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보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동성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생선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실명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음모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8,147
  • “세계 5대 관광도시 도약하려면 정책 대전환 필요”…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관광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세계 5대 관광도시 도약하려면 정책 대전환 필요”…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관광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과 ‘세계 5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별 관광 시장 확대에 맞춘 관광 콘텐츠 확대와 관광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의 관광 정책이 단체 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들이 서울의 로컬 라이프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관광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부시장 도입 등 관광 콘트롤 타워 강화와 5000억원 펀드 조성, 관광 예산 비중을 현행 0.4% 미만에서 1% 이상으로 대폭 상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직속 문화예술도시위원회 ‘관광위원회’(상임위원장 김형우)는 26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 정원오 후보캠프 회의실에서 ‘상생과 누림의 명품관광도시 서울, 관광미래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격려사에 이어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진행됐다. 토론은 김대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패널로는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박찬일 셰프& 칼럼니스트, 주상용 코리아미래연구소 이사, 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장, 이병철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 교수, 임두종 여행정보신문 대표, 박정록 전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서울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 전 장관은 격려사에서 “서울은 K팝, K푸드, K뷰티 등 한국적 콘텐츠가 집중돼 있는 대한민국 외래관광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AI 시대에 맞춰 관광객들이 휴대전화로 이동과 예약, 결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우 원장은 발제를 통해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관광시장 변화에 맞춘 콘텐츠 전환 필요성을 제기됐다. 그는 “외래객 숫자 확대보다 관광 생태계 재편과 질적 성장이 중요하다”며 “관광을 도시 경쟁력을 만드는 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서울 여행은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여행객이 현지인처럼 서울의 일상을 깊이 체험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상용 이사도 “2030세대 개별관광객은 서울의 명소보다 서울의 생활과 취향을 경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서울 관광도 로컬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조 교수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관광 생태계가 크게 흔들렸지만 이후 산업 안전장치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며 “서울시 차원의 관광진흥기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재난지원 및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서울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관광 예산 비중 역시 현행 0.4% 미만에서 최소 1% 이상으로 대폭 상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찬일 셰프는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콘텐츠와 미식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위생과 결제, 다국어 안내 같은 기본 인프라가 관광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개별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의 교통·관광·상권을 하나로 잇는 통합 패스인 ‘원 서울 패스’(가칭) 출시와 도보나 자전거 이용 친환경 관광객들에게는 디지털 보상을 제공하는 ‘그린 서울 라이프’ 캠페인 등도 제안됐다. 아울러 중소 관광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서울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설립과 로컬 가이드와 미식 투어 등을 이끌 ‘서울 관광청년 1만명 육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 [속보] 정원오·오세훈 “선거운동 중단…사고현장 찾겠다”

    [속보] 정원오·오세훈 “선거운동 중단…사고현장 찾겠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이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후보 캠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 후보가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며 “사고 수습이 최우선으로, 즉시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알렸다. 오 후보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이 시간 이후로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사고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으로 가겠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현장 작업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태가 온전히 수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서소문 고가차고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
  • [단독] “여성 80% 성매매 돈벌이” 막말 논란 교수, 징계 절차 중 ‘대면 수업’ 강행

    [단독] “여성 80% 성매매 돈벌이” 막말 논란 교수, 징계 절차 중 ‘대면 수업’ 강행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대학 강의 중 “한국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하는 등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학생들에게 “개XX” 등 폭언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 절차에 착수한 대학은 해당 교수에게 비대면 수업을 지시했으나 이 교수는 최근까지도 총 8개 강의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26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와 강의 녹취록을 보면, A교수는 지난해 수업 중 학생들을 향해 “개XX보다 못한 것”,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 몸을 파는 게 여자”, “서울 여자는 성형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몸이 망가지는 것”, “너는 개XX”, “등X”, “머XX” 등의 폭언과 성희롱·인격침해성 발언을 반복했다. 해당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해 11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대학 측은 지난 1월 교원윤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한 뒤 학교법인에 징계를 요청했고, 현재 징계위원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뒤늦게 논란이 불거지자 대학 측은 지난 25일 “징계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강의를 전면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A교수 수업은 지난 3월부터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A교수는 “비대면 플랫폼 사용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8개 강의를 모두 대면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되자 A교수는 이날 학생들에게 “다음주부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공지를 보냈다. 학생들은 대학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A교수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학교가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학생과 교수를 분리하지 않았고, 대면 수업이 계속되는 상황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황당했다”며 “징계없이 사건이 묻혔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교수는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정책 자문을 맡았으나, 논란이 커지자 위원직에서 해촉됐다.
  • 박수현-김태흠 공방…“여론 왜곡, 고발”vs“사생활 논란 덮으려”

    박수현-김태흠 공방…“여론 왜곡, 고발”vs“사생활 논란 덮으려”

    충남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관련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허위사실공표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관할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23일 박 후보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글과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허위사실에 기반한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 장 대표를 고발 조치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흑색선전에 국민의힘 충남도당까지 조직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충남도당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장 대표의 허위사실 게시글 및 영상 링크를 함께 첨부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해당 문자에는 ‘꼭 보시고 주위 분들과 공유해달라’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어, 허위정보 확산을 조직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공당으로서의 책임과 자격마저 의심케 하는 국민의힘의 명백한 불법 선거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불법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박 후보가 지난 21일 충남도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제시한 검찰 문건의 성격과 발언 내용을 비판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도 이날 성명을 통해 “21일 충남도지사 TV토론회 발언에서 박 후보는 사생활 관련 의혹 제기 중단을 호소하며 검찰 문건까지 흔들며 마치 자신의 사생활 논란 전체가 이미 검찰에 의해 허위로 판명된 것처럼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박 후보가 흔든 문건이 정작 사생활 논란과 직접 관련된 문건이 아니라, 또 다른 의혹인 ‘UN해비타트 사칭 불법모금 의혹’과 관련된 검찰 문건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TV 토론에서 근거로 제시한 검찰 결정문 원문 전체를 공개하고, 해당 문건의 어느 부분을 근거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인지 설명하라”며 “박 후보는 도민 앞에 책임 있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 비방전 격화…박찬대·유정복, TV토론서도 불꽃 공방 펼친다

    비방전 격화…박찬대·유정복, TV토론서도 불꽃 공방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간 비방전이 6·3 지방선거가 막판으로 가면서 격화하고 있다. 26일 열리는 첫 TV 토론회에서도 비방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 정가에 따르면 선관위가 주최하고 공중파 3사가 주관하는 인천시장 후보 TV 토론회가 이날 오후 11시 열린다. 선거 초반 정책 대결을 펼치던 박 후보와 유 후보는 선거 중반을 넘어서면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 비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논평, 보도자료를 내면서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데 열중이다. 박 후보는 유 후보 측의 도덕성 문제 등을 정면 겨냥할 태세다.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유 후보 배우자의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이다. 유 후보 배우자가 1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해외거래소로 이전해 신고를 누락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박 후보 측은 또 유 후보 배우자가 성범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상태다. 국민의힘 인천지역 한 당협위원장으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 정치인에게 유 후보 배우자가 전화를 걸어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유 후보는 박 후보의 행정 경험 미숙 등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의 ‘대장동 모델 도입’ 발언에 대한 공격이 이를 보여주는 단편적 예다. 유 후보는 “대장동 개발사업은 막대한 개발이익을 한줌도 안되는 투기꾼들이 나눠 먹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정, 비리 사건인데 박 후보는 그걸 인천 현안을 푸는 비법이라고 주장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유 후보는 또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스타벅스 사태를 두고도 민주당과 박 후보를 향한 공격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유 후보는 박 후보 선거 운동원들이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민주당의 이중성은 내로남불의 극치”라며 쏘아붙였다. 정치권은 이날 토론회에서도 두 후보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 최근 양측이 충돌 수위를 높여온 만큼 이날 토론회 자리가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 김해시장 선거 2파전 압축…낙동강벨트 탈환 vs 수성 한판 대결

    김해시장 선거 2파전 압축…낙동강벨트 탈환 vs 수성 한판 대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김해시장 선거가 ‘낙동강 벨트’ 핵심 격전지로 떠오르며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와 진보당 박봉열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선거는 정 후보 대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거대 양당은 낙동강 벨트 ‘탈환’ 또는 ‘수성’을 목표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를 벌이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역대 지방선거(재·보궐 포함)에서 김해는 보수 진영이 5차례, 민주 진영이 4차례 승리하며 공방을 벌였다. 1995년 민선 1기부터 4기까지는 보수 진영이 시장직을 휩쓸었지만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치러진 4번의 선거(5~6기, 재·보궐, 7기)에서는 민주 진영이 모두 승리했다. 김해에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귀향한 봉하마을이 있다. ‘민주 진영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김해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경남의 다른 지역과 달리 민주당 지지세가 두드러지게 확대됐다. 그러나 8기에서 보수 진영이 다시 시장직을 가져갔다. 이러한 구도 속 후보 간 공방도 격화하고 있다. 최근 TV 토론회에서 거대 여야 후보는 공공의료원 설립과 경전철 적자, 민생지원금 공약 등을 놓고 충돌했다. 정 후보는 “4년 동안 의료원 터조차 확정하지 못했다”며 현 시정을 비판했고, 홍 후보는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맞섰다. 매년 약 500억원 적자를 내는 경전철 문제를 놓고도 정 후보는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지만, 홍 후보는 “국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정부를 설득해왔다”고 반박했다. 두 후보는 상대 후보 공약 검증에도 힘을 쏟았다. 홍 후보는 “정 후보가 공약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인도 공과대학 유치는 민선 8기 시정에서 이미 검토한 내용”이라며 “정 후보만의 경제 비전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어 “장유여객터미널 조기 개통 공약도 채권 관계·사용료 인가 등 절차를 무시하면 민간 운영사업자 적자를 김해시가 떠안게 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도 맞받았다. 그는 “홍 후보의 국제비즈니스 도시 건설은 삽 한 번 못 뜬 스마트 물류단지보다 훨씬 큰 사업인데 선거용 재탕 공약 아니냐”며 “9조~10조 원 규모 민자 사업비를 조달하지 못하면 재정 리스크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민생지원금 공약도 화두다. 정 후보는 취임 100일 내 1인당 10만원 지급을, 홍 후보는 올해와 내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0만원 지급을 내세웠다. 양측은 각각 “선심성 공약”과 “현실성 없는 약속”이라며 공세를 주고받고 있다. 공약 경쟁도 치열하다. 정 후보는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을 활용한 ‘국가 스마트물류 플랫폼’ 조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첨단산업 거점인 가야밸리 조성 등을 내세웠다. 홍 후보는 화목동 일대에 국제 비즈니스 도시를 조성해 100만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현직 프리미엄과 이봉수 조국혁신당 김해시장 예비후보와 박봉열 후보의 정 후보 지지 선언, 정권 안정·심판론이 맞물린 상황 속 어느 쪽이 결집력을 보이느냐가 선거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 “전 군민 ‘월 30만원’ 기본소득 지급”···기본소득당과 협약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 “전 군민 ‘월 30만원’ 기본소득 지급”···기본소득당과 협약

    기본소득당과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구례군을 ‘대한민국 기본소득 선도 모델’로 만들기 위해 전격 연대했다. 2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장 후보에 따르면 전날 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동 정책협약식을 열고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을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용 대표는 “지난해 이재명 정부의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실행되기 전부터 전국을 다니며 기본소득을 홍보하던 중 이곳 구례에서 장 후보를 만났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당시 장 후보가 가진 기본소득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천하겠다는 진심을 깊이 알고 있었다”며 “구례가 전국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기본소득당 차원에서 국회 전폭적인 지원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지금 구례에 필요한 것은 말뿐인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당장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대책이다”며 “전 군민 월 30만원 기본소득이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3단계 재원 확보 로드맵’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다음 달 전라남도 시범사업 공모를 관철해 월 15만원 토대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메가 예산 중 구례군 배정분 확보 ▲구례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공공 태양광 수익을 군민들께 ‘에너지 기본소득형 이익공유제’로 돌려드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중앙 정치권의 든든한 동반자인 기본소득당,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는 강력한 기본사회 원팀 라인이 있기에 반드시 해낼 수 있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구례의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결국 경제가 밥이다’…이재준,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 공약 발표

    ‘결국 경제가 밥이다’…이재준,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 공약 발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6일 제3차 정책공약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반값 생활비’, 18일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전략에 이어 이날 첨단과학 연구도시 구상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의 3대 핵심 청사진을 내놨다. 그는 “결국 경제가 밥”이라며 “수원을 반도체, AI, 바이오 등 글로벌 핵심 기술이 모이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키워 시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방향도 제시했다. 수원은 첨단기술 연구와 설계, 실증, 창업의 거점이 되고, 제조 기반은 다른 지역과 연결해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AI·반도체·바이오 기반 첨단과학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피지컬 AI,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헬스케어 등 미래 전략산업을 수원에 집중 육성하고, 대기업뿐 아니라 관내 협력업체와 중소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대기업만 성장하는 도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수원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강한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북수원 테크노밸리, 우만 테크노밸리 등을 연결해 수원의 첨단과학 연구 기반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방산산업을 선도할 ‘K-방산 스마트폴리스’ 구상을 내놨다. 이와 함께 임기 내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확대 조성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연구자, 스타트업이 자금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청년과 창업을 위한 정책도 발표했다. 글로벌 교육도시 구상으로는 세계적 명문 교육기관 유치와 첨단기업 유치를 연계해, 기업과 인재, 가족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수원은 행정을 연습하는 도시가 아니라 실전의 도시”라며 “지난 4년 동안 수원의 경제 지도를 직접 그리고 실행해왔다. 이제 결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민석, ‘경기 LAS(Literacy·Arte·Sports, 文藝體) 교육대전환’ 선언

    안민석, ‘경기 LAS(Literacy·Arte·Sports, 文藝體) 교육대전환’ 선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6일 ‘경기 LAS(Literacy·Arte·Sports, 문예체) 교육대전환’을 선언하며 “경쟁교육에 매몰되어 신음하는 아이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의 교육은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며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에는 무엇보다 문화시민 교육, 인성교육, 정서교육, 건강한 신체 교육이 필요하다”며 “LAS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등교가 즐거운 학교, 일상이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주고, 부모님의 사교육비를 줄이도록 LAS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가 제시한 LAS 교육은 문해력(Literacy), 문화예술(Arte), 스포츠(Sports)를 중심으로 한 전인교육 모델이다. 그는 “책 읽고 토론하는 학교,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학교, 웃음과 건강이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문예체 교육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상처받고 고립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을 살리는 위대한 경기교육대전환의 여정을 도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원오 “전시행정 아닌 공론화 거치고, 약속한 일은 끝까지 완수할 것”

    정원오 “전시행정 아닌 공론화 거치고, 약속한 일은 끝까지 완수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서울의 목소리 시민보고회’를 열고 “시민 일상을 든든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목소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정책 요구를 수집·분석하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이다. 시민 의견을 데이터 기반의 정책과 공약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분석 개요 발표, 데이터 분석 보고, 정 후보 답변, 시민 발언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진순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가장 많은 분석을 수행한 박재준 건국대 외래교수가 “플랫폼을 고도화해서 후보가 의견을 실제로 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자 정 후보는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수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정 후보 캠프에서 플랫폼에 접수된 4818건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집값·월세’ 키워드가 29.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치안(22.7%), 출퇴근·교통(14.3%), 물가·생활비(13.7%) 순으로 나타났다. 캠프는 여성과 청년층의 안전 불안이 급증하고 주거 불안이 심화함에 따른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진순 교수는 “서울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주거비 상승”이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서울 외곽이나 경기·인천 등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출퇴근 시간과 이동 거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주거비 상승은 교통비 등 생활비 증가로 이어지고, 임대료 상승이 물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주거·교통·물가 문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정 후보는 “안전한 서울, 돌봄과 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전시행정이 아닌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약속한 일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 임태희, “안전하고 든든한 밥상 제공하겠다”…‘자율선택급식’ 751교로 확대

    임태희, “안전하고 든든한 밥상 제공하겠다”…‘자율선택급식’ 751교로 확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우리 학생들이 먹고 싶은 만큼 잘 먹고 건강하게 커야 한다”면서 학생의 자율권과 건강을 동시에 보장하는 ‘자율선택급식’ 제도를 2026년 751개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이 스스로 메뉴와 식사량을 결정하는 급식 형태로, 편식과 잔반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키우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여건에 따라 주 2, 3회 학생이 직접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 식단’을 제공하며, 평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분과 채소 섭취를 늘리기 위해 쌈 채소 및 샐러드바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임 후보는 급식의 자율성 확대와 더불어 ‘식단 안전’도 약속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개별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경기도 내 568개 학교에서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각각 92.6%와 90.3%에 이른다. 또 학생의 96%와 학부모의 91.2%가 제도의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후보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이라면서 “자율선택급식이 교육 현장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종천 “과천문화재단, 도시문화전략 플랫폼으로 더 크게 키우겠다”

    김종천 “과천문화재단, 도시문화전략 플랫폼으로 더 크게 키우겠다”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경기 과천시장 후보가 25일 ‘문화예술도시 과천’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와 과천시의회 민주당 출마 후보들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과천은 행정도시이자 자연도시이며, 동시에 문화예술도시가 될 충분한 자산을 가진 도시”라며 “관악산과 청계산, 서울대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온온사와 향교, 지식정보타운의 새로운 도시공간까지 과천은 이미 대한민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과천시장 재임 당시) 일회성 행사나 단발성 축제가 아니라, 과천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예술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플랫폼이 필요해서 과천문화재단을 만들었다”며 “그 기반 위에서 과천의 문화예술은 조금씩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열린 과천 재즈페스티벌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즐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는 장면이야말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문화도시, 살기 좋은 과천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과천의 문화는 더 넓어져야 하고, 더 자주 시민 곁에 있어야 한다. 축제는 과천만의 정체성을 담아야 하고, 공연과 전시는 일상이 되어야 하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도 더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는 문화예술도시 과천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문화예술도시 과천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공약으로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과천 축제의 정체성 회복, 문화예술공연 인프라 구축, 향토 전통문화 복원 및 지원 강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 “인간 새들의 각축”…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대회 30일 열린다

    “인간 새들의 각축”…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대회 30일 열린다

    2026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30일 부산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을 받은 국제대회다. 대회는 개회식(29일, 오후 7시)을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30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30일, 오후 8시 10분)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여자부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 미국의 토리아나 토마스, 일본 미사키 모로타, 대한민국 대표선수 배한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 간판이자 기록 보유자인 부산 연제구청 소속 진민섭, 태국의 팟사퐁 암사망, 일본의 마시키 에지마 선수가 격돌한다.
  • 전남광주교육감 선거소송전 격화…김대중, 장관호 고발

    전남광주교육감 선거소송전 격화…김대중, 장관호 고발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6일 장관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장 후보가 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선거공약집 등에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전교조 등이 지난해 10월 김 후보를 (납품업자 소유 주택 월세 거주 관련)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죄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경찰이 올해 2월 혐의없음 결정을 한 것을 장 후보가 알고 있었음에도 ‘금품수수 등 수사 중인 김대중 후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관한 사항은 선거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이라며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흑색선전을 자행한 장 후보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관호 후보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장 후보 측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고발인 등이 재수사를 요청해 현재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며, “사법 절차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기에 ‘수사 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며, 이는 사실에 근거한 해명”이라고 맞받아쳤다. 김 후보 측이 사법당국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장 후보 측 역시 정당한 의혹 제기임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수사 중’ 표현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공방은 결국 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사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됐다.
  • 전북지사 선거에 부는 ‘친명’ 경쟁

    전북지사 선거에 부는 ‘친명’ 경쟁

    전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난데없는 ‘친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을 돕는데 앞장섰다”고 강조하자 무소속 김관영 후보 역시 자신이 ‘인재영입 1호’라는 점을 내세우며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알리고 나섰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대통령의 이름을 훔친 얄팍한 정치로 전북의 미래를 인질로 삼지 말라”며 김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한 김관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출마를 사전에 교감했는지 묻는 질문에 “무소속 출마 불가피성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은 드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이원택 후보도 김 후보를 향한 공세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 후보는 “김 후보는 명백한 금품 제공 사실이 영상으로 폭로돼 민주당에서 제명된 인물”이라면서 “그는 자신의 범죄 사실이 드러났을 때 반성하기는 커녕 아무 상관도 없는 정청래 당 대표를 끌어들였고 이제는 한술 더 떠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까지 선거판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신의 명분 없는 출마를 대통령의 이름으로 포장하고 민주당과 연결된 후보인 것처럼 착시를 만들어 표를 얻으려는 양두구육식 정치 행태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감이 없었다고 청와대 고위관게자가 말씀하셨다”며 “(김 후보가) 대통령께 큰 누를 끼친 것으로 그런 발언은 자제가 아니고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관영 후보는 “대통령 이야기를 여당만 독점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됐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야당 단체장과 대화도 못한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2016년 국민의당 때문에 탈당했다가, 6년 전 대통령이 저를 인재 영입 1호로 영입을 하셨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과 소통하는 건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며 선거 출마에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와 누가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대통령도 민주당 당원이다”면서 “알리거나 자랑하는 성격이 아닐 뿐 누구보다 대통령 옆에서 돕고 친명으로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는 “대통령이 좋아하시는 분일 것”이라면서 “저는 인재 영입 1호로 이재명 픽을 받았고 지난 1년간 도지사로서 호흡을 맞춰왔다”고 답변했다.
  • 정명근,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봉담역 신설·서울행 급행버스 확대

    정명근,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봉담역 신설·서울행 급행버스 확대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봉담 주민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봉담역 신설을 추진하고 서울행 급행버스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25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집중유세에서 “서울과 통하는 광역교통이 더 필요하다. 동탄에서 병점~봉담~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이어지는 화성순환철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추미애 민주당 도지사 후보, 성남, 용인, 수원 시장 후보 등 민주당 후보와의 공동 공약으로,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4개 도시를 잇는 총연장 50.7㎞에 이르는 노선이다. 사업비는 5조원으로 추산된다. 그는 “봉담읍 내 6개 대학 캠퍼스와 연계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화성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AI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화성시에서 세계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화성의 미래가 멈추지 않게 해 달라”며 “더 큰 화성, 더 강한 화성특례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1등 도시 화성시를 시·도의원 후보들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후보 “TK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당론으로 채택하라” 민주당·국민의힘에 촉구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후보 “TK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당론으로 채택하라” 민주당·국민의힘에 촉구

    김진열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는 26일 대구경북(TK) 신공항 신속 추진과 관련해 여야 정당과 대구시장 후보들에게 “당론과 문서화된 합의서로 책임을 담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TK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업이지만 지금까지 각 정당 후보들이 말로만 이를 외칠 뿐 당론으로 확정하거나 군공항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TK신공항 추진의 핵심은 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라며 “재원 마련 없이는 토지보상, 설계, 착공, 개항 등 모든 일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특별법이 신공항 추진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으나,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만으로는 대규모 군공항 이전 재원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번 기회에 국가 사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여야 양당과 대구시장 후보는 TK신공항 신속 추진을 당론으로 정하고, 군공항 이전 재원 확보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합의서 작성으로 군위군민과 대구경북 시도민 앞에 책임을 담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군위 방문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 때 직접 건의했던 신공항 조기 추진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답을 가져오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무런 답이 없어 안타까웠다”면서 “이제는 정치적 방문이 아니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더 이상 TK신공항 후보지인 군위·의성의 희생을 담보로 잡아선 안 된다”면서 “여야 양당은 당론으로 답하고, 대구시장 후보들은 합의서로 답하며, 정부와 국회는 특별법 개정과 예산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충북지사 선거 정책은 사라지고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

    충북지사 선거 정책은 사라지고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

    충북지사 선거가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투표일이 다가오자 정책은 실종되고 고발과 상대 비방이 판을 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죄,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등으로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신 후보 선대위는 이날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가 지난 22일 열린 충북지사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제기한 ‘대포폰’ 및 ‘보도 차단’ 주장은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신 후보가 대포폰 10여개를 개설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고, 이를 한 방송사가 취재했으나 누군가 청와대와 총리실을 통해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신 후보 측은 “김 후보가 토론회에서 반복적으로 청와대와 통화했느냐, 총리실에 전화했느냐 등의 발언을 이어가 마치 언론통제에 개입한 것으로 인식되도록 했고, 더 나아가 누군가 보도를 막았다고 단정적 표현까지 썼다”며 “이는 단순한 정치공세 수준을 넘어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판했다. 신 후보 캠프 관계자는 “한 방송사가 취재를 했으나 제기된 의혹이 사실과 달라 보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김 후보 측도 신 후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소연 변호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는 비겁한 법적 겁박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변호사는 “신 후보가 받고 있는 불법 선거운동 혐의는 내부 고발자가 결코 조작할 수 없는 객관적 물증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촉발된 사건”이라며 “신 후보는 구체적인 팩트 앞에 즉각 성실하게 답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신 후보가 대포폰 집단 개통에 관여했는지, 복대동 비밀 아지트에서 불법 선거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한 적이 있는지 등 다섯가지 질문을 던졌다. 앞서 신 후보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A씨는 신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차명 전화를 이용해 다량의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자신의 수행원 급여를 대납하도록 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초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신 후보 측은 A씨에 대해 무고,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에 의한 선거법 위반,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발한 상태다.
  • 박근혜 전 대통령 27일 부산 기장시장 방문…국민의힘 지원 유세

    박근혜 전 대통령 27일 부산 기장시장 방문…국민의힘 지원 유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부산을 찾아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벌인다. 26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박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5시 30분쯤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유세에는 기장군이 지역구인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여한다. 기장시장에서 박 전 대통령은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별도 연설 계획은 없고,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지원 유세에 나선 배경 등을 간단히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이날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고 보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북갑에서 부산의 보수 분열상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감정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상징성을 가진 박 전 대통령이 오면 보수 결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23일에도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칠성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 바 있다. 이어 25일에는 충청권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 삼성전자, 제미나이·챗GPT 등 외부 AI 업무에 활용

    삼성전자, 제미나이·챗GPT 등 외부 AI 업무에 활용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임직원들이 다음 달부터 제미나이·챗GPT·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세부 운영 정책 수립과 보안·운영 체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내·외부 생성형 AI 도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은 DX 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생성형 AI를 임직원 업무 환경에 접목해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제품 기획·개발·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 변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기존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지속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부 빅테크의 최신 AI 서비스까지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외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제품·서비스 기획 단계의 인사이트 도출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다국어 기반 해외 비즈니스 대응 ▲방대한 시장·고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노태문 DX 부문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DX 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선호와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5월 임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후보군에 대한 현장 검증(PoC)을 진행했다. 검증 대상에는 구글의 제미나이,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글로벌 빅테크의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이 포함됐다. 이번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은 삼성전자가 기존 사내 생성형 AI 중심의 업무 환경에서 나아가 글로벌 빅테크의 외부 AI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체계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보안 교육 이수자에 한해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외부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일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생산 공장을 ‘AI 자율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AI 자율공장은 제조 전 공정에 AI를 적극 적용한 공장이다. 자재 입고부터 생산·출하까지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하고, 품질·생산·물류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사전 검증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