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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엔터테인먼트 “故 샤이니 종현, 따뜻하게 보냈다”[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 “故 샤이니 종현, 따뜻하게 보냈다”[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 멤버였던 故 종현을 추모했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SM은 “오늘 사랑하는 아티스트 종현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냈다”며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종현을 보러 와주신 수많은 팬 여러분과 마음으로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과 위로 덕분에 종현의 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다”며 “종현의 음악과 열정, 그가 아티스트로서 보여준 뛰어난 모습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하리라 믿는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이 함께 한 가운데 종현의 발인이 엄수됐다. <이하 SM 입장 전문>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는 오늘, 사랑하는 아티스트 종현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유가족 분들과 샤이니 멤버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 임직원에게 보내주신 위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종현을 보러 와주신 수많은 팬 여러분과 마음으로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종현을 추모하기 위해 중요한 일정까지 조정해주신 많은 연예인 동료, 선후배 분들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분들께도 삼가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과 위로 덕분에 종현의 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종현의 음악과 열정, 그가 아티스트로서 보여준 뛰어난 모습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설가 이외수 “다음 작품은 함양에서 집필할 것”

    소설가 이외수 “다음 작품은 함양에서 집필할 것”

    강원도 화천군의회와 일부 주민들에 의한 감성마을 집필실 퇴거 요구를 받고 있는 이외수 작가가 경남 함양으로 둥지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이 작가는 21일 오후 자신의 고향인 함양군의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여중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다음 작품은 함양에서 집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함양, 감개무량하다”며 “후배들을 모시고 재능 기부하는 자리가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일반적으로 태어난 곳이 고향이고 작가는 글 쓰는 곳이 고향이며 도인은 깨달은 곳이 고향인데 제게 함양은 이 세 가지 모두 고향이기를 소망한다”며 “드디어 제 소망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구체적으로 “다음 작품은 함양에서 집필할 것”이라고 말해 함양 정착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함양, 건강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작가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양군 측은 “이 작가가 아직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작가의 고향인 만큼 함양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리모델링된 안이면에 있는 전래놀이 체험장을 집필실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현재 이 작가가 머물고 있는 강원도 화천의 군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 작가에 대해 퇴거 조치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과 보고를 채택하고 21일 군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감성마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원안 의결했다. 지난 8월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전 시상식에서 이 작가가 자유한국당 소속의 최문순(63) 화천군수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에서 군의회가 나서서 이 작가가 감성마을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며 특별 사무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문세 “방탄소년단, 가장 자극되는 후배” 이유 들어보니...

    이문세 “방탄소년단, 가장 자극되는 후배” 이유 들어보니...

    가수 이문세가 요즘 자극이 되는 후배로 그룹 방탄소년단을 꼽았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데뷔 35년차 가수인 이문세에게 요즘 자극이 되는 후배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이문세는 망설임 없이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이문세는 “요즘 방탄소년단이 가장 핫한 그룹이더라. 그래서 이 친구들이 왜 글로벌하게 사랑을 받는지 분석하고 있다. 우리말 가사로 해외에 진출했는데 사랑받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두 고맙지만 악역 배우들이 0.1% 더 고마워” 김윤석

    “모두 고맙지만 악역 배우들이 0.1% 더 고마워” 김윤석

    27일 개봉 ‘1987’서 시대의 어둠 상징 대공수사처장 연기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우리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1987년을 다룬 작품이다. 그해 1월 고문으로 유명을 달리한 박종철 열사에서부터 6월 항쟁 당시 시청광장에 운집한 100만 명의 시민까지 모두가 주인공이다. 힘이 하나하나 모이는 과정 자체가 극적이기도 했지만 영화적으로는 악역들이 빛나야 하는 작품이다.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피해를 입었던 문성근이 간첩 사건을 조작해 국면을 뒤집으려는 안기부 장부장을, 1987년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 간부로 이한열 열사 장례 집회를 주도했던 우현이 치안본부장 역을 맡아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려는 연기를 한 점도 흥미롭다. 박희순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수사관으로 명멸한다. 이러한 악역들 중심에는 단연 박처장이 있다. 김윤석(49)이 연기했다. 이미 ‘타짜’의 아귀, ‘황해’의 면가로 우리 영화사의 악역 열전을 새로 썼던 김윤석은 박처장은 전혀 다른 무게로 다가왔다. “실존 인물에다가 시대의 어둠을 상징하는 악역이라 부담스러웠죠. 하지만 이 영화는 악당이 강력해야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더 빛날 수 있었어요. 박 열사 유족들을 만났을 때 가장 나쁜 역을 맡았는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누님은 흔쾌히 허락하셨고 형님은 마음의 짐을 지게 된다며 걱정해주셨죠. 어둠 쪽 역할을 한 배우들 모두 망설임 없이 동참했어요. 영화를 함께한 모든 동료들이 고맙지만, 악역을 연기한 배우들이 0.1% 정도는 더 고맙죠.” 사명감을 떠나 배우로서 당연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라고 돌이키기도 했다. “처음엔 자기만의 특이한 이야기를 만드는 감독님인데 다른 성격의 다큐멘터리 같은 작품을 하려하는 지 의아했어요. 완성된 시나리오가 너무 빼어났어요. 대개 광장히 정의로운 주인공을 내세우는 법인데. 이 작품은 안타고니스트를 중심에 놓고 모이는 구조였죠. 또 그 구조 자체가 계란이 깨지고 부딪히고 부딪혀 바위가 무너지는 이야기로 귀결되니까 실화가 아니라고 해도 굉장히 좋았고, 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더욱 더 울림이 있는 것이었죠. 2년 전 작품이 처음 기획됐을 당시만 해도 외부 여건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감독님과 인연이 있던 저와 하정우, 강동원까지 합류하니 동력이 좀 되겠구나 싶었어요.”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라는 희대의 발언이 그를 통해 재현된다. 중간에 대사를 한 템포 쉬어가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30년이 지나 반추해봐도 넌센스고 기가 찰 소리죠. 그래서인지 대사할 때 문장이 매끄럽게 연결이 안되는 거에요. 스스로도 말이 안되는 것 같으니 내 말이 맞지 않냐고 기자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어색한 톤은 그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북 출신인 박처장의 가족사가 언급되고 부하를 지키려는 모습 등 다소 인간적으로 비칠 수 있는 대목이 등장하기도 한다. “실제 인물이 가족사를 이야기하고 눈물을 흘리며 회유를 많이 했다고 해요. 그의 이야기가 진짜일지 가짜일지는 모르는 것이지만, 감독님은 진짜처럼 연기해달라고 주문했어요. 부하를 위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저는 권력 싸움 속에서 조직을 무너지지 않게 하려는 행동이었다고 봐요. 양심 선언을 하겠다는 부하에게 가족을 들먹이며 회유하고 나와서는 복도를 걷는 장면에서 감독님은 무너져 내리는 것을 억지로 붙들고 있는 것처럼 연기해달라고 했어요. 신기루처럼 권력을 쫓다가 버림을 받아가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고 봅니다.”그는 박 열사의 고교 2년 후배이기도 하다. “학교 때는 박 열사를 몰랐어요. 3학년 교실은 후배들이 올라가지 못하는 무서운 층이었거든요. 열사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소식이 퍼지며 동문이라는 걸 알게 됐죠. 이제와서 동문이라는 이유로 사명감이나 책임감을 운운하는 건 시건방진 이야기 같아요. 다만 영화를 만들기로 했을 때 정말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었어요. 역사의 유족 분들은 물론, 그 시대를 직접 겪은 분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김윤석은 무엇보다 영화가 유족들에게 합격점을 받아 다행이라고 했다. “30년을 버텨온 단단한 분들이에요. 잘 봤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영화가 완성될 때까지 유족분들과 박종철기념사업회, 이한열기념사업회로부터 아낌 없는 지원을 받았어요. 박 열사를 연기한 (여)진구가 영정 속에서 쓰고 있는 안경이 실제 박 열사의 안경이에요. 엔딩에 나오는 ‘그날이 오면’은 이한열합창단이 불러줬지요.” 김윤석은 ‘1987’이 한국의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작기 영상을 보면 시청광장 군중 신을 찍기 전에 감독님이 보조 출연자 분들을 모아 놓고 이런 이야기를 해요. ‘여러분, 제가 이 영화를 만든 이유가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 생각하며 연기해주세요’라고요. 저도 그 장면에서 똑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다른 작품 촬영 때문에 가지 못했지만 악역을 연기했던 몇 몇 배우들은 얼굴을 가리고 그 장면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거기에 구호를 외치는 여성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바로 (감독의 부인인) 문소리씨에요. 구호와 손짓하는 연기(웃음). 이 영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희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문화마당] 책을 잘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책을 잘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몇 해 전 겨울 출판전문잡지 기획회의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았다. ‘한국의 출판기획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후배 출판인이 선배 출판인을 만나 물어본다’는 것이 콘셉트라고 했다. 나의 임무는 열린책들 홍지웅 대표를 인터뷰하는 것이었다. 출판 경력이 일천한 나로서는 당연히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게 많았다. 하지만 혼자서 책상에 앉아 끙끙거리며 칼럼을 쓰는 거라면 몰라도 누군가를 만나 그 과정을 글로 쓰는 건 자신이 영 없었다. 이럴까 저럴까 꽤 오래 망설였다. 결국 하기로 한 건 이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거라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데 인터뷰 날짜를 잡으려고 홍지웅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아니, 나는 인터뷰할 생각이 없어”라고 딱 잘라 말하는 거다. 나는 당연히 기획회의와 홍지웅 대표 사이에 사전 조율이 다 끝난 줄 알고 그가 쓴 ‘통의동에서 책을 짓다’를 사서 몇 날 며칠에 걸쳐 꼼꼼하게 읽고 난 후였는데 인터뷰를 못하겠다니. 왜 안 하겠다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이미 많이 했고 보나 마나 뻔한 질문과 답변이 오갈 텐데 굳이 또 할 필요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쯤 되자 나도 부아가 치밀었다. 그래서 “여느 인터뷰와 다를 게 없는 하나 마나 한 인터뷰로 귀결되면 게재하지 않겠다”고 짐짓 건방을 떨었다. 홍지웅 대표 입장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까마득한 후배가 묘하게 열을 내니 황당하기도 하고 ‘어떤 놈인지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는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어쨌거나 “그래? 그럼 와서 밥이나 먹고 가든가”라는, 승낙도 거절도 아닌 뜨악한 얘기를 들은 후에야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장소는 열린책들 사옥, 당초 약속한 두 시간을 넘겨 네 시간 가까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큰둥한 표정이었던 그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시원시원하게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었다. 그것은 역사를 자기합리화하여 늘어놓는 뻔한 서사가 아니라 나에게 공부가 되는 이야기였다. 건축과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영향을 줬겠지만, 그는 직감을 중시하는 예술가 타입의 인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타입의 인간이 갖는 대체적인 성향과 달리 행정적인 실무에도 능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열린책들의 직원이었다면 스트레스를 받아 종교에 귀의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왜냐. 유능한 대표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꺼내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정말로 어려운 대목은 그 새로운 것을 설명할 때다. 대표는 자기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일단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추진할 수 있지만 직원들은 다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열린책들에서는 직원들끼리 배우고 익히는 상호협동적인 분위기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물론 재주 많은 사장이 직원들을 부지런히 채근한 결과이기도 하리라. 결과적으로 그 인터뷰는 ‘여느 인터뷰와 다를 게 없는 하나 마나 한 인터뷰’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랬다면 오늘 내가 받은 ‘출판사를 만들다 열린책들을 만들다’에 게재하지 않았겠지. 이 책은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획작이다. 표지부터 색인까지 지금껏 자신들이 만든 책에 대한 생각과 각종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읽고 있자니 홍지웅 대표 말대로 소신을 가지고 색깔을 만들어 가면 언젠가 내가 운영하는 출판사의 30주년도 도래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 18년 남았구나. 그때쯤 나도 이런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
  • 지자체·공기업 퇴직자 3명 중 1명 경력 부풀려 건설회사 부정 재취업

    공기업 퇴직자 중 2급 이상 422명 허위 경력으로 용역 수주 1조 넘어 지방자치단체·공기업 퇴직자 3명 중 1명이 경력증명서를 부풀려 민간건설회사에 고액 연봉을 받고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따낸 공공기관 발주 건설기술용역 계약액은 총 1조 1200억원에 달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최근 10년간 전국 지자체, 9개 공기업을 퇴직한 건설기술자 5275명의 경력증명서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함께한 이번 점검에서 지자체 퇴직자 1070명(34%), 공기업 퇴직자 623명(29%) 등 총 1693명의 경력이 허위로 판명됐다. 그중 20명은 지자체·공기업의 직인을 위조해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위 여부 검증 안 하고 ‘전관예우’ 처리 국토부는 1995년부터 ‘건설기술자 경력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건설기술자의 근무처·경력 등의 내용을 국토부에 신고해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것이다. 이때 작성되는 경력증명서를 부풀린 게 적발 사례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용역을 수주하려면 해당 업체에 근무하는 기술자들의 평가점수가 높아야 한다. 기술자들의 경력증명서가 평가점수를 산정할 때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리가 저질러졌다. 이들은 직위해제·교육파견·휴직 등으로 실제 근무하지 않았던 기간에 시행됐던 건설사업을 마치 감독한 것처럼 꾸미는가 하면, 다른 부서에서 관리하는 건설공사를 마치 자기 부서에서 감독한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적발된 지자체 퇴직공무원 1070명 중 5급 이상 관리직이 798명(74%), 공기업 퇴직자 623명 중 2급 이상 관리직이 422명(67%)에 달했다. 이들은 지자체장, 공기업 대표 직인을 위조·도용해 경력확인서를 위조하거나 퇴직하기 전 본인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에게 이를 발급하도록 시켰다. 또 후배가 선배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진위 여부를 검증하지 않은, 전관예우도 드러났다. 이들의 허위 경력증명서로 2014~2017년 11월까지 219개 용역업체에서 수주한 공공기관 건설사업 계약금 총액은 1조 1227억원이다. 공공기관에서 같은 기간 발주한 기술용역 계약금인 6조 1651억원의 18%다. 지자체 출신이 5134억원, 공기업 출신이 6093억원을 수주했다. ●경력확인서 위조 가담자들 수사 의뢰 정부는 경력확인서 위조에 적극 가담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력을 부풀린 건설기술자에 대해선 경력 정정 및 업무정지 조치를 취했다. 이들이 취업해 수주한 용역은 취소하고 해당 업체의 입찰참가를 제한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국방부 등 5개 중앙행정기관 퇴직공무원 445명에 대해서도 이 같은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앞으로는 경력관리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허위 경력증명서 발급을 막고 상급자가 실제 참여한 정도에 따라 기술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다단계 불법 모르고 흥 돋우는 역할”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다단계 불법 모르고 흥 돋우는 역할”

    2000억원대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굴기 운영을 대행한 미국업체 임직원과 최상위 투자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이 중에는 가수 박정운(55)씨도 포함됐다.인천지검 외사부(부장 최호영)는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000여 명으로부터 2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한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컴퓨터 기계다.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과 채굴수당 등을 지급했다. 투자자들은 구매한 채굴기 수에 따라 7개 등급으로 나눠 불렸다.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4스타’와 ‘5스타’로 다단계 피라미드의 꼭짓점에 있던 최상위급 투자자들이다. 최상위 투자자들은 1년간 1인당 최소 1억원에서 최대 40억원의 수당을 받아 챙겼다. 수당과 별도로 실적 우수자는 벤츠 등 외제차, 고급 시계, 순금 목걸이 등도 받았다. 가수 박씨는 홍보대행 회사의 대표를 맡아 올해 8∼10월 8차례 회사 자금 4억5000여만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 등을 받았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마이닝맥스가 전산을 조작한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고 불법 다단계 사기인 줄도 몰랐다”며 “행사장에서 후배 가수들을 불러 흥을 돋우는 역할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닝맥스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2700억원 중 750억원만 채굴기를 사는 데 쓰고 나머지 돈은 계열사 설립자금이나 투자자를 끌어온 최상위 투자자들에게 수당으로 줬다. 1000억원가량은 마이닝맥스 임원진이 해외에서 보유한 것으로 검찰은 추정했다. 그러나 투자자 수만큼 제대로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없게 되면서 수익금 지급이 지연됐고, 급기야 하위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상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주며 돌려막기를 하다가 회장과 부회장은 해외로 도피했다. 마이닝맥스는 자금관리회사 3개, 전산관리회사 3개, 고객관리회사 2개, 채굴기 설치·운영회사 2개, 홍보대행 회사 1개 등 모두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했다. 이들 계열사 가운데 전산관리회사들은 실제로 가상화폐가 채굴되는 것처럼 조작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피해 투자자들을 속였다. 마이닝맥스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중국 등 전 세계 54개국에서 유사한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올해 6월 미국 하와이와 11월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대규모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검찰은 나라별 피해자 수가 한국 1만4000여명, 미국 2600여명, 중국 600여명, 일본 등 700여명으로 각각 추산했다. 한국인 피해자 상당수는 가상화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고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30대의 한 남성은 결혼 자금으로 모은 2500만원으로 채굴기 10대를 샀다가 아무런 수익도 거두지 못했고, 60대 전직 교사는 30년간 교직 생활을 하고 받은 퇴직금 중 5000만원을 투자했다가 모두 날리기도 했다. 검찰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도주한 미국 국적의 한국인 회장 A(55)씨 등 마이닝맥스 임원과 계열사 사장 등 7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또 회장 수행비서 등 4명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옥 후배 가수 父 “문희옥-소속사 대표 사실혼 관계...혼외자 있다”

    문희옥 후배 가수 父 “문희옥-소속사 대표 사실혼 관계...혼외자 있다”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20일 한 매체는 가수 문희옥(49)과 소속사 대표 A 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주장은 두 사람을 사기 혐의, 성추행 등으로 고소한 소속사 가수 B 씨의 아버지로부터 나온 것으로, B 씨 아버지는 “문희옥과 A 대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전했다. B 씨 아버지 주장에 따르면 문희옥과 A 대표 사이에는 십수 년 전 태어난 혼외자녀가 있다. B 씨 아버지는 이를 증명할 자료로 문희옥과 A 대표 전화 녹취록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록에는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가 드러나는 발언과 혼외자녀로 추정되는 아이 이름이 거론된 것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B 씨 아버지는 이 같은 폭로를 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개인사가 딸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문희옥과 같은 소속사인 신인가수 B 씨는 소속사 대표 A 씨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연예계 활동비 등 명목으로 1억 6000만원을 갈취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B 씨는 또 이 사실을 선배 가수인 문희옥에게 알렸으나, 이를 묵인한 채 오히려 협박했다며 문희옥을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세경·강호동·강다니엘...故 종현 빈소 찾은 연예계 동료들

    신세경·강호동·강다니엘...故 종현 빈소 찾은 연예계 동료들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는 연예계 동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연예계 선후배 및 동료들의 조문 행렬은 20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은 물론 소속 가수인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NCT, 에프엑스 멤버들은 종현의 빈소를 찾아 위로했다. 이들 외에도 신세경, 워너원 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강호동, 유희열, 김신영, FT아일랜드도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9일과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는 일반인 및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에 예정돼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류의 별이 졌다… 국내외 팬 수백명 조문 행렬

    한류의 별이 졌다… 국내외 팬 수백명 조문 행렬

    연예계 선후배들 발길도 줄이어 CNN 등 외신도 비중 있게 보도 “교육 등 사회 이슈에도 목소리” 세계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과 연예계 선후배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19일 서울삼성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종현의 빈소에는 하루종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가족은 장례식장 2층에 가족·동료를 위한 공간을, 지하 1층에 팬들을 위한 공간을 각각 마련했다. 팬들의 조문 행렬은 지하 1층에서 시작해 로비를 채우고 건물 밖으로까지 이어졌다. 10대 학생부터 장년층, 외국 팬까지 수백명의 인파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차례를 기다렸다. 이날 빈소를 찾은 이모(여·22)씨는 “좋은 음악을 선물하던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떠나 안타깝다”며 애도했다.연예계 동료들도 허망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방문객들은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사진 속 얼굴을 차마 마주하지 못하고 눈물부터 흘렸다. 이수만 SM 대표는 빈소가 차려지기도 전 장례식장을 찾아 헌화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지코 등 연예계 선후배들도 충혈된 눈으로 빈소를 찾았다.상주로는 가족과 샤이니 멤버인 이진기(온유), 김기범(키), 최민호(민호), 이태민(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와 CNN, BBC 등 주요 외신과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은 종현의 사망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BBC는 ‘케이팝 보이밴드 슈퍼스타 사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종현은 노래와 춤뿐 아니라 작곡과 프로듀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고, 2015년에는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면서 “연예활동 외에도 정부의 교육정책이나 성소수자 문제에 목소리를 내곤 했다”고 평가했다. 케이팝 전문가로 빌보드지에 5년간 칼럼을 써 온 제프 벤저민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샤이니는 정말 혁신적인 보이밴드였다”면서 “종현은 10대 때 데뷔했는데, 많은 팬이 그와 함께 성장한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의 유명인들이 악명 높은 중압감에 시달린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는 “한국에서 가수들은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면서 “또 종종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의 행동 규범을 요구받으며 SNS 댓글을 통해 신랄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SM 1호 가수’ 현진영, 샤이니 종현 “애정 갖고 지켜봤는데...”

    ‘SM 1호 가수’ 현진영, 샤이니 종현 “애정 갖고 지켜봤는데...”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현진영이 샤이니 종현 비보에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18일 가수 현진영(47·허현석)이 후배 가수 샤이니 종현의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故 종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이니 종현이가. 믿을 수가 없다. SM 후배라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찌 이런 일이. 허무하다 이게 말이 되는 거야. 어린 애잖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왜 왜 왜”라며 종현의 죽음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현진영은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국 내로라하는 댄서들 사이에서 이수만 눈에 띄며 가요계에 입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990년 SM 첫 번째 가수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서인 별세, 父 “난소암 발병 후 김준호-김준현 병원비 거금 맡겨”

    최서인 별세, 父 “난소암 발병 후 김준호-김준현 병원비 거금 맡겨”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최서인(본명 최호진)이 난소암으로 별세했다.최서인은 2014년경 난소암 수술 후 병세가 호전됐지만 난소암 재발로 투병하다 18일 세상을 떠났다. 故 최서인의 아버지는 19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집에서 숨을 못 쉬는 딸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직접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최서인 아버지는 “어린 시절 건강하던 아이가 발병 후엔 정신력으로 버텼다”며 “개그우먼으로 몇 년만 고생했으면 분명히 더 큰 사람이 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고인의 아버지는 “난소암 발병 후 김준호, 김준현 등 개그맨 선후배, 동기들이 병원비에 보태라며 거금의 돈을 맡기기도 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서인은 SBS 공채 10기로 데뷔, 2011년부터 tvN ‘코미디빅리그’의 ‘썸&쌈’, ‘겟잇빈티’ 등에서 활약,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최서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샤이니 종현 애도..수호 루나 태연 등 SM 아티스트 일정 ‘올스톱’

    故 샤이니 종현 애도..수호 루나 태연 등 SM 아티스트 일정 ‘올스톱’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7)의 사망 소식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동료들이 일정을 잇따라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엑소 수호와 에프엑스 루나는 당초 오늘(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을 알렸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소속사의 요청으로 수호와 루나가 프레스콜에 불참한다. 공연은 원래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호는 20일 오후 3시, 루나는 20일 오후 8시 공연 출연이 예정돼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19일 예정됐던 코스메틱 브랜드 사인회 일정을 취소했다. 브랜드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팬 사인회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앞서 종현의 사망 당일인 18일 밤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를 진행중인 강타는 DJ 마이크를 가수 일락에게 맡기고 자리를 비웠다. 같은 날 SBS 파워FM ‘NCT의 나이트 나이트’의 DJ를 맡고 있는 그룹 ‘NCT’ 멤버 재현과 쟈니도 가수 폴킴에게 자리를 맡겼다. 17일 화보 촬영 차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국한 샤이니의 멤버 키도 일정을 접고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샤이니 멤버들과 저희 SM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들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SM은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종현의 빈소에는 샤이니 멤버 키(김기범), 민호(최민호), 태민(이태민), 온유(이진기) 이름이 상주로 올랐다. 샤이니 멤버들은 남자 형제가 없는 고인을 위해 상주가 돼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1일, 장지는 미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난소암 투병 故최서인, 딸 먼저 보낸 아버지의 비통한 심정

    난소암 투병 故최서인, 딸 먼저 보낸 아버지의 비통한 심정

    난소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최서인의 아버지가 비통한 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8일 SBS 공채 10기 코미디언 출신 최서인(35·최호진)이 난소암 재발로 병마와 싸우다 끝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심경을 전했다. 故최서인의 아버지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갑작스럽게 딸을 떠나보내고 허망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2014년 딸 최서인이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수많은 대학 병원을 전전했고, 수술도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조금씩 병세가 호전돼 ‘완치에 가깝다’는 말을 듣고 정말 기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딸의 죽음에 故최서인 아버지는 “그 후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망에 이르게 돼 허망하고 암담하다”고 전했다. 그는 “집에서 숨을 못 쉬는 딸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직접했다. 그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 시절에는 건강했던 아이였다. 발병 후 이제까지 정신력으로 버텼다”면서 “몇 년만 더 고생했으면 분명 더 큰 사람이 됐을 아이”라며 슬픔을 주체하지 못 했다. 이날 故최서인 아버지는 투병 기간 도움을 준 동료 코미디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딸이 첫 수술을 받았을 때, 그 후 병실에 있을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개그맨 선후배·동기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김준호, 김준현 등 개그맨들은 조용히 병원비에 보태라며 거금의 돈을 맡기기도 했다. 두 사람 외에도 수많은 개그맨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서인은 난소암 재발로 오랜 시간 투병한 끝에 결국 눈을 감았다. 최서인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영진전문대 한이음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기업 재직자와 4년제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2017 한이음 학술대회’에서 전문대팀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 한이음 학술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한이음 ICT멘토링 프로젝트’ 수행결과를 논문으로 작성 발표하는 대회다. 전국에서 500여 편의 논문이 투고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20개 팀이 진출됐고, 이 가운데 영진전문대학 한마음팀(팀장 컴퓨터정보계열 김재현 3년) 등 10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마음팀은 ‘한이음 ICT멘토링’으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식물의 상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임베디드 기반의 스마트 발아기를 개발했다. 이 멘토링은 대학생 멘티와 지도교수, 기업전문가 ICT멘토가 팀을 이뤄 현업 실무 기술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재현 팀장(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미래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로 IoT분야 전문가로 한걸음 다가선 느낌이 든다. 이러한 멘토링 제도를 후배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정호 지도교수(컴퓨터정보계열)는 “지역 IT기업이 멘토로 나서 산업현장 실무를 경험하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해줘서 좋은 성과물을 얻었다. IoT분야의 우수인재 배출에 가일층 지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엔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강원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그렙, 서울보증보험, 아시아나IDT LG-CNS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스포츠&스토리] 김주성 “후배들 절실함 고맙다”

    [스포츠&스토리] 김주성 “후배들 절실함 고맙다”

    16시즌동안 한 팀서만 활약 블록슛 통산 1028개 ‘1위’“서운해하거나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전 지금이 너무 좋거든요.” 전화 목소리에서 행복한 느낌이 잔뜩 묻어났다. 2002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원주 TG 삼보(현 원주 DB)에 지명돼 16시즌을 한결같이 한 팀에만 몸담은 김주성(38·206㎝)이 올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다. 김주성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랫동안 구단과 상의해 은퇴를 발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고 되뇌었다.그는 “많은 미련과 아쉬움이 있지만 한 팀에서 많은 것을 이루며 즐거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며 “마지막 시즌까지 후배들의 성장을 도우며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어 고맙고 대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통화 내내 ‘후배들’이란 단어가 귀에 꽂혔다. 김주성은 “후배들에게 많이 배운다. 내게 없었던 절실함을 배우며 내 마음가짐을 바로잡는다”며 “구단과 더 상의해야 하겠지만 은퇴한 뒤에도 후배들과 함께하는 지도자로서의 길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이 제 경기 모습을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 그것을 못 하게 되니 많이 서운해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아들의 결심을 이해하고 받아 주신다. 모든 게 감사한 일”이라며 웃었다. 김주성은 자신의 루키 시절을 돌아보며 “그때는 미래에 어떤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새내기답게, 패기 넘치게 뛰어다니고 형들의 말을 잘 듣는 게 최고라고 여길 때였다”며 “요즘 우리 팀 후배들의 절실함을 보며 내가 물러나도 팀이 잘 굴러갈 것이란 확신 때문에 결심을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프로에 입단하면서부터 ‘국보급 센터’ 서장훈(43·은퇴)과 자주 저울질됐던 그는 “주위에서 경쟁 관계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며 “(서)장훈이 형이 더 잘하고 뛰어난 선수여서 제가 많이 배웠다”고 몸을 낮췄다. 아울러 “국가대표로 외국에 나갈 때마다 옆에서 조언도 많이 해 주셔서 멘토 같은 형”이라고 말했다. 2002 부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와 프로 우승 3회, 신인상과 블록슛 1위 등 여러 수상과 기록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블록슛”이라고 답했다. 김주성은 “아무래도 다른 건 1등이 아니니까”라며 다시 웃었다. 김주성은 블록슛 1028개로 프로농구에서 유일하게 1000개를 넘겼다. 한편 DB 구단은 새해 첫날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주성 은퇴 투어를 진행한다. 유니폼 왼쪽 상의에 김주성의 이름과 등번호 32번을 표기하고, 홈 코트의 3점 라인 안쪽에 ‘32’를 새겨놓고 경기를 치른다. 32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기념 유니폼을 원정 팀에 전달하고 유니폼 추첨 팬 응모를 진행해 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이태곤-김승수 요리대결 앞서 신경전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이태곤-김승수 요리대결 앞서 신경전 ‘눈길’

    이태곤과 김승수가 요리대결에 앞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연말특집에서는 게스트 간 ‘스페셜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태곤과 김승수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KBS1 드라마 ‘광개토대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극 중에서 칼싸움을 했는데 오늘 요리 대결을 하면서 또 다른 칼싸움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대학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대결에 앞서 팽팽한 긴장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경기대학교 체육과 출신이다. 이에 MC 김성주는 “체대는 군기가 세지 않나. 선후배 서열관계가 엄한데, 그 당시 입학 안 한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냐”고 말하자, 김승수는 “제가 6년 선배”라며 “졸업하고 이태곤 씨가 들어온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수영강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두고 김승수가 “이태곤 씨도 그렇겠지만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다”고 말하자, 이태곤은 “수영장에서 김밥 먹고 수영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경, tvN 새 드라마 ‘마더’ 출연 확정...조한철 후배 형사 役

    하경, tvN 새 드라마 ‘마더’ 출연 확정...조한철 후배 형사 役

    배우 하경이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에 캐스팅 됐다.오는 2018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 받은 8살 여자아이가 진짜 모녀가 되는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하경은 극 중 실종된 소녀를 조사하는 형사 역인 배우 조한철(창근 역)의 후배형사 경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경은 최근 ‘시카고 타자기’, ‘크리미널 마인드’, ‘안단테’ 등의 드라마에서 싸이코패스, 범인, 학교 일진 등 날카롭고 강렬한 역할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드라마 마더에서 하경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경은 “조한철 선배님과 함께 호흡할 생각을 하니 긴장되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속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보영,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고보결 등이 출연을 예고한 tvN 새 드라마 ‘마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나무액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FA 손시헌 이종욱 지석훈, NC와 1~2년 계약

    FA 손시헌 이종욱 지석훈, NC와 1~2년 계약

    NC 다이노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손시헌, 이종욱, 지석훈과 계약을 마쳤다.NC는 18일 내야수 손시헌과 2년 총액 1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5억원, 연봉이 5억원씩이다. 외야수 이종욱은 1년 총액 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에 합의했고, 내야수 지석훈은 2년 총액 6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유영준 NC 단장은 “지금의 팀이 있기까지 세 선수의 공이 크다고 판단했다. 손시헌 선수는 성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따뜻한 리더십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어 왔다. 이종욱 선수 또한 베테랑으로서 팀이 필요할 때마다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며 그 역할을 다해왔다. 지석훈 선수도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했고 앞으로도 그런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손시헌은 “미래가 밝은 팀에 최고참으로서 좋은 전통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말했다. 내년 주장을 맡은 손시헌은 “잘 소통하며 선수들끼리 좀 더 가까운 분위기를 만들고, 선후배가 서로 고민을 나누며 모든 선수가 팀을 위해 뛰고 싶어하도록 이끄는 리더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석훈은 “내년 시즌에도 구단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 2018시즌에는 올해보다 팀 승리에 힘을 더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 구단에서 나에게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안다. 스프링캠프 가기 전 몸을 잘 만들어 올해 이루지 못한 팀 우승에 힘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욱은 “내년 시즌에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구단에 감사하다. 이호준 선배가 없는 내년 시즌에 최고참으로서 선수단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이루지 못한 목적을 내년 시즌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B의 원클럽 맨 김주성 “시즌 마치고 은퇴하겠다”

    DB의 원클럽 맨 김주성 “시즌 마치고 은퇴하겠다”

    프로농구 DB의 ‘원클럽 맨’ 김주성(38)이 올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다. 김주성은 18일 DB 구단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 생활에 대한 많은 미련과 아쉬움이 있지만 한 팀에서 많은 것을 이루면서 즐거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며 “마지막 1년 동안 행복한 농구를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고 마지막 시즌까지 후배들의 성장을 도우며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에 팀 동료 특히, 어린선수들에게 고맙고 대견스럽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어 “남은 시즌 동안 존경하는 부모님과 가족,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DB는 새해 첫날 강원 원주 홈 경기부터 김주성의 은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폼 상의 왼쪽에 김주성의 등번호 32번과 이름을 표기하고 원주종합체육관 코트에는 3점라인 안쪽에 숫자 “32”를 새겨놓고 시즌 동안 경기를 진행한다. 선수로 지내는 동안 금메달 연금 기부를 비롯해 드림플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김주성은 나눔의 은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32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기념 유니폼을 원정 팀이 찾는 시즌 마지막 경기의 상대에게 전달하고 유니폼 추천 팬 응모 행사를 진행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한국농구연맹(KBL), 10개 구단, 김주성이 공동으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부산 동아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200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원주 TG삼보(현 원주 DB)에 지명됐으며 이후 16시즌을 같은 팀에서만 뛰었다. 2002~03시즌 TG삼보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김주성은 이후 2004~05, 2007~08시즌에도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국내 최고의 선수로 리그를 평정했다. 2002~03시즌 신인상, 2003~04시즌과 2007~0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2004~05시즌과 2007~0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도 수상했다. 정규리그 711경기에 나와 평균 14.2점을 넣고 6.1리바운드, 2.7어시스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16시즌 통산 1만 124점을 넣어 1만 3231점의 서장훈(43·은퇴)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 있고, 리바운드 역시 4366개로 서장훈의 5235개에 이어 2위 기록을 보유했다. 블록슛 1028개로 프로농구에서 유일하게 1000개를 돌파한 선수이기도 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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