큼 주택 수요가 늘어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펄티 청장 직보 뒤 10분 만에 게시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미지는 펄티 청장이 직접 보고한 포스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지 10분 만에 이를 SNS에 게시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보고는 검증 절차를 거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펄티는 종종 그 과정을 생략한다”고 말했다. 펄티 청장은 대형 주택건설업체 펄티그룹 창립자의 손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로, 취임 이후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전문가 “근본 해결책 아냐”전문가들은 이번 구상이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근본 문제를 외면한 미봉책이라고 비판했다. SMBC 닛코증권 아메리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트로이 러트카는 “지금 필요한 것은 대출 조건 변화가 아니라 공급 확대”라고 강조했다. TD증권의 미국 금리전략 책임자 게나디 골드버그는 “50년 주담대는 초기 상환금 대부분이 이자로 빠져 자산 형성이 늦어진다”며 “단기 처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소비자연맹(CFA) 샤론 코넬리센 주택국장은 “월 상환금은 줄어도 주택을 통한 부 축적은 어렵다”고 경고했다. “퇴직 후에도 빚 남는다” 우려 확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에서 첫 주택을 사는 사람의 평균 나이는 40세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50년 주담대를 선택하면 90세가 되어서야 대출을 마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데이비드 리스 코넬대 로스쿨 교수 겸 부동산 금융 연구원은 “은퇴 전에 주담대를 상환해야 한다는 게 재무 원칙”이라며 “이번 구상은 그 안정성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런스 윤은 “차입자가 실질적인 자산을 쌓는 시점이 대출 마지막 10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매달 내는 돈 줄어든다” 해명에도 논란 계속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50년 주담대는 단지 매달 내는 돈이 줄어든다는 뜻”이라며 “큰 변화는 아니고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이자 부담이 커져 오히려 소비 여력을 줄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서민의 주택 구매 부담을 덜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공식 정책은 백악관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흥적 결정, 백악관 운영 체계 흔들폴리티코는 “이번 사안은 주요 정책이 얼마나 즉흥적으로 대통령에게 제안되는지를 보여준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통치 방식이 언제든 역풍을 부를 수 있음을 드러냈다”고 평했다. 전문가들은 “정부 모기지 기관의 규정을 바꾸려면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시장 안정성을 흔드는 성급한 실험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관협력 사업 후원금 및 집행 투명성 확보 강조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관협력 사업 후원금 및 집행 투명성 확보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0일 제333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있었던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라이트런’ 사업의 업무협약서 변경 건과 관련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 시 후원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저·미디어아트 축제로 올해는 레이저아트 전시, 빛섬렉처, 라이트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간에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라이트런 사업은 서울시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빅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한다. ㈜빅워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기업 후원 유치를 통한 라이트런 사업을 실질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업무협약서 작성을 통해 서울시와 업무 협의 범위를 정하고 있다. 문제는 올해 협약서에 서울시가 ㈜빅워크의 후원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점이다. 지난 8월 제332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허 의원은 “라이트런 사업은 시비 투입 없이 민간 기업 후원으로 진행하지만 한강과 한강공원 등 서울시의 소중한 자원을 이용하는 서울시 행사”라며 “시민들께 더욱 질높은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민간이 유치한 후원금이 행사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지적, 협약서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디자인정책관은 허 의원의 지적을 즉시 반영, 민간이 행사 진행을 위해 후원받은 금액을 적절하게 집행하였는지 서울시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후원금 및 집행 내역을 요청할 시 민간이 협조할 수 있도록 협약내용을 변경했다. 허 의원은 “민간이 투자 유치 및 행사 진행과 지출을 도맡는다고 해도 대외적으로는 서울시 자원을 활용한 명백한 서울시 행사기 때문에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행사와 관련된 후원금과 정산 내역 등은 서울시와 공유하는 것이 맞다”면서 “3년간 민관협력을 통해 대략적인 라이트런 사업 예산 규모를 파악하고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향후에는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대규모 인원 관리 측면에서 민간의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향후 행사 진행 시 어떤 형태로 협업이 적절한지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다”라고 답변했다.
  • BJ가 생일 방송으로 버는 수익은 얼마?…과즙세연이 하루에 받은 ‘별풍선’ 계산해보니

    BJ가 생일 방송으로 버는 수익은 얼마?…과즙세연이 하루에 받은 ‘별풍선’ 계산해보니

    인터넷 방송인(BJ) ‘과즙세연’이 생일 당일에 진행한 방송에서 4400만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과즙세연은 9일 소셜미디어(SNS)에 “24시간 행복하게 해 준 지인들, 늘 곁에 있어 준 팬들 덕분에 잘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즙세연이 자신의 생일(11월 9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날 팬들과 소통하며 생일을 기념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과즙세연은 선물 받은 별풍선 개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고맙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보낸 별풍선을 일일이 배너로 띄워놓고, 화면 상단에 “50만개 고마워”라고 적기도 했다. 별풍선은 과즙세연이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과거 아프리카TV)에서 팬들이 BJ에게 선물하는 유료 후원 아이템이다. 별풍선 1개당 가격은 110원이다. 이날 과즙세연이 받은 별풍선 50만개의 총액이 55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다만 SOOP은 별풍선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BJ에게 지급한다. 등급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는데, 일반 BJ는 40%, 베스트 BJ는 30%, 파트너 BJ는 20%의 수수료를 제한다. 과즙세연의 경우 수수료 20% 혜택을 적용받는 파트너 BJ로 분류된다. 즉 과즙세연이 생일 방송으로 거둬들인 수익이 약 4400만원 정도로 추정되는 것이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 7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생일 때 하루에 1억을 벌었다”며 “제일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4억 좀 넘었다”고 밝혔다.
  • 목포시, 한사랑병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 지원 협약’ 체결

    목포시, 한사랑병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 지원 협약’ 체결

    전남 목포시는 목포한사랑병원과 목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쌍둥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와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대창식품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한사랑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생구 병원장은 2019년부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 또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 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세쌍둥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기부 시대 연 78세 기부왕…이번엔 서울대병원

    비트코인 기부 시대 연 78세 기부왕…이번엔 서울대병원

    이른바 ‘기부왕’으로 불리는 김거석(78)씨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어 서울대병원에도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이 접수한 첫 디지털자산 형태의 기부로, 병원은 정부의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 기부금을 현금화해 병원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씨는 가상자산,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분야 투자에 관심을 가진 개인 투자자다.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이후 적십자사, 서울대병원 등에 기부를 이어왔다. 김씨는 1비트코인을 병원에 기부했다. 시세로 환산하면 1억 5700만원에 달한다. 앞서 병원발전기금 8억원, 저소득층 환자지원기금 1억원을 후원했던 김씨는 이번 기부로 서울대병원에만 10억원 넘는 돈을 전달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월에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1비트코인씩을 기부했다. 그의 비트코인 기부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현금화를 허용한 이후 첫 사례로 기록됐다. 지난해에도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던 그는 이후 10억원 기부를 약정해 ‘10억 클럽’ 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금까지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냈다. 그는 “한국 최고의 기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비트코인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기부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자산을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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