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후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시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선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오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배경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94
  • 활기 띄는 송도 국제도시 속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주목

    활기 띄는 송도 국제도시 속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주목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제기구와 외국 대학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면서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다음달 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는 유엔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G타워 맞은편 포스코건설 빌딩에는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가 들어선다. 또한 국제기구와 함께 미국 뉴욕주립대 분교가 2012년 3월 외국 대학으로는 처음 둥지를 튼 데 이어 미국 조지메이슨대가 지난 8월 교육부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벨기에 겐트대와 미국 유타대가 개교를 위해 교육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송도 부동산 관계자는 “다음달 세계은행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기구들이 들어오면서 앞으로 추가적인 국제기구 유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국제기구의 입주가 가시화 되고, 내년 초 외국대학들이 개교하면서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돼 송도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G타워가 위치한 국제업무지구(IBD)는 송도국제도시가 가진 주거·업무·상업·문화·외교 등의 기능이 한 데로 압축된 송도 축소판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송도 최대의 문화공간인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도 들어서 문화·쇼핑·비즈니스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급 복합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중심인 G4-1블록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 중심에 생기는 이 단지는 GCF 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등 국제기구들이 집결할 G타워와 세계은행(WB)이 들어서는 포스코 빌딩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국제 외교와 행정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G타워와인접해 가치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며,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전용 84~210㎡, 총 999가구 규모로 6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외 호텔(홀리데이 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1층과 직접 연결되는 프리미엄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이 조성되는 인천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40만㎡규모의 센트럴파크와 마주하고 있어 공원조망뿐 아니라 쾌적한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이랜드 NC큐브 커낼워크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송도 롯데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대규모 복합쇼핑시설도 지어질 계획이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전용 114m²·136m²·210m²의 경우 4개의 면 중 3개(일반 2개 면)의 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온실가스 감축량·방법 ‘사사건건 충돌’… 선진-개도국 또 입씨름만

    온실가스 감축량·방법 ‘사사건건 충돌’… 선진-개도국 또 입씨름만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9)가 23일(현지 시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회원국들은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를 마련키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지만 온실가스 감축을 놓고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줄다리기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190여개 회원국들은 2주 동안 열린 당사국 총회를 마무리 지으면서 2015년 파리 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인 새 기후변화 협약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했다. 회원국들은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 협약을 마련하는 데 ‘기여’(contributions)하기로 합의했다. 또 기후 변화의 원인이 돼 온 무차별 삼림 파괴를 억제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가량의 재원을 마련한다는 내용에도 뜻을 같이했다. 바닷물 수위 상승에 따라 위협에 노출된 섬나라 국가 등을 돕고자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메커니즘(방법)도 구축하기로 했다. 하지만 총회 내내 온실가스 배출 억제 문제를 놓고 선진국, 개도국 간에 이견이 노출되면서 실질적인 성과는 내놓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합의문 초안에는 새 기후변화 협약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회원국들이 ‘약속’(commitments)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었지만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인도의 반대로 약속보다는 의미가 떨어지는 ‘기여’라는 단어가 대신 합의문에 올랐다. 회의 막판에는 온실가스 배출 삭감 노력을 의무화한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대상을 선진국에서 모든 회원국으로 확대하자는 요구가 선진국들 사이에서 나왔지만 중국과 인도가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해 무산됐다. 2012∼2020년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놓고도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미국 민간단체인 ‘걱정하는 과학자들의 모임’의 올든 마이어는 “회원국들은 저마다 내놓은 방안의 타당성과 공정성 평가를 위해 사용할 절차와 기준 마련에 실패했다”면서 당사국 총회 결과를 비판했다.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한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재원 조성을 내년 3분기까지 하도록 명시하는 우리 안이 반영되었다. 또 2020년 이후 선진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신(新) 기후체제를 형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토론에서는 의미 있는 쟁점에 대해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이번 총회에서 주목할 점은 그동안 감축 논의에 집중되었던 기후변화협상에서 적응 논의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는 것이다. 남아공이 새로 제안한 지구적 적응목표 설정을 놓고 선진국과 개도국의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개도국들은 지구적 적응목표가 재정목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하지만 선진국은 지구적 적응목표 설정의 기술적 불확실성, 지역적인 활동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적응의 특성을 들어서 지구적 적응목표 설정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결국 결정문에는 전 지구적 적응 목표에 대해 추후 워크숍을 통해 결론짓자고 두루뭉술하게 넘겼다.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 행동에 대한 재정지원과 관련, 중요성에 대해서는 선진·개도국이 모두 공감했다. 다만 구체적인 재원의 출처와 구체적인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할 것인지의 여부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입장이 갈렸다. 지원을 받는 개도국의 입장에서는 수익을 얻기 위해 움직이는 민간재원보다는 선진국의 공공재원 공여가 지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위해서 구체적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경제위기 등을 겪으면서 지원 여력이 많지 않은 선진국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민간재원을 활용할 것을 주장하며, 매년 예산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의 공여국 입장이 어느 정도는 반영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이전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서는 2011년 칸쿤에서 합의된 기술집행위원회(TEC)와 기후기술센터 등의 기술 메커니즘을 활용하자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기술 이전에서도 개도국은 재원과의 연계를 강조하면서 GCF 내의 기술이전 창구 마련 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변화 협상에서 오래된 이슈인 지적재산권(IPRs) 논쟁도 재개되는 양상을 보였다. 마치 해리포터에서 입에 담으면 모든 것을 흡수하는 단어처럼 IPR 논쟁이 일단 촉발되자, 인도를 비롯한 모든 개도국들은 이슈를 강한 어조로 언급했고 선진국들은 발언 자체를 자제하거나 지적재산권 논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강하게 언급하였다. 능력 형성에서도 오래된 선진 개도국 간 대립 구도가 반복되었다. 능력 형성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면서도 지원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개도국의 입장과 선진국의 대립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감축 목표를 제출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면 그 이행과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투명성이 2020년 이후 체제에서 중요하다는 데에는 광범위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부 강성 개도국들은 구체적으로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다른 시스템을 적용할 것을 주장했다. 선진국과 일부 개도국들은 사전적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합의를 조속히 이룰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선진·개도국들이 공통의 산정 규칙, 즉 1t을 어떤 방식으로 산정하도록 하는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에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하는 강성 개도국 그룹은 공통의 산정 규칙은 선진국에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총회가 2015년까지 협상 시한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징검다리’ 역할만 하는 자리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폄하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외신들은 “밥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도구 마련과 청소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앞으로 계획과 목표에 대해 얼마나 실천 노력을 구체화하는지는 더 지켜볼 문제라며 숙제를 던졌다. 2020년 이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로드맵을 만드는 데는 2년이라는 여유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2년 뒤 회의에서 모든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기본적인 문제 해결의 방향을 제시한 만큼 차기 회의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차기 2014년 총회는 페루 리마에서, 2015년 회의는 파리에서 각각 열린다. 바르샤바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라이언Q 마스터 1000 문장 무료특강 ‘한류스타와 영어’

    라이언Q 마스터 1000 문장 무료특강 ‘한류스타와 영어’

    지난 17일 라이언Q 강사는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에서 ‘한류스타와 영어’라는 주제로 마천문(마스터 1000문장) 무료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 특강에 참여한 라이언Q 강사는 흔한 해외유학 경험 없는 순수 국내파로 2008년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영어과를 졸업 한 뒤 통역장교로 임관해 해군참모총장 전담 통역관으로서 3년간 천안함 사태 및 주요 한미 군사회의 통역을 담당했다. 현재는 ‘나도 한국에서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듣기 말하기 전문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전파하고 있다. 라이언Q (김태원) 강사는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은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과 노력이 비례한다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본을 닦은 다음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영어공부의 정도”라고 전했다. 라이언Q 강사가 강의를 맡은 종로, 강남 파고다어학원의 ‘마스터 1000문장’은 진짜 영어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토익, 오픽, 토스, 토플 등 시험과 점수 확보를 위한 영어 공부에 지친 영어학습자들에게 진정한 듣기와 말하기 영어학습법을 전수하는 강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어듣기/말하기 집중코스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과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영상을 학습하고 그 중 최고 영어가 높은 1000문장을 엄선해 이를 마스터하는 Total English강좌다. 한 달에 100문장, 10개월 1000문장을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2~3개월 영어단기과정을 취약점을 극복했다. 영화, 뉴스, 드라마, 다큐, TED, 연설문 등 다양한 영상을 기반으로 한 생동감 있는 영어를 만날 수 있으며, 신뢰성, 실용성, 교육성을 고려해 엄선한 문장 학습을 통해 300문장 완성시 일상회화, 600문장 완성시 각종 시험영어 준비완료, 1000문장 완성시 진정한 영어 마스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마스터 1000문장(마천문)’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지겹지 않은 영어수업은 처음이었다. 영어마스터를 위해 시작했지만 직장생활은 물론 시험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시험영어가 아닌 참된영어를 배우고 싶어 마스터 100문장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었다” 등 진솔한 후기를 통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리스닝과 스피킹 실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마스터 1000문장’강의는 종로(주중), 강남(토) 파고다어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지점간 교차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재 및 유인물이 무료로 제공되며, 1:1스터디 파트너 시스템과 매월 1회 무료 특강이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후변화협약

    “녹색기후기금(GCF)을 두고 빈 조개껍데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창문이 열려 있다고 해서 그것이 언제까지나 열려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프레드 코누키에비츠 GCF 공동의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9)에서 재원 마련과 관련한 각국 장관들의 결단을 이렇게 촉구했다. 2020년 이후가 되면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브라질 등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일정량의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한다. 이른바 ‘신(新) 기후체제’(Post 2020)가 시작된다. 이런 상황에서 GCF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게 되는 개발도상국들을 돕기 위한 기금이다. 문제는 ‘돈’이 얼마나 걷히느냐는 것이다. 2020년에 1000억 달러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 모든 국가들이 이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선진국들이 얼마 만큼씩 기금을 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갈래 타기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선진 10개국이 GCF에 기여한 재원은 690만 달러에 불과하다. 우리나라가 4000만 달러를 GCF에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GCF를 둘러싸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다음 달 4일이면 인천 송도에 GCF 사무국이 문을 연다.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GCF가 ‘제2의 세계은행’이 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당분간 금고에 돈이 빈 채 출범하게 됐다. 한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갖가지 해프닝도 빈발했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개각을 단행, 마르친 코롤레츠 환경부 장관을 해임했다. 기후변화 회의 도중에 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개최국 환경부 장관이 경질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필리핀 수석대표는 총회에서 초강력 태풍 하이옌 피해로 인한 자국의 피해에 대한 국제적 연대를 눈물로 호소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가 회의 폐막일인 23일이 되서야 13일간의 단식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바르샤바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쥐라기공원에 던져진 당신, 생존법은 있다

    쥐라기공원에 던져진 당신, 생존법은 있다

    캄푸토사우루스 미식 기행/두걸 딕슨 지음 장성주 옮김/함께읽는책/296쪽/1만 5000원 잠시, 신나는 상상을 해보자.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느 시대, 어느 곳으로 가서 살고 싶은가. 모험을 즐기는 이라면 인간이 존재하기 훨씬 이전 거대 공룡의 시대는 어떤가. 마음을 정했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준비물은 현지 안내서다. 도착하자마자 공룡에 잡아먹히거나 먹을 것을 못 찾아 굶어 죽을 수는 없지 않은가. 제목만 봐선 도통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운 이 책은, 그러니까 1억 5000만년 전 쥐라기 후기로 시간이동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길잡이다. 그런데 이 길잡이, 마치 그 시대에 살았던 것처럼 모르는 게 없는 데다 묘사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읽는 내내 공룡들이 눈앞에서 뛰노는 듯하다. 게다가 집 짓고, 옷 만들고, 식량 마련하는 방법까지 친절히 설명하니 내일 당장 떠난다 해도 두려울 게 없을 것 같다. 저자는 다섯살 때부터 공룡에 매료돼 대학에서 지질학과 고생물학을 전공했다. 과학 논픽션 작가로 70여권의 관련서를 냈고, 영국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하버드대와 코넬대, 스탠퍼드대 등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출판사의 기획으로 출간된 이 책은 자연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의 기반 위에서 대담한 상상력의 날개를 한껏 펼친다. 지적인 충족감과 읽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저자가 쥐라기 후기시대의 이주지로 택한 곳은 지금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근처 모리슨이라는 마을이다. 지질학자들은 1860년대 이후부터 이 지역의 암석을 조사해 모리슨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모리슨층에서는 유명한 공룡 화석이 잇달아 발견됐다. 쥐라기 후기의 모리슨층 지역은 야트막한 충적 평야다. 기후는 건기와 우기가 번갈아 찾아오고, 식물은 이러한 기후 변화에 적응해 진화해왔다. 식물들은 하천 둑을 따라 숲을 이루고, 지하수가 지표면 가까이 흐르는 곳에는 수풀이나 덩굴이 자라나 녹색 오아시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주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집터 정하기. 흐름이 잔잔한 하천가가 최고의 노른자위 땅이다. 연못의 점토로 벽돌과 질그릇을 만들고, 염호에서 고기 보존용 소금을 구할 수 있다. 다음은 먹을 것 구하기. 쌀, 밀, 옥수수 같은 작물은 꿈도 못 꿀 시기니 일단 식용 식물부터 구하는 게 순서다. 다행히 저지방 고단백 영양 공급원인 은행나무가 있다.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의 표본은 쥐라기 후기로부터 1억년 전인 페름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룡과 더불어 살아갈 준비를 할 차례다. 몸길이 8m의 대형 수각류 케라토사우루스, 잠복형 사냥꾼인 알로사우루스 등 험악한 육식 공룡들의 공격은 요령껏 피하고 온순한 초식 공룡은 가축으로 키운다. 몸통 크기가 소와 비슷한 초식 공룡 캄프토사우루스는 식용이 가능하다. 저자는 캄프토사우루스의 고기 손질법과 부위별 조리법을 직접 그린 그림까지 곁들여 상세히 설명했다. ‘공룡 시대의 생존 가이드’라는 원제와 달리 이 책의 한글 번역 제목이 ‘캄프토사우루스의 미식 기행’인 이유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사설] F35A機 구매 앞서 전력공백 면밀히 따져라

    군이 오늘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회의를 갖고 향후 20~30년 우리 영공을 책임질 차기전투기(FX)의 작전요구성능(ROC)을 의결한다. 회의에서는 차기전투기 성능 가운데 적의 레이더를 무력화하는 스텔스 기능에 대한 평가 비중을 대폭 높일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A를 차기전투기 주력 기종으로 채택하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날로 강화되고 있는 동북아 각국의 군비 경쟁을 감안하면 우리 군의 5세대 스텔스기 도입은 당위로 보인다. 이미 일본이 F35A를 42대 구매하기로 했고, 중국도 스텔스기 J20과 J31 개발을 마쳤다. 러시아 또한 2016년 전력화를 목표로 스텔스기 T50(PAK-FA)을 개발 중이다. 북한 곳곳에 숨겨진 미사일 기지의 레이더망을 뚫고 정밀 타격하기 위해서도 스텔스기 도입은 불가피하다. 두 달 전 정부가 가격 조건을 갖춘 미 보잉사의 F15SE 구입을 전면 보류한 것도 스텔스기 도입 필요성 때문이었고, 이는 타당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가격과 전력 공백이다. FX사업 예산으로 책정된 8조 3000억원에 맞추려면 F35A는 목표 물량인 60대를 채울 수가 없다. 지난 9월 미 정부와 록히드마틴 측이 F35A 생산 단가를 17% 낮췄고, 2017년부터 이를 반영할 계획이라지만 그렇다 해도 50대 이상 구매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도입 시기 지연에 따른 전력 공백도 우려된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8조 3000억원을 모두 스텔스기에 쏟아부을 이유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F35A 외에 타격·기동 능력이 좋은 F15SE나 EADS의 유로파이터를 함께 구매하는 혼합구매 방식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다. 전투기보다 미사일 확충에 더 힘써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노후기종인 F4와 F5의 퇴역으로 2019년 우리 공군의 전투기 보유 대수가 적정치보다 80대 모자란 350여대로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면 첨단전력 확보와 전력 공백 최소화, 전투기 독자 개발능력 확보 등 세 요소가 적정한 비중으로 검토돼야 한다. F35A와 같은 5세대 하이(high)급 전투기와 F16K와 같은 미들(middle)급, F50과 같은 로우(row)급 기종으로 이뤄진 전술기 구성 비율을 조정하고, 미들급·로우급 기종의 독자 개발에 보다 힘을 쏟아야 하는 것이다. 정부는 성능·가격 외에 기술 확보 문제에도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제 풀에 우리 협상력을 떨어뜨려선 안 될 것이다.
  • 2020년 新기후체제 감축 방안 ‘신경전’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결정문 채택을 위한 고위급 회의가 19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의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 고위급 회의에는 전 세계 195개국에서 장관급 대표단이 참여해 실무급 사전 회의에서 쟁점이 됐던 주요 의제에 대한 막판 협상을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가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중재하면서 기후변화 협상의 진전을 유도하는 한편 녹색기후기금(GCF) 재원 협상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당사국들은 2020년 이후부터 적용될 이른바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방식과 이를 위한 협상 일정, 기후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두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우선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쟁점이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 2차 공약(2013~2020년)이 발효되려면 전체의 4분의3인 144개국이 비준해야 하지만 19일 현재 4개국만 비준을 마쳤다. 개도국들은 선진국들의 신속한 움직임을 촉구하는 반면 선진국들은 중국, 인도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개도국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적용될 신기후체제의 적용 방식도 논쟁거리다. 국가 감축량을 일률적으로 정하는 하향식과 국가 여건에 따라 달리하는 상향식, 선진-개도국 구분 여부 등 사안이 많다. 일부 선진국들의 협약 후퇴 논란도 불거졌다. 일본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1990년 대비 25%’에서 ‘2005년 대비 3.8%’로 하향 조정했다. 탄소세 폐지를 추진 중인 호주 정부는 이번 총회에 대표단조차 보내지 않았고 캐나다는 교토 협약을 지키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필리핀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은 새롭게 부각된 이슈다. 하이옌이 지구온난화의 결과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박이 한층 강해졌다. 필리핀의 예브 사노 기후변화담당관은 이번 총회에서 ‘의미 있는 결과’(합의)를 촉구하며 지난 12일부터 8일째 단식 중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협약으로 서명돼 2020년부터 효력이 생긴다는 점을 들며 “선진국과 개도국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크지만 2020년 이후 신기후변화체제를 준비하려면 올해 총회에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담은 결정문을 합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르샤바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제19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SK텔레콤 ‘전통시장’편

    [제19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SK텔레콤 ‘전통시장’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 고객 및 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담은 ‘행복동행’을 선언한 이래, 기업이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며 동반성장 실천의 성공 사례들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SK텔레콤의 2013년 기업PR 캠페인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에서 보여주었던 ‘사람과 기술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을 통한 동반성장의 실현’이라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ICT 기술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새로운 가능성의 세상’을 캠페인에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전통시장’편 인쇄광고 시리즈는 실제 SK텔레콤과의 협약을 통해 ICT 솔루션을 지원받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전통시장으로의 새로운 모습을 모색 중인 ‘서울 중곡동 제일시장’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미래를 위한 첨단 ICT 기술이 전통시장의 따뜻한 모습을 지켜가는 동반성장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전통시장을 행복시장으로’라는 카피에 담아 따뜻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실제로 진행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때 그 진정성으로 더욱 큰 감동을 드릴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에 기반을 둔 창조적 상생과 동반성장의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 큰 가능성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제작 후기 진심 전달 위해 실제 상인을 모델… 행복한 미래 암시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중곡제일시장 등과 협약을 맺고 ICT 기술과 경영,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실제 사업을 바탕으로 중곡제일시장 상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작된 이번 광고는 그 진정성을 큰 감동으로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통시장편은 소비자들에게 SK텔레콤의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ICT 기술 역량을 실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며 이를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카피로 풀어내었습니다. 광고에서 보이는 실제 상인분의 진심 어린 웃음은 행복한 시장의 분위기를 묘사하며, 그 뒤로 보이는 다소 북적대는 듯한 시장의 모습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가지만 앞만 보고 가지 않는 따뜻한 기술’이라는 메인 카피는 ICT 기술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이라는 기업철학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플래닛 윤용철 홍보실장
  • [제19회 서울광고대상-대상] 삼성 ‘삼성그룹 창립 75주년’

    [제19회 서울광고대상-대상] 삼성 ‘삼성그룹 창립 75주년’

    먼저 귀한 상을 주신 심사위원과 서울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삼성이 창립된 지 75년이 되는 해입니다. 1938년 故 이병철 선대회장이 대구에 삼성상회를 설립한 것이 그 시작으로 당시에는 직원 40명 규모의 작은 상회였습니다. 그리고 75년이 지난 오늘날의 삼성은 브랜드 가치 세계 9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격동의 경제 상황 속에서도 백년 기업을 향해 삼성이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었습니다. 때로는 아낌없는 박수를,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보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삼성은 끊임없이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창립 75주년 기념 광고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이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처음 삼성 상회를 열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대한민국 사회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우리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오늘날의 삼성 사옥 앞에서 갤럭시 노트에 75년 전의 삼성상회를 그리는 상황을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삼성이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겠지만, 그 안에 담기는 진심은 75년 전의 초심 그대로임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75년 전의 초심으로 75주년간의 진심으로’라는 본 광고의 카피에 담은 저희의 마음 그대로 삼성은 앞으로도 75년 전의 초심으로 소비자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또한 광고의 홍수 시대에서 보다 공감할 수 있고, 잠시나마 마음 따뜻할 수 있는 좋은 광고를 통해 소비자 여러분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의미 깊은 상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서울신문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제작후기 - 첨단제품 안에 옛 삼성상회 그려 밤낮으로 좋은 광고를 위해 고민하는 동료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주신 서울광고대상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도 이번 수상은 기존의 형식적인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솔루션을 찾으려는 제작의도에 공감해주신 덕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창립 기념광고라고 하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에 대한 나열 및 축하를 전형적인 형식으로 담아내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전형성을 탈피하여 수많은 임직원이 땀 흘려 쌓아온 75년과 그 75년 동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던 고객 여러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자 오랜 시간을 고민하였습니다. 그 결과 나온 솔루션은 ‘초심’이었습니다. 75년 전, 삼성상회라는 대구의 작은 상회를 시작할 때의 초심. 이 초심을 되새겨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것이 소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 저희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현재의 삼성 사옥 앞에 서서 ‘갤럭시 노트’에 옛 ‘삼성상회’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리는 상황을 통해 광고 안에서 75년의 역사가 잘 나타날 수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이렇듯 기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광고를 만드는 것이 제일기획이 추구하는 ‘Ideas that Move’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신문을 통해 보다 좋은 광고로 세상을 ‘Move’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일기획 오혜원 상무
  • [제19회 서울광고대상-우수상] KB금융그룹 ‘3천만 고객 달성 - 국민’편

    [제19회 서울광고대상-우수상] KB금융그룹 ‘3천만 고객 달성 - 국민’편

    KB금융그룹이 서울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6월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거래고객 3천만명을 넘어서는 전대미문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60%가 거래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의 금융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명의 고객에서 시작하여 3천만 고객에 이르기까지 KB금융그룹의 3천만 고객달성은 국민의 사랑과 관심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1위의 수상실적은 이러한 국민의 사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의 대표 모델인 김연아, 이승기와 국민들이 함께한 본 광고안은 3천만 고객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5천만 국민 모두의 희망을 품게 되는 날까지 튼튼한 금융으로서 KB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도로 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할 때 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금융이 되기 위하여 필요할 때 내리는 알맞은 비와 같이 고객에게 먼저 다가서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KB가 되겠습니다. ■ 제작후기 - 밝고 역동적 지면 구성 튼튼한 금융 의지 담아 대한민국 국민의 60%가 거래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의 금융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은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3천만 고객달성에 따른 대국민 감사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 광고안은 KB의 가족이자 대표모델인 김연아 선수와 이승기가 국민들과 함께 ‘KB국민Song’을 부르는 스틸컷을 활용하여 밝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였으며 남녀노소 국민 한분 한분의 살아있는 표정을 담아냄으로써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찾아보는 즐거움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3천만 고객뿐만 아니라 ‘5천만 국민 모두의 희망을 품는 날까지’ 라는 카피를 활용하여 국민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한 튼튼한 금융으로서의 KB의 의지를 본 광고를 통하여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엘베스트 김용수 부사장
  • “마지막 음표 하나까지 심장박동 소리 울리는 듯 베토벤, 그는 내 음악인생 새 출발점”

    “마지막 음표 하나까지 심장박동 소리 울리는 듯 베토벤, 그는 내 음악인생 새 출발점”

    “베토벤 전곡 연주에 나서기 전만 해도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하는 고민이 많았어요. 이젠 이 경험을 동력으로 장인정신을 지닌 음악가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2년에 걸친 ‘베토벤 대장정’의 완주를 눈앞에 둔 피아니스트 김선욱(25)의 고백이자 결심이다. 지난해 3월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연주에 나선 그의 도전이 21일 여덟 번째 공연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그가 LG아트센터에 먼저 ‘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완주 프로젝트는 그의 표현을 빌리면 ‘리스크가 큰 공연’이었지만 매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젊은 거장’의 음악인생에는 성장통을 어루만져 준 치유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피아노로 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지 5년이 됐고 런던으로 옮겨간 뒤에는 누군가의 조언 없이 혼자 음악을 해석하고 연주에 대한 책임을 혼자 지면서 성장통을 겪었어요. 하지만 지난해 베토벤 완주에 나선 이후에는 결혼해서 사회적 인간으로 안정도 찾고 음악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음악인생에 원동력이 될 겁니다.” 18세였던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회 40년 만에 최연소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김선욱은 2008년 영국 아스코나스 홀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런던으로 이주, 세계 무대에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어릴 때는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콩쿠르 수상 이후) 갑자기 연주 기회가 많아지니까 그게 좋고 재미있어서 음악을 했다”는 그는 이제는 직업정신을 넘어 장인정신을 일구는 음악가를 꿈꾼다. 성숙한 만큼 부담감도 덜어냈다. “예전에는 무대에서 ‘검증받는다’는 부담감이 컸어요. ‘이걸 잘해야지 다른 연주 기회가 생긴다. 이걸 못하면 나는 오늘 끝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는데 이제 확실히 달라졌어요.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연주 기회가 많이 생겨났고 독일어를 배워서 독일에서의 연주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에요.” 21일 그는 베토벤이 청각을 완전히 잃은 뒤 작곡한 후기 소나타 3곡(30~32번)으로 중간 휴식 없이 내달린다. 연주자도 관객도 호흡을 멈추고 온전히 집중해야 할 65분이다. “특정 작곡가를 우상화하는 건 경계한다”는 김선욱이지만 그에게 베토벤은 각별한 작곡가다. 열세 살이던 2001년 첫 리사이틀 때 베토벤 소나타 7번을 연주했고, 이번에 연주할 32번은 리즈 콩쿠르 준결선에서 선보인 곡이다. “슈베르트 곡이 앞부분의 아름다움에 비해 늘 마지막 악장이 뭔가 부족하다면, 베토벤은 마지막 음표 하나까지 긴장감을 늦추기가 어려워요. 그만큼 집중하고 난 뒤의 뿌듯함이 남다르죠. 특히 32번은 심장박동 소리가 계속 울리는데 그 맥박을 끝까지 유지하다 멈추는 게 이번 공연의 백미예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제19회 서울광고대상-우수상] 삼성전자 ‘친절한 노트3 시리즈’

    [제19회 서울광고대상-우수상] 삼성전자 ‘친절한 노트3 시리즈’

    ‘쉽게, 친절하게’로 끝나는 광고카피처럼 ‘갤럭시 노트3’의 ‘친절한 노트3’ 캠페인은 더 새로워진, 그러나 더 쉬워진 갤럭시 노트3의 진화와 혁신을 담았습니다. 점점 더 많아지는 기능, 그래서 더 복잡하고 어려워진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용환경을 모든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해진 갤럭시 노트3의 ‘Life Innovation’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기술의 혁신이 아닌 생활의 혁신, 나아가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바꾸는 스마트 디바이스로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싶은 갤럭시 노트3의 포부와 다짐, 자신감과 여유를 표현했습니다. 이런 갤럭시 노트3의 바람은 이번 인쇄광고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기능과 어울리는 탁월한 비주얼은 광고의 맛을 살려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관심사를 모아 착착 정리해주는 ‘스크랩북’ 기능은 어지럽혀진 방의 이미지를 통해, 갤럭시 노트3와 한 몸 되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주는 ‘갤럭시 기어’는 탁 트인 옥상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통해 공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카피 역시 소비자가 기능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정제된 단어를 사용, 소비자의 기능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놀랍고 즐거운,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제작 후기 - ‘친절한’이란 컨셉트로 혁신·진화 직관적 표현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스마트폰을 봅니다. 뉴스를 보고, 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찾고….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이 스마트폰의 몫이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의 인생을 채우고 있는 대부분은 이런 펑범하고 반복적인 일들입니다. 그리고 펑범하고 반복적인 것들은 대부분 재미없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꽉 채우고 있는 이런 일들이 편하고 재미있어진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평범한 건 특별해질 수 없는 걸까. ‘갤럭시 노트3’ 광고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선보인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3’의 ’친절한 노트3’ 캠페인입니다. ‘친절한’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를 통해 더 쉽고 편리해진 ‘갤럭시 노트3’의 혁신과 진화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각각의 기능에 어울리는 생활감 있는 비주얼과 간결한 카피를 사용하여 광고의 맛을 살리고 소비자들의 기능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제일기획
  • ‘공중화장실 사용후기 보내주면 100달러 드립니다’

    ‘공중화장실 사용후기 보내주면 100달러 드립니다’

    공중화장실만 잘 이용하면 돈 버는 방법이 있을까? 놀랍게도 방법은 있다. 미국 전역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www.toiletfinder.com)는 최근 자신이 사는 지역 인근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보와 사용 후기를 보내는 사람에게 최대 100달러(10만5천원)의 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광고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 마이클 리는 생활정보 광고지에 올린 광고를 통해 “이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다”며 “관심 있는 사람은 이력서가 아니라 공중화장실에 대한 사용 후기를 보내주면 2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까지 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공중화장실을 둘러본 경험을 예로 들며 “많은 공중화장실들이 휴지가 배치되어 있지 않고 변기가 막혀 있는 등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머러스하고 창조적인 글뿐만 아니라 다소 역겨운 후기도 환영한다”면서 “더욱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많이 보급되어 삶을 편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에 근거를 두고 개설된 이 사이트에는 현재 뉴욕주에 있는 주로 레스토랑에 딸린 5만 6천개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치와 정보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라식소비자단체, 안전한 라식·라섹수술위해 정기점검 실시

    라식소비자단체, 안전한 라식·라섹수술위해 정기점검 실시

    국내 도입 20년이 넘은 라식·라섹수술은 해마다 10만여명이 선택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수술이다. 하지만 예민한 눈에 하는 수술인만큼 수술 안전성에 대해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 이 가운데 라식소비자 사이에서는 라식수술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받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로 ‘라식보증서’를 발급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가 의료진으로부터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법률적으로 약속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장치로 라식소비자들이 모여 결성한 라식소비자단체가 지난 2011년 개발해 라식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이 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에 자발적으로 라식보증서 발급제 참여의사를 밝힌 병원 중 단체의 인증심사를 통과한 인증병원에서만 발급이 이루어지며 현재 전국 12곳의 인증병원이 등록되어 있다. 라식보증서 발급을 통해 라식소비자단체는 인증병원에 대해 정기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검사장비의 오차는 잘못된 수술의 시작이며 수술장비의 오차는 수술결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 수술장비 및 수술환경의 안전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장비의 정확성에 대한 점검과정은 단체에서 자원자 한 명을 선정해 12곳의 인증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 후 각 인증병원에서 나온 결과 데이터를 교차비교해 장비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수술장비의 안전성을 위해 레이저 강도와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트래커 작동도 테스트하며, 수술실 내 미세먼지와 세균을 측정, 위생환경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술실 내 미세먼지와 세균 측정 항목은 세균감염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표준기구 ISO의 기준에 따라 적합도를 판단한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정기점검을 통해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부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해당병원에 즉각적으로 시정을 요구하고 재점검을 실시한다”며 “만약 재검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을 경우 해당 병원에 대해서는 보증서 발급을 중단하고, 인증병원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인증병원 정기점검 결과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어 라식소비자들의 병원선택의 참고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라식소비자단체는 수술 후 불편증상이 생긴 소비자들을 특별관리대상자로 등재해 꼼꼼한 사후관리를 보장하는 ‘특별관리센터’, 수술 후 불편증상에 대한 치료완료일을 의료진이 직접 정하도록 하는 ‘치료약속일’, 소비자가 직접 병원 신뢰도를 평가하게 한 ‘불만제로릴레이’ 등을 라식보증서 약관으로 명시해 불편사항이나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병원의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현재까지 2만 9천 여명이 발급받았으며 해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라식소비자들 중 라식부작용 발생 사례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가 라식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수술을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라식보증서 발급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라식소비자들의 수술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부작용 없는 라식수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 외에도 매 해 라식부작용 예방토론회 및 라식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개최해 국내에 올바른 라식수술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라식보증서, 인증병원 리스트 및 라식수술 후기 등의 정보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치마킹 이어지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 주목

    벤치마킹 이어지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 주목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 10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성공적 모델로 부각되면서 세계 각 도시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에콰도르와 IFEZ 개발 모델 해외 수출 관련 세부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와 진행 중인 IFEZ 개발모델 컨설팅의 해외진출 사례는 컨설팅 서비스 수출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IFEZ 브랜드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란시스코 데 라 또레(Francisco De la Torre) 말라가시 시장은 지난 달 21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송영길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면서 두 도시 간 경제•문화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데 라 또레 시장은 “말라가시는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한 인천의 도시 발전 전략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6월에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대표단이 송도에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중국, 베트남, 프랑스, 터키, 독일 등 각국의 인사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송도를 방문한 바 있다. 송도국제도시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국제기구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는 허허벌판에서 만 10년 인구 약 6만7천여 명의 신도시로 기반을 잡았다. 녹색기후기금(GCF),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을 비롯해 최근 세계은행(A-WEB),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sociation of World Election Bodies)를 유치하면서 13개의 국제기구가 유치됐고, G타워와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위용을 드러내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도 확연히 갖추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세부적으로 국제업무단지와 지식정보산업단지, 첨단바이오단지, 주거단지 등으로 나눠 개발 중이다. GCF 등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가 위치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으로서 송도개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의 중심에 위치, 핵심주거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비중 있는 국제기구들의 입주와 국내외 기업들의 이전이 진행되면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국제업무단지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업무단지 내 인근 공인중개사는 “송도에 국제기구들이 유치되고, 인구도 증가하면서 국제업무단지 내 주거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G타워 주변의 전세물량은 이미 다 소진된 상황이고, 최근에는 부동산 혜택 등으로 부동산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G타워 주변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와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분양 중이다. 센트럴공원과 커낼워크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배후수요가 많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국제기구 유치 등으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면서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칠태부인경수연도 등 4건 보물 지정

    칠태부인경수연도 등 4건 보물 지정

    조선후기 왕이 신하에게 베푼 축하 잔치를 묘사한 ‘칠태부인경수연도’(七太夫人慶壽宴圖) 등 4건이 보물로 지정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부산박물관이 소장한 칠태부인경수연도(보물 1807호)는 1691년 8월 열린 경수연의 그림을, 1745년 이전의 특정한 시점에 새롭게 해석해 그린 것이다. 당시 경수연은 70세 이상 모친을 모신 신하 7명에게 왕이 베푼 잔치다. 그림에는 강세황이 33세 때 쓴 글이 포함됐다. 문화재청은 “회화적으로 우수한 행사 기록화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개인이 소장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4-7(보물 961-2호)은 조선 태종 5년(1405) 전라도 도솔산 안심사에서 성달생(1376~1444)·성개(?~1440) 형제가 필사한 것을 목판에 새겨 찍어낸 전 7권 중의 1책이다. 이 밖에 서울 성룡사에 보관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보물 1222-2호)는 보조국사 지눌(1158~1210)이 당나라 종밀(780~841)의 법집별행록에서 중요한 것을 간추린 절요에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펴낸 불교 저술이다. 또 동아대박물관이 소장한 ‘황리현명 청동금고’(黃利縣銘 靑銅金鼓·보물 1808호)는 고려 선종 2년(1085) 지금의 경기 여주인 황리현 호장인 민씨 등이 제작한 청동북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색다른 웨딩박람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색다른 웨딩박람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혼여행 비용이 부담스럽기는 하나, 불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신혼여행이 형식적인 예물이나 예단과 달리 추억과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비용을 절약하면서 남들과 다른 신혼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색다른 웨딩박람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의 도움을 받아보자. ㈜웨딩앤아이엔씨가 1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제16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웨딩앤아이엔씨는 2011년, 2012년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한 웨딩컨설팅 업체로,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7,500쌍의 결혼식을 진행시킨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별 맞춤 허니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박람회를 통해 하와이와 칸쿤, 푸켓, 발리, 몰디브 등 인기 지역의 허니문을 예약하는 예비부부들은 40만원 할인과 조기 항공 특가 추가 할인, 풀빌라 업그레이드 및 스파·레저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코사무이는 추가로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시드니 블루마우틴 및 마닐라, 방콕 등의 허니문 상품도 파격적인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참관자들을 위해 마련된 특전과 사은품이 풍성하다. 홈페이지에서 무료 초대권을 신청하고 방문한 참관자에 고급 여행용 캐리어와 허니문 화보집(후기 작성 시에 한함), 수중 카메라, 건강검진 우대권 등 6종의 사은품과 롯데면세점 VIP 골드카드가 제공되며, 전 상품 최고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카드로 조기 예약을 하면 3개월 무이자 혜택과 고급 메이크업 브러시 9종 세트를 받을 수 있고, 신혼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 행남자기 세트를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제16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가 열리는 같은 행사장에서는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결혼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1599-3676)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기업 몰리는 송도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해외기업 몰리는 송도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송도 국제도시에 해외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주변 수익형 부동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BMW그룹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에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 건립에 합작 투자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수(水) 처리 분야 세계 1위인 프랑스 기업 베올리아워터(Veolia Water)의 아시아•태평양 교육훈련센터가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 1만8천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과 연구소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삼성물산과 일본 TOK가 합작한 TOK 첨단재료 역시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외국기업들이 속속 진출을 하면서 이에 따른 직원 및 관련종사자들에 따른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상황. 더불어 20-30대의 젊은 인구유입이 활발할 예정으로 주변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태평양 교육훈련센터에는 연간 약 3천명의 센터 연수생이 송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단기임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이처럼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24~58㎡ 총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이뤄졌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각종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G타워에는 인천경제청이 입주해 있고, 10개의 국제기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등의 국제기구는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외국기업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이전도 활발하다. 코오롱그룹 계열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이미 입주를 했으며, 연내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도 이주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우인터내셔널도 이전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 단지다. 송도의 허파역할을 하는 40만 m²(구 약 12만 평) 규모의 대형공원 센트럴파크를 바로 옆에 두고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G1-2블럭은 인천아트센터 지원 1단지에 위치해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책정됐다. 25㎡는 1억2000만 원대, 30㎡는 1억30000만 원대로 1억 원대 초반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씩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부담도 낮췄다. 특히 잔여 일부 물량에 대해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고] 기후변화는 새로운 기회이다/신부남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기고] 기후변화는 새로운 기회이다/신부남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우리나라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설립하고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하는 등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자화자찬의 미사여구가 아니라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시 채택된 한·영 기후변화 공동성명에서 영국이 우리나라를 평가한 내용이다. 영국과의 기후변화 공동성명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채택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별도의 공동성명으로, 그간 양국이 진행해 온 기후변화에 관한 긴밀한 양자·다자적 협력을 재확인한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동성명은 산업계가 효과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우선, 원자력 발전과 원자력 안전, 폐로 및 원자력 폐기물 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로 하고 민간 원자력 발전 협력과 폐로 기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였다. 현재 영국은 16기의 원전을 가동하여 총 전력생산량의 19%를 생산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노후화되어 2023년까지 1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폐기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영국의 신규원전 건설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폐로 등 원자력 관련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토대를 마련하였다. 둘째, 한·영 양국은 기후변화 공동성명을 통해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할 계획이나 산업계 안팎에서 여전히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다. 영국의 산업계가 2002년 도입된 배출권거래제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에 대한 경험은 2015년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해야 할 우리 산업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영 양국은 녹색건물에 대한 연구·개발 및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첫 번째 녹색건물 정책포럼을 2014년 2월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건축물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1을 차지하는 만큼 온실가스 배출 감축 잠재력 및 관련 산업성장 가능성도 크다. 기후변화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 안보 등을 통해 산업계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전 세계 저탄소 상품 및 서비스 시장은 약 5조 달러 규모로 매년 약 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산업계도 새로운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해야 할 것이다. 지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는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9)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참여하는 ‘포스트 2020 新기후체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인 협상으로 전환될 것이다. 우리나라도 포스트 2020 온실가스 감축목표 마련을 위한 국내 준비작업을 시작해야 하며, 산업계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새로운 체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한 해답은 기후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보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정부의 역할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다.
  • 삼대명가, ‘티몬’서 간장게장 및 양념게장 할인판매

    삼대명가, ‘티몬’서 간장게장 및 양념게장 할인판매

    간장게장•양념게장 전문 ‘삼대명가’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간장게장 및 양념게장 인기제품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대명가는 3대에 걸쳐 변치 않는 맛으로 승부해온 간장게장 및 양념게장 전문업체로 100% 국내산 꽃게만을 고집해 게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해의 거센 물살 덕에 단단하고 알이 꽉 찬 꽃게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중소기업 스타찾기 소비자 품평회에서 파워블로거들의 현장 투표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남양주 슬로우 푸드국제대회’에도 참가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티몬에서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대명가의 세트 상품을 사은품으로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삼대명가는 공식 홈페이지(www.samdaemyungka.com)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명품게장을 비롯한 다양한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