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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유세 중단’ 지시…정원오 “깊은 위로를”

    정청래,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유세 중단’ 지시…정원오 “깊은 위로를”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직후 전국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사고 이후 공지를 통해 “당대표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전국의 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를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 공지를 내고 “정 대표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전국의 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는 물론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고 알렸다. 정 대표는 사고 직후 페이스북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기사 제목을 공유하고 “제발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관계당국에서 신속하게 구조와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충북 괴산군에서 신용한 충북지사와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후보 유세 현장에 머물던 정 대표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굉장한 사고가 났다”며 “제가 선거운동 로고송, 율동 금지를 긴급 공지했다.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께선 중앙당 지침에 따라주시고 차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불길 속에서 생사가 왔다갔다하는 이 마당에 우리가 기존 방식대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국가의 책무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는 일이 제1의 덕목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유세를 중단했다. 정 후보는 낮 12시 서구로디지털단지 유세 현장을 찾아 “오늘 화재 사고 때문에 유세를 잠정 중단한다”며 “오늘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주셨는데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재와 관련해 유세를 중단하니 양해를 바란다”며 “피해가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지금은 사고 수습과 추가 피해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계 당국은 마지막까지 현장을 안전하게 수습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이어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5명 사망·부상 2명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5명 사망·부상 2명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고, 중상 1명, 경상 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119에는 “폭발음이 들렸다”,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30여 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7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발생 50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사고는 사업장 내 연구시설에서 추진체 폭발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는 근무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는 이전에도 폭발 사고가 있었다. 2018년 5월 폭발 사고로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3명이 심한 화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이어 2019년 2월에도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안에 있던 3명이 숨졌다. 대형 참사가 발생하면서 정치권은 지방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선거운동 중단과 사고 수습, 철저한 조사 등을 촉구했다.
  • 정청래 “모든 후보 유세 중단”…국힘 “차분한 선거운동” 지시

    정청래 “모든 후보 유세 중단”…국힘 “차분한 선거운동” 지시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정계가 ‘선거운동 중단’ 또는 ‘자제’령을 내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전국 모든 후보에게 유세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서 전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는 물론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제발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관계당국에서 신속하게 구조와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북 괴산군의 한 유세 현장에서는 “화마와 싸우고 있는 안에 계신 분들,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금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주시고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위해 안전도 빌어달라”고 호소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무엇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민주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의 확보, 사고의 원활한 수습과 진위 파악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모든 후보와 선거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제주를 찾아 유세를 해왔던 장 위원장은 사고 소식을 듣고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서울로 이동했다. 장 위원장은 SNS에서 “폭발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대전 지역 후보자들과 선대위는 현장 상황 파악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에 극도로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나머지 1명은 대피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정명근, 어르신 무상급식·공공 화장실 무료 생리대 비치

    정명근, 어르신 무상급식·공공 화장실 무료 생리대 비치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어르신 무상급식과 공공화장실 무료 생리대 비치’를 공약했다. 정 후보는 31일 동탄 합동유세에서 “내 삶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속도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도지사 후보, 그리고 시의원 도의원 등과 손을 맞잡고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듯이 앞으로 80세 이상부터 단계적으로 75세까지 순차적으로 ‘화성형 어르신 무상급식’을 도입하겠다”면서 “어르신의 건강 향상 및 고독사 예방, 지역농산물 소비 등을 위한 무상급식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성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화장실에 생리대를 무료 비치하겠다”면서 “이를 사회적 기업이 전담 추진하고, 취임 100일 이내에 공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성시가 전국의 모든 도시가 부러워하고, 이사 오고 싶고, 살고 싶고, 화성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고 있다”며 동탄~청주공항철도(수도권 내륙선) 건설, 보타닉 가든, 제2의 예술의 전당, M버스 확대, 광역·공항버스 노선 확대, GTX-A 노선 적기 개통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 국민의힘, 한화에어로 사고에 로고송·율동 선거운동 중단

    국민의힘, 한화에어로 사고에 로고송·율동 선거운동 중단

    국민의힘은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에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고 직후 전국에 차분한 선거 운동 진행 등을 긴급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정부와 관계 당국이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시해 적극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송 원내대표는 “대전 지역의 후보자들과 선대위는 현장 상황 파악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아울러 전국의 모든 지방선거 후보자와 각급 선대위는 대전 사고의 인명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과 걱정을 모아주시고, 국민의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에 극도로 유의할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폭발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 안민석 “북부 교육대전환, 교육격차 해소·공정한 교육기회가 출발점”

    안민석 “북부 교육대전환, 교육격차 해소·공정한 교육기회가 출발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경기북부 교육대전환의 출발점은 교육격차 해소와 공정한 교육기회”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1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기간 경기도 전역에서 100여 차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학생, 학부모, 선생님, 도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절실한 이야기들이 경기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저 역시 절박하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로서의 큰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선거를 이기고 무너진 경기교육을 살리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뤄내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며 “남은 이틀, 절박함과 절실함이 도민 여러분께 오롯이 전달될 수 있게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에 대해 “면적 기준 경기도 전체의 약 42%, 인구 약 360만 명의 거대한 생활권이지만, 규모만으로 교육 현실을 설명할 수 없다”며 “107만 명의 고양시와 4만 명대의 연천군, 양주 옥정의 과밀지역과 포천·연천의 소규모 학교가 함께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북부는 하나의 평균값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지역”이라며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교육 출발선이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 후보는 “교육격차 해소와 공정한 교육기회를 경기북부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과밀학교와 작은 학교 맞춤형 지원, 학교·학급 확대, 작은 학교 교육과정·방과후 지원, 북부형 교육벨트 조성,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문화예술·진로교육·돌봄의 지역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을 바꿀 수 있는 힘은 투표에 있다. 저 안민석을 믿고, 경기북부 교육대전환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 달라”며 “6월 3일 반드시 투표해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세울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임태희, “교육의 기본은 인성…인성교육 토대 위에 민주시민도 있다”

    임태희, “교육의 기본은 인성…인성교육 토대 위에 민주시민도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자신의 핵심 교육 철학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임 후보는 상대인 안민석 후보가 과거의 ‘민주시민교육’으로 회귀하려 하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교육 현장에서 가장 우선시돼야 할 철학은 다름 아닌 ‘인성교육’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 공사 없는 집이 모래성인 것처럼 인성이 결여된 민주시민교육은 공허할 뿐”이라면서 “올바른 인성교육이 제대로 자리 잡힌다면, 그 튼튼한 토대 위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은 자연스럽게 길러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변화상을 언급하며 인성의 가치를 부각했다. 그는 “급변하는 미래 AI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본 인성’의 가치만큼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특정 이념이나 정치적 외풍으로부터 철저히 막아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내는 토대가 갖춰지면 선생님들의 어려움도 상당 부분 해결될 것”이라면서 “건강한 학교, ‘선생님은 존경받고, 학생은 존중받는’ 교실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정선 통합교육감 후보,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승부수

    이정선 통합교육감 후보,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승부수

    선거전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가 교육 혁신과 지역 미래 전략을 담은 대형 공약을 내놓으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1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교육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교육 대전환 비전’을 발표했다. 돌봄 확대,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 인재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한 종합 청사진이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국가 책임 교육’의 실질적 구현이다. 이 후보는 우선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야간과 주말까지 아우르는 상시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AI 학습과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교육형 돌봄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돌봄은 더 이상 가정의 부담이나 개인의 희생에 맡겨둘 문제가 아니다”며 “교육청이 책임지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겠다”고 말했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학·진로 책임제’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공교육 안에서 대학 진학과 진로 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아시아의 보스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첨단산업체, 교육청이 협력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한 해외 연수·인턴십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상대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최근 제기된 상대 후보의 해외 출장 중 카지노 방문 의혹 등을 언급하며 “교육 수장을 꿈꾸는 후보라면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 후보에 대한 엄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남자들이 옷 벗으라고…몸에 흠집 없는지 보더라” 北기쁨조 선발 과정 ‘충격’

    “남자들이 옷 벗으라고…몸에 흠집 없는지 보더라” 北기쁨조 선발 과정 ‘충격’

    탈북 여성이 미성년자 시절 이른바 ‘기쁨조’ 후보로 선발된 과정을 전하며 “남자들 앞에서 옷을 벗고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탈북 유튜버 한송이의 채널에 출연한 탈북 여성 김서아씨는 자신이 북한에서 기쁨조 후보로 관리받았던 과정을 상세히 증언했다. 김씨는 “학창 시절 기쁨조 후보로 뽑혔다”며 “평양에서는 당 지도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와 키 크고 예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간다”고 설명했다. 17세 나이에 기쁨조 후보로 선발된 김씨는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 중앙당을 방문해야 했다. 그는 “(중앙당에 가서) 특별히 하는 것은 없었다”며 “간부가 내려와 얼굴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쁨조는 몸에 작은 흉터나 결점만 있어도 탈락할 정도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역시 “간부들이 다니는 병원에서 신체검사와 산부인과 검사를 받았다”며 “남자들 앞에서 옷 벗고 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씨에 따르면 당시 전국에서 최종 후보로 선발된 1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처녀성 검사가 실시됐다.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 옷 벗기를 망설이자 관계자가 “문제 있느냐, 당장 벗어라”라며 고함을 질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씨는 “그때 산부인과를 처음 가본 데다 의사가 남성이어서 거부감이 엄청나게 컸다”고 토로했다. 이어 “또 다른 방으로 이동하자 남성 5명이 들어와 옷을 벗게 한 뒤 ‘앞으로 돌아라, 뒤로 돌아라’라며 신체를 확인했다”며 “가슴과 엉덩이에 흠집이 있는지 보더라”라고 했다. 김씨는 기쁨조가 과거의 일이 아니며 현재도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쁨조는 아직도 존재한다”며 “잠깐 사라졌었는데 다시 생겼다. 없어질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쁨조로 선발되면) 그들의 요구를 거역하면 안 된다”며 “말 한마디 잘못하면 평양에서 쫓겨난다”고 덧붙였다.
  • 오세훈 “민주당 發 ‘서울디스카운트’…정원오는 ‘박원순 시즌2’”

    오세훈 “민주당 發 ‘서울디스카운트’…정원오는 ‘박원순 시즌2’”

    6·3 지방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초래한 ‘서울디스카운트’로 잃어버린 10년 간 시민은 더 행복할 기회를 잃었다”며 “(민주당은) 더 고약하고 위험한 ‘박원순 시즌2’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이 특정 집단에 사유화되고 소수의 특권을 위해 이용당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무려 10년 동안 일어났었다”며 “구태 운동권 세력과 정체불명의 외부 세력이 서울시를 점거해 시정을 쥐락펴락하고, 시민의 혈세가 민주당 정치낭인들의 ‘군자금’처럼 쓰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낡은 이념과 무모한 사회적 실험이 늘어, 잃어버린 10년간 도시 경쟁력은 추락했고, 주택 공급은 멈췄으며, 시민 삶의 질은 떨어졌다”며 “민주당이 초래한 ‘서울디스카운트’였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전날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양천구 유세 중 우형찬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아기에게 뽀뽀를 강요했다는 논란에 대해 “민주당 구청장 후보의 눈살 찌푸리는 일이 있었으나, 바로 옆에서 추태를 부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정 후보의 모습이 더 놀라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전 시정 때 서울시를 착취하는 데 앞장섰던 ‘그 사람들’이 지금 정 후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며 “‘정원오 선대위’인지, ‘박원순 선대위’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정 후보는 민주당 ATM·대통령 하수인 서울시장이 될 게 뻔하다”며 “만약 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대통령, 민주당, 좌편향 시민단체에게 끌려다니다가 4년이 끝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5년 전 서울시장에 복귀해 민주당 권력의 사슬에 포획돼 있던 서울을 구해낸 건 오세훈”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오세훈이 지키는 서울에서는 그 어떤 정치권력도 서울을 사유화할 수 없고 이용할 수 없다”며 “모레면 서울의 운명이 결정된다. 오직 시민만을 위한 서울을 여러분의 손으로 지켜달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 새만금 9조원 투자 완성 “내가 한다”

    새만금 9조원 투자 완성 “내가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에 대한 업적과 실행력을 놓고 전북도지사 출마자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과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새만금 지역에 9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계획안에는 로봇 부품 클러스터 구축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국내 최대 규모 수전해 플랜트 설치·운영, 재생에너지 기반 구축, 수소 기반의 AI 미래도시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규모 투자가 확정된 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이를 선거에 활용하려는 정치권의 계산도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당의 전폭적인 지지 속 실행력을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달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현대차 공장을 찾은 바 있다. 이 후보는 “새만금 9조원 조기 투자를 반드시 성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며 “전북도민의 열망을 제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달에는 새만금을 관할하는 3개 시군의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후보들과 동맹을 선언하며 현대차 9조원 투자 등에 손을 맞잡았다. 당에서도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달 30일 전북을 찾아 “현대차의 투자를 확실히 이끌기 위해선 민주당 후보가 돼야 한다”면서 “새만금 9조원 투자에 필요한 입법을 위해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방망이를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반면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현대차 투자 당시 단체장이었던 점을 내세우며 ‘연속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현대차 9조원 투자는 김 후보가 밑그림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완성한 작품이다”며 “투자 유치 단계부터 참여하고 현대자동차를 설득해서 데리고 왔기 때문에 최종 마무리하고 완성하는 것도 가장 잘 아는 김 후보가 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힘이 있는 민주당 지도부라면 새만금 희망고문을 할 게 아니라 야욕에 의해 이뤄진 공천에 대해 사죄하고 성난 민심을 다독이는 게 우선순위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연향들, 기피시설 아닌 명품주거환경으로 완성할 터”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연향들, 기피시설 아닌 명품주거환경으로 완성할 터”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연향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과 연계해 폐열을 활용한 복합스포츠·주민편익시설 조성 구상을 밝혔다. 노 후보는 1일 “공공자원화시설은 단순히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이 아닌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고 그 혜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미래형 자원순환시설이어야 한다”며 “버려지는 폐열을 국제규격 수영장, 배드민턴장, 실내승마장 등 시민 체육·복지시설에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최근 기름값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공공시설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폐열 활용은 더욱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수영장은 물을 데우고 수온을 유지하는 연료비 부담이 큰 시설인 만큼, 폐열을 온수 공급에 활용하면 운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그 혜택은 시민 이용료 부담 완화와 생활 수영,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인근 여수와 광양에는 국제규격 수영장이 있지만, 전남 동부권 중심도시인 순천에는 아직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국제규격 수영장이 하나도 없다”며 “순천의 도시 위상에 맞는 체육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향들은 단순한 개발지가 아니라 순천의 미래 주거 품격을 보여줄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공원, 체육, 문화, 에너지 복지가 결합된 명품 주거 환경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은 더 안전하게, 에너지는 더 효율적으로, 혜택은 시민에게 돌아가는 순천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겠다”며 “쓰레기는 자원과 에너지로, 폐열은 시민 복지로 돌려드려 연향들을 시민이 살고 싶어 하는 명품 주거 환경으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북 포항시장 나선 ‘3朴’ 후보…철강 공약도 ‘3色’

    경북 포항시장 나선 ‘3朴’ 후보…철강 공약도 ‘3色’

    오는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에 모두 ‘박’(朴)씨 성을 가진 후보가 나온 가운데,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 철강 관세 부과 속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공약 경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포항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국민의힘 박용선,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희정 후보는 ‘철강산업 재부팅’, 박용선 후보는 ‘철강산업 고도화’, 박승호 후보는 ‘K-스틸십 산업 육성’을 대표 철강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희정 후보는 철강산업을 재부팅하기 위해 철강 위기 대응의 국가과제·국비사업 전환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 포항 수소환원제철 국가전략 거점도시 지정 추진을 핵심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취임 즉시 ‘철강산업 전환 비상대응 TF’를 설치하고, 100일 내 ‘철강산업 전환 종합대책’을 발표해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여당 후보인 점을 살려 정부와 협의를 통한 전기요금 감면, 수소환원제철 관련 국가사업 패키지 요구안 제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던 박용선 후보는 높은 현장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기존 철강 업계 수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특수강 중심의 생산 전환을 통한 산업 고도화를 공약으로 내놨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수소환원제철 조속 실현과 함께 광양·당진 등 철강 도시 간 연대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했던 박승호 후보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특수선 조선산업을 육성해 철강 산업을 띄운다. 조선단지를 조성해 LNG(액화천연가스)·암모니아 운반선·해양플랜트·북극항로 선박 산업을 유치하고, 철강·이차전지와 연계해 ‘K-스틸십’ 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지역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침체된 철강 업계를 살리기 위한 의지를 공약에 담아 환영한다”며 “다만 산업 지원을 위한 기초단체장의 역할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취임 후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필요하다”고 했다.
  • 정청래 “감옥 3인방, 李대통령 흔들어…역사 속으로 보내야”

    정청래 “감옥 3인방, 李대통령 흔들어…역사 속으로 보내야”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을 ‘감옥 3인방’으로 규정하고 “역사 속으로 이제 보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반헌법·반민주주의 세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감옥 3인방들이 이 대통령을 부정하고 흔들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과거로 후진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어게인, 이명박근혜 구태 세력과 결별하고 경제발전, 실용 외교, 한반도 평화의 길로 이 대통령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며 ”윤·이·박, 윤석열·이명박근혜의 선거전 등판은 국민 무시“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여전히 준동하고 있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이로운 투표율은 사전투표 부정 선거론을 외치며 국민을 현혹하는 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민심과 괴리가 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를 기점으로 ‘60시간 비상상황실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공지를 통해 “지방선거 투표 종료 시각인 3일 오후 6시까지 총괄선대본부장 산하 상황실과 각 본부가 비상 가동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절실하게 임해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다”며 “전 당직자는 가동 태세를 갖추고 선거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 가동 체제에 따라 모든 정무직·사무직 당직자는 투표 마감 시각까지 즉시 소통 체계를 유지한다. 본부장단 회의급 참석자는 즉시 현장 소집 가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상시 상황 점검 및 보고·집행체계도 유지한다. 전국 현장 조직·직능·언론·온라인여론·후보자 동선 및 메시지 등 상시 상황 파악을 철저하게 한다.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방안 마련, 책임자 승인 시 즉시 이행 가능 체계를 유지한다. 긴급 상황 시 현장 즉시 조치 뒤 보고하도록 했다. 전 당원 행동 수칙으론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 ‘자만하거나 오만하게 비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철저히 경계’, ‘낮고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에게 간절함과 절실함을 진정성 있게 전달’ 등이 공지됐다.
  • 어반비오나, 해외 숙박 시장 리서치 범위 확대…신규 기회 발굴 속도

    어반비오나, 해외 숙박 시장 리서치 범위 확대…신규 기회 발굴 속도

    어반비오나가 해외 숙박 시장 리서치 범위를 확대하며 신규 자산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반비오나는 기존 주요 도시 중심의 시장 검토 구조에서 신규 도시와 지역별 숙박 수요 흐름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리서치 체계를 변경했다. 이번 리서치 범위 확대는 글로벌 숙박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향후 신규 상품 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어반비오나 관계자는 해외 숙박 시장이 도시별로 특성에 차이가 있어 단순한 관광객 수나 인기 지역 여부만으로 자산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실제 투자 상품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는 현지 숙박 수요, 장기 체류 수요, 접근성, 주변 인프라, 운영 파트너 확보 가능성, 자산 관리 난이도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어반비오나는 기존에 검토해온 방콕, 오사카, 호치민 외에도 신규 후보 지역을 단계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숙박 수요가 유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성, 운영 가능성, 자산 확보 여건을 종합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어반비오나는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 협업, 자산 실사, 상품 기획 단계를 연계한 신규 자산 검토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별 조사 결과 중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향후 콘텐츠나 안내 자료 형태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라인·보은 인사 배격”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라인·보은 인사 배격”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시 행정 조직 운영 등과 관련해 1일 “성과와 책임에 입각한 공정한 승진·보직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청은 어느 후보의 선거 조직도, 어느 세력의 전리품도 아니다”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라인 인사와 보은 인사를 단호히 배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천안시 공무원 대다수는 지금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성실한 공직자들”이라며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줄서기 문화, 특정 라인 중심 인사 기대, 정치적 유불리에 따른 행정 흔들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 인사 원칙으로 △라인·보은 인사 배격 △성과와 책임 중심 승진·보직 운영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 확립 △직렬 간 불균형과 부서 간 소외감 해소 △일하는 공무원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누구를 도왔는지, 누구와 가까운지가 인사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일 잘하는 공무원, 현장을 아는 공무원, 민원을 해결하는 공무원,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천안시청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스톱 민원 처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직사회를 흔들지 않되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겠다. 공정한 인사, 책임 있는 행정,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으로 천안시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 김대중 교육감후보 ‘2028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청사진 제시

    김대중 교육감후보 ‘2028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청사진 제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028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구상을 공개하며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광주·전남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광주·전남을 세계적인 교육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박람회 유치 및 성공 개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교육을 지역 발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으로 평가된다. 김 후보는 박람회의 핵심 전략으로 2028 G20 정상회의와의 연계를 제시했다. 민주·인권·평화·생태 가치와 K-컬처를 박람회의 대표 콘텐츠로 내세워 광주·전남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여수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미래형 교육환경인 ‘2030 교실’을 광주까지 확대 구축하고, 매년 300개 교실을 추가 조성해 미래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장소에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난 ‘분산·연계형 박람회’ 모델이다. 김 후보는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순천만국가정원 등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학교와 대학, 기업 현장까지 박람회 공간으로 확장하는 ‘현장 방문형 교육 박람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규 시설 건립에 따른 매몰비용을 최소화하고, 총사업비 280억 원 가운데 상당 부분을 지자체와 대학, 유관기관의 연계 사업비로 충당해 실제 추가 재정 부담은 100억 원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박람회를 통해 추진할 ‘500만 메가시티·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5대 실천 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AI·디지털 교육과 생태전환 교육 공개 수업 운영 ▲우주항공·에너지·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 ▲국제 공동수업 및 학생 정책포럼 확대 ▲광주·전남 전역을 연결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국 단위 체험학습 유치를 통한 MICE 산업 활성화 등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8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교육과 관광, 산업이 결합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오는 7월 1일 통합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제기되고 있는 인사·조직 운영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기존 인사 체계와 연고권을 존중하는 법적·제도적 기반 위에서 통합교육청을 운영할 것”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수업이 지역의 미래가 되고, 교육이 기업의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광주·전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별시이자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선관위, 선거법 위반 2명 고발…위장 전입·허위 학력 기재

    부산 기장군선관위, 선거법 위반 2명 고발…위장 전입·허위 학력 기재

    부산 기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위장 전입한 혐의로 A씨를 기장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모 협회 회장으로부터 기장군 전입을 권유받고 군수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올해 1월 전입신고했다. 공직선거법은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 작성 만료일까지 주민등록과 관련한 허위 신고를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또 예비후보자 B씨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B씨는 졸업 당시 학교명이 아닌 현재 교명을 기재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허위 학력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학력을 기재할 때는 졸업 또는 수료 당시 학교명을 사용해야 한다. 교명이 바뀌었다면 현재의 교명을 괄호 속에 병기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해 학력을 공표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정원오 “서울 디스카운트 끝내자…과거 세력에게 다시 맡길 수 없어”

    정원오 “서울 디스카운트 끝내자…과거 세력에게 다시 맡길 수 없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서울 디스카운트의 시간을 끝내달라. 안전불감증과 무능·무책임 행정을, 정쟁과 전시행정을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오세훈 시장 시정”이라며 “프리미엄 서울로 가야 한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서울에서 뒷받침할 정원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주거·교통 문제 해결을 공언했다. 그는 2027년까지 주택 8만 7000호를 공급하겠다며 “강남 지역 반포·압구정·성수에 걸친 재건축·재개발의 현안이 되고 있는 덮개공원 문제를 정부와 협력해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전철 사업과 경부선 지하화 신속 추진,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등도 공약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공방도 펼쳤다. 정 후보는 최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선거가 불리해지자 국민의힘은 다시 과거를 불러내고 있다”며 “그들을 다시 불러낸 오세훈 후보도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세력에게 지방정부를, 대한민국의 얼굴인 서울을 다시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가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장은 정부와 싸우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서울의 핵심 과제는 정부와 협력하지 않고는 풀 수 없다”고 짚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허수아비’라는 오 후보 비판에 대해서는 “오 후보 본인이 윤석열 정부 때 허수아비였음을 자인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며 “저는 박원순 시장 때 구청장을 하면서도 쓴소리했다”고 맞받았다. 또 보수 성향이 강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막판 결집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에는 “막판 표 결집은 양쪽에 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중도층을 위한 선거 공약과 방향을 세워 진행해왔기 때문에 남은 이틀도 그 방향대로 일관성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양천구 유세 중 우형찬 구청장 후보가 아기에게 뽀뽀를 강요했다는 논란을 두고 “양천구청장 후보의 돌발행동이 있었으나 현장에서 저희가 대처했다”며 “다만 이런 문제가 재발하진 않아야 한다는 데 책임을 갖고 있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8603.79 기록하며 최고치 경신…외국인 순매도 속 8580선 상승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8603.79 기록하며 최고치 경신…외국인 순매도 속 8580선 상승

    코스피가 1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반도체와 자동차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였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를 받아내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36포인트(1.23%) 오른 8580.51을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8485.67로 출발한 뒤 장중 8603.79까지 올라 52주 최고치이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8485.67이었다. 최근 코스피는 5거래일 기준 8047.51에서 8228.70, 8185.29, 8476.15, 8580.51로 움직이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직전 거래일 3.55% 급등에 이어 이날도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295억 원, 기관이 223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822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7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368억 원 순매도로 전체 4415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가 2.52% 오른 32만 5000원, 현대차(005380)가 4.15% 오른 75만 3000원, 삼성물산(028260)이 5.66% 오른 45만 7000원, 삼성전자우(005935)가 6.17% 오른 21만 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47% 내린 232만 2000원, 삼성전기(009150)는 5.03% 하락한 202만 원, HD현대중공업(329180)은 0.72% 내린 69만 100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55% 오른 46만 500원이었다. 개별 종목 장세도 뚜렷했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LG전자(29.86%), LG씨엔에스(29.09%), 두산로보틱스(26.57%), LG전자우(26.02%), LG(23.81%)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화콘덴서는 14.82% 하락했고 아센디오(-13.61%), 동국홀딩스(-12.24%), 광전자(-11.53%), 계양전기우(-10.58%)도 큰 폭으로 내렸다. 시장 전체로는 상승 종목이 127개, 하락 종목이 757개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고 보합은 29개였다. 지수 상승은 대형주 중심으로 이뤄진 반면 종목별 온도 차는 크게 벌어진 셈이다. 장 초반 코스피가 8603.7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가운데 코스닥은 같은 시각 1054.54로 1.89% 하락해 시장 간 방향이 엇갈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보다 0.9원 오른 1508.80원에 출발했다. 종목별로는 한미약품이 약 1조 8973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11% 안팎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GLP-2 계열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 7500만 달러를 즉시 수령하며 나머지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받는다. 코스피는 장중 최고치 경신과 함께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 순매도와 종목별 차별화, 코스닥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장중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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