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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명규 경기도의원, 건설본부 품질관리 현실화 및 과적관리 추적체계 부재 지적

    안명규 경기도의원, 건설본부 품질관리 현실화 및 과적관리 추적체계 부재 지적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1월 21일(금)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건설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건설본부의 품질관리 운영 실태와, 과적차량 단속 체계 등 여러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경기도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예산을 줄일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수를 확충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동일한 품질검사 수수료 체계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세수가 줄어들면 자체적으로 확보 가능한 세원을 키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면서 “품질검사 수수료 현실화를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했는데 올해도 변화가 없다”고 비판했다. 건설본부장이 “직전 3년 평균 건수를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답변하자, 안명규 의원은 “건수 감소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부터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산정체계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품질시험 수행 과정에서의 출장경비·수당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시와 경기도의 현황을 비교했다. 안명규 의원은 품질관리계획 적정성 확인 시 외부 인원 2명 기준으로 서울이 1,788,140원, 경기도가 1,589,330원이며, 품질시험계획 이행 확인에서도 서울은 610,020원, 경기도는 341,950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장경비와 수당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면 전문 인력의 사기 저하뿐 아니라 작업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제도 개선이 가능함에도 실행하지 않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이에 건설본부장은 “수수료 현실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품질시험 물량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그는 품질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의 운영 실적도 점검했다. 11월 19일 기준 품질검사 완료 건수가 612건으로 전년 대비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설공사 품질관리가 보다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안명규 의원은 과적차량 단속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과적 단속은 적발 자체보다 ‘단속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고속도로 입구에서는 과적 차량이 100% 회차 조치되지만 회차 이후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에 대한 추적관리 시스템이 없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아울러 일반 국도의 경우 적발 1만 건 중 회차는 9.7%, 86.9%는 그대로 통과한다는 언론보도 내역을 언급하며 “이런 구조에서는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적발 차량에 과태료만 부과하고 있을 뿐 회차 여부나 이후 운행 경로에 대한 사후 관리 체계가 부재한 점도 문제로 짚었다. 건설본부장이 고속도로·지방도·시군도로의 법적 관리 주체가 다르고 추적관리보다는 과적 자체를 근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하자, 안명규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회차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추적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문제는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적된 사항”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후속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끝으로 안명규 의원은 “품질관리와 과적단속은 모두 도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예산이 줄더라도 행정의 기본 기능과 현장 실효성만큼은 절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먼저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군과 함께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급증하는 유기동물... 원인 분석과 예방 중심 정책 필요

    이동현 경기도의원, 급증하는 유기동물... 원인 분석과 예방 중심 정책 필요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 증가 추세와 관련해 “유기 원인의 구조적 분석과 예방 중심의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세심한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보호 중인 유기동물 수가 지난 3년 동안 200~300마리 수준에서 올해는 9월 기준 약 1,700마리로 확인될 만큼 증가 폭이 크다”며 “단순 증가 여부를 넘어, 어떤 요인에서 유기가 발생하는지 도 차원의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 설명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 증가, 질병 문제, 반려동물 관리 어려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지만, 이 의원은 “특히 시골·그린벨트 지역에 묶여 있는 마당견의 출산, 개발지역에서 방치되는 개들의 들개화 등 구조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실시 중인 마당견 불임수술 지원은 의미 있는 사업이지만, 실제 수요에 비해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현장의 의견도 많다”며 “예방 중심 정책이 유기동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중요한 만큼, 지원 규모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입양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보험료·미용비 일부 지원 등 사업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증가한 유기동물 수에 비해 사업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도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유기동물 보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물복지 축산 컨설팅 실적과 관련해서는 “농가가 경제적 부담이나 판로 문제로 참여하기 어려운 구조라면, 복지축산물 고급화·홍보·브랜드화 등 시장 연계 전략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인증 수만 확대하기 위한 노력보다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동현 의원은 지역 현안인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 산업과 관련된 예산 축소 문제도 언급했다. “거북섬 일대는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함께 육성해온 해양레저 거점 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내년도 관련 예산 축소는 아쉬움이 있으며, 경기도가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유기동물과 해양레저 산업 두 분야 모두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질의를 마쳤다.
  • 서울 중구, 다음달까지 특별체납정리반 가동한다

    서울 중구, 다음달까지 특별체납정리반 가동한다

    서울 중구가 다음달까지 ‘특별체납정리반’을 가동하는 등 131억원 규모의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달간 평균 5년 이상 경력의 세무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특별체납정리반을 운영하고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방세 3000만원 이상, 세외수입 1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총 79명이다. 이들의 체납액만 131억원에 달한다. 체납정리반은 현장조사를 통해 납부 여력과 재산 현황 등을 세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납부 여력이 있으면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가택수색과 가상자산 추적 등으로 은닉재산을 발굴하고, 출국금지·신용정보 등록·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 실효성도 높인다. 강력한 징수 활동과 함께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기희망체납자를 선정해 정리보류·신용정보 제공 유예·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보류 등으로 회생을 돕는다. 생계형 체납자에는 체납처분을 중지하거나 유예하고 복지 담당부서와 연계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설익은 확장은 금물... 시스템 안정화와 딥페이크 대응 예산 확보 주문

    윤충식 경기도의원, 설익은 확장은 금물... 시스템 안정화와 딥페이크 대응 예산 확보 주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21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진행된 ‘2026년 AI국 예산안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자체 AI(Sovereign AI) 구축 사업의 부실을 경고하고,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해, AI국이 요청한 예산 53억 원 중 인프라 확충(GPU 구매 등) 예산 23억 원만 반영된 점을 지적했다. 윤충식 의원은 “핵심 예산이 절반 이상 삭감된 상황에서 사업을 추진한다면, 이도 저도 아닌 ‘반쪽짜리’ 사업이 될 우려가 크다”라며 “추진 동력을 잃지 않도록 예산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윤 의원은 경기도가 내년부터 해당 AI 서비스를 도 본청을 넘어 공공기관과 시군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에 대해 ‘속도 조절’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스템도 튜닝과 버그 수정이 필요한 단계”라며 “완벽하게 세팅이 끝나고 데이터의 안정성이 검증된 후에 확장을 해도 늦지 않다. 설익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범위를 넓히면 오히려 행정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대응과 관련한 예산이 제대로 편성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윤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관련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이에 발맞춘 예산이 충분히 세워지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소액의 시범 사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윤 의원은 육아 공무원 등을 위한 원격 근무 인프라(가상 PC)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면서도, 보안과 운영상의 맹점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윤충식 의원은 “AI와 미래 과학 분야는 경기도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도민의 안전과 행정 효율을 높이는 필수적인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좌초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의회는 삭감만 하는 곳 아냐... 절박함 갖고 소통해야 예산 증액도 가능

    이제영 경기도의원, 의회는 삭감만 하는 곳 아냐... 절박함 갖고 소통해야 예산 증액도 가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경기도 AI국이 제출한 민간 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담당관실에 의해 사업비가 대폭 삭감되었음에도 이를 설명하지 않고 원안대로 통과시키려 한 집행부의 안일한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21일 오후 열린 제379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AI국 소관 7건의 동의안 심사를 주재하며, 애초 계획된 예산과 실제 편성된 예산 간의 괴리를 구체적인 수치로 지적하고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가 동의안을 제출할 당시 요구한 예산과 현재 예산담당관실에서 반영된 예산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라며, 제안 설명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구체적인 사례로 ‘경기도 AI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경우 당초 16억 원을 요구했으나 본예산에는 5억 원만 편성되었고, ‘경기도 피지컬 AI 랩 구축 및 운영 사업’은 69억 5천만 원을 신청했으나 10억 원만 편성된 점을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69억 원짜리 사업이 10억 원으로 줄어들었는데, 이 예산으로 애초 계획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사업이 불가능하다면 솔직하게 ‘추경에 반영해야 한다’라거나 ‘이 예산으로는 어렵다’라는 설명을 먼저 해야 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런 내용을 모두 생략한 채 동의만 해주면 사업이 실현 가능한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회는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집행부의 열정과 의지가 보일 때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사업을 돕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과장이 의원들에게 예산 삭감의 현실을 알리고, 사업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설득했다면 의원들이 힘을 보탰을 것”이라며 집행부의 소극적인 태도와 소통 부재를 아쉬워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이나 추경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막연히 잘될 것이라는 태도로는 안 된다”라며 “의회의 노력보다 집행부의 노력이 더 부족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향후 업무 보고나 심사 시에는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예측할 수 있는 행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하며, 이날 상정된 동의안에 대해서는 심의만 진행하고 의결은 추후로 보류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20년차와 신입이 같은 기본급이라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위한 서울시 차원 유인책 필요”

    김혜영 서울시의원 “20년차와 신입이 같은 기본급이라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위한 서울시 차원 유인책 필요”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의 불합리한 임금 체계를 지적하고, 호봉제 도입 확산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서울 관내 자치구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 20년 차 경력의 베테랑 지도자와 1년 차 신규 지도자가 동일한 기본급을 받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반면 서울시체육회 직원의 경우 호봉제를 적용받고 있고, 자치구 중에서는 마포구, 도봉구, 송파구 등 3개 구만이 호봉제를 도입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호봉제가 도입된 자치구와 그렇지 못한 자치구 간의 형평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고, 이는 곧 일선 현장에서 뛰는 지도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경력과 전문성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은 당연한 처사”라고 강조하며, 자치구의 의지 부족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호봉제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호봉제를 도입하는 자치구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자치구 체육회의 호봉제 전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이라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호봉제 전환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나, 문체부는 호봉제보다는 수당(차등적 근속수당)으로 문제를 풀려는 입장이라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지적해주신 인센티브 등을 통한 호봉제 촉진 방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호봉제 도입을 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단순한 수당 신설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다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호봉제 도입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급변하는 미래 환경 대응 위해 조직 체질 개선 및 ‘내실 행정’ 보여야”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급변하는 미래 환경 대응 위해 조직 체질 개선 및 ‘내실 행정’ 보여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025년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인구정책 추진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 등 주요 인프라 건설에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급변하는 인구 구조를 반영하지 못하면 막대한 예산 낭비와 정책 실패로 이어진다”고 지적하며 “현재의 느슨한 인구 대응 체계로는 각 부서의 사업을 취합하는 수준에 그칠 뿐, 인구변화를 반영하여 주택·교통·복지 등 서울의 핵심 인프라 정책을 통합·조정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재와 같은 팀 단위 인력과 사업부서간 단순 협의체가 아닌,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부서간 조정 권한을 갖춘 ‘과 단위 전담 조직’이나 ‘강력한 TF’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서울은 지난 10년 사이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994만명에서 933만명으로 약 60만명 감소했을 뿐 아니라 생산연령인구 내에서도 젊은 연령의 구성 비율이 확연하게 떨어지고 있다”며“이러한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노동시장임에도, 현재 서울시 인구정책 주요 성과지표(43개)에는 노동 관련 진단 지표가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한편으로는 “현재 27만 명이 넘는 서울 체류 등록외국인이 경제 주체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경제인구와 노동시장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정교한 지표를 보완하고 민생노동국과 협의하여 정책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기획조정실은 서울시정의 방향키를 쥔 컨트롤타워”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정책의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내실 행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노숙인 생활시설 민원 문제 점검 및 시설 수탁기관의 운영 능력 강화 촉구

    강석주 서울시의원, 노숙인 생활시설 민원 문제 점검 및 시설 수탁기관의 운영 능력 강화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2023~2025년도 노숙인 생활시설 민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민원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설 수탁기관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내 노숙인 생활시설은 자활시설 17개소, 재활시설 7개소, 요양시설 3개소 등 총 27개 시설이 있다.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각 시설에서 접수된 민원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수탁기관 간 운영 능력의 불균형 문제로 지적된다. 강 의원은 “자활시설 중 특히 영등포 소재 자활시설에서 2023년 13건, 2024년 12건, 2025년 9월까지 9건의 민원이 접수돼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시설의 운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 복지실장은 “주요 민원 내용은 물품 관리, 세탁물 분실, 식사 예절과 소음 문제 등 일상적인 문제들이었다”며 “이는 시설 내부의 소통 부족과 리더십 부재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시설 내부 소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용자들의 신뢰를 잃고, 시설의 실효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수탁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강 의원은 “노숙인 요양시설 3곳 중 단 1곳만 최근 3년 동안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반복적인 민원은 시설 운영의 비효율성을 시사한다”며, “결국 운영 편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시설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수탁기관의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동일 법인의 시설들이 같은 연도에 서로 다른 정량평가 점수를 받는 사례를 언급하며, 정성·정량평가 지표의 신뢰도를 높여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간위탁사무의 수탁법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인권위 조사 시작되자 병가 지침 변경... “직원 건강 볼모로 한 행정 편의주의”

    이민옥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인권위 조사 시작되자 병가 지침 변경... “직원 건강 볼모로 한 행정 편의주의”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10일 기획조정실과 서울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의 병가 사용을 과도하게 규제하던 서울연구원의 복무지침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시작된 직후에야 졸속으로 개정된 사실을 지적하며, 직원 건강을 볼모로 한 행정 편의주의를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연구원은 2024년 복무지침을 변경하고 병가 및 질병휴직 사용 시 ‘지정병원 산업보건의’의 검진 결과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뇌졸중 의심(가역적 뇌혈관 수축 증후군) 진단을 받은 직원 A씨의 진단서조차 인정하지 않고 지정병원 진료를 강요해 마찰을 빚었다. 결국 A씨는 적법한 병가를 사용하지 못하고 개인 연차를 소진하며 진료를 받았다. 이에 부당함을 느낀 A씨는 2025년 2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서울연구원은 줄곧 해당 지침의 정당성을 주장했으나, 인권위의 현장조사가 시작되자 태도를 바꾸고 2025년 3월 해당 복무지침을 개정하며 A씨와 합의해 사건을 종결했다. 이 의원은 “직원이 수차례 부당함을 호소할 때는 꿈쩍도 하지 않다가, 인권위 조사가 시작되자 불과 한 달 만에 제도를 개선하고 합의한 것은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행태”라며 “결국 해당 지침이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통제하기 위한 불필요한 규제였음을 스스로 시인한 꼴”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의원은 합의 과정에서도 서울연구원의 소극적인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피해 직원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질병휴직 제한 사유에 대한 명확한 사실조사와 구속력 있는 대책을 요구했으나, 연구원이 완강한 반대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건강이 악화된 직원이 어쩔 수 없이 차악의 안을 선택하게 만든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전체 직원 중 병가 사용자가 46%에 달할 정도로 건강권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뇌졸중 등 중증 질환자에게까지 과도한 증빙을 요구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며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약 먹으며 일해라’ 식의 조직 문화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우수한 연구 인력의 이탈은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한 번 잘못된 행정으로 직원이 겪은 고통은 되돌릴 수 없다”며 “서울연구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통제와 규제 중심의 복무 관리에서 벗어나, 아픈 직원이 마음 편히 치료받고 복귀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배준경 노원구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 수상

    배준경 노원구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 수상

    ‘1인가구 지원’ ‘영유아 발달 지원’ 등 지역 복지·건강 증진 공로 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월계1·2·3동)이 지역 복지사회 구현과 구민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배 의원은 특히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인 실천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감사패는 정기석 이사장을 대신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장이 지난 19일 전달했다. 배 의원은 제9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지역 복지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에 앞장섰다.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원구 1인가구 지원 조례와 노원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 등급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실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 온 배준경 의원의 실천적 노력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찾아온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원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료취약계층 보호, 건강권 보장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단속은 줄고 위반은 그대로... 건설안전 예산의 경고등 커졌다

    강태형 경기도의원, 단속은 줄고 위반은 그대로... 건설안전 예산의 경고등 커졌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및 2025년 제3차 추경 심사에서 건설안전 단속 약화, 예산 구조 불균형, 외국인 노동자 보호 사각지대 등 건설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강 의원은 먼저 건설법 위반 과징금이 전년 대비 2억 원 이상 감소한 점을 지적하며, “과징금이 줄었다는 것이 위반이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보다는, 단속·감독이 후퇴했다는 방증일 수 있다”며 “건설안전 단속 약화는 산재·사망사고·임금체불로 이어지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정책 홍보사업의 집행률이 38%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외국인 신고가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은 제도가 현장 노동자에게 닿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며 “외국인 노동자용 권리 안내·임금체불 예방·다국어 홍보 콘텐츠를 반드시 포함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2026년 본예산에서 하천과 예산이 992억 원 대폭 증가한 반면 SOC·도로 안전 예산이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 증감의 기준과 정책 기조가 납득되지 않는다”며 “사업 우선순위·배분 기준·기획 단계 의사결정 과정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강성습 건설국장은 “과징금 감소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고, “2026년에는 불법 하도급·안전관리 위반 사업장에 대한 단속 강도를 높이고,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건설본부 예산 심사에서 강 의원은 “과적단속 예산 증가에도 단속 실적과 징수결정액은 감소한 상황을 지적하며, “지출이 늘었다면 실제로 과적이 감소했는지 평가할 성과지표(KPI)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건설본부장은 “올해 과적단속 실적이 감소한 것은 축중기 노후화와 잦은 장비 고장, 그리고 일부 지역의 현장 접근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건설행정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분야임에도 예산은 불균형하고, 단속은 약화됐다”며 “경기도가 감독-단속-예방-재정 전 과정에서 구조적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피지컬 AI 선점 위한 ‘골든타임’ 강조...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주도권 잡아야”

    윤충식 경기도의원, 피지컬 AI 선점 위한 ‘골든타임’ 강조...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주도권 잡아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21일 열린 AI국에 대한 동의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피지컬 AI(Physical AI)’ 관련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예산 투입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윤충식 의원은 AI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피지컬 AI 랩 구축 사업’의 예산 운용 계획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에서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피지컬 AI 랩 2개소를 구축하는 데 총 69억 5천만 원, 즉 1개소당 약 3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확보된 1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는 연내 가시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물리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는 단순히 예산 부족을 지적하는 걸 넘어, 첨단 기술 분야의 특성상 적기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의 완성도와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진단에 따른 것이다. 윤 의원은 부족한 예산 상황에 맞춰 소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추경 등을 통해 재원을 조속히 확보하여 사업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윤 의원은 전 세계 AI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짚으며 경기도의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거대언어모델(LLM)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제는 AI가 로봇 등 하드웨어와 결합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는 ‘피지컬 AI’가 새로운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중국 등 경쟁국들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분야에서 무서운 속도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한 신규 사업 출시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를 경기도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수반돼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피지컬 AI야말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집행부가 예산의 한계에 갇히지 말고, 보다 적극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경기도가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AI국장은 윤 의원의 제안에 공감을 표하며,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가 AI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윤충식 의원은 앞으로도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의 먹거리 창출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감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윤충식 경기도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윤충식 의원은 “출발선이 다른 상황에서 선착순으로 혜택을 주는 것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라며 “김동연 지사가 강조하는 ‘기회의 경기’가 자칫 도민들에게 소외감을 주는 ‘차별의 경기’로 전락할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윤 의원은 단순한 물량 공세식 지원의 한계를 ‘게임 산업 육성’에 비유하며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는 “게임 산업을 육성한다고 해서 학생들에게 게임기를 사주고 계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AI 인재 육성 역시 맹목적인 지원보다는 학생들 스스로의 결단과 노력, 투자가 가미될 때 진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2026년 이후의 사업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고, 선정 기준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윤 의원은 AI국장에게 “전 도민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이상은 좋으나, 그것이 과연 현시점에서 경기도가 직접 수행해야 할 본질적인 역할인지 고민해야 한다”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혜성, 선심성 논란을 부를 수 있는 사업보다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번 지적은 단순히 안건에 대한 동의 여부를 넘어, 경기도의 미래 과학 정책이 보여 주기 식 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사업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충식 의원은 “미래 과학 기술의 발전은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의 도약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이 낭비 없이 도민의 실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1,421만 도민보다 중앙정부 눈치인가” 강력 비판

    지미연 경기도의원 “1,421만 도민보다 중앙정부 눈치인가”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21일(금) 열린 2026년 복지국 예산안 심의에서 “현장과 연결되지 않은 예산, 사전절차가 미이행된 예산, 실효성이 없는 예산은 결국 도민 피해로 돌아온다”며 예산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다. 지 의원은 사회복지관 인턴제,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 주요 사업을 지적하며 “정작 현장에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같은 필수 영역은 빠져 있다”고 비판하고, “‘예산을 위한 예산’ 편성 관행부터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극저신용자 지원사업(30억 원)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기본 절차조차 지키지 않은 예산은 승인할 수 없다”고 편성 과정 전반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통합돌봄 시범사업(3개 시군)에 대해서도 “31개 시군이 함께 가야 할 사업인데 소수 시군만 시범 추진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사업 구조 재설계를 주문했다. 이날 심의 과정에서 지 의원은 예산 전반의 기조가 흔들린 점을 우려했다. 지 의원은 “이번 예산은 평소 복지국답지 않은 구성이 많다”며 “중앙정부의 압력과 방향에 맞추느라 경기도 실정과 현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눈치 보듯 맞추느라 1,421만 경기도민의 복지와 서비스가 뒤로 밀리는 상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지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 그 자체”라며 “복지국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을 다시 점검하고, 경기도형 복지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 주병기 “금산분리 완화는 최후의 카드… 성급히 허무는 실수 안 돼”

    주병기 “금산분리 완화는 최후의 카드… 성급히 허무는 실수 안 돼”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후의 카드”라며 신중론을 폈다. 경쟁당국 수장으로서 재벌의 사(私)금고식 금융 지배 폐해를 막기 위한 금산분리 취지를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주 위원장은 지난 21일 세종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수십 년 된 금산분리 원칙을 바꾸려면 부작용 방지책과 사회적 컨센서스(합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몇 개 기업 민원 때문에 바꿀 순 없다. 성급한 판단으로 규제를 허무는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금산분리란 산업자본이 금융회사를 사금고화하거나 산업 부실이 금융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규제를 뜻한다. 대기업 일반지주회사가 금융·보험사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 공정거래법 규정이 대표적이다. 주 위원장은 “금산분리가 기업 투자에 허들(장애물)이 된다고 보진 않는다”면서 “대기업이 자꾸 규제 탓만 하는데, 투자하지 않는 게 더 문제다.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산분리를 꼭 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근거가 너무 빈약하다”고 부연했다. ‘공정거래법 규제가 성공적이지 않다’는 최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의 지적에 대해서는 “실효성 부족이 규제가 없어져야 하는 근거는 아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공정거래법 규제 체제 속에서 성장했다”고 선을 그었다. 조직·인력 확충 계획도 처음 공개했다. 증원 규모는 167명으로 확정됐다. 서울사무소의 경기·인천 업무를 분리해 총 50명 규모의 경인사무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인력 증원을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내년 1분기 시행된다.
  •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지원대상 확대해 달라”…정부에 건의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지원대상 확대해 달라”…정부에 건의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 확대와 소득 기준 완화 등을 2024년부터 세 차례 정부에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무주택 임차인들에게 보증료를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소득 요건은 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다. 문제는 현행 제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법’상 전세사기 피해자의 요건(보증금 5억원 이하)과 일치하지 않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낮아 실질적인 수혜 대상이 적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지원 대상’을 전세사기 피해자법과 동일하게 임차보증금 기준 5억원 이하로 확대해 달라고 했다. 보증료 지원 금액 역시 기존 최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외 소득기준’은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된 도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지원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정부24 또는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023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소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 및 상담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가구당 100만원), 긴급주거지원 및 이주비 지원(가구당 150만원)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등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도민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주병기 “금산분리 완화는 최후의 카드”… 인력 167명 늘려 조사 강화

    주병기 “금산분리 완화는 최후의 카드”… 인력 167명 늘려 조사 강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으로 정부가 협의에 나선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금산분리 완화는 최후의 카드”라며 신중론을 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한정한 금산분리 완화 논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규제 당국 수장으로서 원칙론을 강조한 것이다. 주 위원장은 지난 21일 세종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수십 년 된 규제 체제인 금산분리 원칙을 바꾸려면 부작용을 방지하는 방안과 사회적 컨센서스(합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몇몇 사안과 몇 개 회사의 민원 때문에 바꿀 순 없다. 10년간 몇백조 원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 규제를 허무는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전략산업 분야는 지금까지 자본 조달과 연구개발(R&D) 투자를 잘 해왔다. 매년 수출로 벌어들인 돈을 자기 책임 아래에서 투자할 때 가장 책임 있고 위험이 최소화되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런 명제에도 불구하고 특정 분야 투자 리스크가 너무 크다면 정부가 어떤 규제를 개선할 것인가 고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이 (금산분리 완화보다) 벤처캐피털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 투자했으면 좋겠다. 금산분리 원칙이 투자에 허들이 된다고 보진 않는다”면서 “대기업이 자꾸 규제 탓만 하는데, 현행 규제 아래에서 투자하지 않는 게 더 문제다. 그래서 지금은 본업에 충실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AI 분야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최후의 카드나 수단이 돼야 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주 위원장은 “정 다른 방법이 없다면 금산분리 완화는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기업이 시설 투자를 잘 해왔기 때문에 금산분리를 꼭 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근거가 너무 빈약하다. 다른 대안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규제가 성공적이지 않다”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의 지적은 정면 반박했다. 주 위원장은 “실효성이 없었다는 게 규제가 없어져야 한다는 근거는 아니다”라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공정거래법 규제 체제 속에서 성장했다. 공정위 규제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해봐라. 공정거래법이 경제적 강자에 대한 견제력을 키워왔기 때문에 한국 경제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 위원장은 일반주주 권익 보호 방안으로 ‘지주사·손자회사 중복 상장 억제책’을 제시했다. 그는 “현행법은 지주회사의 자회사·손자회사에 대한 의무 지분율을 50%로 규정하고, 상장회사에 대해선 30%로 완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규 상장 시에는 의무 지분율을 50%로 상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가 자회사·손자회사 지분을 많이 보유하도록 규제하면 작은 지분율로 계열사를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차단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날 조직·인력 확충 계획도 처음 공개했다. 증원 규모는 당초 계획했던 150명에서 17명 더 늘어난 167명으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가맹유통심의관 신설(1명) ▲하도급·가맹·유통 분야 사건처리 인력 증원(60명) ▲카르텔·독과점·소비자 분야 증원(14명) ▲경인사무소(경기·인천 담당) 신설(50명) ▲상임위원 1명 등 심의인력 증원(19명) ▲AI·데이터·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 증원(23명) 등이 이뤄진다. 이 대통령이 지난 6월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공정위 인력 증원을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내년 1분기부터 시행된다. 주 위원장은 최근 공정위가 네이버쇼핑·카카오모빌리티 등과의 과징금 취소 행정소송에서 연전연패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사건에 대한 경제분석을 보다 심층적으로 보강할 것”이라면서 “내부적으로 법률 자문을 강화할 것이고, 소송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가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날 하도급 업체가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제때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하도급대금 지급 안정성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000만원 이하 소액 공사를 제외한 모든 건설 하도급 거래 지급 보증 의무화 ▲수급사업자에 원도급 계약 정보요청권 부여 ▲전자대금지급시스템 사용 의무화 등이 담겼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경북도 핵심기관 운영실태 점검… 구조적 개선과제 제시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경북도 핵심기관 운영실태 점검… 구조적 개선과제 제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소관 경상북도 8개 실국과 6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정책펀드 운영, 재위탁 구조, 이사회 운영 체계 등 도정 핵심 영역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다년간의 기획경제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도정 핵심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정면에서 다뤘으며, 이러한 접근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쟁점을 도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위원장은 먼저, 도내 산하기관이 운용하는 정책펀드 전반을 점검하며, 관리체계와 성과 분석 구조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운용중인 13개 펀드(총 4145억 원)에 대해 투자·회수 현황, 지원기업의 성장 지표 등 기본적 성과자료가 일관되게 정리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인라이트 3호 펀드’의 경우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회수 실적이 제시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위원장은 “정책펀드는 조성 자체보다 투자-성과-회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제혁신추진단의 지역활성화투자 펀드가 호텔·리조트 등 부동산 중심으로 구성된 현실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 구조가 부동산 PF와 유사해 재정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재정 노출 한도와 손실 부담 기준 등 내부 지침 정비, 전문 인력 확보, 성과 기반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출자·출연기관의 위탁사업이 외부로 다시 재위탁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점도 지적했다. 경북연구원 감사에서는 수탁사업의 상당 부분이 외부로 재위탁되는 과정에서 재무·회계 관리체계가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확인된 것이다. 연구원 내부에 경리·재무 전문 인력이 부족해 사업 실적과 재무 관리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구조가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에도 불구하고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기획조정실 감사에서는 경상북도 실국의 과도한 위탁으로 인해 출자·출연기관이 본래 기능과 무관한 사업 부담을 떠안게 되고, 결국 기관이 다시 외부로 재위탁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 지적됐다. 조례상 ‘재위탁 금지’가 원칙임에도, 과중한 위탁량으로 인해 사실상 재위탁이 불가피해지는 구조적 한계도 확인됐다. 이 위원장은 “위탁과 재위탁이 반복되는 구조에서는 책임성과 성과관리가 모두 약화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출자·출연기관의 역할과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고 위탁기준을 정비해 제도운영의 건정성을 확보애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 다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이사회 운영과 의사결정 구조 전반에서 확인된 문제들을 깊이 있게 짚었다. 경북연구원의 경우, 이사회가 지자체장 및 도 산하 기관장 중심의 당연직 이사로 구성되어, 대면회의가 원활하지 않고, 전문성과 다양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기관의 중장기 전략 논의가 어려운 상황이 확인됐다. 이 위원장은 이사회가 형식적 의결기구에 머물러서는 기관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전문성을 갖춘 선임직 이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진흥원에서는 원장 공석 이후 대행체제로 운영되던 가운데 정관 개정으로 ‘후임 임명 전 직무수행’ 규정이 삭제되면서 책임 공백이 발생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정관을 개정하면서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은 공공기관 운영의 기본을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하며, 공공기관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남대가 경북테크노파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던 토지가 현재 유상 사용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잘못된 의사결정 구조에서 비롯된 문제로 판단된다며, 당연직 이사가 과도한 구조에서는 책임성 있는 의사결정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당연직 축소와 선임직 확대를 통해 이사회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기관 운영체계 전반에서 나타난 취약한 의사결정 구조, 책임성 부족, 전문성 결여를 종합적인 문제로 제시하며, 공공기관의 운영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이 경북의 정책성과와 향후 전략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위원장은 도정 핵심기관의 운영 실태를 구체적 자료와 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점검하며, 정책펀드·재위탁·이사회 운영 등 기관 전반에 내재한 구조적 문제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단순한 사례 지적에 그치지 않고 운영체계·책임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의정활동의 공공성과 실효성이 부각되었다는 평가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분야가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전략의 기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와 제안이 향후 경북도의 정책 실행력과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 과학과 AI’ 만났다

    ‘스포츠 과학과 AI’ 만났다

    ICT기반 ‘스마트 필라테스’..100조 헬스케어시장 선점 코칭심리·운동역학 결합 차세대 운동 분석시스템 구축경희대학교 체육대학과 ICT 기업 ㈜에이아이엠(AIM)이 필라테스 전문기관 이끌림필라테스와 손잡고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 대학·기술기업·현장 전문기관이 결합한 이번 삼각 협력은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경희대 체육대학(학장 오경록), AIM(대표 최운창), 이끌림필라테스(대표 정지윤)는 최근 ‘AI 융합 스마트 필라테스’ 개발 및 ICT 기반 운동 자세 분석 시스템 사업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력양성, 산업화까지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며 “산학협력의 모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은 코칭심리·운동역학·필라테스 기법을 AI·ICT 기술과 결합한 차세대 운동 분석 시스템 구축이다. 기존의 ‘자세 분석’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심리 상태, 신체 역학, 운동 수행 능력까지 통합 진단하는 고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에이아이엠은 AI·ICT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다. 최운창 대표는 “학문적 기반과 현장 전문성을 융합한 혁신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AI를 활용해 누구나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전문기관인 이끌림필라테스는 현장 실무 데이터와 교육 노하우를 제공한다. 대표 정지윤 박사는 경희대 체육학과에서 코칭심리 박사 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필라테스 지도자로서,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로 손꼽힌다. 필라테스 해부학·운동처방·수업 설계 등 다방면의 전문성을 갖춰 이번 산학협력의 핵심 가교 역할을 맡게 됐다. 정 대표는 “모교와 함께 산업적 가치와 학문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연구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현장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융합해 실효성 높은 시스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체육대학은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하며, 세 기관의 연계 연구는 ICT 기반 스마트 필라테스 시스템의 완성도와 실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스포츠 과학·AI·필라테스 현장이 결합한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제6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제6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선출 ▲2026년도 상반기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총회에서 구미출신 정근수의원이 만장일치로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근수 정책연구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며 도정 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책비전 제시와 입법정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연구위원회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2개)의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했다. 제출된 연구과제는 ‘경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경북도 원전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총 2건의 연구과제이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 각 연구단체 대표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제출된 2건 모두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책연구위원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연구용역 과제 선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과 도민 요구에 부합하는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합한 연구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경북 발전을 견인할 정책 기반이 더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원안가결된 연구용역 과제들은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의회 최종 연구용역 과제로 확정된 뒤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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