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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언론인 해직등 「5공」 불이익자/손배청구 시효지났다

    ◎대법원 판시/“80년 당시를 소멸시효 기산점으로 봐야”/전KBS직원 해고무효소송 파기 환송 지난 80년 강압적 조치에 따라 손해를 입은 사람들의 배상청구권은 그당시를 기산점으로 보아 소멸시효를 정해야 하기때문에 이미 시효가 지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례가 나왔다. 이번 판례는 제5공화국때 강제해직된 공무원과 언론인들의 손해배상청구권 등의 소멸시효기산점을 놓고 하급심의 판결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다른 소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우동대법관)는 13일 한국방송공사 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일하다 지난80년 해직된 박인순씨(서울 강동구 풍납동 우일아파트)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박씨의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기산점을 지난 88년12월의 제5공화국청문회때로 봐야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박씨 등이 88년12월 「5공청문회」를 통해 비로소 자신들에 대한 면직처분이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이때부터 진행된다고 판결했으나 실제로 박씨 등이 면직의 불법성을 안 것은 면직됐을 때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등에 대한 의원면직이 불법이 되는 이유는 회사측이 박씨등의 의사에 반해 사직서를 제출하게 한 뒤 수리한데 있으므로 박씨등은 이때 이미 불법사실을 알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박씨등이 「5공 청문회」를 통해 안 것은 그러한 불법행위의 경위와 배경에 대한 이면적인 사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언론인 해직취소소/「6·29」가 기산점/서울고법 한편 서울고법 민사3부(재판장 지홍원부장판사)는 이날 전한국방송공사 보도국 지방부장 홍윤호씨(51)가 회사를 상대로낸 면직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홍씨가 자신의 부당해고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는 지난87년 6·29선언이후에 생겼다고 보아야한다』고 대법원과는 엇갈리게 홍씨에게 승소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이 13일 전 한국방송공사직원 박인순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80년 강압적 분위기 아래 이뤄진 손해의 배상청구권은 그 소멸시효의 기산점을 88년12월 「5공청문회」로부터 봐야 한다』는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것은 비단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재산반환소송등 다른 사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판례로 주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1·2심판결 가운데는 소멸시효의 기산점을 노태우대통령의 민주화 선언이 있었던 87년 6월29일이나 이른바 「5공청문회」가 열려 제5공화국의 비리가 공개되기 시작한 88년 12월로 보는 판결이 잦았었다. 그러나 이번에 대법원이 1·2심판결의 잘못을 지적하는 판례를 냄으로써 그 기산점은 불법행위를 안 날로 잡아야 하도록 된 것이다.
  • 전 세종대 직선총장/해임 무효소송 기각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합의7부(재판장 이두환부장판사)는 4일 전세종대교수 오영숙씨(50)가 학교법인 대양학원측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오씨의 청구를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비업무용 땅 판정에 불복/금호,첫 민사소송 제기/외환은 상대로

    금호그룹이 정부의 비업무용부동산 판정에 불복,재벌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주거래은행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호그룹 계열사인 광주고속은 정부의 비업무용부동산 매각조치에 반발,지난 4일 외환은행을 상대로 업무용전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광주고속은 지난 89년부터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소재 88만8천평에 36홀규모의 골프장(가칭 아시아나CC) 건설을 추진해왔으나 국세청이 지난해 골프장이 주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중 73만38평에 대해 비업무용 판정을 내렸고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은 광주고속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매각대상 비업무용 땅으로 최종 확정했다. 광주고속은 정부의 5·8 부동산대책 이전인 지난 89년 2월에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의 부동산 취득승인을 받은데 이어 그해 7월 사업승인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골프장 건설에 착공했으나 주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업무용으로 판정한 것은 부당하다며 외환은행을 상대로 「채무 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광주고속이 제기한 소송은 부동산매각 불응에 따라 주거래은행이 여신관리규정을 적용,대출금에 연체이자를 부과한 것에 대해 이같은 연체이자를 내야할 채무가 없다는 사실을 법원이 확인해달라는 것이어서 실질적으로는 주거래은행이 내린 비업무용 판정에 대한 무효소송과 같은 의미를 지닌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5·8대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선 것이어서 사실상 행정소송과 다를 바가 없다. 금호그룹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5·8대책이전에 주거래은행의 사업승인을 받아 착공한 골프장에 대해 비업무용판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며 처분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연체이자부과 등의 제재를 내린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 암 조기발견 획기적 방법 개발/고려병원 한원곤박사

    ◎지방조직서 효소 추출실험 세계 첫 성공 암환자를 조기발견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됐다. 서울 고려병원 한원곤박사(40·외과)는 미국 뉴욕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암환자 지방조직에서 지단백질 지방분해요소(LPL효소)를 추출하는 실험에 성공,암을 조기발견하는 길을 열어놓았다. 이 방법에 따르면 암환자의 경우는 LPL효소가 지방 1백㎎당 2천5백단위 이하로 나타나고 있는데 비해 정상인은 4천∼7천단위,비만자는 7천단위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암에 걸쳐 체중이 감소된 환자는 지금까지 간접적으로 LPL효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정확도가 매우 떨어졌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측정정확도가 거의 완벽해,암환자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박사는 연구결과를 오는 5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박사는 이 방법을 2년 뒤에 임상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방법은 모든 암의 진단에 적용되며 지방조직을 1백㎎만 추출하면 된다. 또 암부위는 후속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80년 「제소전화해」로 재산 강제헌납/정해영씨 장남 「무효소」기각

    ◎서울지법 서울민사사법 권상열 판사는 5일 지난 80년 권력형 부정축재자로 몰려 계엄사 합수부에 의해 임야 1백40여만평을 제소전 화해방식으로 국가에 강제헌납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국회부의장 정해영(작고)의 장남 정재문의원(54·민자)이 국가를 상대로 낸 화해무효확인신청사건에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정의원이 합수부의 요구로 제소전화해를 위한 소송위임장에 직접 서명날인한 바 없다고 주장하나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기각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정의원이 합수부에 소송위임을 한 것은 의사결정의 자유가 완전히 박탈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무효라고 주장하는데 대해 『아버지 정씨에게 강박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되지만 이 사건과 같이 욕설과 구타 정도의 강박사실만으로는 의사결정 자유가 완전히 박탈당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고침】 서울신문 6일자 18면 「정해영씨 장남 무효소기각」이란 기사 가운데 정해영씨는 작고한 것이 아니라 생존해 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 「건강보조식품」 위생검사 강화

    ◎알로에·로열젤리등 21종 대상/합격제품만 「증지」 붙여 팔게/보사부,위생법 시행령 개정 보사부는 28일 식품위생법 시행령을 개정,1일부터 알로에·스쿠알렌·로열젤리·달맞이꽃 종자유 등 시판되고 있는 21종의 건강보조식품은 사전에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을 합격증지를 부착시켜 유통시키도록 했다. 보사부의 이같은 조치는 국내 82개 업체들이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판매하면서 의약품인 것처럼 포장·표시·광고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취해졌다. 주요 건강보조식품에는 정제어유·효소식품·효모식품·화분 등도 포함돼 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따른 농산물 및 식품의 수입개방확대에 대비,농·축·수협 등 농어민단체가 전통식품이나 토산식품 뿐만 아니라 해당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수산물의 가공산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위생관리가 필요한 식품업계의 경우 한 업소는 주문자 상표부착생산방식(OEM)에 의해 생산만 하고 다른 업소는 이 제품의 유통판매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예가 급증,소비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보고 식품유통 전문판매업을 하나의 업종으로 신설해 피해에 대한 책임을 식품유통 전문판매업자가 지도록 했다.
  • 전 파리바은 노조원/해직무효소송 패소

    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재판장 박용상 부장판사)는 31일 프랑스계 은행인 「파리바」은행 전 노조쟁의부장 박현옥씨(33·여)가 은행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피고은행의 징계해고조치는 정당하다』면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 전 서초구청장 면직 무효소송/유진호텔 사건 관련

    지난 5월 서울 중구 무교동 유진호텔 신축공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면직처분을 당한 전 서초 구청장 이충우씨는 20일 『사건당시 검찰수사관들의 강요에 못이겨 허위자백을 했다』는 이유로 의원면직처분 무효확인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 서울 지하철노조 파업 결정 배경과 파장

    ◎집행부 대표성 문제가 불씨… 시민의 발 또 담보/뚜렷한 쟁점없어… 찬성률도 저조/정상운행 선언 기관사협이 변수 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20일 파업 찬반여부를 묻는 전체조합원 투표를 통해 지난 10일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결의한 파업을 결정함으로써 지하철운행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차례 위기를 맞게 됐다. 그러나 이번 파업 찬반투표결과 찬성률이 57.45%로 지난89년 3월 파업때의 94.3%보다 극히 저조한데다 기관사들로 이뤄진 승무지부와 설비지부의 찬성률이 30%에도 못미쳐 노조 내부에서도 연내 파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 파업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는 연말을 맞아 파업시기가 좋지 않다는 노조내부의 의견이 팽팽한데다 임금인상 등 뚜렷한 쟁점이 없이 「노조의 대표성」 등 지도부의 위상과 관련된 투쟁에 조합원들이 크게 공감하고 있지 않다는 분위기의 반영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노조측이 파업이란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이같은 노조내부의 분위기와 시민여론 등을 감안할때 파업결행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관계당국에선 보고 있다.그러나 노조측의 이같은 강공의 이면에는 공사측에 현 노조집행부의 실체를 인정시키려는 극히 전략적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공사와 노조간의 분규는 지난해 3월 파업직후부터 내연돼 왔으며 이때 구속된 정윤광위원장(43) 등 노조간부 6명을 공사측이 지난해 11월 합의각서 체결 3개월만에 전격해고하면서 악화돼 공사측이 노조대표권을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에도 불응하면서 비롯됐다. 공사측은 해고된 정위원장에 이어 지난 3월21일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조상호씨(34)와 지난 5월 직무대행을 맡은 홍순영씨(35)에 대해 똑같이 조합원 자격이 없다며 이들로 구성된 집행부의 대표권을 인정하지 않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1년6개월간 파행을 계속해 왔었다. 반면 노조측은 「해고된 근로자가 해고무효소송 등을 통해 해고의 정당성 여부를 다투는 동안은 회사노조의 노동쟁의에 개입했거나 선동을 했다하더라도 노동쟁의 조정법상의 제3자 개입금지 조항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지난달 11일의 대법원 판결과 정위원장이 낸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이 현재 중앙노동위에 계류중에 있어 정위원장의 조합원 자격은 당연히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표권 시비는 있을수 없고 노사협상에 응하지 않은 모든 책임이 공사측에 있으며 이같은 공사측의 태도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이 지난 10일 대의원 대회를 통해 폭발했다는 것이다. 공사측은 지하철노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하자가 있는 현 집행부와 협상을 할 경우 뒤에 문제가 생겨 협상 결과 자체가 무효가 된다면 곤란하며 개인의사에 따라 소송만 내면 무조건 노조원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공사측은 지하철 기관사 6백여명 가운데 기관사 협의회 소속 4백50명이 파업결의에도 불구하고 열차를 정상운행할 것을 천명하고 있고 비노조원 1천3백여명과 철도청 및 시 공무원들의 지원을 받아 연말연시 지하철 운행에는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며 비상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아무튼 매년 연례행사로 되풀이되는 지하철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먼저 공사와 노조측이 뿌리깊은 불신감을 해소하고 지하철이 1천만 시민의 발이라는 공통된 인식아래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다.
  • 「광주사태」 수사 거절/해직검사가 무효소

    80년 당시 면직된 전 광주지검 차장검사 신형조씨(57·변호사)는 7일 『5·18 광주항쟁 관련,구속자들에 대한 보안사의 무리한 수사요구를 거절하자 본인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게 작성 제출된 사표를 근거로 내린 면직처분은 무효』라며 국가를 상대로 면직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 김재규씨 동생 손배소 패소/서울지법

    ◎“재산청구 시효소멸” 기각 판결/언론사 통폐합 판결과 배치돼 주목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강현중부장판사)는 28일 전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씨의 동생 항규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측이 10·26직후 보안사에 연행된 뒤 강압에 의해 재산을 국가에 헌납한 사실은 인정되나 소멸시효인 3년이 지나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에 청구를 기각한다』고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제5공화국 당시에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했기 때문에 새 정부가 들어선 88년 2월25일을 소멸시효의 기산점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원고측 주장이나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국가배상법 제8조 및 민법 제7백66조의 특별규정에 따라 정해지므로 원고의 경우 소멸시효 3년이 지난뒤 소송을 낸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패소판결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측이 『재산을 국가에 증여한 행위가 무효』라고 주장한데 대해 『원고측이 비록 수사관들로부터 상당한 정도의 강압에 의해 증여의 의사를 표시했다 하더라도 원고측 스스로가 의사표시를 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의사표시가 전혀 없었던 것과 똑같이 해석해 무효로 볼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79년 「10·26사건」 직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보안사 분실로 연행돼 형 재규씨가 중앙정보부장 등으로 있는 동안 부정축재한 사실이 있는지를 조사받다 수사관들의 강요로 자신이 경영하던 해외건설업체 서진기업 및 서울 중구 신당동의 대지 2백50평 등 토지 19건과 현금 15억원 등을 국가에 헌납하는 각서를 쓴뒤 89년2월 국가를 상대로 43억4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었다. 이번 판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언론사 통폐합 결과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주식반환 청구소송사건 등에서 시효소멸의 기점을 6공 이후로 인정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돼 상급심의 판결이 주목되고 있다.
  • “「해고 무효소」 제기 근로자 확정판결전 쟁의참여 가능”/대법

    ◎“제3자 개입으로 볼수없다” 새 판례 해고된 근로자라 하더라도 해고의 효력을 다투는 동안에는 회사의 노동쟁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배만운 대법관)는 27일 전 충남택시 주식회사 직원 오성근씨(33)의 노동쟁의조정법 위반(제3자 개입) 등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오씨의 쟁의참여는 제3자 개입으로 볼 수 없다』고 밝히고 이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오피고인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법이 개정됐다는 이유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 동아방송 양도무효소/동아일보,국가­KBS 상대

    동아일보사는 19일 국가와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지난80년 11월30일 해체된 동아방송의 양도무효확인청구 소송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냈다. 동아일보사는 이와함께 동아방송을 넘겨받은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동아방송의 무선국 사용금지 등 가처분신청도 내기로 했다. 동아일보사는 소장에서 『지난80년 11월14일 원고회사의 회장과 사장이 보안사령부 지하실로 끌려가 동아방송의 허가와 관련된 일체의 권한을 포기하도록 각서작성을 강요받았다』면서 『회장 등은 법적절차를 거치지 않고 권한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항변했으나 신군부세력의 강요에 못이겨 동아방송의 방송허가와 관련된 권한 등을 포기하는 각서에 서명·날인한 뒤 풀려났다』고 주장했다.
  • 대구 서갑 보궐선거/대법,무효소송 기각

    대법원 특별 3부(주심 박우동 대법관)는 9일 지난 4월3일의 대구 서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낙선한 백승홍씨가 대구 서구갑 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낸 국회의원선거 무효확인 청구소송 선고공판을 열고 백씨의 청구를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소멸시효 적용은 본인이 안 뒤부터/해고근로자 둘 승소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유태현부장판사)는 22일 박인순씨(서울 송파구 풍납동) 등 2명이 한국방송공사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피고는 불법해고로 박씨 등이 입은 손해배상금 1천5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88년12월 국회청문회에서 한국방송공사 직원들에 대한 해직이 불법이라는 것이 밝혀져 「80년 해직공무원에 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돼 직원들 대부분이 복직됐다』고 상기시키고『따라서 박씨는 88년 12월에야 자신의 해직이 불법이며 손해배상청구의 원인이 된 점을 알았기 때문에 피고의 시효소멸주장은 이유없다』고 밝혔다.
  • 광산주 청부살해 기도/매매계약 해지에 앙심/2명 영장ㆍ1명 수배

    【울산=이용호기자】 울산경찰서는 17일 경남 울주군 삼남면 자수정광산영업권 매매를 둘러싸고 광산주를 살해하려한 주덕선(35ㆍ무직ㆍ김해시 서상동 230) 유용근(28ㆍ김해시 어방동 857의1)씨 등 2명을 살인예비음모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교사한 장수환씨(40ㆍ김해시 부원동 20의1)를 살인교사혐의로 수배했다. 홍콩으로 달아난 장씨는 지난해 8월 동업자 홍모씨와 함께 제일광업소 대표 고용균씨(49ㆍ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산4)에게 광업소를 매입키로 하고 계약금조로 16억원을 지급한뒤 잔금 20억여원을 만기일인 지난 6월30일까지 지급치 않아 고사장이 지난8월 장씨를 상대로 부산지법 울산지원에 계약해지 및 무효소송을 제기한데 앙심을 품고 고사장을 살해할 목적으로 주씨와 유씨에게 각각 1억원씩을 주기로 약속한후 교통사고를 가장,청부살인을 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 9월초순 주씨와 유씨에게 트럭 구입비조로 1천5백만원을 주어 경기도 부평시에서 14.5t트럭 1대를 구입케한후 지난 9월16일 낮12시30분부터 하오2시30분 사이에 고사장이 자신의 승용차(경남1 루3183호)를 타고 지나도록 돼 있는 언양∼울산간 고속도로 입구에서 교통사고를 위장,살해하도록 계획했으나 이 시간에 고사장이 이곳을 지나가지 않아 미수에 그치자 최근 운전사 유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고사장에게 전화로 이같은 사실을 밝혀 알려졌다.
  • 해고무효소 낸 근로자 상대/회사서 손배소

    ◎「보루네오가구」,“쟁의중 1억피해” 【인천=이영희기자】 노사쟁의발생회사측이 회사를 상대로 해고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한 해고근로자들에게 쟁의기간중 발생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주목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가구제조업체인 ㈜보루네오가구(대표 위상식)는 25일 노동쟁의와 관련,이 회사에서 해고돼 해고무효확인소송을 낸 이성환씨(36) 등 21명을 상대로 쟁의기간중 가구제조 중단으로 발생한 손해액 1억원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인천지원에 제기했다.
  • “생수 국내판매 금지규정은 위헌”/8개 업체서 무효소

    한국청정음료와 다이아몬드생수 등 국내 8개 생수 제조업체는 9일 보사부의 생수 내수판매 및 대중광고 금지규정이 무효라는 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내수판매 금지규정은 국민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맑고 깨끗한 물을 골라 마실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한 점에서 헌법 제10조에 보장한 행복추구권 등에 위배되고 내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한 점에서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 세종대 「직선총장」/해임처분 무효소송/오영숙교수

    재단측에 의해 해임된 세종대 직선총장 오영숙교수(52ㆍ영문학)는 17일 서울지법 동부지원에 해임처분 무효청구소송을 냈다. 오교수는 소장에서 『88년 재단 및 학교ㆍ학생측이 합의한 직선총장 선출사항을 재단측이 무시한채 해임한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 대구서갑 보궐선거/민주,무효소송 제기

    민주당(가칭)은 3일 대구서갑구 보궐선거의 선거무효소송을 대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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