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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세계7대 정보화 도시에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5∼1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화사회포럼(ICF) 주관 글로벌 정보화도시 회의에서 강남구가 2007년도 세계 7대 정보화 도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강남구가 유일한다. 도시별로는 영국의 던디·선덜랜드 캐나다의 워터루·오타와, 프랑스의 이시레스모리니에스, 에스토니아의 탈린, 강남구 등 5개국 7개 도시가 선정됐다. 강남구는 지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이번 회의에서 강남구는 특별 패널로 초청받아 미국 등 세계 정보화 선진 21개 도시 대표와 IT기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가 추진 중인 인터넷 민원발급,TV 전자정부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21개 후보 도시 가운데 아시아 후보도시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후보도시 모두가 탈락, 강남구의 7대도시 선정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세계 한상대회 올해도 부산서

    지난해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올해도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부산시는 한상대회를 주관하는 재외동포재단이 제6차 대회 유치를 신청한 4개 후보도시 중 부산을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행사 절차 등에 대한 세부협상을 벌일 것을 통보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상대회가 부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부산시는 오는 3월까지 금년 대회 개최를 위한 예산지원과 시기 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마무리하고 개최일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한상대회는 부산 외에 포항시와 청주시, 전주시 등 4개 도시가 유치를 신청했다. 재외동포재단은 개최 시기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월 말쯤으로 희망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를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에서 진행된 제5차 대회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올해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도시들 가운데 부산 만한 여건을 갖춘 곳이 없다는 이유로 부산에서 다시 개최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개국에 흩어져 있는 2500여명의 동포기업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회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부산에서 열렸던 제5차 대회에는 17개국 1500여명의 한상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생산유발효과 200억원,5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 등을 올렸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도 제6차 한상대회의 부산유치에 대한 환영성명서를 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체‘ 한상대회 준비단’을 구성하는 등 상의차원에서 모든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평창의 올림픽 꿈 이루어진다] 과테말라서 최종 결정… 후보3국 제외 전자투표로

    [평창의 올림픽 꿈 이루어진다] 과테말라서 최종 결정… 후보3국 제외 전자투표로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은 어떻게 이뤄질까. 오는 7월5일 과테말라의 과테말라시티 카미노레알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모인 111명의 IOC위원들은 각 1시간에 걸친 3개 후보도시의 최종 유치설명을 들은 뒤 곧바로 전자투표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자크 로게 위원장과 3개국 위원(한국2, 오스트리아1, 러시아3), 그리고 잘츠부르크에 스켈레톤을 비롯한 3개종목 경기장을 빌려주기로 한 독일 위원 등 9명은 투표에서 제외된다.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도시가 곧바로 유치 도시로 결정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최소표를 얻은 도시를 제외한 2개 도시에 대해 과반수가 나올 때까지 재투표를 실시한다. 단, 동점이 나올 경우엔 로게 위원장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한다.
  • [평창의 올림픽 꿈 이루어진다] 김진선 위원장에게 듣는 유치전 출사표

    [평창의 올림픽 꿈 이루어진다] 김진선 위원장에게 듣는 유치전 출사표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는 88서울올림픽의 완성판입니다.” 김진선(60·강원도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유치가 결정되는 7월5일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부겠다고 2007년 새해의 각오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2개 경쟁도시에 견줘 평창은 각종 인프라에서 뒤질 게 없다.”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반드시 대한민국의 올림픽 역사를 완성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4년 전 2010년대회 유치 실패 뒤 지금까지의 소회를 밝혀 주십시오. -2003년 프라하에서 분루를 삼킨 뒤 모두가 망연자실했지만 그냥 머물러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재도전의 의지를 다지며 절치부심했습니다. 또 올림픽 유치는 의지와 정서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점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면서 모든 걸 정비했습니다. 경기장 컨셉트 변경은 물론 고속철도 등 새 인프라 구축도 과감하게 추진했습니다. 무엇보다 유치 신청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이행해 왔습니다. 평창과 IOC의 신뢰는 대회 유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유치 가능성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010년대회 경합 당시 강원도의 조그만 마을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4년 뒤 지금은 (유치)가능성을 훨씬 뛰어넘는 강력한 후보지입니다. 전 국민도 대회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기대치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지지는 환영하되 냉철한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우리에게 활짝 열려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기간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입니까. -유치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IOC 위원들의 본격적인 움직임도 시작될 것입니다. 초반 대세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장 2월14∼17일로 다가온, 단 한번뿐인 실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습니다. 이후 우리가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이들의 표심을 굳히겠습니다. ▶2개 경쟁 도시에 견줘 평창의 장·단점은 무엇입니까. -잘츠부르크는 자연적 여건과 경험, 지명도 등에서 우리보다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소치는 또 정치적 배경과 막대한 물량공세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창은 유럽이 주도하는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진입과 성장의 요람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분단국가로서 IOC의 정신에 부합되는 ‘평화의 장’이라는 명분도 있습니다. 소외된 곳에서 이뤄지는, 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실천이야말로 IOC가 강조하고 있는 ‘올림픽 무브먼트’의 골자입니다.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민을 넘어서 이제 전 국민들의 염원과 과제입니다. 그 열기가 국가에너지를 생산하고 국제무대에 전달될 때 평창은 재수생 딱지를 뗄 수 있습니다. 범국가적인 열기와 의지는 최종 후보도시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입니다. 이제까지 보여주신 것 이상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나머지는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평창의 올림픽 꿈 이루어진다] 2014 동계올림픽 유치 확률은?

    [평창의 올림픽 꿈 이루어진다] 2014 동계올림픽 유치 확률은?

    강원도 발왕산의 어깨를 치고 올라온 정해년(丁亥年)의 첫 아침 해는 유난히 붉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 올해 복과 행운이 가득할 거라는 기대는 발왕산 자락의 평창에서 더욱 크다. 오는 7월5일은 강원도의 이 조그만 마을에는 ‘운명의 날’이다.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섰다가 쓴 잔을 들고 절치부심한 지 4년. 이 땅의 반대 끝인 과테말라까지 날아가 또 한 차례의 시험을 치를 ‘재수생’ 평창에게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의 행운은 찾아올까. ●평창, 유치포인트는 ‘평화’ 2003년 7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2010년 동계올림픽을 넘겨준 평창은 2년 뒤 대회 유치를 신청,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6월22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치(러시아)와 함께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된 평창은 오는 10일 IOC에 신청파일을 제출하면서 본격 유치경쟁에 나서게 된다. 운명의 날을 꼭 185일 남겨둔 1일 현재 평창의 유치 가능성은 ‘반반’이라는 게 중론이다. 평창은 더 이상 분단국가의 조그만 산골마을이 아니다.4년 전 비록 밴쿠버에 3표차로 역전패했지만 앞서 평창은 1차 투표에서 쟁쟁한 후보도시들을 제압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네임밸류’로만 따져도 절대 처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평창의 유치 포인트는 IOC가 강조하고 있는 기본 이념인 ‘소외된 곳의 스포츠와 평화’다.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동계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실천을 각국 IOC위원들에게 설득한다는 게 기본전략이다. 지난 4년간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초청, 동계스포츠를 경험케 한 ‘드림 프로그램’ 역시 ‘올림픽 무브먼트’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혀 넉넉한 점수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018년 백두산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을 발표한 중국,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넘보는 일본 등 같은 아시아 국가의 몰표를 얻기는 그리 쉽지 않은 상황. 스포츠 외교전에 나서야 할 IOC위원이 1명으로 줄었다는 점, 그리고 기업들의 부족한 지원은 목마른 대목이다. ●잘츠부르크의 명과 암 평창과 함께 ‘재수’에 나선 잘츠부르크는 자연조건이나 도시 지명도 등에서 다른 2개 도시보다 우위에 있다. 프라하총회 때처럼 같은 유럽국가 IOC 위원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지 않는 한 가장 강력한 후보다. 그러나 프랑스와 함께 역대 최다(3회) 개최지라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월드컵축구처럼 올림픽 개최에 대륙별 순환원칙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1980년 레이크플레시드(미국)대회를 전후로 각 대륙과 나라가 돌아가며 동계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는 건 일종의 불문율처럼 지켜지고 있다. 인프라의 부족과 유치위원회 조직의 허술함, 게다가 지역 주민과 국가의 유치 의지가 다소 약한 것이 흠이다. ●소치,“유라시아라니까.” 최근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한 러시아 소치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발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마피아의 돈줄을 타고 관계자들과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설도 공공연히 나돈다.1980년 반쪽짜리 올림픽(모스크바) 외에는 IOC가 주최하는 종합대회를 치러본 적이 없어 이번이 최대의 기회다. 지난해 평창을 방문한 ‘어라운더링스’의 취재부장 애드 훌라(54)는 “러시아는 모스크바가 2012하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뒤 소치를 강력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면서 “최근 IMG 등 세계 굴지의 마케팅 컨설턴트와 계약하는 등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민선4기 한달’ 광역단체장 빛과 그림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민선4기 체제가 출범한 지 한달을 맞이했다. 대부분의 단체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화두로 삼아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일부 자치단체는 뜻도 펼쳐보기 전에 폭우로 지역이 큰 피해나 복구작업에 매달려야 하는 등 희비가 교차하기도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허 시장은 30년 이상 모범적인 경영을 해온 46개 기업을 ‘향토기업’으로 선정했고, 동부산 테마마크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 미국 영화제작사인 MGM사를 다녀 오기도 했다. 그러나 주요 공약인 KTX부산역의 지하화와 동남권 신공항 건설 등이 난관에 봉착한 데다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 이를 어떻게 풀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 ‘경제살리기’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구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희망경제 비상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도 발족시켰다. 특히 경제국의 국·과장들을 모두 40대의 실력파들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어 화제가 됐다. ●박광태 광주시장 과학기술교류센터·디지털융합 부품센터 기공식, 삼성화재 콜센터투자 유치협약, 광가입자망 서비스 개통식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달렸다. 취임 보름여 만에 투자 유치를 위한 미주 출장도 다녀왔다. 그러나 지역국회의원들이나 민주당 중앙당과의 불협화음 등은 앞으로 시정을 펼치는 데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박성효 대전시장 선거 후유증과 조직을 추스르는데 힘을 쏟았다.5개 구와 엑스포과학공원 등 산하 사업소 순방을 마쳤다.5일간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열린 호주를 방문,2008년 대전에서의 개최를 약속받았다. 중앙부처를 방문, 지하철 건설부채 국고지원 등을 요청하고 10월 대덕특구 외국인 투자지정을 약속받았다. 당초 우려했던 보복성 인사는 없었다. ●박맹우 울산시장 초선 단체장 못지않게 바쁘게 보냈다. 취임초부터 공장용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다 사업비 부담 때문에 벽에 부딪쳐 있던 1300억원 규모의 북구 모듈화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민선 3기 때부터 경제분야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온 경제정책과 통상교류담당(계장), 농수산과 축산담당과 수산행정담당 등을 과장으로 승진시키고, 경제정책과장을 총무과장으로 영전시키는 등 인사를 통한 사기에도 신경을 썼다. ●김진선 강원도지사 전국에서 유일하게 3선 고지에 올랐지만 폭우로 1조 5000억원 이상의 수해가 나 부담을 안게 됐다.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며 도정 목표를 추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2014 동계올림픽 유치 공식 후보도시인 평창지역이 폭우 피해를 입어 당장 내년 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현지 실사도 부담이다.‘강원도 세상’을 구현하면서 강원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약속이 시작부터 수해로 난관에 봉착했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어떻게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김관용 경북지사 ‘새 경북 건설’을 위한 ▲부자 경북 ▲행복 경북 ▲새로운 차원의 지방외교 ▲일 중심의 도정 혁신 ▲경제 활성과 도청 이전 등 5대 성장엔진 가동을 위해 뛰었다. 이를 위해 조직과 인사, 재정 등 행정의 틀을 개편하고 혁신하는 작업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폭우로 한 때 긴장했지만 비교적 잘 대처했다는 평가다. ●김태호 경남지사 지난 2년간 준비했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달을 보냈다. 최대 역점시책인 남해안시대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008람사총회’ 개최 준비 및 공공기관 개별이전 작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인사와 관련 일부 직원들의 불만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 느슨한 공직분위기를 다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완구 충남지사 토론문화가 활성화됐다.17년째 표류 중인 장항국가산업단지 착수를 정부에 촉구하고 아산에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의 합작회사 S-LCD가 19억달러를 투자하는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선거법에 걸렸던 혐의도 허위사실 유포부분이 제외돼 처벌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비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정우택 충북지사 격식파괴가 돋보인다. 실·국장들에게 불필요한 회의에 참석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자신의 대외행사 참석도 줄여 부지사나 실·국장들을 대신 참석토록 하고 실질적 업무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전 지사가 중용했던 인물을 핵심 참모로 써 조직의 안정을 다졌다. 경제통상국 기능을 키우고 노화욱 전 하이닉스반도체 상무를 정무부지사로 영입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단양 등의 폭우피해를 입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바쁜 한달이었다. 취임식 현장에서 ‘대 중국 시장개척단’을 출범시켰고, 취임식이 끝나자 마자 전북의 해상 관문인 군산항으로 달려가 자동차 수출 선박에 승선, 군산항 살리기와 대 중국 시장 개척에 대한 강한 의지와 비전을 선포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전북의 새 성장동력으로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와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안도 마련했다. ●박준영 전남지사 전남 전지역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고속교통망 구축, 친환경생명산업 육성, 노인복지정책인 ‘9988행복프로젝트’,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반 조성, 서남해안관관레저도시 등 4대 신도시건설, 섬 관광개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동북아 불류중심지 육성 등 7대 핵심사업 추스르기에 올인했다. 이들 사업을 위해 취임 초부터 중앙정부를 수차례 방문하고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 ●김태환 제주도지사 도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기초자치단체가 폐지로 도민 사회에 잠재돼 있는 갈등과 지방선거 후유증 해소에 주력했다.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국제자유도시를 향한 도민통합 대토론회’ 등 모두 3차례의 도민 토론회를 갖고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내부적으로는 특별자치의 성패를 책임진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도민 욕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 등을 주문했다. 전국종합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쑥대밭 평창 “동계올림픽 어쩌나”

    “폭우로 쑥대밭이 된 평창지역에서 내년초 동계올림픽 실사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 걱정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횡계읍·용평리조트 등 2014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아수라장으로 변해 내년 2월로 다가온 실사에 차질이 빚어지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18일 평창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용평리조트는 500㎜가 넘는 집중호우로 리조트를 관통하는 하천이 범람하고 스키장 슬로프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드래곤밸리호텔과 용평콘도가 토사로 매몰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용평콘도는 18일까지 1층이 물에 잠겨있고 리조트 진입도로는 바둑판처럼 쪼개진 채 모두 뒤집혔다. 골프장과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 곳곳을 가로막아 차량진입도 방해하고 있다. 특히 지하에 있는 배전실과 기계실 등이 침수되고 용평스키장 슬로프 곳곳이 유실됐다. 이에 따라 연결도로와 단지내 도로, 유실된 스키장 시설 복구 등에 수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집중적인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 2월로 예정된 IOC 실사 준비에 차질이 예상된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직원들이 모두 나서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전기를 복구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여 작업에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라며 “우선 내달 15일까지 휴업을 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근 횡계읍내 사정도 용평리조트와 별반 다르지 않다. 개천 범람으로 읍내 대부분이 침수 피해를 봤으며 도로와 교량도 성한 곳이 없을 정도다. 당장 용평리조트 복구도 문제지만 끊어진 도로와 교량 등을 이어 실사에 차질이 없으려면 적어도 올 연말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연결도로와 단지내 도로 등의 복구에 필요한 토목공사는 적어도 수개월이상 걸리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정이 알려지면서 여·야 정치권이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종전처럼 자체 피해조사, 중앙재해대책본부 정밀조사, 공사규모 확정, 공사 발주, 공사 착수 등의 절차를 거치면 완공까지 1년이상 걸려 실사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김덕래 부장은 “동계올림픽유치는 국가의 대사인 만큼 정부의 발빠른 대처로 실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사설] 평창 동계올림픽 이번엔 유치해야

    강원도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로 공식 지정된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2010년 개최지 선정 당시 평창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강력한 후보로 등장했지만 최종 선정 과정에서 캐나다 밴쿠버시에 석패한 바 있다. 그때 온 국민이 느꼈던 아쉬움을 떠올린다면 동계올림픽 개최의 영광을 다른 나라에 또다시 넘겨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이번에야말로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기에 다시 없는 기회라고 판단한다.4년전에는 평창을 세계 동계스포츠 무대에 널리 알리는 일이 급선무였다. 하지만 이제는 당시 얻었던 폭넓은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단계 발전한 ‘평창 올림픽 성공’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빈틈 없이 준비를 해왔기에, 우리는 내년 7월 열리는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낭보가 전해지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이 소극적이지 않은가 하는 점이다. 개최지 선정의 기준은 인프라 구축과 도시의 호감도, 주민의 지지도 등이다. 평창이 갖춘 자연 조건은 이미 인정 받았고 90%에 이르는 주민 지지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결국 국제공항에서 개최도시, 선수촌과 경기장 사이의 교통편과 경기시설 등 인프라 구축이 관건인 것이다. 따라서 정부와 정치권이 합의해 더욱 과감한 투자로 이 부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이는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목적 외에 국토의 균형 발전과 점증하는 국민의 레저 수요 충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 ‘평창의 꿈★’ 다시 뛴다

    ‘평창의 꿈★’ 다시 뛴다

    ‘평창의 꿈★은 이루어진다.’ 강원도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두번째 도전한다. 2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의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와 함께 공식 후보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내년 2월 현지실사와 7월7일 과테말라에서의 최종 개최지 선정을 남겨두고 있다. ●유치 전망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내년 1월1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신청파일 작성에 주력면서 2월에 있을 현지실사 준비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평창은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에서 열린다는 평화올림픽에 대한 상징성에다 자연조건과 경기장 시설, 교통 인프라가 다른 후보도시에 결코 뒤지지 않는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을 올림픽과 접목한 유-게임(U-game)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입국에서 출국은 물론 선수와 관중 등에 실시간으로 경기정보를 제공하고 전세계인들에게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치 과제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 국내 IOC 위원들의 활동위축을 비롯한 국내 도시들의 무분별한 국제대회 유치활동, 경쟁 도시들의 저돌적인 유치전략, 근시안적인 국제 정치환경 등이 걸림돌이다.2010년 당시에는 3명에 달하던 한국 IOC 위원이 현재 1명만이 활동하고 있으며,IOC와 경쟁도시들의 과도한 경계 때문에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어렵다. 정부가 지원위원회를 구성하면서까지 적극 지원을 선언했지만 각종 인프라 예산 배정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다. 올해초 구성된 국회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마저 수개월이 지나도록 한차례 회의도 열지 않았다. 하지만 평창은 전세계 유일한 분단 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IOC가 추구하는 세계평화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90%를 웃도는 전국민적 지지 열기를 갖고 있어 어떤 경쟁도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유치위는 개최도시 선정의 최우선 기준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경기운영인 점을 감안해 평창만의 특징을 확실하게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 유치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선수촌과 경기장 배치, 공항 등 교통시스템 등을 정밀하게 보완하고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하겠다.”면서 “무엇보다 IOC위원들의 표로 최종 개최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국제적인 신뢰를 받으며 이들의 표심을 잡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평창 동계올림픽 어떻게 치러지나) ●대회기간 동계올림픽 2014년 2월 8∼23일(16일간) 장애인올림픽 2014년 3월9∼18일(10일간) ●참가규모 80여개국 IOC회원국 선수·임원·보도진 등 2만여명 ●대회종목 총 7경기 15개종목 84세부종목 ●개최장소 평창군을 주개최지로 1시간대 이내에 형성된 강릉·원주·정선·횡성 등 동계스포츠벨트 ●스키 등 설상경기 알펜시아·용평·보광·성우·중봉스키장에서 개최 ●빙상경기 강릉·원주에서 개최
  • 평창 2014동계올림픽 공식후보 선정

    강원도 평창이 공식적으로 동계올림픽 유치 ‘재수’에 나서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평창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치(러시아) 등 3개 도시를 선정했다.IOC가 배포한 도시별 평점은 잘츠부르크가 8.3점으로 가장 높았고, 평창은 8.1, 소치 7.1점 순이었다. 함께 유치 신청서를 낸 알마티(카자흐스탄)와 하카(스페인), 소피아(불가리아), 보로조미(그루지야) 등은 탈락했다.IOC는 내년 2∼3월 사이에 후보 도시 현지 실사를 벌인 뒤 7월7일 과테말라 총회에서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IOC 집행위는 후보도시 선정 과정에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방안과 기술적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토머스 바흐 IOC 부위원장은 “하계올림픽의 경우 경기장을 옮길 수 있지만, 동계올림픽의 경우 산을 옮길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식 후보도시에는 어렵지 않게 선정됐지만 평창의 향후 유치경쟁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2010년 대회 유치 경쟁에서 3위로 처졌던 잘츠부르크는 전체 IOC 위원의 절반에 가까운 유럽세를 등에 업고 있고, 구 소련 시절 동계스포츠의 메카였던 흑해 인근의 소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최근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평창, 유리한 고지?

    오스트리아 선수단의 ‘약물 파동’이 토리노대회 최악의 스캔들로 비화될 조짐이다. 이탈리아 경찰이 최근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묵고 있는 오스트리아 숙소를 급습, 주사기 100여개와 약물 꾸러미, 수혈기구 등을 대량 발견한 것. 이번 기습 검문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 당시 ‘혈액 약물파동’의 주범으로 2010년까지 자격정지됐던 발터 마이어 코치가 선수단에 합류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보로 이뤄졌다. 이번 약물스캔들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평창과 함께 유력한 후보도시로 거론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시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코펜하겐에 ‘마호메트 만평’ 불똥 부산, IOC총회 유치 역전승하나

    ‘부산, 막판 역전승 거둘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윤리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던 부산의 2009년 IOC총회 및 올림픽총회(콩그레스) 유치 전망이 다시 밝아졌다.8개 도시가 총회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최후의 1개 도시를 선정할 토리노 IOC총회는 8일 오후 개막된다. 당초 2009년 IOC총회 유치 경쟁은 부산과 멕시코시티, 코펜하겐(덴마크)의 3파전 양상. 그러나 강력한 후보도시였던 멕시코시티가 돌연 신청을 철회한 데다 부산이 IOC위원의 개별 접촉을 금지한 윤리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코펜하겐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덴마크의 한 일간지가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마호메트를 테러리스트로 묘사, 이슬람교도들을 들끓게 한 만평이 유치전으로 불똥이 튀면서 부산이 기사회생한 것. 이 덕분에 ‘부산 사태’는 수그러들었고, 지난 2일 소명서 제출 이후 IOC의 추가 해명 요청도 없어 대표단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덴마크에 반대하는 이슬람계 위원들이 라이벌인 부산에 몰표를 던질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상황 변화에 고무된 허남식 부산시장 등은 4∼5일 토리노에 도착, 막바지 득표전에 돌입했다. 김호 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특보는 “부산의 윤리 위반 논란은 당초 제기된 것에 견줘 별 것 아닌 것으로 IOC가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20명 남짓한 이슬람권 IOC위원들이 코펜하겐을 거부하고 부산에 투표하면 부산의 총회 유치는 쉽게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산 IOC총회 유치 물거품?

    200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와 올림픽 총회 유치에 나선 부산이 IOC의 윤리규정을 위반, 경위서 제출과 유치 신청 철회까지 권고받은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IOC는 최근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공문을 보내 총회 유치 후보도시인 부산이 관련 규정을 어기고 유럽 IOC위원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 경위서를 제출토록 통보했다.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호 KOC 위원장 특보가 지난 1월 초 유럽을 돌며 스포츠 지도자들과 면담했다는 것. 이 사실은 영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인사이드’에 보도됐고, 부산과 경쟁해온 코펜하겐(덴마크)이 IOC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IOC는 윤리규정에서 유치 후보도시가 IOC 위원들에 대한 선물 제공은 물론 어떤 형태의 IOC위원 접촉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KOC에 “부산 발전을 위해 선진 도시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유럽 스포츠 리더들을 만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IOC는 KOC에 보낸 공문에서 “부산유치위가 몇몇 IOC위원들과 접촉했다.”고 명시해 유치위의 해명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국가 이미지 실추까지 언급될 만큼 파장이 커지자 정부와 KOC는 지난달 31일 긴급 국제관계특별위원회를 열고 부산시가 총회 유치를 자진철회토록 하자는 안을 찬성 7, 반대 1, 기권 3표로 통과시켰다.그러나 김정길 KOC위원장과 부산시는 특위의 권고에 관계없이 총회 유치를 계속 추진할 뜻을 비쳤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강원도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올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올인 한다.’ 올해는 강원도가 ‘2014년 동계올림픽’에 재도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된다. 당장 다음달 1일까지 IOC(국제올림픽위원회)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 서류심사의 근간이 되는 질의응답서를 보내야 하는 등 본격 유치전에 돌입하기 때문이다.6월 중에 IOC에서 지금까지 신청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 7개도시 가운데 3∼5개 도시를 공식후보도시를 선정하고 내년 과테말라에서 최종 결정되기까지 피 말리는 준비작업이 모두 올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대내·외 홍보 활동은 물론이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철저한 서류준비와 경기장 시설 준비, 기간도로망 구축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개최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미 결정된 각종 국제대회 성공개최에 정성을 쏟을 방침이다. 이달 24일부터 용평에서 열리는 IPC장애인 알파인스키월드컵대회와 2월3일부터 대명비발디스키장에서 열릴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3월 4일부터 용평에서 열릴 월드컵 알파인 스키대회 등이 속속 열린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드림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 등 비 동계지역 30개국 120여명이 참가해 동계스포츠를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강원도는 이밖에 ‘동계올림픽 강원경제활성화 프로젝트’를 만들어 올림픽 개최 이후의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도 꾀한다는 전략이다.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김덕래 부장은 “공식후보도시로 지정된 뒤 홍보전을 위한 전략도 꼼꼼하게 짜 놓고 있다.”며 “올해는 동계올림픽 유치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2014년 아시안게임 위해 뛴다”

    인천시가 2014년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인천시의 ‘올해의 화두(話頭)’가 ‘아시안게임 유치’인 셈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7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상임위원회에서 아시안게임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6월29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25차 OCA 총회에서 OCA 소속 45개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당초 한국과 인도 외에도 베트남과 요르단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중도포기, 현재는 우리나라와 인도만 남은 상태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남북한 공동유치를 추진할 경우 유치 가능성이 배가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 5월30일 북한을 방문, 공동유치에 노력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그러나 상호간에 의견을 조율할 점이 많아 일단 인천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했으며, 유치에 성공한 뒤 다시 평양과 공동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11위의 경제규모와 88올림픽,2002부산아시안게임,2002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국제공항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북한의 보이지 않는 지원도 적지 않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라오스·베트남 등 자신들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 국가들을 상대로 물밑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는 종교와 문화 등에서 상이한 특징을 가진 OCA 회원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다음달부터 5∼6개국씩 묶어 7회에 걸쳐 순회 방문, 유치의 당위성과 준비상황 설명을 통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각국 방문시 명망이 있는 우리나라 교민이나 태권도사범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 적극 활용키로 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이래서 동계올림픽 유치하겠나”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업비 조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올해 동계올림픽 유치 사업비 가운데 기업체 등의 후원을 통해 24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약정액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억원에 불과했다. 또 내년 국고 지원의 경우 강원도의 계획은 60억원이지만 확정된 것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6억원으로 고작 10%에 그쳤다. 이처럼 유치비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유치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달초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규식(열린우리당) 의원은 “2007년까지 국비와 후원금 등으로 339억원을 집행하겠다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의 계획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유치위원회의 사업계획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는 등 예산 절감대책과 함께 효율적인 재원의 조달대책을 세우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측 관계자는 “기업체들이 평창이 아직 IOC 공식 후보도시로 지정되기 전이어서 후원을 다소 꺼리는 것 같다.”면서 “국비 지원 등은 연말 체육기금에서 남는 금액을 활용, 지원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2009년 IOC총회 유치를” 부산 범시민추진위 구성

    2009년 열리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및 올림픽 총회 유치를 위한 ‘부산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부산시는 2009년도 제 121차 IOC 총회 및 제 13차 올림픽 총회 유치를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7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시의회, 교육청,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유치 범시민추진위 구성과 관련한 회의를 가졌다. 부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내년 2월 확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조길우 부산시의회의장이 맡도록 했다. 유치위원회 산하에는 부산시·시의회·체육계·학계·경제계·명예영사 등 18명으로 부산유치 실행위원회를 구성, 유치 추진위원회 실행기능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KOC 총회에서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 3일 IOC 본부를 방문, 공식유치신청 제안서를 제출했다. 개최도시 선정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집행위원회가 세계 12개 유치 신청 도시 중 4∼5개의 후보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IOC는 내년 2월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이들 중 한 곳을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하게 된다. 현재 신청도시는 부산을 비롯해 프라하(체코), 로잔(스위스), 카이로(이집트), 바르샤바(폴란드), 멕시코시티(멕시코), 마드리드(스페인), 코펜하겐(덴마크), 리가(라트비아), 아테네(그리스), 싱가포르(싱가포르), 타이베이(타이완) 등 12개 도시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금 평창에선] “동계올림픽 유치 두번실패는 없다”

    [지금 평창에선] “동계올림픽 유치 두번실패는 없다”

    “평창의 함성이 전 세계에 울리는 그날까지….” 오는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본격 시작됐다. 강원도 평창 등 경쟁도시 7곳이 지난 7월29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뒤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신청도시들은 평창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알마타(카자흐스탄), 소치(러시아), 보르조미(그루지야), 소피아(불가리아), 하카(스페인) 등 유럽과 아시아권에서 겨울 스포츠의 본고장을 자처하는 곳들이다. 오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측이 이들 신청도시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면서 유치전은 더 가열될 전망이다. 유치전은 공식 후보도시 선정(2006년6월),IOC 현지실사(2007년2∼4월)에 이어 과테말라에서 개최도시 선정(2007년7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강원도 평창은 지난 2010 유치전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아쉽게 패한 뒤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전략을 짜고 실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젝트인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동안 27개국에서 217명의 선수를 초청,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들에게는 스키·스노보드·쇼트트랙경기 등을 2주일동안 훈련시키고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과 청소년 교류까지 시키고 있어 국제적으로 좋은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강원도가 자체적으로 컬링, 쇼트트랙, 스키 등 동계실업팀을 창단한 데 이어 ‘동계스포츠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과 각종 국제 동계대회 개최를 통해 저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동계 스포츠종목을 중심으로 꿈나무 학교 23곳을 선정,250명의 선수들에게 10억원이상의 특별지원을 해오고 있다. 어린이·중등부 아이스하키 3개 클럽을 창단시켜 지원해오고 있는 것도 꿈나무 선수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스노보드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등 15개 각종 국제 동계대회를 유치해 평창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평창을 U-시티(유비쿼터스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통신망과 교통망 구축을 위한 인프라구축도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다. 개최도시 평창에는 무선과 광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지리정보시스템(GIS), 광대역통신망이 구축된다. 강원도에서 2008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휴양시설인 ‘알펜시아’가 이같은 유비쿼터스 개념으로 건설된다. 교통망도 원주∼강릉간 120㎞에 이르는 철길과 서울∼원주간 56.08㎞의 제2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새로 건설한다. 또한 횡성∼간평간 국도 6호선과 진부∼중봉간 국도 59호선 등 보조간선망이 국비지원을 받아 확충될 예정이다. 이같은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 경기지역인 용평을 중심으로 휘닉스파크, 성우, 중봉 등 설상경기장과 빙상경기가 치러질 강릉·원주를 잇는 1시간대의 동계 스포츠벨트가 조성되는 셈이다. 이번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은 실사 때부터는 인프라구축 추진과정이 고스란히 체크되기 때문에 국가 지원이 얼마나 잘 이뤄지는가 하는 점이 대회 유치에 영향을 크게 미칠 전망이다. 최근에는 해외 순방을 다녀온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국제사회에 평창을 알리고 나서 강원도민들과 추진위 관계자들도 상당한 힘을 얻고 있다. 북한측 최고위 올림픽 관계자도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남북한 공동개최는 어렵지만 성화봉송과 단일팀을 만들어 강원도 유치에 힘이 되겠다.”고 말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되면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010년 대회 유치때 평창의 전략이 노출됐기 때문에 경쟁국들의 심한 견제도 예상되고 있다. 국제스포츠위원회 문부춘 사무총장은 “2010년 대회 유치과정에서 전략 노출도 있었지만 평창의 경쟁력은 이미 충분히 확보됐다.”면서 “준비된 평창의 모습과 IOC에 제시했던 각종 인프라 약속의 이행이 관건인 만큼 성공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하프타임] 서울·부산·제주, IOC총회 유치희망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7일 서울 부산 제주시가 오는 2009년 제12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및 제13차 올림픽총회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신청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KOC는 조만간 투표로 후보도시를 선정해 IOC에 후보도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12개국이 IOC 총회 유치 의사를 밝힌 가운데 IOC는 내년 2월 토리노 IOC 총회에서 개최 도시를 결정한다.
  • 2012년 올림픽 런던 유치

    영국 런던이 64년 만에 극적으로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런던은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결선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총 104표 가운데 54표를 얻어 강력한 후보도시 프랑스 파리를 4표차로 제치고 개최권을 따냈다. 이로써 런던은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통산 3번째 하계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동·하계올림픽을 통틀어 한 도시가 3차례 대회를 치르기는 처음이다. 앞서 이날 1차 투표에서는 모스크바가 제외됐고 뉴욕은 2차, 마드리드는 3차 투표에서 탈락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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