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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 미군이 60만 국군 지휘 옳은가”

    “2만 미군이 60만 국군 지휘 옳은가”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휴전선에 배치된 60만 국군이 후방으로 빠진 2만 5000 미군의 지휘를 받는 것이 과연 옳은가.” 이태식 주미대사가 14일(현지시간) 특파원 간담회를 자청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사는 그동안 간담회에서 ‘오프 더 레코드(기사를 쓰지 않는 것)’나 ‘백그라운드 브리핑(익명으로 기사를 쓰는 것)’을 고수해 왔으나 이날은 작심한 듯 “내 이름으로 기사를 써도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대사는 “오늘은 미국 입장에서 설명을 해보겠다.”면서 미 당국자들의 말을 빌려 국내 일부 보수층에서 제기하는 전시작전권 환수 반대론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대사는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의 외교·안보 담당자들은 한미연합사령부 체제가 바뀌면서 한국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미군이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며, 당연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전시작전권 논의를 한·미동맹의 와해나 주한미군의 철수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dawn@seoul.co.kr
  • [클릭이슈] 軍 총기사고 급증…실탄지급 계속 해야하나

    “순간적인 충동으로 총을 쏠 수 있다면, 군에 아들을 보낸 가족들이 어찌 맘 편히 지낼 수 있나요?” “군인은 군인다워야 합니다. 군인이 보이스카우트입니까?” 최근 총기사고로 병사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방부 홈페이지 등 국민들 사이에서 실탄 휴대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겁다. 초점은 합동참모본부가 올해 4월 중순쯤부터 전방뿐 아니라 후방부대 경계병에게도 실탄 휴대를 의무화하는 ‘경계작전 지침’을 하달한 이후 총기사고가 급증했다는 데 맞춰져 있다. 실제 4월 중순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17건의 총기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반면 올 1월부터 4월 중순까지의 총기사고는 모두 2건에 2명 사망으로 나타나 실탄 휴대 의무화를 전후로 사고 빈도가 확연히 대비됐다. 건수로는 8.5배, 사망자는 6배나 늘어난 셈이다. 실탄 휴대 의무화 조치는, 지난해 몇몇 부대에 민간인이 난입해 경계병들의 총을 탈취해간 사건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런데 막상 지침을 시행해 보니 실탄휴대가 자살이나 탈영의 도구로 악용되는 부작용이 돌출한 것이다. ●“언제 사고날까 살얼음판” 자살하려고 작심한 사람은 실탄이 없더라도 막기 힘들다는 얘기가 있지만, 총기는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까지 피해를 입힐 위험성이 크다는 게 문제다. 더욱이 사병들은 ‘자원’이 아니라 ‘징집’의 형식으로 입대하기 때문에, 군대에 끌려왔다고 느끼는 사병일수록 사고를 칠 가능성이 큰 형편이다. “현실적으로 민간인에게 발포하기도 힘들고, 공비가 출몰하는 시대도 아닌데 굳이 실탄을 나눠줘 위험을 초래할 필요가 있느냐.”는 목소리는 시민들뿐 아니라 일부 장교들 사이에서도 나온다. 한 영관급 장교는 “실탄 휴대 이후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이라며 지침 철회를 희망했다. ●“긴장도 높아져 안정적 병영 생활” 그러나 합참은 지침을 바꿀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괴한들이 부대에 난입해 총기를 탈취하면 더 큰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군인으로서 최소한의 자위 수단”이라고 말했다. 군 소식통은 “실탄 휴대는 ‘군인정신’을 남달리 강조하는 이상희 합참의장의 소신”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 실탄 휴대가 병영문화 개선에 촉진제가 될 것이란 주장도 있다. 군 관계자는 “실탄을 휴대하면 긴장도가 높아져 선임병이 후임병을 괴롭히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합참 “정신교육 강화 부작용 최소화” 합참은 장병들에 대한 정신교육 강화 등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런 의지가 무색하게도 일선 부대에서는 지휘관들이 사고를 우려해 지침을 편법 운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경계병의 탄입대(탄창 지갑)를 테이프로 봉인하거나 자물쇠로 잠가 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네티즌들은 “위기상황에는 쓸 수 없고 자살할 때나 사용하라는 뜻”이라고 비아냥거린다. 나아가 어떤 부대에서는 지휘관이 아예 탄창을 모조리 수거해갔다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지침 위반 사항이 있다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총기사고가 이등병에 의해 저질러진다는 점을 들어 2명의 경계조 가운데 ‘고참병’에게만 실탄을 지급하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역 군인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관광버스 추돌 일가족 등 30여명 사상 참극

    승객 3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정차 중이던 화물트럭을 추돌해 관광버스 승객 7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34명이 숨지거나 중상을 입었다. 5일 오전 2시54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충북 진천구간 음성IC 후방 1km 지점에서 경북 산청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서울 천호동으로 돌아가던 일가족 등 30여명을 태운 D관광 소속 충남70바1040호 관광버스가 사고수습을 위해 정차해 있던 16톤 카고트럭을 추돌해 관광버스 승객 이선례씨(53.여.대전) 등 7명이 사망했다. 119구급대와 경찰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관광버스 속에서 구조작업을 벌여 사망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늘어났다. 이 관광버스에는 최초 41여명이 탑승했다가 청주에서 10여명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사고지점에서 추돌사고 수습을 위해 정차해 있던 모 택배회사 소속 경기 92다XXXX호 16톤 카고트럭의 뒷부분을 관광버스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택배회사 트럭은 앞서 가던 D상운 소속 인천80아XXXX호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해 현장에서 경찰이 출동한 가운데 교통사고 수습 중이었다. 정차 중인 택배회사 트럭을 추돌한 관광버스는 앞부분부터 차체 절반 이상이 밀려 들어 갔으며 이 충격으로 택배회사 트럭도 10m 이상 튕겨져 나갔다. 탱크로리 운전기사 조모씨(54)는 “추돌사고로 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사고 수습 중이었는데 관광버스가 택배회사 트럭의 뒷부분을 들이 받았다”고 말했다. 오후 5시50분 현재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관광버스 승객 이선례씨(53.여), 엄숙정씨(47.여), 박은숙씨(38.여), 김해곤씨(42.남) 등 4명이다. 119구급대와 경찰은 관광버스 승객 김광식씨(54.남) 등 11명을 진천 성모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청주 성모병원, 진천 성심외과, 청주하나병원 등에 관광버스 승객과 화물차 운전자 등 부상자 27명을 분산 이송했다. 그러나 이중 25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119구급대는 밝혔다. 현장에서 숨진 사망자의 사체는 진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태만히 했거나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진천 구간 상행선이 오전 3시께부터 오전 6시 현재까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진천=뉴시스
  • [발언대] “재해복구 활동 군장병 평가해주자”/황복희 경기대 경호비서학과 교수

    얼마전 ‘5분 대기녀’란 새 용어가 인터넷에서 인기검색어로 등장했다. 용어의 발단은 이랬다.“강원도 진부면 지방도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승객 30여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침수되어 휩쓸려 갈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육군 모 부대의 5분 대기조가 출동해 사투 끝에 승객들을 구해냈다.”는 뉴스가 인터넷 포털에 뜨자,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군과 군인을 비하하는 댓글을 올렸다. “군인들이 국민세금으로 공짜로 놀고 먹으면서 이 정도는 해야 당연한 거죠. 지금 생색 내시려는 건가요?” 이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며 그 누리꾼에게 ‘5분 대기녀’란 별명을 붙였고, 이와 관련해 수천 개의 댓글이 올랐다. 나는 댓글을 읽으면서 군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이들이 우리 주변에 꽤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그럴 수도 있지.’라거나,‘군과 안보에 관한 한 개인의 감성적인 접근과 대응이겠지.’라고 치부해서는 안 될 일이다. 군의 상황을 잘 모른 채 쓴 댓글이 자칫 70만 장병은 물론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보내고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을 모욕하고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군은 공짜로 먹고 노는 곳이 아니다. 장병들은 아침 6시 일어나 점호와 식사를 마친 뒤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훈련과 교육을 받고, 밤 10시에나 잠자리에 든다. 국민들이 편히 잘 수 있는 것은 장병들이 전후방에서 불침번과 경계근무를 서며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재두량(車載斗量)이란 고사성어가 있다.‘수레에 싣고 말로 된다.’는 말로 ‘물건이나 인재 따위가 아주 흔해 귀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농번기나 수해 등 각종 재해 때마다 산간오지 등에서 대민봉사에 나서고 있는 이들이 바로 군 장병들로, 언론에도 자주 소개된다. 이러다보니 장병들의 귀중한 땀방울이 거재두량 취급을 받는 건 아닌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재해 복구 현장에 투입돼 땀 흘리고 있는 군 장병들은 국가의 보배라는 시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황복희 경기대 경호비서학과 교수
  • [체감경기 긴급진단] 하반기 경기 더 우울하다

    [체감경기 긴급진단] 하반기 경기 더 우울하다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서다. 당장 올 하반기에는 철도, 시외버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연쇄 인상이 예고돼 있다. 그나마 상반기에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도 물가는 안정돼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이후 물가상승은 직접적인 서민들의 체감경기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제유가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상반기에도 기름값은 기록적인 ‘고공행진’을 펼쳤지만,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초 한국은행이 하반기 경제전망을 할 때 원유 도입 단가를 배럴당 63달러로 봤지만, 하반기에는 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다. 환율 하락세도 하반기에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 환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수출 물량이 줄고 채산성이 악화된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수익성 악화→투자위축→임금상승률 동결→내수위축’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환율 하락세 역시 3분기보다는 4분기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도 우리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는 부정적인 요소다. 지난 주말 발표된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에 그쳐,1분기(5.6%)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고유가와 부동산경기 냉각 등이 주된 이유다. 각종 경기선행지수를 봐도 하반기에는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여 국내 경기도 이같은 글로벌 추세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금리인상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무리해서 빚을 내 집을 샀던 서민들의 이자부담도 갈수록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부동산규제 강화에서 비롯된 건설경기의 악화가 하반기 들어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우울한 대목이다. 올 하반기부터 기반시설 부담금, 재건축개발부담금, 종합부동산세 부과 등 갖가지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들이 시행되면 건설경기는 한층 위축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건설부문이 고용이나 소비 등 전·후방 효과가 큰 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양복’ 입은 부대장 내년 등장

    2007년 1월 후방지역 육군 모 ‘보급창’ 부대 연병장.100여명의 장병이 도열한 가운데 양복 차림의 중년 남성이 사열대 중앙에 오른다. 전투복을 입은 인솔장교의 “부대장님께 경례!”라는 구호에 “충성!”이라는 장병들의 경례가 이어지자, 양복 차림의 남성이 거수경례로 인사를 받는다. 내년부터 일부 군부대 연병장에서 이런 생경한 장면을 볼 수 있게 됐다. 창군 이래 처음으로 민간인을 부대장으로 채용하는 정책을 국방부가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단 전투부대가 아닌 비(非)전투부대가 대상이다. 국방부는 25일 내년부터 2012년까지 각 군의 보급창, 정비창, 지도창, 복지단 등 36개 지원부대의 부대장을 현역 군인에서 계약직 민간 전문가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간 최고경영자(CEO)의 경영기법을 도입,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간기업과 경쟁이 가능할 만큼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현재 국회 국방위에 계류중인 ‘국방개혁기본법안’에 군 책임운영기관 도입 관련 조항을 포함시켰다.대상 부대는 소장급이 부대장인 국방부 시설본부(1개)를 포함해 영관급이 맡고 있는 중앙전산소(3개), 정비창(9개), 보급창(9개), 복지단(3개), 인쇄창(3개), 지도창(1개), 수도병원·대전병원을 비롯해 7개 후방병원 등인데, 내년에 일단 3곳을 시범 부대로 선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공모를 통해 부대장으로 채용되는 민간 전문가는 공무원 신분으로 부대를 통솔하며,2년 내지 5년간 성과계약을 맺고 일하게 된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아차 2007년형 스포티지 출시

    기아자동차는 최대출력이 142마력에서 146마력으로 향상되고 디자인, 편의사양을 개선한 2007년형 스포티지를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격은 디젤 모델이 1831만∼2587만원, 가솔린 모델이 1576만∼1685만원이다. 또 스포티지 LX 고급형에 후방경보장치와 MP3,ABS, 운전석ㆍ조수석 열선, 알루미늄휠, 와이드가니시, 루프랙 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7가지 옵션들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스페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레저팩’을 출시했다. 가격은 1965만원으로,LX고급형에 해당 옵션들을 각각 선택할 때보다 34만원 저렴하다.
  • 車업계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

    車업계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

    전통적인 비수기인 7월을 맞아 자동차업체들이 ‘바캉스 마케팅’으로 활로를 뚫고 있다. 차값 할인 외에 호텔·콘도 이용권, 해외 여행 상품권 등 쏠쏠한 경품을 내걸었다.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8월6일까지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서머캠프를 연다.21일까지 홈페이지(hyundai-motor.com) 응모를 통해 고객 1700명에게 시승차와 숙박권을 제공한다. 직원이 상주하며 차량을 무상점검해주고 야외 영화상영, 생태체험, 마술·인형극 공연 등도 곁들여진다. 싼타페, 투싼, 트라제XG, 스타렉스 등 RV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휴가비’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다음달 10일까지 차를 구입하는 고객이나 인터넷 응모자를 대상으로 투싼과 신형 아반떼 각 1대, 대명 비발디 오션월드 이용권 300장, 피카소 전시회 관람권 1000장을 경품으로 내놓는다. 기아차는 7월에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 20명을 추첨, 호주·세부·제주 등 국내외 휴양지 여행권을 제공한다.RV 구입고객 전원에게 유명 콘도·팬션 1박 2일 이용권을 주고 쎄라토 구매고객 전원에게 바캉스 야외필수품 세트를 준다. 뉴오피러스 개인 고객에게는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VIP 멤버십 카드를 준다. 르노삼성차는 28일부터 8월20일까지 7차례에 걸쳐 2박3일 동안 560가구를 초청, 강원 횡성의 펜션에서 고객캠프를 연다.SM5 보유고객과 이 차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르노삼성자동차 인터넷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와 전국 영업소를 통해 2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GM대우는 새로 출시한 SUV 윈스톰을 구입한 고객이 출고 기준 30일 이내 또는 1500㎞ 이내 주행 시 어떠한 이유에서건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새 차로 교환 또는 환불해준다. 렌터카, 영업용·면세용 차량 등이 아닌 순수 개인 차량에 한해 실시되며 사고 및 개조 차량,1회 반납한 고객, 본인 부주의로 결함이 생긴 경우 등도 제외된다. 수입차업계의 ‘러브콜’은 더 뜨겁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월 한달동안 XC90을 구입하면 전 모델에 140만원 상당의 전후방센서,20만원 상당의 쿨링박스,50만원 상당의 DMB,22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포드 파이브헌드레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년간 소모성 부품을 제공하며 내비게이션을 무료 장착해 준다. 또 프리스타일과 이스케이프 3.0을 구입하면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한다. GM코리아는 8월31일까지 사브 전 차종을 대상으로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해준다. 파크 하얏트 호텔 스위트룸 1박 이용권도 준다.BMW코리아도 X3,X5를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 2박3일 제주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상점검기간을 기존 2년·4만㎞에서 4년·8만㎞로 연장해주고 DMB겸용 내비게이션 또는 백업센서와 사이드 스텝 가니시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CR-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등록세를 지원해주고 다용도 적재함 커버인 ‘토너커버’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씨줄날줄] 핵클럽/이목희 논설위원

    핵과 미사일 관리는 근본부터 불평등하다. 용어 자체가 강대국 중심이다. 국지전용이면 전술핵, 적의 후방을 파괴하는 대용량은 전략핵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미사일(SLBM) B2폭격기는 핵무기를 5000∼1만 5000km 실어나를 능력을 지닌 전략무기다. 야포·핵지뢰는 전술무기다. 그러나 좁은 한반도에서 핵을 사용할 경우 이런 구분은 무의미해진다. 미국 입장에서 국지전이 한국에는 전면전이 되는 것이다. 북한이 휴전선에 배치한 장사정포는 1분에 만여발을 쏠 채비를 하고 있다.240mm 방사포로는 핵공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있다. 수천km 떨어진 목표를 노리는 장거리 미사일의 위협이 한국에 새삼스럽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은 다르다.1500km이상 날아가는 노동·대포동 미사일의 사거리에 새로 들어가니 흥분할 만하다. 북한은 이번에 사정거리 1만km를 목표로 하는 대포동2호 시험발사에 실패했다. 미국으로서는 한숨 돌린 셈이다. 이런 차이로 한국에서는 미사일 불감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은 호떡집에 불난 듯 호들갑이다. 미국은 강온 양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북아에서 전쟁발발은 전면전·국지전 의미가 없는 만큼 우리 정책은 북한 핵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북한 미사일로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도가 엊그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아그니3호를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사거리가 4000km로 중국 동북부가 사정권에 들게 되었으나 미국 본토에는 미치지 못한다. 당연히 중국이 발끈하고, 미국은 느긋하다. 핵확산금지조약(NPT)이 인정하는 핵클럽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등 5개국. 미국은 중·러 견제를 위해 인도가 NPT밖에서 핵을 보유해도 좋다고 이미 용인했다. 이번에 인도는 핵무기 운반수단까지 가졌음을 공인받음으로써 핵클럽에 들어가게 되었다. 북한도 핵클럽 일원으로 인정받는 것을 최종목표로 한다는 관측이 있다. 그럴 경우 일본·타이완은 물론 남한까지 가만 있을 수 없다. 때문에 미국이 인도와 북한에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마냥 탓하기 어렵다.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까지 확실하게 개발하면 핵포기 유도가 더 어려워진다. 직접 위협 여부를 떠나 국가적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이탈리아, 연장전서 2골…독일꺾고 결승 진출

    이탈리아, 연장전서 2골…독일꺾고 결승 진출

    ’1분 30초의 드라마’ 모두가 승부차기를 예상하고 있었다.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후반 28분동안 쉴새없이 그라운드를 누빈 양팀 선수들의 무디뎌진 발로는 골을 터뜨린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역시 공은 둥글었고 마지막 1분 30초를 남겨놓고 두 골이 터지는 믿기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탈리아가 독일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전차군단’ 독일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탈리아는 5일 오전4시(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개최국 독일과의 준결승 첫 경기에서 연장 후반 종료직전 터진 파비오 그로소와 델 피에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통산 5번째 우승을 꿈꾸는 이탈리아는 한발 더 피파컵에 다가가게 되었고 개최국 독일은 아쉽게도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4강진출에 만족하게 되었다. 전후반90분간 피말리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결국 단 한골도 터뜨리지 못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후반 내내 혼신의 힘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빈 양팀 선수들에게 연장전은 무리였을까.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며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체 연장 전반 15분이 흘러갔다. 승부차기가 예감되는 순간이었다. 연장후반이 시작됐고 초반 양팀 선수들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몇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듯 했지만 역시나 마지막 슈팅이 이렇다할 위력 없이 골문을 빗나가거나 골키퍼에게 막히며 ‘0’의 행진은 계속됐다. 독일의 클린스만감독은 승부차기를 예상한 듯 연장 20분 스트라이커 클로제를 빼고 승부차기에 강점을 보이는 노이빌레를 교체 투입했다. 한편으로는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전력에 대한 자신감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채 2분도 되지 않는 상황. 모두가 승부차기를 예상하는 순간 믿기지 않는 드라마가 시작됐다. 연장 후반29분, 독일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안드레아 피블로의 패스를 받은 파비오 그로소가 왼발로 감각적인 슛을 날렸고 환상적인 곡선을 그리며 반대편 골포스트 쪽으로 날아간 볼은 그대로 독일의 골 네트를 갈랐다. 119분만에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물론 이탈리아의 결승행을 결정짓는 선제 결승골이기도 했다. 그로소는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얻어내 팀 승리에 일등공신 노릇을 하더니 이날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결승진출에 최고 수훈갑이 되었다. 선제골을 내준뒤 독일은 마지막 안간힘을 다하며 기적의 동점골을 꿈꾸었지만 종료 바로 직전 터진 델 피에로의 KO펀치급 쐐기골에 녹다운 되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월드컵 통산 4번째 우승에 한발 다가 섰으며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단 한번도 패하지 않는 ‘좋은 징크스’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개최국 독일은 아쉽게도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만족하게 되었다. 이탈리아는 6일 오전4시에 열리는 프랑스-포르투갈의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김호연기자 grandslammer@sportsseoul.com◆ 문자중계 ◆ [연장 30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델 피에로 골~~~. 독일의 공격을 끊고 역습에 나선 이탈리아. 질라르디노가 수비수를 한쪽으로 몰아 놓은 상황에서 델 피에로에게 결정적인 킬패스. 이를 델 피에로가 오른발로 그대로 차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습니다. [연장 29분] 독일 0 - 1 이탈리아 : 그로소 골~~. 페널티박스 안에서 피블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 환상적인 곡선을 그리며 그대로 독일의 골 네트를 가릅니다. [연장 23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델피에로, 이아퀸타의 패스를 받아 독일진영 정면에서 오른발 땅볼슛을 해봅니다. 하지만 어이없이 방향이 빗나가면서 골문을 외면합니다. [연장 21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포돌스키, 역습찬스를 잡아 이탈리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코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려보지만 아쉽게도 부폰의 선방에 막힙니다 [연장 20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 클로제를 빼고 노이빌레를 투입합니다. [연장 18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의 람, 이탈리아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진영에서 오른발로 감아서 슈팅을 해보지만 높게 뜨면서 골문을 벗어납니다. [연장 15분+1] 독일 0 - 0 이탈리아 : 주심의 휘슬로 연장 전반이 종료됩니다. [연장 15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포돌스키, 오돈코어의 크로스로 노마크 헤딩찬스를 받지만 아쉽게도 머리에 빗맞으면서 골문을 벗어납니다. [연장 13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 마지막 카드를 꺼내듭니다. 델 피에로를 넣고 페로타를 뺍니다. [연장 9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 이탈리아의 오른쪽 페널티지역 바로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지만 이탈리아의 수비가 머리로 걷어냅니다. [연장 4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의 마테라치, 독일선수의 강력한 중거리슛에 얼굴을 맞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다행히 일어나는 군요 [후반 45분+3] 독일 0 - 0 이탈리아 : 주심 휘슬을 길게 울리며 후반전 종료를 알립니다. 이제 연장전에 돌입하겠습니다. [후반 45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집니다. [후반 44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의 카모라네시, 위험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43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제 후반도 몇분 남겨놓지 않았는데요. 좀 처럼 결정적인 찬스가 나지 않으면서 연장전 돌입의 기운이 음습합니다. [후반 40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의 페로타, 후방으로부터 결정적인 패스를 받아 독일 레만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만 레만골키퍼의 펀칭이 먼저 이루어집니다. [후반 38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 두번째 선수를 교체합니다. 오돈코어가 들어오고 슈나이더가 나옵니다. [후반 35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의 포돌스키, 이탈리아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이탈리아 파울로 결정적인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누가 차나요. 발락이 차는데요. 아쉽게도 골문을 벗어납니다. [후반 33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의 피를로, 독일 진영 다소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위력이 떨어지면서 레만 골키퍼의 품에 안깁니다. [후반 31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의 켈, 이탈리아가 측면에서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후방에서 헤딩으로 잘 걷어냅니다. [후반 29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도 선수를 교체합니다. 토니가 나오고 질라르디노가 들어옵니다. [후반 27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 첫번째 선수교체를 합니다. 슈바인슈타이거가 들어오고 보르프스키가 나옵니다. [후반 26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의 클로제, 이탈리아의 가투소가 다리에 쥐가나 그라운드에 누워있자 직접 다리를 풀어줍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후반 25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 오늘 경기에서 벌써 9번째 오프사이드 반칙을 범합니다. 특히 오른쪽 측면의 카모라네시가 계속해서 독일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면서 공격의 흐름을 끊는 모습입니다. [전반 45분+1] 독일 0 - 0 이탈리아 : 주심, 휘슬을 울려 전반 종료를 알립니다. [전반 45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추가시간 1분이 주어집니다. [전반 44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의 토티, 독일의 발락 선수의 볼을 빼앗으려다 공중에서 한바퀴 공중제비를 돕니다. 하지만 주심은 오히려 토티의 반칙을 선언합니다. 헐리우드 액션이었나요 [전반 41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카모라네시, 독일의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납니다. 오늘 다양한 세트피스 전술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공격입니다. [전반 40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의 보로프스키, 토티에게 백태클을 가해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독일의 클린스만 감독, 공을 먼저 건드렸다며 심하게 항의하네요. [전반 37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수비수인 그로소의 활발한 공격가담이 이탈리아의 측면공격에 위력을 더하는 모습이 여러차례 보입니다. [전반 34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슈나이더, 클로제가상대수비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완벽하게 밀어준 볼을 이탈리아 페널티진영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넘어갑니다. 독일로서는 전반전 상황중 가장 좋은 찬스였는데요. 아쉽게도 무산시킵니다. [전반 31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토니, 그로소가 독일의 오른쪽 측면을 완전하게 허물며 중앙으로 크로스해준 것을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메르데사커가 슬라딩을 하며 막아냅니다. 좋은 찬스를 놓치는 이탈리아입니다. [전반 29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카모라네시, 독일의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지만 람이 파울로 막아냅니다. 이탈리아의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이탈리아, 예상을 깨고 낮게 깔아주는 세트플레이를 시도하는데요 독일 수비수가 몸으로 막아냅니다. [전반 25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리아가 볼 점유율에서 57 : 43로 앞서 나갑니다. [전반 24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잠브로타가 독일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순간 보로프스키가 반칙으로 끊어냅니다. 파를로가 프리킥을 올리는데요. 마테라치 선수 머리를 갖다대지만 빗맞으면서 골라인을 벗어납니다. [전반 21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포돌스키, 왼쪽측면에서 클로제가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높게 뜨고맙니다. [전반 20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전반 15분이 지나면서 다소 이탈리아가 공격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으로 흘러갑니다. [전반 16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페로타, 독일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벽하게 뚫으며 레만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만 각도를 좁히며 나온 레만에게 막히고 맙니다. [전반 14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양팀 선수들,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지만 전반10여분이 지난 현재까지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전반 10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이탈라아의 그로소가 독일 왼쪽 측면에서 정면으로 낮게 깔아 크로스한 것을 람이 한발 앞서 밖으로 걷어냅니다. [전반 8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발락, 클로제가 왼쪽 측면에서 포돌스키에게 연결해준것을 다시 살짝 내주자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너무 높게 뜨면서 그대로 골문을 벗어납니다. [전반 7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클로제, 이탈리아진영에서 수비수와 골다툼을 벌이다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듯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습니다. 다행이 일어나는군요. [전반 3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토티, 독일의 정면 다소 먼 거리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봅니다. 구석으로 날아가면서 코스는 좋았지만 레만이 방향을 읽고 잘 잡아냅니다. [전반 2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폭력사태에 연루되면서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독일의 프링스 선수가 화면에 잡힙니다. [전반 1분] 독일 0 - 0 이탈리아 : 독일의 선축으로 치열한 90분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grandslammer@sportsseoul.com
  • ‘세계최강’ 브라질, 가나에 3-0 완승…8강 진출

    ‘세계최강’ 브라질, 가나에 3-0 완승…8강 진출

    ’11연승-200호골-개인 최다골!’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삼바군단’ 브라질이 가나를 제물삼아 8강에 안착했다. 기분좋은 신기록들도 부상으로 얻었다. 비록 경기내내 가나의 예기치않은 파상공세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었지만 브라질을 ‘세계최강’이라 부르는 이유를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브라질은 28일 오전0시(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2006독일월드컵에서 전반에 터진 호나우두와 아드리아누의 연속골에 후반 제후베르투의 추가골이 더해지면서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브라질로서는 월드컵 본선전 연승행진을 ‘11’로 늘리는 순간이다. 한편 가나는 최강 브라질을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 골 결정력과 브라질의 역습에 말리면서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에시앙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가나였다. 골 결정력과 경기 운영 능력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경기 내내 가나는 예상외의 공세로 브라질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자랑하는 브라질에게 가나의 무딘 칼날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전반 초반 터진 호나우두의 선제 결승골이 결국 승패를 결정지었다. 호나우두는 전반 5분 카카가 가나의 오프사이드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며 스루패스한 것을 상대 킹슨 골키퍼마저 완벽하게 제치고 팀에 선취골을 선물했다. 호나우두로서는 이번대회 3호골이자 월드컵 통산 최다골기록(15골)을 작성하는 특별한 골이었다. 비록 선제골을 빼았기기는 했지만 가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가나는 선제골을 내준 뒤 오히려 더 경기를 이끌어 갔고 기안, 문타리, 아모아 등이 브라질의 문전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전반 30분을 넘어가면서는 볼점유율에서도 53 : 47로 앞서갈 정도로 우세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결정력의 부재가 아쉬웠다. 최전방 기안의 슛은 번번히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전반 42분 멘사의 결정적인 헤딩슛은 지다 골키퍼의 다리에 맞으며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오히려 전반 인저리타임때 브라질에 역습을 허용, 아드리아누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추격의지를 꺾이고 말았다. 아드리아누는 전반 46분 카푸가 가나의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하며 중앙으로 올려준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발을 쭉뻗어 밀어 넣었다. 팀 통산 200호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심기일전, 가나는 후반전 들어서도 공세의 끈을 놓치 않았다. 하지만 15분의 쉬는 시간동안 골결정력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39분 제호베르투에게 3번째 골을 허용하며 영패를 면치 못하고 짐을 쌓아야만 했다. 가나를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브라질은 스페인과 프랑스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김호연기자 grandslammer@sportsseoul.com [전반 1분] 브라질 0 - 0 가나 : 브라질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전반 3분] 브라질 0 - 0 가나 : 브라질, 자기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공격기회를 엿보지만 가나의 압박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전반 5분] 브라질 1 - 0 가나 : 호나우두 골~~~, 후방에서 가나의 오프사이드를 완벽하게 무너트리며 호나우두에게 스루패스한 것을 호나우두가 가나의 킹슨 골키퍼까지 화려한 헛다리 짚기로 제치며 텅빈 골문안으로 볼을 밀어 넣습니다. 호나우두가 팀의 선취골이자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는 순간입니다. [전반 10분] 브라질 1 - 0 가나 : 가나의 문타리, 브라질 루시우에게 심한 태클을 가해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선취골을 내주고 다소 흥분한 듯한 모습입니다. [전반 13분] 브라질 1 - 0 가나 : 아드리아누, 다시한번 가나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벽하게 뚫으며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볼처리가 아쉽습니다. 더구나 바로 옆에 호나우두가 무방비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아드리아누 선수 골욕심을 부립니다. 여기에 할리우두 액션으로 옐로카드까지 받습니다. [전반 19분] 브라질 1 - 0 가나 : 가나의 기안, 후방에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받아 브라질 페널티지역에서 절호의 찬스를 잡습니다. 하지만 이미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다음이네요. [전반 24분] 브라질 1 - 0 가나 : 가나의 아모아, 브라질 페널티지역에서 패스를 받아 그대로 왼발 낮게 터닝슛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빗나갑니다. 가나 선수들 계속해서 브라질을 몰아붙입니다. [전반 30분] 브라질 1 - 0 가나 : 드라만, 자기진영에서 브라질 페널티지역 바로 앞까지 치고들어가 오른발로 강하게 중거리슛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높게 뜨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합니다. [전반 36분] 브라질 1 - 0 가나 : 기안,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수와 끝까지 몸싸움을 벌이며 오른발 슈팅으로까지 연결하지만 높게 뜨고 맙니다. [전반 42분] 브라질 1 - 0 가나 : 가나의 문타리,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카푸에 몸에 맞고 코너킥으로 연결됩니다. 가나의 멘사,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강력한 스파이크 헤딩슛으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지다 골키퍼에 볼이 가서 맞고 나옵니다. 가나로서는 절호의 득점 찬스를 놓칩니다. [전반 44분] 브라질 1 - 0 가나 : 아피아, 브라질의 정면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차보지만 높게 뜨면서 골문을 벗어납니다. [전반 45분+1] 브라질 2 - 0 가나 : 아드리아누 골~~ 카푸가 가나의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하며 중앙으로 낮고 빠르게 크로스해준 것을 아드리아누가 발을 쭉뻗으며 밀어 넣습니다. 한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는 브라질입니다. [전반 45분+3] 브라질 2 - 0 가나 : 주심이 휘슬을 울려 전반전 종료를 알립니다. [후반 1분] 브라질 2 - 0 가나 : 브라질, 선수교체 있습니다. 에밀손이 나오고 실바가 들어갑니다. [후반 5분] 브라질 2 - 0 가나 : 가나의 기안, 브라질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쪽에서 반대 크로스바를 보고 오른발 강슛을 날려보지만 높게 뜨고 맙니다. [후반 9분] 브라질 2 - 0 가나 : 가나, 브라질의 오른쪽 측면에서 스루패스를 시도하지만 패스의 정확성이 아쉽습니다. [후반 14분] 브라질 2 - 0 가나 : 가나 선수교체합니다. 아도가 나가고 보아텡이 들어옵니다. [후반 15분] 브라질 2 - 0 가나 : 브라질 선수교체있습니다. 주닝요가 들어가고 두번째 골의 주인공 아드리아누가 나옵니다. [후반 20분] 브라질 2 - 0 가나 : 가나, 끊임없이 공격은 해보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후반 24분] 브라질 2 - 0 가나 : 가나의 기안, 브라질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두명을 달고 들어가며 후방에서 들어온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지만 브라질의 지다 골키퍼가 몸을 날리며 잡아냅니다. [후반 32분] 브라질 2 - 0 가나 : 문타리, 문전쇄도하는 순간 브라질의 지다골키퍼와 충돌하면서 약간의 부상을 입은 듯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일어납니다. [후반 39분] 브라질 3 - 0 가나 : 제호베르투 골~~, 가나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후방으로부터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며 완벽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브라질의 3번째 골! [후반 42분] 브라질 3 - 0 가나 : 가나의 타키에멘사, 브라질 진영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을 시도하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 프랑스, 스페인에 역전승…8강 막차 합류

    프랑스, 스페인에 역전승…8강 막차 합류

    프랑스 ‘아직 죽지 않았다’ ’아트사커’ 프랑스가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다. 극심한 부진으로 ‘늙은 수탁’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프랑스였지만 ‘무적함대’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998년의 영광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가 예상과는 달리 스페인에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프랑스는 28일 오전4시(한국시간)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리베리와 비에이라, 지단이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조별리그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던 스페인은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에 만족해야만 했다. 초반분위기는 스페인쪽으로 흘렀다. 스페인은 전반 내내 프랑스를 강력하게 압박하며 프랑스의 공격을 미드필드진영부터 강력하게 차단했다. 여기에 토레스와 비야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끊임없이 프랑스의 문전을 위협했다. 선제골도 스페인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프랑스 페널티박스 안에서 비에이라와 볼다툼을 벌이던 파블로가 비에이라에 밀려 넘어졌고 바로 앞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심은 주저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비야가 바르테즈 골키퍼가 도저히 손쓸 수 없는 구석으로 볼을 차 넣었고 스페인의 8강진출이 더욱 가시화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프랑스에게는 ‘제2의 지단’이라 불리는 신성 프랑크 리베리가 있었다. 여전히 스페인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전반 41분, 리베리는 스페인의 오프사이드트랩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비에이라의 스루패스를 받아 카시야스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동점골을 폭발시켰다. 프랑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후반전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지루하게 계속된 가운데 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한 프랑스가 조금씩 공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비에이라의 머리에서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나왔다. 후반 38분. 앙리가 푸욜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지단이 올려줬고 스페인 수비수의 머리에 한번 걸린 공은 수비수 뒷공간을 파고들던 비에이라에게 향했다. 이를 놓칠 비에이라가 아니었다. 비에이라는 강력하게 스파이크 헤딩을 했고 달려들던 스페인의 수비수 라모스 다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앙리-지단-비에이라’가 프랑스에 승리를 안기는 순간이었다. 이후 프랑스는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바르테즈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수들의 몸을 아끼는 않는 육탄방어로 막아냈고 결국 후반 인저리타임때 지단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브라질과 4강진출을 놓고 물러설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김호연기자 grandslammer@sportsseoul.com [전반 1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스페인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전반 4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바르테즈의 골킥이 문전의 앙리에게 그대로 연결되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으로까지도 연결될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스페인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전반 8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스페인의 비야, 튀랑과 골중볼 다툼 중에 파울을 얻어냅니다. 스페인의 프리킥! 페르니아가 왼발로 심하게 감아차 보는데요.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벗어납니다. [전반 11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앙리, 지단의 패스를 받아 왼쪽 페널티박스 코너부분에서 오른발 땅볼 슛을 날려보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전반 15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라울, 토레스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해보지만 사인이 맞지 않습니다. [전반 21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스페인의 미드필드진영에서의 압박에 프랑스선수들이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전반 26분] 스페인 1 - 0 프랑스 : 파블로 페널티킥~스페인의 파블로가 비에이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비야가 차는데요. 오른쪽 구석으로 낮게 차 넣습니다. 바르테즈 골키퍼 방향은 잘 잡았지만 역부족입니다. [전반 31분] 스페인 1 - 0 프랑스 : 앙리, 후방에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가슴트래핑후 슈팅으로 연결하려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전반 38분] 스페인 1 - 0 프랑스 : 비에이라, 스페인 진영에서 라모스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하지만 지단이 올려준 프리킥이 너무 높게 뜨면서 카시야스 골키퍼에게 바로 잡힙니다. [전반 41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리베리 골~~비에이라가 스페인의 오프사이드트랩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킬패스를 연결해줬고 이를 리베리가 카시야스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골로 연결합니다. [전반 45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주심 휘슬을 울려 전반전 종료를 알립니다. [후반 1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프랑스의 선축으로 후반 45분이 시작됩니다. [후반 5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앙리, 스페인의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리베리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사인이 맞지 않으면서 수비수에게로 향합니다. [후반 6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말루다, 지단의 패스를 받아 카시야스를 넘기는 로빙슛을 시도하지만 카시야스가 몸을 던지며 막아냅니다. 절호를 찬스를 놓치는 프랑스입니다. [후반 9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스페인이 선수교체를 합니다. 비야가 나오고 호아킨이 들어갑니다. 라울도 빠집니다. 대신 가르시아가 들어가네요. [후반 13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리베리, 스페인의 페르니아를 완벽하게 제치고 오른쪽 측면을 완벽하게 허물지만 마지막 크로스가 프랑스 선수들을 그냥 지나치면서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후반 16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말루다가 측면돌파를 시도하지만 라모스가 태클로 저지합니다. 프랑스의 코너킥. [후반 21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양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채 공방전만을 펼칩니다. 프랑스의 비에이라, 백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26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스페인 선수교체 있습니다. 사비가 나오고 세나가 들어갑니다. [후반 29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프랑스 선수교체 있습니다. 말루다가 나오고 고부선수가 들어갑니다. [후반 35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교체투입된 고부, 스페인의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쪽에서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려보지만 높게 뜨고맙니다. [후반 37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앙리, 리베리의 패스를 받기 위해 돌아가는 순간 푸욜로부터 파울을 얻어냅니다. 푸욜은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42분] 스페인 1 - 2 프랑스 : 프랑스 선수교체를 합니다. 앙리가 빠지고 윌토르가 들어갑니다. [후반 38분] 스페인 1 - 2 프랑스 : 비에이라 골~~~앙리가 얻어낸 프리킥을 지단이 올려주자 헤딩슛으로 스페인의 골네트를 가릅니다.[후반 45분+2] 스페인 1 - 3 프랑스 : 지단 골~~지단이 스페인의 측면을 돌파하며 페널티박스 안에서 스페인 수비수 푸욜을 제치고 그대로 오른발 슛, 스페인의 골네트를 흔듭니다.[후반 45분+3] 스페인 1 - 3 프랑스 : 주심 길게 휘슬을 울리며 경기 종료를 알립니다.
  • [World cup] ‘득점기계’ 솁첸코 우크라 구해내다

    H조의 마지막 1장 남은 16강 티켓을 놓고 벌인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2위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 터라 경기는 치열함 그 자체였다. 스페인에 이어 절반은 2위 자리를 먹고 들어갔던 우크라이나. 결국 ‘득점 기계’ 안드리 첸코(첼시)를 품고 있던 이 본선 첫 출전국이 ‘카르타고의 전사’를 물리치고 1장 남은 티켓을 움켜쥐었다. 우크라이나가 23일 밤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벌어진 독일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튀니지를 1-0으로 물리치고 16강을 밟았다. 지난 1990년 이탈리아대회 유럽지역 예선 참가 이후 네번째 출전 만에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낸 데 이어 사상 첫 16강행.‘검은 돌풍’ 가나에 이어 이번 대회 ‘월드컵 본선 새내기’로는 두번째다. 우승후보 스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3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스페인과의 첫 대결에서 0-4로 무참히 쓰러졌던 우크라이나였지만 꼭 닷새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똑같은 점수로 격파했다. 구 소련리그 최다골 보유자이자 조국의 국회의원직을 겸하고 있는 올레흐 블로힌(54) 감독의 지략과 ‘특급 골잡이’ 첸코의 엄연한 존재감, 그리고 디나모 키예프의 수비라인을 통째로 옮겨온 철벽 수비라인. 이 삼박자를 맞춘 우크라이나에 ‘경험이 부족해 큰 무대에선 무리일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양팀 모두 튼튼한 수비벽을 세운 채 벌인 ‘창과 창’의 대결. 전반에만 나란히 4개의 슈팅을 날린 반면 무려 30개의 파울과 5개의 옐로카드를 쏟아낼 만큼 경기는 뜨거웠다. 팽팽한 균형을 맞추던 추가 기운 건 전반 인저리 타임 튀니지의 주포 지아드 자지리(트루아 AC)가 두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면서부터. 후반 시작부터 10명으로 살림을 꾸리면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지만 튀니지의 수적 열세는 뚜렷했다. 결국 골은 후반 25분 첸코의 발끌에서 터졌다.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발에 얹은 채 예리하게 골마우스를 돌파하던 첸코는 뛰쳐나온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의 이중 마크 사이를 헤집다 카림 하기의 발에 걸려 넘어진 뒤,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튀니지 골망에 꽂아 결승골을 뽑아냈다. 네번째 나선 월드컵 본선에서 첫 16강을 벼르던 튀니지는 전반 막판 퇴장당한 주포 자지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데다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혀 16강의 꿈을 접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실시간중계] 한국 0 - 2 스위스

    ◇ 문자중계 ◇ [후반 45분+4] 한국 0 - 2 스위스 :심판, 휘슬을 길게 울려 경기를 종료합니다. 한국팀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 너무나도 잘 싸웠습니다. 태극전사 23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후반 45분+2] 한국 0 - 2 스위스 : 안정환, 스위스의 오른쪽 모서리 부분에서 슈팅을 날려보지만 힘없이 굴러갑니다. 아쉬운 시간만이 자꾸 흐릅니다. [후반 45분] 한국 0 - 2 스위스 :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집니다. [후반 43분] 한국 0 - 2 스위스 : 스위스 선수를 교체합니다. 비키가 나오고 베라미가 들어갑니다. [후반 41분] 한국 0 - 2 스위스 : 프라이, 한국진영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높이 뜹니다. 다행입니다. [후반 38분] 한국 0 - 2 스위스 : 김진규, 코너킥 후 문전 앞 혼전상황에서 절호의 노마크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오른발 슛이 상대수비수 발에맞고 골대를 튕깁니다. 그런데 심판은 또 다시 골킥을 선언합니다. 12 대 11로 싸우는 경기입니다. [후반 31분] 한국 0 - 2 스위스 : 프라이 골! 한국 골문앞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이운재를 제치고 텅빈 골문안으로 두번째 골을 성공 시킵니다. 이게 뭔가요? 분명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는데요. [후반 29분] 한국 0 - 1 스위스 : 아드보카트 감독 주심의 판정이 너무하다는 듯 심하게 어필을 합니다. [후반 27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한국 페널티박스 안에서 프라이의 노마크 찬스를 몸을 날리며 잘 막아냅니다. [후반 25분] 한국 0 - 1 스위스 : 스위스 선수 교체있습니다. 야킨이 나오고 마르게아즈가 들어갑니다. [후반 24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호, 페널티박스 안에서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마지막 볼트래핑이 좋지 않으면서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합니다. [후반 23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스위스의 왼쪽 측면에서 비키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하지만 너무 낮습니다. [후반 20분] 한국 0 - 1 스위스 : 조재진, 이천수의 코너킥을 그대로 방아를 찢듯 스파이크 헤딩슛을 해보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후반 19분] 한국 0 - 1 스위스 : 프라이, 한국팀의 왼쪽 진영에서 후방으로부터의 스루 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오른발 강슛, 다행히 골포스를 맞습니다. [후반 17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 선수교체 있습니다. 이영표가 나오고 안정환이 들어갑니다. 안정환의 발끝을 기대해 봅니다. [후반 15분] 한국 0 - 1 스위스 : 슈피허, 한국의 오른쪽 진영에서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높게 뜨면서 벗어납니다. [후반 13분] 한국 0 - 1 스위스 : 바르네타, 한국진영 왼쪽 코너에서 중앙의 프라이를 보고 낮게 깔아 크로스를 연결하지만 어이없이 빗나가고 맙니다. [후반 13분] 한국 0 - 1 스위스 : 바르네타, 한국진영 왼쪽 코너에서 중앙의 프라이를 보고 낮게 깔아 크로스를 연결하지만 어이없이 빗나가고 맙니다. [후반 11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이영표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진영에서 프리한상태로 크로스를 올리는데요. 어이없이 빗나가고 맙니다. 좀더 집중력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후반 9분] 한국 0 - 1 스위스 : 주심 오늘 왜 이러죠, 분명히 핸들링 반칙이 맞는데요. 피파회장이 스위스 사람이어서 그런가요. 이건 아닙니다. [후반 7분] 한국 0 - 1 스위스 : 스위스, 선수 교체있습니다. 센데로스가 나오고 주루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주루선수 신장이 무려 192cm나 됩니다. 센데로스보다도 2cm가 큽니다. [후반 6분] 한국 0 - 1 스위스 : 센데로스, 부상을 당했나요.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데요. [후반 3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팀, 후반 초반 파상공세로 나서고 있습니다. [후반 1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호, 스위스 진영 정면에서 조재진의 가슴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논스톱 슛을 날려봅니다. 하지만 발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골문을 벗어납니다. [후반 1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팀의 선축으로 후반45분이 시작됩니다. 동점골, 역전골을 기대해봅니다. -------------------------------------------------------------------- [전반 45분+2] 한국 0 - 1 스위스 : 주심, 휘슬을 울려 전반 종료를 알립니다. [전반 45분+1] 한국 0 - 1 스위스 : 스위스, 한국진영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이게 뭔가요.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프라이의 노마크 찬스로 이어집니다. 김동진선수 그 상황에서 뻔히 보고만 있으면 안되죠. [전반 45분] 한국 0 - 1 스위스 :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집니다. [전반 44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박지성의 킬패스를 받아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강슛을 연결하지만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전반 43분] 한국 0 - 1 스위스 : 박주영, 이영표의 크로스가 최진철의 몸을 맞고 문전앞에 떨어진 볼을 왼발 터닝슛으로 연결하지만 아쉽게도 발에 빗맞으며 골문을 외면합니다. [전반 42분] 한국 0 - 1 스위스 : 김진규, 이천수의 코너킥이 문전에서 혼전상황으로 이어지는 순간 회심의 왼발 슈팅을 해보지만 아쉽게도 높게 뜨고 맙니다. [전반 41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스위스 수비의 실수를 좋은 찬스로 연결하지만 추베르뷜러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전반 40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수비, 오늘 왜이러죠. 위험지역에서의 클리어볼이 정확하기자 않으면서 위험한 상황을 맞습니다. [전반 39분] 한국 0 - 1 스위스 : 다시 야킨의 코너킥이 연결되지만 조재진이 수비까지 참여해 헤딩으로 걷어냅니다. [전반 37분] 한국 0 - 1 스위스 : 김진규, 카바나스의 돌파 순간 고의적인 파울을 했다는 이유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야킨, 다소 먼 거리기는 하지만 왼발로 강력한 직접프리킥을 연결합니다. 이운재선수 펀칭으로 잘 막아냅니다. [전반 35분] 한국 0 - 1 스위스 : 조재진, 스위스 진영에서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위험한 자세로 공중에서 떨어졌는데요. 심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반 32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팀, 조재진에게 롱패스가 연결되는 경우 조재진의 헤딩패스를 받기위해 골문으로 대시하는 선수들이 필요한대요. 이천수와 박주영선수들의 움직임이 아쉽습니다. [전반 29분] 한국 0 - 1 스위스 : 박지성, 김동진이 왼쪽 측면에서 김동진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보지만 머리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높게 뜨고 맙니다. [전반 27분] 한국 0 - 1 스위스 : 센데로스의 헤딩골 순간에 머리와 코에 각각 출혈이 있었던 최진철과 센데로스가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갑니다. [전반 26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 수비. 스위스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프라이에게 연결, 슛까지 허용합니다. 한국수비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 24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가 스위스 진영 정면에서 조재진의 헤딩패스를 받아 좋은 찬스를 이어가지만 심판이 핸들링을 선언합니다. 좋은 찬스를 놓치는 한국입니다. [전반 23분] 한국 0 - 1 스위스 : 센데로스 골~~~ 박주영의 반칙으로 스위스가 얻어낸 프리킥을 센데로스가 그대로 헤딩 골로 연결합니다. [전반 16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선수들,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았나요. 간간히 패스미스가 눈에 띕니다. [전반 15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팀의 역습찬스에서 주심의 몸에 공이 맞으면서 한국팀에게 자칫 위기를 불러올뻔 했습니다. 휴~~~ [전반 14분] 한국 0 - 0 스위스 : 박지성과 보겔, 한때 PSV에이트호벤에서 함께 활약했던 사이라 그런가요. 아주 절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반 12분] 한국 0 - 0 스위스 : 스위스의 후방에서 프라이로 향하는 전방패스, 한국팀 수비수가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공격권을 따옵니다. [전반 10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팀, 패스미스로 스위스에 절호의 찬스를 내줍니다. 다행히 마지막 바르네타의 슈팅을 태클로 저지하며 위험한 순간을 넘깁니다. [전반 8분] 한국 0 - 0 스위스 : 박지성, 스위스의 중앙진영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해 봅니다. 하지만 골키퍼가 방향을 잡고 잡아냅니다. [전반 7분] 한국 0 - 0 스위스 : 이운재, 스위스의 슛이 한국팀 수비수의 몸을 맞고 굴절 된 것을 방향을 잘 잡고나와 잡아냅니다. [전반 6분] 한국 0 - 0 스위스 : 김동진, 스위스 야킨의 노마크 찬스를 마지막에 발을 들어 잘 막아냅니다. 다행입니다. [전반 3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입니다. 김동진의 감각적인 스루패스, 이천수가 오른쪽 진영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리는데요, 아쉽게도 마지막 박지성의 머리에는 맞지를 않습니다. [전반 2분] 한국 0 - 0 스위스 : 스위스가 한국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었는데요. 페널티박스 안에서 선수들의 자리 싸움이 치열합니다. [전반 1분] 한국 0 - 0 스위스 : 스위스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스포테인먼트
  • [World cup] 닮은꼴 양팀 공수주역 벼랑끝 창을 겨누다

    [World cup] 닮은꼴 양팀 공수주역 벼랑끝 창을 겨누다

    대한한국 16강 진출의 명운이 걸린 스위스와의 벼랑끝 승부(24일 새벽 4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전방과 중원, 후방을 가리지 않고 벌어질 처절한 사투가 불을 뿜을 전망이다. 양 국가의 지역별 사령관을 통해 승부를 점쳐본다. ■ 중원사령관 박지성vs포겔 ‘우정은 승부 뒤에 나누자.’ 한국대표팀의 ‘산소 탱크’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스위스의 정신적 지주 요한 포겔(29·AC밀란)이 우정의 악수를 잠시 미룬 채 중원에서 격돌한다. 둘은 이영표(토트넘)와 함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PSV에인트호벤을 네덜란드 리그 정상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주역. 포겔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1999년부터 에인트호벤에서 뛰었고, 박지성은 2002년 말 합류해 2년 반 동안 진한 우정을 쌓았다. 지난해 각각 빅리그인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로 둥지를 옮겨틀었다. 둘은 포지션상 충돌이 불가피하다. 박지성은 일단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해 스위스 측면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설기현, 안정환 등의 투입 여부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 중원 지배에 나선다. 이른바 ‘지성 시프트’. 이때부터 박지성과 포겔은 사활을 건 중원 쟁탈전을 펼치게 된다.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다른 선수들에게 공격 기회를 열어주는 박지성을 빼놓고는 한국 축구를 말할 수 없을 정도다. 프랑스전에선 기적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영웅이다. 그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포겔도 박지성 못지않다. 한국으로 치면 ‘진공 청소기’ 김남일(수원)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유럽예선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며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본선 두 경기에서도 역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을 일궈냈다.18세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이듬해 주장 완장을 찰 정도로 리더십이 탁월하다.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젊은 혈기가 뜨거운 스위스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포겔은 “박지성, 이영표와 부딪쳐야 한다는 것을 안다.”며 선전을 다짐했고, 박지성도 “포겔의 플레이를 잘 알고 있다.”며 중원 지배의 각오를 다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수문장 이운재 vs 추베르뷜러 한국-스위스전의 운명은 ‘거미손’ 이운재(33·수원)와 ‘추비’ 파스칼 추베르뷜러(36·FC바젤)의 활약과 궤를 같이할 전망이다. 둘은 나란히 1994년 A매치에 데뷔했지만 이후 행보는 전혀 다르다. 94미국월드컵에서 주전 최인영에 이은 백업 골키퍼로 선발된 이운재는 독일전에서 45분간 골문을 지키며 월드컵 신고식을 치렀다. 모두들 ‘이운재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96년 결핵에 걸려 2년간 투병을 하는 새 98프랑스월드컵의 수문장은 김병지(FC서울)의 몫이 됐다. 하지만 오뚝이처럼 일어선 이운재는 한국의 독보적인 골키퍼로 자리를 굳혔고, 이번 스위스전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멤버로 가입하게 된다. 한국 선수로는 7번째이자 골키퍼로는 처음. 이운재는 토고·프랑스전에서 5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승과 무승부를 견인, 경기당 실점률 ‘1’을 마크했다. 당초 이운재는 키 182㎝에 몸무게 82㎏까지 불어나 다소 무뎌 보였다. 하지만 토고·프랑스전에서 순간 판단능력과 수비진 조율 능력을 발휘, 건재함을 한껏 과시했다. 추베르뷜러는 이운재보다 세 살 많지만 A매치는 불과 42경기를 소화했다. 그의 축구인생은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10대 시절 가정형편상 배관공으로 일하며 밤에 공을 찼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세때 프로팀에 입단했지만 부상이 찾아왔고 그를 신임하던 감독은 훌쩍 떠나버렸다. 하지만 추베르뷜러는 FC바젤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고 요르그 슈티엘 골키퍼가 은퇴하자 A매치 데뷔 10년 만에 비로소 ‘1번’을 차지했다. 스위스 국민들이 ‘추비’라는 애칭으로 부를 만큼, 늦깎이 추베르뷜러에 대한 믿음은 대단하다.197㎝,98㎏의 큰 체구의 추비는 탁월한 공중볼 처리 능력과 덩치와 나이에 걸맞지 않은 순발력으로 본선 2경기에서 무려 10개의 선방을 기록, 한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공격대장 안정환 vs 프라이 축구는 무엇보다 골이라는 결과로 말한다. 이 때문에 운명의 한국-스위스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매치업은 양팀의 킬러 안정환(30·뒤스부르크)과 알렉산더 프라이(27·스타드 렌)다. 둘은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 안정환은 화려한 공 컨트롤과 드리블을 바탕으로 반박자 빠른 슈팅을 날리는 ‘셰도 스트라이커’ 스타일. 이에 견줘 프라이는 한국의 이동국(포항)처럼 힘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플레이로 다른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창출해주는 전형적인 ‘타깃맨’ 스타일이다. 안정환은 ‘골든보이’라는 별명답게 한·일월드컵과 이번 대회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을 발한, 큰 경기에 강한 스타다. 특히 상대팀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 ‘조커’로 기용돼 반드시 한 방을 터뜨리고야 마는 ‘해결사’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A매치 63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고 월드컵 본선 통산 3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미 알 자베르(34·알 힐랄)와 함께 아시아 최다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일본 J-리그, 프랑스 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까지 해외 프로팀 경험이 풍부하다. 토고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프라이는 유럽 지역예선 10경기에서 7골을 폭발시키며 스위스를 12년만에 본선으로 이끌었다. 위치 선정과 파워풀한 슈팅을 바탕으로 한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2003년 1월 프랑스 리그 렌으로 이적한 뒤 첫 시즌 19골, 다음 시즌에는 20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근성이 뛰어나지만 다혈질 성격 탓에 유로 2004 잉글랜드전에서 스티븐 제라드(26·리버풀)에게 침을 뱉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한국 수비진이 이점을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A매치 47경기에서 26골을 넣어 스위스 축구 사상 6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남침유도 ‘해주 침공설’ 근거 없다”

    “남침유도 ‘해주 침공설’ 근거 없다”

    한국전쟁 56주년을 앞두고 묵직한 연구서 한권이 나왔다.800여쪽 짜리 ‘한국전쟁-38선 충돌과 전쟁의 형성’(돌베게 펴냄)이다. 정병준 목포대 교수가 지었다.10여년간의 연구와 미국국립문서관리청에서 얻은 문건들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전통주의와 수정주의 해석의 틈바구니에서 사실과 자료만을 추렸다는 정 교수와 전화로 인터뷰했다. “전쟁의 기원이 6월25일이 아니라 그 이전인 것은 당연한데, 기원이 구체적으로 전쟁발발로 어떻게 이어지는가에 대한 분석은 부족합니다.” 전쟁의 구조적 원인에 주목하면서도 막상 실증보다 추정에 의존한 수정주의를 비판한 셈이다. 그래서 그는 ‘기원’ 보다 ‘형성’이라는 단어를 쓴다. 점차 분위기가 달아올랐다는 얘기다. 물론 ‘결정적’ 순간은 있다. 정 교수는 그 순간을 1949년으로 봤다. 능력은 없으면서 자신감만 넘쳤던 ‘49년의 관성’이 한국전쟁 발발을 낳았다는 것. 소련의 지원을 받아 ‘침략야욕에 불타던’ 북한은 능력이 없었을까.“단적으로 북한군 총참모장이 게릴라전 경험이 전부인 33살 강건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군 지휘부가 현대적 무기와 대규모 인원이 투입된 전면전을 무슨 수로 지휘하겠습니까.” ‘땅크를 앞세운 전격전’이었음에도 스탈린이 분통을 터뜨릴 정도로 북한군의 남하속도가 느려터지고, 낙동강전선에 다다랐을 때 병력의 80%를 남한에서 채워야 할 정도로 극심한 병력손실에 시달린 이유다. 남한도 능력없이 자신감만 내밀기는 마찬가지였다. 상식과 달리, 실제 자료를 검토해보면 49년 중반까지 남한의 군사력이 더 우세했다.48년 여순사건에 충격받은 남한은 군사력을 크게 강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38선 부근에서 북한군과의 계속 무력충돌을 일으키며 ‘북진통일론’을 내세울 만큼 호전적이었다. 미국이 무기보급량을 줄이고, 북한이 49년 후반부터 군사력을 급속히 끌어올릴 정도의 호전성이었다. 정 교수는 또 북한을 자극하고 재빨리 후방으로 철수하는 게 남한과 미국의 전략이었다는 ‘남침유도설’을 완전히 부정한다. 여기에는 남한이 방어시설을 안 갖춘 것은 후방으로 쉽게 도망가기 위해서였고,25일 새벽 남한이 해주를 침공한데 북한군이 대응한 게 한국전쟁이라는 ‘해주침공설’ 두 대목이 있다. 정 교수는 여러 자료를 통해 이를 “북진통일론에 젖어 있던 남한 지도부의 착각”이라고 결론지었다. 남한군은 오직 북진만 생각했기에 아예 ‘남한방어’는 꿈도 꾸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전차지뢰 매설이나 진지구축 등과 같은 ‘방어선’은 개념자체가 없었고, 보급·군수물자 등도 모두 전방에 배치했다. 북한의 껍데기뿐인 전격전에 남한이 폭삭 주저앉은 이유다. 해주침공설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설명이다. 결정적으로 해주침공은 ‘방어계획’이다. 북한군이 침공하면 옹진에 있던 17연대로 북한의 옆구리를 치겠다는 작전. 당연히 미국도 알고 있었다.“전쟁이 터진 뒤 17연대의 일부가 28일까지 연락두절상태가 됩니다. 전격전에 충격받은 남한의 군수뇌부는 이를 계획대로 17연대가 움직인다고 생각했고, 패전소식을 감추기 위해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합니다. 도쿄 맥아더 사령부도 그렇게 생각한거죠.” 맥아더 사령부가 남긴 38선 전황도의 해주공격 사실이 3일만에 증발하는 까닭이다. 이 같은 작업을 통해 정 교수가 내린 결론은, 한국전쟁은 아무런 능력없이 통일만 떠벌렸던 남북한 모두가 패배한 전쟁이라는 것이다. 물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 사태를 컨트롤했던 소련과 미국 역시 패배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잉글랜드, 또 스웨덴 못이겨…파라과이 2-0 트리니다드 토바고

    잉글랜드, 또 스웨덴 못이겨…파라과이 2-0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포테인먼트|김호연기자] 잉글랜드가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잃은 것이 너무 많았다. 잉글랜드는 21일 오전4시(한국시간) 독일 퀼른 경기장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2-2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스웨덴을 밀어내고 조1위를 차지했지만 38년간 이어오던 ‘스웨덴 징크스’를 깨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여기에 전반 3분 마이클 오언이 무릎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것도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스웨덴은 후반 40분 제라드에게 재역전 골을 내주며 패배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4분 뒤 라르손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패배를 면함은 물론 잉글랜드의 천적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grandslammer@sportsseoul.com ◆ 문자중계 ◆ <파라과이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후반 41분 터진 쿠에바스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후반 45분+3] 잉글랜드 2 - 1 스웨덴 : 주심의 휘슬이 길게 울리며 경기가 종료됩니다. [후반 45분] 잉글랜드 2 - 2 스웨덴 :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집니다. [후반 44분] 잉글랜드 2 - 2 스웨덴 : 라르손 골~~~잉글랜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롱 드로인을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잉글랜드의 애슐리 콜이 뒤로 빠트리자 이를 라르손이 쇄도하며 오른발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44분] 잉글랜드 2 - 1 스웨덴 : 스웨덴, 역전골을 허용한 뒤 파상공세를 펼쳐보지만 잉글랜드의 수비에 번번히 막힙니다. [후반 41분] 잉글랜드 2 - 1 스웨덴 : 스웨덴 융베리, 과격한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40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제라드 골~~~수비수가 페널티박스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조콜이 수비수의 위치와 제라드의 위치를 모두 확인하고 크로스. 이를 제라드가 완벽한 헤딩슛으로 스웨덴의 골네트를 가릅니다. [후반 38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스웨덴의 알렉산데르손, 조콜에게 백태클을 가해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34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융베리, 잉글랜드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하그리브스로부터 파울을 얻어냅니다. 좋은 위친데요. <후반 30분이 지나는 현재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여전히 1-0의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반 33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크라우치, 베컴이 스웨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슛해보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후반 30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의 하그리브스, 고의적인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27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수비수가 걷어내자 페널티박스 밖에서 기다리던 칼스트롬이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위치로 날라가지만 골대 안에 있던 제라드가 가까스로 걷어냅니다. 한골을 막아내는 제라드입니다. [후반 26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라르손, 후방에서 에드만이 길게 연결해준 볼을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아내지만 아쉽게도 캠밸이 걷어냅니다. 코너킥! [후반 24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가 루니를 빼고 제라드를 투입합니다. [후반 21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 스웨덴 왼쪽 측면에서 베컴이 올려준 코너킥을 크라우치가 헤딩슛으로 연결해보지만 위력이 없습니다. [후반 19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 오늘 유난히 베컴선수의 활약상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후반 17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라르손, 빌헬름손이 잉글랜드의 왼쪽 측면을 돌파하고 내준 볼을 오른발로 강하게 슛하지만 잉글랜드의 캠밸이 몸을 날리며 막아냅니다. [후반 14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스웨덴,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코너킥-루치치의 헤딩 패스 그리고 멜베리의 오른발 발리슛. 하지만 발에 정확이 맞지 않으며 골대를 벗어납니다. [후반 11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잉글랜드 선수 교체합니다. 퍼디난드를 배고 캠밸을 투입합니다. [후반 8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스웨덴 선수 교체있습니다. 욘손을 빼고 빌헬름손을 투입합니다. [후반 6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알박 골~~~ 융베리가 얻어낸 코너킥을 가까운 골포스트 진영에서 그대로 헤딩 슛.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어져칩니다. [후반 5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융베리, 잉글랜드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페널티박스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발 슛을 날려보지만 잉글랜드 수비수의 몸을 맞고 골라인을 벗어납니다. 코너킥 [후반 3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후반 초반, 잉글랜드의 파상공세가 전반전에 이어 그대로 이어집니다. [후반 1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잉글랜드의 선축으로 후반전이 시작됩니다.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경기는 전반 45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여전히 1-0으로 파라과이가 앞서고 있습니다.> [전반 45분+1]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주심, 길게 휘슬을 울리며 전반 종료를 알립니다. [전반 45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추가시간 1분이 주어집니다. [전반 43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루니, 조콜이 첫골을 터뜨렸던 위치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려보지만 뜨고맙니다. [전반 42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루니, 스웨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와 볼 경합을 벌이는데요. 루치치가 걷어내면서 코너킥으로 연결됩니다. [전반 39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램퍼드, 이번에는 오른발로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려보지만 아쉽게도 골포스트를 또다시 살짝 벗어나고 맙니다. [전반 38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융베리, 잉글랜드의 오른쪽 진영을 돌파하고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는데는 성공하지만 마지막에 페르디난드의 태클에 막힙니다. [전반 34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조콜 골~~~스웨덴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을 스웨덴 진영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트래핑 후 그대로 오른발 강슛. 골문 앞에서 뚝 떨어지며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스웨덴의 골네트를 가릅니다. [전반 31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오랜만에 잉그랜드의 왼쪽 진영을 돌파하며 공세를 취해봅니다. <파라과이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전반 28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베컴, 조콜이 스웨덴 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는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이삭손 골키퍼가 깜짝 놀라면서 가까스로 막아냅니다. [전반 25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루니, 후방으로부터의 롱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그대로 슈팅해보지만 루치치 선수가 가까스로 걷어냅니다. 아쉬운 찬스를 놓칩니다. [전반 23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애슐리 콜이 치고 들어가는 순간 스웨덴 수비수가 태클로 저지합니다. 파울. 베컴이 찰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조금 낮게 들어가면서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잉글랜드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전반 22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애슐리 콜의 핸드링으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코너킥보다도 좋은 위치인데요. 칼스트롬이 찰 준비를 합니다. 아~ 킥의 정확성이 아쉽습니다. 그대로 골라인을 벗어납니다. [전반 21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조콜, 스웨덴의 페널티지역 바로 바깥 정면진영에서 한번 슈팅하고 나온 볼을 다시한번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지만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넘어갑니다. [전반 19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루치치, 잉글랜드 오른쪽 진영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하지만 잉글랜드 수비수의 몸을 맞고 다시 코너킥으로 연결됩니다. [전반 17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잉글랜드 오른쪽 진영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전반 15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크라우치, 스웨덴 오른쪽 진영에서 조콜이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놓치고 맙니다. [전반 14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칼스트롬, 잉글랜드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골대를 많이 벗어납니다.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B조 또다른 경기는 전반 11분 현재 0-0입니다.> [전반 12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램퍼드, 스웨덴 왼쪽 진영에서 루니가 올려준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머리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골대를 벗어납니다. [전반 10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루니, 조콜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지만 그 전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잉글랜드 절호의 찬스를 놓칩니다. [전반 7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램퍼드, 센터서클부분에서 혼자 치고들어가다 스웨덴 페널티지역 바로 바깥에서 왼발 땅볼슛을 시도하지만 골키퍼 정면입니다. [전반 5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잉글랜드 오른쪽 진영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린데로스가 차는데요 낮게 가면서 크라우치가 걷어냅니다. [전반 3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잉글랜드 선수 교체있습니다. 부상으로 나간 오언이 빠지고 크라우치가 들어옵니다. 오언 선수 무릎부상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전반 3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잉글랜드 램퍼드, 스웨덴 진영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해보지만 위력없이 벗어납니다. [전반 2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잉글랜드의 오언, 경기 시작 얼마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그라운드를 나가있습니다. 잉글랜드로서는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반 1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합니다. grandslammer@sportsseoul.com
  • [World cup] 주영 “복수는 나의 힘”

    |라이프치히(독일) 박준석특파원|지난해 6월13일 네덜란드 에멘스타디움.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세계청소년선수권(U-20) F조 조별리그 첫 판에서 스위스와 만났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신영록이 첫 골을 터뜨렸지만 내리 2골을 내주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당시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원정에 나선 본프레레호와 청소년팀을 오가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21살 동갑내기’ 박주영(FC서울)은 최전방에, 김진규(주빌로 이와타)는 최후방 수비로 나서 탈진 직전까지 안간힘을 썼지만 스위스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그로부터 꼭 1년, 박주영과 김진규가 스위스를 향해 복수의 칼을 곧추세웠다. 오는 24일 새벽 4시 하노버에서 맞붙는 G조 마지막 상대 스위스에는 지난해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아픔을 안긴 공격수 요한 폰란텐(NAC브레다)이 빠졌지만 미드필더 트란퀼로 바르네타(레버쿠젠)와 중앙수비수 필리페 센데로스, 요한 주루(이상 아스널)가 버티고 있기 때문. 이들 ‘청소년대표 삼총사’는 한국전에도 선발 출전해 박주영, 김진규와 진정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후반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은 박주영(182㎝,70㎏)은 탄탄한 체격과 프리미어리그 경험으로 무장한 센데로스(190㎝,87㎏)와 주루(192㎝,89㎏)가 펼치는 ‘인의 장막’을 뚫어야만 한다. 정면 승부보다는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는 박주영의 주특기가 절실한 대목. 지난해 청소년선수권에선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맞붙은 탓에 골 맛을 보지 못했지만 이번 만큼은 반드시 골망을 가른다는 각오다. 김진규(184㎝,80㎏) 역시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차단하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코너킥이나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장신선수들을 확실히 마크해야만 한다.프랑스전에서 드러났듯이 센데로스를 비롯한 스위스 장신 수비들의 공격 가담, 특히 헤딩슛은 확실한 위협 요인이다.pjs@seoul.co.kr
  • [World cup] “내 손은 못 뚫어”

    [World cup] “내 손은 못 뚫어”

    |프랑크푸르트(독일) 박준석특파원|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번째 상대인 폴란드의 골문은 당대 톱클래스의 골키퍼 예지 두덱이 지키고 있었다. 두덱은 자신만만했지만 황선홍과 유상철에게 거푸 골을 허용,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2년여 뒤 두덱은 가장 행복한 사나이가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AC밀란의 2번 키커 피를로와 마지막 키커 안드리 첸코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 리버풀에 21년 만의 우승트로피를 안긴 것. 골키퍼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고독한 존재다. 경기 내내 그림같은 선방을 하다가도 결정적인 실수 하나면 ‘역적’으로 몰리기 십상이다. 대한민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운명을 좌우할 13일 토고전에서 ‘캡틴’ 이운재(33·수원)와 ‘마법의 손’ 코시 아가사(28·FC메스)의 손끝에 시선이 가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운재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 수문장이다.1994년 미국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이운재는 G조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출전하면 한국선수로는 7번째이자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출전)에 가입한다. 하지만 이운재의 머릿속엔 센추리클럽 따윈 들어 있지 않다. 지난 4일 가나와 평가전에서 3골을 실점한 뒤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는 것.A매치 통산 97경기에서 86실점(경기당 0.89점)을 내줬으며, 독일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12경기에 나서 7골(경기당 0.58점) 만 내주는 철벽방어를 뽐냈다. 토고의 최후방은 아가사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때 안정환(뒤스부르크)과 한솥밥을 먹은 아가사는 토고에 월드컵 본선 첫 진출을 안긴 주역이다. 아프리카 지역예선 12경기(1차예선 포함)에서 2004년 6월 잠비아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8골(경기당 0.73골)만 내주며 완벽하게 골문을 잠갔다.190㎝,85㎏의 체격으로 토고에서 ‘마법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비록 프랑스 무대에서 주전으로 꿈을 펴지는 못했지만 아프리카 최고의 수문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공중볼 처리능력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은 아무래도 아가사가 한 수 위. 하지만 큰 무대일수록 경험이 위력을 발하는 법. 순간의 판단에 따라 과감하게 뛰쳐나가 ‘제4의 수비수’ 역할을 하고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데는 이운재가 몇 수 위이다. pjs@seoul.co.kr
  • 日방위청 省승격 추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방위청을 성(省)으로 승격하는 법안이 9일 각료회의에서 의결, 중의원에 제출됐다. 방위청은 현재 내각부 외청 조직으로 돼 있다. 성으로 승격되면 각료회의에 독자적으로 안건을 제출할 수 있다. 독립부처로서 예산요구도 가능해지는 등 위상이 크게 강화된다. 일본 자위대의 입김이 세져 장기적으로 일본 군비재무장의 길을 터주는 제도정비 성격이 강하다. 다만 국회 통과는 야당의 반대 등으로 아직은 불투명하다. 누카가 후쿠시로 방위청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역사적인 일”이라며 “스스로의 판단으로 예산·법안의 제안권을 갖게되는 만큼 책임이 중요해짐을 자각하겠다.”고 말했다. 법안은 방위청의 이름을 ‘방위성’으로 바꾸고 현행 자위대법의 ‘잡칙’에 규정된 ▲국제긴급원조활동 ▲유엔평화유지활동 ▲주변사태법에 근거한 후방지역지원 등 국제평화협력활동을 ‘본래 임무’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테러대책 특별조치법과 이라크재건지원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활동도 본래 임무가 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방위상은 국방에 관한 주요안건과 관련한 각의 개최나 법률제정을 직접 요구할 수 있게 된다.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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