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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트로픽, 자체 정치자금 슈퍼팩 설립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자체 정치자금 모금 기관인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을 설립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체 슈퍼팩인 ‘앤트로팩’의 설립 신고서를 3일 제출했다. 슈퍼팩은 정치자금을 무제한으로 모금할 수 있는 후원회이자 로비단체로, 미 대선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는다.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앤트로팩은 전적으로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부금은 1인당 연간 5000달러(약 750만원)로 제한된다. 공화당과 민주당 등 양당 소속 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감독하게 되며, 앤트로픽의 이익이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후보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앤트로픽은 앞서 AI 안전을 위한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정치자금 모금 단체 ‘퍼블릭퍼스트액션’에 2000만 달러(약 300억원)를 기부한 바 있다. 앤트로픽은 국방부의 ‘공급망 위험’ 기업 지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퇴출 지침 등에 맞서는 등 미 행정부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메타도 공화당과 민주당을 각각 지지하는 슈퍼팩 2곳을 설립하는 등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기술업계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자금이 정치권으로 몰리고 있다.
  • 오세훈 “기후동행 환급” 민주당 “K-패스 인하”… 수도권 선거 ‘교통카드 대전’

    오세훈 “기후동행 환급” 민주당 “K-패스 인하”… 수도권 선거 ‘교통카드 대전’

    서울시 吳 정책 ‘기후’ 할인 늘리자민주, 경쟁 상품 ‘K-패스’ 지원 확대與 경선 후보들도 K-패스 ‘띄우기’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대응책으로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월 3만원 환급’을 꺼내자 더불어민주당이 곧장 ‘K-패스 기준금액 인하’로 맞불을 놨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의 대표적인 체감 정책인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주도권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5대 지원 사항 중 하나로 K-패스 정액형 인하를 꼽았다. 정부 추경안에는 K-패스 기본형(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환급)의 환급율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반영돼 있다. 올 1월 도입된 K-패스 정액형의 기준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가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모두의 카드’로 불리는 K-패스 정액형은 수도권의 경우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준금액이 6만 2000원이다. 이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낮추면 3만 1000원 이상의 사용분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전날 4~6월 3개월 간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이용한 이들을 대상으로 월 3만원씩을 환급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성인과 청년이 각각 6만 2000원, 5만 5000원인데 환급분을 감안하면 월 3만 2000원, 2만 5000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것이다. 민주당과 서울시 모두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유인책을 내놓은 것이지만 발표 시점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선거를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기후동행카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탈환’를 목표로 하는 민주당과 수도권 후보들이 경쟁 상품인 K-패스를 앞세워 오 시장 포위에 나섰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처를 현재 이용이 불가능한 경기도 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를 거부하고 대신 K-패스 기반의 ‘The 경기패스’의 적용 범위를 KTX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9일 서울시장 본경선 종료를 앞둔 전현희·박주민 의원과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 등은 모두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결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지사 경선 후보인 추미애 의원도 라디오에서 “검토를 해 봤는데 (두 카드의 통합이)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 “민주당 누가 돼도 박원순 시즌2… 오세훈과 시의회 패키지 뽑아야” [6·3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민주당 누가 돼도 박원순 시즌2… 오세훈과 시의회 패키지 뽑아야” [6·3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6·3 지방선거에서 민선 최초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실제 일한 기간은 아직 부족하다”며 “부지런히 했던 일들을 일답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과 서울시의회를 패키지로 생각해 달라고 호소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성과를 낸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국회의 압도적인 의석 때문이다. 서울도 오세훈을 선택하신다면 시의회도 ‘일할 수 있는 의석’을 달라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5년을 평가하며 “약자와의 동행은 획기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어려운 일인데 꾸준히 하니 이제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 서울시 예산의 약 40%가 복지 예산인데 그 디테일이 강해져 25개 자치구의 DNA로 체화되는 단계까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아쉬운 일은 2036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지 못한 것”이라며 “알뜰 올림픽, 흑자 올림픽에 최적인 서울이 탈락해 국가적인 경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어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울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서울시가 하는 정책만 서울시 의지대로 하게 되면 해결이 가능하다. 2031년까지 착공 기준으로 31만 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이 되면 순증 물량은 8만 7000가구”라며 “적은 분량이 아닌데 정부가 계속해서 방해 요소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강버스, 감사의정원, 세운4구역 정비 논란에 대해선 “지난해 9월 민주당이 조기에 돌입하면서 특별한 선정 기준도 없이 그 당시 런칭한 사업들을 공격한 것”이라며 “과잉 정치화”라고 비판했다. 세운 4구역과 관련해선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최근 비공개로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자는 데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 미등록 사태에 대해선 “당의 노선과 디커플링(비동조화)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는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기 대권과 당권 도전에 대해선 “저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절체절명 위기의 서울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 후보 누가 되든 박원순 시즌2를 면할 수가 없다. 당시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렸던 분들이 모두 다시 서울시에 들어오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예산을 뽑아내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몇 년이 걸렸지만 지금은 곧바로 그런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윤상현 “당이 힘인지 짐인지”… 장동혁 면전서 ‘비상체제 전환’ 촉구

    윤상현 “당이 힘인지 짐인지”… 장동혁 면전서 ‘비상체제 전환’ 촉구

    약 5개월 만에 열린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장동혁 대표를 면전에 두고 ‘비상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당 지지율이 역대급으로 하락하면서 선거 현장에서의 불만이 그치지 않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6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 현장 최고위 이후 147일 만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5선 중진 윤상현 의원은 장 대표 앞에서 “지금 인천 민심은 처참하다”며 “후보자들이 중앙당에 요구하는 것은 당 중앙을 폭발시키겠다는 전면적인 혁신과 변화”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도부가 뭔가 결단을 해달라”며 “후보자들은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당 중앙이 혁신하는 비상 체제로의 전환을 솔직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당이 후보들에게 힘이 되는지 아니면 짐이 되는지 자문해봐야 한다”고도 했다. 재선 배준영 의원도 “역대 선거에서 인천은 전국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은 힘든 게 현실”이라고 동조했다. 가만히 듣던 장 대표는 비공개 회의로 전환되기 직전 “이 귀한 시간을 당내 얘기로 보내는 것은 너무 아깝다”고 불편함을 내비쳤다. 또 “이 시간에는 민주당에 대한 비판, 앞으로 인천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말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내부 결속·대여 투쟁 강화를 호소하고 있다. 공천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되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대구시장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 이날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박맹우 전 울산시장도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장 대표가 전날 재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이날 SNS에 “당 중앙 결정에 조금의 이의도 제기하지 못하는 곳은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더 큰 일’이라면 왜 대구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다섯 명씩이나 ‘더 작은 일’을 하러 시장직에 출마한 것이냐”고 했다. 장 대표는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 힘받는 與, 내친김에 경북까지… 김부겸, 국힘 출신 본부장 임명

    힘받는 與, 내친김에 경북까지… 김부겸, 국힘 출신 본부장 임명

    ‘경북 출마 선언’ 오중기 “金과 원팀”金 “통합 지원금 10조라도 받아야”캠프 정비… 문희갑 前시장 예방도충남지사에 박수현·양승조 결선행세종시장은 이춘희·조상호 맞대결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역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동진 정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대구에서 부는 ‘김부겸 효과’가 경북으로 확산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춘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경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 전 선임행정관을 경북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그는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하며 도민들의 과감한 결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 전 선임행정관은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원팀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불씨를 되살리겠다며 “20조원 규모의 예산과 강력한 지방분권 권한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 역시 이날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추진을 강조하며 후보 간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대구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시장이 된다면 2년 뒤 총선 때 통합 단체장을 뽑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빨리 (재추진)해서 어떤 형태로든, 지원금 10조원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관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오후에는 한나라당 출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예방해 대구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이에 문 전 시장은 김 전 총리에게 “처음 모습 그대로 끝까지 겸손하게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살리는 선거운동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전 총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인선도 발표하며 선거 전열을 빠르게 정비하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엔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지낸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엔 국민의힘 출신의 채홍호 전 대구부시장이 합류했다. 채 전 부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북 문경시장 경선에 참여한 바 있다. 앞서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나는 시민의 삶을 보듬어 줄 실용주의를 택했다”며 “김부겸을 돕기로 했다”고 썼다. 민주당 지도부도 8일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경북으로 이동해 김천과 상주를 방문하는 일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남지사 본경선 결과, 박수현 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세종시장 본경선에선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사와 세종시장 결선 투표는 각각 13~15일, 14~16일 실시된다.
  •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천안 미래과학 영재고 설립”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천안 미래과학 영재고 설립”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천안 미래과학 영재고 설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지만, 최상위 인재를 키우는 영재고 하나 없는 구조적 한계로 우수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남교육은 그동안 인재를 키울 기회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영재고 하나 없는 현실은 교육 전략 부재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영재고를 단순한 특목고 신설이 아닌, 충남 교육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확산형 교육 혁신 플랫폼’으로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실행 전략은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 산업 연계 특화 교육과정 도입 △KAIST 등 대학과 국가 연구기관 연계 공동 연구 프로그램 구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중심 교육 체계 운영 △교사 연구·연수 허브 기능 강화 △일반고와의 공동 수업·온라인 강의·방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 후보는 “영재고는 특정 학생만을 위한 학교가 아닌,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그 성과를 전체 학교로 확산시키는 교육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영재고에서 개발된 교육 콘텐츠와 교수법을 일반고와 공유해 충남 전체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정원오, 김영배·김형남 전 후보와 정책 공조…“원팀 만드는 경선”

    정원오, 김영배·김형남 전 후보와 정책 공조…“원팀 만드는 경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1차 경선을 함께 했던 김영배·김형남 전 예비후보와의 정책 공조에 나섰다. 정 후보는 6일 성북구 한 상점가에서 거리 인사 도중 김영배 전 후보와 만나 ‘시간평등특별시’ 등 정책 공약을 전달받았다. 김영배 전 후보는 “(정 후보와) 대학 때부터 절친한 친구이고 민주화를 위한 몸부림으로 함께 헤쳐왔다”며 “이재명 정부 시대의 제대로 된 서울시장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후보는 ▲직주근접 도시 조성 ▲‘10분 역세권’ 도시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 대규모 개발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정 후보는 “김영배 후보의 공약은 방향과 문제의식이 깊이 맞닿아 있다”며 “뜻과 정책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후보는 강북구 수유시장 앞에서 김형남 전 후보와도 만나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정 후보는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할 때 한양대 앞에서 만나 공감대를 형성했었다”며 “김형남 후보님의 정책을 받아 안고 공약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형남 전 후보는 이번 1차 경선에서 1년 집세 365만원 ‘초저가 공공주택’, 서울 자살률 제로화 등 젊은층·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내용의 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경선은 함께 이야기해 온 방향과 정책을 하나로 모아 원팀의 대표 후보를 세워가는 과정”이라며 “함께하는 민주당의 전통과 정신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민주당 누가 되든 박원순 시즌2…위기의 서울 지킬 것” [인터뷰]

    오세훈 “민주당 누가 되든 박원순 시즌2…위기의 서울 지킬 것” [인터뷰]

    6·3 지방선거에서 민선 최초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실제 일한 기간은 아직 부족하다”며 “부지런히 했던 일들을 일답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과 서울시의회를 패키지로 생각해 달라고 호소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성과를 낸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국회의 압도적인 의석 때문이다. 서울도 오세훈을 선택하신다면 시의회도 ‘일할 수 있는 의석’을 달라고 말씀드리겠다”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최초 5선 도전이다. “참 아쉬운 게 5선이라고 하지만 실제 10년 공백 후 돌아와 2021년부터 아직 5년밖에 일을 못 했다. 노들섬과 서울링 프로젝트는 착공도 못 했다. 부지런히 시작한 일들, 일다운 일들을 마무리하고 싶은 그런 간절함과 희망이 서울시민들께 분명히 전달됐으면 한다.” -가장 만족한 성과를 꼽는다면. “약자와의 동행은 획기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어려운 일인데 4년을 꾸준히 하니 이제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 서울시 예산의 약 40%가 복지 예산인데 그 디테일이 강해져 25개 자치구의 DNA로 체화되는 단계까지 왔다고 본다. 서울런과 디딤돌 사업, ‘외없서(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들을 1000만 대도시가 하고 있다는 것에 외국 도시들도 혀를 내두른다.” -반대로 가장 아쉬웠던 일은. “2036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지 못한 것이다. 요즘은 알뜰 올림픽, 흑자 올림픽이 굉장히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서울은 이미 88올림픽을 치렀고, 잠실 마이스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시작되기에 사실상 시설 투자가 거의 필요 없다. 그런데 전북이 갑자기 이를 가져가는 바람에 안타깝게 됐다. 국가적인 경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어 굉장히 안타깝다.” -한강버스, 감사의정원, 세운4구역 관련 여권의 공세 거셌는데. “지난해 9월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전에 조기에 돌입하면서 특별한 선정 기준도 없이 그 당시 런칭한 사업들을 공격한 것이다. ‘새 사업’이라는 것뿐이었다. 순전히 그 시점에 이슈가 될 만한 것을 고른 것이다.” “세운상가 관련해선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두 번 만났다. 이미 공개된 회동 외에도 지난주에 비공개로 또 만났다.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개발과 문화재 보존을 양립할 수 있는 방법이 왜 없겠는가. 타협점을 모색해 가는 중이다. 그걸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기가 눌린다’ 등을 한 게 과잉 정치화다.” -기후동행카드 50% 할인을 결정했는데. “일종의 정책 실험 형식도 있다. 그동안 기후동행카드가 자차 운영을 대폭 줄이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는 게 저희 판단이다. 이번 비상시국 반값 할인으로 서울시민들의 이용 패턴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느냐를 보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 가격이 제대로 설정된 것인지, 할인 혜택을 더 드릴 수 있는 정책적 유인이 있는지도 이번에 가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나. “서울시가 하는 정책만 서울시 의지대로 하게 되면 해결이 가능하다. 2031년까지 착공을 기준으로 31만 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이 되면 순증 물량은 8만 7000가구다. 적은 분량이 아닌데 정부가 계속해서 방해 요소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 13만호 정도의 공공주택 형태, 젊은 층을 위한 원룸 7만 4000가구도 마련했다.” -국민의힘 공천 등록 과정에서 실망한 지지자들도 있었는데. “당의 노선과 디커플링(비동조화)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는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때 제가 당의 현재 노선과 완전히 다른 저의 입장을 분명히 해놓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 선거를 치르기 힘들 지경까지 왔을 것이다.” -국민의힘 서울 지역 정당 지지율이 13%까지 떨어졌다. “정당 지지율이 13%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저와 민주당 1위 후보와 격차가 10%포인트 정도 나오는 건 그래도 한번 해볼 만한 수준이라고 본다. 선거가 다가오면 당의 노선도 어느 정도 정리될 것이고 그러면 정당 지지율이 조금은 오른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석수도 우려가 나오는데. “오세훈은 나름의 브랜드가 있고, 현역 구청장 17명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시의원이나 구의원들은 거의 당의 브랜드로 선거를 치러야 해 저와 괴리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오세훈과 그분들을 패키지로 묶어 과반 의석을 만들어 달라, 일할 수 있도록 ‘식물시장’을 막아달라고 패키지 선거 캠페인을 펼치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도 바로 민주당의 압도적 의석수 때문이다.” -가장 탐나는 선거 연대 대상은. “전략적으로 아직 밝힐 때가 아니다. 다만 ‘민주당 빼고는 모두와 손을 잡을 수 있다’고 1차 TV토론회에서 원칙을 밝혀둔 것이다. 선거를 치르는 것뿐 아니라 서울시 운영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오세훈,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을 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 저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절체절명 위기의 서울을 지키는 것이다. 경합 중인 민주당 3명 누구든 ‘박원순 시즌2’를 면할 수 없다. ‘팀’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미 각 캠프에 박원순 시장 임기 때 민간 위탁 사업과 보조금 사업으로 경제적 혜택을 누린 분들이 그 추억을 잊지 못하고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10년 동안 빠져나간 금액이 1조 222억원이었다. 그때는 그렇게 예산을 빼가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몇 년 걸렸지만, 지금은 곧바로 그런 일을 시작할 것이 분명하다.”
  • 3선 도전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3선 도전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예비후보가 전날 관악구 봉천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준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5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몰렸다.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률 99.6% 달성, 외부 재원 1조 2000여억원 유치로 ‘관악구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행정은 연속성과 안정성이 생명이기에 중단 없는 관악 발전과 퀀텀점프를 이뤄내기 위해 행정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노련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라는 비전 아래 ‘혁신경제·힐링정원·청년친화’ 3대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민선9기 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6대 목표로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경제’, 포용하는 ‘행복기본사회’, 청년의 활력 ‘청년특별시’, 전국 제일 ‘으뜸교육문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활짝 열린 ‘AI 혁신관악청’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악의 대도약을 완벽하게 이뤄내겠다”며 “50만 관악구민,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다가오는 6월 3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당 공천 컷오프에 대한 입장문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당 공천 컷오프에 대한 입장문

    4년간 묵묵히 의정활동,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현역의원 공천배제이기는 선거, 공정한 공천 주장은 중앙당, 시당 모두 허울뿐 허훈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당 공천 컷오프에 대한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은 허훈 서울시의원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양천구 제2선거구(목1·신정1·2·6·7동)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허훈입니다. 4년 전, 저는 61.6%라는 강남권에 버금가는 득표율로 당선되어, 임기 동안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양천구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모아타운 등 많은 도시계획 사업들을 직접 챙겼고, 많은 가시적 성과도 있었습니다. 양천구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안양천 수변공원의 경관개선 사업, 양천구 곳곳의 노후된 도로, 보도, 가로등, 등산로, 지하관로 개보수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양천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며 지난 4년간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과 시비로 416억원 이상의 양천구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제 지역구 관내 17개 초, 중, 고등학교의 낙후된 학교 시설 개보수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607억 이상 증액 확보하여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지역구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의회 의정활동도 성실하게 임했습니다. 4년간 98%에 이르는 본회의, 상임위원회 출석률, 3건의 제정조례와 1건의 전부개정조례 발의 및 통과를 포함하여 총 3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210회 이상의 보도자료 배포,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의 일환으로 4년간 SNS에 1400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리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그 결과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14회에 이르는 지방의정대상과 우수행정감사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성실한 의정활동과는 별개로, 애석하게도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는 출마하지 못합니다. 지난 수요일(4월 1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저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컷오프(공천배제) 시켰습니다. 지금은 양천구 제2선거구 후보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지방선거가 어려운 선거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낮은 정당지지율로 인해 선거비 보전이 어려워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없는 지역도 여전히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흠이나 결격 사유가 전혀 없는, 가장 경쟁력 있는 현역 시의원을 컷오프 시킨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기는 공천(公薦),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는 것은 말뿐이고, 실제는 자리 지키기 위한 공천, 경쟁력과는 상관없이 줄 서는 후보만 챙기는 사천(私薦)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약 잘못된 공천으로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진다면 그 책임은 오롯이 시당위원장과 양천갑 당협위원장의 몫일 것입니다.
  • 신현송, 22억 상당 ETF 5종 보유…장남·배우자, 방산투자 관심

    신현송, 22억 상당 ETF 5종 보유…장남·배우자, 방산투자 관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주로 국내 증시 상품에 투자하고, 미국 추종 상품은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남과 배우자는 국내외 방산업종에 주로 투자했다. 6일 신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을 분석한 결과, 개별 종목에는 투자하지 않고 총 21억 8285만원 상당의 상장지수펀드(ETF) 5종을 보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프랭클린 FTSE Korea UCITS ETF’(10억 5396만원), ‘SOL코리아밸류업TR ETF’(3억 382만원) 등 국내 지수 투자 비중이 전체 투자액의 약 62%였다. 아울러 ‘뱅가드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에 4억 335만원, ‘아이쉐어즈 MSCI 미국 제외 ETF’에 1억 2864만원을 투자했다. 두 상품은 ‘미국을 제외한’ 증시에 투자한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로 달려간 상황과는 대비된다. 신 후보자는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으로서 한은 총재(약 4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연 10억 6000여만원의 보수를 스위스 프랑으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의 방산 투자액은 총 3656만원이었다. 전체 재산이 1억원 남짓인데, 그중 절반가량은 현금성 자산이다. 한국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Exchange Plus Korea Defense Industry Index ETF’에 1399만원을, 유럽 항공우주·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Europe Aerospace & Defense ETF’에 611만원을 각각 넣었다. 배우자 한모씨는 장남과 같은 한국 방산 기업 ETF를 26만원어치 보유했다. 투자금은 소액이지만 특정 산업 ETF는 방산이 유일하다.
  •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윤호상 서울시 보수 단일화 후보와 ‘교육정책 연대’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윤호상 서울시 보수 단일화 후보와 ‘교육정책 연대’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서울시 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된 윤호상 예비후보와 충남도-서울시 교육정책 연대 추진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이날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서울시교육감 보수 단일화 후보에 선출된 윤 후보와 교육 분야에서 안고 있는 문제점들 해결에 연대로 교육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자고 협의했다. 그는 윤 후보와 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충남도의 기초학력 저하 향상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윤 후보에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을 만난 이 후보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 이진숙 “시민 판단 믿겠다” 무소속 출마 시사…장동혁 설득엔 ‘냉담’

    이진숙 “시민 판단 믿겠다” 무소속 출마 시사…장동혁 설득엔 ‘냉담’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6일 “일관되게 시민의 판단과 시민의 선택을 믿겠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찾아오면 만나고, 필요하다면 직접 찾아가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중구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결정과 관련해) 제가 여러 차례 아무리 말씀드려도 당의 반응은 결국 컷오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공관위에서 박덕흠 공관위로 바뀔 때 사법부 판단과 관계없이 ‘다시 8명 또는 9명 공정경선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결과는 6인 경선을 계속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장 대표가 인천 계양구 천원주택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을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있다”며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 전 위원장은 “(장 대표의 발언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했을 때 장 대표께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고, 콜백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전 위원장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박정희컨벤션센터 추진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저는 그 말을 듣고 이재명 대통령이 떠오른다”며 “(과거 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는 말이 생각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김 후보의 주장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노란봉투법 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법왜곡죄라는 사법 개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법관 증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을 먼저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기차는 떠나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전날 장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사실상 거절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 김영록, 특별시 운영에 “탕평·균형 원칙” 강조

    김영록, 특별시 운영에 “탕평·균형 원칙” 강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에 진출한 김영록 후보가 6일 탕평과 균형을 강조하며 탈락 후보들에 대한 지지 연대 메시지를 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시 운영에 있어 인사와 예산, 지역 발전, 산업 배치 등에 대해 탕평과 균형을 제1 원칙으로 삼을 것을 약속한다”며 “특별시민 모두를 위한 통합특별시 특별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통합시장 선거에 함께 뛴 강기정·신정훈·이개호 후보 등은 어려운 통합의 강을 건너온 동지들이다”며 “이들 후보의 정책들을 모두 포용하고 녹여서 특별시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의 제안자 김영록, 통합의 추진자 강기정, 통합의 입법자 신정훈, 세 사람이 대통합의 완성을 위해 함께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통합특별시의 출범은 광주와 전남의 대도약 기회”라며 “결선 투표에서 남은 한 번의 선택이 향후 10년, 20년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막중한 책임감으로 가슴에 새기고 결선에 임하겠다”며 “김영록의 쓸모를 특별시민께서 직접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보급 센터 박지수, 5번째 MVP…현역 선수 기준 박혜진과 최다 MVP 타이

    국보급 센터 박지수, 5번째 MVP…현역 선수 기준 박혜진과 최다 MVP 타이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가 국내 복귀 첫 시즌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5번째 MVP를 수상한 박지수는 블록상과 베스트5 센터상 등 3관왕에 올랐다. 박지수는 6일 서울 용산구 서울용산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119명의 투표 중 53표를 얻으며 팀 동료인 허예은과 강이슬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린 박지수는 이번 수상으로 박혜진(부산 BNK)과 함께 현역 선수 기준 최다 MVP 수상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 최다 MVP는 정선민(당시 KB)의 7회이다. 박지수는 MVP 외에도 경기당 1.71개를 기록한 블록상, 베스트5 센터상 등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023~24시즌 WKBL 정규리그 만장일치 MVP 및 역대 최초 8관왕을 달성했던 박지수는 이후 유럽무대에 진출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 복귀해 16.5점, 10.1리바운드, 1.7블록으로 팀을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박지수는 “팀 동료 3명이 한꺼번에 MVP후보에 오른 게 너무 기쁘고 각 포지션별로 자기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이 있어 여기까지 왔고 힘들고 어렵지만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시즌이었다”며 “2년 전에도 여기 올라왔지만 정상을 밟지 못했다. 이번에는 정상을 밟겠다”고 말했다. KB는 박지수가 MVP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강이슬과 허예은이 각각 베스트5 포워드와 가드 부문에 선정돼 2015~16시즌 아산 우리은행(박혜진, 임영희, 스트릭센)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한 시즌 베트스5 중 3명을 배출했다. 만년 하위권이었던 부천 하나은행을 정규리그 2위에 이끈 이상범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규리그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이 감독이 처음이다. 신인상은 김도연(부산 BNK)가 차지했으며 극적으로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김단비(아산 우리은행)는 베스트5 포워드를 비롯해 득점상과 리바운드상 등 4관왕에 올랐다. 김단비는 베스트5 최다 수상 기록을 10회로 늘렸다. 하나은행의 도약에 앞장선 이이지마 사키는 119표 만장일치로 아시아쿼터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 국힘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 “택시 운송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국힘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 “택시 운송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천안지역 법인 택시 운송자들과 간담회현장 중심 상생·실질적 인센티브 검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찬우 예비후보는 법인 택시 운송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센 티브 도입과 지원을 약속했다. 6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임창근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택시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천안지역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운수종사자 전용 휴식 공간 확충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박 후보는 “천안시 차원에서도 상응하는 실질적 인센티브와 지원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건의 사항을 여과 없이 수렴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종사자 권익 증진과 시민 교통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택시업계가 안정적 환경에서 일하고 시민들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운수서비스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민 5명, 정원오 ‘멕시코 출장 의혹’ 주민감사 청구

    성동구민 5명, 정원오 ‘멕시코 출장 의혹’ 주민감사 청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다녀온 멕시코 출장과 관련해 성동구 일부 주민이 서울시에 감사를 요구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성동구 주민 5명은 이날 시청 서소문청사 옴부즈만위원회를 찾아 정 예비후보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정 후보가 한 공무원과 출장을 다녀오게 된 배경과 이 공무원의 성별을 사실과 다르게 공문서에 기재하게 된 경위 등을 감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주민 대표는 “유능한 행정가를 자처해 온 인사에게서 기본적인 행정 오류와 절차상 문제가 반복적으로 드러난 점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주민감사 청구는 지자체의 행정이 위법하거나 공익을 저해했을 경우 일정 수 이상 주민의 연대 서명으로 직접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청구인 대표 자격 검증과 구민 150명 이상 연대 서명을 거쳐 감사가 시작된다. 앞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제기한 해당 논란에 대해 정 예비후보 측은 공무상 출장 중 칸쿤을 경유지로 선택했을 뿐이며 성별을 잘못 기재한 것은 단순 실수였다고 반박했다.
  • 김부겸, TK 통합 속도전 강조…“이번에는 저를 써먹어 보시라”

    김부겸, TK 통합 속도전 강조…“이번에는 저를 써먹어 보시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6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빨리 추진해서 어떤 형태로든, 지원금 10조 원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험지’ 대구에서의 선거 전략을 두고는 “이번만큼은 김부겸을 한번 써먹어보시라는 걸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낮 대구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정통합을) 2년 내 추진하자는 각오로 밀어붙이지 않으면 1년에 5조원씩 주는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정권 들어와서 통합을 추진하면 (지원금을) 준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행정통합은 필수적이라고 봤다. 김 후보는 “광주·전남의 경우 통합 이후 이미 있는 무안공항에 군 공항 활주로만 추가하면 이전이 가능하고, 비용도 5~7조 원 수준”이라며 “그러면 광주 군 공항 자리가 그대로 남게 되고 나주의 에너지 밸리, 전남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조선대 등과 연결돼서 광주가 앞서나가고 있는 AI 산업으로 활용할 공간이 통으로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도 마음이 급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행정통합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도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결국 경북 북부 사람들이 볼 때 소외되지 않는, 경북에서 대구까지 쭉 빠질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같은 그림을 제시해서 하자는 것”이라며 “신공항이 들어서면 구미공단이 살고, 공항 배후지에다 다양한 미래 먹거리가 들어가는 형식으로 공간 재배치를 하면 젊은 사람들에게 다 일자리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뽑아줘야 (정부여당에) ‘땡깡’이라도 부릴 것 아니냐”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최근 화두로 띄운 ‘박정희 컨벤션센터’ 추진 등과 관련해서도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같은 광장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라며 “또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정기적으로 교류를 하면서 음악회도 하고 전람회도 하면서 사람들이 오가면 서로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리라 본다. 그런 길이야 말로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이 한 약속이지 않나”라고 했다.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까지의 전략을 묻는 말에는 “특별한 전략이라기 보다는 ‘이번에는 한 번 써보시라’고 하는 것”이라며 “대구 시민께서 뭔가 돌파구가 있었으면 하시면서 답답함을 느끼시는데, 그런 상황에 제가 안성맞춤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초대 민선 대구시장인 문희갑 전 시장을 만난다. 그는 이와 관련해 “대구에 있을 때 가끔 찾아뵙던 사이다. 건강도 여쭙고 할 생각”이라며 “조해녕·김범일 전 대구시장과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시장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데 대해선 “고맙다고 통화는 했다”고 전했다.
  • 박병규 “시민과 함께, 광산의 내일을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박병규 “시민과 함께, 광산의 내일을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박병규 후보(현 광산구청장)가 민선 9기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규 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는 시민 중심 의 원칙으로 정책의 시작도 시민, 과정도 시민, 결과도 시민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켜왔다”면서 “민선 9기에는 그 철학을 더 크게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은 광산구가 만들어온 혁신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이 정책을 고도화해 대한민국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을 지키고 다음 세대의 가능성을 여는 ‘철학이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살던집 프로젝트 ▲동 미래발전계획 등을 언급하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설계하는 방식과 다른, 시민이 직접 삶의 터전에서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이라며 “행정 권한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민주주의의 확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의 통합에 따른 광산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광산구가 통합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광산을 통합특별시의 성장 거점이자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하고,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며, 선거에 대해서는 “비방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고, 경쟁은 하되 배제하지 않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되는 것”이라며 “남은 기간 골목과 시장, 산업 현장을 누비는 ‘민생투어’를 멈추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재선 도전하는 김광열 영덕군수…“신규 원전 유치 적임자”

    재선 도전하는 김광열 영덕군수…“신규 원전 유치 적임자”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6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재임 기간 동안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에 매진해 왔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김 군수는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사업”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화, 여성 농업인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안정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영덕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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