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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로 하나’·‘산업별 성장’…경남지사 후보들 지역 발전 구상 제시

    ‘야구로 하나’·‘산업별 성장’…경남지사 후보들 지역 발전 구상 제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지사 선거가 공약 경쟁과 공방으로 동시에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18일 각각 야구·문화와 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 활성화 구상을 내놓는 한편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방안을 두고 신경전도 이어갔다. 김경수 “경남, 야구로 묶는다”체감형 생활·관광 공약 제시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NC 다이노스를 중심으로 한 ‘경남 야구 백 년 동반자 대전환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4대 광역교통망 공약이 경남을 물리적으로 하나로 묶는 수단이라면, 스포츠는 330만 도민의 심장을 하나로 뛰게 만드는 ‘마음의 교통망’”이라며 야구를 통한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은 교통·주차 개선과 관람 접근성 확대, 진주 2군 유치, 마산야구장 도민 개방, 안전관리 강화, 광역 협의체 신설이다. 김 후보는 경기 종료 후 귀가 불편을 해소하고자 KTX·SRT 막차 연장과 임시열차 증편을 추진하고 심야 연계버스와 ‘9회 말 안심귀가 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예매 단계에서 교통편을 함께 안내하는 통합 시스템 구축과 마산역 복합환승센터-창원NC파크를 잇는 순환 노선 신설도 포함됐다. 주차 문제 해결에는 외곽 거점주차장과 셔틀버스 연계, 공공기관·학교·상가 주차장 개방 협약, 사전 예약형 주차시스템 도입 등을 약속했다. 이어 진주에 다이노스 2군을 유치해 서부경남 야구 거점을 조성하고 전용 구장과 선수시설 확충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마산야구장은 시설 정비를 거쳐 시민과 동호인에게 개방하고 문화행사와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남데이’와 야구 관광 패키지, 경남도가 NC파크 스카이박스석과 테이블석 직접 구매·도민에게 개방, 구장 내 지역 먹거리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중 유입과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도지사 직속 사고조사위원회 설치와 정기 안전 점검으로 경기장 안전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권역별 산업 대전환”대한민국 경제수도 경남 실현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경남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중부는 제조AI(인공지능)·SMR(소형모듈원자로)·방산, 동부는 물류·나노·의료바이오, 서부는 우주항공, 남부는 조선, 북부는 항노화·안전산업을 각각 핵심 축으로 삼는다. 세부적으로 창원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에는 제조AI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대규모 피지컬AI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한다. SMR 국산화 기술개발과 제작·검사·인증이 가능한 원스톱 인프라 구축,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동부권은 김해 글로벌 MICE 거점과 물류단지, 밀양 농식품 수출 허브, 양산 바이오메디컬 산업벨트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축을 구축한다. 또 양산 ICD(내륙 컨테이너기지)를 중심으로 북극항로와 가덕신공항을 연계한 UN 국제물류센터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권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위성·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과 경제자유구역 확대도 추진한다. 남부권은 조선해양 산업의 AI 전환과 특화단지 조성, 북부권은 항노화 산업과 재난안전 산업 거점화를 통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330만 도민과 함께 경남 경제를 되살려냈지만 완성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다시 한번 도민들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경제와 산업의 대도약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공약 충돌“따라 하기”vs“실현 가능성”양측은 마산 원도심 핵심 현안인 롯데백화점 부지 활용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김경수 후보 측은 ‘뉴 마산 2.0’ 공약을 먼저 제시했다며 박 후보의 공약을 “뒤늦은 따라 하기”라고 비판했다. 공공기관 이전에 더해 문화예술·청년창업 거점으로 전환하는 종합 구상을 먼저 제시했고, 그 공약이 주목받자 박 후보 측이 비슷한 공약을 들고나왔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 측은 “남의 공약을 뒤늦게 따라 발표하기 전에 왜 지난 4년간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지부터 도민께 설명하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반면 박완수 후보 측은 4개(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관광재단,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관 이전을 통한 기능 집적과 상권 직접 지원을 강조하며 “실현 가능성을 우선한 방안”이라고 맞받았다. 김 후보 공약에 대해서는 “유동 인구와 매출 회복 효과가 불분명하다”며 구체적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박 후보 측은 “김 후보 측은 ‘청년’, ‘문화’, ‘창업’이라는 그럴듯한 단어를 나열하기 전에 그 공약이 실제 마산 상권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부터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진보 교육계 출신 전직교육감, 장관호 후보 지지

    진보 교육계 출신 전직교육감, 장관호 후보 지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시민사회단체 출신으로 대한민국 교육 행정을 이끌었던 진보 성향의 전직 교육감이 장관호 전남·광주 교육감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과 장휘국 전 광주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 자리하지는 못했으나 곽노현·조희연(서울), 김상곤·이재정(경기), 김병우(충북), 민병희(강원) 등 전직 교육계 수장 6명도 지지 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금의 낡은 교육과 부패한 행정으로는 다가올 통합의 시대와 미래를 열 수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현재 전남 지역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 증가, 기초학력 미달 비율 상승 등을 거론하며 지역 교육의 위기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전직 교육감들은 장관호 후보를 “말로만 통합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의 가치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 “도시와 농산어촌의 특성을 살리는 통합 교육,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 후보야말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민주시민 교육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이번 지지 선언은 최근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진보 교육계 원로들의 결집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조폭설까지 돌았다”…정원오 뒤 ‘문신남’ 정체 밝힌 사연

    “조폭설까지 돌았다”…정원오 뒤 ‘문신남’ 정체 밝힌 사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캠프 관계자의 손등 문신을 둘러싼 ‘조직폭력배 의혹’ 제기에 대해 “참으로 잔인하고 서글픈 정치”라며 반박에 나섰다. 당사자인 김진석 사진작가도 직접 해명에 나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논란은 최근 정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당시 정 후보 뒤편에 있던 캠프 관계자의 손등 문신이 영상과 사진에 포착됐고, 일부 유튜버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폭 아니냐” “의문의 타투 손 정체” 등의 주장이 확산됐다. 정원오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엑스에 ‘어느 사진작가의 손목에 새겨진 타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정 후보는 “평생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세상을 기록해온 분이 있다”며 “묵직한 카메라 무게를 견디느라 연골이 다 닳아 인공관절을 넣어야만 했던 손, 수술 자국이 남은 손목이 못내 부끄럽고 미안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흉터를 가리기 위해 작은 사각형 타투를 새긴 것”이라며 해당 인물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속 사진사 출신 김진석 작가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그 타투라는 ‘표면’만 보고 조폭이라 조롱하고 무참한 인신공격을 퍼붓고 있다”며 “한 사람의 헌신과 치열했던 삶을 멋대로 재단하고 조리돌리는 것이 현 야당의 정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겉으로 드러난 꼬투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상처와 눈물에 먼저 시선이 닿아야 한다”며 “상처 내는 정치를 끝내고 치유하는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작가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 작가는 “살면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하루 종일 조리돌림을 당하고 신상까지 털렸다”며 “평생 카메라를 들고 다닌 탓에 손이 망가져 결국 인공관절을 넣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자국을 숨기기 위해 타투를 했지만, 내 손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세상을 기록하게 해준 소중한 손”이라고 덧붙였다. 김 작가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전속 사진사로 활동했으며, 고려인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집 ‘고려인, 카레이츠’를 출간했다.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진 촬영을 맡기도 했다.
  • “女정치인이 엉덩이춤 추며 표 구걸” 충격…파격 SNS 영상에 美 발칵

    “女정치인이 엉덩이춤 추며 표 구걸” 충격…파격 SNS 영상에 美 발칵

    미국 미시간주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 여성 정치인이 소셜미디어(SNS)에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고 비속어를 남발하는 영상을 올려 현지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 제13선거구 민주당 하원의원 예비후보인 셸비 캠벨(32)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선거 운동 영상들이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됐다. 로스쿨 학생이자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 그리고 두 자녀를 둔 싱글맘으로 알려진 캠벨은 최근 선거 운동의 하나로 수십 개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영상의 수위다. 그는 대마초 그림 등이 있는 깃발을 배경으로 자극적인 춤을 추는가 하면, 주방 조리대 위에 올라가 “나는 윤리적인 사람이자 품격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기행을 이어갔다. 또한 자신을 비난하는 누적 댓글을 향해 성적인 비속어를 섞어가며 맞받아치는 영상도 포착됐다. 해당 영상들이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으로 확산하자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미국의 한 유명 보수 성향 계정은 그의 영상을 공유하며 “미시간주 민주당 후보의 선거 전략은 표를 얻기 위해 엉덩이를 흔드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민주당이 최악의 후보를 보냈다”, “정치적 정책은 없고 오직 자극적인 것뿐”, “정치인의 기준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캠벨은 오히려 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 홍보를 계속해달라”며 노이즈 마케팅을 즐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캠벨은 해당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자 자산가 출신인 시리 탄네다르 의원에 맞서 민주당 내 진보 진영의 지원을 기대하며 경선을 치르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공식 선거 웹사이트에 과거 수감 이력과 함께 4장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캠벨은 소개 글을 통해 “나는 완벽한 척하지 않으며, 뒤에서 칼을 꽂는 기성 정치인이 아니다”라면서 “바텐더, 간호조무사, 자동차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감옥에도 다녀왔고 수많은 심판을 받았지만, 지역 주민들처럼 다시 일어섰다”고 강조했다.
  • ‘엉덩이 춤’ 여성 국회의원 후보 영상 논란…“선거 운동 맞아?” [핫이슈]

    ‘엉덩이 춤’ 여성 국회의원 후보 영상 논란…“선거 운동 맞아?” [핫이슈]

    미국의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가 ‘트월킹’으로 불리는 엉덩이 춤을 추는 모습의 영상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하원의원 후보인 셸비 캠벨(32)은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 자신의 틱톡 계정에 트월킹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반대 진영에서는 “미시간주 하원 민주당 후보인 캠벨의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이 트월킹이라니”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 유권자들은 “두 아이의 엄마인 캠벨이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립싱크와 트월킹을 선보였다. 침실에는 마리화나 관련 깃발도 세워져 있었다”, “민주당이 미시간주에 최고의 인재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유권자는 “이게 진짜 선거 전략인가. 미시간주 사람들은 표를 얻으려고 거실에서 트월킹이나 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는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캠벨 후보는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하는 인사로 유명하다. 자신의 선거 웹사이트에는 과거 전과 기록과 머그샷을 자랑스럽게 밝히는가 하면, 트월킹을 추는 영상에서는 “나는 윤리적이고 품격있는 여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트월킹 영상이 논란이 된 후에도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계속 홍보해 달라”며 현재 상황을 즐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이자 법대생으로 알려진 캠벨은 현재 민주당 소속 현직 하원의원과 경선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미국의 제120대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는 올해 11월 3일 치러진다. 현재 연방 상·하원 의원 경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 정권에 대한 심판 성격을 띠는 이번 선거에는 댄 고(41, 매사추세츠주 하원 출마), 프란체스카 홍(37, 위스콘신주 주지사 출마) 등 한국계 미국인 인사들도 출마를 선언했다.
  • 6·3 최대 격전지 대구…김부겸·추경호 대변인 간 신경전 고조

    6·3 최대 격전지 대구…김부겸·추경호 대변인 간 신경전 고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대위 백수범 대변인은 17일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맡은 최은석 의원을 향해 “추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것보다 저희 후보를 공격하는 데 마음이 먼저 가신 건 아닌지 염려된다”고 일갈했다. 백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은석 의원님, 추경호 후보님의 대변인으로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추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알기 쉽고 시의적절하게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는 인사말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나 근거 없는 상대 후보 비방은 철저히 자제하겠다’는 약속도 환영하고 저도 지키겠다”며 “그런데 임명 인사 직후 페이스북에 연달아 올린 글들을 보니 첫날부터 추 후보의 정책과 비전은 없고 상대 후보를 향해 ‘구태 정치’니, ‘얄팍한 정치공학’이니 하는 말부터 꺼내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이날 추 후보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된 최 의원이 김 후보를 향해 수위 높은 공세를 펼치자 반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 후보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말씀과 함께 언제나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대구시민, 언론인과 진심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곧바로 김 후보를 향해 이른바 ‘공소 취소 특검법’과 ‘국민배당금’ 구상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라며 공세를 펼쳤다. 그는 “민주당 일부 출마자들이 TV토론에 소극적이거나 회피하는 듯한 모습에 비판이 있는데, 공개 검증이 민주주의 기본이라는 점에 동의하는지 대구 시민 앞에 분명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 밖에도 보수 진영에 몸담았던 전직 정치인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김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것을 두고는 “구태정치에 맛들이면 대구시민에게 회초리 맞는다”는 글을 올려 비판하기도 했다.
  • 추경호, 9개 구·군 후보와 원팀 선언…보수 결집 본격화

    추경호, 9개 구·군 후보와 원팀 선언…보수 결집 본격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17일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대구 발전 전략과 구상을 담은 ‘공동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식도 열고 본격적인 세(勢) 결집에 나섰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지역 9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와 대구 발전 전략과 구상을 담은 공동 비전을 밝히며 지지세 확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각 지역 후보들이 대구 지도 위에 지역별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공약이 적힌 패널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추 후보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대구 군 공항 이전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옛 대구교도소 후적지 호수공원 조성 ▲도심 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과 도시철도 3호선 고산 연장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과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중심 개발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추진과 강북 연장 등을 약속했다. 그는 “현재 구·군별 공약을 130여 개 준비했고 이것을 기초단체장 후보와 함께 발전시키고, 그 약속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해당 공약들이 지난해 연말 출마 선언 이후 각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자, 지역 주민과 주요 단체 등에서 건의해 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 선포식에 앞서 열린 선대위 임명식에서는 보수 결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과거처럼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선거가 아니다”며 “샤이 보수를 믿을 게 아니라 ‘샤이 민주당’ 가능성까지 생각하고 더 절박하게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와 같은 마음으로 뛰어야 이길 수 있다. 지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성격을 ‘정권 심판’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선거 끝나면 자기 재판 받고 있는 걸 없애는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도 없던 일”이라고 비판했다. 추 후보는 “최근 시민들을 만나면 ‘당신이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경제통 아니냐’, ‘대구 경제 꼭 살려달라’, ‘대구 뺏기면 안 된다’, ‘반드시 지켜달라’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듣고 있다”면서 “그 절박한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어깨가 무겁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내는 건 단순한 선거 승리가 아니라 대구의 자존심과 자유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는 일”이라며 “35년간의 경제 역량을 대구 발전에 통째로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 국민의힘 군위 당원 1701명 탈당…김부겸 지지 국힘 당원 3300명 넘어

    국민의힘 군위 당원 1701명 탈당…김부겸 지지 국힘 당원 3300명 넘어

    대구·경북 신공항이 들어설 대구 군위 지역의 국민의힘 당원 1701여명이 집단 탈당 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떠나 김 후보를 지지한 당원은 3300명을 넘어섰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군위 지역 당원들은 17일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군위군은 신공항 사업 지연과 지역 소멸이라는 절박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대구·경북의 사활이 걸린 통합신공항을 외면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외면하는 정치를 거부하고 책임 있는 정치 참여를 위해 탈당을 결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비상대책위원회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구·경북의 엄중한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균형 발전을 실현할 역량을 갖춘 적임자는 김 후보”라며 “통합신공항의 조기 착공과 공항 도시 발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할 수 있는 인물은 오직 김 후보뿐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6일 347명, 지난 10일 1325명을 포함하면 이날까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김 후보를 지지한 당원은 337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들의 가족과 지인까지 포함하면 1만명 넘는 보수 성향 유권자의 지지를 확보한 셈이라는 게 김 후보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군위에는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찾아 신공항 부지를 살펴보고 모내기 체험을 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군위 지역 당원들의 결단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고뇌 어린 선택”이라며 “이번 지지 선언이 군위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강력한 미래 연대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세훈 측 “정원오, 서울시정 이해도 0…무지로 GTX 괴담 유포”

    오세훈 측 “정원오, 서울시정 이해도 0…무지로 GTX 괴담 유포”

    6·3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 캠프는 17일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오 후보 책임론을 주장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준비되지 않은 후보임을 열심히 홍보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후보가 ‘괴담’ 수준의 허위 음해에 나서고 있다”며 “동시다발적으로 수백·수천 개의 사업이 진행되는 서울시정의 스케일 자체를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의 한계도 다시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시정은 거대한 시스템 행정 체계로 돌아간다. GTX-A 삼성역 구간 사안은 서울시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행정 경험을 토대로 구축한 체계가 예외 없이 작동했다”며 “현대건설과 서울시가 이미 밝힌 대로, 시공사는 자체 품질 점검 과정에서 시공 과정에서 실무상의 도면 해석 오류로 인해 철근이 일부 누락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공사가 발주처인 서울시에 이 사실을 자진 보고했다”며 “이후 현장 안전점검, 전문가 검토, 보강방안 수립 등 필요한 절차가 진행됐고, 보강 후 구조 안전성은 당초 설계 기준보다 오히려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안은 서울시의 현행 안전관리 체계 안에서 시공사의 오류가 발견되고,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안전상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라며 “정 후보는 이번에도 어떻게든 ‘오세훈 탓’ 프레임을 만들어보고자,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마치 오 후보가 이 사안을 은폐하려 한 것처럼 음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역시나 괴담에 편승해 혼란을 조장하는 데 능한 민주당의 후보답다”며 “아울러 발주처인 서울시와 시공사 기업 간에 이뤄지는 행정 소통과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만 더 부각될 분”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철근 누락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부실 공사 그 자체”라면서 “그동안 서울시의 무책임한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 ‘철근 누락’ 영동대로 현장 찾은 정원오 “오세훈 시정 현주소”

    ‘철근 누락’ 영동대로 현장 찾은 정원오 “오세훈 시정 현주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철근 누락이 발생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구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시정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부실 공사 그 자체”라며 “그동안 서울시의 무책임한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하 5층 공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3층까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대한 문제가 벌어진 후 5개월이 지나서야 국토교통부에 보고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를 향해 “부실 공사를 언제 처음 보고받았나, 어떤 조치를 취했나”라며 “왜 5개월 반이나 지난 다음에야 국토부에 보고했나”라고 물었다. 국토교통부와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 지하 5층 GTX 승강장부 200m 구간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설계도면을 착각해 주철근을 두 묶음이 아닌 한 묶음으로 1열씩만 설치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로부터 이를 보고받은 뒤 올해 3월 현대건설이 제출한 기둥 보강 시공계획서를 검토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국가철도공단, 같은 달 29일에 국토부에 보고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현대건설이 도면을 해석하면서 오류가 있었던 순수한 현대건설 과실”이라면서 “현대건설이 직접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했고 안전도가 더 상승되는 보강책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건설회사의 단순 실수를 정치 쟁점화하려는 것 보니 정원오 캠프가 이제 좀 쫓기는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원오 후보 지역화폐 공약 실효성 비판 및 정책 토론 참여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가 내세운 대규모 지역화폐 발행 공약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정책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토론회에 불참한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2조 5000억원 지역화폐 공약 낸 정원오, 토론회는 안 나오고 돈으로 시민 꼬드기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자신의 과거사에는 입을 꾹 닫고, 토론회도 역대급 줄행랑을 시전하면서, 오늘은 또다시 현금 살포 공약을 발표했다. 2조 5000억원어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정 후보는 이 막대한 돈을 어떻게 확보할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인수위 기간에 검토하겠다”, “확인해 본 바로는 가능하다”라며 도대체 어디서 가능함을 확인했는지, 액수의 근거가 뭔지는 전혀 밝히지 못했다. 아마추어 같은 무지함을 넘어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모습이다. 또한 정 후보는 지역화폐의 할인율 10%는 물가 인상에 상응하는 할인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나, 오히려 막대한 현금이 시장에 풀림으로써 물가 상승에 기름을 붓게 될 위험성이 크다. 이미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과 맞물려 시민들은 돈 찔끔 받은 대가로 더욱 생활고에 빠지게 될 것이다. 게다가 1인당 보유액과 구매 한도를 확대할 경우, 돈 있는 사람은 많이 사서 혜택을 누리고 저소득층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형평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선거를 앞두고 현금을 살포하겠다는 공약은 권력을 잡기 위해 시민을 돈으로 꼬드겨 표를 뺏고, 책임은 지지 않는 전형적인 나쁜 포퓰리즘이다. 시커먼 악마의 유혹이다. 게다가 정 후보는 지금까지 공약 설명을 남에게 시키거나, 기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공약을 검증받을 토론회는 기를 쓰고 도망 다녔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사전 투표일 전날 딱 1회 열리는 선거는 역사상 처음이다. 검증이 두려워 도망 다닐 작정이라면 애초에 왜 후보로 나섰나? 술집 종업원에게 외박 요구하며 경찰 패던 정 후보의 그 깡다구는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깜냥이 안 되면 애초에 나서질 말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쯤에서 짐 풀고 집에 계시라. 2026년 5월 15일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오세훈 측 “서울 전역 집값 폭등…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오세훈 측 “서울 전역 집값 폭등…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최근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15일 비판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창근 대변인은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폭주하고 있다”며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8%로 급증했고, 전셋값 상승률은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짚었다. 이 대변인은 이를 두고 “이재명 정부 취임 이후 쏟아부었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서울 시민들은 지금 ‘전세 난민’, ‘월세 노예’가 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상황이 이런데도 여전히 침묵한다”며 “당선되면 정부와 협의하겠다며 현실 회피에만 급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들의 절규는 듣지 않고, 대통령 방어가 더 중요한 여당 후보의 모습은 분노마저 느껴진다”면서 “부동산 지옥을 끝낼 방법은 지방선거에서 정권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던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정 후보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부동산 경기가 안 좋으면 (공급이) 위축된다”며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 정원오 측 “말꾼 아닌 일꾼이 ‘G2 서울’ 만든다”

    정원오 측 “말꾼 아닌 일꾼이 ‘G2 서울’ 만든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15일 비판했다. 정 후보 선대위 글로벌 G2 서울비전위원회는 이날 “곁에서 지켜본 정 후보는 화려한 수사로 현혹하는 ‘말꾼’이 아닌, 결과로 답하는 진정한 ‘일꾼’이었다”면서 “정 후보는 도시에 대한 정교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된 ‘실천적 지혜’를 가진 행정 전문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낙후됐던 성수동을 세계적 핫플레이스이자 업무지구로 변모시켰다”고 덧붙였다.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외쳤으나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10년 중 7번이나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며 “31만호 공급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작 전임 시장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도 남 탓만 되풀이한다”고 했다. 선대위는 “한 사람이 화려한 ‘말’에 치중할 때, 정 후보는 묵묵히 ‘일’을 하며 시민의 삶을 바꿨다”면서 “정체된 서울 경제에 다시 심장이 뛰게 하려면 ‘말’이 아닌 ‘실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희용, 與 단일화 추진에 “묻지마 단일화로는 시민 선택 못 받아”

    정희용, 與 단일화 추진에 “묻지마 단일화로는 시민 선택 못 받아”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5일 김상욱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단일화 합의를 두고 “묻지마 단일화로는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인 정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과 진보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울산광역시장과 기초단체장, 일부 지역 광역의원 그리고 부산 연제구 기초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한다”며 “표만을 노린 전형적인 ‘묻지마 단일화’이자 ‘나눠 먹기 식 야합’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일단 이기고 보자’는 목적 하나로 급하게 손을 잡은 것”이라며 “시한에 매달린 채 협상과 유불리 계산에 몰두하는 기싸움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미래는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 뻔하다”고 덧붙였다. 정 사무총장은 “주민께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민생을 어떻게 살릴지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대한 비전과 해법”이라며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를 포함한 우리 후보들은 보여 주기 식 정치공학이 아니라 검증된 시정 경험과 실력, 그리고 주민에 대한 무한 책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과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울산시장, 울산 기초단체장, 울산 일부 광역의원, 부산 연제구청장 등 대상으로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장 후보는 김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한다며 사퇴했다.
  • 정원오 “지역사랑상품권 2.5조 발행”…국힘 ‘외박 강요’ 주장엔 법정 대응

    정원오 “지역사랑상품권 2.5조 발행”…국힘 ‘외박 강요’ 주장엔 법정 대응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2조 5000억원어치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감사의 정원’을 두고도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고, 골목상권 매출을 살리는 가장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이라며 지역화폐 발행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국비 지원을 줄였고 2024년부터는 사실상 중단했다”며 “그 결과 자치구 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 2021년 1조 4672억원에서 2026년 5월 현재 6488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과가 더 큰 자치구 사랑상품권 지원은 축소한 반면, 보여주기식 광역상품권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보유 한도를 확대하고 동시에 할인율을 코로나 팬데믹 시기와 동일한 10%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할인율 10% 기준 약 2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와 자치구 간 예산 분담 비율은 향후 편성 과정에서 협의해 확정하며, 시비 부담 비율을 높여 자치구의 추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과거 양천구청장 비서 시절 발생한 술자리 폭행 사건의 ‘외박 강요’ 의혹에 대해선 “네거티브, 마타도어이자 허위조작”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네거티브가 아니면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국민의힘이) 하고 있는 허위조작”이라며 “이 부분은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 역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5년을 평가하는 선거인데, 네거티브로만 선거를 치르는 게 정상적인 선거운동인지 의문”이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최근 논란이 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 대해선 이전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후보는 “22개 UN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의도는 응당한 취지”라면서도 “장소성 맥락이 없는 지금 위치는 적당하지 않다.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이전을 의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민주당, 평택을 단일화 가능성에 “조국은 의지 있나”

    민주당, 평택을 단일화 가능성에 “조국은 의지 있나”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단일화와 관련해 “조국 대표는 단일화 의지가 있느냐”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은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을 만나 “평택에 대해서는 대표도 말씀하셨고 저도 어제 말씀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경북 울릉군에서 평택을 단일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어떤 움직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강 수석대변인은 진보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등이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치며 5파전 양상이 형성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단일화 데드라인에 대해 “최대한 혼선을 막으려면 사실 오늘까지”라며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전에 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표용지 인쇄는 오는 18일부터 차례로 진행된다. 그는 또 국민의힘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31년 전 폭행 사건을 놓고 공세를 펴는 데 대해 “선거 이슈와 국정 현안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원색적인 표현과 무리한 선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매우 악의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클린 선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을 겨냥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사법 판결과 신원까지 밝힌 관련자 증언보다 일방적 서술뿐인 주장이 더 신빙성 있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부실한 근거를 토대로 5·18에 관한 논쟁을 엉뚱하고 자극적인 성 비위로 둔갑시켜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도가 악의적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은 선거 기간이라도 국민의힘이 명백한 사실관계로 검증하며 정책과 미래를 놓고 국민 앞에서 경쟁하는 건강한 상대가 되어줄 것을 분명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 등 현장 행보를 ‘선거 개입’이라 비판한 데 대해서는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대통령의 고유 업무가 있지 않겠나”라고 선을 그었다. 또 지역 유권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찬종 민주당 서울 종로구청장 후보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전략 지역으로 선정을 하거나 후보 자격을 박탈하거나 그런 사유까지 발생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판명이 안 되면 후보 자격은 유지가 되는 것”이라며 “검찰에서 수사하는 건 별개 문제”라고 설명했다.
  • 장동혁 “6·3 지방선거, 함량 미달 민주당 퇴출시키는 선거”…‘서울시장은 오세훈’ 강조도

    장동혁 “6·3 지방선거, 함량 미달 민주당 퇴출시키는 선거”…‘서울시장은 오세훈’ 강조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이번 6·3 지방선거는 함량 미달 민주당 후보를 퇴출시키는 선거”라고 했다. 장 대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며 “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뿐”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저질 악질 민주당 후보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 분노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후보들의 발언이나 의혹 등을 언급하며 “깨진 바가지는 어디 가나 새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의 ‘착착 개발’을 두고는 “차차 개발인지 부동산 공급 정책은 부실하고, 보유세 인상,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는 아예 입장도 못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 집과 내 재산 지켜주는 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북구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액(GRDP)은 1억 2000만원’이라는 발언을 두고 “실제 1200만원인데 10배로 튀겼다”며 “캠프 담당자 실수라고 하는데 실력은 없으면서 남 탓만 한다”고 지적했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게는 “까르띠에 시계를 안 받았다고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두고는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한다”고 지적했고, 우상호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를 두고는 “서울 홍제동만 알고 강릉 홍제동은 모른다”고 했다. 신용한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를 향해서는 “차명 휴대전화로 경선 선거운동을 하고 수행원 급여를 대납시켰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 “정책국장 자리 약속” 녹취록 공개…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가 논란[우리동네 선거는]

    유성동 측 “정치 거래 없었다”천호성 측 “악의적 편집·왜곡”이남호 측 “사실무근 허위 주장”전북 교육 수장을 뽑는 전북교육감 선거가 후보 간 고소·고발과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가열되고 있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파전으로 굳어진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이남호(전 전북대 총장) 후보와 천호성(전주교대 교수) 후보가 자질 논란, 후보 단일화 과정을 둘러싼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지난 11일 천 후보와 유성동 전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유 전 예비후보가 천 후보와의 단일화 대가로 교육청 정책국장 자리를 약속받았다는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인사 거래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에 유 전 예비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과정에서 정치적 거래나 대가 약속은 없었다”며 “오히려 이 후보 측에서 자리 제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 측도 “악의적인 편집에 의한 왜곡”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사실무근의 허위 주장”이라며 반발했다. 이 후보의 전북연구원장 재직 당시 칼럼 대필 의혹, 천 후보를 둘러싼 표절·연구년제 논란 등도 재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천 후보가 과거 논문 표절을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역시 기고문 10여 편의 표절 정황이 드러났다”며 “교육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천 후보는 이 후보의 과거 기고문 대필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소속 연구원들을 시켜 대필한 게 맞다면 갑질이자 저작권 침해 행위라는 주장이다. ‘가짜 민주 후보’ 논란도 제기됐다. 천 후보가 올해 초 민주진보 단일 후보 경선에 참여 신청서를 냈다가 스스로 신청을 철회했던 전력이 문제가 됐다. 후보들 간 난타전을 바라보는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전북 지역의 정체된 학력 신장,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확대 등 정책 논의는 실종된 채 서로 치부 들춰내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교육계 관계자는 “폭로와 고소로 얼룩진 선거가 계속되면 누가 당선되든 교육 현장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 정원오 “폭행 거짓 해명 의혹, 허위·조작” 
오세훈 “예스맨은 시민 고통 해결 못 해”

    정원오 “폭행 거짓 해명 의혹, 허위·조작” 오세훈 “예스맨은 시민 고통 해결 못 해”

    국힘 “당시 5·18 논쟁·사과 없어”민주 “흑색선전 과해… 법의 심판”吳후보, 유승민 지원에 “천군만마”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세를 ‘흑색선전’이라고 규정하고 반격을 펼쳤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부동산 지옥을 끝낼 힘을 모아달라”며 보수 결집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 참석해 국민의힘의 ‘거짓 해명’ 의혹 제기에 대해 “허위이고 조작”이라며 “조작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아마 돌아가는 것은 법의 심판일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폭행 사건과 관련해 ‘5·18 논쟁은 없었다’는 당시 피해자의 육성이 담긴 녹취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데 대해선 “명백히 (판결문에) 나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주장한다면 저도 거기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전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 데 이어 이날 주 의원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당 지도부도 국민의힘의 흑색선전이 과하다며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온통 비방과 음해, 흑색선전과 중상모략뿐”이라고 비판했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흑색선전이 너무 과한 것 같다. 페어플레이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반면 오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에 대해 “대통령의 뒤에서 숨어서 권력에 맹종하는 ‘예스맨 서울시장’으로는 결코 서울 시민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부동산 지옥이냐 탈출이냐, 거대 권력의 오만한 폭주을 놔둘 것이냐 국민 앞에 겸손한 정권을 만들 것이냐의 갈림길”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종로구 대왕빌딩의 선거캠프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접견했다. 유 전 의원은 “오 후보가 서울을 지키는 것이 시민과 우리 당, 보수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며 지지의 뜻을 표했다. 오 후보는 유 전 의원의 지원에 “천군만마 이상의 의미”라고 화답했다.
  • 김부겸 측, ‘허위사실 공표’ 임이자 고발 예고…“마타도어 엄단”

    김부겸 측, ‘허위사실 공표’ 임이자 고발 예고…“마타도어 엄단”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측이 “명백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고발을 예고했다. 임 의원이 최근 “김 후보에게 중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애걸복걸해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치자,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칠승 민주당 의원과 홍의락 전 의원은 14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인사들이 도를 넘는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의 사과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마타도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단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나온 임 의원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당시 그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김 후보는 경북 상주가 고향이라고 하지만 유사품에 속아서는 안 된다”며 “숙원 사업인 중부내륙철도를 해결해 달라고 당시 총리였던 김 후보에게 애걸복걸하며 요청했지만,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각종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임 의원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중부내륙철도 사업은 김 총리 임기 중인 2021년 6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었다”며 “임 의원이 당시 스스로 문재인 정부와 김 총리를 설득해 중부내륙철도 예산을 증액시켰다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했음에도 이제 와서 명백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어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더니 이제 와 흠집을 내는 것은 파렴치한 일”이라며 “아무리 선거가 급하더라도 최소한의 도의는 지키기 바라며, 공개 사과와 정정 발언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도 임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중부내륙철도 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국회의원이 마치 김 후보가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은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임 의원이 평소 애걸복걸할 사람은 아니지 않나”라고 부연했다. 김 후보 측은 임 의원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고발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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