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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제시카’ 첫 공식 석상…자체 발광 피부 “옅은 미소에서 광채가” 대박

    ‘디자이너 제시카’ 첫 공식 석상…자체 발광 피부 “옅은 미소에서 광채가” 대박

    ’디자이너 제시카’ 첫 공식 석상…자체 발광 피부 “옅은 미소에서 광채가” 대박 제시카가 소녀시대 탈퇴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제시카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FENDI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제시카는 블랙 퍼가 장식된 상의와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커트를 매치해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날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 시민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시카 외에 배우 송지효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이니셜을 새켜주는 ‘스타일 미 펜디(Style Me Fendi)’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가수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이후 현재는 BLANC&ECLARE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첫 공식 석상,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너무 피부가 예뻐”, “제시카 첫 공식 석상, 소녀시대 탈퇴했는데 이상하게 더 예뻐졌네.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그런 건가”, “제시카 첫 공식 석상, 수석디자이너 포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엄친아’의 배신/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엄친아’의 배신/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여고 동창생 모임은 정보의 보물 창고다. 자녀가 고등학생 때까지는 공부 잘하는 자식 둔 친구들 어깨에 콘크리트(?)가 들어간다. 친구들로부터 질시와 시샘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실상 부러움의 대상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 잘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들이 대학 졸업 후 남들 부러워하는 직장에 당당히 취직하는 순간 엄마의 자존심은 정점을 찍게 된다. 한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아들딸 자랑도 모자라 며느리, 사위 칭찬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친구들이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도 늘어지고 자식 이야기도 시들해지고 만다. 그 잘난 ‘엄친아’의 배신(?)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동창 모임에서 들은 실화다. 명문대 졸업에 일류 직장까지 엄마 인생 최고의 선물이던 아들. 보란 듯이 장가를 보냈는데, 아들 녀석이 엄마는 뒷전이요, 제 마누라만 챙기는 통에 벙어리 냉가슴 앓는 날이 늘어만 갔단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내외가 다니러 왔다길래 아들 며느리 앞세워 마트에 장 보러 갔는데, 아들 내외가 카트에 정신 없이 물건을 담더란다. 괘씸하기도 하고 야속하기도 해서 “너희 건 너희가 계산해라.” 한마디 했더니 한가득 카트에 담았던 것들을 하나씩 제자리에 가져다 놓더라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부모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 자라 준 것은 고마운 일이겠으나, 그만 부모로부터 받는 데만 익숙한 나머지 돌려줄 줄 아는 배려심은 조금도 배우지 못한 기형아가 되고 만 것이다. 요즘 한창 개발 중인 세종시 주변에선 신(新)효자 이야기가 흘러 다닌다. 어린 시절 공부 잘해 효도하던 자식 둔 집안은 논밭 팔아 자식들 공부시키고 나니 보상받을 땅 한 뙈기 남지 않았고, 노후를 어찌 보낼지 캄캄하기만 한데, 어린 시절 공부 못해 불효하던 자식 둔 집안은 논도 그대로 남고 밭도 그대로 굳은지라 정부로부터 보상받아 큰 목돈을 손에 쥐게 되었음은 물론 노후 걱정도 단숨에 덜었다는 게다. 엄친아 덕에 가슴 쓸어내린 아버지 이야기도 들려온다. 명문대 졸업한 장남. 사업하고 싶다는 간청에 친척 친구들 돈 끌어모아 사업자금 대주었는데 2년 만에 빚만 잔뜩 안고 사업을 접었단다. 사업자금 지원한 아버지는 요즘 친척들 앞에서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드는 데다 친구들 모임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는 소식이다. 한데 공부는 뒷전에 가출을 밥 먹듯 하던 막내 아들. 어차피 대학은 못 가니 준비한 등록금 빌려 주시면 10년 후 배(倍)로 갚아드리겠다는 부탁에 잃어버리는 셈치고 등록금에 해당하는 돈을 내주었단다. 그 아들은 필리핀으로 건너가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이젠 제법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는데, 10년 전 약속에 외제 승용차 선물까지 덤으로 안겨 주었다는 게다. 누가 효자인지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한다는 옛말이 저절로 생각나더라는 것이 두 아들 아버지의 고백이었다는 후문이다. 건설 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는 63세의 내장 목수 김씨는 연중 일이 끊이지 않고, 방조망 사업에 뛰어든 지 30년이 넘었다는 59세의 조씨도 전국 각지에서 자신을 부르는 통에 일감이 몰리는 철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게 살아가며, 초등학교 졸업장이 유일하다는 75세 정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나무 이식(移植) 기술자로 지금도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제 우리네도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제대로 터득한 숙련 기술만 있으면 안정된 생활에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었건만, 너도나도 대학을 가다 보니 현장에서 몸을 움직여 기술을 연마하기보다는 사무실에 앉아 펜대를 굴리는 업무를 선호하게 된 나머지 굳이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는 블루칼라직의 ‘공동화’가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닐른지. 블루칼라직의 자부심을 자녀 세대에 물려 주지 못한 건 자녀 교육에 ‘올인’해 온 베이비붐 세대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인 듯하다. 개천에서 용 나던 시대를 지나온 베이비부머들은 대학 교육이 계층 상승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통로라 믿었기에 자녀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지만, 이제 대학 교육은 더이상 계층 상승의 사다리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뿐이랴. 부모의 사랑과 자랑의 대상이었던 ‘엄친아’들이 보기 좋게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기 시작했음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말 남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를 지나가야 하니 말이다.
  • 한솔교육, 임직원을 위한 색다른 선물 전달

    한솔교육, 임직원을 위한 색다른 선물 전달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 일로 바빠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던 임직원을 대신해 가족들을 위한 가을 여행을 준비한 것. 창립 32주년을 맞아 선정된 32쌍의 가족은 단풍이 절정인 때에 맞춰 1박 2일의 여행을 선물 받았다. 사내 공모로 시작된 부모사랑 효도여행 행사는 100여 명의 조직원들이 신청 사연을 썼고 그중 애틋하고 감동적인 32개의 사연을 선정했다. 여행은 여주의 명소인 신륵사를 시작으로 금산 인삼 체험, 덕유산 향적봉 등산, 머루 와인 동굴 탐사 등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살뜰한 동선으로 구성됐다. 한솔교육 가족들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에 연신 탄성을 터뜨리며 남도의 정취를 즐겼다. 교사로 근무 중인 딸은 둔 어머니는 “일찍 나가 늦게 들어오는 딸을 보며 속이 상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회사에서 준비한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솔교육은 2014년부터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달 새롭게 기획되는 참신한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으며 참여도도 높아 임직원 사기 진작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핀덴지점에서 근무 중인 한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고 좋았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행복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한 회사, 여행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솔교육은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늘 조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수기 공모전을 진행, 현장의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전사적으로 전하며 임직원, 가족, 또 고객까지 이어지는 가족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솔교육은 조직원의 행복이 곧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기업 이념을 기본으로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 시대의 아버지는…” 성동구 30일 명사특강 소설가 박범신

    “이 시대의 아버지는…” 성동구 30일 명사특강 소설가 박범신

    서울 성동구는 30일 오후 4시 구청 3층 대강당에 소설가 박범신(68)씨를 초청, ‘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87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원한 청년작가를 꿈꾸는 박범신씨는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로 등단,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로도 제작된 ‘은교’와 ‘촐라체’, ‘물의 나라’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또한 효도의 개념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아비의 굽은 등’을 소재로 한 40번째 장편소설 ‘소금’을 출간해 커다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삶의 무게를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작가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진솔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 또는 구 교육지원과(02-2286-5864)로 문의하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대교] 셔틀콕 효도 유명…세계최강 이끈 한국 배드민턴 ‘대부’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서 강영중(65) 대교그룹 회장 이야기를 뺄 수 없을 정도로 강 회장은 배드민턴계의 대부(代父)다. 한국이 배드민턴 강국이 된 데는 강 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강 회장은 배드민턴을 치는 이유로 30분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강 회장은 고교 1학년 때 체육선생님 두 명이 배드민턴을 하는 것을 보다가 얼떨결에 함께하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취미를 붙인 것은 1974년 강 회장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부터였다. 남편을 잃고 기력이 약해지던 어머니를 위해 강 회장은 당시 살던 집 앞에 조그만 공터를 샀고, 어머니는 직접 호미로 땅을 골라 배드민턴장을 꾸몄다. 덕분에 모자는 매일 아침 그곳에서 배드민턴을 쳤고 어머니 김씨의 건강도 좋아지게 됐다. 이런 인연으로 방 회장은 1997년 ‘눈높이 여자 배드민턴단’을 창단하게 된다. 눈높이 여자 배드민턴단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선수,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라경민 선수 등을 배출했다. 강 회장은 200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취임했고 2005년 5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에 올랐다. 당시 한국인으로서는 4번째 국제경기단체 회장이 됐다. 강 회장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BWF 회장으로서 BWF의 재무 및 수익 구조 개선 등을 이룬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BWF 종신 명예부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해외여행 |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해외여행 |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Vietnam Ha Long Bay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내가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하롱베이가 보여 준 어떤 풍경 때문이었다. 바다와 섬, 새벽의 안개와 밤의 별, 쓰다듬 듯 불어와 주는 바람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나를 스쳐가며 만들어 준 풍경. 그것들로 인해 이제 나는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하롱베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km에 있는 북부 통킹만 인근의 넓은 바다를 지칭한다. 석회암 지대가 오랜 시간 바닷물과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수천개의 섬들이 잔잔하고 투명한 바다 위로 솟아 있다. 섬과 섬 사이로 유람선을 타고 지나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넓고 신비로운 동굴과 기암괴석 등 자연의 신비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하롱’은 용이 내려왔다는 뜻이다. 베트남의 국립공원이며 1994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사실 하롱베이에 뭐가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짐을 꾸렸다. 왜 하롱베이였는지도 기억에 없다. 오래 전의 영화 <인도차이나>에서 봤던 바다와 사람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을 뿐. 푸껫, 세부, 보라카이 등의 휴양지를 두고 굳이 하롱베이여야 하는 이유 또한 알지 못했다. 별다른 생각 없이 하롱베이로 갔다. 그저 어딘가에서 잠시 쉬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하노이 공항에 내려 하롱베이로 향할 때 보았다. 숙소에서 준비해 준 승합차를 타고, 앉아서 가며 보았다. 천천히 달리는 베트남의 자동차들, 자동차를 추월해 가는 많은 오토바이들. 고속도로의 모든 차가 저속의 협약이라도 맺은 듯 느리게 달렸다. 물론 내가 사는 나라의 기준으로 그랬다. 시속 60km 남짓. 답답해 보였다. 좀 밟아요, 아저씨. 나는 속으로 말했다. 내가 아직 베트남의 속도에 익숙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 아직 여행의 속도에 진입하지 못한 것. 여행은 느려야 아름다운 법이니. 나는 천천히 맥주를 한 캔 마셨다. 깨어 보니 하롱베이였다. 호텔의 정문이었다.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다. 깨어 보니 ‘파라다이스’,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자 호텔 직원이 답했다. “Here is your paradise.” 그래서였을까, 정말 파라다이스였다. 맑고 부드러운 남중국해의 바람. 유럽을 옮겨 온 듯한 호텔. 조금만 걸어가면 볼 수 있는 항구와 떠날 채비를 마치고 나를 기다리는 유람선들. 멀리서 찾아온 친구처럼, 저기 손 흔드는 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롱베이에 가면 누구나 유람선을 타게 된다. 낮시간 동안 짧게 인근해에 머물다 돌아와도 되고 하룻밤 또는 그 이상 바다에서 묵어도 된다. 크고 작은 배들이 항구에서 여행객을 기다린다. 호텔과 연계된 크루즈 상품을 미리 선택하면 편하다. 호텔 근처 선착장에서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유람선을 타고 항구를 빠져나가면 쉽게 섬의 바다에 닿는다. 먼 옛날, 외세의 침략에 맞선 용이 적들을 향해 뿜어낸 여의주가 그대로 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기억하며 그 풍경 속에 젖어 든다. 그것이 하롱베이를 즐기는 최선의 방법. 나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하롱베이에 간다는 것은, 바다 위를 아름답게 떠돌며 수많은 섬들과 직접 만난다는 것이니까. 그렇게 하려고 나는 하롱베이에 왔다. 짐을 풀고 바다로 나갔다. 크루즈에 올랐을 때 놀랐다. 당신도 놀라게 될 것이다. 호텔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침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니까 배의 몸으로 호텔이 떠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침실과 바다 곁의 발코니. 텔레비전과 커피머신. 따뜻한 물이 끝없이 나오는 샤워룸. 커튼을 닫으면 호텔이고 창문을 열면 크루즈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 하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내가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아니다. 돛을 펼치고 배가 움직이자 풍경이 다가왔다. 섬들이 손에 닿을 듯 가까웠다. 섬들은 나와 가깝고 또 나와 멀었다. 나는 가만히 서 있는데 섬들이 내게 다가오고, 내게서 멀어져 갔다. 어쩌면 그때 나는 섬이었고 하롱베이의 모든 섬들은 여행자였는지도 모른다. 수천개의 섬이 오히려 나를 여행한 것. 하롱베이에서 크루즈가 움직이자 오후의 바람이 한잔처럼 취하게 불고, 나는 그대로 섬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비로소 여행의 속도에, 하롱베이의 속도에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섬이 내게 오는 속도와, 내가 섬을 지나는 속도가, 이 유람선이 바다 위에 안기 듯 나아가는 속도가, 나란히 내 삶의 평속이 된 것이다. 나는 느려졌고 느려지면서 느긋해졌고 더 오래, 길게, 하롱베이에 닿을 수 있었다. 아마도 그때쯤 나는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이리라. 그러니까 당신도 언젠가 하롱베이에 와야 한다. 섬들의 향연 속에서 내가 스스로 섬이 되는 놀라움을 느껴야 한다. 아니, 섬이 나를 마음껏 여행하도록 허용하며 생에 한 번쯤 내가 섬이 되는 경험을 해야 한다. 작은 배로 갈아탄 뒤 내려 걷게 되는 신비로운 동굴과 어느 섬에 올라 바라보는 대양의 석양 속에서, 작은 배를 타고 다가와 과일과 음료수를 판매하는 현지인의 웃음 속에서, 붉고 노랗고 파란 현지인의 의상 속에서, 오랜 정박과 섬의 도열과 바람의 회항 속에서, 당신도 이제 하롱베이를 만나야 한다. 그때 당신은 나와 같이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도시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덧붙여 나는 이야기한다. 그 밤, 크루즈에서 바라보던 섬의 어두운 실루엣과 저 멀리 하늘의 수많은 별빛을. 만져질 듯 가까워서 별을 향하여 손을 올렸다가 내린 사실을. 그 손으로 한잔의 술을 마시고 바다와 함께 취한 이야기를. 그 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깐 울어 버렸다는 고백을. 잠들지 못한 채 당신께 편지를 썼다는 말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바다의 가득한 안개 속에서 바라본 희미한 섬들은, 전날의 선명함보다 더 아름다웠다는 것을. 그것은 현실 속에 이미 다가와 있는 추억 같은 것이었음을. 잊어야 할 것은 잊을 수 있고 잊지 못할 것은 더 선명해지는 풍경이었음을. 그리고 그런 풍경들 속에서 나는 이미 하롱베이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최성규 취재협조 호텔앤에어닷컴 사진제공 Paradise Cruises ▶travel info Airline 하노이까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 등에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까지 4시간 30분,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리다. 공항에 내려 고속도로를 4시간쯤 달리면 하롱베이에 닿는다. 일반 버스를 이용할 경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Luxury Cruise 하롱베이에 가면 누구나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신비로운 섬들을 관광하게 된다. 바다에서 하룻밤 이상 묵을 것인지, 짧게 인근의 섬들만 보고 돌아올 것인지를 선택하면 된다. 하루쯤 바다에 머무는 일정을 추천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크루즈 상품을 선택할 경우,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크루즈 안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크루즈에서 작은 배로 갈아탄 후 근처 섬과 동굴 등을 둘러보거나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하노이로 입국하여 하롱베이를 즐긴 뒤, 근처 앙코르와트 등의 도시를 여행하는 연계 상품도 많다. Hotel 하롱베이에서 즐기는 풍요로움 파라다이스 스위트 호텔 지금까지 하롱베이 여행은 은퇴 후 효도 관광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막상 하롱베이에 가보면 휴양을 즐기러 온 젊은 유럽 여행자를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도 하롱베이는 유럽인들에게처럼 근사하고 럭셔리한 여행지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그 출발점에 호텔 파라다이스가 있다. 하롱베이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하롱베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크루즈 선착장과 가깝고 아늑한 경관으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뚜언처우섬에 있다. 2008년 건설을 시작하여 최근 완공된 유럽형 부티크 호텔이다. 156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높지 않은 가격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노이, 사이공 등 베트남 주요 도시 이름을 딴 4개의 건물로 구분되며, 옛 도시의 사진을 각층 복도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하롱베이 전통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1층에 있고 그곳에서 밤마다 유명 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트니스센터, 스파, 컨퍼런스룸까지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편안한 여행을 즐기려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은 물론, 호텔과 연계된 다양한 여행 상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롱베이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직접 운영하여 서비스와 가격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크루즈 상품의 경우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등급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크루즈 내부에 호텔 객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시설도 훌륭하다. 호텔과 같은 침실 및 완벽한 냉난방, 객실별 샤워시설, 다양한 요리의 레스토랑, 선상의 일광욕과 바비큐 등의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작은 배로 잠시 갈아탄 후 승솟동굴, 원숭이섬, 티톱 전망대 등의 연계 관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프러포즈 등 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원할 경우 신비로운 동굴 속 만찬도 선택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하롱베이 시티 투어, 골프 등의 연계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Place 베트남 불교의 본산 옌뜨YEN TU 국립공원 하롱베이와 하노이의 중간쯤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백년 불공을 드려도 옌뜨에 가보지 못하면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는 베트남 속담이 있을 정도로 베트남 사람들에게 유명한 산이다. 외세의 침략에 맞선 3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도 함께한다. 10여 개의 사찰과 수백개의 사리탑이 남아 있다. 매년 정월 초하루가 되면 수많은 인파가 소원을 빌러 찾아가는 곳이다. 봄마다 불교축제가 열리고 이때 수백만명이 찾는다. 케이블카를 두 번 갈아탄 후 조금 더 걸으면 정상까지 오늘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천년고찰 화옌HOA YEN이 있다. 계단을 걷는 도중 많은 사탑과 유적을 지나게 된다.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을 걸어야 하므로 무릎이 안 좋을 경우 정상까지의 관람은 힘들 수 있다. 전설이 깊은 승솟SUNG SOT동굴 하롱베이의 섬 속에 있는 동굴이다. 무인도에 원숭이가 살고 있는 것을 이상히 여긴 어부에 의해 1993년 우연히 발견되었다. 유람선에서 작은 목선으로 갈아탄 후 섬에 내려 조금 걸어 오르면 동굴 입구가 나온다. 스피드보트 등으로 동굴만 관람하는 코스도 있다. 길이가 100m를 넘을 정도로 넓고 긴 석회암 동굴인데 다른 동굴과 달리 석회암이 위로 자란다 하여 솟아오른다는 뜻의 ‘승솟’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오랜 시간 석회암이 자라고 변형되며 기묘한 풍경을 이루었다. 가이드가 곳곳에 서서 동굴 벽을 향해 레이저 포인터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닮은 형상을 설명해 준다. 천궁동굴天宮洞窟이라고도 불린다. 신비로운 고립 원숭이섬HANG LUON 병풍처럼 둘러싸인 섬 한쪽에 낮고 좁은 구멍이 있고 그 사이로 작은 배 또는 카약 등을 타고 겨우 들어갈 수 있다. 안쪽에 들어서면 섬 사이로 호수처럼 넓고 둥그런 공간이 나오는데 한쪽에 원숭이들이 모여 살고 있다. 준비해 간 사과 조각을 던지면 원숭이들이 가까이 다가와 먹이를 먹는다. 물결은 잔잔하고 기암절벽과 그 위로 푸른 나무들이 아름답다. 원숭이를 보러 들어가지만, 섬의 중심에 들어가 잔잔한 바다 위로 떠 가는 경험이 더 이채롭다. 중앙쯤에서 박수를 치면 그 소리가 메아리쳐 들려온다. 바닷물의 수위가 올라가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우주비행사의 이름을 딴 티톱TI TOP섬 러시아의 유명한 우주비행사 티토프Gherman Titov, 1935~2000의 이름을 딴 섬. 그는 호치민이 러시아에 유학생 신분으로 머물 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베트남에 초대된 티톱이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절경에 반하게 된 것을 기념하여, 호치민의 배려로 섬 하나를 그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월남전을 대비하여 소련에 원조 및 비행술을 지원받기 위해 러시아 최고의 비행사 티토프를 초대했다는 말도 있다. 400여 개 계단을 한참 걸어오르면 하롱베이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잔잔한 바다 위로 아름다운 하롱베이의 섬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저 멀리 유람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섬 아래 인공으로 조성한 작은 해변에서 한가롭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파라다이스 스위트 호텔(베트남) Tuan Chau Island, Halong City, Quang Ninh Province, Vietnam +84 33 3842 368 www.paradisecruises.vn 호텔앤에어닷컴(국내)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91-1 02-310-2600 www.hotelnair.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차승원 공식입장에 부인 이수진 에세이 내용은?…차노아 차승원 친부 소송에 신현준 위로

    차승원 공식입장에 부인 이수진 에세이 내용은?…차노아 차승원 친부 소송에 신현준 위로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친부 소송’ ‘이수진 에세이’ 차승원 친부 소송에 차승원 공식입장이 공개됐다. 이에 과거 차승원 부인 이수진 에세이 내용에 소송의 계기가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차승원은 6일 소속사를 통해 “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며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머트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다. 지금도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은 5일 한 매체가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 아내와 혼인 관계였으며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했다. 한편 이에 차승원 부인 이수진씨가 과거에 쓴 에세이의 내용이 눈길을 끈다. ’연하남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는 이수진씨가 자신과 가족의 라이프 스토리를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 이수진씨는 지난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 ‘노아 엄마의 이야기방’ 코너에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당시 평균 조회 횟수가 60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당시 책에는 18살 고등학생 차승원을 무도회장에서 만나 차승원이 20살이 되던 1989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쓰여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차승원과 1992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차노아는 이수진 씨의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임이 밝혀졌다. 인기 온라인게임 롤(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차노아는 지난해 대마흡연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성폭행으로 피소되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잇달아 구설에 올랐다. 차승원은 부인 이씨와의 사이에 딸을 낳았다. 이에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승원씨 정말 멋지네요! 최고로 멋있는 남자! 최고로 멋있는 아버지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차승원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진짜 아버지는 차승원”,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차승원에 효도해야 한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이제 마음고생 덜었으면”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얼마나 슬플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승원 공식입장에 부인 이수진 에세이 내용 어땠길래…차노아 차승원 친부 소송 전말

    차승원 공식입장에 부인 이수진 에세이 내용 어땠길래…차노아 차승원 친부 소송 전말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친부 소송’ ‘이수진 에세이’ 차승원 친부 소송에 차승원 공식입장이 공개됐다. 이에 과거 차승원 부인 이수진 에세이 내용에 소송의 계기가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차승원은 6일 소속사를 통해 “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며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이 22년 전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노아가 친자가 아님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차승원이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현재 쏟아져 나오는 기사로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은 5일 한 매체가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 아내와 혼인 관계였으며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했다. 한편 이에 차승원 부인 이수진씨가 과거에 쓴 에세이의 내용이 눈길을 끈다. ’연하남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는 이수진씨가 자신과 가족의 라이프 스토리를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 이수진씨는 지난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 ‘노아 엄마의 이야기방’ 코너에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당시 평균 조회 횟수가 60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당시 책에는 18살 고등학생 차승원을 무도회장에서 만나 차승원이 20살이 되던 1989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쓰여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차승원과 1992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차노아는 이수진 씨의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임이 밝혀졌다. 인기 온라인게임 롤(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차노아는 지난해 대마흡연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성폭행으로 피소되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잇달아 구설에 올랐다. 차승원은 부인 이씨와의 사이에 딸을 낳았다. 차승원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진짜 아버지는 차승원”,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차승원에 효도해야 한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이제 마음고생 덜었으면”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얼마나 슬플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5s 보조금 얼마? 갤럭시노트4·G3 보조금 비교…단통법 시행 첫날

    아이폰5s 보조금 얼마? 갤럭시노트4·G3 보조금 비교…단통법 시행 첫날

    아이폰5s보조금, 단통법 시행 첫날, 최신 제품별 보조급 지급 수준 분석해보니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6000∼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000원이 된다. LGU+는 LTE89.9 요금제에서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원가량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LGU+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G3 캣6에 보조금을 최대 15만원 지급한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5천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제품은 없다. 한편 LGU+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LTE89.9, LTE85, LTE69 등 3개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일부 단말기의 보조금을 고시했을 뿐 전체 보조금은 오전 10시 현재 공지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첫날, 노트4·G3 보조금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단통법 시행 첫날, 노트4·G3 이게 뭐야”, “단통법 시행 첫날, 노트4·G3 한동안 바꾸면 안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이통사별 보조금 각각 보니 “가장 많은 보조금 지급하는 곳은 어디?”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이통사별 보조금 각각 보니 “가장 많은 보조금 지급하는 곳은 어디?”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이통사별 보조금 각각 보니 “가장 많은 보조금 지급하는 곳은 어디?”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휴대전화 보조금 얼마 안되네”, “단통법 시행, 법 시행 뒤에는 휴대전화 그냥 막 바꿀 수가 없게 되겠네”, “단통법 시행, 그래도 오래 쓰면 혜택이 돌아올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95만 7000원 노트4· 89만 9000원 갤럭시S5· 92만 4000원 G3 이통사별 보조금 보니 ‘깜짝’

    단통법 시행, 95만 7000원 노트4· 89만 9000원 갤럭시S5· 92만 4000원 G3 이통사별 보조금 보니 ‘깜짝’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정말 대단하네”, “단통법 시행, 공짜폰은 이제 없는 건가”, “단통법 시행, 좋은 것도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보조금 규모 요리조리 따져보니 “8만~15만원 지급 예정”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보조금 규모 요리조리 따져보니 “8만~15만원 지급 예정”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이제 휴대전화 바꾸기도 쉽지 않겠네”, “단통법 시행, 소비자들에게 좋은 것만도 아니네”, “단통법 시행, 그냥 보조금 덜 받고 바꾸지 마라는 얘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G3 보조급 지급 수준 분석해보니 ‘깜짝’

    단통법 시행, 최신 제품별 보조급 지급 수준 분석해보니 ‘깜짝’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6000∼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000원이 된다. LGU+는 LTE89.9 요금제에서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원가량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LGU+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G3 캣6에 보조금을 최대 15만원 지급한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5천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제품은 없다. 한편 LGU+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LTE89.9, LTE85, LTE69 등 3개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일부 단말기의 보조금을 고시했을 뿐 전체 보조금은 오전 10시 현재 공지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노트4·G3 보조금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단통법 시행, 노트4·G3 이게 뭐야”, “단통법 시행, 노트4·G3 한동안 바꾸면 안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각 이통사별 요금제 따른 보조금 보니 “가장 높은 보조금은 얼마?”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각 이통사별 요금제 따른 보조금 보니 “가장 높은 보조금은 얼마?”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각 이통사별 요금제 따른 보조금 보니 “가장 높은 보조금은 얼마?”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휴대전화 바꾸려고 해도 보조금이 정말 얼마 안되는 듯”, “단통법 시행, 그냥 오래 쓰라는 건가”, “단통법 시행, 휴대전화 이제 바꿔야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G3 보조금 각각 알고 보니 “앞으로 공짜폰 사라진다”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G3 보조금 각각 알고 보니 “앞으로 공짜폰 사라진다”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G3 보조금 각각 알고 보니 “앞으로 공짜폰 사라진다”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공짜폰 없어지면 좀 실망인데”, “단통법 시행, 법 시행 된 뒤에는 좀 휴대전화 바꾸기 힘들질 것 같네”, “단통법 시행, 왜 이런 법을 시행할까. 그냥 오래 쓰라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부모님에 통큰 효도..

    김재중, 부모님에 통큰 효도..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께 통큰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28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 만수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 부모님의 고희연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그룹 JYJ멤버들도 참석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김재중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엄마는 반가운데, 아빠는 웬지....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엄마는 반가운데, 아빠는 웬지....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운데 군대간 아들을 면회가서 만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엄마가 찾아가면, 아들은 너무 반가워 어쩔 줄 모릅니다. 엄마는 아들의 얼굴을 만지면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야윈 아들을 붙들고 안타까워하다가 마침내 서로 부둥겨 안고 ‘아들아’, ‘엄마!’를 외치면서 함께 웁니다. 이 프로그램을 본 아버지들이 왜 엄마들만 아들 면회를 가느냐고 항의를 했었나 봅니다. 방송국에서 엄마대신 아버지가 군대간 아들을 면회하도록 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 서로 반가워 하기는 하지만, 잠시후면 서로 할 말도 없고 서먹 서먹해 했습니다. 도무지 엄마와 아들이 만났을 때와 같은 감동적인 그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느 출판사에서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이 2820명에게 “당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1위는 가족, 2위는 사랑, 3위는 나, 4위는 엄마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몇 위였을까요? 23위였습니다. 엄마와 아버지 사이에는 친구, 행복, 사람, 믿음, 돈 등이 있었습니다. 왜 아들은 아버지를 엄마처럼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고, 친근하고, 정답게 대하지 못할까요? 존 그레이는 ‘화성에서 온 남성과 금성에서 온 여성’이라는 책에서 여성과 남성은 같은 지구상에 살고 있지만 애초부터 출신지가 서로 다른 매우 이질적인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화성출신인 남자는 직장이나 사회에서 능력 있고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능하다는 평가받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반면에 금성출신인 여자는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중요시합니다. 친구나 친척 그리고 가족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친밀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주위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노력하며 슬픈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울고 안타까워합니다. 주위사람들로부터 비난이나 따돌림을 당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길리건(Gilligan)은 “서로 다른 목소리로(In a Different Voice)“라는 책에서 오랜 연구를 통하여 존 그레이가 주장하는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일리가 있다는 사실을 학문적으로 밝혀주고 있습니다. 남성은 업적 지향적이고 공정성을 추구합니다. 여성들은 어떤 것이 공정하느냐 보다는 그 사람과 내가 어떤 관계인가를 중요시하며, 자신과 가까운 이웃, 친척과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는 관계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하여 부모와 형제 그리고 친척들과 절친하게 지내고 사이가 좋은 것은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태생적인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도 엄마처럼 자식과 친하고 서로 흉금을 터놓고 지내고 싶어 합니다.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버지는 울먹이면서 자신의 서글픈 처지를 하소연 하였습니다. “평생 동안 직장에서 온갖 어려움과 수모를 겪고 친구들로부터 ‘노랑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고 힘든 직장생활을 견디고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직장에서 정년을 마치면서 그토록 이제 그 동안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집에서 가족들과 편히 쉴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년을 마치고 집에 있으니, 아들과 딸들은 엄마하고만 이야기하고, 내가 방에서 거실로 나오면 하던 이야기마저 중단하고 슬금슬금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나하고는 대화조차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는 집안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었고, 외톨이가 되었습니다”고 말하면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심각한 장애물이 가로 놓여 있고, 이 때문에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알고 지내던 어떤 사람은 군대에서 고급장교로 예편하였습니다. 그 집 아들은 강남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1학년 때까지는 전교에서도 10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 했으나, 2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집이 가난하여 대학에 가지 못하고, 군인이 되었으나 아들만은 공부를 잘 하여 서울대에 다니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성적이 떨어진 원인은 열심히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울분이 치솟아 아들을 야단치고 때렸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무섭고 공부에 대한 공포심이 심해져, 잘 먹지고 않고 잠도 자지 않으면서 방에만 처박혀 있고, 학교에 가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그 후 여러 차례 상의 전문 상담가와 의사로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때마다 약간의 차도가 보이기도 했지만, 그 아들은 결국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장례식장에 찾아간 저를 붙들고 그 아버지는 흐느껴 울면서 아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착했는지를 끝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그 까짓 공부가 무어 그리 중요하다고 아들을 때리고 야단쳤는지 모르겠다”고 가슴을 치면서 통곡하였습니다. 부모와 자식사이에 넘지 못할 커다란 장벽이 가로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살아있을 때 서로 이야기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을까, 자식이 그토록 힘들어 했는데 왜 내가 따뜻이 위로해주거나 감싸주지 못했을까”하고 끝없이 후회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왜 내가 먼저 아버지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을까,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슬프고 외로우셨을까”를 생각하면서 무덤 앞에서 슬피 웁니다. 아버지와 자식이 핏줄을 나눈 사이라고 해서 저절로 가까워지고 친밀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매주 금요일이면 반드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가족들 모두가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4살짜리 막내아들은 집 앞에 있는 가게 아저씨가 다른 아이들에게는 사탕을 주면서 자기한테만 주지 않아 슬프다고 말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버지는 ‘그까짓 사탕 안 먹어도 괜찮다’거나 ‘내가 가게 아저씨에게 너도 사탕 주라고 할께’라고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당면한 문제를 자신이 당면한 문제처럼 생각해보면서 아들의 처지와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 봅니다. 유대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하고 아버지로부터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들어왔기 때문에 중고등학생과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윗사람과 아래 사람간의 위계질서를 강조하고 누가 어른이고, 형인가를 엄격하게 따집니다. 부모님이 말씀하시면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아들 된 도리이고 효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부모님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배웠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관습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른과 아이 그리고 부모 특히 아버지와 자식간에는 사실상 대화의 통로가 막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은 아버지를 어려워하며, 가슴속의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지 않습니다. 아버지도 자식에게 자신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서로 대화를 잘 하지 않고 지내왔기 때문에 나중에 커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아들도, 아버지도 서로 가깝고 친하게 그리고 속에 있는 이야기도 서로 허물없이 하고 싶은 마음이야 똑 같을 것입니다. 좀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부터 아버지와 아들간의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 [김문이 만난사람] 빈농 아들로 태어나 230만여㎡ 농장 일군 김용복 영동농장 명예회장

    [김문이 만난사람] 빈농 아들로 태어나 230만여㎡ 농장 일군 김용복 영동농장 명예회장

    아무리 큰 거목도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모진 비바람을 견디고 이겨낸다. 어떤 시련도 묵묵히 참아낸다. 캄캄한 어둠 앞에 있더라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대사처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고 하며 새 아침을 기다린다.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그렇게 크고 자란다. 거목처럼 외롭게 살아온 한 사람의 처절한 외침을 들어본다. “저에게는 세 가지 굶주림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해서 배를 곯았던 굶주림, 두 번째는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사랑마저 새어머니에게 빼앗겨 가족 사랑에 대한 굶주림, 마지막이 배움에 대한 굶주림이 그것입니다. 저는 육신의 배고픔과 사랑의 굶주림, 그리고 배움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 세 가지 굶주림을 넘치도록 채웠습니다.” 그랬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이다. 구름 너머에는 항상 파란 하늘이 빛나고 있음을 기다렸다. 태어나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실패를 겪었음에도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결국 구름 걷히고 파란 하늘을 만났다. 시골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래땅에 배추밭을 일군 신화를 만들어 냈고, 전남 강진의 척박한 땅에 여의도 면적에 가까운 기름진 농장을 가꾼 주인이 됐다. 그리고 지금은 장학회와 농촌문화재단을 만들어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도움을 주는 기부 실천자로 살아가고 있다. 김용복(81) 영동농장 명예회장이 주인공이다. 강진 농장의 실질적 운영은 아들에게 맡기고 현재 사재를 몽땅 털어 설립한 장학재단과 복지문화재단 일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그가 살아온 대강의 이력을 살펴보면 이렇다.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가난 때문에 중학교를 중퇴했다. 먹고살기 위해 미군부대 하우스 보이로 출발해 야간 대학을 나왔다. 그러다 베트남전 때 미국 빈넬 회사에 보급행정 기능공으로 지원해 5년간 번 돈으로 땅을 사며 재산가가 된다. 그렇지만 첫 사업으로 시작한 회사에서 연탄가스 중독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회사를 정리하고 파산한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훌쩍 떠난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사막에 배추를 심어 ‘녹색혁명의 기수’라는 칭호를 얻었고 ‘석탄 산업 훈장’을 받았다. 지난 18일 서울 면목동 사무실에서 김 회장을 만났다. 팔순의 나이지만 또렷한 말투에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저는 척박한 사막에 씨를 뿌려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작으나마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 사회, 우리 국가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 성과를 사회에 돌림으로써 제가 입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친 그에게 어쩌면 돈의 의미가 남다를 수 있다. “돈은 분뇨와 같아서 한 사람이 너무 오래 가지고 있으면 부패하고 구린내가 난다.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면 향내가 나고 비료가 돼 죽어가는 생명도 살린다”는 표현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생을 마감하고 저세상으로 갔을 때 하느님께서 ‘용복아 너는 이승에서 무엇을 하다가 왔느냐’고 물으면 ‘예 저는 흙농사, 사람농사, 그리고 사랑농사를 짓다가 왔습니다’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용복 장학재단’ ‘한사랑 농촌문화재단’ 등 다양한 장학과 후원의 일들을 펼치면서 현직 판사, 대학교수, 의학 박사 등 사회 인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낮은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돌아보면 실수투성이의 삶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우리의 후배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 우리 후배들이 헤쳐나가야 할 장구한 미래에 저의 경험과 그 경험에서 얻는 소박한 생각들이 작은 거름이나마 되기를 바랄 뿐이지요.” 그는 질곡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두 가지 꿈을 항상 떠올렸다. 첫째, 가난한 학생들을 도와 그들이 성장해서 국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장학사업이다. 두 번째, 건실한 농부였지만 땅이 없어서 항상 소작농의 서러움 속에서 힘겹게 살았던 아버지를 위해 논과 밭을 사들여 실컷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효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1933년 음력 5월 5남매 중 막내로 강진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재산이라야 논 두 마지기(400평)가 전부일 만큼 가난한 농부였다. 어머니는 1936년에 세상을 떠났고 7살 위의 형은 1948년 여순사건 때 총살을 당했다. 아버지는 1950년 3남매의 자녀가 있는 여인과 재혼을 했다. 가뜩이나 가난한 집안에 식구가 더 늘어 집안 형편은 말이 아니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등록금을 넉 달씩이나 내지 못해 학교에서 쫓겨났다. 눈물, 콧물이 범벅인 채 책가방 하나 달랑 들고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다. 부산역 대합실에서 노숙을 하며 배고파 울고, 외로워서 울고, 서러워서 울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미군 병사를 우연히 만났다. 중학교 때 배운 영어를 떠올려 ‘나는 촌놈이며 학교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배가 고프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미군은 범일동 소재 미군부대로 데려가 하우스보이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멸시를 받는다. 서울 등지에서 피란 내려와 일하는 어른들한테 ‘전라도 놈이지 너는, 물에 빠진 놈 건져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이때 그는 ‘평생 칭찬받는 전라도 사람, 모범적인 전라도 사람이 반드시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에서 3년 동안 하우스보이를 하면서 모은 돈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왔다. 그러나 3남매를 데리고 온 새엄마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빼앗겨 찬밥신세가 됐다. 다시 고향을 떠나 광주로 갔다. 전남도청 앞을 걷다가 미군 지프차를 발견하고 다가가 ‘부산에서 하우스보이로 3년 동안 일하면서 영어와 운전기술을 배웠다’라고 말했더니 차에 타라는 대답과 함께 육군보병학교 상무대 군사고문단에서 수송부 통역원으로 취직돼 13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9·28 서울수복 후 서울로 왔다. 서울에서는 영등포에 있는 미군 45공병단 수송부 트럭운전수로 일하다가 육군 운전병으로 자원입대해 1958년 만기제대했다. 이듬해 결혼한 그는 미 빈넬회사 서울지사장 운전수로 취직했으며 1960년 건국대 야간대학을 다니며 주경야독을 했다. 6년 뒤 베트남 파견 기술자 모집에 응시해 캄란만에서 일을 했다. 그는 비록 고향을 떠났지만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받은 첫 월급 350달러를 강진군수에게 보내 고향의 불우한 환경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이후에는 월급의 80%를 부인에게 보냈다. 1973년 베트남에서 귀국한 그는 서울 창동에 국제수출 포장공업사를 창업했다. 그러나 공장에서 숙식하던 직원 5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2명이 죽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문을 닫아야 했다. 할 수 없이 고향으로 다시 내려간 그는 실뱀장어를 양식하는 일에 손을 댔지만 실패하고 경기도 성남에서 한 그릇에 150원하는 설렁탕 장사를 했다. 그러던 1979년 2월 친지인 전 사우디아라비아 노무관의 도움으로 리야드 남쪽의 한 농장으로 가게 됐다. 달랑 삽 4자루를 들고 사막에 도전했던 것. 이때 다들 불가능하게 여겼던 배추와 무 재배를 시작했다. 때마침 주변에 있는 경남기업 아파트 건설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사막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신화의 주인공이 됐다. 라면 하나로 두 끼니를 때우면서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사막에서 악전고투를 겪으며 500㎏을 첫 수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는 15만명의 한국 일꾼들에게 김치를 제공하게 됐고 어느 정도 돈을 모은 그는 두 번째 꿈인 한국에서 큰 농장주가 되기를 실현해나간다. 여러 친지에게 버림받은 땅을 구입해 차근차근 농경지를 조성했다. 1982년 강진군 신전면과 도암면 일대의 미완성 간척지를 매입한 뒤 70만평의 현대식 벼농사 농장을 가꾸며 오늘에 이르게 됐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남기는 일은 사진에 맡기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자신 안에 일어나는 일,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사물에 대한 느낌은 삶의 기록으로, 인생의 참모습으로 영원히 남기고 간직해야 할 일입니다” 그에게는 앞으로 할 일이 많다. 그중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이 이미 시작한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발굴이다. 가난해서 공부를 못한 ‘그때의 일’을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지금까지 160여명이 혜택을 봤다. 2004년에는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농업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돕고 있다. 또 하나 마지막으로 할 일은 남아 있는 부동산을 처분해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다. “덕은 고독의 단계를 거치면서 더욱 견고해집니다. 또한 덕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습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김용복 회장은 1933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미군부대 하우스보이로 인생을 출발했다. 나중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주한 미군 제7사단 행정도서관 관장 보좌관(1960~1963년), 주한 미8군 사령부 교육처장 보좌관(1963~1965년), 주베트남 미 빈넬회사(미 국방성 기술용역회사) 보급 행정감독관(1965~1968년) 등을 지냈다. 이후 국제 수출포장 공업사 대표(1970~1972년), 사우디아라비아 영동농장대표(1979~1989년), 건국대 총동문회 건국장학회장, 건국대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동농장 회장, 재단법인 용복장학회 설립자, 재단법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설립이사장, 도산아카데미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막에 승부를 걸고’ ‘그때 처절했던 실패가 오늘 이 성공을 주었다’ ‘흙농사, 사람농사, 그리고 사랑농사’ ‘끝없이 도전하고 아낌없이 나눠라’ 등을 비롯 중국어판 자서전을 출간했다. 석탑산업훈장(1982년), 내무부장관 표창(1983년), 페스탈로치상(1995년), 도산경영상(2009년), 농업기업부문 인간상록수(2012년) 등을 수상했다.
  • 일성리조트, 콘도회원권 100% 원급전액반환 분양실시

    일성리조트, 콘도회원권 100% 원급전액반환 분양실시

    25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 빅3콘도회사 중 예약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일성리조트가 창립25주년을 맞아 신규 특별회원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한다. 요즘 소비자들은 1년에 겨우 5~10회 정도만 이용하는 콘도회원권을 수 천 만원에 구입하는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일성리조트는 분양가의 거품을 뺀 파격적인 가격으로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일성콘도 특별 분양가는 세 가지 타입의 실버(66.40㎡), 골드(94.30㎡), 로얄(111.80㎡)형을 기준으로 최저 533만원에서 최고 932만원이다. 특별회원권은 계약기간이 10년으로, 만기 후 입회금 100%를 반환받거나 재연장도 가능하다. 일성리조트는 지난 7년 동안 계약만기 회원들의 분양금 반환 요청을 모두 이행하고 다시 7년만에 신규로 특별회원을 분양한다. 일성콘도 특별회원 가입과 동시에 전국 직영체인 8곳(일성설악, 일성제주, 일성남한강, 일성지리산, 일성무주, 일성경주, 일성부곡 등)과 연계체인 7곳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9번째 직영 체인 문경새재콘도는 4월에 문경시와 MOU계약을 체결하여 부지매입완료 하였으며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과 객실이 들어선다. 기존에 없던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번 특별정회원에게는 현금 가치 25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30매를 발급해, 별도의 부가가치세나 수수료 없이 30박을 무료로 사용(성수기제한)할 수 있다. 또한 일성 직영콘도 수영장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30매와 65세 이상 회원에게는 직영 사우나, 수영장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효도카드를 발급해 준다. 한편 전국 14곳의 제휴 골프장에서 회원대우 및 할인이용과 부킹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성리조트 회원관리부 문의 02) 6440-109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성리조트, 콘도회원권 100% 원급전액반환 분양실시

    일성리조트, 콘도회원권 100% 원급전액반환 분양실시

    일성리조트, 콘도회원권 100% 원급전액반환 분양실시 25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 빅3콘도회사 중 예약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일성리조트가 창립25주년을 맞아 신규 특별회원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한다. 요즘 소비자들은 1년에 겨우 5~10회 정도만 이용하는 콘도회원권을 수 천 만원에 구입하는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일성리조트는 분양가의 거품을 뺀 파격적인 가격으로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일성콘도 특별 분양가는 세 가지 타입의 실버(66.40㎡), 골드(94.30㎡), 로얄(111.80㎡)형을 기준으로 최저 533만원에서 최고 932만원이다. 특별회원권은 계약기간이 10년으로, 만기 후 입회금 100%를 반환받거나 재연장도 가능하다. 일성리조트는 지난 7년 동안 계약만기 회원들의 분양금 반환 요청을 모두 이행하고 다시 7년만에 신규로 특별회원을 분양한다. 일성콘도 특별회원 가입과 동시에 전국 직영체인 8곳(일성설악, 일성제주, 일성남한강, 일성지리산, 일성무주, 일성경주, 일성부곡 등)과 연계체인 7곳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9번째 직영 체인 문경새재콘도는 4월에 문경시와 MOU계약을 체결하여 부지매입완료 하였으며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과 객실이 들어선다. 기존에 없던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번 특별정회원에게는 현금 가치 25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30매를 발급해, 별도의 부가가치세나 수수료 없이 30박을 무료로 사용(성수기제한)할 수 있다. 또한 일성 직영콘도 수영장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30매와 65세 이상 회원에게는 직영 사우나, 수영장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효도카드를 발급해 준다. 한편 전국 14곳의 제휴 골프장에서 회원대우 및 할인이용과 부킹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성리조트 회원관리부 문의 02) 6440-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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