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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피플,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굿피플,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13일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601만 4000원을 구독자 이름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지난 9월부터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규 구독자 1명당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6014명이 굿피플 공식 유튜브를 신규 구독해 총 601만 4000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굿피플은 13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이 입원해 있는 삼성서울병원을 찾아가 굿피플 공식 유튜브 신규 구독자 이름으로 후원금을 환아의 모친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인 환아 ‘민소’는 만 11세로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심장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부모가정이자 차상위계층인 민소 가정의 가계 상황으로는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 통원치료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또는 우심실에 확장과 수축 기능장애가 동반된 증후군으로 증상이 생기면 점진적으로 악화돼 심장 이식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민소도 심근병증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민소의 모친은 “뜻하지 않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힘내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알지도 못하는 저희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구독자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민소가 회복될 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 영상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쾌유를 바라는 구독자님의 응원의 댓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며 “구독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굿피플이 소중하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나눔에 관심이 있으나 선뜻 실천해보지 못한 분들이 손쉽게 착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만곡 임장수상’ 유정진·이금복 작가 수상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만곡 임장수상’ 유정진·이금복 작가 수상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개최됐다. 미술협회는 매년 12월 5일 ‘미술인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 및 문화계와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작가들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인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시상식에서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 등 5개 부문의 본상이 수여되며, 지난해 처음으로 개인작가 이름의 상인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제정해 올해 두 번째 수상을 진행했다. 시상은 고(故) 임장수 화백의 부인 최금식(77)씨가 맡았다. 올해 ‘만곡 임장수상’ 수상자는 유정진 작가와 이금복 작가가 선정됐다. 유정진 작가는 개인전 9회 및 단체전 50여회의 전시 이력이 있는 작가로 201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10년 6·25 60주년 기념 미술대전 우수상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금복 작가는 개인전 및 단체전 200여 회의 전시 이력이 있는 작가로, 제1회 대한민국 수채화전람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재활치료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광수 미술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큰 획을 그은 미술인으로써의 만곡 임장수 화백의 정신을 받들어 만곡 임장수상을 제정했다”며 “고인은 청년 작가들을 육성시켜야 한국 미술의 미래가 있다고 늘 말했고 해외의 미술이 한국으로, 한국의 미술이 해외로 나가려면 청년 작가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유지를 깊이 새겼다”고 전했다. 임 화백은 194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라벌고,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만학으로 90년대에 유학을 떠나 러시아 레핀 아카데미 미술대학에서 공부한 최초 한국인이다. 우리나라 자연과 모든 삶의 현장이 주제이자 모티브였던 그는 피사체를 정직하고 정확한 묘사를 위해 평생 데생과 크로키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살아있는 선으로 우리 민족의 역동성, 전통을 화폭에 담은 드로잉 화보집 ‘만곡 임장수가 연필로 그린 한국의 미’를 발간했으며,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나라 사계를 담은 그의 풍경화는 철저한 사생의 바탕에서 자신의 감성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 화백은 살아생전 순수예술인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미술 학교인 러시아 레핀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면서 후배들이 러시아 유학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다. 이후에 한국 미술 유학생들이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미술협회 관계자는 “임 화백의 미술에 대한 애정과 후배 작가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사후에 더욱 더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 “손흥민 ‘7’ 세리머니” 부탁했던 백혈병 소녀에게 쏟아진 기적

    “손흥민 ‘7’ 세리머니” 부탁했던 백혈병 소녀에게 쏟아진 기적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여고생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에게 백혈병 환우를 위한 골 세리머니를 부탁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의 순심여고에 재학중인 김재은(15)양이다. 앞서 재은양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 선수에게 편지를 썼다. 해당 글에서 재은양은 “저는 육상선수를 할 만큼 건강했지만 몸이 갑자기 나빠지더니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았다”면서 “뼈가 녹아내릴 것 같은 항암 치료의 고통은 10대인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님. 제가 사는 칠곡군에는 행운을 준다는 럭키 칠곡 포즈가 유행하고 있다”면서 “왼손으로 손흥민 선수님의 등번호와 같은 숫자 7을 만드는 자세로 사람들은 행운을 부른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은양은 “만약 다음 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친구들을 위해 럭키 칠곡 포즈를 해주셨으면 한다”며 “선수님이 골을 넣고 7을 그려주신다면 행운과 용기가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재은양의 글은 인기게시물에 등록되며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지만, 대표팀이 경기에서 패하면서 재은양이 바랐던 세리머니 기적은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은양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그를 돕겠다는 후원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혈병 아들을 둔 어머니와 폐 이식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40대 가장은 물론 학교 친구와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김 양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 아이와이씨앤시(주) 이봉송 회장은 “치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 권준환(50사단 예비군 중대장)씨는 대학 초빙 강연료를 기부했고 칠곡군 주둔 주한미군 장병도 재은양 돕기에 나섰다. 학교 친구들과 교직원은 손편지와 카드섹션으로 쾌유를 기원했고 졸업생 학부모인 정근섭씨는 500만원을 보냈다. 이 밖에 칠곡군 기업가 모임인 세경회와 왜관MG새마을금고도 각각 200만원, 500만원의 성금을 냈고 칠곡군 샛별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 20만원을 보탰다. 재은양의 아버지 김동진씨는 “딸의 아픔을 함께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재은이가 병마를 떨쳐버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국립세종수목원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꼽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4일 세종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개원한 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다.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해 있고 65㏊ 규모에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창덕궁 후원과 전남 담양의 소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 별서정원 등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교목 4만 5958그루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달 누적 방문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 세종호수공원 일원으로 100선에 포함된 바 있고 비대면 관광지, 올해 안심 관광지 등으로도 선정되는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영어·일어·중국어 등으로 소개돼 해외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수목원이 전 국민이 사랑하는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목원·정원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복 홍보 영상 속 日적산가옥, 편집하겠다…지적 수용” [클로저]

    “한복 홍보 영상 속 日적산가옥, 편집하겠다…지적 수용” [클로저]

    한복 홍보 영상에 등장한 적산가옥…시대적 아픔의 산물“부산 관광지 8곳 중 하나라 넣었지만, 여론 받아들인다”서경덕 교수 “고급 요정으로도 쓰인 장소, 한복 홍보와 안 맞다” ‘한국 전통문화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복 홍보 영상에 등장한 장소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가운데 영상을 제작한 단체는 14일 중 수정된 영상을 다시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서울신문에 밝혔습니다. 서 교수가 지적한 장소는 적산가옥을 일컫습니다. 서 교수는 이날 서울신문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이날 클로저에서는 적산가옥의 정의와 서 교수가 지적한 이유, 영상 제작사 측의 기획의도를 알아봅니다. [편집자주]“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만든 한복 홍보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의 배경 중 한 곳이 전통 한옥이 아닌 일본식 적산가옥입니다.” 서 교수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적한 내용입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영상은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올라온 것으로, 한복 홍보물입니다. 그러나 서 교수가 포착한 것은 영상이 촬영된 장소였습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영상 속 배경은 해방 이후 ‘정란각’이라는 고급 요정으로도 쓰였던 곳으로 서 교수는 이 같은 장소 섭외에 대해 “어이없는 상황이다”라고 일침했습니다. 현재 ‘문화공감 수정’이라 불리는 정란각은 전통찻집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으며, 지난 2007년 국가등록문화재 제330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 악동뮤지션 등 유명 가수가 이 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으로도 입소문을 탔죠.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적산가옥은 말 그대로 ‘적의 재산’을 일컫는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과 함께 일본 소유였던 가옥들이 정부에 귀속됐다가 일반인에게 팔린 주택물 등을 말합니다. 일제 치하의 한국에서 가옥을 구매해 살던 일본인들, 건물을 사들였던 일본 회사 등이 소유했던 건축물들을 통틀어 이 같이 불렀습니다. 오늘날에는 보다 범위를 넓혀 일제 시기 지어진 일본식 주택도 포함해 적산가옥이라 부릅니다. 다만 정식 건축 용어는 아닙니다. 해방 이후 일본인들의 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사회경제적 용어로 보는 것이 맞죠. 당시 일본인들의 재산은 미군정청에 귀속됐으나,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9년 이후 제정된 귀속재산법에 따라 정리됐습니다. 이 때 적산가옥 용어는 신문 등을 통해 널리 쓰였는데, 해방 이후 사회문제가 됐던 일본인 소유 재산을 처리할 때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날에는 국내에 남은 일본식 건물을 통칭하는 시대적 아픔을 반영한 용어로 쓰입니다.서 교수가 지적한 것은 홍보 영상 촬영 의도와 이 같은 시대적 아픔이 담긴 장소가 어울리지 않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일제식으로 지었으며 고급 요정으로도 쓰였던 건물에서 한복을 홍보하는 영상을 촬영한 것이 이치에 맞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한복을 홍보하는 배경으로 쓰기엔 부적절하다는 것이죠. 이와 관련,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며 “전날 지적을 들은 후로 바로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내부 회의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영상은 부산 대표 관광지 8곳을 촬영한 것이다”라며 “논란이 된 장소는 일제 시대의 산물이긴 하지만 지금은 부산시에서 시민들에게 (여행지로) 추천하고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넣은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계자는 “이 같은 장소에서도 한복이 돋보인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던 취지이나 그와 무관하게 여론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영상을 현재 수정하고 있다”며 “이날 안으로 수정된 영상을 올릴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여론을 수용해 이 같은 내용의 공지글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사랑의 김장나눔 및 어르신 작품전시회’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사랑의 김장나눔 및 어르신 작품전시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7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쌍문동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희망나눔마켓,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한 김장김치가 도봉구 관내 독거노인 등 노인가구 300가구에게 전달됐다.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 홍국표 의원은 “어렵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기관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의원은 쌍문동어르신복지관 1층 나눔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쌍문동어르신복지관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둘러보고 작품을 출품한 노인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쌍문동어르신복지관 작품전시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년여간 지역 노인들이 공들여 만든 서예, 문인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이 전시된다.
  • 요정으로 쓰던 일본식 가옥에서 ‘한복’ 홍보…서경덕 “답답할 노릇”

    요정으로 쓰던 일본식 가옥에서 ‘한복’ 홍보…서경덕 “답답할 노릇”

    정부와 부산시가 후원해 만든 한복 홍보영상이 일본식 적산가옥(자기 나라나 점령지 안에 있는 적국(敵國)의 재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는 2021년부터 부산을 관광 및 축제와 접목한 한복 문화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문화 지역거점지원 사업’인 ‘한복 품은 부산’을 진행 중이다. 논란이 된 홍보 영상은 ‘한국 품은 부산’ 행사 소개물 중 하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체부와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만든 한복 홍보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의 배경 중 한 곳이 전통 한옥이 아닌 일본식 ‘적산가옥’이어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면서 “특히 이 곳은 200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명소라곤 하지만, 해방 이후 ‘정란각’이라는 고급 요릿집(요정)으로도 쓰였던 곳”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왜 하필 한복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드는데 이 곳에서 촬영을 한 이유가 뭘까”라면서 “참 답답할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안그래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하고 있고, 중국 대표 전자제품 기업인 샤오미 스마트폰 배경화면 스토어에서는 한복을 ‘중국 문화(China Culture)’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며 “이처럼 중국은 한복을 자신의 전통문화로 편입시키려는 ‘한복공정’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 이런 어이없는 상황은 중국에 또 하나의 빌미만 제공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일부 언론은 최근에도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탈춤도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서 교수는 “정신 바짝 차려야만 한다”면서 “우리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력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광진 “작은 동전 모아 큰 사랑 전해요”

    광진 “작은 동전 모아 큰 사랑 전해요”

    “고사리손들이 정성껏 1년 동안 모은 동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요.” 서울 광진구가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월드비전이 주최한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가 열렸다.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해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총 57곳의 원생, 보육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1년 동안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통해 모은 동전이 담긴 저금통이 전달됐다. 올해 모금된 1800만원은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월드비전은 이 기부금으로 방글라데시의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한다. 이와 함께 9일에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광진구 민간어린이집 52곳의 보육 교직원 50여명은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들이 모은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광진구 영유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아 어린이들이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한축구협회 “벤투 후임 선임 내년 2월까지 완료, 새해 예산안 이렇게”

    대한축구협회 “벤투 후임 선임 내년 2월까지 완료, 새해 예산안 이렇게”

    대한축구협회(정몽규 회장)가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서둘러 선임하지 않고, 내년 2월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협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이사회에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새 국가대표 감독 선임 일정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대표팀을 지휘한 벤투 감독이 카타르월드컵을 마친 뒤 재계약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후임 사령탑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보고된 계획에 따르면 새 감독 선임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합한 지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새 감독 선임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추릴 방침이다. 내년 1월에는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뒤 면접을 통해 역량을 점검하고, 다음달 우선 협상 순위에 따라 개별 협상을 진행해 선임을 완료할 계획이다. 브라질과의 16강전을 마치자마자 일부 매체가 내국인을 후임 사령탑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거나 특정인을 거명하는 등 혼란도 없지 않았는데 협회가 선임 시기를 못박아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2023년 협회 예산안 심의도 이뤄졌다. 내년 예산은 1581억원으로, 올해 1141억원보다 340억원 늘렸다. 2013년의 1234억원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축구협회는 “2024년 충남 천안에 들어설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많은 금액이 투입되면서 내년도 예산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내년 예산의 수입 항목 가운데 공식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과 A매치 수익, 국제축구연맹(FIFA) 배당금 등 협회 자체 수입이 887억원이었고, 스포츠토토 기금 수입(220억원)이 뒤를 이었다. 지출 항목으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511억원)과 각급 대표팀 운영비(325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269억원)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선수들이 고생하는데 왜 협회가 더 많은 돈을 챙기느냐”고 발언한 사실이 화제가 됐는데 협회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국내 대회 운영비,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에 FIFA 배당금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순직 군경 미성년 자녀 돕기 맞손...보훈처 어린이재단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순직 군경 미성년 자녀 돕기 맞손...보훈처 어린이재단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국가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군경과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미성년 자녀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민관 공동 프로그램이 출범한다. 국가보훈처는 우미희망재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몰·순직 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인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미성년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앞으로 사회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들 20여명과 함께 미성년 자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등 후원·지도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직유공자의 배우자들이 만나 애로를 공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창구와 모임 등 유가족 간 소통망 구축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순직한 고 이태균 상사의 배우자 정주리씨, 투신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배우자 이꽃님씨, 민간보트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고 심문규 소방장의 배우자 조샛별씨 등 유족 대표도 함께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전몰·순직군경 가구의 미성년 자녀는 128가구(189명)이다. 군인 자녀가 87명(46%)이며, 소방과 경찰이 각각 52명(27%)과 50명(27%)이다. 연령대는 중·고등학생 122명(64%), 초등학생 52명(28%), 대학생 4명(2%), 미취학 아동 11명(6%) 등이다. 대부분(180명) 홀로된 어머니와 생활하고 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그동안 보훈이 금전적 보상과 지원 위주였다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 미성년 자녀의 심리까지 보살피는 선진 일류보훈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4강·결승전 공인구, 황금빛 ‘횃불의 꿈’

    4강·결승전 공인구, 황금빛 ‘횃불의 꿈’

    2022 카타르월드컵 4강전부터는 특별 공인구 ‘알 힐름’(사진)이 사용된다.  이번 대회 공인구는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가 내놓은 ‘알 리흘라’지만 4강전과 결승전에서는 여기에 황금빛이 더해진 특별한 공인구 알 힐름이 활용된다. 알 힐름은 아랍어로 ‘꿈’을 의미하며, 알 리흘라와 마찬가지로 수십개 칩이 내장돼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정을 돕게 된다. 알 힐름은 알 리흘라와 소재, 디자인에서 차별화된다. 우승 후보가 4개 팀으로 추려진 만큼 색상은 월드컵 트로피의 황금색을 바탕으로 했다. 여기에 개최지 카타르 도하의 반짝이는 사막, 카타르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삼각형 패턴을 추가했다. 아울러 카타르월드컵이 친환경 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제작에는 수성 잉크와 수성 접착제만 썼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강전과 결승전 공인구인 알 힐름은 스포츠와 축구가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힘에 대한 빛의 횃불을 나타낸다”면서 “열정으로 뭉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수백만명이 이 공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컵에서 두 개의 공인구를 쓴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때는 조별리그에선 ‘텔스타18’이 사용되다 토너먼트부터 ‘텔스타18 메치타’로 경기를 치렀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브라주카’로 대회를 치르다 결승전에선 ‘브라주카 파이널 리우’가 사용됐고,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는 ‘자블라니’로 대회를 치르다 결승전에선 역시 황금빛인 ‘조블라니’를 사용했다.  이번 대회 4강전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15일 오전 4시 프랑스와 모로코의 대결로 치러진다.
  • 유성CC 강형모·은모 형제, 美대학서 나란히 명예박사학위

    유성CC 강형모·은모 형제, 美대학서 나란히 명예박사학위

    여자골프 유망주들을 배출한 유성컨트리클럽(CC)의 강형모(65) 회장과 강은모(63) 대표이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벨헤이븐대학에서 나란히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사진). 미시시피주 잭슨시에 있는 이 대학은 139년 전통의 사립대학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에서도 형제가 나란히 학위를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형제는 유성CC를 설립하고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로 데뷔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대회로 키운 고 강민구 명예회장의 아들들이다. 고인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의 유성초등학교 시절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의 부친에게 후원을 제안한 일로도 유명하다. 강형모 회장은 2001년 대전시 골프협회장을 시작으로 골프 대중화와 꿈나무 발굴에 정성을 기울였다. 2003년 유성CC 회장에 취임하며 동생 강은모 대표와 함께 골프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강 대표는 극동방송 이사로 북방선교 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네 번째로 이 대학 졸업 연사로 뽑혀 ‘복음의 능력’을 주제로 강론했다. 이 대학은 역대 최고의 졸업 연설자로 김 이사장에게 기념상패를 수여했다.
  • 곰이·송강, 새 보금자리…1억원 모인 ‘文 반려견 달력’

    곰이·송강, 새 보금자리…1억원 모인 ‘文 반려견 달력’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가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옮겨졌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산하 사업소인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차량과 사육사를 보내 풍산개들을 넘겨받고 광주로 이송했다. 곰이와 송강은 별과 달리 대통령기록물인 만큼 분양이 아닌 대여 형식으로 넘어왔다. 우치동물원은 곰이와 송강이 낳은 새끼 ‘별’도 분양받아 기르고 있어 3년 만에 부모·자식견이 상봉했다.동물원 측은 곰이와 송강을 실내에서 사육하면서 적응 상황을 살피고 있다. 도난이나 분실, 부적응 등에 대비해 특별 관리하고 적응 기간이 지나더라도 일반인 관람은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강기정 광주시장은 “곰이와 송강은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이었다”며 “그런 만큼 광주에서 평화의 씨앗을 키우듯이 곰이와 송강을 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도 곰이와 송강이 보고 싶어서라도 광주에 오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곰이와 송강은 지난 2018년 9월 평양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이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개들을 위탁받아 키워왔지만 퇴임 전 대통령기록관과 맺은 협약의 후속 조치인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달 8일 정부에 반환하면서 개들은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지내왔다. 200만원 목표에 1억원 넘게 모인 ‘文 반려견 달력’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한 삽화가 담긴 달력을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액이 12일 오후 현재 목표금액의 5000%를 넘길 정도로 지지자들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8일 문 전 대통령과 반려견의 삽화가 담긴 2023년 탁상달력 ‘당신과 함께라면’이란 프로젝트가 해당 펀딩 사이트에 게시됐다.이 프로젝트는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씨가 대표로 있는 다다 프로젝트에서 기획했다. 텀블벅 펀딩은 창작자가 창작 계획이나 취지를 소개하고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목표금액 펀딩을 달성하면 창작자는 모인 금액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한 게시자는 “그(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신념은 ‘사람이 먼저다’로 대표되지만, 일상에서 그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긴다”며 “야생화와 나무를 좋아하고 산을 즐기는 그는 동물들에게도 진심이기에 슬로건을 ‘동물이 먼저다’로 바꾸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또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보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중에 진심이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됐다”며 “부디 달력을 마주하는 모든 분들의 2023년이 그가 바라는 일상과 맞닿아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열흘 간 펀딩을 진행해 목표금액인 200만원을 넘기면 프로젝트가 개시된다. 이미 프로젝트 목표금액을 초과한 만큼 오는 18일부터 인쇄에 들어가 29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다비치 강민경,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 소아청소년 환아 위해 1억 5000만원 쾌척

    다비치 강민경,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 소아청소년 환아 위해 1억 5000만원 쾌척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올해 유튜브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민경과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 오정탁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민경은 앞서 온라인 후원 약정을 통해 ‘걍밍경 유튜브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연세대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회사업후원금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강민경은 “구독자분들의 사랑으로 걍밍경 채널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분들의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며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웃음 짓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이번 기부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강민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강민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보통의 한해는 아니었다. 100만 유튜버라는 쾌거도 거두게 됐다.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강민경은 “코로나가 시작되고 공연들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어느 순간 유튜브의 본업화가 됐다. 그래서 올해 조회수 수익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유튜브 통장을 따로 쓰고 있는데 확인해보니 1억 4761만원 정도의 조회수 수익이 창출됐다”며 “뭔가 좋은 곳에 쓰고 싶어서 연세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대구 달서구 신짜오 우호교류도시 베트남 땀끼시대표단 맞이로 국제교류 강화

    대구 달서구 신짜오 우호교류도시 베트남 땀끼시대표단 맞이로 국제교류 강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대구 달서구와의 상호 우호교류를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달서구를 방문했다. 달서구와 베트남 땀끼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직접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및 스마트시티 등 교류 분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땀끼시를 방문해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마을길 평탄 작업,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우호교류 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비대면 영상 교환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이루어지지 못했던 대면 교류를 재개하여 우리 구의 국제교류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며 대구 서부권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난 달서구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트렌스젠더 풍자 사칭범 잡고보니 11살 아이… “사랑받고 싶었다며 눈물”

    트렌스젠더 풍자 사칭범 잡고보니 11살 아이… “사랑받고 싶었다며 눈물”

    트랜스젠더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자신의 사칭범을 잡고 ‘반전 정체’에 놀란 일화를 털어놨다. 풍자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 출연해 “내 인생은 산전수전 공중전 매운맛”이라며 “세치혀 하나로 톱이 된 사람이다. 누구랑 견주어도 무섭지 않다”며 입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풍자는 이어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했다.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빌런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욕설이 담긴 문자 등을 받기 시작한 일들을 본격적으로 풀어놨다. 그에게 날아온 문자는 처음에는 ‘바보야’ 등 귀여운 수준의 욕설이었지만 점차 인신공격이 심해지더니 급기야 풍자의 가족까지 모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풍자는 “기억에 남는 건 ‘야 미친×아 나가 죽어’라는 문자”라고 했다. 해당 문자를 보낸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넌 트랜스젠더잖아. 넌 나랑 급이 달라. 나보다 급이 낮아.왜 나보다 잘 살고 웃으면서 살아? 그래서 분했어’라고 말했다고 한다.이보다 더한 일도 벌어졌다. 풍자는 “어느 날 DM(다이렉트 메시지)이 폭발했는데 그 와중에 음성 메시지가 왔다. 겁이 나서 이틀을 못 눌렀다”며 “음성 메시지를 눌러봤더니 제 목소리가 나왔다. 말도 안 되는 언행을 하고 있더라”고 했다. 음성 메시지 속 자신이 비하발언과 쌍욕을 하고 있던 것을 들은 풍자는 “‘내가 언제 했지?’라고 생각하며 1시간을 식은땀을 흘렸다”고 했다. 그러나 음성 메시지 속 주인공은 풍자가 아니라 그를 똑같이 따라하는 사람이었다. 풍자는 “내가 활동하지 않는 플랫폼에서 내 성대모사를 하는 분이었다. 내가 쓰는 습관을 똑같이 따라 했다. 저도 전 줄 알았다. 저만 아는 버릇들 습관들이 있는데 똑같이 따라 하더라. 그래서 저도 모를 정도였다”고 설명했다.풍자 사칭범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후원금을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약 한 달 만에 범인을 잡고보니 그의 정체는 11살 남자아이였다고 한다. 풍자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만 11살 친구가 내 앞에 나타났다. 이 친구를 어쩌면 좋을까 속이 뒤집어졌다”며 “이야기를 나눠보니 가정이 불우하고 힘들더라. 이 친구가 울면서 ‘사랑받고 싶었다’면서 벌을 받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반성문 2장을 받고 끝냈다”고 말했다. “그 반성문을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많이 녹았다”는 풍자는 그 소년에게 “‘나중에 10년이 지나서 방송할 마음 있으면 꼭 연락해달라’고 약속했다. 같이 듀엣으로 행사를 다니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풍자는 “사실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인데 남을 부러워하기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셨으면 좋겠다. 저도 지금 당당하게 살고 있고, 당당하게 여러분들 앞에서 인사드리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인생도 당당했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9천만원 돌파 ‘文 반려견 달력’ 펀딩, ‘기부’ 문구 삭제된 이유

    9천만원 돌파 ‘文 반려견 달력’ 펀딩, ‘기부’ 문구 삭제된 이유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동물이 함께한 달력 판매 프로젝트가 모금액 9000만원을 넘긴 가운데, 당초 프로젝트 내용에 포함됐던 ‘유기견 보호단체 지원 계획’ 문구가 하루 만에 삭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대표로 있는 ‘프로젝트 다다(다다)’에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따뜻한 삽화가 어우러진 2023 달력, 당신과 함께라면’이라는 제목의 펀딩을 시작했다. 다다 측은 “그(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신념은 ‘사람이 먼저다’로 대표되지만, 일상에서 그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재임기간 함께 지내던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 모두와 이주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재는 네 마리와 평산에 살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보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중에 진심이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다다 측은 “문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평온하고 담담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이 프로젝트에 담았다”면서 “그 마음을 유기 동물을 보듬고 보살필 수 있게 유기견 단체에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12일 정오 기준 모금액 9000만원을 넘어섰다. 해당 모금의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 보호단체인 ‘꼬순내 지킴이’와 ‘유기견 없는 도시’ 두 곳에 기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텀블벅 규정 위반으로 삭제 조치…기부 목적 모금 안돼” 하지만 해당 문구는 펀딩을 시작한 지 하루 만인 지난 9일에 삭제됐다. 이유는 텀블벅 측 규정에 어긋났기 때문이었다. 프로젝트 게시물 하단에는 “펀딩 첫날 기재한 기부 계획은 텀블벅 규정 위반(기부금 모음이나 홍보 목적일 경우)으로 삭제 조치됐음을 알린다”는 설명이 더해졌다.텀블벅 심사 기준에 따르면 다른 곳에 후원금을 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금하는 프로젝트는 개설할 수 없다. 텀블벅 측은 “창조적인 시도를 위해 자금을 모으는 것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최근 문 전 대통령이 반려견 ‘곰이’와 ‘송강’을 정부에 반환한 사실을 언급, “풍산개 파양한 사람이 유기견 돕는 달력을 만들다니 모순”이라며 해당 프로젝트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 유성CC 강형모·은모 형제 나란히 美 벨헤이븐대 명예박사학위

    유성CC 강형모·은모 형제 나란히 美 벨헤이븐대 명예박사학위

    여자골프 유망주들을 배출한 유성컨트리클럽(CC)의 강형모(65) 회장과 강은모(63) 대표이사 형제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벨헤이븐대학에서 나란히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시피주 잭슨시에 있는 이 대학은 139년 전통의 사립대학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에서도 형제가 나란히 학위를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이 대학은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형제에게 명예 학위를 수여했다. 형제는 유성CC를 설립하고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귄위있는 대회로 키운 고 강민구 명예회장의 아들들이다. 이 대회를 우승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우승한다는 공식이 얘기될 정도로 프로골프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관문으로 여겨졌다. 고인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의 유성초등학교 시절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의 부친에게 후원을 제안한 일로도 유명하다. 신지애,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등도 고인의 도움을 받았다. 강형모 회장은 2001년 대전시 골프협회장을 시작으로 골프 대중화와 꿈나무 발굴에 열과 성을 기울였다. 2003년 유성CC 회장에 취임하며 동생 강은모 대표와 함께 골프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강 회장은 또 대한골프협회(KGA) 상근부회장과 선수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제골프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시아퍼시픽골프플랫폼(APGP)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아시아까지 한국 골프계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강은모 대표는 서울대 외교학과와 조지워싱턴대 국제정치학 석박사를 마쳐 유성CC의 운영을 국제화했다. 극동방송 이사로 북방선교 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네 번째로 이 대학 졸업 연설자로 뽑혀 ‘복음의 능력’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 대학은 역대 최고의 졸업 연설자로 김 이사장에게 기념상패를 수여했다. 이 대학은 미국 남부지역의 명문 사립대로 그 동안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 새은혜교회 황형택 목사, KGA 이중명 회장,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등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 농업회사법인 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메리감자데이’ 진행

    농업회사법인 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메리감자데이’ 진행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대표 이미소·최동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에 약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제8회 ‘메리감자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밭 주식회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를 통해 후원금 300만 원, 감자빵 300박스, 밭트러리&밭디쉬 굿즈 300세트를 기부하며 약 20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진행한다. 밭 주식회사는 이미소 대표 아버지인 이상구 전 샘토명물닭갈비 대표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해오던 ‘샘토나눔닭갈비데이’를 이어받아 2020년부터 ‘메리감자데이’로 진행하고 있다. 제8회 ‘메리감자데이’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나눔을 유도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밭 주식회사는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자 산타가 되어줄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3주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월 1만원 이상 정기후원 시, 후원 선물로 감자빵이 후원자 및 후원 아동 가정으로 배송된다. 후원 신청은 카페 감자밭 공식인스타그램 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로 문의 가능하다.또 후원금 3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 매년 겨울에 진행하고 있는 2022 산타원정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춘천지역아동의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되며 감자빵과 밭트러리&밭디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밭 주식회사 관계자는 “나눔을 이어받아 8번째로 진행하게 된 메리감자데이 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겨울, 감자밭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감자 산타가 되어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밭 주식회사는 제6회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600만원 상당, 제7회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1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감자빵을 전달하며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

    LG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LG가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사랑 성금은 올해로 누적 2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은 “LG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사회적 역할을 계속 실천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G 계열사들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연말에 물품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장 소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총 100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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