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원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건물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거부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54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800만 명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800만 명 돌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 24일을 앞둔 7일 오후, 목표 관람객 800만을 넘어섰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100만 관람객이 순천만정원을 다녀간 데 이어 연이은 가을철 연휴를 맞아 개장 190일 만에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을 달성했다. 조직위는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80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고 800만 돌파를 기념해 조성한 꽃탑 제막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의장은 7일 오후 3시 19분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한 광주에서 온 20대 커플의 8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순천만국가정원 평생 무료입장권과 가든스테이 ‘쉴랑게’ 숙박권을 증정하고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순천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노 시장은 “800만 관람객을 맞이하게 돼 감격스럽고 전 국민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정원박람회 흥행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인정할 만큼의 높은 수준을 보일 수 있게 애써주신 순천시민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10월 31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을꽃이 절정인 10월 중순에는 순천만의 은빛 갈대도 장관을 이루니 늦기 전에 정원박람회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장, 단 12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장 40일째 300만 관람객을 끌어모았으며 여름에는 시크릿가든 빙하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휴가철에 알맞은 정원 모델을 제시하면서 개장 149일 차인 8월 27일에는 600만 관람객을 달성했다.
  • “선한 영향력 함께 전파해요” 꽃지해변에서 열린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포토多이슈]

    “선한 영향력 함께 전파해요” 꽃지해변에서 열린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호반그룹과 승일희망재단이 7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안면도 꽃지해변 일대에서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비치 플로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이 후원한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뜻하는 단어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온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하고 공감하려는 취지의 행사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가수 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5·7km 코스 비치 플로깅, 아이스버킷 챌린지, 경품 추천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937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하며 희망의 뜻을 전했다. 호반그룹 기부금 및 행사 참가자 참가비는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및 운영비로 사용된다. 가수 션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며 “의미 있는 행사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박승일 공동대표를 만난 지 14년 만에 루게릭 요양센터가 이제 드디어 삽을 푸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치플로깅 3km 코스에서 만난 전혜원(40)씨는 “아이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해 얘기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음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주최)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후원)가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에게 시상했다. 경북도내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광역 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조현일 경산시장,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 위원장은 시의원 3선, 도의원 재선의 현직 합계 최다선의 여성 지방정치인으로서, 현재 국민의힘 여성 지방 의원협의회 공동대표 및 경북 회장직을수행,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농수산위원장으로 여성농업인, 농어업유산, 양잠산업, 관상어산업 등 소외당하던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제가 어렵게 지났던 가시덤불이 조금씩 걷히고, 후배들이 이 길을 따라오고 계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선배 여성 정치인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후배들께서 따라오신 이 길은 더욱 넓고 단단해져 또 다른 여성 인재들을 위한 신작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응원했다.
  • 10일 만에 달라진 이재명 대표 출석 모습[포토多이슈]

    10일 만에 달라진 이재명 대표 출석 모습[포토多이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사건의 첫 재판에 출석했다(사진 오른쪽). 지난달 27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9일 만의 첫 외부 일정이었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응한 후 법정으로 향했다. 24일간의 단식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은 26일 등이 굽은 모습으로 힘없이 법정으로 향하던 모습(사진 왼쪽)과는 달리 꼿꼿이 허리를 세운 모습으로 나타나 호전된 건강을 보여줬다.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당시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 895억의 손해를 끼치고 직무상 비밀을 측근들을 통해 업자들에게 흘려 7천 8백여억원을 챙기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성남FC 구단주를 겸임하며 4개 기업의 후원금 133억5천만원을 받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 성남시 소유부지를 매각하는 대가로 기업에 운영자금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 이날 법원 인근에는 이 대표의 예전 법원 출석 때와 같이 이 대표의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 김병수 연세대 교수팀, 무용매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반응성 원인 세계 최초로 규명

    김병수 연세대 교수팀, 무용매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반응성 원인 세계 최초로 규명

    연세대학교는 본교 김병수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기계화학적 볼밀링 시스템을 활용한 폴리에테르 고분자 합성을 통해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반응성 원인을 밝혀냈다고 6일 밝혔다. 기계화학이란 물리적인 힘을 활용해 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기계화학의 대표적 반응 유도 방법으로는 초음파와 볼밀링이 있다. 이 중 볼밀링의 경우 일반 합성법과 달리 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합성법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에테르는 친수성 및 생체 적합성과 유연한 특징이 있어 의료용 고분자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능성 물질이다. 하지만 폴리에스테르,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스타이렌 등의 고분자와는 달리 폴리에테르는 기계화학적 중합 방법을 통해 합성된 바가 없었다.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은 일련의 고체 에폭사이드 기반 단량체를 활용해 폴리에테르 고분자를 기계화학적 볼밀링으로 합성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 실험을 쉽게 설명하자면, 마치 ‘모난 돌이 정 맞는다’의 속담처럼 단단한 단량체일수록 쇠구슬에 더 높은 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기계화학적 고분자 중합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반응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것이며, 이는 용매를 쓰지 않는 친환경 기계화학적 중합의 효율적인 설계와 이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분야 발전에 초석을 마련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후원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 김창혁 경북도의원,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김창혁 경북도의원,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혁 의원은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받았다.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 참정권 강화, 자치입법권 보장 강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지역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현안이 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경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 경제 발전에 선구적으로 이바지한 파독근로자의 공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갔다. 김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달빛 아래 청와대·서촌 걸어볼까...종로구 문화재 야행

    달빛 아래 청와대·서촌 걸어볼까...종로구 문화재 야행

    서울 종로구가 오는 6~7일, 13~14일 청와대와 서촌 일대를 둘러볼 수 있는 ‘종로 문화재 야행’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경복궁 후원이었던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야행 프로그램은 6~7일에 열린다. 6일 야행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2023 종로축제 렛츠종로 개막식 이후 진행된다. 7일에는 무예 시범훈련과 클래식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13~14일에는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에서 야행 프로그램이 열린다. 중인에 속하는 역관, 의관, 예술인이 한데 모여 살던 지역인 서촌의 생활을 소재로 한 창작거리극도 관람할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시민 누구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고 종로의 문화유산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 제공을 위해 종로 문화재 야행을 열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청와대 야행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 예약하면 되고 서촌 야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 “미래의 ‘페이커’를 찾아라”…광진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미래의 ‘페이커’를 찾아라”…광진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서울 광진구가 청소년 e스포츠 고수를 가리는 온라인 게임 대회 ‘롤(LOL) 광진 대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종목은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으로 불리는 ‘롤(LOL, League of Legends)’이다. 대회는 팀전으로 진행,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4강전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예선은 오는 28일, 본선은 다음달 4일에 치러진다. 본선 경기는 3판 2선승제다. 4강 진출팀 전원에는 트로피와 함께 서울게임아카데미 후원으로 모니터, 키보드 등의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본선 당일엔 인기 해설위원 최영철 캐스터와 BJ 아뚱이 함께한다.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중계와 더불어, 깜짝 퀴즈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은 광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2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5명으로 팀을 꾸려 QR코드 또는 게임의민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예선과 본선 경기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집이나 PC방 등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나의 경기 종목으로 떠오른 e스포츠는 청소년의 협동심을 길러주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다. 경북에서는 이 도지사(광역단체장)를 비롯해 김창혁· 남영숙·이선희 경북도의원(광역의원), 조현일 경산시장(기초단체장), 김철수 포항시의원(기초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등을 개발·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 하에 스스로 계획하고 현장 중심 통합행정을 추진하고,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금까지 총 37명에게 시상했다.
  • 2030년 월드컵 세 대륙에서, 100주년 우루과이 첫 경기…사우디 4년 뒤 “단독 개최”

    2030년 월드컵 세 대륙에서, 100주년 우루과이 첫 경기…사우디 4년 뒤 “단독 개최”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아프리카와 유럽, 남미 등 세 대륙에서 개최된다. FIFA는 4일(현지시간) 평의회를 열고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을 2030 월드컵 공동주최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전 등 일부 경기를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회 월드컵인 1930년 대회는 우루과이에서 열렸다. 두 대륙은 물론, 세 대륙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분열된 세계에서 FIFA와 축구는 하나가 되고 있으며 FIFA 평의회는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남미에서 월드컵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에서 각각 한 경기씩을 연다”면서 “이곳들에서 열릴 세 경기 중 첫 경기는 모든 것이 시작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동 주최국을 모로코와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정하는 데 평의회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면서 “아프리카와 유럽 두 대륙이 축구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결속력을 보여준 것이며 평화·관용·포용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FIFA는 이날 2034 월드컵 개최국 유치에 필요한 절차도 개시했다. 개최지는 별도의 총회를 열어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러시아 17세 이하 남녀 축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각 팀은 러시아라는 국가가 아닌 아닌 러시아축구협회라는 체육 단체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FIFA는 설명했다. 국기 등 나라를 드러내는 마크 등을 유니폼이나 장비에 착용하지 말아야 하며 유니폼 색상 역시 러시아를 연상케 하지 않는 중립적인 색깔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였다. 이 밖의 러시아 관련 경기 제재는 유지된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등을 포함한 국제대회에서 퇴출됐다. 한편 세계 스포츠계의 큰손으로 부상한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FIFA 월드컵 유치 추진을 선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사회경제적 변신과 뿌리 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의 영감을 끌어내 세계 수준의 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단독 유치 추진 선언은 2030년 대회 개최지를 발표한 FIFA가 2034년 대회 개최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을 거론한 직후 나왔다. 앞서 사우디는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2030년 월드컵 3대륙 공동 유치를 추진했으나, 경쟁에서 처지자 지난 6월 철회 의사를 밝혔다. 사우디는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2030’ 프로젝트를 통해 화석연료 산업 비중을 줄이고 관광과 비즈니스 허브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일환으로 사우디는 자국 프로축구 리그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끌어들이고 사우디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투어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합병하면서 세계 스포츠계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 국내 첫 세계산림치유대회 화순서 열린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오는 27~30일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0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순연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0여명의 국내외 산림치유지도사와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이후 숲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남을 세계적 산림치유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다. 대회 첫날인 27일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8~30일은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가 그룹의 시연이 열린다.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문가 시연은 한천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범진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과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산림치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숲이 제공하는 치유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살아야 할 현대인들에게 숲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화순군, 일본 나가노현 시나노마치, 중국 저장성 리수이시 등 3개 도시 관계자가 산림치유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우호 도시 협약식’이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힐링 도시인 ‘화순’을 만끽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 낭만과 함께 돌아온 서울국제음악제 7일 개막

    낭만과 함께 돌아온 서울국제음악제 7일 개막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음악제가 ‘낭만에 관하여’를 주제로 가을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IBK챔버홀에서 7~14일 열리는 올해 서울국제음악제는 19세기 낭만 시대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교향곡을 비롯해 실내악과 피아노곡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류재준 예술감독은 “올해 15회째인데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여기까지 올 거라고 큰 기대하지 않았다”면서 “음악회를 지켜오신 분들은 연주자들이다. 저분들 덕분에 저도 같이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1회부터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에도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브람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곡가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실내악 공연도 하고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2회부터 참여한 첼리스트 김민지는 “실내악을 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작곡가를 꼽으라면 브람스다. 외국에서 오시는 훌륭한 음악가와 함께 새로 호흡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2009년 출범한 서울국제음악제는 실내악 중심이었다가 연륜이 쌓이며 서울국제음악제(SIMF·심프) 오케스트라가 주축이 됐다. 바이올린에 백주영과 송지원, 첼로에 김민지와 심준호, 비올라 김상진, 클라리넷 조인혁과 김한, 플루트 조성현, 호른 김홍박, 바순 유성권 등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드림팀이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감히 말하건대 심프오케스트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관악 파트에 세계적 수준의 솔리스트들이 이렇게 모인 오케스트라는 드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첫 회부터 특정 국가의 음악을 소개해온 서울국제음악제는 올해 핀란드와 수교 50주년을 맞아 핀란드 음악을 조명한다.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1865~1957)의 ‘전설’, 마그누스 린드버그의 ‘클라리넷 오중주’를 연주한다. 14일 폐막 공연에선 영국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바실리 페트렌코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1번과 류재준의 신작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류재준 예술감독은 “생각보다 훨씬 낭만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 후원이 줄어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하는 등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연주자들 모두 관객들에게 행복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류재준 예술감독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오셔야 저희가 행복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다”면서 낭만의 세계로 초대했다.
  • 월드비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개최

    월드비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개최

    14일 고양 일산호수공원·부산 수영요트경기장서 동시 행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대표 오상준)와 함께 오는 14일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이하 G6K 러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앞서 올해 G6K 러닝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PMIK는 1억 7000만원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행사는 고양 일산호수공원과 부산 수영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메인 이벤트에서는 PMIK 공동대표인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가 PMIK 스폰서십을 체결한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완주에 나선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6㎞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PMIK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14일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MIK는 지난 2년간 월드비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결식아동 지원 아침머꼬 사업과 꿈날개클럽 사업, G6K 캠페인 등 총 3억 3000만원 이상을 후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본부인 피엠인터내셔날 또한 독일월드비전을 통해 모잠비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의 아동들을 위해 20여년 동안 매년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 ‘게임은 아편’ 경고에도…e스포츠, 아시안게임서 中 최고 인기

    ‘게임은 아편’ 경고에도…e스포츠, 아시안게임서 中 최고 인기

    수년간 이어진 중국 정부의 온라인 게임 단속에도 e스포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내 최고 인기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수만 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자 항저우로 몰려왔다. 부모와 함께 온 어린 자녀들도 많았다. 이러한 열기 덕분에 e스포츠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유일하게 추첨 방식으로 경기 입장권을 판매했다.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판매된 e스포츠 관련 제품은 며칠 만에 동이 났고,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회자된 주제 역시 e스포츠였다. 지난 2일 중국 대표팀이 e스포츠 ‘도타2’에서 금메달을 따자 같은 날 중국 탁구팀의 금메달 소식을 제치고 웨이보(중국판 엑스)에서 최고 화제로 등극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준결승에서 중국 대표팀이 한국에 0-2로 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SNS에서 강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SCMP는 “베이징이 게임 산업에 적대적 태도를 갖고 있음에도 e스포츠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며 “중국 대표팀이 e스포츠 7개 경기 가운데 4개의 금메달을 가져가면서 중국 온라인 게임 팬들의 사기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지정됐고 항저우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그러나 개최국인 중국은 청소년 게임 중독을 우려해 대대적인 규제에 나섰다. 2021년 관영매체 경제참고보가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판하자 당국은 그해 8월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시간을 일주일에 3시간으로 제한했다. 중국의 게임 인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들었고, 게임 신규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도 장기간 중단돼 텐센트와 넷이즈 등 게임사들의 매출도 줄었다. 올해 들어 중국 게임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1년 단속 이전 성장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항저우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e스포츠 대회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항저우 당국은 연간 1억 위안(약 186억원)을 비디오 게임과 e스포츠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항저우 e스포츠 센터는 텐센트와 넷이즈가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에도 이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11살 아들을 데리고 항저우를 찾았다는 자오정제씨는 SCMP에 “시대가 변했다. 내 아들은 내가 어렸을 때보다 더 흥미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다”며 “아들이 방과 후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북도, 전국 최초 ‘도민 헌혈의 날 선포’...7000명 헌혈 릴레이 돌입

    전북도, 전국 최초 ‘도민 헌혈의 날 선포’...7000명 헌혈 릴레이 돌입

    - ‘도민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선포식 진행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등 주요인사 참석전라북도와 전북혈액원은 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오는 25일 ‘전북 도민의 날’까지 7000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와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헌혈릴레이에 함께 하는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등 주요 대학교의 총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행사를 후원하는 기업대표, 다회 헌혈자, 봉사원 등 200여명,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식전공연(전북대학교 현악 4중주), 축하 공연(가수 요요미),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내빈소개, 헌혈선언문 낭독, 인사말과 축사, 선포식 퍼포먼스, 강원석 홍보대사의 헌시 낭독 및 액자 전달, 생명트리 희망 메시지 달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나누는 삶, 나눌수록 커지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 운동을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고자 전북도와 대한적십자사가 뜻을 모은 것이다. 특히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도 단위의 대대적인 헌혈릴레이를 추진하는 등 ‘헌혈로 실천하는 생명나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에 나섰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헌혈릴레이는 전북도청을 시작으로 14개 시·군, 전북 소재 대학교, 기업체와 전북 도민 등 7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전북도의 전국 최초 ‘도민 헌혈의 날’선포와 대대적인 헌혈릴레이 추진을 계기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건전한 헌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가위대잔치 논현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가위대잔치 논현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행사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달 22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한가위 대잔치 논현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에 참석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삼익문화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석 대명절을 맞아 강남구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화합을 위해 노래경연대회, 시상식 및 기념품 증정 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총 8팀의 시니어 참가자들이 우수한 노래 실력을 뽐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연대회 참가자는 “즐겁게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실력과 흥을 갖춘 어르신들의 노래 한마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카스의 아버지’… 제약업계 거인 잠들다

    ‘박카스의 아버지’… 제약업계 거인 잠들다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강 명예회장은 1927년 경북 상주에서 고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뒤 1959년부터 부친의 뒤를 이어 42년간 동아제약에 몸담았다. 강 명예회장이 1961년 개발한 피로 해소제 ‘박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되며 동아제약을 줄곧 국내 제약 업계 선두 자리에 올려놓는 발판이 됐다. 특히 고인은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경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면서 의약품 선진화에 힘썼다. 1994년 국내 최초 임상시험용 의약품 아드리아마이신 유도체 항암제 ‘DA125’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받았고,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 발기부전 치료제인 ‘자이데나’와 당뇨병 치료제인 ‘슈가논’ 등을 개발해 국산 신약 발전을 이끌었다. 경기 안양에 현대식 공장을 준공해 1985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우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GMP) 시설을 인증받고, 1977년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기업 부설 연구소도 설립했다. 인재 확보도 중시해 업계 최초로 경기 용인에 인재개발원을 세워 사원 교육을 제도화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쏘시오’(Socio·사회)라는 단어를 기업명에 넣어 1994년 동아제약그룹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바꿨다. 1987년에는 사재를 출연해 수석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과 평생 교육 사업 등을 후원해 1900명 이상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을 맡는 등 산업계 기술 개발 활동을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02년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했다. 특히 1993년 신기술 인정(KT마크) 제도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제약 산업 경영인으로는 최초로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맡기도 했다.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경련)는 이날 류진 회장 명의의 추도사를 통해 고인에 대해 “재계를 대표해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한 경제 지도자”라며 “생명 존중과 나눔의 정신, 청년같이 뜨거웠던 기업가 정신은 우리 경제계의 소중한 유산”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유족으로는 자녀 정석·문석·우석·인경·영록·윤경씨가 있다.
  •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기부 논란에 “북한 같은 나라 안 되게 해 감사하다는 뜻”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기부 논란에 “북한 같은 나라 안 되게 해 감사하다는 뜻”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일각의 비난을 받은 데 대해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功)을 살펴보며 화합을 하자는 의미였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 이영애는 이날 언론에 낸 입장문을 통해 “그분(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는 것도 아니고 분수 넘게 대한민국 건국 일에 소신을 밝히고자 함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영애는 그러면서 “(기부의) 근본적 취지는 역대 대통령을 지낸 분들의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을 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두 아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기념관 건립을 ‘역사 왜곡’과 결부하는 주장에 대해선 “(이승만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역사와 건국사를 다시 쓰려는 걸 지지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자신이 기부금을 내면서 김황식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에게 보낸 서신에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져 놓으신 분’이라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평가한 데 대해선 “우리나라를 북한의 무력 침공으로부터 지켜내 북한과 같은 나라가 되지 않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북한 정권의 야욕대로 그들이 원하는 개인 일가의 독재 공산국가가 되었다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12일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비용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내년에도 재단 측에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애는 이승만 재단 외에도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재단에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별세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별세

    ‘박카스의 아버지’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1927년 경북 상주에서 고(故)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난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뒤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서 일했다. 그가 1961년 개발한 피로 해소제 ‘박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되면서 동아제약을 줄곧 국내 제약 업계 선두 자리에 올려놨다.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약품 선진화에 힘썼다. 199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 임상시험용 의약품인 아드리아마이신 유도체 항암제 ‘DA-125’를 승인받고,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 발기부전 치료제인 ‘자이데나’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등 신약 개발을 이끌었다. 경기도 안양에 현대식 공장을 준공해 1985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GMP(우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인증받고, 1977년 업계 최초로 기업 부설 연구소도 설립했다. 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인재개발원을 세워 사원 교육을 제도화하는 등 인재 확보도 중시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사회’라는 의미가 담긴 ‘쏘시오’(SOCIO) 라는 단어를 기업명에 넣어 1994년 동아제약 그룹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바꿨다. 1987년에는 사재를 출연해 수석문화재단을 설립, 장학 사업과 평생 교육 사업 등을 후원해 1900명 이상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제약 산업 경영인으로는 최초로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맡기도 했다.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산업계 기술 개발 활동을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02년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자녀 정석·문석·우석·인경·영록·윤경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6시 30분이다. ☎ 02-2072-2020.
  • ‘천재소년’ 백강현 계속된 논란…이번에는 “후원금 싱글맘에 기부”

    ‘천재소년’ 백강현 계속된 논란…이번에는 “후원금 싱글맘에 기부”

    과학 영재 백강현(11)군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백군의 아버지가 후원금을 싱글맘에게 기부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공부에 도움이 되라고 준 돈을 왜 다른 사람에게 주느냐’는 것이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백강현’에는 그간 유튜브를 통해 후원받은 돈을 싱글맘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취지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여성은 “저는 앞으로 백강현 채널의 진행을 맡게 된 ‘썸머’”라며 향후 채널 운영계획과 후원금·채널 광고수익 사용처 등을 밝혔다. 그간 유튜브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싱글맘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 백군의 장래를 위해 십시일반 쾌척한 돈을 왜 후원자들의 뜻과 무관한 용도로 쓰려고 하느냐는 것이다. 이들은 “아이 교육과 생활에 쓰라고 준 건데 왜 엉뚱한 곳에 주려는 것이냐”, “아무리 명분이 좋다고 해도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도에 맞게 써야 하는 것 아니냐”, “후원금이 충분하면 더이상 도움을 안 받는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니냐” 등 지적을 쏟아냈다.비난 여론이 커지자 백군의 아버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의도치 않게 후원금과 멤버십 가입자가 늘어나 당황스러웠다. 우리가 욕심낼 돈이 아니라고 판단해 결백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서 이런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글맘 관련 영상 진행자와 (인터뷰에 응한) 싱글맘에게도 비난 댓글이 이어져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돌린다”며 “후원해 준 분들과 구독자들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적었다. ‘싱글맘 후원 희망릴레이’는 제목을 단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백군은 2016년 TV 예능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IQ 204 천재 어린이’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3월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에 입학해 화제가 됐지만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한 학기 만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의 아버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군이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