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효성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박정희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모양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효자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우발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746
  • 심미경 서울시의원, ‘마이스터고 지정의 주역’…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심미경 서울시의원, ‘마이스터고 지정의 주역’…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반도체고등학교(구 휘경공고, 이하 반도체고)가 지난 18일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2)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최초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과정에서 심 의원이 기울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태철 반도체고 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심미경 의원님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학교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심 의원은 “서울반도체고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국가의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정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반도체고는 지난 10월 30일, 교육부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서울반도체고를 공식 지정하며 2026년 개교를 확정했으며,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서울시립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첨단 기자재를 확보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됐던 2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심 의원은 관내 서울시립대와 휘경공고·교육청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2023년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교육청과 함께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2년여 동안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반도체고는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개교준비금 및 마이스터교 기반 구축비 등 총 3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심 의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서울반도체고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교육을 향한 협력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학교측이 마련했다. 반도체고는 2026년 첫 반도체 신입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 하남시의회 “매의 눈으로”…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1조원 예산안 심의

    하남시의회 “매의 눈으로”…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1조원 예산안 심의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0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의회는 ‘이케아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송파하남선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 연계 촉구 결의문’을 표결을 통해 의결하고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의 결과보고’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2024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성두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김봉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리(체육) ▲유현영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주무관(교육) ▲최동원 하남시청(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강혜숙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사무장(봉사) ▲최기동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행정) ▲최만국 청호유리공업(주) 대표(경제) ▲김영수 경기도민뉴스 부국장(언론) ▲윤건영 ㈜도명디앤이 부장(노동) 등 총 9명이다.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일 현장 방문 후 21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25일~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지난 4월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했다. 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 심의 전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의회는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미, 이하 예결위)는 오는 12월 18일 각 상임위 심의를 거쳐 올라온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 계수조정 후 의결한다. 하남시는 총 1조 111억원(일반회계 9137억원,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97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의회는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시정 전반에 관한 추진 성과·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요구하는 한편 지적보다는 컨설팅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행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 의장은 “처음으로 당초 예산 편성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지만 재정수요는 예산 규모를 넘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세입여건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어 내년도 예산 상황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고려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정책별, 사업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무용지물 무안공항 시외버스···하루 평균 1명 이용

    무용지물 무안공항 시외버스···하루 평균 1명 이용

    무안공항 시외버스가 하루 평균 1명만 이용하는 등 혈세만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무안공항 시외버스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광주와 목포에서 무안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다. 현재 광주 일 4회, 목포 일 3회로 하루 총 7회 운행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더불어민주당·광양2) 의원은 지난 19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공항 활성화를 명분으로 한 시외버스 운영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질타하며 정책 실효성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무안공항 시외버스의 일 평균 이용객은 1명 남짓이다”며 “무안공항 시외버스는 실질적인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한 채 명목상의 버스 운행으로 예산만 낭비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하루 한 편의 항공기만 도착하는 비수기에도 시외버스는 7회나 운행되고 있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버스회사의 손실 보전을 이유로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도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행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 의원은 “버스 노선 증편만이 능사가 아니며, 항공편 스케줄에 맞춘 탄력적인 버스 운행이 이뤄져야 한다”며 “실질적인 이용객 증가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실효성 없는 정책을 질타했다. 이에 유호규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항 이용객 증가와 공항 자체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무안공항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국민 혈세 ‘학교 복합시설 운영 문제’ 교육청 책임 강조

    이새날 서울시의원, 국민 혈세 ‘학교 복합시설 운영 문제’ 교육청 책임 강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8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 학교 복합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바로 1년 전 이 자리에서 전임 교육감을 상대로 복합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미래학교추진단 설치 등의 일정 부분 진전에도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며 질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학교 복합시설에서 발생하는 무단 점유와 불법 전대 행위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학교 복합시설 관련 민원 건수는 총 168건에 달했고 주요 민원 내용은 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료 환불, 안전 문제, 불법 전대 행위 등으로 복합시설 관리와 운영의 전반적인 부실함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무단 점유 사례는 시설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강남의 한 초등학교 수영장 무단 증축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전수조사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보증보험 의무화와 사용허가 조건 강화 등”을 제안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 의원의 질의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증보험 의무화와 사용허가 조건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복합시설 소유권 반환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서울시 내 무상사용 중인 19개 복합시설 중 7개는 2030년까지 무상 사용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지만 이를 대비한 관리 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으면 관리 책임이 불분명해지고, 이는 시설 운영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유권 정리를 위한 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와 지자체 간 협력을 요구했으며, 복합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과 운영 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이 의원이 제안한 복합화 시설 성과보고회를 오는 12월 18일에 개최해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장 등 시설 책임자들의 관리 소홀 문제도 지적됐다. 이 의원은 “교육청으로부터 책임을 위임받은 교장들이 시설의 소유권이나 계약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가이드라인 제공과 교육연수 강화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학교 복합시설은 학생과 주민 모두를 위한 중요한 공공 자산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시민의 신뢰를 잃고, 공공 자산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시행”을 촉구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서울시민과 학생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복합시설 운영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연구성과 서울시장과 공유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연구성과 서울시장과 공유

    서울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장(국민의힘·강서6)은 지난 18일 정책위원회 위원장단 - 서울시장 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제20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성과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언했다. 서울시장과의 소통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경기문 위원장(교통위원회), 윤기섭 부위원장(교통위원회), 한공식 부위원장(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효원 제1소위원장(교육위원회), 이재영 제2소위원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등 총 5명의 정책위원회 위원장단과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문 위원장이 정책위원회를 대표하여 지난 1년간 정책연구 성과물을 자료집으로 제작, 오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기타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023년 11월 29일 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3명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 문화·경제·교통·안전·환경·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해 정책연구 활동에 매진한 결과 7건의 정책연구 성과 및 1건의 건의사항을 발굴했다. 오 시장은 “정책위원회 연구성과가 서울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고, 다시 한 번 심도있는 정책연구로 좋은 제안을 해주신 정책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기문 정책위원장은 “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소위별 연구과제를 잘 마무리해 연구성과를 서울시에 제언하게 되어 지난 1년간 활동한 보람이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그 간의 정책위원회의 연구성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장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재산세 공동과세, 균형인가 부담인가”

    김동욱 서울시의원 “재산세 공동과세, 균형인가 부담인가”

    일부에서 주장하는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확대는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염려와 함께, 자립 재원 확충과 공정한 재정 정책을 통해 서울특별시 전체의 재정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확대가 자치구 재정에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의 상향은 재정 자립도가 높은 자치구뿐만 아니라 재정이 어려운 자치구에도 부정적으로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라며 “자치구가 독립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재정 정책을 서울시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는 현실적인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재정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재산세 공동과세와 조정교부금 제도 등 기존 제도를 지혜롭게 운영하면서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재산세 공동과세가 자치재정권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고, 이에 대해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자치구 재정은 국세와 지방세 배분 비율, 보조금, 교부세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며 “공동과세 비율을 변동할 경우 자체적으로 세수를 거둬서 다른 자치구에 주는 구 입장에서 보면은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김 의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김 의원은 재산세 공동과세 이외의 자치구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세입 구조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공동과세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라며 “서울시 광역사무에 필요한 자원 확보와 자치구 간 재정 격차를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으로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정질문 마지막 답변자로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는 지난 10여 년간의 사회적 합의에 기반해 자치구 간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변화였으며, 당시 25대 1이었던 재정 격차를 5대 1로 줄이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그 이후로도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지속되어 왔으며, 조정교부금과 보조금을 통해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며 “시장님의 답변처럼 서울시가 자치구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자치구별 현실에 맞는 조정이 이뤄질 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모든 자치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의 단순 상향은 자치구의 재정 자율성을 악화시키고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자립 재원을 확대해 자치구들이 독립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서울시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통해 모든 자치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위탁사업, 관리감독 강화 및 법제개선 시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위탁사업, 관리감독 강화 및 법제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4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과 경제실을 대상으로 서울시 민간위탁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구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은 박원순 전임시장 시절인 2013년 354개에서 2022년 419개로 대폭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민간위탁 사업의 무분별한 확대 및 수탁선정 시 고용승계의 의무 등이 적용되며 방만한 운영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민간위탁사업은 행정 효율성과 예산절감의 의미를 살리고자 2024년 347개로 조정되었으나, 과거의 관행 및 부실한 지침으로 인해 관리감독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지난 2018년 목동실내빙상장 사례에서 단적으로 드러났다. 내부자의 비위사건으로 수탁업체가 변경됐음에도 고용승계 규정으로 인해 비위 당사자가 계속 근무하는 등 실질적인 제재가 불가능했다. 이에 구 의원은 “수탁업체의 불법행위와 부실운영에 대한 처벌규정 미비와 관리감독의 한계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욱이 최근 민간위탁을 대체해 추진이 검토되는 공공위탁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 없이 민간위탁 조례를 준용하고 있어 체계적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미경 의원은 질의를 통해, 공공위탁 관련 별도 법제화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10억원 규모의 통합기술교육원 사업과 같은 대형 위탁 사업의 경우, 수탁기관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서울시는 계약팀, 감사팀 등 통합조직 구성을 통한 관리 강화를 약속했으나, 구 의원은 “선정과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절차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화된 관리감독 권한과 제재 수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의원은 “위탁사업 역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형식적인 감사가 되지 않도록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이 필요하다”라며 “민간위탁 제도가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책임성을 갖고 관리감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규정을 마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제화를 정부와 국회에 적극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열린세상] 대학의 평생교육이 중요한 이유

    [열린세상] 대학의 평생교육이 중요한 이유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변혁의 시기를 겪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전통적인 정규교육만으로는 사회 진출 이후 은퇴까지의 삶을 더이상 보장할 수 없게 됐다. 지난 7월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일자리 10개 중 9개는 불과 6년 뒤에 90% 이상의 업무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인공지능 기술이 고숙련 일자리까지 대체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더이상 ‘기술로부터 안전한 일자리’는 사실상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의 발전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체해 나가는 속도를 고려하면 일자리의 대체는 현실이 됐다. 특히 이미 정규교육을 이수하고 사회에 진출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기술 발전이 촉발한 일자리의 소멸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돼 있다. 따라서 정규교육 과정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재교육, 향상 교육 등 새로운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역량의 함양이 불가피하다. 교육부가 최근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과 향상 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은 그런 점에서 시의적절한 대응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AID 선도대학 100개를 육성해 다양하고 유연한 성인 맞춤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성인 학습자가 원하는 대학에서 재교육·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한다. 제도적으로도 고등교육법에 규정된 대학의 역할을 ‘평생교육 진흥’으로까지 확대한다. 선발 일정을 자율화하는 등 재교육·향상 교육을 필요로 하는 성인의 고등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은 실효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D 30+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학이 해야 할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고등교육 혁신의 거대한 흐름은 대학의 평생교육으로까지 확대됐다. 즉, 대학은 전통적인 학령기 학생 위주의 학위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대학의 평생교육 강화는 단지 성인 학습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대학의 평생교육 체계는 학령기 학생에게 새로운 교육과 학습 경험, 성인 학습자와의 교류 및 협력 학습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제 대학은 성인을 위한 재교육·향상 교육을 제공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적시에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기업·지자체 등도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성인이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전통적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처럼 학령기 학생 중심의 전통적 교육체계에 매몰된 고등교육은 인공지능의 시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교육모델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학이 성인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대전환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번에 발표된 ‘AID 3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이 성인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정립하길 기대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행복포럼’, 시의회 직원 대상 임산부 지원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행복포럼’, 시의회 직원 대상 임산부 지원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행복포럼’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실제 서울시의회 직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 직원부터,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 그 외 0~5세, 6~12세 아이를 둔 직원, 기타 미혼인 자녀가 있는 직원 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직원이 참여해 열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본 회의를 주관한 ‘서울행복포럼’ 대표의원인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이미 지난 5월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4개월 만에 임산부의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자 ▲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 서울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 개회사에서 “최근 연애, 결혼, 출산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지난 5월과 9월, 임산부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고 밝히며 “향후 좀 더 실효성 있는 조례로 시민 곁에 다가가려는 방안이 무엇일까 심도있게 고민하다 가장 첫 시작으로 서울시민이기도 한 서울시의회 직원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연구포럼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임산부 지원 정책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생명, 부부의 탄생 응원’ 핵심과제인 예비양육자 지원(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서울시 주요시설 활용한 결혼식, 청년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결혼 공감 토크 콘서트) 및 임산부 지원(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임산부 교통비, 출산맘 몸·마음 토탈케어, 첫 만남 이용권, 다태아 안심보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서울시 정책에 이어 출산휴가, 의료서비스 및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는 해외사례로서 스웨덴, 프랑스, 독일, 일본, 핀란드, 노르웨이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와 다른 충분한 육아휴직 기간 및 높은 수준의 소득대체율 등이 해외사례의 공통점으로 국내 정책과의 차별성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밝히며 “향후 서울시 임신 및 출산, 육아정책에 있어서도 해외사례의 벤치마킹을 활용한 정책변화가 절실하다”며 서울시 임산부 지원 정책변화의 필요성 등을 시사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시의 생애주기별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모 시의회 직원의 경우,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 확대 등도 필요하지만, 출산 이후 산후조리를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며 “단순히 경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책이 마련되어야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외에도 근무여건에 대한 의견으로 “일과 임신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단축근무와 재택근무 확대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롯해, 임산부 지원을 위해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인 배려공간 조성 및 엄마 북(Book)돋움 등에 있어, “일회성 있는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독려가 필요하다”며 임산부 지원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울행복포럼’ 대표의원인 김 위원장은 임산부 지원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에 참여한 직원에 감사를 표하며 “한 생명이 태어나 자라나는 과정에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고단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으로서 임산부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화재·구조·구급 탁월… 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진

    화재·구조·구급 탁월… 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진

    울산 소방공무원 3명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1계급 특별승진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정우·서원경·김유희 소방관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업무 성과를 내 1계급 특별승진했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했다. 그는 2022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화재 때 신속히 출동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원경 소방관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했다. 그는 2020년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때 인명을 구조했고, 구조장비 전담반 참여와 인명구조사 교관 활동 등 구조대원 역량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희 소방관은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18년 소방공무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6년간 1982건이 넘는 구급 출동을 수행했다. 심정지 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하트 세이버 등 6회 수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공정한 사업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졌다. 다음날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감사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균형발전본부의 다수 사업에서 예산 불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불용 처리되는 상황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 예산 불용률이 높은 사업 중에는 사전 협상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가 많았으므로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시행까지 불용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와 함께 민간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 논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 과정에서 공공기여 감면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과정이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위원회는 서울시 공공자산 매각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는 남산곤돌라 사업이 법원의 집행정지신청 인용에 따라 지연된 것은 집행부의 대응이 미흡했던 결과라고 지적, 조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 본안 소송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주민의 권리와 공익 보호를 위해 집행부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이해와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납세태만으로 인한 미수납 대책 수립 ▲도시재생 재구조화에 따른 사업의 혼란과 매몰비용 문제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 누락 및 도시재생기금 운용 문제점 등 균형발전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현장 감사에서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경과와 재정 투입 계획, 교통 대책, 잠실야구장 관람객 안전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해당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시장과 호텔, 업무 시설 등을 확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MICE 산업은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투어와 이벤트를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산업으로 숙박, 교통, 관광, 무역, 유통 등 관련 여러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위원회는 스포츠와 MICE(마이스) 인프라 확충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개발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교통 및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위원들은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이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 철저한 교통 혼잡 완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그뿐만 아니라 잠실야구장 대체구장 조성에서 KBO와의 협력 여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비용분담 방안을 확인하고, 향후 대체구장에서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선 분리 및 안전시스템 확보를 강조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첫째 날 감사에서 “균형발전본부의 사업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진정한 의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강북과 강남을 똑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덧붙여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둘째 날 현장감사에서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은 잠실 일대와 서울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와 함께 잠실 일대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 및 이상욱(국민의힘·비례), 임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2)과 김원태 위원(국민의힘·송파6), 민병주 위원(국민의힘·중랑4), 서상열 위원(국민의힘·구로1), 윤종복 위원(국민의힘·종로1), 허훈 위원(국민의힘·양천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노원6),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종로2)으로 구성됐다.
  • 내년 10월 경주서 ‘APEC CEO 서밋’ 개최…의장에 최태원 회장

    내년 10월 경주서 ‘APEC CEO 서밋’ 개최…의장에 최태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4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자격을 인수했다. 2025 APEC CEO 서밋은 내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16일 최 회장이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2024 APEC CEO 서밋에서 페르난도 자발라 페루 CEO 서밋 의장으로부터 내년 CEO 서밋 의장 자격을 인수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CEO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 회장을 비롯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장단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의사봉 인수 후 이어진 인사말에서 “내년 APEC CEO서밋의 주제는 Bridge, Business, Beyond(b·b·b)”라고 소개했다. 이는 기업이 정부, 현실과 이상을 연결(Bridge)하며, 혁신 성장의 주체(Business)로서 APEC 공동체의 더 나은(Beyond) 미래 번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 회장은 이날 20년에 걸친 페루 사업 일화를 소개하며 페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날 “많은 분이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이 나라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 회장은 “이곳에서 ‘카미세아’(Camisea) 프로젝트라고 부르는 에너지 사업을 2004년에 시작했다”며 “이는 매우 도전적인 사업으로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였다”고 술회했다. 카미세아는 페루 쿠스코 지역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아르헨티나 플루스페트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도 미국 헌트오일, 스페인 렙솔 등과 함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는 SK와 헌트오일, 로열더치셸, 일본 마루베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액화천연가스(LNG)로 만든다. 최 회장은 “이 가스를 안데스산맥, 해발 4000미터를 넘어 운송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는데 아무도 이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 가스는 페루 에너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미래 도전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지식을 얻게 됐고 페루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며 “올해 서밋 행사는 여러 중요한 논의가 있었고 20년 전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쳤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차기 서밋의 주제와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내년 행사가 열리는 경주는 한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고즈넉한 풍경과 유구한 역사를 배경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혁신의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b·b·b를 주제로 소통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내년 경주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논의와 성과를 이뤄내며, 우리의 협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CEO 서밋의 프레임워크 안에 21개국 경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동과제, 기술 어젠다, 혁신 목표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내년도 주제의 영문 이니셜인 ‘b’ 글씨 모양이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린 형상과 같다”며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CEO 1000명은 엄지척 제스처를 취하며 내년 경주에서 재회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진행과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지역주민과 지역관광산업의 필요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과 ‘경북나들이’, ‘경북여행찬스’와 같은 유사사업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주문하며, 향후 비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보다 장애인 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해 타 시도의 모범이 돼 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립예술단이 관객보다 공연자의 수가 더 많은 홍보부실 문제, 단원들간 소송문제, 타 지역 객원지휘자 위촉 및 찬양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음을 지적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경북도 산하기관들의 문제는 경북도의 컨트롤타워 역할 부재가 원인이라고 질타하며, 위탁에 재위탁을 반복하는 현 실태를 개선하고 경북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신사업을 개발하고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체육회의 경우 전결규정을 개정해, 5천만원 이하의 사업에 대해 부장이 전결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실무선에서 품의, 정산, 계약 등을 관리감독 없이 마음껏 하게 방치하는 것임을 말하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문화관광체육국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시정을 주문했다. 또한 일부 작가들만의 전용물이 되어버린 솔거미술관은 올해 지원된 도비만 해도 4억 5000만 원이지만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임에도 도산하 공기업인 문화관광공사 사장이 경주시 조례로 운영되는 솔거미술관의 관장을 겸임하는 것이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따져물었다. 아울러 지역 브랜드 공연인 ‘인피니티플라잉’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수년간 도비로 총 43억 6500만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음에도 트랜드에 맞는 혁신적인 변화가 없음을 지적하고, 변화와 쇄신·신규공연 유치 등 경쟁을 통한 발전을 주문했다. 도립예술단과 관련해 단원들간 공평한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객원초빙시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경북도의 관광특구 관광객 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북도의 문제인식과 원인진단·울진관광특구의 재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말 개통하는 동해선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도약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립예술단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공연·단원들간 소송 등으로 얼룩진 도립예술단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의 조화도 안되는데 공연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말하며 예술가로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길 당부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경북도가 오는 12월 예비타당성 추진 중인 천년유교경전각은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3대문화권 사업 성과를 보면 실질적 성공을 거둔 부분은 적었음을 예로 들며,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구체적 계획까지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날 ‘흑백요리사’컨텐츠 등으로 국내외 한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아졌음을 예로 들며, 지역의 최고(最古) 한글 고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방식을 재현한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련웹툰·영상 등 컨텐츠를 만들어 관광에 적극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북도가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 외국인의 경북 방문율은 지난해보다 저조하고 전국17개 시도 가운데 7위임을 지적하며 실효성 없는 팸투어를 반복하기보다 젊은 대학생 위주의 새로운 팸투어를 구상하고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 운동’, ‘기독교 근현대 문화유산’, ‘산업화의 초석이 된 경북의 포스코와 반도체’ 등 경북이 가진 근현대관광컨텐츠를 적극 활용해 관광의 다양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식 의원(경산)은 경북이 선도하고 있는 맨발걷기 사업이 도민건강과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별로 하나의 맨발걷기 길 조성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을 주문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어 있는 ‘경산자인단오제’의 가치를 도민들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사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강릉단오제가 7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인 것을 볼 때, 자인단오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활성화한다면 실질적인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윤철남 의원(영양)은 사업성과와 상관없이 매년 반복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경북도의 냉철한 진단을 주문했다. 일례로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업은 27회째 지속되고 있지만,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낮고 공모전 수상작들이 지역 관광기념품으로 자리잡은 성공사례도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경북도가 성과없이 반복적으로 보여주기식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의 옥석을 가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도 지정축제가 아닌 소규모 지역축제가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축제들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성과없이 반복되는 축제에 대한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유치에 보다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립예술단이 각종 소송으로 인해 본연의 업무를 못하고 있다며, 감동적 공연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립예술단의 설립취지를 되짚어보고 향후 운영에 쇄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주관,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지원방안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이민옥 서울시의원 주관,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지원방안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이민옥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정향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은 2023년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사노동자의 74.14%가 인증기관 소속 노동자가 되기를 희망했으며, 85.13%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서울시가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기본계획 수립 등 실질적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인증기관 전환 유도 ▲인증/비인증 가사노동자 노동권 지원 ▲서비스 이용자 인식개선 ▲체계적인 사업추진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송미령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가사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과 교통비 지원, 표준업무 매뉴얼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복남 사회적경제영역 전국가사서비스제공기관협의회 대표는 “인증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인 이상 고용에 대한 한시적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숙희 도심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사노동자 등록제 도입과 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이대희 노동정책과장은 “2024년부터 가사노동자 세이프워치 지원사업과 교통비 지원, 업무표준화 및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그동안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 감정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이제는 가사노동자 지원에 있어서도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가사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가사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SH공사 한강버스···시 감사위에서 감사 진행 중

    박수빈 서울시의원, SH공사 한강버스···시 감사위에서 감사 진행 중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은 지난 14일 열린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투자출연기관 감사 이원화 정책의 실효성과 SH공사의 한강버스 사업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투자출연기관 감사 이원화 정책과 관련해 “일반관리 분야가 오히려 비리가 많은 부분인데, 이를 투자출연기관 자체 감사로 이관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인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감사 이원화란, 투자출연기관 감사에서 사업 분야는 서울시가 인사·복무·회계 등 일반관리 분야는 투자출연기관 자체 감사부서가 전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박 의원은 이어 “감사 이원화 정책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감사 기능 일부를 투출기관에 이양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며 “그렇게 인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모니터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감사위원장은 “완전한 이원화가 아닌 단계적 접근을 하고 있으며, 감사 인력이 부족한 기관의 경우 기존처럼 감사위원회가 직접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분기별 투자출연기관 감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상반기에 있었던 SH공사 종합감사 시에도 이원화에 따라 사업과 일반관리를 구분해서 했는지”를 확인하며 “그러면 감사위에서 ‘사업 감사’에만 집중했음에도 SH공사의 한강버스 부분이 빠졌던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감사위원장은 “지난 9월 박수빈 부위원장의 지적에 따라 현재 한강버스 건조 현장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시범 운항 이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까지 들여다보고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및 수변 개발 사업의 예산 낭비 문제, 계류선 비용 책정 오류 등 최근 불거진 다양한 지적사항들을 상기시키고 내년 5월까지 감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당부했으며, 다음 업무보고 때 진행상황도 포함해 달라고 언급했다.
  • 6개월간 ‘짝퉁’ 5000여건 적발…특허청·관세청 국경관리 협력

    6개월간 ‘짝퉁’ 5000여건 적발…특허청·관세청 국경관리 협력

    특허청과 관세청은 15일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해외직구 위조 상품의 효과적 단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4월부터 국경조치 협력 목적으로 해외직구 위조 상품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5116건을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가 새로운 위조 상품 유통 경로로 부상하면서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다. 특허청이 해외직구 플랫폼을 감시한 후 위조 상품 판매 정보를 발견해 관세청에 제공하면, 관세청이 통관단계에서 해당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통관보류)하는 방식이다. 10월 기준 특허청이 제공한 정보(2626건)를 활용해 관세청이 5116건을 통관보류하는 성과로 이어지자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직구 위조 상품 단속을 위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해외직구 상품은 반드시 통관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특허청의 지식재산 전문성과 관세청의 단속 역량을 연계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허청은 6월 시범 도입한 해외직구 플랫폼 등에 대한 AI 모니터링을 내년부터 전격 확대키로 하면서 더 많은 정보 제공을 통해 협력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1개 브랜드에 대해 시범 실시 중으로 내년 160개 브랜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표권 침해 식별 정보, 국내외 위조 상품 단속 동향 등을 상호 공유하고 국내 유입 및 유통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조 상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되는 위조 상품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유해성 분석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K-브랜드의 인기가 반영되면서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경을 견고히 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버티면 교육청이 내주는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더는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최재란 서울시의원 “버티면 교육청이 내주는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더는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사립학교가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사학재단의 갑질, 횡령 등 반복되는 문제 속에서도 재단의 의무인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은 채 혜택만 누리는 모습에, 더 이상 두고 봐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납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결국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법 개정 건의를 강력히 제안했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이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을 적용받는 교직원의 보험료(연금부담금, 건강보험부담금, 재해보상부담금)와 기간제 교사, 시간강사 등의 4대보험(국민연금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의 납부액 중 학교법인에서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토지, 건물, 현금, 유가증권, 수익사업체 등)에서 생긴 총수입으로 법정부담금을 충당해야 한다. 하지만 학교법인에서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제47조에 근거해 학교에서 부담하거나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 의원은 “현재 서울시 사립학교 중 학교별로 법정부담금 기준액 대비 법인 전출이 부족한 경우 교육청에서 재정결함보조금으로 대납하기 때문에 학교법인이 법정부담금에 대한 전출 의지를 가질 이유가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해마다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인건비 상승에 따라 법정부담액은 매년 증가하지만 학교법인들이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음에도 서울시교육청이 할 수 있는 조치는 학교운영비를 감액하는 것이 전부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감액내역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192개교, 117억원, 2022학년도 195개교, 116억원, 2023학년도 176개교, 52억원이다. 게다가 2023학년도부터 학교운영비 산정 방식이 공·사립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를 이유로 건강보험료 미부담액 학교운영비 감액을 100%에서 50%로 축소했다. 또 다른 문제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사학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추진의 하나로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을 높이고자 법인부담률을 최초 공개하기 시작했지만, 지난 7월 실효성을 이유로 공개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최 의원은 공개제 폐지에 대해 “공개제도 폐지 가장 큰 이유가 실효성 문제라고 보고 받았다”면서 “공개해도 실효성이 없는데 공개까지 안 하면 법정부담금 납부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최 의원은 “법인이 가진 기본재산 수익은 미비하고, 매년 같은 핑계를 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법인이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교육청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지적하며 “법인에서 납부 안 하면 학교나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구조에서는 10년, 20년 후에도 똑같을 것”이라면서 “패널티를 주기 위해 건강보험 납부하지 않은 경우 학교운영비를 100% 삭감해보니 그 피해가 고스란히 아이들한테 간다. 개선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교육청에서 바꿀 수 없다면, 법령 개정 촉구하고, 필요하면 의원들이 힘 모아 촉구 결의안도 내겠다”며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때 교육청이 할 일은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의원님 지적하신 말씀 다 맞다. 2000년도에 여기 근무할 때도 똑같은 상황이었다”다면서 “지적하신 말씀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법령 개정 건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내버스준공영제 사전확정제 정책에 대한 노동자 참여 보장 촉구”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내버스준공영제 사전확정제 정책에 대한 노동자 참여 보장 촉구”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4일 열린 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서울시 교통실장을 상대로 서울시내버스준공영제 정책에 대해 노동자 참여 보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송 의원은 버스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사 간 자율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서울시가 준공영제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더라도, 임금 협상에 있어 서울시가 사용자의 지위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노동자의 자율적인 협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송 의원은 사전확정제 도입이 공공기관의 총액 인건비 체계와 유사한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전 확정된 인건비 상한선이 노사 간 협상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음을 우려했다. 송 의원은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질의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서울 시내버스 운영자, 기사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정책을 심도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ILO(국제노동기구)의 핵심 협약(제87호, 제98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비준한 ILO 협약에 따라 노동조합의 참여 보장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는 한국 정부에 대해 공공기관 운영 지침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노정 교섭을 제도화하고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송 의원은 “협의와 대화를 통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노사 간 갈등이 심화되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하고 서울시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사 간의 충분한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사전확정제의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청하며, 노동자와 사용자 간 자율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모든 당사자가 함께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서울시가 모든 관련 당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을 세밀하게 다듬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아리수 음수대 신뢰 회복 및 이용 활성화 위한 개선책 촉구

    김춘곤 서울시의원, 아리수 음수대 신뢰 회복 및 이용 활성화 위한 개선책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4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아리수 음수대 설치와 관리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리수 음수대를 이용하지 않고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특히 유치원과 학교에서 음수대 설치가 저조하다며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물병을 준비하게 하여 마실 물을 직접 갖고 다니게 하는 것 또한 신뢰성의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현재 1239개 학교에 약 2만 3000대의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 이용률이 72%에 달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단발적인 이용이 아닌 일상적인 음수대 사용을 장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음수대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려면 수질에 대한 신뢰 회복과 위생 관리 강화가 중요하다”며 수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또한 아리수 음수대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접근 방식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해외에서는 물 카페 같은 방식으로 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도 이러한 다양한 방식을 고려하여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에 대해 “음수대 유지 관리와 홍보 방안을 더욱 강화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리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신뢰성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는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홍보와 위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신뢰하고 마실 수 있도록 서울아리수본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현안 해결사’ 연구단체 포진… 능력 발휘하는 구로구의회

    ‘현안 해결사’ 연구단체 포진… 능력 발휘하는 구로구의회

    서울 구로구의회는 제9대 개원 이후 16명 의원 모두 조례를 의원발의했고, 그 수가 123건에 이를 정도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은 14일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특히 강조한다.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활발하게 추진되는 의원 연구단체는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은 구로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간담회, 현장활동, 연구용역 등 지역 중고교 통학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꼼꼼히 진행했다. 지난 8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통학 행태를 분석하고 반영한 안심통학로 지정 운영방안 도입 ▲시설물 및 도로정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인식 개선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골목경제 연구회’는 국내외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사례를 연구하고, 구로 소상공인 정책 전반의 분석 및 방향 수립을 통해 구로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정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골목시장 현황 파악을 위한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골목경제 활성화 3대 전략 ▲보행 활성화 ▲자생력 강화 ▲공동체성 강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엔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앞으로 ▲구로구 중소기업 기본현황 분석 및 제조업 실태 파악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구로구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련 정책 개선 방안 제시 ▲중소기업 및 제조업 활성화 사례연구 등을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서울시 구로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조례안’을 제정했다. 또 ‘구로구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