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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경기 양평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재공고한다. 양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후보지를 모집했으나 신청 마을이 없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옥계항 개발… 강릉, 경제도시 닻 올렸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옥계항 개발… 강릉, 경제도시 닻 올렸다

    강원 강릉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정 목표 중 하나로 경제도시 건설을 내건 민선 8기 강릉시가 출범한 지 2년 가까이 지나면서 공장 신증설이 줄을 잇고 옥계항에 새로운 무역 항로가 개설되는 등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서비스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강릉에서는 서비스업 비율이 80%를 넘고 제조업과 건설업 등은 19%에 그치고 있다. 9일 강릉시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굵직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전망을 살펴봤다.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구정면 일대의 축구장 130배 면적154개 기업에서 입주의향서 받아예타 거쳐 이르면 연말 최종 선정기업 투자 3조, 생산 유발 6조 기대옥계항은 환동해 거점 항만으로러·일 국제 정기항로 지난해 취항기타 광석·화학공업 생산품 부두컨테이너 전용 부두로 전환 계획300만㎡ 항만배후단지 조성 추진강릉시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다. 국가산단을 통해 천연물 원료 추출에서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천연물 바이오 허브로 성장한다는 게 강릉시의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는 강릉을 비롯한 전국 15곳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낙점했다. 최종 선정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후보지로 선정된 뒤 공동 시행자인 강릉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도개발공사(GD)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역할을 분담해 협업하고 있다. 강릉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있어 관건인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사업설명회를 잇달아 여는 등 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강릉시에 입주 의향서를 낸 기업은 154곳에 달하고 이 가운데 9곳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H는 지난 1월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효과 등을 입증할 기본계획 및 타당성 분석 용역에 착수했다. 강릉시와 LH, GD는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3600억원으로 추산된다. 강릉에 국가산단이 지어지면 동해 북평산단에 이은 강원 제2호 국가산단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국가산단 예정지는 구정면 일원 93만㎡로 축구장 면적의 130배가 넘는다. 구정면은 동해고속도로 남강릉IC가 있고 동해선 철도가 가까운 데다 옥계항도 인접해 있는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국가산단에 입주할 대상으로는 식물·동물·광물·미생물에서 얻어지는 물질을 활용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 주를 이루며 이와 연관이 있는 식료품, 전기·전자, 첨단소재, 에너지 기업도 입주할 수 있다. 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경제효과는 입주기업 직접투자 3조 1889억원, 지역생산유발 6조 1290억원, 직접고용 3670명, 고용 유발 2만 728명으로 분석됐다. 강릉시는 국가산단의 배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면적을 148만 7000㎡에서 163만 5000㎡로 14만 8000㎡ 늘리고 있다. 주문진농공단지도 내년까지 2만 2000㎡ 추가된 14만 3000㎡로 넓어진다. 강릉과학일반산단과 주문진농공단지 확장에 드는 예산은 각각 220억원, 76억원이며 완공 시기는 모두 내년이다. 또 2030년까지 국가산단 바로 옆에 총 21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재민 강릉시 산업단지관리담당은 “기존 산단과 농공단지, 국가산단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를 이끄는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릉시가 국가산단 조성 사업과 더불어 힘쓰고 있는 것은 옥계항 활성화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2045년까지를 목표로 3단계에 걸쳐 옥계항을 환동해 거점 항만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1단계(2023~26년)에서 역점을 둔 옥계항 컨테이너선 국제 정기항로 개설은 지난해 8월과 10월 각각 일본, 러시아 노선에 취항하며 물꼬를 텄다. 강릉시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취항은 옥계항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올해 초 잠시 중단된 러시아 노선은 국제 정세를 보며 조만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내년 말까지 수립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안에 옥계항 내 기타 광석 및 화학공업 생산품 부두를 컨테이너 전용 부두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도 강릉시가 1단계에서 이룰 목표다. 2단계(2027~35년)에서는 제5차 항만기본계획에 옥계항 내 1개 선석 신설을, 제6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300만㎡ 넓이의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수정안에 10개 선석을 갖춘 신항만 건설을 반영하는 게 최우선 과업이다. 3단계(2036~45년)는 2단계에서 이룰 과업을 실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강릉시는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보관실, 기획예산과, 기업지원과, 항만물류과,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 등 7개 부서로 항만물류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강석병 강릉시 항만철도개발담당은 “복합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선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옥계항을 컨테이너항으로 특화해 정부의 항만산업 발전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유흥식 추기경 만난 유인촌 장관 “정부도 세계청년대회 준비”

    유흥식 추기경 만난 유인촌 장관 “정부도 세계청년대회 준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에게 오는 2027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를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앙 축제로 교황의 참석도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규모 면에서 월드컵, 올림픽 등과 맞먹는다. 유 장관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 추기경과 만나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이니 예산 등의 문제를 논의하고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 폐막일 미사에서 2027년 차기 대회가 “아시아 한국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파견 미사 기준 내외국인을 합해 적게는 40만명에서 많게는 80만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추기경은 지방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행사 말미 서울에 모여 밤샘 기도와 폐막 미사를 할 장소를 비롯해 예산, 비자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추기경은 “다른 나라에선 보통 폐막 미사를 공항에서 하지만 한국은 안보 등의 이유로 허가해주기 어렵다”며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김포 매립지가 공항과 서울에서 가까워 괜찮은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법 이민을 목적으로 이 행사에 참가하는 참석자들이 있어 비자 문제 등 재외공관의 협조도 있어야 한다면서 전반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유 추기경은 그러면서 세계청년대회 관련 특별법 제정도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 대사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위해선 특별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 법이 근거가 돼야 각 부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의논하기 시작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부도 4만명이 모인 잼버리 문제가 있었기에 걱정하고 있다”며 “지금 교통과 숙소가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준비해야 할 게 있으면 예산도 확보해야 하니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유 추기경은 “한국은 남북이 갈라지고 군사분계선이 있어 교황이 애쓰는 평화의 메시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며 아울러 교황은 한국 천주교가 100년간 박해를 받으면서도 명맥을 이은 지역이란 점을 강조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유 장관과 유 추기경은 환담을 마친 뒤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전에 세워진 안드레아 김대건(1821∼1846) 신부 성상 등을 둘러봤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모아타운 투기대책 철저히 마련해, 피해자 발생 막아야”

    박승진 서울시의원 “모아타운 투기대책 철저히 마련해, 피해자 발생 막아야”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모아타운·신통기획 등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재개발 사업의 투기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모아타운 추진 지역에서 골목길 쪼개기라는 방법으로 계획적인 부동산 사기를 벌여왔다. 서울시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하며 모아타운·신통기획 등 재개발 촉진 정책을 펼치는 데에 따른 부작용이다. 이들은 모아타운 대상지역이나 주변 지역에서 개발로 인한 기대수익을 홍보하며 골목길을 수십개로 쪼개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서울시에서 강력 대응하겠다는 투기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피해자들만 남은 상황이다. 서울시의 또다른 규제 완화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일명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는 투기세력이 분양다세대주택을 매입해 갭투자자들을 모아 원주민들이 원치 않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투기세력들은 건물노후도가 낮은 건물을 소유하며 세대수를 늘려 주민동의율을 높이고, 원주민들이 보유한 노후 건물들로 인해 대상지 전체의 노후도 요건이 충족되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신청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재개발 사업들의 속도를 높이고자, 주민동의율과 건물노후도 기준을 낮춘 것을 악용한 것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모아타운·신통기획을 통해 저층 주거지의 재개발을 활성화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연일 홍보했었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투기세력으로 인한 피해자만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서울시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투기대책을 마련했지만,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경우는 이미 투기세력은 다 빠져나가버려서 한 발 늦은 감이 있다며, 지금의 대책에 더해 추가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개발 후보지 신청에 동의한 소유자들의 노후도를 확인해 투기세력의 유입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후보지 선정 후에도 정비계획 입안시나 조합 설립시에 동의자들의 노후도를 전부 확인해 투기세력 유입을 철저히 확인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속도만 앞세우다 피해자를 양산하는 실수를 더 이상 반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필수 의료 공백 해소”… 보건의료원 설립 나선 군 단위 지자체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공공병원’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군 단위 일부 지자체가 보건의료원(병원 요건을 갖춘 보건소)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인데 적자 운영 우려 등으로 마찰도 일어 대책이 요구된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보건소 터 1만 1720㎡에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보건의료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6700㎡, 병상 50개 이내, 10개 진료과 규모로 사업비는 360억원이다. 보건의료원 건립은 심각한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기인했다. 2022년 기준 하동군민 연간 의료비 지출액 1288억원 중 973억원은 다른 지역에서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 4만 1000여명 중 60분 이내에 30개 이상 병상을 갖춘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비율은 34.9%에 그쳤다. 군은 올해 건립을 본격화하려 했지만 군의회에서 발목이 잡혔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보건의료원 실시 설계비 13억 39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비 승인을 요청한 점과 운영 적자 등이 이유였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반발한다. 그는 “군민 숙원이자 아픈 사람들 절규가 담긴 보건의료원 설립을 왜 반대하는지 이유를 듣고 싶다”고 했다. 경기 가평군은 최근 부지 선정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보건의료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에 종합병원이 없는 군은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용역 중이다. 이달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년까지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8년 58병상 8개 과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도비 등 556억여원으로 추정된다. 사업비 확보 방안이 확실하지 않고 지방 재정 영향 평가 등 절차도 남아 착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보건의료원을 설립한 곳도 있다. 충북 단양군은 165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준공한 보건의료원을 7월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응급의학과 등 10개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처음 설립됐다. 군 단위 지자체·의료취약지역은 수익성과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민간병원 유치가 어렵다. 군립병원, 지방의료원도 규모나 승인조건 등을 따졌을 때 감당할 수 없다. 지난해 충남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 방안 용역에서도 ‘50병상 규모 보건의료원 설립이 가장 적절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선택지가 사실상 보건의료원뿐이기에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현실화와 운영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아산 경찰병원 2028년 개원 발판…신속 예타 선정

    아산 경찰병원 2028년 개원 발판…신속 예타 선정

    충남도와 아산시는 초사동에 추진하는 550병상 규모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사업이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타 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하면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 절차 도입 후 적용된 첫 사례다.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아산시가 예타 진행을 대비한 자체 타당성 용역 진행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49로 경제성이 높았다.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타 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개원은 오는 2028년이다.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 모집 결과 신청없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 모집 결과 신청없어

    경기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결과 신청한 마을이 없어 재공고를 검토한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했다.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기위해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26년 착공,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기금지원사업으로 150억원(유치지역 60억원, 주변지역, 60억원, 해당 읍면 3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종합장사시설을 계획했다. 특히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평군에 화장시설이 필요하며(89.6% 찬성), 거주지역에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긍정적(62.8% 찬성)으로 인식이 변화된 것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에 기대를 모았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동북권 서울시립어린이전문병원, 3차 병원 인근 정주 인구 증가하는 자치구에 건립돼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동북권 서울시립어린이전문병원, 3차 병원 인근 정주 인구 증가하는 자치구에 건립돼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9일 실시된 제32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동부권역 어린이병원 적정 후보지 선정 기준을 수립할 것과 심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립 공공 어린이전문병원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1곳으로, 서울시는 특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와 강·남북 의료격차 해소를 위하여 동북권역에 신규 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시는 동북권역 어린이병원 설립을 위해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의 4개 부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동북권역 어린이병원 부지선정에 대해 윤영희 의원은 “2차 병원으로 건립되는 동북권역 어린이병원의 특성상 3차 의료 기관과의 접근성이 부지선정에서 평가요소로서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재 서초구에 있는 어린이병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라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동북권역 어린이병원은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의 정주 인구수도 중요하지만, 입주 예정자 수도 평가에 반영하여 미래 수요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지현 공공의료추진단장은 “제안해주신 사항들을 포함하여 입지·의료·행정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영희 의원은 “동북권역에 공공 어린이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라고 하며,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선정 평가 기준을 잘 정립하고, 모든 심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설] 손발 안 맞는 부처, 이래서야 반도체 전쟁 이기겠나

    [사설] 손발 안 맞는 부처, 이래서야 반도체 전쟁 이기겠나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 원삼면 일대에 조성하기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가 공장 착공도 못 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수립된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내년에 공장 가동을 해야 하지만 인근 도시 주민들의 과도한 민원, 정부의 인허가 등에 발목이 잡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정부의 공격적 지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텍사스와 구마모토 등에 삼성과 대만 TSMC 등의 초대형 반도체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경기 남부에 조성하려는 622조원 규모의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하지만 현실적 장벽이 너무 크다. 공장 인접 도시와 주민들은 폐수와 농업용수 문제 등을 내세워 보상을 요구했고, 공장이 들어서는 지역의 지주들은 보상금 때문에 2년을 버텼다. 결국 SK가 온갖 당근을 내세워 실마리를 푸는가 싶더니 이번엔 발전소 문제가 사업을 가로막고 있다. 반도체 공장은 전력 소비가 많은 대표적 시설이다. SK는 계획 수립 때부터 LNG 발전소를 세워 전기를 공급받기로 했는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건 것이다. 무산 위기에 처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AMAT)의 경기 오산 R&D센터 건립 사업도 마찬가지다. 수천억원을 투자하려는 이 회사가 매입한 부지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공공택지 후보지에 포함돼 센터 건립이 어렵게 됐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틈만 나면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외친다. 한데 막상 실행 단계에선 손발조차 못 맞춘다. 이래서야 어떻게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겠나.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 투기 종용 포착, 대응 요청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 투기 종용 포착, 대응 요청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가 동의서를 요청하는 중, 지역 토지 등 소유주들에게 투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상황을 포착하면서 추진위에 대한 대응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5월부터 박 위원장을 필두로 추진위가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연번을 부여받아 후보지 선정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추진위가 투기(지분쪼개기) 종용 및 설명한 상황을 포착했다”며 폭로했다. 이어 문 의원은 “추진위가 구역 토지 등 소유자에게 보낸 안내문을 제보받아 확인해 본 결과, 현재 28번지 일대 구역이 아닌 44번지 일대로 구역 변경을 해 서대문구청에서 연번 동의서를 다시 받아오게 되면 권리산정기준일이 바뀌기 때문에, 그 전에 토지를 나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박 추진위원장은 현 구역계(28번지 일대) 내에서 반대가 심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니 동의율을 올리고자 구역계 변경을 하겠다고 주장하나, 안내문을 두고 해석하자면 이는 좋은 구실일 뿐이고, 사실상 투기 종용과 활용으로 부정한 수익을 취하고자 함으로 추측된다”라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특히 구역계 변경안 제출로 연변동의서 재수령과 동시에 권리산정기준일이 수정되는 틈을 타 지분쪼개기를 시도할 계획을 안내문에 밝힌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지분쪼개기는 엄연한 투기행위이므로 이를 방지하고자 권리산정기준일을 두는 것인데, 이것 역시 편법으로 회피해 부정한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면 반드시 막아야 하며, 올바르고 공정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 문화를 이룩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히며 말을 마쳤다.
  •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 추진 탄력 붙었다…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 추진 탄력 붙었다…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서울 중랑구가 지난 12일 목본동 69-14 일대의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면목7구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다. 지난 2021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1차 후보지 21곳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빠른 추진 현황을 보이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사업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율(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보다 훨씬 높은 기준인 조합설립 동의율(토지등소유자의 75% 동의)에 준하는 높은 동의율을 보여 주민들의 굳은 의지 또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 개략적인 사업계획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고, 용적률 299.87% 이하, 최고 35층, 총 1447가구(임대주택 379세대 포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과 체육시설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이 주민분들의 높은 의지로 인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면목본동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낡고 비좁은 광주시교육청, 이전할까?

    낡고 비좁은 광주시교육청, 이전할까?

    광주시교육청은 17일과 19일 양일간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 이어 19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청사 전환배치 타당성 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9개월간 신청사 부지 최적안을 도출하고자 용역을 의뢰해 건립 후보지를 3개 안으로 압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청사전환배치 보고회에서 광산구 신창동 옛 학교시설지원단 건물을 철거한 후 시교육청을 신축하고 화정동 현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청소년 자율문화 공간 등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청사는 광산구 신창동의 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한다. 연면적 3만4116.9㎡ 규모로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현 청사(1만7874.4㎡)의 2배에 달한다. 신청사 이전을 위한 총사업비는 153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된다. 1988년 신축된 현 광주시교육청 청사는 2022년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는 등 시설 낙후와 공간 협소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교육청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교육재정 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 이해를 얻고 사업 동력을 확보해 투자심사 등 향후 사업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청사 공간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대규모 소각시설 후보지 3곳 압축…최종 입지 ‘주목’

    광주 대규모 소각시설 후보지 3곳 압축…최종 입지 ‘주목’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광주시가 4000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가 7곳에서 3곳으로 압축됐다. 광주시는 오는 6월중 1, 2, 3순위 발표에 이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이르면 올해 말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소각시설이 어디에 들어설지’를 둘러싸고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재공모에 참여한 광주지역 7개 후보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평가 결과 4곳이 탈락했으며, 나머지 3곳을 상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60일간 진행된 후보지 재공모에는 서구 매월동(개인), 남구 송하동(법인)과 양과동(개인), 북구 장등동(개인)과 본촌동(개인), 광산구 본량동(개인)과 삼거동(법인) 등 7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남구 송하동과 양과동, 북구 본촌동, 광산구 본량동 등 4곳은 일부 주민이 반대하거나 ‘거주자 동의서 제출’ 등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탈락했다. 광주시는 이번 재공모에서 ‘후보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주민동의 요건을 내걸었다. 광주시는 공모참여 요건을 충족한 서구 매월동과 북구 장등동, 광산구 삼거동 등 지역 내 3곳의 후보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이들 3곳을 1, 2, 3순위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 3곳을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최종 입지를 결정, 소각시설 건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주 입지선정위원들이 3곳의 후보지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는 등 1, 2, 3순위를 정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순위가 가려지면 차례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 하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최종 후보지로 결정한 뒤 곧바로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공모 참여기준은 지난해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시설 처리 규모 하루 650t ▲부지면적 6만 600㎡ 이상(자연녹지 기준) 등이다. 광주시는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의 자치구에 200억원, 지역주민 숙원사업비로 300억원 그리고 특별지원금 500억원을 추가해 총 1000억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공사비의 20%인 800억원 규모의 문화·체육·여가 시설을 설치하며, 폐기물반입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결정되는 ‘주민지원기금’도 해마다 10억원 이상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새로 건립될 자원회수시설에 최첨단 공법을 적용, 소각 관련 시설은 지하화하되 지상에는 도서관 등 대규모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총 4000억원대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준공에 이어 2030년 가동이 목표다.
  • GH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입주 시작

    GH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입주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 최초 가로주택정비사업, 원도심 균형발전 실현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준공인가를 3월에 마쳤고,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1981년 준공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조합이 2019년 3월 공동시행약정을 체결한 뒤, 2021년 4월 사업 시행 계획인가를 거쳐 한양건설이 시공했다. 사업을 통해 기존 48세대의 노후주택에서 1개 동, 지상 14층, 8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사업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GH는 자력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운 주민들이 노후주택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조합설립 단계부터 사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조합에 GH 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HUG 저금리 융자, 설계·시공 분야 기술 지원 및 사업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제공했다. 김세용 사장은 “GH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서 주민지원을 통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후보지 선정 공모, 사업성 컨설팅 등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연향들 최종 확정

    순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연향들 최종 확정

    순천시가 2일 신규 폐기물처리시설(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최 된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가 연향동 814-25 일원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최종 확정해 통보해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6월 연향들 일원을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시는 입지선정위원회 의견을 존중해 대기·악취·수질·토양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도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해 공공자원화시설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을 확인받았다. 입지 결정·고시에 따른 입지 지형도면과 토지조서는 순천시 청소자원과 및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술이 고도화되고 최첨단으로 발전한 만큼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건설해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입지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받은 만큼 더 이상 입지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관규 시장은 이날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성명서를 내고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도를 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시간 이후로 진행되는 시민 분열과 시정 불신 등을 조장하는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중단을 요구했다. 노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은 시장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택공사,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 설명회 개최

    경기주택공사,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 설명회 개최

    경기 동부권 물류단지 사업설명회·물류 업계 의견 청취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동부권 사업 후보지 2곳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 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 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안을 들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 네트워크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신림5-1구역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환영”

    임만균 서울시의원 “신림5-1구역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신림 5-1구역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시는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림 5-1구역 등 총 6곳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구역은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주민의견을 수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림 5-1구역(관악구 신림동 419일대, 면적 43,247㎡)은 제1종, 제2종(7층)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있다.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이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주민동의율도 높아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도 강력하다.지난 2022년 5월 공공재개발을 추진했으나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하지만 작년 5월 신통기획이 공모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된 후 재도전해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 의원은 “지난번 공공재개발이 무산된 된 후 지역주민들의 실망감이 커 죄송한 마음일 뿐이었다”라고 말하고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반영돼 마음의 짐을 덜었다”라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난 임 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께서 좋은 주거환경에 거주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굳은 다짐을 밝혔다.
  • “도봉구·주민 노력 결실”…쌍문동 81번지,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

    “도봉구·주민 노력 결실”…쌍문동 81번지,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

    서울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가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구가 29일 밝혔다.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곳이었으나,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미선정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재도전했고 지난 공모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로, 이번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앞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고 서울시와 협의 후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은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쌍문동 81번지 일대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쌍문동 81번지 일대의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정의여중·고 일대 (가칭)쌍문2구역은 2년 전 공모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으나, 높은 주민동의율을 바탕으로 미선정 사유 해소 및 사업성 개선 후 재도전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박 의원은 “쌍문2구역은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인 재해취약지역일 뿐 아니라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한신초교, 정의여중·고로 가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어려워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으로 통합심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빠르게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주민참여단 구성 등 신통기획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분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분들과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후 과정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올해 1만 호 공공주택 건설

    경기주택도시공사, 올해 1만 호 공공주택 건설

    경기주택도시공사, 2024년 사업설명회 개최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 호의 공공주택을 짓는다. GH는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열고 민간 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조립식 주택사업, 공공재개발 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약 80곳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 GH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 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천 호를 확보해 도심지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는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침체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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