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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네티즌 “가짜뉴스 이렇게 만듭니다”

    “가짜 뉴스,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지난 7월 일명 ‘골판지 만두’ 사건이 언론사의 조작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 가운데 한 중국 네티즌이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눈을 떠라! 가짜뉴스는 이렇게 만들어진다’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방송국 뉴스기자가 인터뷰 대상자에게 종이에 쓰인 멘트를 읽게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을 올린 아이디 ‘sydun’과 ‘1068’은 “후베이(湖北)성 황스(黃石)시에서 찍은 것”이라고 밝히며 “종이에는 기자가 적은 원고가 적혀있어 인터뷰 대상자는 카메라 앞에서 이를 그대로 읽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기자들이 뉴스를 만들기 위해 연출을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만들어진 뉴스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고 적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순식간에 2000여개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紅点’ 등 몇몇 네티즌은 “사진 자체가 조작된 것인지도 모른다.”며 반신반의 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실제로 저런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저런 인터뷰를 해 본적이 있다.” 등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네티즌(116.24.*.*)은 “중국 언론은 믿을 수 없다. CCTV도 거짓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을지 어떻게 아나?”고 올리는 등 언론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논란에 대해 창사(長沙)의 한 언론매체 관계자는 “거짓뉴스는 분명 존재한다. 일부 소규모 지방 방송국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또 “직업도덕의식을 강화하고 외부에서 이를 감시하는 기관이 필요하다.”며 “사회 전체가 노력하지 않으면 뿌리 뽑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가 우물에 빠진 날? 中 소 구출사건

    “음매~살려주세요” 최근 중국의 한 마을에서 소 한마리가 우물에 빠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오전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사는 주(朱)씨는 소들에게 풀을 먹이다 한마리가 보이지 않자 찾던 도중 우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소를 발견했다. 가격이 1천위안(약 13만원)이나 되는 이 소가 매우 귀중했던 주씨는 마을청년 20여명을 불러 즉시 구하려 했지만 우물이 깊고 입구가 좁아 결국 소방대원을 부르게 되었다. 오후가 되어 현장에 도착한 5명의 소방대원들은 깊이가 깊고 물이 얼마 차있지 않은 우물의 특성을 이용해 양수기로 소를 구출하는 계획을 세웠다. 우물에 빠르게 물을 채우자 수위가 점차 높아졌다. 이와 함께 우물에 갇혀있던 소도 물에 뜬 채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소는 넘치는 물과 함께 우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게 되었다. 구조대원 중 한명은 “소가 너무 크고 무거워 물에 뜰 수 있을지 걱정했었다.”며 “우물의 입구도 너무 좁아 소를 꺼내는데 많은 애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가 우물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마치 만화 속 한 장면 같아 웃음이 나기도 했었다.”며 “무사히 구출하게 돼 다행”이라며 웃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제야 살겠다” 거대한 혹을 떼어버린 소녀

    최근 중국에서는 목에 거대한 혹이 달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소녀가 수술에 성공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혹 달린 소녀’로 유명했던 이 소녀는 올해 19살 꽃다운 나이의 장쥔미(張俊美)양. 중국 중북부의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출신의 장 양은 아기 때부터 계속 자라나는 혹 때문에 어디를 가도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의 목덜미에 달린 혹의 무게는 무려 7kg까지 이르렀다. 제 때에 수술을 받지 못해 그토록 커진 것이다. 어렸을 적 부모에게 버려진 장 양은 다행히 양부모를 만나 수술의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 그러나 의사를 백방으로 수소문한 양부모의 노력에도 혹을 제거해 줄 의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장 양은 스스로 의학을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후베이자오양직업기술학교(湖北棗陽職業技術学校)에 입학했다. 장 양은 3학년 때 실습수업 과정에서 한 정형외과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자신의 혹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많은 불편을 주는지 호소했다. 그녀의 딱한 사정을 들은 궈수중(郭樹忠) 교수는 무료 종양 제거수술을 해주기로 결심, 지난 20일 19년동안 장 양과 동고동락한 혹을 떼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 ‘党首’는 혹을 달고 움직일 때 많이 불편했을 것이다. 앞으로는 밝게 생활해 나가기를 빈다.”고 격려했으며 ‘魔法少女’는 “혹을 떼어냈으니 행복한 일만 남았다.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희귀사슴 ‘사불상’ 中스키장에 나타나 ‘발칵’

    최근 중국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 사슴 ‘사불상’(四不像)이 갑자기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일이 발생했다. 이 희귀동물은 뿔은 사슴, 꼬리는 나귀, 발굽은 소, 목은 낙타를 닮았으나 전체적으로는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아 ‘사불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특이한 동물이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1990년대 중국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한 스키장 관리실은 한쪽 다리에 피가 흐른 채 갑자기 뛰어 들어온 수컷 사불상 한마리로 발칵 뒤집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임업부 야생동물보호과 관계자는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각 부위마다 일치하는 동물이 없어 당황했다.”며 “사진을 찍어 야생동물전문가에게 보여주고 나서야 말로만 듣던 사불상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 지역에는 사불상과 관련된 전설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실제로 야생 사불상이 나타나기는 처음”이라며 “사불상은 중국 내에서 1급 보호동물에 속하는 매우 희귀한 동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불상은 중국에서 멸종되기 이전 유럽·일본·한국 등지의 동물원에 보내져 현재 전세계에 단 1000여마리만 사육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녀가 남편에 ‘소송’ 제기한 기막힌 속사정

    “결혼한지 벌써 3년이 지났는 데도 남편의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됩니까?” 중국 대륙에 한 젊은 여성이 매달 주는 생활비로만 생활하는 까닭에 남편의 월급이 얼마인지도 알수 없자,남편을 상대로 월 수입내역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는 사건이 발생,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중국 중부 후베이(호북)성 왕화산(王華衫·28)씨.그녀는 3년전 보험외판원인 덩화(鄧華)씨와 결혼한 뒤 그럭저럭 생활해오고 있다. 무한만보(武漢晩報)에 따르면 왕씨는 결혼한 이후 남편이 주는 생활비만으로 생활하다 보니 지금까지 한번도 남편 월급 명세서를 본 적이 없어 월급이 얼만지를 알고 싶어 남편에게 월 수입내역을 상세하게 밝히는 ‘지전권(知錢權)’ 소송을 냈다고. 왕씨의 사연은 이렇다.5년전 지금의 남편인 덩씨와 알게 된 그녀는 2년동안 연애기간을 거친 뒤 2004년 5월 그와 결혼했다.연애할 때 덩씨는 자신은 보험영업직원인 만큼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받기 때문에 월급이 얼만지 정확히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왕씨는 알았다며 그다음부터 그에게 월급에 대해 묻질 않았다.그 뒤 3년전 결혼식을 올린 뒤에도 덩씨는 매달 2000위안(약 24만원)을 생활비로 쓰라고 그녀에게 건네줬다. 하지만 왕씨는 처음부터 월급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그런데 그녀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덩씨의 수입이 분명 늘어나고 있는 데다 외출하는 기회가 잦아지면서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이런 사실을 친구에게 말하자 그 여자친구는 “아니,부부 사이에 어떻게 수입 내역을 전혀 모르고 살아갈 수 있느냐.”며 “지금 당장 남편에게 물어보라.부부면 물어볼 권리가 있다.”며 소송을 낼 것을 충고했다. 하지만 마음씨 착한 왕씨는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남편에게 월 수입내역을 밝히라고 요구하지는 못했다.그렇지만 남편에 대한 의심이 깊어지면서 그녀는 덩씨에게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다니느냐.”고 묻자 남편은 “집에서 죽치고 있느니 한 곳이라도 더 다녀야 더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자신의 외출을 영업 활동의 하나로 돌렸다. 특히 그녀가 자신의 지갑과 옷가지 등을 뒤진 흔적을 발견한 남편 덩씨는 화를 버럭 내며 문을 쾅 하고 닫고 나가버린 뒤에는 지금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후베이 더웨이쥔상(德偉君尙) 법률사무서 왕하이완(王海漫) 변호사는 “현재 남편과 아내가 월 수입내역을 모두 알아야 한다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법률상으로는 규정돼 있지 않다.”면서 “그러나 부부 사이에 혼인관계가 지속되는 기간에는 월급 등 모든 소득이 공동소유라는 것이 입법 원리”라고 설명했다.따라서 ‘지전권’이라고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법률 소송에서는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100만년 된 진달래꽃’ 中서 발견

    진달래 꽃의 나이가 무려 100만년? 최근 중국에서 100만년된 진달래군(群)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두견화(杜鹃花)라고도 불리우는 진달래는 전세계적으로 약 900여종이 있으며 한국·중국·일본·몽골 등지에 분포·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마청(麻城)시의 구이펑산(龜峰山)에서 발견된 이 진달래군은 중국과학원식물연구소 및 화중농업대학의 조사 결과 약 100만년이 지난 것으로 판정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100만년 된 진달래군(群)의 엄청난 규모도 눈길을 끌고있다. 구이펑산에 서식하고 있는 100만년 이상 된 진달래군의 규모는 약 666만7000㎡(약 201만평)로 이는 축구장 면적(약 8250㎡·국제경기전용장 기준)의 약 800배에 해당된다. 화중농업대학 연구원 천룽칭(陳龍淸)씨는 “100만년이 넘는 진달래는 주로 서식하는 아시아에서도 흔치 않다.”며 “게다가 현재도 성장 중이라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역은 통풍성이 양호하고 토양이 약산성이라 진달래 성장에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임업부측은 진귀한 진달래의 생태보전을 위해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아이 이름이 ‘황XX의 아들’로 된 까닭

    “세상에 이럴 수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자신의 아들 이름을 무책임하게 ‘황(黃)XX의 아들’이라고 부르다니.” 중국 대륙에 이제 태어난지 1개월이 조금 넘은 한 남자 아이의 이름이 ‘황XX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장강상보(長江商報)는 1일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우창(武昌)구에 살고 있는 황모씨의 아들이 아직까지 정식 이름을 짓지 못해 주변 사람들이 부모의 무책임함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정식 이름이 없어 ‘바오바오(寶寶)’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남자 어린아이가 ‘황XX의 아들’로 불리게 된 사연은 이렇다. 지난 9월 후베이성 우한시 우창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살고 있는 황모씨는 아들이 귀한 집안으로 고대하던 아들을 낳자 온 천하를 얻은 듯 너무너무 기뻤다.하지만 이같은 기쁨도 얼마가지 못했다.한달이 조금 지나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아이를 낳기 전 아내의 임신 후 여러가지 증상이 꼭 딸을 낳을 것처럼 보였다.해서 집안의 온 가족들은 딸 낳을 것을 생각해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적당한 여자 아이의 이름을 하나 지어 놓았다. 그런데 이게 웬 일,황씨의 아내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떡두꺼비 같은 귀한 아들을 낳았다.황씨의 아내가 막상 아들을 낳고 보니 온 집안 식구들은 딸 이름 밖에 지어놓지 못한 까닭에 남자 아이의 이름을 무엇으로 부를 지 막연했다. 그렇다고 너무 귀한 남자 아이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도 없고 해서….이들은 모두 귀한 남자아이에게 걸맞는 훌륭한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장고(長考)’에 들어갔다.하지만 1개월여가 지나도 맞춤한 이름을 짓지 못했다.따라서 집안 식구들은 우선 남자 아이의 이름을 ‘바오바오’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러던중 지난달 31일 바오바오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며 쓰러졌다.깜짝 놀란 황씨 부부는 아이를 데리고 후베이성 런민(人民)의원 소아과를 찾았다. 병원 간호사가 간단한 문진(問診)란에 아이의 이름을 써넣으라고 했다.이때 ‘바보같은’ 황씨는 아들의 적당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자 ‘황XX의 아들’이라고 써넣었다. 아버지 황씨는 “우리집 식구가 모두 6명인데,이들 모두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공부도 잘하는 의미를 담은 훌륭한 이름을 짓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며 “이런 완전한 뜻을 담은 이름을 찾아내기란 너무 어렵다보니 이같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中 상하이시 당서기에 위정성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시진핑(習近平) 중국 상하이(上海)시 당서기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후계자로 내정됨에 따라 후임 상하이시 당서기에 위정성(兪正聲) 후베이(湖北)성 당서기가 새로 선출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27일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또 후임 후베이성 당서기에 뤄칭촨(羅淸泉) 후베이성 성장을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당서기는 지난 22일 공산당 제17차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7기 1중전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승진했으며 국가부주석에 임명돼 국가주석 후계자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시진핑 상무위원 이임 겸 위정성 신임 당서기 취임을 위해 이날 상하이시에서 열린 당정 간부대회장에는 시진핑 상무위원과 리위안차오(李源潮) 공산당 조직부장 등 차기 실세들이 모여들었다. 시진핑 상무위원은 이임사를 통해 “이번 인사개편은 당 중앙이 상하이시의 입지와 기능 등을 충분히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당 중앙의 결정을 굳게 지지하자.”고 당부했다. 위정성(62) 신임 상하이시 당서기는 저장(浙江)성 출신으로 초대 톈진(天津)시장을 지낸 위치웨이(兪啓威)와 베이징 부시장을 역임한 판진(范瑾) 사이에서 1945년 태어난 태자당(太子黨)의 선두 주자다. 그는 문화대혁명 당시 직·방계 가족 9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엄청난 박해를 받았으며 부친 및 가족과의 인연으로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이나 쩡칭훙(曾慶紅) 국가부주석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다. 위 신임 당서기는 공산당 간부 자녀학교인 하얼빈군사공정학원 탄도미사일자동제어학과를 졸업했다. 이와 관련, 중국 정치 전문가들은 “태자당의 선두주자인 위정성 당서기가 상하이시 당서기로 선출된 것은 상하이방(幇)의 태두인 장쩌민 전 주석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jj@seoul.co.kr
  • 중국인도 모르는 ‘가장 어려운 한자’는?

    중국인도 모르는 ‘가장 어려운 한자’는?

    중국인들도 모르는 어려운 한자는 과연 어떤 글자일까? 기록 전문사이트 recordcup.com에는 ‘가장 어려운 한자’를 뽑는 온라인투표가 진행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한자 전문가들도 후보목록에 오른 글자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홍콩중문대학(香港中文大学)의 중국어언문학과 장진샤오(张锦少)교수는 “후보 목록의 21개 한자 중 단 한글자 만 알아보겠다.”며 대부분의 글자들은 벽자(흔히 쓰지 않는 글자)거나 고대글자들”이라고 전했다. 장 교수는 “현존하는 한자는 6~8만개 정도지만 모두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며 “일반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터득하는 약 3000개의 한자로 일반 책의 98%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중국인이 뽑은 가장 어려운 한자들. 사진 속 남자가 들고 있는 가장 왼쪽 글자는 하나를 뜻하는 ‘壹’(한 일)자의 고대 글자다. 가운데 글자는 큰 대(大)자에 양 양(羊)자가 있어 큰 양을 뜻하는 글자 같지만 이는 ‘새끼양’(小羊)을 뜻하는 후베이(湖北)지방의 글자이다. 가장 오른쪽 글자는 샨시(陕西)지방에서 유명한 면요리(面食)을 뜻하는 글자로 ‘biang’이라고 읽는다. 이 글자에는 산해진미에 질린 진시황이 평민들 사이에 유행하던 이 면요리를 맛본 후 그 맛에 감탄해 다시는 평민들이 이 요리를 먹지 못하도록 어려운 글자로 바꾸게 했다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다음은 인터넷투표 후보에 오른 가장 어려운 한자 21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도 짝퉁?” 중국판 ‘프리즌 브레이크’ 방영

    “드라마도 짝퉁?” 중국판 ‘프리즌 브레이크’ 방영

    ‘짝퉁’ 프리즌 브레이크?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중국판 프리즌 브레이크’ 가 방영되기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후베이(湖北)성 방송국의 HBTV 채널에서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 드라마의 제목은 ‘远东第一监狱’(원동제일감옥·극동 제 1의 감옥)으로 1920~30년대의 암울한 상하이가 주 배경이다. 이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는 배신과 피가 난무하는 상하이에서 억울하게 지하감옥에 갇힌 공산당원과 이를 구하기 위해 그의 동료가 펼치는 활약이 주요 내용이다. 감옥에 갇힌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갇힌 주인공 등의 설정이 프리즌 브레이크와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프리즌 브레이크는 주인공이 형과 함께 탈옥을 시도하는 치밀한 과정이 주된 줄거리인 반면 ‘원동제일감옥’은 밖에서 감옥에 갇힌 주인공을 구해가는 과정이 중심이다. 이 드라마의 연출자 옌위퉁(闫宇彤)은 “나 또한 미국 드라마 팬이라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는 거의 다 보았다.”며 “이 드라마는 전적으로 프리즌 브레이크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 졌다.”고 밝혔다. 사진=bt880.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진핑, 상무위원 진입할까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진출할 새 후보로는 리커창 랴오닝성 서기를 비롯해 저우융캉(周永康) 공안부장, 위정성(兪正聲) 후베이(湖北)성 서기, 장더장(張德江) 광둥(廣東)성 서기, 왕자오궈(王兆國) 전인대 부위원장 등 5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 정치국 상무위원 9명 가운데 후진타오 주석,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쩡칭훙(曾慶紅) 부주석 등 4명만이 유임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사망한 황쥐(黃菊) 부총리 외에 우관정(吳官正)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와 뤄간(羅干) 중앙정법위 서기는 고령으로 퇴진이 예상된다. 각각 69세와 72세다. 리창춘(李長春) 상무위원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서도 최근에는 홍콩 언론을 중심으로 시진핑(習近平·54) 현 상하이 서기의 상무위원 진입설이 강하게 제기됐다. 시진핑의 승진으로 한정(韓正·53) 상하이시장이 서기로 승진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상당히 설득력 있는 하마평이다. 시중쉰(習仲勳) 전 전인대 부위원장의 장남인 시진핑은 혁명원로 자제그룹인 ‘태자당’의 선두주자로 5세대 지도자 후보로 꼽히긴 했다. 그러나 상하이 서기를 맡은 지 불과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등으로 후보군과는 거리가 있지 않으냐는 평도 들었다. 특히 위정성이 먼저 자리를 확보함에 따라 태자당에 더 자리를 배분할 여력이 있겠느냐는 관측이 유력했다. 다만 일각에서 5세대 지도부의 미래를 리커창 1명에게 거는 것보다는 2명 이상의 후보가 서로 경쟁하는 구도를 갖는 게 필요하다는 논리가 제기됐었다. 시진핑 서기는 당내 각 파벌로부터 거부감이 적은 인물로 꼽힌다. 이밖에 리위안차오(李源潮) 장쑤(江蘇)성 서기, 왕강(王剛) 중앙판공청 주임, 보시라이(薄熙來) 상무부장 등도 정치국원으로 승진이 예상된다. jj@seoul.co.kr ■ 용어 클릭 ●정치국 상무위원회 국가와 당에 관계되는 모든 정책을 최종 결정한다. 당과 정치, 군의 모든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권을 장악한 중국의 최고권력기구이다.
  • 후진타오 주석이 만든 ‘종이공예’ 눈길

    후진타오 주석이 만든 ‘종이공예’ 눈길

    최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만든 종이공예(剪纸·종이를 섬세하게 오려 여러가지 형상이나 모양을 만드는 중국 전통공예)작품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후이냥자’(回娘家·친정으로 돌아가다)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작품은 후진타오 주석이 지난 2월 간쑤(甘肅)성 딩시(定西)시에서 설을 보내며 직접 만든 것으로 지난달 중국종이공예위원회가 기증 받아 공개했다. 중국 국영 CCTV는 “이 작품을 단순히 한 점의 공예품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며 “후진타오 주석이 모든 인민들과 함께 설을 보내기 바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일간지 ‘후베이르바오’(湖北日報)는 “후진타오 주석은 이 작품을 통해 전통민간예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며 “그가 적극적으로 전통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163.com’에는 13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후진타오 주석은 섬세한 손기술을 가졌다.” ”후진타오 주석은 정치 뿐 아니라 예술도 잘하니 중화민족을 대표할 만한 사람이다.” “민중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작품에 녹아있다.” “소장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후진타오의 작품 ‘후이냥자’는 다음달 7일부터 ‘제 2회 국가종이공예예술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163.com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가던 여사장이 며칠새 쪽박을 찬 사연

    “그렇게 잘 나가던 여사장이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며칠새 ‘빈털털이’가 됐지?” 중국 대륙에 앞날이 창창하던 여사장이 도박에 빠져드는 바람에 며칠새 ‘거지’로 곤두박질치는 사건이 발생,충격을 주고 있다. 도박병으로 신세를 망친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우창(武昌)구에 살고 있는 커(柯·여)모씨.수억대의 재산을 지닌 커씨는 언제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의 패션업체 여사장이다.하지만 그녀는 최근 도박병에 빠져들어 20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60만 위안(약 7200만원)을 잃는 바람에 이혼당하고 길바닥에 나가 앉을 처지에 놓여 주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중국신문에 따르면 커씨가 19일만에 ‘빈털털이’로 전락하게 된 기막힌 사연은 이렇다.커씨는 1980년대 중반 상가임대업에 뛰어들었다.상가임대업으로 재미를 본 그녀는 패션사업에 뛰어들어 활달한 성격에 수완이 뛰어난 덕분에 사업은 날로 번창해나갔다. 하지만 사업은 쑥쑥 자라나면서 셈평이 펴이자,남편이 서서히 신경을 쓰이게 했다.지난 7월28일 그녀는 남편이 인터넷 채팅을 하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우연히 채팅을 하는 글을 보게 됐다.그 글에는 어떤 젊은 여성과 ‘사랑한다’‘보고싶어 죽겠다’는 등의 ‘사랑의 밀어’가 오고가는 것을 보고는 화가 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다. 마음이 심란한 상태에서 고향을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그때 친구가 아무리 얘기를 하며 수다를 떨어도 스트레스를 푸는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마장을 하며 기분을 풀어보자고 권유했다. 친구에게 자신의 사정을 모두 얘기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마당에 마침 잘 됐다고 생각한 커씨는 곧바로 친구를 따라 나섰다.도박장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 그녀는 1만위안(약 120만원)을 잃었다. 1만 위안 정도는 그리 큰 돈으로 생각지 않는 커씨는 “오늘은 운이 조금 없는 것 같다.”고 치부해버리고 “그냥 기분 좋게 놀았다.”고 대범하게 생각했다.해서 이튿날부터 본격적으로 마장계에 입문했다.하지만 이게 웬일인가.만만하게 봤던 마장인데 계속해서 잃기만 하고 따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이 때문에 오기마저 생겨 30시간동안 잠자지 않고 마장을 하기도 했다.이럴 때는 하루 5만 위안(600만원)도 잃었다. 아차 싶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30만 위안(약 3600만원)을 잃은 뒤였다.하지만 도저히 본전 생각이 나 그만둘 수가 없었다.이에 친구로부터 30만 위안을 빌렸다.“이번마저 모두 잃으면 자살을 한다는 각오로….” 하지만 신은 커씨 편이 아니었다.막판에 모든 것을 걸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였으나 자리를 털고 일어설 때는 한푼도 없는 ‘거지’신세나 다름없었다.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그녀는 다리가 후들거려 도저히 걸을 수가 없어 100m를 걷는데 30분 가까이 걸렸을 정도였다.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혼 서류’만 지키고 있었다. 커씨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대로 살아갈 방법이 없어 자포자기한채 공안(경찰)당국에 전화를 걸어 하우스(도박장)에 대해 제보하는 한편 자신은 자수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금호고속, 中서 잘 나가네

    금호고속이 중국 대륙을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파죽지세(破竹之勢)라 할 만하다. 금호고속은 8일 중국 쓰촨성 이빈시(市)에 의빈금호장봉운수 유한공사를 설립, 개업식을 가졌다. 중국내 12번째 합자회사다. 차량 61대로 15개 노선을 뛴다. 의빈금호장봉운수는 금호고속과 중국사천의빈장봉운업 유한책임공사가 49대 51로 합자해 설립한 회사다. 자본금은 1400만달러(약 130억원)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10개 지역 106개 노선에서 657대의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오는 2008년까지 1000대 운행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금호고속은 한·중 수교 3년 만인 지난 1995년 중국에 첫 발을 들여놨다. 대안(代案)시장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고속버스 사업은 1인당 국민소득이 1000∼2000달러 규모인 국가에서 딱 맞다.”며 “당시 중국은 이 정도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정서적인 측면도 고려됐다. 금호고속은 중국에 진출하자마자 무섭게 치고 나갔다. 후베이성 무한한광공로운수 유한공사 설립을 시작으로 광둥성, 쓰촨성, 안후이성, 산둥성, 저장성, 톈진, 상하이, 지린성 등으로 운수영역을 넓혀 갔다. 지난해까지 11개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호고속은 추가 진출지역으로 산시성, 충칭, 장쑤성 등을 겨냥하고 있다. 내년 1000대 차량 운행이란 목표가 달성되면 중국은 ‘제2의 안방’이 된다. 이렇다할 경쟁사가 없는 것도 더할나위없는 이점이다. 중국 시내버스 사업에는 몇몇 외자기업이 진출해 있으나 고속버스 사업은 금호고속과 스페인의 알사(ALSA)뿐이다. 알사는 1994년 진출해 상하이, 베이징, 톈진, 난징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 노선, 차량면에서 보면 금호고속의 절반 수준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후진타오 장쩌민 ‘권력 분점’

    후진타오 장쩌민 ‘권력 분점’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오는 10월 중순무렵으로 예정된 중국공산당 17차 전당대회 참가대표 명단을 3일 확정하는 등 중국이 지난 5년이래 가장 큰 정치 행사에 돌입했다. 3일 신화통신은 “정부 및 국영기업 등 직능, 지역별 당 일선기구에서 전당대회에 참석할 대표 2217명이 선발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제2기 집권 여부를 결정하고 차세대 후계자를 뽑게 된다. 또 정치국과 중앙 군사위 인사 등 당과 군, 두 핵심 권력기구의 주요 구성원들을 선발한다. 향후 5년 및 중국 미래의 틀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 중국적 특성에 따라 권력 핵심부간에 물밑 교섭이 치열하게 전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후 합의 정치국 상무위원 큰 변화 없을 듯 일단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구성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후 주석측과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측간에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일부 홍콩 언론들은 후 주석이 정치국 상무위원을 7명으로 축소해 장 전 주석의 영향력을 줄이고 정치국 전체위원이나 당 중앙위원회의 인원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 “장쩌민-후진타오, 전·현직 주석간의 권력 투쟁은 한때 치열하게 전개됐으나 현재 일정한 선에서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국 인사는 일단 후 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쩡칭훙(曾慶紅) 국가부주석 등의 잔류설이 힘을 얻고 있다. 이미 숨진 황쥐(黃菊) 부총리와 정년퇴직 나이인 만 70세를 넘긴 뤄간(羅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정년이 임박한 우관정(吳官正)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등 3명의 자리는 차세대로의 교체가 이뤄지게 된다. 부패 추문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렸던 자칭린(賈慶林) 정치협상회의 주석도 교체 대상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정치국원 가운데는 차오강촨(曹剛川) 중앙군사위 부주석 겸 국방부장, 우이(吳儀)·쩡페이옌(曾培炎) 부총리 등도 물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자리는 장더장(張德江) 광둥(廣東)성 서기, 위정성(兪正聲) 후베이(湖北)성 서기, 저우융캉(周永康)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 등 ‘젊은 세대’가 메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권력의 핵인 정치국원이나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전격 발탁되는 인사들은 ‘포스트 후’를 잇는 5세대 지도부로 간주된다. 리커창(李克强) 랴오닝(遼寧)성 서기, 리위안차오(李源潮) 장쑤(江蘇)성 당서기, 시진핑(習近平) 상하이(上海)시 당서기 등이 특히 주목 대상이다. ●리커창·리위안차오·시진핑 차세대 주목 장-후 전·현직 주석간의 권력 투쟁과 관련,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달 31일 인민해방군 건국 8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후 주석의 영도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후 주석 집권이후 측근들의 잇단 실각 및 구속에 불만을 터뜨리며 기회를 벼르던 장 전 주석이 당대회를 앞두고 꼬리를 내리며 특유의 유연성으로 타협안을 수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후 주석도 이에 대한 화답으로 1일 건군 80주년 기념식인 전국 모범용사 대표자대회에 참석한 장 전 주석을 극진히 대접하는 모양새를 보였다.‘5년만의 잔치’가 다가오면서 양측이 균열을 봉합하고 권력 분점의 새 틀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jj@seoul.co.kr
  • ‘40℃’ 中 남부지방 연일 폭염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저장(浙江), 장시(江西), 푸젠(福建) 등 지방이 30일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서고 광둥(廣東)성 북부지방이 연일 37∼39도를 보이는 등 중국 남부지방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상하이(上海)는 지난 29일 낮 최고기온이 39.6도를 기록,1934년 7월12일의 40.2도 이후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상하이는 앞서 28일에도 39.1도를 나타내는 등 연일 고온 현상으로 외부 활동 자제 권고가 내려졌으며 일부 공장에서는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광둥성 광저우(廣州)시는 7월에 최고기온 35도를 넘어선 날이 19일째로 역대 최다 기록인 17일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이날 34도를 넘어선 홍콩도 132시간 이상 고온 경보가 발효돼 과거의 131시간 기록을 깼다. 관계 당국은 극단적인 고온 날씨는 곧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남부지방에는 35도 이상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베이(湖北)성 등에서는 이미 8차례에 걸친 폭우로 20개 현·시에서 168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08명이 사망·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jj@seoul.co.kr
  • 여교사가 자기 누드사진 찍어 인터넷에…中서 논란

    “공부나 제대로 가르칠 생각이나 하시지….” 중국 대륙에 한 20대의 젊은 여교사가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망에 올려 학교측과 학부모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 이링(夷陵)구에 사는 한 여교사는 집에서 자신의 ‘쭉쭉빵빵한’ 몸매의 나체사진을 찍어 인터넷망에 올리자,이를 본 학교측과 학부모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검찰에 고발하는 바람에 법정에 서게 됐다고 초천금보(楚天金報)가 최근 보도했다. 사건의 진상은 이렇다.이링구 우두허(霧渡河)진 초등학교 교사인 샤오메이(小梅·가명)는 자신의 자색이 전설에서나 나오는 ‘달 속의 미녀 항아(姮娥)’처럼 곱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탓에 항상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감이 너무 철철 흘러넘친 나머지 그녀는 지난 2005년 4월 자신의 젊고 풋풋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인터넷 ‘신세계 강의망’이라는 제목의 웹사이트에 자신의 나체 사진 5장을 몰래 올렸다. 이 웹사이트는 “여교사가 벗었다.”는 입소문이 낭자하게 퍼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하루 1만명 이상의 접속이 폭주하는 통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이 나체 사진에 자신이 진짜 이름과 소속,신분 등을 정확히 밝히는 바람에 학생들은 물론 학교,학부모들 모두 알게 됐다.이를 불쾌하게 여긴 학교측과 학부모들은 “교사가 체통도 없이 옷을 홀라당 벗어버리느냐.”며 벌떼처럼 일어나 즉각 샤오메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공안 당국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샤오메이씨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그녀는 법정에서 변호사를 통해 “수업시간을 빼먹고 나체 사신을 찍은 것도 아니다.”며 “수업을 마친 뒤 순전히 내 개인적인 행위로 이뤄진 일인데 웬 호들갑을 떠느냐? 오히려 내 사생활이 침해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법정 방청객들을 분노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헉! 여교사가 자기 나체사진 찍어 인터넷에…

    “공부나 제대로 가르칠 생각이나 하시지….” 중국 대륙에 한 20대의 젊은 여교사가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망에 올려 학교측과 학부모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 이링(夷陵)구에 사는 한 여교사는 집에서 자신의 ‘쭉쭉빵빵한’ 몸매의 나체사진을 찍어 인터넷망에 올리자,이를 본 학교측과 학부모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검찰에 고발하는 바람에 법정에 서게 됐다고 초천금보(楚天金報)가 최근 보도했다. 사건의 진상은 이렇다.이링구 우두허(霧渡河)진 초등학교 교사인 샤오메이(小梅·가명)는 자신의 자색이 전설에서나 나오는 ‘달 속의 미녀 항아(姮娥)’처럼 곱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탓에 항상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감이 너무 철철 흘러넘친 나머지 그녀는 지난 2005년 4월 자신의 젊고 풋풋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인터넷 ‘신세계 강의망’이라는 제목의 웹사이트에 자신의 나체 사진 5장을 몰래 올렸다. 이 웹사이트는 “여교사가 벗었다.”는 입소문이 낭자하게 퍼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하루 1만명 이상의 접속이 폭주하는 통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이 나체 사진에 자신이 진짜 이름과 소속,신분 등을 정확히 밝히는 바람에 학생들은 물론 학교,학부모들 모두 알게 됐다.이를 불쾌하게 여긴 학교측과 학부모들은 “교사가 체통도 없이 옷을 홀라당 벗어버리느냐.”며 벌떼처럼 일어나 즉각 샤오메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공안 당국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샤오메이씨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그녀는 법정에서 변호사를 통해 “수업시간을 빼먹고 나체 사신을 찍은 것도 아니다.”며 “수업을 마친 뒤 순전히 내 개인적인 행위로 이뤄진 일인데 웬 호들갑을 떠느냐? 오히려 내 사생활이 침해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법정 방청객들을 분노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감동? 애석? 동반자살 연인 ‘영혼’ 웨딩마치

    “얼마나 사랑했으면….젊은 연인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을까요?” 중국 대륙에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잇따라 강물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은 20대 젊은 연인의 ‘영혼 결혼식’을 올려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영혼 결혼식’의 주인공은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살았던 양양(陽陽·가명·24)씨와 롄롄(戀戀·가명·23)씨.이들 남녀는 지난 10일 롄롄씨가 먼저 강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은 뒤 뒤따라 양양씨도 강물로 뛰어들어 숨지자,이들 부모님이 저승에서라도 부부의 연을 맺어 잘살라고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고 무한만보(武漢晩報)가 13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낮 양양씨의 집에 전화벨 소리가 급박하게 울렸다.가족중 한 사람이 전화를 받으니 양양씨가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강물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었다는 급보였다. 신발을 신는둥 마는둥 달려간 양양의 가족들은 강 제방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그와 그의 여자친구 신발을 보고는 망연자실한 채 한동안 우두망찰했다.시간이 조금 지나 정신을 차린 양양의 가족들은 그제서야 울음보를 터뜨렸다.이날 오후 4시쯤 공안(경찰)당국은 양양씨와 그의 여자친구 롄롄씨의 시신을 건져 올렸다. 이어 11일 아침 셴타오황허(仙桃皇河) 장례식장에서 목숨을 끊은 양양씨와 롄롄씨는 일가 친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을 다하도록 ‘영혼’ 결혼식을 치렀다.이날 양양씨와 롄롄씨 두 사람의 ‘영혼 결혼식’이 진행된 셴타오황허 장례식장.장례식장의 중앙에는 양양씨와 롄롄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 있고 ‘침통하게 추도한다.’는 글이 쓰여진 흰 천이 힘없이 축 처져 있어 조금은 살풍경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 ‘영혼’결혼식에는 이들 남녀의 일가친척 외에도 ‘좀처럼 보기 힘든’ 결혼식을 보기 위해 주변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오전 9시 정각,장례식장에서 ‘영혼’ 결혼식이 시작되면서 ‘결혼 행진곡’이 흘러 나왔으나 ‘하객’들은 즐거워하기는 커녕 모두 울부짖거나 침통한 표정을 지어,‘영혼’ 결혼식임을 알려주는 듯했다.곧이어 사회자가 애잔한 추도사를 하고 두 남녀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장중한 음악이 흐르자 ‘하객’들은 이들 부부와 마지막 이별식을 가졌다. 이들 ’하객’들과는 달리 구경꾼의 표정은 어쩌면 ‘감동’한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애석’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난감해 하는 모습이어서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이들 두 남녀가 무엇 때문에 이승을 버리고 저승으로 동반했는 지에 대해서는 공안 당국도 이들의 부모도 끝내 밝히기를 꺼려해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다만 양양씨의 부모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1000만위안(약 12억원) 이상의 재산가인 것으로 밝혀졌을 뿐이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중국, 쥐떼 습격이어 이번에는 물고기 떼죽음

    최근 20억 마리의 쥐떼 습격에 이어 이번에는 대규모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의 환경이변으로 중국당국이 골머리를 않고 있다. 후베이성(湖北城) 일간지 징추두스바오(楚天都市报)는 12일 “약 30톤의 물고기가 동후(东湖) 호수에서 떼죽음을 당했다.” 며 “200여명과 20척의 배를 투입해 죽은 물고기들을 건져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건져낸 죽은 물고기만도 대형 쓰레기트럭 8대분. 우한시(武汉市) 환경보호부 관계자는 “이미 오염된 호수에다 최근 기온까지 급상승해 물고기들이 산소부족으로 죽은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도 “근처 폐수배출구를 통해 이 호수가 오염된 것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당국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호수 근처에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촌이 있다. 악취가 너무 심해 관계당국이 빨리 해결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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