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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갔으면…” 88세 김영옥, 존엄사를 말하다 [김유민의 돋보기]

    “자다가 갔으면…” 88세 김영옥, 존엄사를 말하다 [김유민의 돋보기]

    “자다가 갔으면 좋겠어요. 남의 손을 빌려 살아야 할 상황이 되면, 가족에게 피해가 되는 건 아닐까 싶어서요.” 88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의 말이다. 김영옥은 방송과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삶의 마지막’을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며 손주에게 유언을 남겼고, 요양원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고백했다. 우리나라도 이제 존엄사를 허용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김영옥은 영화 ‘소풍’에서도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한 노인의 역할을 맡았다. 실제 삶과 닮은 배역이었다. 영화 속 인물처럼, 김영옥은 일상에서도 “품위 있게 살아내는 것만큼, 품위 있게 죽는 것도 중요하다”며 “100세 시대라고들 하지만, 건강을 잃고 누워만 있는 건 삶이 아니다. 가족에게 짐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욕실에서 넘어졌던 경험을 떠올리며 “일어날 수 없다는 절망감이 밀려왔고, 그때부터 죽음이 실제로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감기 하나에도 크게 위축된다는 그는 “예전에는 감기쯤이야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혹시 폐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자다가 그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품위 있는 죽음’은 가능할까 우리나라에서 안락사나 조력존엄사는 여전히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2018년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이 임박한 환자에 한해서만 연명 치료 중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력존엄사’처럼 환자가 더는 회복 가능성이 없고 고통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직접 죽음을 선택하도록 돕는 방식은 법으로 금지돼 있다. 조력존엄사는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독일, 캐나다, 미국 일부 주 등에서 합법이다.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엄격하게 심의하고, 환자의 의사를 반복적으로 확인한 뒤 의사가 직접 약물을 처방하거나 투여해 생을 마감하도록 돕는다. 캐나다 연방대법원은 2015년 “조력자살 금지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독일 헌법재판소 역시 2020년 “자살 조력을 금지하는 형법 조항은 개인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스위스는 외국인의 조력존엄사도 허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여명의 한국인이 스위스를 찾아 생을 마감했고, 현재 300여명의 한국인이 관련 단체에 가입해 있다. ‘네 멋대로 해라’ 등을 연출한 프랑스의 영화 거장 장뤼크 고다르 감독은 2022년 스위스 자택에서 조력존엄사로 생을 마감했고, 올해 2월에는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와 부인이 함께 안락사를 택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조력존엄사를 요구하는 움직임은 꾸준히 있었다.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헌법소원이 제기됐지만 각하됐다. 2022년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를 넘지 못했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에서 삶의 마지막에 대한 결정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2년 서울대병원이 진행한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안락사 허용에 대한 찬성 의견이 76%에 달했고,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8월 9일 기준 300만 3117명을 기록했다. 연명의료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지칭한다.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부착 등이 포함된다.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법 시행 후 7년 6개월 만에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람이 3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등록자 중 여성은 199만 818명으로 남성(99만 8994명)의 두 배에 달했다. 물론 우려도 존재한다. 생명 경시 풍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 상속이나 보험 사기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 불치병에 대한 오진 위험, 경제적 문제 또는 가족의 압박 등 외적 요인에 의한 왜곡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한국처럼 ‘가족을 위한 희생’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에서는 노인이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강요받거나 떠밀리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럼에도 묻는 이들이 있다. 삶이 끝났는데도, 단지 의학적으로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통 속에서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옳은가. 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존엄한 권리인가, 위험한 선택인가. “삶이 피폐해진 뒤에야 죽을 수 있게 해주는 사회라면, 그건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김영옥 배우가 사회에 던진 물음이다.
  • “주한미군, 숫자보다 능력 중요” 감축 시사…동맹 현대화 언급한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숫자보다 능력 중요” 감축 시사…동맹 현대화 언급한 주한미군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오는 8월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향후 주한미군의 역할 및 규모와 관련해 “숫자보다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북한을 ‘배 바로 옆에 있는 악어’처럼 ‘가장 가까운 위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주한미군이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 등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8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75년 전 한국은 지금과 매우 다르고 세계 균형 자체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동맹 현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이 경제 분야에 집중되면서 국방비 증액,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변화, 대중 견제 강화 등 동맹 현대화 논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도 특히 주한미군의 변화는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주제로 꼽힌다. 현재 2만 8500명 규모의 주한미군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규모를 줄이고 역외로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브런슨 사령관은 “동북아의 맥락이 바뀌었다. 이북에 핵무장한 나라도 생겼고 점진적으로 러시아가 북한에 관여하고 있고 중국 역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성적으로 변화된 작전 환경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위협 이면에는 러시아가 있고, 러시아가 중국과 함께 한반도 인근에서 작전을 펼치는 등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주한미군도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감축 숫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브런슨 사령관은 숫자보다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반복해서 강조했다. 물리적인 숫자가 줄더라도 고성능 무기, 첨단전력 보강 등을 통해 그만큼의 전력을 보강할 능력이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그는 “한반도의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고민하고 있다”며 “가령 다영역 작전부대(MDTF)나 특히 그 예하의 다영역 효과대대(MDEB), 5세대 전투기 등을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력을 고정된 곳에 묶어두는 것은 효율성이 낮으며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이동해 여러 다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주한미군 감축과 더불어 대중 견제에 초점을 맞춘 역할 변화를 동시에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대만유사 시 한국군이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미군이 개입할 때 한국도 같이 가야 한다고 단정 짓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중국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은 독자적으로 미국의 역량을 대비시키기 위한 과정이며 이런 과정에서 동맹을 현대화하고 역량을 구축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서해에서 중국의 활동이 확장되는 것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하며 “타국의 행동으로 한국의 주권이 침해받는 상황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차례 동맹 현대화를 강조한 브런슨 사령관은 다만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선 ‘공동 합의에 기반한 조건 충족’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그는 “전작권 전환만을 목표로 다급하게 진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름길을 택하면 한미의 방위 태세를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계획된 과정이 있으니 이를 지키며 필요할 때 필요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오는 18~28일 실시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C) 연습에서 일부 야외기동훈련이 9월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쪽에서 자연재해 등 때문에 훈련 일정을 조정해도 괜찮겠냐고 물어왔고 받아들였다는 입장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국민이 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준비 태세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훈련 일정을 일부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이고 그 결정에 만족한다”면서 “연습을 일부 조정해도 준비 태세 유지는 충분히 할 수 있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삼계탕 포기해야 하나”…‘복날’ 보양식, 이런 체질엔 되레 ‘칼날’

    “삼계탕 포기해야 하나”…‘복날’ 보양식, 이런 체질엔 되레 ‘칼날’

    지난 9일 말복이 지나고서도 여전히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삼계탕 등 여름철 고단백 보양식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콩팥(신장)이 약한 사람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그 기능이 더욱 나빠질 수 있어 보양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최근 이지은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센터장은 “콩팥은 기능이 70% 이상 저하돼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병을 알아차리기도 어려운데, 한 번 망가지면 회복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콩팥 기능이 약해진 것을 모른 채 고단백 보양식이나 칼륨 함량이 높은 여름철 과일을 먹으면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해 열을 내보내면서 체온을 유지한다. 이때 땀과 함께 수분과 무기질이 배출되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삼계탕 등 보양식은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 보충에 효과적이지만, 콩팥병 환자에게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콩팥은 간 등 기관에서 단백질을 대사한 뒤 발생하는 노폐물을 문제없이 배출한다. 하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고단백 보양식을 섭취하면 대사 과정에서 콩팥 기능이 더 나빠진다. 단백질 소화 중 생성된 요소가 약해진 콩팥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수분 보충을 위해 즐겨 먹는 수박·참외 등 제철 과일도 콩팥병 환자에게는 위험 요인이다. 여름 제철 과일은 대부분 칼륨 함량이 높은데,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이 칼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을 초래한다.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치(3.7~5.3mEq/ℓ)를 넘어 5.5mEq/ℓ 이상이 된 상태를 뜻한다. 가장 큰 원인은 콩팥 기능 감소다. 콩팥을 거쳐 배출되어야 할 칼륨이 체내에 갇히는 것이다. 혈중 칼륨 농도가 7.0mEq/ℓ 이상이 되면 손발 저림, 근육 마비, 혈압 저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 부전이 나타나다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콩팥병 환자는 수박, 참외, 멜론, 토마토, 자두, 바나나 등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피치 못할 경우라면 2시간 이상 물에 담가둔 후 껍질을 벗겨 섭취하면 칼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이지은 센터장은 설명했다. 한편 수분 부족을 막기 위해 하루 2ℓ 이상 수분 섭취가 권장되기도 하지만, 콩팥병 환자는 이마저도 주의해야 한다.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수분 대사 능력도 나빠져 마신 물이 소변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콩팥병 환자가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두통, 구토 등 증상이 일반적이며 심할 경우 의식 장애, 발작 등이 나타나다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분석 화학자인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명예교수 역시 지난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물을 과하게 마시면 죽는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계호 교수는 “혈액 속 나트륨과 칼륨은 우리 몸속에서 전기를 발생시킨다”며 “몸속 물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면 나트륨이 적어지면서 전기 발생량이 줄어든다”고 했다. 콩팥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 건강해지기 어려워 평생 투석의 힘을 빌리거나 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지은 센터장은 “콩팥 건강 관리에서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음식과 물 등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주~하얼빈 거리 1300㎞ 날아가 ‘쾅’…드론으로 드론창고 때렸다 (영상) [포착]

    제주~하얼빈 거리 1300㎞ 날아가 ‘쾅’…드론으로 드론창고 때렸다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을 때렸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오늘 아침 특수작전센터 A의 장거리 드론이 즉시 투입 가능한 샤헤드 드론 및 관련 외국 부품(중국 부품 추정)이 보관된 물류 허브를 공격했다”라고 발표했다. SBU는 이어 “창고는 타타르스탄공화국 크질율 마을에 위치해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충돌 지점까지의 거리는 약 1300㎞”라고 밝혔다. 1300㎞면 우리나라 제주에서 중국 하얼빈까지의 거리다.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의 타깃이 된 크질율 마을은 앞서 러시아 국방부 산하 TV채널 ‘즈베즈다’가 최근 공개한 옐라부가 경제특구의 자폭드론생산공장과 불과 30㎞ 거리다. 현지 텔레그램 채널들은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이 위도 55.584900 경도 52.080000 지점의 드론 창고에 돌진한 뒤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는 모습을 공유했다. 우크라이나는 해당 창고가 합법적인 군사 목표로 간주된다고 주장했다. SBU는 “적군이 매일 밤 우크라이나를 공포에 떨게 하는 샤헤드 저장 창고는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 중 하나”라며 “우리는 적진 깊숙이 위치한 러시아 군사시설의 비무장화를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특수작전의 성공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군의 침략전쟁 수행능력을 약화시킨다”라고 했다. 우크라 장거리 드론, 게임체인저로 우크라이나는 2024년에만 220만대의 군사용 드론을 생산하며 자급자족력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사거리 1000㎞ 내외의 류티, 보버 등 장거리 드론은 약 3만대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는 2025년 군사용 드론 생산 규모를 450만대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타타르스탄 드론창고 공격에는 우크라이나 자체 개발 드론 AN‑196 류티(Liutyi)가 동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10월 첫 생산 후 지속개량 중인 류티 드론은 최대 75kg 폭발물을 탑재하고 1600㎞까지 날아갈 수 있는 작전력을 갖췄다. 20만 달러(약 2억 7000만원) 수준의 고가 드론으로, 러시아 내 정유공장 등 에너지 인프라와 군수창고 등 군사적 목표물, 공항 등 전략적 목표물 타격에 주로 동원되고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의 군사용 드론은 미사일 등 무기 부족분을 메우는 동시에 정찰, 타격, 심리전 모두에 활용되며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 고가의 장거리 드론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저렴한 소모형 드론은 러시아군의 방공체계교란 영역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모스크바 등 러시아 심장부까지 타격 가능한 드론 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 우크라이나는 자율성과 타격력을 크게 증대시킨 모델 생산으로 드론 역량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그 흔한 ○○, 알고보니 ‘진짜 슈퍼푸드’…심장·뇌·피부 건강 ‘올인원’ 효과

    그 흔한 ○○, 알고보니 ‘진짜 슈퍼푸드’…심장·뇌·피부 건강 ‘올인원’ 효과

    평범하게 여겨졌던 포도가 블루베리 못지않은 ‘슈퍼푸드’로 재평가받아야 한다는 학계 주장이 제기됐다. 포도에 함유된 1600여 가지 천연 건강 성분이 우리 몸의 유전자 활동까지 바꿔 건강상 이점을 가져온다는 분석이다. 미국 웨스턴 뉴잉글랜드대 존 페추토 교수는 지난달 23일 국제학술지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에 게재한 글을 통해 “포도가 슈퍼푸드로 인정받을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암 연구 분야 권위자인 페추토 교수는 현재 동 대학 약학·보건과학대 학장을 겸임하고 있다. 물론 ‘슈퍼푸드’는 공식적인 정의된 용어가 아니어서 명확한 기준은 없다. 대신 건강에 유익한 천연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부르는 말로 통용된다. 지금까지는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 같은 베리류가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여겨져 왔지만, 정작 포도는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신선한 포도에는 심장·뇌·피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1600개 이상의 강력한 천연 성분이 함유돼 있다. 대표적으로 항산화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니딘, 카테킨, 페놀산, 레스베라트롤 같은 폴리페놀 성분들이 풍부하다. 이들 폴리페놀이 몸속에서 산화를 막고 세포 기능을 개선해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포도 속 다양한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건강상 이점도 가져온다. 하나의 성분이 아니라 여러 성분이 함께 만드는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포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60여편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포도는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기억력이나 사고력 같은 인지 기능을 개선시킨다. 피부 건강 측면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DNA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장 건강 개선 효과도 있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세균 구성을 다양하게 만든다. 눈에도 좋은데, 망막의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 주목할 점은 포도 섭취가 우리 몸의 유전자 활동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페추토 박사는 “유전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이런 변화가 포도의 다양한 건강 효능을 만드는 원동력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SF차량’에 미사일 쏘는 훈련?…사이버트럭, 공군 타깃 된다

    ‘SF차량’에 미사일 쏘는 훈련?…사이버트럭, 공군 타깃 된다

    │실전 가정한 미 공군 계약서 포착…‘사이버트럭 2대 구매’ 명시 미국 공군이 전장 훈련 시뮬레이션 강화를 위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실사격 훈련용 표적 차량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래의 적성국이 사이버트럭과 같은 민간 첨단 차량을 전장에 투입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현실적인 전투 시나리오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미 국방 전문 매체 ‘워존(TWZ)’은 최근 공군 문서와 프로젝트 제안 요청서(RFI)를 인용해 “공군이 사이버트럭을 비롯한 독특한 외형과 내구성을 지닌 민간 차량을 실제 미사일 발사 훈련용 표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타진 중”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강철 외관’에 미사일 발사 훈련까지…“새로운 훈련 플랫폼 필요”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은 “비전통적인 디자인과 재질을 갖춘 차량을 표적화함으로써 새로운 위협 유형에 대한 조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실제 사이버트럭 혹은 이와 유사한 전기차 기반 플랫폼의 도입을 위한 시장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공군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외장, 기하학적 디자인, 고출력 전기 동력장치, 그리고 군용 차량에 근접한 내구성과 기동성이다. 이런 특징은 전통적인 연료 기반 차량과 다른 탐지·추적 및 타격 반응을 요구하기 때문에, 첨단 무기 운용 훈련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적도 민간 기술 활용” 가정…테슬라 명시하진 않았지만 ‘사이버트럭’ 부각 공식 문서에서는 테슬라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미 공군은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올 법한 매끈하고 각진 외관을 가진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이버트럭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워존은 “공군이 특정 차량을 표적으로 언급한 것은 드문 일이며, 사이버트럭을 실전 표적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 국방부는 이미 여러 훈련장에서 민간 차량을 위장한 훈련용 표적을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현존하는 상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삼아 가상훈련이 아닌 실제 폭격·미사일 발사 훈련에 투입하려 한다는 점에서 그 성격이 다르다. 미래 전장, 민간기술 등장 가정…군사훈련에도 ‘민간 상용차’ 도입 가속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은 첨단 민간기술이 전장에 유입될 가능성을 미리 반영한 조치”라며 “전기차, 자율주행차, 드론, AI 등 민간 혁신 기술이 군사적 위협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군 훈련 모델 역시 현실화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이번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이버트럭은 현재 미국 전역에서 민간 판매가 진행 중이며 일부 경찰 및 국방 협력기관이 공무차량으로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적군이 타고 올까 봐?…미 공군, 사이버트럭에 실탄 훈련 추진

    적군이 타고 올까 봐?…미 공군, 사이버트럭에 실탄 훈련 추진

    │SF 영화 같은 전기 픽업트럭, 전장 위협 가정해 ‘실사격 표적’ 도입 검토 미국 공군이 전장 훈련 시뮬레이션 강화를 위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실사격 훈련용 표적 차량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래의 적성국이 사이버트럭과 같은 민간 첨단 차량을 전장에 투입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현실적인 전투 시나리오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미 국방 전문 매체 ‘워존(TWZ)’은 최근 공군 문서와 프로젝트 제안 요청서(RFI)를 인용해 “공군이 사이버트럭을 비롯한 독특한 외형과 내구성을 지닌 민간 차량을 실제 미사일 발사 훈련용 표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타진 중”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강철 외관’에 미사일 발사 훈련까지…“새로운 훈련 플랫폼 필요”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은 “비전통적인 디자인과 재질을 갖춘 차량을 표적화함으로써 새로운 위협 유형에 대한 조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실제 사이버트럭 혹은 이와 유사한 전기차 기반 플랫폼의 도입을 위한 시장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공군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외장, 기하학적 디자인, 고출력 전기 동력장치, 그리고 군용 차량에 근접한 내구성과 기동성이다. 이런 특징은 전통적인 연료 기반 차량과 다른 탐지·추적 및 타격 반응을 요구하기 때문에, 첨단 무기 운용 훈련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적도 민간 기술 활용” 가정…테슬라 명시하진 않았지만 ‘사이버트럭’ 부각 공식 문서에서는 테슬라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미 공군은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올 법한 매끈하고 각진 외관을 가진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이버트럭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워존은 “공군이 특정 차량을 표적으로 언급한 것은 드문 일이며, 사이버트럭을 실전 표적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 국방부는 이미 여러 훈련장에서 민간 차량을 위장한 훈련용 표적을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현존하는 상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삼아 가상훈련이 아닌 실제 폭격·미사일 발사 훈련에 투입하려 한다는 점에서 그 성격이 다르다. 미래 전장, 민간기술 등장 가정…군사훈련에도 ‘민간 상용차’ 도입 가속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은 첨단 민간기술이 전장에 유입될 가능성을 미리 반영한 조치”라며 “전기차, 자율주행차, 드론, AI 등 민간 혁신 기술이 군사적 위협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군 훈련 모델 역시 현실화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이번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이버트럭은 현재 미국 전역에서 민간 판매가 진행 중이며 일부 경찰 및 국방 협력기관이 공무차량으로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우크라 ‘꽝’, 러도 ‘쾅’…정유소·가스시설 불타며 공방 격화 (영상)

    우크라 ‘꽝’, 러도 ‘쾅’…정유소·가스시설 불타며 공방 격화 (영상)

    │푸틴·위트코프 회동 직후 양측 공격 수위 상승…정유소·가스시설 등 전략 인프라 집중 타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담당 특사의 회동 직후에도 오히려 공격 수위를 높이며 전면전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 모두 서로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며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밤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 노보실스케의 가스 압축 시설을 드론으로 타격했다. 이 시설은 루마니아를 거쳐 우크라이나에 가스를 공급하는 트랜스-발칸 루트의 핵심 연결 지점으로, 이번 공격은 겨울철 에너지 준비를 방해하려는 전략적 의도로 풀이된다. 공격으로 주요 배관이 손상돼 약 2500가구의 가스 공급이 일시 중단됐으며, 화염은 루마니아 국경에서도 관측될 정도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불길은 다음 날 오전 7시 25분쯤 진화됐고, 우크라이나 가스회사 측은 “연결 장치는 여전히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난방 준비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우크라이나는 곧바로 보복 공세에 나섰다. 7일 로이터·AP 통신 등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에 위치한 아핍스키 정유소를 드론으로 타격해 대형 화재를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정유소는 러시아 전체 정제량의 약 2.1%를 담당하는 전략 시설로, 불길은 수 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핵심 장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볼고그라드 지역 아르체다 철도역과 보리소글렙스크 인근 공군기지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됐다. 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됐고, 군사 장비 일부가 파괴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 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는 전략적 요충지인 차시우 야르 일대를 러시아군이 장악하며 전선 전개 방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날 위트코프 특사가 모스크바 크렘린을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시적인 외교 국면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회담 직후 양측 모두 공세를 확대하며 ‘무력으로 말하는 국면’으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가디언과 로이터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드론을 보내 전략 자산을 정밀 타격했고, 러시아는 수도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보복했다”며 “정치적 협상보다 공세 주도권 확보가 우선인 현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정조준한 이번 공격은 단순한 군사 작전이 아니라 상징적·심리적 충격을 동반한 전략적 행위로 풀이된다. 정유소와 가스 저장소는 민간 생활과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전쟁 지속 능력을 좌우하는 인프라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안보를 흔드는 타격은 전장의 압박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정부의 전시 운영 능력 전반을 위협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공격은 자폭형 무인기(드론) 등 장거리 비대칭 전력에 의존한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수백 ㎞까지 침투할 수 있는 장거리 드론을 다수 운용 중이며, 러시아도 미사일과 드론을 조합해 주요 도시에 정밀 타격을 가하고 있다. 미국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양측 모두 병력 손실을 보완하기 위해 무인전(戰)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공방전-외교전 병행 구도’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다. 한 유럽 정보 소식통은 로이터에 “러시아는 전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밀 타격 중심의 소모전 전략을 택했고,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응해 드론과 기습 공세로 러시아 본토 불안을 조성하려 한다”며 “쌍방 모두 전면 확전은 피하면서도 심리적 주도권은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상) 우크라 가스시설 이어 러 정유소도 ‘화르르’…트럼프 특사 만난 뒤에도 공방 격화 [포착]

    (영상) 우크라 가스시설 이어 러 정유소도 ‘화르르’…트럼프 특사 만난 뒤에도 공방 격화 [포착]

    │푸틴·위트코프 회동 직후 양측 공격 수위 상승…정유소·가스시설 등 전략 인프라 집중 타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담당 특사의 회동 직후에도 오히려 공격 수위를 높이며 전면전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 모두 서로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며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밤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 노보실스케의 가스 압축 시설을 드론으로 타격했다. 이 시설은 루마니아를 거쳐 우크라이나에 가스를 공급하는 트랜스-발칸 루트의 핵심 연결 지점으로, 이번 공격은 겨울철 에너지 준비를 방해하려는 전략적 의도로 풀이된다. 공격으로 주요 배관이 손상돼 약 2500가구의 가스 공급이 일시 중단됐으며, 화염은 루마니아 국경에서도 관측될 정도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불길은 다음 날 오전 7시 25분쯤 진화됐고, 우크라이나 가스회사 측은 “연결 장치는 여전히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난방 준비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우크라이나는 곧바로 보복 공세에 나섰다. 7일 로이터·AP 통신 등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에 위치한 아핍스키 정유소를 드론으로 타격해 대형 화재를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정유소는 러시아 전체 정제량의 약 2.1%를 담당하는 전략 시설로, 불길은 수 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핵심 장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볼고그라드 지역 아르체다 철도역과 보리소글렙스크 인근 공군기지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됐다. 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됐고, 군사 장비 일부가 파괴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 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는 전략적 요충지인 차시우 야르 일대를 러시아군이 장악하며 전선 전개 방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날 위트코프 특사가 모스크바 크렘린을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시적인 외교 국면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회담 직후 양측 모두 공세를 확대하며 ‘무력으로 말하는 국면’으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가디언과 로이터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드론을 보내 전략 자산을 정밀 타격했고, 러시아는 수도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보복했다”며 “정치적 협상보다 공세 주도권 확보가 우선인 현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정조준한 이번 공격은 단순한 군사 작전이 아니라 상징적·심리적 충격을 동반한 전략적 행위로 풀이된다. 정유소와 가스 저장소는 민간 생활과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전쟁 지속 능력을 좌우하는 인프라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안보를 흔드는 타격은 전장의 압박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정부의 전시 운영 능력 전반을 위협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공격은 자폭형 무인기(드론) 등 장거리 비대칭 전력에 의존한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수백 ㎞까지 침투할 수 있는 장거리 드론을 다수 운용 중이며, 러시아도 미사일과 드론을 조합해 주요 도시에 정밀 타격을 가하고 있다. 미국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양측 모두 병력 손실을 보완하기 위해 무인전(戰)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공방전-외교전 병행 구도’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다. 한 유럽 정보 소식통은 로이터에 “러시아는 전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밀 타격 중심의 소모전 전략을 택했고,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응해 드론과 기습 공세로 러시아 본토 불안을 조성하려 한다”며 “쌍방 모두 전면 확전은 피하면서도 심리적 주도권은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혈당 다이어트, 성공 열쇠는 항산화…와인비니거에서 찾다

    혈당 다이어트, 성공 열쇠는 항산화…와인비니거에서 찾다

    항산화로 산화 스트레스까지 잡아야 체지방 관리에 더욱 효과적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 트렌드에서 ‘차세대 비니거’로 와인비니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다이어트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애플사이다비니거(이하 애사비)의 뒤를 이어 건강 루틴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애사비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루틴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기능성과 풍미를 모두 잡은 스페인산 와인비니거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와인비니거는 건강 장수 국가로 잘 알려진 스페인의 지중해 식단에서 유래한 발효 식초의 한 종류다. 고품질 포도를 엄선하여 숙성시킨 와인을 다시 발효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포도, 와인, 식초라는 전통적인 재료를 바탕으로 한 자연 발효 식초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와인비니거는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 소화 기능 개선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 기능뿐 아니라 노화와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애사비는 특유의 강하고 날카로운 산미와 함께 쿰쿰한 향 때문에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와인비니거는 오랜 시간 숙성 과정을 거쳐 총 유기산 함량을 7%까지 높였으며, 쿰쿰한 향을 대폭 줄이고 부드러운 향미로 바꾸는 동시에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도 대폭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배우 오윤아, 유인영, 미나 등 동안과 건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유명 셀럽들이 직접 섭취하는 사례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8월 10일 방송된 KBS2 <닥터X파일>에서는 “항산화는 혈당 다이어트의 완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 방법 중 하나로 와인비니거를 소개했다. 단순히 혈당 수치만 낮추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대사 균형을 맞추고 과식 억제와 같은 부가적인 요소까지 함께 고려해야 진정한 다이어트가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활성산소는 인체 내에서 세포 조직에 산화 스트레스를 가하며, 이로 인해 세포 기능 저하와 함께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다. 반면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세포와 조직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고, 체지방 축적 억제와 포만감 유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2021년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지방세포의 성장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시에 억제해 체중 관리와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와인비니거는 해외 시장에서 이미 프리미엄 건강 루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는 포도 유래 비니거 제품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역시 애사비를 경험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과 기능을 겸비한 비니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층에서는 혈당, 체지방, 노화 관리를 한꺼번에 실현할 수 있는 통합 건강 루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편이다. 고품질 와인비니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이 있다. 우선 포도가 재배되는 산지와 토양 환경이 중요한 요소다. 스페인 남부 헤레즈 지역처럼 햇볕이 강렬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그 자체로 원료의 품질이 뛰어나며, 이는 최종 제품의 맛과 기능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자연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제품은 일반적인 비니거 제품보다 풍미가 깊고, 유효 성분 함량도 평균 2배 이상 높다. 여기에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D.O.P.(Denominación de Origen Protegida) 인증을 획득한 경우라면 더욱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과 ‘슬로에이징(Slow-aging)’은 장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삶의 목표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 가능한 현명한 섭생(攝生)이 필수적이다. 와인비니거는 그러한 건강 관리의 첫걸음으로, 저속 노화를 돕는 필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녹천지하차도 소음 문제 해결 서울시와 적극 협력

    이경숙 서울시의원, 녹천지하차도 소음 문제 해결 서울시와 적극 협력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은 “녹천지하차도 소음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발언은 지난 6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녹천지하차도 소음 해소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나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경숙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주관했으며, 서울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창동주공18단지와 대우그린 아파트 등 인근 주민 대표들과 서울시 도로시설과, 북부도로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음 민원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1611명(안효덕 외 1610명)이 참여한 주민 청원이 서울시에 정식 채택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열렸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녹천지하차도 인근의 야간 소음이 법정 기준(58db)을 초과해 최대 63db까지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울시는 그간 방음터널, 방음벽 설치, 차량 속도제한, 저소음 포장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결과, 유지관리성과 도시경관을 고려해 ‘박층포장(Thin Overlay)’ 공법을 적용한 도로 포장 개선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포장 위에 20~40mm 두께의 아스팔트층을 덧씌우는 방식으로, 도로 평탄성을 높이면서 약 3db의 소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차도 진입부에는 속도 감속 유도 안내 표지판 설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5년 9월부터 12월 사이에 해당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공사 추진 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공 방식 및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협력해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 실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보성군, 역대 최초 사회단체 총망라한 민관 간담회 개최

    보성군, 역대 최초 사회단체 총망라한 민관 간담회 개최

    전남 보성군이 군 역사상 처음으로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2025년 보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 군 주요 간부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사회단체장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과 지역이 하나 되는 ‘원팀 보성’ 협력 체제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군민·단체·행정이 하나의 팀으로서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부서별·단체별로 분산됐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대응 영상 ‘우리가 지켜낸 보성, 함께 만들어갈 보성’으로 시작해, 사회단체장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자유롭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단체 사무실 마련 및 보조금 확대 지원 요청 ▲열선루 통합축제 성공 개최 협력 방안 ▲군민 청결 유지 운동 ‘클린600사업’ ▲마을 방송 가정용 수신기 확대 보급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논의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든든한 보성군, 압도하는 보성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대, 전 분야의 사회단체장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원팀 보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도, ‘12조 국비 확보’ 구슬땀

    충남도, ‘12조 국비 확보’ 구슬땀

    김태흠 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요청과학영재학교 등 주요 정부예산 설명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도내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지사가 이날 요청 사업 등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아산 경찰병원 건립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건립 △충남 국립호국원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기준 상향(500억원→1000억원) 등 6건이다. 충남혁신도시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해 학생 수 240명 규모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과학영재학교가 반도체·모빌리티산업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며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 32억 원을 요청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도내 공공의료 강화와 경찰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아산시 초사동에 2028년까지 1770억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 지원센터는 스마트팜과 전후방산업 시장 확대,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3만 3000㎡ 부지에 2028년까지 45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김 지사는 내년 설계와 공사비 22억 5000만원 반영을 건의했다. 충남권 국립호국원은 도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훈을 기억하고 예우 강화를 위해 2031년까지 4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태안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은 해양영토 수호, 해양 경비 거점 등 국가항만 기능 실현을 통한 효과적인 영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478억원을 투입해 북격렬비도에 다목적 부두와 남측 호안 30m, 북측 호안 36m, 헬기 착륙장 등을 건립한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 예산 통과로 지역마다 현안 사업 추진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번 정부예산안에 지역 요구가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1조 78억원을 확보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내년 확보 목표액은 12조 3000억원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예산안 제출 마감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정부예산을 최대한 반영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전방위 총력전을 펴고 있다.
  • “손흥민이 왔다”…美 전역 흔든 ‘상상 이상’의 아이콘

    “손흥민이 왔다”…美 전역 흔든 ‘상상 이상’의 아이콘

    │MLS “단순한 스타 영입 아냐…손흥민이 문화·경제 지형도까지 바꿨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합류하면서, 그의 이적이 단순한 스포츠 이슈를 넘어 문화적·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사건으로 조명받고 있다. 미국 MLS의 공식 미디어 채널 MLS사커닷컴은 8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영향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클 수 있다”며 그의 합류가 리그의 구조적 인식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단순한 선수가 아닌 하나의 현상(a phenomenon)”이라며 “그의 합류는 새로운 글로벌 팬층 유입과 MLS의 세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FC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은 “그의 상징성은 메시와도 비교될 정도다. 지금껏 이 정도 관심을 끈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문화적 상징이 된 스포츠 스타”…도시 이미지도 변화 손흥민 입단 발표 직후, LA 현지에서는 LAFC 유니폼 구매를 위한 대기 줄이 늘었고 경기 티켓 가격이 두 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즉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이를 ‘손흥민 효과(Son Effect)’라고 명명하며 그의 존재가 단순한 스타 영입을 넘어 도시 브랜드 이미지까지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MLS 사상 최고 이적료…아시아와 미국의 전략적 접점”로이터통신은 손흥민의 이적료가 약 2650만 달러(약 355억 원)로 MLS 역사상 최고라고 보도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이곳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고 로이터는 이 선택이 단순한 축구적 이유를 넘어서 LA 한인 커뮤니티와 도시 정체성을 연결하는 상징적 결정이 됐다고 분석했다. LA 타임스 “브랜드·시장 전략의 중심축” LA 타임스는 손흥민을 LAFC 글로벌 브랜딩 전략의 핵심으로 평가했다. 그의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상업적 가치·문화적 소통 확대 측면에서 리그 전체에 전략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AS “손흥민, 벨라처럼 팀의 전설 되고 싶다”스페인 매체 AS(MLS in Español)는 손흥민이 기자회견에서 “카를로스 벨라는 LAFC의 진정한 전설”이라며 “나도 그와 같은 위치에 도달하고 싶다”고 언급한 발언을 인용했다. 이 매체는 그의 포부가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리더십과 문화적 위상 확보를 향한 행보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파급력, 단순 이적 그 이상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북미 스포츠 시장에서 아시아 스타가 갖는 전략적 의미,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 내 브랜드·문화·지역 정체성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MLS사커닷컴은 “그의 영향력은 우리가 감히 예측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손흥민이 MLS 전체에 남길 발자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손흥민 효과는 상상 이상”…美 사회 전반 흔든 ‘글로벌 아이콘’ [핫이슈]

    “손흥민 효과는 상상 이상”…美 사회 전반 흔든 ‘글로벌 아이콘’ [핫이슈]

    │MLS “영향력은 우리가 감히 예측할 수 없는 수준”…더 타임스·로이터도 집중 조명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합류하면서, 그의 이적이 단순한 스포츠 이슈를 넘어 문화적·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사건으로 조명받고 있다. 미국 MLS의 공식 미디어 채널 MLS사커닷컴은 8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영향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클 수 있다”며 그의 합류가 리그의 구조적 인식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단순한 선수가 아닌 하나의 현상(a phenomenon)”이라며 “그의 합류는 새로운 글로벌 팬층 유입과 MLS의 세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FC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은 “그의 상징성은 메시와도 비교될 정도다. 지금껏 이 정도 관심을 끈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문화적 상징이 된 스포츠 스타”…도시 이미지도 변화 손흥민 입단 발표 직후, LA 현지에서는 LAFC 유니폼 구매를 위한 대기 줄이 늘었고 경기 티켓 가격이 두 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즉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이를 ‘손흥민 효과(Son Effect)’라고 명명하며 그의 존재가 단순한 스타 영입을 넘어 도시 브랜드 이미지까지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MLS 사상 최고 이적료…아시아와 미국의 전략적 접점”로이터통신은 손흥민의 이적료가 약 2650만 달러(약 355억 원)로 MLS 역사상 최고라고 보도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이곳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고 로이터는 이 선택이 단순한 축구적 이유를 넘어서 LA 한인 커뮤니티와 도시 정체성을 연결하는 상징적 결정이 됐다고 분석했다. LA 타임스 “브랜드·시장 전략의 중심축” LA 타임스는 손흥민을 LAFC 글로벌 브랜딩 전략의 핵심으로 평가했다. 그의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상업적 가치·문화적 소통 확대 측면에서 리그 전체에 전략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AS “손흥민, 벨라처럼 팀의 전설 되고 싶다”스페인 매체 AS(MLS in Español)는 손흥민이 기자회견에서 “카를로스 벨라는 LAFC의 진정한 전설”이라며 “나도 그와 같은 위치에 도달하고 싶다”고 언급한 발언을 인용했다. 이 매체는 그의 포부가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리더십과 문화적 위상 확보를 향한 행보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파급력, 단순 이적 그 이상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북미 스포츠 시장에서 아시아 스타가 갖는 전략적 의미,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 내 브랜드·문화·지역 정체성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MLS사커닷컴은 “그의 영향력은 우리가 감히 예측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손흥민이 MLS 전체에 남길 발자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마포구 장애인 운동·체험활동으로 인생 퀀텀점프

    마포구 장애인 운동·체험활동으로 인생 퀀텀점프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서강보건지소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마포구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재활보건실 상시 운영 ▲그룹 재활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건강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먼저, 서강보건지소 재활보건실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정신장애 제외)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재활보건실에선 근력 강화, 관절 가동 범위 증진, 보행 훈련 등을 포함한 재활운동과 통증 치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 후유증 예방 및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그룹 재활 프로그램(슬기로운 재활교실)’도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라밴드, 밸런스패드 등 다양한 재활 소도구를 활용해 유연성, 근력, 협응력,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키고, 고령 장애인을 위한 2차 장애관리 및 낙상 예방 운동도 병행한다. 특히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개별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에 맞춘 동작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재활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와 집중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그룹 재활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1회(8~12월 총 5회)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서강보건지소(02-3153-98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활동도 눈에 띈다. 기존에 운영된 아로마테라피와 원예 프로그램에 이어, 최근에는 재활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놀이와 운동을 결합한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근력 향상과 집중력 강화 효과를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실천도 유도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실천도 유도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스마트보안등 대폭 확대…1인 가구 범죄 걱정 뚝!

    강남구 스마트보안등 대폭 확대…1인 가구 범죄 걱정 뚝!

    서울 강남구가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강남구는 올해 1인 가구 밀집 지역 3개동에 스마트보안등 713개를 추가 설치하고, 총 11개동에서 3209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일원1동(대청공원 주변 주택가, 287개), 신사동(신사역~압구정역 주택가, 167개), 삼성2동(선정릉 주변 주택가, 259개)이다. 구는 여성·청소년·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야간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매년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지속해왔다. 지난 2022년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를 차지하는 논현1동(510개)을 시작으로 2023년 대치4동(529개), 역삼1동(263개), 2024년 개포4동(484개), 도곡1동(141개), 세곡동(41개), 삼성2동(268개), 역삼1동(260개)에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 설치 이후 6개월간의 범죄 발생 건수를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범죄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올해 강남·수서경찰서의 범죄 취약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설치한 역삼1동은 성폭력·폭력·절도 등 중요범죄 발생 건수가 208건에서 111건으로 약 47% 급감했다. 2023년 6월에 설치한 대치4동도 같은 방식의 비교 결과 309건에서 224건으로 약 28%나 줄었다. 스마트보안등에는 IoT 신호기가 탑재돼 서울시의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신고자가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휴대폰을 흔들거나 긴급버튼을 누르면,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를 관제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이때 보안등이 깜빡이며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위기 상황을 알린다. 고장 여부도 실시간 감지해 보수할 수 있어 상시 밝은 골목길을 유지할 수 있다. 구는 파출소와 협력해 스마트보안등 설치구역 안내, 기능 시연 등 주민 대상 홍보도 병행 중이다. 이러한 시설 구축과 주민 참여 중심의 운영은 범죄자의 심리적 압박을 유발해 범죄 발생률 감소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모두가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골목길 하나하나까지 ‘안심’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보안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비쿠폰 바로 쓰세요”…지자체들, 민생회복 ‘속도전’

    “소비쿠폰 바로 쓰세요”…지자체들, 민생회복 ‘속도전’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가 지급한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역경제 회복 시기를 앞당기고, 여름 휴가철 특수와 맞물려 시너지도 낼 수 있어서다. 소비쿠폰은 10월 말까지 1·2차에 걸쳐 1인당 15만~55만원 지급되고,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강원 속초시는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빨리 쓰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받은 휴대폰 알림 문자나 영수증을 속초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제출하면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하고, 기프티콘은 29일 발송한다. 기프티콘은 속초지역에서 영업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만 쓸 수 있다. 홍희재 속초시 시민소통과장은 “소비쿠폰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벤트다”며 “빠른 지급과 함께 빠른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는 이달 말까지 소비 인증 이벤트를 연다. 은평구 관내에서 소비쿠폰으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인증샷을 네이버폼을 통해 내면 선착순 100명에게 지역화폐인 은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은평구는 관내 골목 상권, 전통시장 등 소비쿠폰 사용처를 소개하는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SNS로 홍보하고도 있다. 서울 용산구는 홈페이지에 소비쿠폰 사용처를 검색하는 전용 메뉴를 개설했다. 메뉴에서는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학원, 약국·의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소비쿠폰 사용처 1만 5770곳의 점포명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지자체도 많다. 강원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7일까지를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주문진 5일장, 월화거리 야시장 등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권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달을 소비촉진의달로 지정한 강원 횡성군은 12~21일 청내 전 직원들이 골목 식당가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영철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민생 회복에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비촉진의달 운영 기간 소비쿠폰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석연료 대체할 ESS에 힘 싣는 정부… AI 기술까지 더한다

    화석연료 대체할 ESS에 힘 싣는 정부… AI 기술까지 더한다

    정부가 전력망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대규모로 추가하기로 했다. 이차전지인 ESS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전력을 소비하는 배전망 단위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력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정부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을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이 많은 지역의 소규모 전력망에 ESS를 대규모로 추가한다. 여기에 AI 관리 기술까지 더해 특정 지역 안에서 생산된 전기가 그곳에서 쓰이게 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방식의 수급 균형을 도모한다. 추진단은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협력 체제로 운영된다. 단장을 맡은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지금은 전자생존(電者生存), 즉 전기가 생존 조건인 시대다. 더 저렴하고 깨끗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력망이 꼭 필요하다”면서 “에너지 산업 육성, 창업 인재 양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창출하도록 정부와 민간,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 “디지털 자산 시대, 핀테크 전문가 양성”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주목’

    “디지털 자산 시대, 핀테크 전문가 양성”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주목’

    디지털 자산·핀테크 분야 인재 양성AI·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과 창업 연계 융합형 금융 교육 모델 구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차세대 금융산업을 겨냥한 ‘디지털금융경영학과’로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 학계와 산업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호서대에 따르면 AI·블록체인 등 첨단기술과 창업을 연계한 융합형 금융 교육 모델 ‘디지털금융경영학과’를 운영 중이다.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는 기존 경영학 기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호서대는 IT·소프트웨어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대학이다. SW 중심대학, 정보보호 특성화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연구 기반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이 같은 기술 교육 인프라는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커리큘럼과도 긴밀히 연결돼 있으며,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AI 알고리즘, 블록체인 응용, 디지털 자산 이해 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공동체 활동과 프로젝트로 △투자 시뮬레이션 △분산금융(DeFi) 실습 △이상 거래 탐지 등 실무 중심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감각을 배운다. 학과 내 금융 동아리 ‘디크립트서(Decryptors)’는 블록체인 분석, 스마트 계약서 작성 등으로 관련 공모전과 기관, 기업과 협업도 활발하다. 산업·연구 경험 풍부한 전문가들 구성차세대 금융 인재 배출 전략적 거점 교수진은 금융경영, 디지털 자산 관리, 핀테크 응용 기술, 블록체인 및 스마트 계약 설계 등 산업·연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최신 금융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함양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외부 멘토진도 탄탄하다. LG CNS·삼성SDS·한양증권·IBM, 금융보안원, DB손해보험 등 국내 유수 기업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조언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호서대는 엑셀러레이터, 학생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기획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사뿐 아니라 인터리젠, 코인플러그 등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디지털금융연구센터 중심으로 공동연구도 본격화하고 있다.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는 금융과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토큰증권(STO), 디지털자산 관리 등 제도 정비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차세대 금융 인재 배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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