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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보해법 봇물” 신한국 경제간담회(정가 초점)

    ◎“위기극복 비상기구 만들자”/부채 관행·기업 비전문성 뜯어고쳐야 신한국당이 29일 여의도 당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경제현안타개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당내 경제통 의원들의 「한보해법」이 쏟아졌다. 이홍구 대표위원과 이상득 정책위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30여분동안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기구 설치와 금융산업 개편,과감한 후속대책 마련 등 다양한 처방들이 난상토론식으로 제시됐다.특히 현 경제정책에 대한 질타와 채찍질의 목소리가 강도 높게 이어졌다. 이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 신뢰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않고는 경제활력을 되찾을수 없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구석모 한국경제연구원 고문은 『한보사태는 방만한 기업경영과 잘못된 관행 등 기업부문의 저효율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하고 무리한 사업확장,기업의 비전문성,부채 관행 등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공개토론에서 나오연 의원이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하자 백남치 의원도 『한보사건에 대해 토털어프로치로 임해야 한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차수명 의원은 『한보사건을 계기로 금융산업을 개편,책임있는 은행경영 풍토를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강경식의원은 『정치권이 나서 과감하게 정부개혁을 감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기태 의원은 『회생대책을 강구하는데 있어서 의혹을 겁내 회피하는 자세는 없어야 한다』고 과감한 후속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무성·서상목 의원은 『경제문제는 경제논리로 풀어야 한다』『일관성 있는 경제철학이 우선돼야 한다』며 시장기능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해법에 무게를 실었다.이상희 의원은 『정책수립과정에서 사전에 문제점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데 사태의 원인이 있다』고 꼬집었고 장영철 의원은 『국민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미흡한 홍보전략을 문제삼았다. 맹형규 의원도 신뢰성 회복을 위한 일관된 경제정책 시행을 강조했다.특히 서상목·남평우·차수명 의원 등은 과소비 팽배 현상을 차단하고 시장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실명제의 과감한 손질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 장수만 재경원 종합정책과장(폴리시 메이커)

    ◎“파업피해 최소화대책 마련”/수입억제 방안 등 경상적자 축소 후속조치 준비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파업 및 한보철강 부도사태가 경상수지 적자 및 고용불안 등 거시경제지표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경제운용계획을 수립하는 실무자인 재정경제원 장수만 종합정책과장은 경기하강 국면 속에 파업 및 한보철강 부도사태까지 겹쳐 연일 긴장감에 싸여있다.올 경제운용계획의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챙기는 것과 함께 돌발사태가 생길 때마다 거시경제에 끼칠 영향을 정밀진단하는 것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보철강 부도사태가 자금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때문에 금리 및 통화문제가 거시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통화량을 신축적으로 운용하는 등의 다각적인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가 요즘 가장 몰두해 있는 쪽은 경상수지 적자개선을 위한 알맹이를 찾아내는 일이다.파업으로 인한 생산 및 수출차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연초 경상수지 적자관리에 적지않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연간 경상수지 적자 억제선을 유지하기 위해 월별,분기별 추세치를 예측 중』이라며 『특히 수입억제를 위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다』고 말해 「약효」있는 후속대책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공산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하기 위해 관세청이 통관이 아닌 유통단계에서도 단속할 수 있도록 검사권을 관세청에 위임하는 방안이 관련부처간 논의되고 있다.수입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수입정보를 충실히 제공,소비생활 합리화를 꾀한다는 이중의 목적을 겨냥하고 있다. 또 수입가격 표시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수입 공산품의 공장도 가격을 제대로 표시했는지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도 진행중이다. 고용안정대책도 빼놓을수 없는 현안이다.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용,경제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저성장도 감내한다는 올 경제운용계획의 큰 틀 아래서 불거져 나오는 각종 변수들은 짐이 된다. 그는 『올해 실업률이 얼마나 될지를 내부적으로 정밀작업 중』이라며 『실업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직업안정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특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리해고제가 남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행시 15회에 합격한 뒤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예산실·정책조정·경제기획국 등을 거치는 등 기획 쪽에 밝다.재경원으로 통합된 뒤 증권업무·제도·정책조정과장을 거쳤다.경남고와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매사에 치밀하며 일 욕심이 많은 엘리트 관료.미국 브란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땄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한보 한치 의혹없게 철저 수사”/오늘 청와대서 긴급 당정회의

    ◎청와대·여권/측근이라도 잘못있다면 파헤칠 것 여권은 한보철강 특혜대출 의혹과 관련,부정비리를 한치의 의혹도 없이 파헤치고 야권의 정치음해성 공세에도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여권은 벳푸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김영삼 대통령이 귀국,공식 집무를 시작하는 27일부터 검찰을 비롯한 사정당국의 진상조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정치권과 정부,금융계에 대대적인 「사정한파」가 몰아닥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6일 『김대통령은 취임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든 부정비리를 단호히 척결한다는 기본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만일 측근이든 주변이든 부정이나 잘못이 있다면 반드시 파헤쳐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부정과 비리가 있다면 국민앞에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뒤 『과거 권력의 금융비리는 구조적 문제였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와 세계무역기구 시대인 지금은 그런 것을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해 권력개입설을 일축했다. 한편 정부와 신한국당은 한보철강부도사태와 관련,경제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치적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대책을 조석히 마련,시행키로 했다. 당정은 이와관련,27일 하오 청와대에서 비공식 긴급 당정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한보부도사태와 노동법문제 등 시국전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 신한국당/경제현안 타개책 부심/한보관련 피해 최소화에 초점

    ◎금융개혁방안 조기확정 검토 신한국당이 한보철강 부도사태 등 경제현안 타개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당내 지도부와 정책팀이 총동원됐다. 신한국당은 우선 이번 사태와 관련,피해를 입은 중소 하청업체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1차 목표를 두고 있다.이를 위해 오는 30일 이수성 국무총리와 이홍구 대표위원이 참석하는 긴급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7일에는 청와대에서 당정간 의견조율을 위한 긴급 정책조정회의도 갖는다. 당정회의에서 신한국당은 관련 업체에 대한 은행자금 융자 확대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조건 완화 등 자금압박 해소방안을 정부측에 촉구키로 했다.중소업체들의 긴급 운전자금과 부도방지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의 지원 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보철강의 부도사태가 금융계 전반의 취약점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개혁방안의 조기 확정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신한국당은 또 오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릴 「경제현안 타개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사태수습을 위한 당안팎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복안이다. 이대표가 주재할 간담회에는 당 3역과 당내 경제통 의원 15명,경제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보사태를 포함한 경제난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당은 특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당내 「경제특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상득 정책위의장은 27일 당 정책위 소속 1급 전문위원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키로 했다.한보사태를 계기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영세·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민생불편사항 해소,각종 규제완화책 마련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규제완화부문에 대해서는 이번주안으로 별도의 간담회를 갖는다. 신한국당은 또 당정협의를 통해 노동법 개정의 후속대책으로 추진해온 「근로자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을 위한 특별법안」의 골격도 이번주안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 「한보 특혜의혹」정치쟁점화/야 “배후수사”·여 “정치공세 중단”

    한보철강 부도사태와 관련,신한국당은 25일 야권의 공세를 일축하고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반면 야권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여권을 겨냥한 「특혜대출」 배후인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정치쟁점화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이날 상오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한 의혹해소와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 중단,관련 중소기업체 피해 최소화 방안 강구 등 공식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신한국당은 오는 30일쯤 이수성 국무총리와 이홍구 대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당사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후속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한보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 구성을 서두르면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 자금·사채·주식시장 예상외 안정

    ◎1조 방출방침 힘입어 「한보」파장 아직은 미풍 한보철강과 (주)한보 등 한보그룹 주력 계열사의 부도에도 불구하고 24일 자금시장과 사채시장,주식시장 등은 예상외로 안정세를 보였다. 24일 한국은행과 금융계에 따르면 금리의 경우 단기와 중·장기금리 모두 전날에 비해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었다.이는 정부가 자금시장에 불안이 야기되지 않도록 1조원의 자금을 방출,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히고 나선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의 경우 전장에는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12.08%까지 올랐으나 후장들어 오름세가 주춤,12.06%으로 마감했다.전날 12.02%보다 0.04%포인트 오른데 그쳤다. 중기금리 지표인 91일 만기의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포인트 오른 12.07%로 마감됐다.단기금리 지표인 하루짜리 콜 금리는 전날 연 11.6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2.00%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채권담당자는 『한보철강의 부도로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올랐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며 『한보건이 아니었더라도 다음달 발행물량의 급증,설과 월말 자금수요를 감안할때 채권금리의 오름세가 예상됐었다』고 말했다. 사채시장은 한보철강의 부도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0대 그룹 계열사가 발행한 A급 어음의 할인율은 최근 월 1.1∼1.3%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식시장도 18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정부가 1조원을 풀어 자금을 신축적으로 운영,연쇄부도를 방지하는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면서 낙폭이 줄었다.후장들어 오히려 전날보다 2.65포인트 오른 679.56으로 마감,한보부도사건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다.한보철강의 부도로 타격이 큰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이 총리에 주레보고 받아/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17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수성 총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고 노동계 파업사태 등 국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총리는 이 자리에서 파업사태 수습대책과 근로자생활향상지원특별법안 노동관계법 시행령 등 정부의 노동법개정 후속대책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일 노동당정회의 개최/노동관계법 후속책 확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오는 20일쯤 당정회의를 열어 근로자생활향상지원특별법안(가칭)과 노동관계법 시행령 등 노동관계법 후속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다. 신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노동관계법 후속대책의 몇가지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 부처간 이견이 정리되지 않아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당정협의가 늦춰졌다』고 말했다.
  • 도산기업 체임 80% 대신 지급/고용안정특별법 주요내용

    ◎해고자엔 실업수당·실업급여 정부와 신한국당의 노동관계법 후속대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정은 정부안이 마련되는대로 오는 17일쯤 당정협의를 통해 최종 조율작업을 거친뒤 오는 20일 「근로자 생활향상 및 고용안정 지원 특별법」(가칭)과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정영훈 제3정조위원장은 『정리해고에 따른 실업자 대책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정리해고자를 의도적으로 양산하려 한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어 근로자 생활과 고용안정 지원에 무게를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당정이 검토중인 방안은 ▲도산기업 체불임금 대체지급 ▲저소득 근로자 우대 비과세 저축 신설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 ▲생활안정 융자조건 대폭 완화 ▲근로자 주택지원제도 도입 ▲해고근로자에 대한 실업수당·실업급여 지급 등이다. 이를 위해 당정은 사업주가 근로자 임금총액의 0.1%범위내에서 「임금확보지원기금」을 출연,도산기업 근로자에게 퇴직일 6개월전부터 퇴직일까지의 체불임금 가운데 80%를 지급토록 하고 현행 연간 1천억원인 주택구입자금 대출규모를 연간 2천억원 규모로 증액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와 함께 「정리해고」에 따른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1천명 이하 사업장은 6개월내 30명,1천명 이상은 전체 근로자의 5% 이내에서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고용조정을 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 규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 이홍구 대표 회견 관심 집중/내일 예정… 파업정국 해결책 기대

    「파업정국」이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있을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위원의 연두기자회견에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최근의 파업사태에 대해 상당부분을 할애하되 이에 국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집권당의 1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회견인 만큼 정치와 경제,남북관계 등 국정전반을 골고루 언급하겠다는 것이다.김영삼 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밝힌 5대 국정지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당차원의 대책도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사태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해결」이라는 여권의 기조를 유지,근로자들의 파업자제와 새로운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국민적 협조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야권에 대해서는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중진회담 등 다각도의 대화를 제안하리라는 전언이다.노동관련법 보완대책을 통해 근로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려는 여권의 의지도 거듭 천명될 것으로 알려졌다.후속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대표 회견 이후에나 마련되리라는 것이 이상득 정책위의장의 설명. 이대표측은 다만 현 정국상황에서 자칫 「알맹이 없는 회견」으로 비칠 경우 노동계의 더큰 반발을 살 가능성이 없지않아 회견의 수위에 고심하고 있다.
  • 「근로자 생활향상소위」 구성/신한국 당내의 인사 15명 선임

    신한국당은 9일 당안팎 인사 15명으로 「근로자 생활향상 및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소위」를 구성하고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한 후속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소위위원에는 이강두 제2·정영훈 제3정조위원장을 비롯,최병렬 이강희 김문수 이신행 강경식 정형근 권철현 홍준표 의원과 박종근 전 노총위원장,이헌기 전 노동부장관,김영배 경총상무,어수봉 한국노총연구원 등을 선임했다.
  • 대통령회견 후속책 마련 착수한 신한국

    ◎경상적자 해소 등 경제회생에 최우선/「그린벨트」 등 13개 민생소위 적극 가동 신한국당이 8일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제시한 5대 국정지표에 대한 당차원의 후속대책 마련에 곧바로 착수했다.김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제시가 시기나 내용상 매우 적절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홍구 대표가 이날 고위당정회의에서 『국제수지적자 확대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힌 것도 이같은 당내 기류를 그대로 드러낸 대목이다. 신한국당은 따라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후속조치를 마련,제시한다는 복안이다.오는 20일쯤엔 대강을 잡아 정부측과 고위당정회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신한국당은 이를 위해 먼저 당내에 국가경제 체질개선과 평화통일 기반구축,부정부패 지속척결 등의 국정지표 달성을 위한 3개 위원회나 소위를 구성할 방침이다.특히 침제국면의 경제회생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다른 분야의 소위 구성과 달리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특위 설치를 구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제 특위에서는 경상수지 적자 해소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근검·절약 방안과 당차원의 경상비 절감 및 금융계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물론 고비용 저효율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적 개선책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대선관리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2월초 최근 입당한 현역의원 중심으로 지구당개편대회와 함께 각 시·도지부 및 중앙당 조직만을 대선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또 서민생활 개선은 현재 당내에 구성되어있는 재개발대책·그린벨트 완화 등 13개 민생소위를 적극 가동한다는 구상이다.이미 이들 13개 소위에서는 나름의 정책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오고 있는 터다.
  • 해고 남용­편법 임금삭감/노사정 공동감시위 설치

    ◎관계부처 차관회의/불법파업엔 단호 대처 정부는 6일 노동법개정에 따른 근로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정리해고제와 대체근로제의 투입요건을 시행령을 통해 엄격히 제한하는 한편 기업의 해고권 남용 및 편법적인 임금삭감을 감시하는 노사정 공동위원회의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노동계의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질서·원칙에 입각해 엄정히 대처한다는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하고 국민생활과 직결된 병원·지하철 등 공공분야의 파업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이환균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근로자의 생활향상을 위한 특별대책과 노동관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후속대책을 조속히 마련키로 하면서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정부는 오는 3월1일부터 시행되는 노동관계법의 정착과 노동계의 파업을 막기 위해 노동관계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진념 노동부장관은 이날 노사정위원회 설치와 관련,『정리해고 요건이오히려 강화되고 변형근로제 실시로 인한 임금저하 대비책을 강구토록 법에 명시했음에도 불구,많은 근로자들이 노동법개정으로 고용불안이 야기되고 지금보다 임금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에 따라 노동계와 재계,정부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위원회는 ▲정리해고 요건 및 절차이행 감시 ▲임금에 관한 노사 서면합의내용에 대한 심의 ▲자판기 운영등 노조의 재정자립을 위한 방안 권고 등의 기능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 불 의도 파악뒤 대책마련/배순훈 대우전자 회장

    프랑스 정부가 톰슨SA의 민영화 절차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은 4일 『프랑스 정부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한뒤 필요한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회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영화 절차를 잠정 중단키로 한 프랑스 정부 발표의 정확한 배경을 파악 중』이라면서 『사태추이를 면밀히 파악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회장은 『지금까지 들은 정보로는 프랑스 정부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민영화 계획 자체를 보류한 것으로 속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프랑스정부의 대외공신력을 감안할 때 대우전자의 톰슨멀티미디어 인수 계획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OECD비준 동의안 표결 이모저모

    ◎민주당/“국익위해 초당적 협력” 12명 찬성/여야 표결전 의총열어 「이탈표」 단속/김원길 의원 소신 앞세워 당론에 반기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비준 동의안을 기립표결로 가결시켰다.여야는 표결에 앞서 찬반토론을 통해 열띤 설전을 벌였다. ○찬반토론서 열띤 설전 ▷본회의◁ ○…하오3시42분쯤 실시된 비준 동의안에 대한 기립표결 결과 재석 262명 가운데 찬성 159,반대 101,기권 2명으로 집계됐다.기권은 신한국당 김찬우,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이었다. 국민회의 김의원은 당론보다 「소신」을 앞세웠다. 찬성은 신한국당 145,민주당 12,무소속 2명이었고 반대는 국민회의 56,자민련 45명이었다.신한국당 소속 가운데 외유중인 박범진의원과 회의장 도착이 늦은 이상희 의원 등이 불참처리됐다.국민회의에서는 권노갑 신기하 이해찬 추미애 김한길 의원 등 14명이,자민련은 김용환 황학수 정상천 의원 등 6명이 불참했다. ○…앞서 찬반토론에서 신한국당과 민주당 소속의원 4명은 국익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했고 국민회의와 자민련측 의원 5명은 후속조치 미흡 등을 이유로 가입유보를 주장했다. ○후속조치 미흡 등 주장 찬성토론에 나선 신한국당 차수명 이강희 이신범 의원은 『다원적 민주주의와 개방적 시장경제,인권존중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OECD에 가입하게 됨으로써 과거 우리 정치·경제·사회발전사의 한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 수 있게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규정 의원은 『우리 당은 국제사회에서 나라의 위신과 장기적인 전망을 감안,가입에 찬성키로 했다』면서 『당리당략 차원에서 정쟁화하거나 국론분열로 소모적 논쟁을 일삼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회의 장재식 박광태 김영진 의원은 『지금은 경상수지 적자가 사상최대로 늘어나고 있고 국내경기가 최악의 침체상태에 빠져 있어 가입의 여건과 시기가 나쁘다』면서 가입 유보를 주장했다.자민련 이인구 변웅전 의원은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듯 지금은 위기에 처한 경제를 치유하는데 전력할 시기』『앞날이 불투명한 현실에서 가입을 강행하는 것은 한나절 걸려 까놓은 호박씨 한입에 삼키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일부선 불만 ▷여야 움직임◁ ○…본회의에 앞서 여야는 의원총회를 열어 「반란표」 단속과 향후 전략 수립에 부심하는 모습이었다.신한국당 서청원 원내총무는 당내 일부 가입 유보론자들을 겨냥,『이미 배는 떠났으며 중요한 것은 후속대책』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국민회의 의총에서 김태식 의원 등 일부 의원이 『OECD가입처리를 너무 쉽게 동의해 줬다』며 불만을 터뜨리자 박상천 총무는 『제도개선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 「저밀도 시차 재건축」/주민 반대 확산

    서울시의 저밀도지구 아파트재건축 보완대책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반포,화곡,청담·도곡,암사·명일지구 등 4개 저밀도지구 재건축협의회 대표들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AID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시의 보완대책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서울시가 발표한 후속대책가운데 재건축가구수를 매년 1만가구안팎으로 제한키로 한 것과 도로확보및 공원조성에 드는 비용을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100% 주민들이 부담토록 한 것은 시와 주민대표사이에 전혀 합의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 본격화되는 경쟁력 높이기(사설)

    김영삼 대통령이 18일 「경쟁력 높이기보고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경쟁력강화를 실천하지 못하는 각료는 역사적 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밝힌 것은 대통령의 경쟁력강화에 대한 의지와 강도를 집약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통령이 『내년도 경상수지적자를 올해의 절반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대책을 우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것은 경쟁력 높이기의 가시적 성과가 내년부터 나타나도록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특히 규제완화가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일선창구을 맞고 있는 일선 시·도지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 것은 완화의 현실적 한계점을 직시한 것으로 일선공직자의 혁신적인 자세전환이 요구된다. 재정경제원은 이날 「경쟁력 높이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실천적 내용이 담겨진 추진방안을 보고했으나 대통령이 지시한 내년도 경상적자의 절반축소를 위해서는 별도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번 추진방안은 그동안 기업이 요구해온 법정의무고용제의 완화,대기업의 현금차관 허용,지방자치단체와 관련협회에 위임된 각종 규제의 완화,연금과 기금의 금융기관 분산예치 등 내용을 담고 있어 전례없는 개선방안임에는 틀림이 없다. 먼저 중소기업 등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상업차관과 현금차관을 대기업까지 허용한 것은 발상의 일대전환으로 볼 수 있다.이 조치는 기업의 고금리로 인한 경쟁력약화를 시정하는 동시에 국산자본재산업의 육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법정의무고용제도의 완화는 기업의 인건비부담을 완화시키는데 큰 몫을 할 것이다.이 조치로 의무고용인원(43만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의무고용에서 해제되어 인건비부담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경쟁력 높이기의 실효성제고을 위해 후속대책을 꾸준히 개발해야 할 것이다.
  • 국회 대정부 질의/경제분야 이틀째

    ◎외제차 수입 과당경쟁·폭리 엄단 □질의 ·부가세율 낮춰 지하경제 양성화를 ·기업에 저효율해소 특단자세 촉구 □답변 ·절부 중간관리층 축소… 인원 감축 ·에너지가격 현실화 계획 연내 확정 ▷질의◁ 30일 국회 경제분야 두번째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사회간접자본(SOC)투자,대재벌정책,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후속대책,농정,과학기술진흥책 등을 물었다. ▲김종하 의원(신한국당)=31조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기 위해 무자료 거래를 축소해야 하며 이를 위해 10%인 부가가치세를 낮춰야 한다. ▲구천서 의원(자민련)=정치논리가 경제논리를 지배,개혁조치가 재벌과 기득권층의 보호막으로 변질됐다. ▲이길재 의원(국민회의)=식량자급이 가능한 최소한의 농지보전을 위해 농지법개정 용의는. ▲김일윤 의원(신한국당)=우리경제가 위기국면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불황심리가 문제다. ▲제정구 의원(민주당)=사회간접자본(SOC) 투자나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장기채권을 발행하고 채권구입시 자금출처 조사를 않는 새조치가 필요하다. ▲이상수 의원(국민회의)=경제가 어렵다고 재벌을 법위의 「군림자」로 방치해선 안된다.「고비용」만 강조할 게 아니라 「저효율」 해소를 위해 기업의 특단적 자세변화를 요구해야 한다. ▲이응선 의원(신한국당)=OECD 가입에 따른 금융·노동·환경분야에서의 후속 보완조치가 필요하다. ▲정호선 의원(국민회의)=과학기술정책은 정권이나 주무장관의 교체와 관계 없이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 ▲윤한도 의원(신한국당)=물가상승과 영농비를 감안,추곡수매가는 8∼10% 인상해야 한다. ▲김선길 의원(자민련)=농지에 대한 용도규제와 매매규제를 자유화하고 공단용지는 장기임대제도로 바꿔야 한다. ▲이원복 의원(신한국당)=「고비용·저효율」 구조는 국토의 토지관리정책이 미숙했기 때문이며 특히 수도권의 초고밀도 도시화정책에서 비롯됐다.〈백문일 기자〉 ▷답변◁ ▲이수성 국무총리=정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간관리층을 축소하겠다.정부행정에 기업경영방식을 적극 도입,외부 전문가의 공직참여를 제도화해 경쟁을 강화하겠다.수입자동차의 과당경쟁과 가격폭리를 엄중 단속하겠다.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공급자위주의 공장용지개발방식을 수요자위주의 정책으로 전환하겠다.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 출연금은 93년 말 22.5%에서 지난 8월 37%로 높아졌다.앞으로 출연규모를 최대한 확대하겠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에너지 가격을 단계적으로 현실화,금년말까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중 1∼2개의 테크노 파크사업을 추진하겠다. ▲구본영 과학기술처장관=오는 2001년까지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비를 국민총생산(GNP)의 4∼5%까지 높이겠다.〈진경호·박찬구·오일만 기자〉
  • 지준율 2%P 인하/정부,「경쟁력 10% 높이기」 후속대책 확정

    ◎한은 새달 8일/시중은 우대금리는 0.2%P 정부는 금리안정을 통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을 현재 평균 7.4%에서 5.4%로 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이에 따라 은행들은 이날부터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평균 0.2%포인트 내린다.또 줄어드는 지급준비금만큼 대출여력이 생겨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련기사 2면〉 23일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가 경쟁력 10% 높이기 운동과 고금리 해소정책에 따라 지준율을 이같이 인하하기로 했다.지준율 인하로 늘어날 초과지준 약 3조원은 총액한도대출을 줄이면서 흡수하기로 했다. 현재 지준율 9%인 당좌예금과 보통예금 2년 미만의 정기예금 등은 2%포인트쯤,현재 지준율 6%인 2년 이상 만기 정기예금 등은 1∼1.5% 포인트쯤,3%인 재형저축 등은 0.5∼1% 포인트쯤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이환균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10개 경제부처 차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공공부문의 경영혁신을 위해 올 연말까지 한국수출산업공단 등 5개 국가공단을 해체,통합공단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인건비를 절감할 경우 특별상여수당을 신설해 지급키로 했다.〈오승호 기자〉
  • 농림해양위·환경노동위(국감초점)

    ◎농림해양위/OECD가입 농업대책 쟁점/개방 따른 농민 대출피해 최소화를 14일 농림해양수산위의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감에서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가입에 따른 농업분야의 후속대책이 뜨거운 쟁점이 됐다. 의원들은 이 기구가입에 따라 개도국의 지위를 상실하고 농산물시장의 조기개방 압력을 받게될 우려가 높아졌다고 지적하며 금융시장 개방으로 인한 농민대출의 피해 최소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이외에 OECD 농업규범 수용과 선진국 수준의 농업환경 요구 문제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동욱·이강두 의원(신한국당)은 『1999년에 시작되는 우루과이 라운드(UR) 후속협상에서 우리의 개도국 지위 포기압력이 거세질 것』이라며 조기개방 압력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오을 의원(민주당)은 OECD 가입에 따른 금융개방화 및 농민대출 위축을 우려했다.그는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능동적 대처를 위해 농협이 앞장서 농업대출금리를 OECD 회원국 수준(5∼8%)으로 내릴 용의는 없는가』라고 물었다.김광원 의원(신한국당)은 『신용사업 경쟁력 강화와 저리의 외환농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금융기능 강화 방안』을 따졌다. 김영진·이길재 의원(국민회의)은 농산물 유통과 가공업 부문의 외국자본 진출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동욱 의원(신한국당)은 『과다한 농약 및 비료사용에 대한 제제 등 농업환경 문제도 심각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원철희 농협회장은 『농산물 유통의 저비용체제를 구축해 외국자본의 진출에 대비하겠다』며 『특히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확충,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금융시장 개방으로 인한 농업정책금융의 위축에 대비,소매금융 특화전략과 단위조합의 상호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오일만 기자〉 ◎환경노동위/소각장 유해물질 배출 등 추궁/난지도 발암물 검출 감추는 것 아니냐 14일 서울시에 대한 환경노동위(위원장 이긍규)국감에서는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배출기준과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난지도쓰레기 매립장의 유해가스 등 대기오염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시의 소각장증설 방침에 대해 사후관리의 부재를 물으며 철저한 오염물질관리를 요구했다.권철현·박세직 의원(신한국당) 등은 『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소각장이 늘고 있으나 유해물질인 다이옥신,클로로포름,톨루엔 등의 점검은 아예 않거나 형식에 그치고 있다』며 배출기준강화를 요구했다. 김문수(신한국당)·김성곤 의원(국민회의) 등은 『시가 목동소각장 다이옥신 검출량을 측정하면서 국제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계수를 이용,오염도를 축소했다』고 주장했고 이미경 의원(민주당)은 『시내 118개 소각로중 30개가 연소가스 누출 등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대책을 따졌다.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도 관심이었다.조성준(국민회의)·홍준표 의원(신한국당)은 『서울 지하철역 내에 종로5가,청량리,사당역,남부터미널,동국대입구,길음 등은 어린이 폐기능을 저하시키고 성인의 호흡기 질환과 암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기준치의 1.5배를 넘고 있다』며 특별대책을 추궁했다. 방용석·한영애 의원(국민회의)은 『난지도에서 벤젠 등 발암성 물질이 검출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데도 서울시는 주민들에게 이를 감추고 아무런 대책도 강구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답변에서 조순 서울시장은 『오존 농도를 시민들에게 미리 통보하고 질소산화물 등 오염이 심한 지역은 특정지역으로 지정,배출기준이 넘는 차량은 운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백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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